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오버워치
이 문서는 오버워치 속의 세력 및 소속 인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세력의 해설에 대해 이해를 높히기 위해 미리 말하자면, 오버워치의 시간적 배경은 2070년대 중반으로[1], 2040년대에 발발한 옴닉 사태를 종결하고 세계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오버워치가 해체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 세력과 소속 인물
1.1 국가, 국제 기구 및 산하 군사 조직
1.1.1 유엔
- 관련 인물
- 가브리엘 아다웨 - UN 사무차관이며 오버워치 설립의 중심이었던 인물. 바래진 영광: 잭 모리슨의 발자취에서 언급되었다. 눔바니 공격 진영 시작 지점인 국제공항은 이 인물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1.1.1.1 오버워치
오버워치 로고 |
Overwatch
UN에서 2040년대에 발발한 옴닉 사태에 대항하여 설립한 군사 조직. 현재는 옴닉 사태가 끝난 이후 여러 음모론과 습격에 휘말리는 고비를 겪다가 끝내 해체되었다. 멤버들은 뿔뿔히 흩어졌다가, 현재 시점에서 윈스턴의 요청에 의해 '불법'이자 비공식적으로[2] 재결성된 상황.
자세한 설명 및 관련 인물은 오버워치(오버워치) 문서를 참고할 것.
1.1.1.1.1 블랙워치
블랙워치 로고 |
Blackwatch
오버워치 예하 첩보 조직. 오버워치의 몰락[3]과 함께 사라졌다.
블랙워치 요원 시절의 레예스의 제복, 스프레이 등에서 이 집단의 로고를 볼 수 있다.
1.1.2 러시아 연방
옴닉 사태 당시 옴닉들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주요 분쟁 지역 중 하나지만, 오버워치 등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견디고 있다.
시베리아 최전선에서 수 차례 싸운 끝에 겨우 승리를 이루었으나, 2차 옴닉 사태가 벌어진 현재 다시금 옴닉과 싸우고 있으며 네팔 같은 곳과 달리 옴닉을 엄연히 적으로 구분하고 있는 국가이다.
독일, 호주 등과 함께 러시아는 옴닉 사태 때 최전선에 속한 국가였고, 그만큼 피해가 커서 국가적으로 옴닉에 대해 반감을 가진 듯하며 자리야의 대사에서도 옴닉뿐만이 아니라 사이보그에도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4]
그러나 솜브라 출시 이후 그녀가 주역인 시네마틱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옴닉을 적대하며 옴닉과 싸우는 무기들을 만들어내는 '민간군수기업'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카티야가 국가의 적이나 다름없는 옴닉들에게 기술을 제공받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솜브라가 카티야와의 제휴 조건으로 이 정보를 차단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인간 세력 중에선 이 둘을 빼면 아는 사람이 없는 듯. 단 사진 자체를 솜브라가 입수한 방법에 따라선 이것을 먼저 안 제3자의 존재도 배제할 수 없다.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면 이 사진의 파급 효과를 파악한 다른 누군가가 솜브라에게 팔아넘겼거나, 솜브라가 해킹으로 입수한 것일 수 있다.
1.1.2.1 러시아 방위군
- 관련 인물
-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자리야) - 크라스노야르스크 최전방에 있는 마을 출신이다. 원래 장래가 유망한 역도 선수였는데,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 하루 전날 전쟁이 발생하여 대회를 과감히 포기하고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한다.
1.1.3 대한민국
제주 남방 해역 깊은 곳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옴닉 괴물의 습격으로 부산을 포함한 해안 도시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5]
참고로 영문 표기를 보면 South Korea로, 남한으로 표기되고 있다. 즉, 1948년 이후로 한반도는 100년 이상 여전히 분단되어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어쩌면 북한 출신 영웅도 등장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표기 이외에는 북한에 대한 언급도 없고, 짧게 Korea라고 해도 될 걸 굳이 South Korea로 표기한 것은 북한 출신 영웅이 나올 수 있음을 염두해두고 그런 것이 아니라, 일부 몇몇 국가에서는 Korea라고만 표기해두면 남한보다 북한 쪽으로 생각해버리는 경우도 많기에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남한으로 표기해놨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6][7]
1.1.3.1 대한민국 육군 기동기갑부대
MEKA; Moblie Exo-force of the Korean Army
육군본부 예하 직할대이다. 그리고 방산비리의 온상[8] 송하나의 배경에서 묘사되는 초거대 옴닉의 습격[9] 이후 대 옴닉 교전을 위해 창설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무인 메카를 주력으로 사용하였으나, 옴닉의 지속적인 진화로 인해 무인 메카의 조종 네크워크가 교란당하자, 메카를 유인형으로 개조하고 급하게 프로게이머들을 조종사로 선발해 대항 중.
