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Electro Tuned에 이은 TaQ의 두 번째 빅 비트 장르의 악곡. 제목은 독일어로 '타종장치'라는 뜻으로, 슐락베르그라고 읽는다. 둔탁하고 묵직한 드럼비트가 특징으로, 중간중간에 삽입된 'This is Fucked up!'이라는 보이스 샘플링이 특징적이다.
2 beatmania IIDX
SPH 영상
SPA 영상
DPH 영상
DPA 영상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125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4 | 414 | 6 | 663 | 8 | 848 | 4 | 412 | 11 | 1043 | 11 | 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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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3rd ~
- 가정용판 수록 : 3rd, 8th, 13 DistorteD
- HELL 코스 : Schlagwerk - R5 - era - THE SAFARI - Holic
- 단위인정 수록
- DPA - 9단 (21 SPADA ~ 22 PENDUAL)
3rd Style 당시에는 고난이도 곡으로 분류 되었으며, 당시 다른 곡에서는 보기 드문 배치가 특징이었다. 특히 좌우대칭을 IIDX 채보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비슷한 난이도에선 좌우대칭 배치를 찾기 힘든데, 이 때문에 여기서 당황하여 게이지를 까먹게 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BPM이 낮고[1] 고난이도곡의 좌우대칭에 비해 배치의 위상이 쉬운 편이라는 점이 있다. 어나더의 좌우대칭 외에는 연타가 많으므로 주의.
어나더는 하이퍼 이하와 곡의 구성이 약간 다른데(era, R5도 같은 경우), 'terror mix'라는 부제가 있다. (게임상에서는 출력되지 않음)
HELL 코스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당 코스에서 가장 쉬운 곡으로 손꼽힌다. 나머지 네 곡의 위엄에 비하면 약간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지만 더블 플레이로 가면 정말로 흉악해진다. 당시 era, Holic과 자웅을 겨룰 정도의 최고난이도 채보로 하이퍼와 어나더가 곡이 다른 관계로 배치의 위상이 조금 다르지만 아직까지도 어렵게 평가되고 있다. 하이퍼, 어나더 공히 레벨 11.
21 SPADA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2] 9단 마지막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
21 SPADA 부터 단위인정 더블 9단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이 곡의 더블 어나더가 배치되었는데, 그전작 20 Tricoro에선 비교적 정직한 지력 위주의 곡인 Programmed Life가 있었는데 반해 해당 패턴은 개인차를 상당히 많이 타는 패턴이다.[3][4] 개인차를 많이 타는만큼 2스테이지에서 최대한 체력을 많이 남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2스테이지에서 체력을 반 이상 남겼는데도 불구하고 클리어를 하지 못하였다면 잠시 접어두고 스탠다드에 주력하는것이 좋다.
그에 반해서 DPH는 무리스크가 조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외하면 매우 정직한 지력보면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는 채보이다. 11.4 유저에게 필수 추천곡중 하나.
2.1 아티스트 코멘트
록 느낌이 넘치는 트랙이다. TaQ와는 실은 중학생 때부터 친구였지만, 이 트랙의 뿌리는 그 시절 그가 각별히 사랑했던 록 사운드에 있을 것이다. TaQ는 이 트랙 전용으로 만들어진 무비를 보고, 「나도 나왔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다음 작품은 무비 첫 등장이 되려나? ( dj TAKA ) 제목과는 직접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드라마를 곡에 맞추어서 거친 편집으로 보여준다는 것은, BIG BEAT의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 경찰 특수 부대원(SWAT대원) vs 테러리스트 그룹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드라마로 만들었다만, 이 선정은 꽤 괜찮았던 것 같아, TaQ도 기뻐해 주었다. 테러리스트 측의 의상이나 소도구는, 설정도 적당히 집에 있던 것을 모아서 만든 것 뿐이지만, SWAT대원 뿐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제의 모 시 경찰의 장비를 베이스로 힘을 내서 준비했다(라고 말해도, 잘 아는 사람은 보면 고개를 갸웃거릴 점이 몇개 있지만…자작이기에…용서를…). 촬영한 날은, 제작 업로드 기한도 촉박해서, 다른 팀원이 평상복인 속에서, 혼자만 SWAT대원의 모습을 하고, EXPERT COURSE 편성 미팅에 참가했습니다. 라는 것은 웃긴 이야기지만, 그 미팅이 어지간히도 끝나지 않아, 날이 저물때까지 혼자서 묵묵히 연기와 촬영을 계속했다고 들었을 때 솔직히 울었다… 그렇지만, 평가가 두동강난 초대 IIDX 수록된 GAMBOL무비 (형사물)처럼 되지 않고, 전면적으로 호평을 받는 것 같아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IIDX 무비 첫 연출인 디렉터 KAGE(단발에 검은 망토, 티어 드롭 모양의 선글라스를 낀, 정말로 무서울 것 같은 사람)에 주목!!! ( VJ GYO ) |
- ↑ 콘솔판 한정으로 위안거리. 당시 아케이드판 3rd는 'Hi-SPEED 1'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아케이드에서 Hi-SPEED가 세분화된 건 5th부터
- ↑ 물론 사전에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이 있었지만, 유출된 당시에도 이 곡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아무도 믿지 않았다.
- ↑ 연타 배치가 상당히 체력을 많이 까먹는 경우가 많다. 중반의 'This is Fucked up!' 샘플링 부분을 넘겼다면 거의 위닝런 수준.
- ↑ 마지막 스테이지에 체력을 보정 게이지 이하로 진입하여서 어떻게든 클리어 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반정도에 가까운 체력으로도 연타에서 썰려서 클리어 못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