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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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칸

설정화

공식 아트웍

1 소개

"반란군에 이 사람이 있다!"라고 알려진 그레이 셰어포 박사가 설계한 전차. 박사의 기발한 병기의 하나로, '셰어포 박사의 위대한 호기심'이라고 칭해지는 졸작이다. 견고한 장갑을 추구한 나머지 중량이 무거워져 순항속도는 15km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실패작.

저런 실패작을 만들어 놓고 이 사람이 있다고 자랑하다니...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보스. 일본어 정식명칭은 공동작전용전차 「슈&칸」(共同作戦用戦車「シュー&カーン」).

참고로 슈와 칸의 구별법은 미사일 발사장치를 보면 되는데 발사대가 있으면 슈, 발사대 대신 발사구가 있으면 칸이다.

2 작품 내 모습

2.1 메탈슬러그 1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100px 메탈슬러그 1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M1	M2	M3	M4	M5	FINAL
테츠유키	미니바타 → 도널드 모덴 & 헤어버스터 리버트	알렌 오닐 → TANI - OH	슈&칸	칸 → 아이언 노카나	도널드 모덴 & 하이도

보스 난이도 : ★★☆☆☆(M4), ★★★☆☆(M5)

메탈슬러그 1 미션 4의 보스.

협곡의 무너진 저택을 통과하고 언덕을 지나 참호와 벙커를 넘어서 어쨌든 마지막 지점에 오면 위에서 칸이, 아래에 슈가 모습을 드러낸다. 무려 기체가 2 대이며 형제기로 추정된다. 모덴군의 특수작전용 강화 탱크로서 모덴군의 어떤 박사가 개발한 중전차인데 졸작이라고 한다... 그 이유가 장갑을 두껍게 했지만 그만큼 너무 무거워져서 순항속도가 15km 정도 밖에 안된다고. 왜 마지막에서 빌빌 나온지 알 수 있다?

보너스 요소로 보스가 등장하는 지점에서 대기를 타고 있다가 보스가 나오는 순간에 위의 바위 지점을 치면 포로가 무더기로 나와준다. 패턴은 3가지로 나뉘어 있다. 플레이어를 뭉개는 패턴은 기본적으로 존재.

1. 뒤에서 거대미사일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미사일은 부술 수 있지만 둘이 동시에 사용하면 좀 짜증난다.

2. 앞의 포대에서 보조 포, 주포 순으로 캐논을 발사. 기본적으로 숙여서 피할 수 있지만 주포에서 발사하는 캐논은 서서도 피할 수 있다.

3. 보스 뒷쪽에 있으면 모덴군이 하나 나와서 미사일을 발사. 파괴가 불가능하고 대신 숙여서 피할 수 있다. 아니면 폭탄 등으로 모덴군을 먼저 제거해버리는 방법도 있다.

둘이 화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혼자 있으면 어려운 보스도 아니지만 둘이 동시에 있을경우 어려운 플레이가 예상되니 재량껏 미사일을 피하면서 플레이해주거나 등장하자마자 한놈을 폭탄난사로 보내버리고 나머지 한놈을 느긋하게 밟아주면 끝.

사실 메탈슬러그를 여기까지 끌고 왔으면 이럴 필요도 없이 그냥 들어가자마자 아래칸으로 내려간 뒤 화면 좌측 하단에서 계속 엎드려 있으면 적은 메탈슬러그를 밟지도 못하고 공격도 못하고 박살난다. 결국 남아있는 위엣녀석을 갈기면 끝. 심지어 엎드려 있으면서 폭탄을 난사하면 위엣놈이 폭탄의 스플래시 데미지에 박살나기도 한다.

미션 5에서는 칸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미션 4에서 등장했던 기체와는 달리 이쪽은 도색이 다르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희생을 감수하면 한 어이없는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 그건 아이언 노카나 항목 참조.

2.2 메탈슬러그 X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100px 메탈슬러그 2 & 메탈슬러그 X 100px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M1	M2	M3	M4	M5	FINAL
모스크 포대 → 더 키시(2) / 아이언 노카나(X)	애시 - 네로	더 키시(X) → 드래곤 노스케	빅 셰이	슈(X) → 호즈미	알렌 오닐 → 다이만지 → 라그네임

보스 난이도 : ★☆☆☆☆

미션 5에서는 슈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1 미션 4에서 등장했던 기체와는 달리 역시 이쪽도 도색이 다르다. 지하철 루트에서 열차 대신에 한 번 등장한다.

2.3 메탈슬러그 디펜스

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이름을 헷갈렸는지 둘의 그래픽이 뒤바뀌어 있다. 신기하게도 도색은 원작의 것과 일치한다. 이 때문에 보스 이름을 그대로 갖다 붙여서 믿는 외국인도 있다. 좀 고치자 SNK...

자세한건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모덴군(메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