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레이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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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가 미야와키 신타로(みやわき心太郎)[1]가 1985년에서 1992년까지 연재한 만화. 또는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OVA. 또한 90년대 중반에 실사화가 되기도 하였다.
평소에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청부 강간범(;)이 주인공이다. 다만 직업이 교육자인 탓에 말로 훈계하는 방식으로....

강간이라는 소재 자체도 윤리적으로 문제지만, 이 작품은 특히 이 청부 강간을 통해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었다는 식의 에피소드가 많아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덕분에 성진국일본에서조차 항의를 받아 현재 단행본으로 출간이 안 되고 있다고 한다.[2][3]
얼마나 막장이였나면 이 만화 주인공을 맡은 해당 성우는 라디오 인터뷰 당시 자기가 맡은 가장 최악의 캐릭터라고 평가[4] 했으며 레이프맨이라고 외치는 씬이 나올때마다 기가 죽을 정도로 쪽팔렸다고 담담하게 회고하였을정도 였다.

여담이지만 미드 성범죄수사대에서 한 강간범이 주로 읽은 이 만화책을 증거물로 제출하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으며 또한 스티브 알비니(Steve Albini)[5]라는 미국 뮤지션은, 이 만화의 이름을 따서 그룹 이름을 지어 활동하기도 하였으나,[6] 거센 항의로 활동 1년 만에 해체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외국방송에서 일본의 강간클럽에 대한 주제를 다룬 다큐멘타리에서도 소개되었다.링크

그리고 작중연재종료시기로부터 20년이 지난뒤 바다 건너 옆 나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
  1. 2010년 사망
  2. 전자책으로는 서비스되고 있다
  3. 위키백과 참조
  4. 항목참조
  5. 인디 록의 거물 뮤지션/프로듀서로, 그가 활동했던 빅 블랙이라는 밴드는 그런지의 흐름에 영향을 끼쳤으며, 픽시즈의 Surfer Rosa 앨범, 너바나In Utero,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Journal For Plague Lovers 앨범을 레코딩 하였다. 참고로 빅 블랙의 Songs About Fucking 앨범 아트#를 보면 덕후가 맞는 것 같다.
  6. http://www.petdance.com/actionpark/bigblack/press/rocknames.php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