프로게이머라고 로봇을 잘 조종할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는 게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어 매트릭스의 투사체 방어 방식이 수동형이고 기체에 탑재된 부스터의 복합G를 그 불편한 자세[10]로 아무렇지도 않게 견디면서도 송하나의 조종 실력이 제대로인 걸 보면 프로게이머를 선발하되 훈련을 확실하게 거친 후 전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거기에 기본으로 자폭이 달려있는 대신 새 기체 보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는 걸 보면 어쨌든 기동기갑부대의 보급 사정과 교육 사정은 괜찮은 모양이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부대지만, 송하나만 그런 건지 아니면 부대가 전체적으로 그런 건지는 몰라도 군인 신분에 영화나 광고 등 대중 매체 노출이 많다. 당장 송하나의 기체에 마킹된 ApmTV.kr가 전투장면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인터넷 방송 전문 사이트이다. 커스텀 도색이나 마킹도 그렇고 전투 장면 스트리밍도 그렇고 원래라면 군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을 '영리적인 대외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블리자드 게임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게임적 허용'을 살펴 보면 이 편이 애국심 고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허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1.4 독일 연방 공화국
러시아, 호주와 함께 옴닉들에 의한 피해가 제일 큰 지역이자 격전지중 한 곳이었던 국가로 그 중 슈투트가르트 인근 아이헨발데에서 벌어진 전투는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바스티온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영상에 따르면 수많은 십자군 일원들이 옴닉들을 상대하면서 목숨을 잃었지만 끝내 인간측이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1.1.4.1 십자군
Crusaders
라인하르트의 스승인 발데리히 폰 아들러가 이끌던 크루세이더 갑주 착용자들로 구성된 부대로, 옴닉 사태 당시 크게 활약한다. 독일 연방군 소속이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결성된 일종의 의용군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건 나오지 않아 알 수 없다. 바스티온 트레일러에서 이들의 전투능력과 제대로 된 크루세이더 갑주의 성능을 볼 수 있는데,[11] 화염 강타 한 번에 바스티온 셋을 동시에 쓸어버리고, 이후 바스티온 4대가 퍼붓는 십자포화를 방벽으로 가볍게 막아낸다. 방벽 수치가 2000이 아니라 한 20000 정도 되나 보다. 20000이어도 바스티온 4대면 순식간에 사라진다[12]
현재까지 조직이 남아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아이헨발데에서의 설명으로 볼 때 대장인 발데리히를 포함한 대다수가 작전 당시 사망하였으므로 해산했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
개개인마다 미묘하게 갑주 생김새에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같은 회사 게임의 보행병기처럼 십자군 대원들의 갑주는 개조와 치장이 자유로웠을 듯하다. 발데리히 스킨을 낀 라인하르트와 용장 스킨을 낀 라인하르트가 보인다.
- 관련 인물
1.2 기업체
1.2.1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아누비스 신전의 헬릭스 시큐리티 로고. |
Helix Security International
"헬릭스의 방화벽을 뚫을 방법을 알아낼 거야."
민간군사기업이며 이집트 기자 고원의 인공지능 연구시설 경비업무를 하청받고 있다.[14] 인공지능의 명칭은 아누비스로 옴닉 사태 항목에서 나온 제어 프로토콜 중 하나이며, 파라의 공식 코믹스에서 나오는 바로는 주변 옴닉을 의사에 상관없이 조종 가능한 듯 하다. 게다가 이집트의 치안이 별로 좋지 않다는 묘사로 볼 때, 상당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듯. 정의감 넘치는 파라를 보면 그리 나쁜 기업은 아닌 모양이...어야 하지만 시메트라가 소속된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병주고 약주고를 반복해 돈을 버는 악덕기업이라든지 솜브라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그 기술력이 사실 인류의 적인 옴닉에게서 받은 기술이었다든지 등등 수상한 낌새가 한두개가 아닌걸 보면 여기도 안심할 순 없을 듯.
오버워치 코믹스 '노병들'에서 리퍼의 말[15]과 게임 속 솜브라의 대사로 보아 탈론이 여기에서 중요 기밀 등을 알아내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이 회사에서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나 그 솜브라가 루메리코와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마저 뚫었으면서 이곳은 아직도 못 뚫은 걸 보면 상당히 비범한 기업인듯. 여하튼 지금까지 오버워치 내에서 나왔던 기업체들 중에서는 그나마 크게 문제가 드러나거나 불거지지 않은 정상적인 곳으로 나타나 있다.
솔저: 76의 무기인 펄스 소총은 솔저가 미국 콜로라도 주의 그랜드 메사에 있는 오버워치의 옛 감시기지에 잠입해 헬릭스 소속 보안 요원 4명을 때려눕히고 탈취해 간 것이다.[16]
- 관련 인물
1.2.2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Vishkar Corporation
"비슈카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거예요."- 시메트라
"하!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아, 답 없네."
- 루시우
인도 남부의 건설 대기업으로 경화광 기술을 이용한 신도시 건설 사업을 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하지만 계약 수주를 위해 경쟁기업에 비밀리에 테러를 저지르고 난민촌을 불법으로 파괴하는 등, 막장스러운 행보를 걷는 중인 블랙기업이다.[17] 다만 건설 회사로서의 능력 자체는 탁월한 모양.
- 관련 인물
- 사티아 바스와니(시메트라) - 빈민가에서 비슈카르로 스카우트되어 가장 뛰어난 광축가이자 첩보활동도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지만 기업의 악행을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인지부조화가 일어난 탓인지 기업의 악행을 인정하지 못하고 비슈카르의 앞잡이 신세로 전락한다. [18]
- 산제이 코팔(Sanjay Korpal)
- 파일:산제이 코팔.png
-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간부. 리우데자네이루 지사에서 근무하며, 사티아의 직속 상사이다. 단편 만화 '더 나은 세상'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시티 센터의 건설권을 놓고 리우의 터줏대감인 칼라도 사와 경쟁하다가 시장이 칼라도의 편을 들어주게 생기자, 사티아를 시켜 칼라도에게 약점이 될 만한 정보를 찾아내게 한다. 그러나 약점으로 잡을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보고받자,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을 폭발시켜 칼라도 사의 건물을 폭파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 폭발로 인근 빈민가인 파벨라 지구에까지 불이 옮겨붙어 부상자가 생겨났다. 칼라도의 폭발 사고 때문에 비슈카르가 그 대신 시티 센터의 건설을 빼앗는다. 비슈카르의 경영 방식이 얼마나 추악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루시우볼 버그를 일으킨 집단이라고 한다.[19]
1.2.3 루메리코
LumériCo
"루메리코가 뭘 꾸미고 있는지 궁금하군."
멕시코의 전력회사. 도라도의 화물 목적지가 루메리코의 시설이다. 솔저: 76의 상호대사를 보면 좋은 이미지의 기업은 아닌 것 같다.
