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ium

Transium
개발TEAM NEO-PHOENIX
유통미정
플랫폼모바일(안드로이드)
출시일중단
장르리듬 게임
링크텀블벅 펀딩 페이지[1], 트위터, 페이스북

1 개요

2016년 5월 17일, 텀블벅을 통해서 처음 펀딩을 모집했던 한국 리듬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은 여타 건반 낙하형 리듬게임하고 다를 바 없다. 다만 모바일에서 키음 시스템을 도입한 점은 터치믹스, DJMAX RAY 이후로 오래간만이다.

그러나 게임이 발표되기도 전에 각종 문제점과 사건사고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2]

2 문제점

2.1 키음 특허관련 처리했나?

키음과 관련된 특허는 현재 코나미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15일까지는 이 특허가 유효하므로 원칙적으로 특허를 사용할 경우 그에 맞는 비용이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물론 코나미도 소규모 게임의 경우에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전 소개 문구에서 비트매니아 시리즈에 대한 거짓 선동[3][4]으로 인하여 코나미가 이에 관해 알 경우에는 소규모 그딴거 없이 너 고소를 시전할 수 있다. 현재는 모바일 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한 상황으로 비트매니아 시리즈를 지칭하지 않게 된다.

다른 모바일 게임을 예시로 들자면 데레스테 같은 경우에는 키음이 아닌 판정에 따른 이펙트음으로 처리를 하고 국내로 들어가도 HIGH5오투잼 U의 경우에는 키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BMS Player와 같은 적지않은 사례도 있으나 키음을 사용하여 개발하는 점이 사용하지 않고 개발하는 점보다 수고가 더 많이 드는 점에 있어서[5] 최근 비마니 계열 같은 경우에도 키음을 사용하지 않는 방면으로 가고 있다.[6]

2.2 너무 부실한 프로토타입으로 인한 펀딩의 신뢰성 부재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면 대개 아래의 경우 중 하나 또는 두 개 항 이상에 해당되는 제품을 말한다.

1.오리지널, 또는 베이스가 된 모델.
2.대표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예가 되는 모델.
3.종류의 기초가 되는 모델.
4.앞서 제작된 모델.

프로토타입 문서에서 이야기 하는 프로토타입의 정의

2016년 6월 5일 오후 3시 기점으로 영상이 사라졌지만 아래의 프로토타입 이전에 시연영상이 별도로 있었다.

초창기 프로토타입에 있어 과연 펀딩을 시작하기 전에 이 정도 까지만 할 수 있었나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실제로 BMS 플레이어를 사용해 스킨만 입힌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어서 해당 프로토타입이 실제로 디바이스에서 실행했는지 아니면 사기를 치는 것인지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아 신뢰성에 있어 문제가 있었고 실제로 ruv-it!에 스킨을 입혀서 만든 영상임이 확인되었다. ruv-it에서만 있는 이펙트가 증거.

Cj3s-tgUkAAb9Me.jpg

이후 2016년 6월 1일 경에 사운드 디렉터가 프로그래머가 만들었다는 프로토타입을 올렸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년 경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의 물건이 나왔으며 2~3달정도 코딩을 했다는 프로그래머의 언급이 있었으나 진짜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의 소견에 의하면 책보고 배껴서 만든 수준 정도밖에 칭할 수 없다고 한다. 실제 구동 영상
게다가 저 영상을 보면 유니티 3D로 만든거라는데... 유니티 3D 모욕질

2.3 노이즈 마케팅으로 성공 가능한가?

Will you play these rhythm game without performing true instrumental sounds?
악기소리 하나 나오지 않는 리듬게임은 이제 질리지 않습니까.

Forget these fake rhythm games.
지금까지의 리듬게임들은 가짜 리듬게임들이다.

I'm gonna show you what truly Rhythm game is.
이제, 진짜 리듬게임이 어떤 것인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Back to heart of Rhythm game, this is real Rhythm game.
원점으로의 회귀, 이것이 바로 진짜 리듬게임이다.

티저 비디오에서 실제로 나온 이야기

일단 문법 나치가 싫어합니다[7]

노이즈 마케팅의 정점으로 어그로를 불러와서 홍보를 하는 수작이 뻔히 보인다. 이렇게 한다면 다른 게임측에서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며 문제가 커지면 법적인 책임까지 져야 할 수 있다.
만약 여태까지의 리듬게임이 가짜 리듬게임이라면 당장 beatmania 원 시리즈 이전의 파라파 더 래퍼도 가짜였을 것이고, 그 외에도 키음이 나오지 않는 DanceDanceRevolution, 펌프 잇 업, 오투잼 시리즈, 유비트, 탭소닉, HIGH5 등도 가짜일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 해당 문구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EZ2AC의 개발진중 한 명이 일침을 가하는 트윗이 올라왔다.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한 리듬게임 전체를 비하한다고 지적했다.

