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츠유키

鐵雪(철설)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100px 메탈슬러그 1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M1M2M3M4M5FINAL
테츠유키미니바타
도널드 모덴 & 헤어버스터 리버트
알렌 오닐TANI - OH슈&칸아이언 노카나도널드 모덴 & 하이도

파일:Attachment/테츠유키/Tetsuyukianim.gif
폭주 시의 에너지포 공격모션 스프라이트. 위에 자가용(自家用)은 무시하자.

029.gif
설정화.

022.jpg
오피셜 아트워크.

1 개요

보스 난이도:★☆☆☆☆

高津770式爆撃機残骸要塞「てつゆき」.
REBEL ARMY TAKATSU BOMBER TYPE770 REMAINS FORTRESS「TETSUYUKI」
반란군 타카츠 중공업제 770식 폭격기 잔해요새 테츠유키.

전 대전 때 '난공불락의 하늘성', '지옥의 나방' 등으로 불리며 악명을 떨치던 타카츠 중공업제 거인기.
2020년에 빌뇌브 산맥에서 연락이 두절된 구 정규군 제3 특별순시대 소속의 기체로 반란군의 손에 의해 요새처럼 개조되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의 보스.

도르니에 DO-X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Bundesarchiv_Bild_102-12963%2C_Flugboot_%22Do_X%22.jpg
도르니에 DO-X의 모습.

메탈슬러그를 타고 폭포수 계곡을 지나면 끝에서 테츠유키가 기다리고 있다. 자, 메탈슬러그 시리즈 첫 보스전이다. 긴장은 필요 없다. 피탄범위는 본체 부분의 '전체'다.

2 패턴

패턴은 2가지로 구성되어있다.

1. 플레이어를 향해서 파란색 광탄을 발사한다. 아이언 노카나도 이와 비슷한 패턴을 사용한다. 쏘고 나서도 피할 시간은 많으니 적절히 피해 주는 게 상책.

2. 폭주모드가 되면 본체부분에서 에너지 포를 발사한다. 아래쪽과 위쪽에서 한 번씩 번갈아가며 공격한다. 아래쪽에서 공격을 해올 때는 거기가 물속이라 그런지 에너지 포가 아니라 에너지 구가 나간다. 다만 위에 올라가면 다시 미사일 3발을 발사한다.
위에서 쏘면 숙이고 아래서 쏘면 점프를 하자. 메탈슬러그로도 점프로 피하는 게 가능하다.

그 외에 모덴군 병사가 가끔 나와주는데 보이는 족족 죽이자.

3 공략

근데 사실 이런 거 다 필요 없이 안 죽고 폭탄 24개만 착실히 모아서 슬러그에 탄 상태로 숙여서 폭탄을 던지거나 슬러그에서 내려서 보스 가까이 가서 폭탄 키를 연타하면 끝. [1] 폭탄이 굉장히 넉넉하게(대략 30~40개) 나오기 때문에 낭비하지 않는다면 24개는 쉽게 모을수있다. 굳이 폭탄을 모으지 못했더라도 1라운드 보스답게 체력이 낮아서 금방 파괴될 것이다. 1 한정으로 탑승 유무에 상관없이 클리어 시점까지 슬러그가 존재하기만 한다면 점수로 인정해준다. 그래서 슬러그에서 내려서 인간 상태로 폭탄을 던지는건 1에서만 유효한 테크닉.물론 스피드런 유저라면 점수 필요없이 그냥 죽이기만 하면 장땡이다

4 기타

보스를 격파하면 에너지 포를 발사하던 부분이 완전히 박살 난다. 그 박살 난 보스의 잔해는 메탈슬러그 1의 모덴군 몰락 엔딩에서도 나와주는데 어째서인지 반파된 상태가 되야하는데 다시 원상 복구되어있다. 그럴거면 내친김에 다시 날수있게 고치지.

여담으로 '요새로 개조되었다' 라는 내용과 달리 실제로 보면 무슨 판자촌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상태이다. 보시다시피 빨랫줄 용도로 걸린 줄에는 주렁주렁 메리야스가 걸려 있고, 간판도 떡하니 붙여 놓았으니 위에 자가용(自家用)도 적여있다. 정말 인간적인 보스가 아닐까 싶다.

이미지의 나무발판이나 날개쪽 발판같이 생긴것들을 밟고 올라갈 수 있으며 심지어 테츠유키 본체의 조종석 위에도 밟고 올라설 수 있다. 당연히 문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다만 올라서도 광탄에 의해 금방 죽기 때문에 머리위에서 아래를 노려 공략하는건 힘들다.

덧붙여 이름의 뜻은 테츠(鐵)유키(雪), 즉 이라는 뜻. 리즈시절엔 총알이나 폭탄을 눈 내리듯 뿌리던 병기였나 보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가 여기서 목숨을 다 잃고 컨티뉴 장면이 뜰 경우 모덴군이 있어도 에너지 주포를 발사한다.

게임상에서는 크기가 상당히 거대해 보이는데 사실은 모덴 버스, 펄스 트럭와 함께 실제 크기로 나온거다. 다른 병기들은 대부분 실체 크기보다 작게 묘사되거나 오히려 그 반대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등장. 여기선 유닛이 아닌 기지로 나오는데 CPU 전용 기지로 나온다. 기본공격은 없고 특수공격만 있으며 그 특수공격은 원착처럼 레이저를 쏘는데 이거 발사되는 순간 모든 유닛와 기지가 큰 피해와 넉백을 받는다. 다행히 기지는 한방에 없어지진 않는다. 화력이 좋은 병력들로 최대한 빨리 파괴하는게 좋다.

파일:X20sZK5.png
디지털 팬아트. 퀄리티가 상당하다.

그리고 쓸데없지만 슬러그를 일부러 피격 시켜 테츠유키 위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1. 다 알겠지만, 인간상태에서 폭탄을 던질 때에는 화면 내에 2발까지 보이지만, 슬러그 내에서는 그런 거 없고 무한정 던질 수 있다. 하지만 보스 가까이 갔을 때는 슬러그에서 내렸을 때 폭탄 던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