기업의 CEO는 기예르모 포르테로(Guillermo Portero).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에서는 도라도에 무료 전력을 공급하는 선량한 기업가로 선전되고 있다. 그러나 그 실체는...
1.2.4 루쳉 인터스텔라
리장 타워의 루쳉 인터스텔라 로고. |
Lu-cheng Interstellar
리장 타워에 위치한 중국의 항공우주기업. 해롤드 윈스턴 박사가 근무했던 호라이즌 달 기지를 건설한 기업이다. 프로젝트 자체를 이 기업이 기획하고 주도한 것인지, 범국가적 우주개발 사업에 입찰해 시공을 맡은 것인지는 딱히 알려지지 않았다.
1.2.5 호라이즌 달 기지
단편 트레일러 '소집'에서의 호라이즌 달 기지 내부 | 윈스턴 스프레이 중 달 오퍼레이션의 로고. |
Horizon Lunar Colony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소집' 중에서 윈스턴이 회상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지역.
호라이즌 달 기지는 인류가 우주 탐험 재개의 첫걸음으로 우주 탐사용도로 건설한 최초의 달 식민지 시설이다. 장기간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생명체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전적으로 개량된 고릴라를 투입했으나 (윈스턴도 이들 중 하나)이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과학자들은 대부분 몰살당하고 달 기지는 고릴라들에게 점거당한다.
유독 두뇌가 발달하여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아래에서 사람처럼 자란 한 개체는 깊이 사랑하고 따르던 보호자인 윈스턴의 이름을 이어받고 로켓을 급조해 지구로 탈출하여, 그 곳에서 윈스턴은 자신이 경탄하던 인류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조직, 오버워치를 만나 그 안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게된다.
- 관련 인물
-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윈스턴 박사에게 가르침 받아 과학을 탐구하게 되었다. 고릴라 폭동 이후 지구로 내려와 오버워치에 가입.
1.2.6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КБ Вольской
Volskaya Industries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의 로봇 생산 업체. 이 업체의 로봇 공장이 게임 내에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라는 이름의 맵으로 구현되어 있다. 러시아는 옴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볼스카야 인더스트리가 만든 거대 로봇을 전쟁에 투입하였다. 이후 2차 옴닉 사태가 터지자 로봇 생산을 늘리겠다고 언론에 약속하였다. 아나의 상호대사[20]에서 등장하는 등 이쪽도 어딘가 수상쩍은 낌새가 있는 기업.
- 관련 인물
- 예카테리나(카티야) 볼스카야
- 파일:Kataya.jpg
- Екатерина Вольская. 성우는 강유경.[21]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CEO. 설정상으로 언급만 되다가 솜브라가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잠입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위도우메이커, 리퍼와 함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를 혼란에 빠트린 솜브라가 철통같은 보호를 뚫고 벙커를 겸하는 집무실로 숨어들어와 머리에 총을 겨누는 위기상황에 놓이지만 솜브라는 죽일 생각은 없다고 한 뒤, 카티야가 옴닉과 거래하는 사진을 보여 주며 "옴닉에게서 사람들을 지킨다는 기업이 옴닉에게서 기술을 받아 써먹었다는걸 국민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22]라며 협박을 한다. 이에 카티야는 솜브라에게 뭘 원하냐고 묻고 솜브라는 러시아의 최고 권력자를 친구로 두는게 꿈이였다고 대답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카티야는 결국 솜브라에게 협력하기로 하고, 솜브라는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뿝사라진다. - 그후 사건이 어느정도 정리되자 카티야가 자리야를 부르는데 정황상 자리야에게 뭔가 임무를 내리려는듯 하다.[23] 어째서 겉으로는 옴닉으로부터 러시아를 지키는 걸 내세우며 뒤에서는 옴닉에게 기술 지원을 받아 무기를 만드는 건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옴닉들 중에도 강경파와 온건파가 있음을 보면 온건파 옴닉들에게 기술지원을 받는 듯 하다.
- 어린 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히 보면 다른 사진에 그 소녀와 카티야가 함께 찍혀있다.
- 베타 당시 인터뷰 형식으로 얼굴이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시네마틱에 등장하면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1.2.7 옴니카 코퍼레이션
Omnica Corporation
옴닉을 만든 로봇 제조기업. 옴닉의 거점인 옴니움[24]은 원래 이 기업이 만든 제조공장들이었다. 인류의 새로운 경제 부흥을 가져왔지만 주문 받은 생산량과 번영을 달성하지 못한 점으로 인하여 사기 혐의로 강제 폐쇄되었다.[25] 또한 옴닉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옴니움들은 모두 운영 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 관련 인물
- 원래는 옴니카 코퍼레이션에서 만든 군용 로봇이었으나 옴닉사태 이후 인간을 적으로 두고 옴닉 사태 당시 독일군과 대치 중인 옴닉 세력 측에 후방 지원을 위해 아이헨발데의 삼림을 따라 슈투트가르트로 돌격하던 양산형 바스티온 중 한 기. 이 바스티온은 현재 유일하게 가동중인 바스티온 기체이기도 하다. 문서 참고.
1.3 범죄 집단
1.3.1 탈론
오버워치가 적대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정확한 목적은 불명이다.
- 리퍼 - 용병.
- 위도우메이커 - 원래 탈론 섬멸 작전을 지휘하던 오버워치 요원 제라르 라크루아의 배우자였다. 집단에게 납치 및 세뇌 고문을 당한 이후 남편을 살해하고 탈론의 암살자가 된다.
- 솜브라 - 해커. 과거 로스 무에르토스 소속이었다.
