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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er Network Television
CNN의 창립자인 언론 재벌 테드 터너가 88년 개국한 케이블 채널. 미국에서 가장 메이저 케이블 채널 중 하나이며 TBS,카툰 네트워크 등과 같은 계열사이다. 1996년에 타임 워너가 터너 브로드캐스팅을 인수한 이후 타임 워너 계열이 된다.
1 We Know Drama
TBS의 성공을 경험한 터너 브로드캐스팅이 1988년에 런칭한 자매 채널. 자체 드라마 편성 비중이 적은 TBS와는 달리 초창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자체 제작 장편 드라마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드라마 자체 제작 및 방영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했는데, 스티븐 킹의 소설을 미니시리즈화한 나이트메어 앤 드림스케이프나 신디케이션[1]으로 방송하다 담당회사(PTEN)의 폐업으로 4시즌에서 방영중단된 바빌론 5의 5시즌 담당해 틀어준 일이 있다(4시즌이 마지막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사정때문).
2001년부터 We Know Drama 슬로건을 밀어붙이며 다수의 자체제작 및 재방영 드라마를 틀어줬는데, Angel, Law&Order, Charmed, NYPD Blue, ER, Without a Trace, Alias, Judging Amy, Las Vegas and Cold Case등의 드라마를 재방영했다. 자체제작 드라마 중에선 2000년대 들어서 클로저가 빅 히트를 쳤으며 이후 스핀오프인 메이저 크라임스가 제작되었다. 그외에는 폴링 스카이즈, 리졸리 앤 아일스, 레버리지 등등이 있으며 현재 엔터테인먼트 중심 베이직 케이블 채널중 수위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TNT 자체 제작 드라마 (2016년 2월 기준)
- 리졸리 앤 아일스
- 메이저 크라임즈 (Major Crimes)
- 머더 인 더 퍼스트 (Murder in the First)
- 더 라스트 쉽
- 더 라이버리언즈 (The Librarians)
TNT 자체 제작 프로그램 (2016년 2월 기준)
- APB with Troy Dunn
- Boston's Finest
- Cold Justice
- Cold Justice: Sex Crimes
- Marshal Law: Texas
- On the Menu
- Private Lives of Nashville Wives
2 스포츠 중계
NBA on TNT 테마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NBA의 주력 방송사이다. 목요일에 NBA 더블헤더를 미전역에 생중계하고 있으며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이 아닌 곳에서 방영하는 스포츠 경기 중계 가운데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나, 어니 존슨[2],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 샤킬 오닐이 진행하는 프리게임 & 스튜디오 쇼인 Inside the NBA는 에미상을 9회 수상하는 등, 스튜디오 쇼 가운데에서 최고라는 평가.
1990~97년까지 선데이 나잇 풋볼의 패키지를 통해 NFL을 중계하기도 했고,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인 WCW를 중계하기도 했으며, 2014년까지는 나스카 중계도 했지만 NBC에 의해 중계권을 상실했다. 2010년에는 CBS[3]와 터너 브로드캐스팅이 NCAA 플레이오프 중계권을 10억 달러를 넘게 주고 공동으로 획득해 2011년부터 CBS,TBS,TruTV와 공동으로 3월의 광란을 중계하고 있다.
TNT가 중계하는 스포츠 경기
- NBA on TNT (정규시즌 목요일 더블헤더, 플레이오프[4])
-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 골프 PGA 챔피언쉽 (1,2라운드 전체, 3,4라운드 오전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