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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 | ||
본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5길 8[1] | |
대표 | 이원민 본명 김정수. 1995년에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2000년에 데뷔한 파파야의 매니저로 일하기도 했다. | # |
대표이사 | 김진미 |
1 개요
2008년 7월 21일에 정식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엔터테인먼트. 현재 이곳에는 보이그룹 B1A4와 걸그룹 오마이걸이 소속되어있다. 지금은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원민걸스에 이은 원민보이즈의 탄생 이 소속사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2]
이원민 대표의 이니셜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다. B1A4나 오마이걸 팬들은 주로 덟엠, 떠벰 등으로 줄여 부른다. 그리고 B1A4 팬들은 Water Melon, 즉 수박으로 부르고 있다(...)[3]
2 역사
회사 설립 초에는 자칭 제 2의 세븐으로 유명했던 퇴군태군[4]과 전설의 인생의 진리 랩의 주인공 H-유진, 베이비복스 출신의 안진경이 있었지만, 마약 혐의로 태군은 쥐도 새도 모르게 연예계에서 퇴출당하고, 나머지 연예인들도 별 반응을 못얻었다. 결국은 세 가수 모두 각각 로지엔터테인먼트, 원앤원스타즈로 새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위키러들이 알고있을 WM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2011년 4월, 웹툰 '다섯개의 수다'를 공개해 B1A4의 멤버와 그 이름을 공개했다. 보러가기 손발이 오그라든다 웹툰을 공개한 후, 멤버들의 프로필을 하루하루 공개했다. 순서는 진영 → 바로 → 공찬 → 산들 → 신우.
이후 B1A4는 2011년 슈퍼 루키로 큰 반응을 보이면서 대박을 터트렸고,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방배동의 방 한칸에서 시작했던 소속사는 2014년 12월, 망원동에 7층짜리 건물을 세우며 중소소속사의 기적을 이뤄내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WM엔터테인먼트의 2013년 추정 매출액은 약 80억원 가량이라고 한다.
2014년 이후엔 B1A4가 어느 정도 안정권을 확보하게 되었고, 차기 걸그룹 준비에 매진하면서 2015년 4월에 오마이걸이라는 8인조 걸그룹을 데뷔시켰다.[5] 비록 B1A4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과포화 상태의 2010년대 걸그룹 대전에서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데뷔 첫 해부터 확 뜬 여자친구, TWICE를 제외하면 나름대로 선전하며 자리를 잡았고 팬덤도 끌어모으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 연습생
차윤지
지수연
김연수
신혜진
이창원
이한빛
4 소속 연예인
WM엔터테인먼트소속 아티스트 | ||
B1A4 | 오마이걸 | 아이(가수) |
데뷔연도 | 데뷔일 | 한글 팀명 | 영문 팀명 | 멤버 | 리더 | 팬덤명 | 공식색 | 공식응원봉 |
2011년 | 4월 23일 | 비원에이포 | B1A4 | 진영, 신우, 산들, 바로, 공찬 | 진영 | BANA[6] | 파스텔 애플라임 | 뿅이봉 |
2015년 | 4월 20일 | 오마이걸 | OH MY GIRL[7] |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 효정 | Miracle [8] | 미정 | 미정 |
5 팬들과의 관계
어린 초등학생 팬들이야 무슨 문제만 일어나도 소속사 탓을 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 팬이라면 어떤 점이 소속사 잘못이고 어떤 점이 외부의 탓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 팬들도 소속사가 왜 코디를 계속 쓰고 있는지 아직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정도로 B1A4의 코디 면에서는 팬들에게 큰 야유를 받고 있다.정영이 개새끼 해봐 다만 최근 데뷔시킨 걸그룹 오마이걸의 코디는 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날 무대의상 사진을 올리는 등 코디에 많은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팬들도 코디나 절대 쓰지않는 언플 정도에만 불만을 갖고있을 뿐, 그 외에는 딱히 악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다. 소속사 마인드부터가 "아이돌을 상품으로 바라보지 않고 사람으로 본다"[9]인 만큼 연습생과 가수들한테 인성교육을 중요시 하는 편이고, 개개인들의 역량을 위해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며[10], 데뷔 전부터 책임감과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점 등등은 특히나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신선한 방식으로[11]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하는등 팬들의 '취향저격'을 잘 하는편이다. 또한, 활동기 비활동기를 가리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게 하려고 V앱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마이걸의 경우 심지어 하루에 4시간이 넘는 V앱을 기획하기도 한다. 덕분에 팬들은 더 가깝고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은 반응.
여담이지만 팬덤은 소속사를 "덟엠", 소속사 사장을 "원민공주"(...) 라고 부른다. 사실 "원민공주"는 디시인사이드 B1A4 갤러리에 상주중인 팬들이 얼굴도 성도 모르고 이름만 공개된 사장이 신비롭다 하여 언제부턴가 "원민겅듀"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에 파생되었으며 현재는 점차 널리 퍼져서 모든 팬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꽃보다 청춘에서 얼굴이 공개된 이원민 사장을 보고 타팬들이 B1A4 팬들에게 "남자한테 왜 공주라고 부르냐"고 물으면 항상 "공주를 공주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부르냐?" 라고 답변하니 질문할 때 큰 기대를 갖지 말자. 이 별명에 대해서는 B1A4 멤버들도 팬카페 채팅에서 인증했다.- ↑ 이곳은 망원동 신사옥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이전에는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이 있었다.
- ↑ 실제로 사장들끼리도 친하다. 아이스버킷챌린지 당시 이중엽 대표가 친목질을 시전하기도 했다.
- ↑ 주로 디시인사이드 B1A4 갤러리에서 쓰이는 별명으로, 2015년 만우절, 트위터에 멜론을 수박으로 패러디해 공식 인정한 바 있다.
- ↑ 데뷔초에는 로지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2010년 4월경 잠시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모양이다. 현재는 로지엔터테인먼트로 회귀했다.
- ↑ WM이 출범시킨 첫 걸그룹. 이때도 근 한달에 걸쳐 티저를 뿌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 'B1A4에게 반하다' 속 바나. 혹은 B1A4+NA (1인칭 시점의 나)
- ↑ 데뷔 앨범이 OH MY GIRL이라 영문 명칭으로는 바로 들어갈 수 없다.
- ↑ 2016년 3월 28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 ↑ 관련 인터뷰 2015년 2월에 작성된 글로, 당시 데뷔 직전이던 오마이걸 멤버가 쓴 글도 나온다.
- ↑ B1A4의 경우 진영의 작곡능력을 발굴하면서 자작곡도 뽑는 그룹으로 성장시켰고 오마이걸의 미미는 1집 CUPID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2집부터는 타이틀곡의 랩 파트를 작사하고 있다.
- ↑ 오마이걸의 경우 대한민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9분할 이미지를 이용한 홍보를 했고 데뷔 1년이 넘은 2016년 6월 시점에서도 인스타그램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