1.3.2 시마다 일족
하나무라의 시마다 성문에 조각된 시마다 가문의 문장[26] |
Shimada Clan
우리 가문에는 위대한 형제 용의 전설이 전해진다. 북풍의 용과 남풍의 용, 두 용은 함께 천상의 균형을 지키고 조화를 이루었지.하지만, 둘은 누가 더 나은 통치자인가 다투었다. 갈등은 분노가 됐고, 폭력이 하늘을 검게 물들였지.
마침내 남풍의 용이 아우를 쓰러뜨렸고, 북풍의 용은 추락하여 대지를 갈랐다.남풍의 용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신이 고독함을 깨달았고, 승리의 달콤함은 씁쓸함으로 변했지.
상심한 용 때문에 세상에 몇 해나 불화가 지속됐다. 용은 슬픔과 비애만을 느꼈어.
어느 날, 한 낯선 이가 용을 불렀다. "오, 용이시여. 어째서 그토록 괴로워하십니까?" 용은 말했어. "힘을 탐하다가 형제를 죽였노라. 그러나 그가 없으니 길을 잃었노라." 낯선 이가 답했지. "그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군요. 하지만 상처는 치유해야 하는 법. 저처럼 두 발로 땅을 걸으십시오. 몸을 낮추어 삶의 의미를 찾으십시오. 그리하면 평화 또한 찾을지니..."용은 대지에 무릎을 꿇었지. 난생 처음 자신이 속한 세계를 뚜렷하게 보았고, 인간이 되었다. 낯선 이는 용의 추락한 형제였어. 다시 하나가 된 둘은 자신들이 파괴한 것을 재건하기 시작했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대규모 범죄 집단. 암살자 가문으로 유서 깊던 가문으로, 현대에 들어오면서 무기 밀매나 마약 거래를 통해 부를 축적하였다. 직접적으로 언급만 안 했지 하는 짓들을 보면 사실상 야쿠자가문. 활동 근거지는 일본의 하나무라. 수장은 시마다 소지로 였지만 사망하고 장남인 시마다 한조가 뒤를 이었으나 자신의 동생을 죽인 죄책감에 가문을 떠났고 현시점에서 시마다 가문은 겐지를 필두로 한 오버워치의 공격에 사실상 와해된 상태이다.[27]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시마다 일족은 용을 다룰수 있다고 하는데 한조와 겐지의 궁극기가 용인건 이런 까닭.[28]
그런데 해당 애니메이션에서 하나무라 성 곳곳에 걸려있는 족자에 용두사미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덕분에 한자가 널리 알려진 아시아 지역에서는 형제의 비극과 재회를 다루고, 뒷세계의 매력이 느껴지는 애니에서 이런 한자가 나올 줄은 몰랐다고 재미를 느끼는 한편, 저 용두사미라는 한자가 시마다 형제의 비극, 혹은 시마다 일족의 현황이나, 형제의 비극의 근원이 된 게 아니냐는 등 여러 의견을 냈다. 다만 스캇 머서 총괄 디자이너는 부산에서 개최된 오버워치 페스티벌 Q&A 세션에서 용두사미의 의미를 본인은 자기 파트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다만, 시마다 일족이 결국 사실상 와해되는 등,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다고 할 수 있다. ##
솜브라의 소개 동영상에서 솜브라가 전 세계의 세력들을 해킹하고 있는 중에 시마다 가문에 연관된 사람들도 나오는데 한조 이외에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정체불명의 또 다른 인물이 시마다 가문 소속에 있는 것으로 보아서, 차후 시마다 일족과 관련된 또 다른 인물이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할 여지도 생겼다.
- 관련 인물
1.3.3 쓰레기들
Junkers
매드 맥스 시리즈에 나올만 한 사제병기로 무장한 호주의 무법지대 세력들의 통칭으로, 이 이름은 방사능에 피폭되었지만 그나마 옴닉에게서 안전한 '쓰레기촌'에 지내고 있다는 것과 소속된 사람들 대부분이 제정신이 아닌 폭도들로 쓰레기같은 짓들을 하고 다니기 때문.[32]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호주 내륙인들이 가족이나 집,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핵융합로를 건드려 호주의 옴닉 사태를 해결했지만[33],[34] 그 이후로 호주는 호주에서 촬영된 어떤 영화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지옥같은 곳으로 변해버렸다.
재밌는 점은 이들의 이름인 Junkers (쓰레기들)이 옛 프로이센의 귀족토지주세력인 Junker(융커)와 같다는 점이다. 범죄 조직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옴닉 사태를 버틸 수가 없던 호주 정부가 옴닉과 평화 협정을 맺고 옴닉에게 땅을 내주면서 살 곳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호주 해방 전선을 조직한 것이 쓰레기들의 시초다. 즉 쓰레기들(Junkers)란 이름에는 나라에게 버림받은 사람들이란 뜻도 들어가 있는 셈이다. 즉 정크랫이나 로드호그를 포함한 '쓰레기들'은 결코 무체제주의자나 이유없는 폭도들이 아니라 엄연한 '피해자'다.[35] 자리야가 어릴 적의 기억과 애국심으로 싸운다면, 정크랫과 로드호그같은 '쓰레기들'은 쳐들어온 옴닉과 자신을 버린 나라라는 '체제' 모두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단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이들은 절대 선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처음은 분명 피해자일지도 모르지만 미친 로봇을 일반인들이 상대하기 위해 그 이상으로 미쳐버렸기에 자신들을 버린 호주만이 아닌 모든 체제에 대해 이유없는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살인에 극도로 무덤덤한 것은 덤. 즉 이들이 피해자가 된 건 분명 동정해야할 일이지만, 현재까지 이들이 저지른 일들에 대해생각해보면 동정의 여지따윈 없는 엄연한 악인이다.
