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이홍렬의 흑역사 프로그램으로 2000년 7월 29일부터 동년 10월 7일까지 방송되었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발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 당시 이홍렬 쇼로 인기가 있었던 이홍렬이 MC를 맡았으며, 호기심 천국과 같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 SBS는 아예 KBS에 공영성에서 앞선다는 생각으로 기획했으나......
첫 회부터 선정성, 폭력성 논란으로 잡음이 시작되었다. 당시 기사 또한 법의학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는데 보험금을 노린 어머니가 두 아들을 살해하는 장면을 자세하게 묘사한 게 문제가 되면서 비난이 빗발쳤다. 당시 기사. 게다가 이 당시 TV대발견의 경쟁프로그램은 MBC의 목표달성 토요일과 KBS2의 개그 콘서트였으니...[1]
결국 비판과 시청률 부진으로 3개월 이상을 못 버티고 단 9회로 그 해 가을개편 때 종영되었다.
아울러, 후속작 좋은 예감 즐거운 TV도 1년을 넘기지 못한 채 조기종영되자 SBS는 기쁜 우리 토요일을 2001년 2월부터 와이드 편성했으나 얼마 안 돼 부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으며 그 이후 계속 와이드화 프로그램으로 갔지만 따끔한 혹평을 받았거나 1년을 넘기지 못한 채 조기종영되면서 SBS는 토요일이 온다를 끝으로 한동안 와이드화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았다.- ↑ 메인 MC였던 이홍렬은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어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의 이재룡 후임 MC 자리를 고사했으며 정재환도 이재룡 후임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지만 방송활동과 학업(2000년 성균관대 인문학부 편입)까지 병행하느라 스케줄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거절했고 우여곡절 끝에 이재룡 후임은 김범도 아나운서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