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lackwatch. 작품 내에 등장하는 오버워치 측의 산하 비밀 기관으로서 오버워치가 할 수 없는 여러가지 더럽고 지저분한 일[1]들을 전담해왔다.
2 사연
잭 모리슨이 오버워치 지휘관으로 선출되면서 가브리엘 레예스는 이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결국 레예스는 블랙워치로 좌천된 것을 감수해야 했다. 어느 날, 데드락 갱단과의 결전 때였다. 오버워치 측은 데드락을 향한 함정 수사를 펼쳤고, 그들의 본부가 66번 국도에 위치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침내 가브리엘 레예스를 필두로 한 블랙워치 인사들은 데드락과의 결전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데드락 갱단의 제시 맥크리와 조우하게 된다. 레예스는 맥크리에게 양자택일의 선택권을 부여한다. 맥크리는 철통경비 속의 평생 감옥살이 아니면 오버워치 산하 블랙워치 합세를 택해야 했고, 마침내 맥크리는 블랙워치 합류를 택한다.[2]
3 여담
블랙워치와 관련하여서 레예스와 맥크리가 동전의 양면성을 보인다.
레예스는 원래 오버워치의 선임 사령관이었으나 잭 모리슨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블랙워치로 좌천된 것에 대해서 한이 맺혀 있다. 반대로 맥크리는 순수한 정의인 오버워치보다는 정의를 행하면서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필요악도 불사하는 블랙워치가 마음에 들었으며, 관료주의 및 무의미한 형식 등에 구애받지 않는 블랙워치의 유연성을 선호했다고 한다.
오버워치 원년 인사들의 사진. 잭 모리슨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레예스와 달리 맥크리는 사진 속에서 웃고 있다.
레예스는 상의가 긴팔로 구성되어 있고, 맥크리는 반팔 내지는 긴팔이더라도 걷어올린 상태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