- 관련 인물
- 재미슨 포크스(정크랫)
- 마코 러틀리지(로드호그) - 조직의 집행자였다고 한다.[36]
1.3.4 널 섹터
[37] |
널 섹터의 심볼 |
Null Sector
오버워치 단편 만화 트레이서: 옴닉의 반란에서 언급되고,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조직. 옴닉의 권리를 주장하며 영국에 대규모 테러를 일으킨 극단주의 세력이자 폭도 집단. 단편 코믹스나 트레일러를 보면 테러의 규모가 상당한 듯[38]하며, 옴닉우월주의를 지향하는 듯하지만 인간 뿐 아니라 같은 옴닉까지 가리지 않고 학살하고 다니는 단체로 묘사된다. 상술한 "쓰레기들"의 옴닉판이라고 보면 될 듯.현실로 치면 박사모 7년 전, 왕의 길에서 대규모 테러를 일으켰으며, 이는 오버워치에게 저지되었다. 이후에 이 조직이 궤멸되었는지 어찌되었는지는 불명.
- 관련 인물
- 널 섹터 돌격병
- 절단 로봇
- 섬멸 로봇
- 폭탄 로봇
- B73-N
-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에서 등장하는, 널 섹터에 가담하고 있는 바스티온 개체들. 물론 영웅으로 등장하는 바스티온과는 다른 개체들이다.
-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 마지막 단계에 오리사의 이전 모델인 OR14 모델의 일부가 널 섹터에 가담하고 있었다.
1.3.5 데드락
66번 국도의 데드락 갱단 로고. |
Deadlock Gang
"데드락 놈들... 레예스 녀석이 오래 전에 쓸어 버렸어야 하는데."
66번 국도의 데드락 협곡(Deadlock Gorge)을 근거지로 한 갱단. 솔저: 76의 맵 상호대사를 보아, 가브리엘 레예스가 소탕작전을 담당했던 듯 하다. 하지만 66번 국도 진입시 대사로 미루어보면 아직 잔당이 남아있는 모양. 66번 국도 맵 공격 시작 지점에 불타는 열차의 잔해들이 널려 있고, 오버워치 오프닝 영상에서는 윈스턴이 오버워치 옛 요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66번 국도를 지나던 선로가 폭파되는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들 데드락 잔당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곳곳에 세워져 있는 바이크나 토르비욘의 전설급 스킨 중 '데드락'을 보면 폭주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 관련 인물
1.3.6 로스 무에르토스
게임 상의 도라도 맵에 있는 로스 무에르토스 그래피티. |
솜브라 배경 이야기 동영상에서 등장한 로스 무에르토스 조직원들. |
Los Muertos
"로스 무에르토스는 이 도시의 암적인 존재야."
멕시코의 도라도를 근거지로 한 갱단. 애니메이션 "영웅"에서 보여진 바로는 불법 무기 거래를 주로 하는 갱단으로 보인다. 야광 해골 문신이 특징. 갱단의 이름인 로스 무에르토스(Los Muertos) 자체가 '죽은 자들'이란 뜻이며, 멕시코의 휴일 중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Dia De Los Muertos)의 해골 분장에 맞춰 문신을 한 모양으로 추측된다.
솜브라는 정식 출시 이전에 나온 각종 떡밥에서는 루메리코에 맞서는 활동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이 나왔을 때만 해도 그냥 지나가는 깡패 A에 지나지 않았으나, 솜브라 등장 전후로 여러 가지 떡밥들이 나오면서 오버워치 스토리의 중심축과 강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세력 중 하나가 되었다.
솜브라의 배경 이야기 동영상에서도 한 무리가 등장하는데 그중에 옴닉도 끼어 있다. 정작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에서는 인간 조직원들이 어느 한 옴닉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는 알레한드라에게 몽둥이를 쥐어주고는 "그냥 깡통이니까" 때려보라고 시키기까지 한다. 이를 감안하면 정식 조직원이라기 보다는 한번 쓰고 버리는 말단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버워치 작중에서는 인간들과 화친하고 공존하려는 옴닉도 있지만 계속해서 싸우고 멸망시키려는 옴닉도 있으니 범죄자 옴닉이 있다고 한들 이상한 건 아니다. 당장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는 현재 시마다 성에서 (오니 가면 형태의 얼굴을 하고 있는) 옴닉 조직원이 등장했었고,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는 옴닉에 대항하는 무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기술을 제공하는 세력이 옴닉이라는 반전도 있는 마당이다.
- 관련 인물
- ░░░░░░ : 과거에 활동했지만, 자신의 정보를 모두 지우고 잠적한다. 이후 탈론으로 전향.
1.3.7 드래곤즈
Dragons(group)
라인하르트의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강도단.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매드 맥스를 연상시킨다. 시골 마을 하나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난동을 부리고 있지만 지방당국이 무능한데다가 이런 촌동네까지 쓸 예산이 없어서 몰아내기 힘들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40] 마침 지나가던 라인하르트가 이를 보고 소탕했다.
1.4 그 외 세력
1.4.1 샴발리 수도회
네팔의 샴발리 수도회 로고. |
Shambali Monastery
전쟁 개입에 반대한 일부 옴닉들이 네팔에 모여서 형성한 수도회. 그 수장은 테카르타 몬다타였으며 젠야타도 한 때 이 수도회 소속이었지만 사상적으로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41] 빠져나갔다.
젠야타가 겐지와 만난건 수도회를 나간 다음이기 때문에 겐지는 샴발리와 아무 상관도 없을 것같지만, 네팔 샴발리 수도원 맵에서 겐지의 거처가 나오는 점이나 '이곳에서만큼은, 난 이방인이 아니다.'라고하는 겐지의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하는 걸 보면 젠야타와는 관계없이 겐지도 이곳에 머문 적이 있긴 한 듯하다.
후술할 명칭 불명의 조직과 심볼이 꽤 유사하다. 수도사들이 눈동자를 자주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해당 부분에 각종 추측이 돌고 있다.
