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I - OH

谷王(곡왕)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100px 메탈슬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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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유키미니바타
도널드 모덴 & 헤어버스터 리버트
알렌 오닐TANI - OH슈&칸아이언 노카나도널드 모덴 & 하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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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i_Oh.gif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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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트웍 어?

1 개요

반란군의 캐터힐트 기지에서 개발, 실험하고 있었던 광역 소탕용 대형 자주포.
정규군의 원수 토벌 부대에 공격을 받았을 때, 아직 미완성이면서도 이것으로 맞아 싸우지만, 결과적으로 파괴되었다.
주포에는 켄이치 안도 박사가 주장했던 '안도의 착각 법칙'을 응용하며 HTB 입자를 방출하는 안드로 캐논,
전차 앞, 뒤에 지뢰 부설 장치, 대인용의 개틀링 건을 따로따로 장비한다.

보스 난이도:★★☆☆☆

메탈슬러그 1 미션 3의 보스. 정식 명칭은 REBEL ARMY SUPER DREADNOUGHT SPG 'TANI OH', 즉 초 드레드노트급[1] 자주포 타니오(超弩級自走砲「谷王」). 또는 SDV-001.

설정상으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실험병기 미완성 병기라서 난이도가 이모양이지만 정규군을 막기위해 긴급히 출격했다고 한다.

주포를 담당하는 안드로 캐논은 이후 호즈미에 개량하여 탑재되는 무기로 타니 - 오는 잠깐 레이저가 보였다가 사라지고 연기만 남으며, 호즈미에서는 레이저포에 가까워 보인다. 켄이치 안도 박사가 주장한 안도의 착각 법칙[2]을 응용하였다고 한다. 주포에서 HTB 입자[3]를 방출한다. 일단 스펙상으로 보면 레일건과 맞먹는 수준급. 실제로 폭주모드시 발사하는 속도와 사운드는 역대 최강의 위엄을 자랑할정도로 압도적이다.

타니오는 한자로 곡왕(谷王)이라 쓴다. 즉 계곡의 이라는 뜻. 설원지대인 3번째 미션에서 알렌 오닐을 쓰러뜨리고 모덴군의 막사와 건물이 무너지는걸 구경한 뒤에 메탈슬러그에 탑승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아래에서 등장한다.

피탄 범위는 메인 포대와 양 옆에 있는 지뢰 살포기(...?) 패턴은 약 3가지로 나뉜듯 하다. 3번째 패턴이 어려우니 이것만 주의를 요한다.

2 패턴

1. 아래에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쪽으로 지뢰를 살포한다. 지뢰가 땅에 부착되기 전에 총알로 날려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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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쪽에서 기관총을 난사한다. 기관총 범위가 닿지 않는 보스 중앙이나 바깥쪽으로 대피를 하거나 슬러그 회피로 피해주자. 플레이어 단신이면 점프도 무난하다. 타니오가 폭주하면 더 연사가 빨라지기 때문에 슬러그를 탔다면 주의를 요한다.

3. 메인 포대인 안드로 캐논은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나서 잠시 뒤 무시무시한 자주포를 발사한다. 폭주시에는 기를 0.5초정도의 짧은 시간 뒤에 발사하니 슬러그가 없으면 매우 어려운 패턴. 쏘는 방식은 호즈미를 연상시키면 된다. 연출과 장전시간만 다르지 방식은 똑같다.

보스 격파시 메인 포대가 양옆으로 찌그러지며 반파.

3 공략

공략법이 무지막지하게 쉬운 보스. 수류탄을 잔뜩 모아둔 뒤에 메탈 슬러그에 탄 상태로 보스가 등장하면 타이밍을 맞춰 뒤로 물러나면서 수류탄(앉은 상태로 캐논을 쏘면 캐논 대신 수류탄을 던진다)을 연타하면 순삭. 그러나 이 방법으로 속전속결 해버릴 경우 포로가 총 7명이 돼 10만점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양쪽 지뢰 살포기를 부술시 주포를 마구 난사해대 난이도가 수직상승해버리니 부수지 않는게 좋다.

참고로 이녀석 상대할때 한정으로 죽으면 헤비 머신건이 아닌 로켓 런처가 떨어진다. 야 신난다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타니오 공략을 더욱 쉽게 만드는 요인이다.

4 기타

이후 같은 컨셉의 보스가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3번째 보스로 등장한 바 있다. 이름은 칼라드볼그. 유적 내부의 모덴군 기지에서 운용되는 3량의 열차포. 가운데에 주포만 붙어있고, 기관포와 지뢰살포기가 각자 나머지 열차에 붙어있다. 설정상 이 보스의 개량형이고, 주포 발사가 호즈미의 주포 발사와 동일하게 일정 시간 지속형이라는 점이 그 증거일 듯.

메탈슬러그 2에서는 비슷한 컨셉의 보스로 호즈미가 등장하는데 공략법이 너무 쉬웠던 타니-오에 대한 반성으로 맷집을 상승시켰으며 폭탄에 내성이 있게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이 보스는 하이도와 함께 제한시간이 90초나 주어지는 보스이다. 사실 하이도는 8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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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화. 다주포 전차가 따로없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CPU 전용으로 어나더 월드 3 3-4에 등장하여 참전하였다. 안드로 캐논이 헤어버스터 리버트단 2방에 박살내는 위력을 보여준다. 유닛이 밑에있어서인지 공격이 불가능한듯 보이지만 실제론 호퍼 메카의 특수기로도 데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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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의 파칭코판 게임 '메타스 러쉬'에서 보스의 조종수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무려 여성 조종수다! 모덴군에게도 여군이 있다니
  1. 보통 超弩級을 일본식 그대로 초노급이라 읽지만 초 드레드노트급이 올바른 표기이다. 드레드노트 참조.
  2. 이게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카더라.
  3. 이건 아닐건데.... 역시 게임 내에서 창조한 설정인듯 하지만 만약 저게 맞다면 타니오의 것은 실탄을 빔처럼 보일 정도로 고속 발사하는 형식이었다가 호즈미부터 빔 병기에 적용되었다는 소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