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말했죠, 악마의 선물은 달콤하지만 인간이 만져선 안된다고."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건 하지 말자."
미국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웹 게임. 부족전쟁의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다. The West←절대 하지 마라. 그냥 한번 둘러보고 나와라. 근데 편집자가 과연 진짜 둘러보고 나오라고 링크를 걸었을까?
일명 웨좆. 부족전쟁에 뒤지지 않는 게임성과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더 웨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라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이란 농담을 할까.(...) 부족전쟁은 초기에 노블링당하면 게임을 접을 가능성이 크지만, The west는 그럴 일 없다. 여기에는 듀얼이라고 하는 노블링 비슷한 것이 있지만,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1] 한마디로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직업군이 크게 '모험가(Adventure)', '듀얼러(Dueler)', '일꾼(Worker)', '군인(Soldier)'으로 각각의 직업군에 직업이 4개씩 있어서 결과적으로 총 16가지의 직업군이 있다. 다만 실제 적용되는 직업특성은 상위의 4개뿐이고 하위로 갈라지는 4개는 같은 특성을 갖는다.
서버가 14개나 되기 때문에 최대 14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다. 한마디로 자기 꼴리는 만큼 할 수 있다. 게임 진행방식은 거의 부족전쟁과 비슷하나, The west는 배경에 걸맞게 직접 일을 찾아 다녀야 한다. 가령 담배를 수확한다거나 사슴가죽을 무두질 하는 일을 지도에서 직접 찾아서 가서 일정 시간을 정해서 일하는 것이다. 직업에 따라 각각 다른 퀘스트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다가질이 며칠을 걸려 이루어진다.
굳이 시작하겠다면 새로 만들어진 11,12,Arizona,Briscoe 서버를 이용하자. 클래식 서버에 비해서 알바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었다.
목차
직업
정식 번역 명칭은 아니다(일단 한국어 서버가 없으니).
- ↑ 듀얼에 지더라도 잃는건 돈과 HP뿐이다.hp는 시간이 지나거나 여관에서 휴식하면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