1.4.2 명칭이 공개되지 않은 조직
솜브라 소개 영상에 나온 조직의 로고 |
솜브라 소개 영상을 통해 살짝 언급된 의문의 조직. 눈동자 모양의 로고를 가진 조직이며, 과거에 솜브라가 아직 본명을 가지고 있던 시절, 이곳저곳 건들고 다니다가 뜬금없이 모든 신상과 행적을 지우고 솜브라라는 익명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이 조직에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 발각된 즉시 모든 정보를 지우고 솜브라로 개명한 탓인지 현재까지 잡히진 않은 듯 하다.
파일:솜브라.png
루메리코, 볼스카야 등 대기업들은 물론 오버워치와 탈론, 옴닉과 인간의 도시 눔바니를 비롯한 여러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된 거대한 조직으로 보이며, 어떻게 보면 오버워치 세계관의 거대한 흑막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어쩌면 옴닉 사태의 실질적인 원흉으로까지 추측되는 중.
모든 갈등의 중심에 선 조직으로 추정되며 탈론 뿐만 아니라 인간과 옴닉들의 도시 눔바니, 군사기업을 포함한 세계적 대기업들, 그리고 오버워치와도 연결된 점을 보면 러시아와 한국에서 현재 진행중인 2차 옴닉 사태와 연관이 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블랙워치를 이용해 옴닉 사태 종결에 크게 기여한 오버워치를 분열시키고, 인간측에 전쟁에 필요한 기술력을 전달하는 한편 새로운 옴닉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탈론 같은 하수인들을 이용해 분쟁을 가속화 시키려는데 주목적이 있지 않나 추측도 가능하다.
참고로 이 조직의 마크는 유명한 음모론인 프리메이슨의 심볼, 섭리의 눈에서 모티브를 따온듯 하다.
2 무소속 캐릭터들
-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 자신의 고향을 철거하려던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에게 반기를 든다.
- 알레한드라
- #!HTML <img src="http://mblogthumb2.phinf.naver.net/20160523_181/cates123_1463975327729BTot8_PNG/8.png?type=w2"?width=100%>
- 성우는 박지윤.
- 제과점을 하는 어머니의 심부름에 밀가루를 사러 가다가 갱들이 지갑을 뺏어 간 후, 지갑을 찾으러 갱 아지트로 들어간다.
카르텔 따윈 두렵지않은 멕시코 꼬마의 위엄솔저: 76이 갱들을 처리하다가 갱단이 도망가며 던진 수류탄에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결국 구해주며 마무리. 은근히 신체능력이 좋은지 달리기도 빠르고 높은 난간을 잘 오른다. 그리고 또 꽤나 큰 밀가루 자루를 들고 뛰기도 했다. 솜브라에 대해 추측만 나돌때는 둠피스트로 나올 인물이 브라이언이 아니냐는 것처럼 이 아이가 솜브라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솜브라 출시 후 아예 타인이라는게 밝혀졌다.
- 브리기테
- 라인하르트와 함께 다니는 기술자. 드래곤 슬레이어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외관만으로 봤을 때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로 추정. 돈키호테의 산초가 연상되지만(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도 어떻게 보면 기사와 종자 격으로 같이 다니는 것이기도 하다.) 주로 라인하르트에게 태클을 거는게 주 역할이고, 기술자니 라인하르트의 갑주와 망치를 정비하는 것이 주된 역할. 이전에는 영역을 따라 '브리짓'으로 번역되었지만 어느 순간 브리기테로 수정되었고, 이후 패치로 게임 내의 대사도 브리기테로 수정되었다.[42] 헷갈리는 사람이 있어서 말하지만 풀네임이 '브리기테 양'이 아니다.
- 스벤
- 타이탄을 조종한 늙은 과학자. 토르비욘의 만화에 나왔으며 토르비욘과는 아는 사이. 그가 말한걸로보아 나름대로 친한 사이였던듯 하지만[43] 자신이 설계한 타이탄을 빼돌려 악용했으니 토르비욘 입장에선 그다지 좋은 관계는 못 된다. 가면을 쓰고 있었으며 총을 가지고 토르비욘과 맞닥뜨렸으나 발에 상처를 입고 주먹 한 방에 털려버린다.
- 브라이언, 티미 형제
- 성우는 브라이언(형)이 신용우[44], 티미(동생)이 김영은[45]. 오버워치 최초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나온 형제로 어찌보면 습격한 탈론 요원이나 그 들을 저지하려는 오버워치 요원이상으로 트레일러의 주역이자 주인공들. 오버워치 박물관을 구경하며 동생쪽이 오버워치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형쪽은 뾰루퉁한 반응을 보이다가[46] 위도우메이커와 리퍼가 둠피스트의 건틀렛을 탈취하려고 박물관을 습격했고, 트레이서와 윈스턴이 그 둘을 저지하는 현장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나 윈스턴은 리퍼에게 쓰러지고, 트레이서는 시간 가속기가 잠깐 꺼져 위험한 상황에서 형이 둠피스트의 건틀렛으로 위도우메이커에게 한방 먹여서 우세하게 이끌어가던 탈론 측을 한번에 몰아붙여 도망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브라이언의 후드 뒤쪽에 그려져있는 마크를 보면 혹시? - 동생인 티미는 게임 내에 붕대를 한 손으로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스프레이로 나와있는데, 표정이 굉장히 재수없어 보여서(...)
여태 붕대에 싸인해달라고 들이대는건줄 알았는데...밈으로 가끔 사용된다.[47]
- 에밀리
- 파일:Emilly.png
- 단편 만화 성찰에 나온 여성.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트레이서의 애인.[48] 서로 키스까지 할 정도로 진도가 나갔다. 트레이서의 절친 윈스턴과도 친한지 지브롤터의 섬에 있는 감시기지까지 가서 셋이서 조촐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 성우들의 비공식 더빙에서는 트레이서를 연기한 박신희가 연기했다. 활달한 트레이서와 대조적으로 차분해 보이는 모습.