이 홍보를 직접 기획한 WarpEmperor의 말에 의하면 본 게임에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8] 존 로메로다이카타나 마케팅 기법을 참조했다고 했다.[9] 물론 다이카타나도 부진했다

3 사건사고

3.1 그래픽 디자이너 열정페이 논란

런칭 되자마자 외주 협력자가 내부고발을 했는데 작업물에 관하여 페이가 적은 점은 약과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는데 왕복 5만원만 주는 행보가 알려지면서 해당 게임에 관한 열정페이 논란이 터졌다.
아직까지 팀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사운드 디렉터였던 WarpEmperor가 이에 대해 EZ2AC 갤러리에 해명글을 써 놓았으나, 사람들의 욕만 잔뜩 먹고 퇴갤하였다.

3.2 내주 사운드 디렉터의 사건 폭로

이후, 사운드 디렉터였던 WarpEmperor[10]EZ2AC 갤러리 등에 게임에 대한 온갖 추악한 사실들을 폭로하였다. 게임의 모든 기획 자체가 프로그래머에 의한 사기극이었던 것이다. 앜갤 폭로글중 하나, 루리웹 글

이러한 사건 폭로가 이루어지면서 한때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사운드 디렉터는 순진하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오히려 프로그래머가 보여준 엉터리 실력과 더불어 실제 경력이 존재하는 지에 관한 논란이 생겼다. 사운드 디렉터는 이후 여태까지 해왔던 악행들[11]에 대해 사과를 했으며 평소 여론이 매우 안 좋았던 EZ2AC 갤러리 유저들도 이번만큼은 용서해주는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다.

사족으로 이 사운드 디렉터는 페이퍼 플리즈의 문화어 버전인 "동무, 려권내라우"의 BGM,[12]모바일 미연시게임인 그래도 그녀를 그리워한다의 피아노 메인테마곡을 담당했다. 평소에 스팀쪽에서는 이미지가 좋은 편이다.

4 관련 항목

  1. 현재는 펀딩이 중단되었다.
  2. 이와 비슷한 사례로 드럼마스터가 블레이어측과 소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바람에 수록곡 관련 권리가 꼬여져서 곡을 많이 쳐낸 사례가 있다. 그나마 드럼마스터는 발매되어서 어찌됐든 가동중이지만 이 게임은 펀딩 단계에서 문제가 어마어마하게 터졌다. 사족으로 드럼마스터 오리지널 곡중에 이 게임의 기획자가 작곡한 곡이 있다(...)
  3. 음악연주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표적인 예는 Beatmania IIDX, EZ2AC와 DJMAX 시리즈 등이 있는데,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음악 연주 리듬게임은 아주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또는 있었던 음악연주 게임들은 처음부터 기존의 프랜차이즈를 재탕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등 한계에 도달하였고, 그 성장을 멈췄기 때문에 많은 리듬게임 유저들이 실망을 하게 되었고, 업데이트가 끊기게 되어 버려졌습니다.
  4. 알다시피 비트매니아 IIDX 시리즈는 23번째 작품인 copula가 제대로 발매되고 있다. EZ2AC 또한 EZ2DJ시절부터 시작해서 NIGHT TRAVELER까지 이어지고 있다. DJMAX 시리즈도 Respect와 탭소닉2로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5. 키음화 자체도 쉬운 일이 아닌데다가 키음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종류에 제약이 생긴다.
  6. 유비트의 경우에는 키음이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리플렉 비트의 경우에는 키음이 아닌 클랩음을 사용한다.
  7. these 뒤에 복수형이 오지 않았거나, 다른 쪽을 지칭한다면 these가 아닌 those를 써야 했으며 truly는 부사이므로 true로 고쳐야 한다. 마지막으로 heart 등 명사 앞에 관사인 the가 오지 않았다.(이 게임을 지칭한다면 the를 써야 했다.)
  8. 해당 트윗
  9. 해당 포스트
  10. 사운드 디렉터 명의로 SCTL을 쓰고, 사운드 엔지니어 명의로 35, 그리고 사운드 특별자문 명의로 praw 총 세개의 명의를 썼다.(...)
  11. BOF2015 기권 등 여러가지 사건이며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한 상황
  12.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를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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