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Commander/자원

상위항목 : Supreme Commander, Supreme Commander : Forged Alliance, Supreme Commander 2

1 자원 시스템

기본적으로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을 지어 생산/채집하는 것은 다른 RTS와 비슷하나 여기선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처럼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자원과 유지비 및 건설/생산으로 나가는 자원도 계산해야 하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슈컴을 잡은 초심자들이 발목을 잡히기도 한다. 자원 수입이 (-)가 될 수도 있고 기지에서 저장할 수 있는 자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장고를 충분히 지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자원 생산은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자원 산지 위에 지어야 하지만 에너지를 이용해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이나 에너지와 자원을 생산하는 유닛[1]이 있으므로 잘 써먹자.

Supreme Commander 2에서는 초심자를 배려해서인지 저장고를 지을 필요가 없어졌다.

유닛이나 건물의 잔해, 암석이나 식물에서 약간의 매스와 에너지를 수거할수있다.

2 Mass

매스 매장지에 추출기를 짓거나 전기로 생성가능한 자원으로 건물과 유닛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매스의 경우 ACU가 +1의 생산속도를 내는데 ACU 내부의 핵융합 발전기의 동력으로 매스를 생산해내는 걸로 추정하고있다. 이 매스는 기본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ACU가 전장에 도착해서 추출기들을 표면에 있는 매스 매장지 위에 건설 할 때 이걸 쓴다. 추출기가 새워진 다음엔 매스 제련소를 이용해 추가 매스를 뽑아내는데 제련소를 운영하는데는 많은 전력이 들어간다. 제련소는 어디에든 지을 수있으며, 매스펌프보다 더 많이 뽑아내는 게 특징.[2] 그리고 마지막으로 ACU와 엔지니어를 가지고 나무, 전장에서 파괴된 유닛이나 건물들의 파편에서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때문에 별로 권장하지 않으며, 궁금할 경우 UEF 캠페인 03쯤을 하면[3]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이 자원의 획득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추출기를 건설하고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하던지[4] 제련소를 더 건설해야하며, 저장공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저장소를 건설해야 한다. 생산 공장 근처에 지으면 공급망이 연결되어서 유닛 생산하는데 드는 매스의 비용을 깎을수있다.

3 Energy

탄화수소 퇴적층[5]과 매스를 통해 생산이 가능하다. 매스를 이용해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매스 추출기의 경우는 건설 후 가동을 위해 에너지를 먹으나 발전소는 건설 후 매스를 더 먹는다거나 하지 않는다. 탄화수소 퇴적층에도 건설이 가능하지만 탄화수소 퇴적층은 매스 퇴적층보다 적으며 건설해봤자 나중에는 T3 발전소[6]가 건설 될 경우 묻혀 버릴지도 모르는 느낌이지만 일단 1-2 티어 상황일 때는 좋은 전력 공급원이 된다. 이 자원은 건물과 일부 유닛의 가동에 영향을 준다.[7] 저장소를 통해 저장 양을 늘릴수있다. ACU에서도 약간의 전력이 생산된다.

에너지를 쓰는건물 근처에 발전소를 지어놓으면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생산건물은 유닛의 자원을 약간 절감해주고 실드 제네레이터나 메스생산건물의 사용 전력을 줄여주므로 발전소는 가급적 이런 건물들과 붙여주는것이 좋다.
  1. 대표적인 유닛이 ACU.
  2. 사실 천연자원이라는 게 원석을 가공해야 나오는 것이므로 이치에 맞다.
  3. 아놀드의 ACU를 회수하는 임무가 주어짐.
  4. 업그레이드에 자원이 소모되며 업그레이드 중인 추출기의 자원 생산량도 감축. 엔지니어나 ACU를 붙여 업그레이드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총 2번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5.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이 속한다. 즉 화석연료.
  6. 이 쯤 되면 핵융합 간다.
  7. 건물과 유닛 제조, 방어막 생성기와 레이더 및 건물의 가동, 특정 유닛(몽키로드 스파이더봇 등)이 공격할 때 전력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