- 토르비욘의 가족
- 파일:Torb family2.png
- 산타 복장을 한 토르비욘 옆의 금발 여인이 토르비욘의 아내,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 주변에 있는 8명의 아이들이 모두 토르비욘의 자녀들이다.
그래서 코믹스 나오자마자 "일단 만들어!" 드립이 나왔다 - 단편 만화 성찰에 등장. 1컷만 나왔지만 토르비욘이 기혼자라는 인증을 하게 했다. 아내와 8남매로 자녀들이 모두 어린 걸 보면 늦장가를 든 모양이다.
- 성우는 김새해. 한국 시각 2017년 2월 21일 업데이트된 '발명가 에피 올라델레와의 인터뷰' 라는 뉴스피드에 등장하였다. 눔바니에 사는 만 11세의 발명가 소녀로, 어린 나이에 여러가지 상을 타가고 아다웨 재단[49]에서 지원금도 받게 되는 등 매우 비상하고 범상치 않은 아이이다. 옴닉 OR-15를 24번째 추가 영웅으로 나오는 오리사로 업그레이드하고 재프로그래밍한 인물이다. 한편 에피의 눈화장 모양이 솜브라와 얽힌 단체의 문장과 매우 비슷해서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에피 올라델레의 작업 메모장에 엑시옴 보컬 프로세서 라는 내용과 주변에 엑시옴이라 쓰여 있는 전자 부품이 있어 다른 기업 혹은 영웅 관련 떡밥이 나왔다.
- ↑ 2014년 블리즈컨에서 처음 오버워치를 발표했을 당시 게임 디렉터가 '오버워치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60년 후(something like 60 years in the future)'라고 언급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한국에서는 이 '60년 후'를 '60년대'라고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이를 퍼뜨리는 바람에 2060년대로 혼동한 적이 있었다.
- ↑ 애초 오버워치를 결성했던 유엔 차원에서 해체를 선언했기 때문에 아무리 의도가 좋다고 해도 윈스턴이 허락 없이 요원들을 다시 모은 일은 엄연한 불법 행위이다. 윈스턴이 숨어 사는 것과 여때까지 연락을 끊고 지냈던 것도 다 가능한 한 법을 지키면서 살고 싶었기 때문.
- ↑ 이 몰락의 원인이 바로 레예스를 중심으로 한 블랙워치가 일으킨 분쟁이다.
- ↑ 상호 대사에 의하면 인간이면서 몸에 기계를 받아들였다는것 자체가 문제로 여겨지는 듯하다. 다만, 겐지 본인도 자신의 몸에 기계 부품이 있다는 것에 혐오감과 자아 상실을 느끼며 한동안 방황했었다.
- ↑ 대단히 넓은 의미를 포함하면 목포시, 여수시, 군산시, 인천광역시, 평택시, 강릉시, 동해시 등 거의 모든 해안도시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다. 한술 더 뜨자면 대한민국의 항공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추측할 수 있을 정도.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에겐 치명적인 타격이라 하겠다. 그럼에도 금세 메카부대를 편성해 반격에 나선 걸 보면, 북한과 관계 개선에 성공해서 이미 유라시아 철도를 운영 중이거나 국가가 번창해서 수출길이 막혀도 한동안 버틸 수 있는 내수 시장이 형성되었거나 해서 국가 경제는 어떻게든 파멸을 피한 듯하다.
사실 그거 때문에 돈이 부족해져서 디바 로봇이 방산 비리 로봇이 된 거다. - ↑ 더욱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이 사용하는 무기들 중, 유일하게 핵병기라고 명시된 건 D.Va의 M.E.K.A(자폭의 원리는 엔진 속 원자로를 과부하시키는 것이라고 한다.)뿐이기 때문에 그냥 Korea라고 썼다가는
한국을 모를 수 없는기존 e스포츠 팬들을 제외한 상당수 외국인들이 보기에 송하나를 북한 출신으로 오해하기 딱 좋았을 것이다. - ↑ 아니면 대한민국 공식 국가 영어명인 Republic of Korea라고 했었어도 그리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 ↑ 처음엔 허구한 날 기체를 자폭으로 날려먹어서 농담조로 나오는 말이었으나, 디바의 성능이 한참 애매해서 윈스턴의 하위 호환이던 시절에는 기체 성능이 개판이라 군 간부들과 방산 업체가 사이좋게 투자금을 나눠먹은 거 아니냐는 자학 개그 소재로 활용되었다.
- ↑ 옴닉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나, 송하나의 나이를 감안하면 러시아의 2차 옴닉 사태처럼 현재진행형으로 보인다.
- ↑ 설정화에도 나와 있듯이 전방으로 드러누운 채 목을 최대한 뒤로 꺾어 앞을 본 채 조이스틱을 쥐는 포즈로 탑승한다.
- ↑ 현재 라인하르트의 갑주는 오버워치 해체 후 그가 어디 처박아놓고 제대로 꺼낸적도 없었기에 최근 다시 꺼냈을땐 수리를 해도 옴닉을 상대하던 시절보다 훨씬 성능이 낮아진 상태다.
- ↑ 실제 인게임 능력치로 비교하자면 바스티온의 DPS는 120 ~ 450으로 바스티온 네 기가 모든 공격을 맞출 경우 2만의 실드로 11~41초정도 버티는게 한계이다. 물론 게임상의 라인하르트의 것보단 강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의 갑주는 굉장히 낡아진 물건을 수복해 쓰는 것이며, 그 때문에 잔고장이 심하고 옴닉 사태 당시의 성능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 게임 내 맵에서 최종 목적지에 있다.
- ↑ 말이 연구시설이지 옴닉사태를 일으킨 주범 중 하나가 봉인된 곳을 경비 중이다. 그 외에도 '감시기지: 그랜드 메사'에도 보안 요원이 주둔 중이기도 하다.
- ↑ 변명은 집어치워. 솜브라가 이 곳에서 쓸 만한 것을 찾아내길 빌자고.
- ↑ 펄스 소총에 장착된 '나선 로켓'의 영문명이 'Helix Rocket'인데, 'helix' 자체가 '나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관이 있는 건 아니다.
- ↑ 이 양반들이 작중 하는 짓거리를 만화나 루시우의 배경 설정에서 엿볼 수 있는데, 테러랑 파괴공작은 기본이고 기업 주제에 재개발이 예정된 도시의 주민들을 저임금으로 착취한다거나 어디서 얻은 권한인지 맘에 안 드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하는 데다 통금까지 만드는 등 현실이였으면 CEO부터 쇠고랑 찰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또한 솜브라의 해킹으로 부정부패의 의혹을 받고 있는 루메리코와 손잡고 자체 에너지 시스템을 역수입하여 그것을 자신들의 개발 현장에 쓰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을 어떻게 쓸 지는 안봐도 알것이다.
- ↑ 단, 코믹스에서 필요하지 않은 살인은 하지 않으려 하는 등 본인이 악하다고 보긴 힘들다. 빈민이 아닌 더 나은 환경이었다면 파라처럼 자신의 능력을 정의롭게 썼을 여지도 있다.
- ↑ 이벤트성 맵인 이스타지우 다스 하스 밖을 자세히 보면 유독 높은 빌딩 하나가 솟아 있는데, 그게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리우 지사 빌딩이다. 그래서 나온 말. 난투 개장 초기, 루시우만 플레이 가능한 루시우볼에서 다른 영웅이 랜덤으로 난입하는 버그로 루시우들을 학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게다가 그 모드의 루시우는 공격기가 없었다.
- ↑ 오래 머물 순 없겠어. 난 아직도 이곳에서 요주의 인물일 테니까.
- ↑ 솜브라 출시 전에 오버워치 관련 녹음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 김묘경 성우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단정지을 수 없다.
- ↑ 이것이 카티야에게는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이, 러시아는 옴닉 사태에서 그나마 피해를 덜 받은 나라중 하나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만들어낸 로봇으로 대응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을 거래한 사실이 알려지면 대중들이 사실은 볼스카야 인더스트리가 옴닉과 내통해고 짜고쳤다는 이야기가 나와도 대응하기 힘들테고 기술적으로도 한국에서 기계들이 해킹당해 먹통이 된 사실이 있으니, 옴닉의 기술을 사용한 로봇이 더 취약한게 아니냐며 더 이상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로봇들을 믿지 못한다고 할 수 도 있기때문.
- ↑ 몰래 자리야를 통해서 솜브라의 계획이나 음모를 사전에 방해하고 제거하려는 목적이라는 추측과, 솜브라의 연락을 받고 그것을 이행하려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다만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강하고 군인 정신이 투철하고 강직한 자리야의 성격상 옮지 못한 일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성격이라, 아무래도 전자 쪽이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솜브라의 성격상 자기 자신의 의도대로 사람을 이용하고도 남을 성격이라 분명 좋지 않은 방향으로 협조를 의뢰하거나, 또는 배신을 때릴 수도 있는 등의 위험성이 있을 테니깐 말이다.
게다가 자리야는 솜브라 정도는 간단하게 털어버릴수도 있고 - ↑ 현재까지 밝혀진 옴니움은 디트로이트, 시베리아, 호주 내륙, 나이지리아 등지에 위치해 있었다.
- ↑ 다만 정말로 사기 혐의로 폐쇠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이런 초고성능 인공지능 로봇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봐 두려웠던 것일지도.
- ↑ 이 외에도 한조의 문신이나 겐지의 스킨을 보면 직각으로 꺾인 선 모양의 문양도 사용하는 모양. 참고로 이 문장은 한조의 궁극기 아이콘이기도 하다.
- ↑ 단편 애니에서 아직 조직원으로 보이는 자들이 시마다 성을 지키는 걸 보면 어찌저찌 명맥은 유지하는 모양인데, 시마다 가문의 다른 실권자 및 그 조직의 핵심 간부나 임원들이 공백 상태가 된 수장의 자리를 대신하여 운영하고 있거나, 또는 다른 세력의 누군가가 붕괴하던 시마다 일족 조직을 접수해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 용을 불러내는 기술의 원리가 초능력이나 혹은 그외 과학기술의 산물이라는 등 가설들은 여러가지다. 가설1 - 시마다 일족의 나노머신기술과 유전자 개조시술. 다만, 오버워치 애니메이션 "용"에서 두 형제 용의 일화가 이야기 중에 언급된 배경을 미루어본다면, 용의 기운을 다룰 수 있는 힘은 시마다 일족만이 가진 특이한 초능력일 수도 있다. 이는 작중 한조가 "오직 시마다 일족만이 용을 부린다. 넌 대체 누구냐?"라고 겐지에게 반문하는 것으로 보아서,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능력이라고 볼 수도 있다. 겐지 역시 시마다 가문의 혈통이니만큼 사이보그로 개조된 후에도 그 특유의 능력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본다면 말이다.
- ↑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아서스를 맡기도했다
- ↑ 그러나 아래에서 보이듯 빈사 상태에서 사이보그화 되었다.
- ↑ 최근공개된 코믹스에서 나온 겐지의 명치부근에 블랙워치의 로고가있다.
- ↑ 다만 로드호그가 쓰레기들 조직원 중에서도 도를 넘은 놈들을 처형하던 집행자였었던걸 보면 어느정도 선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 문제점은, 핵융합로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양은 90MSv(메가 시버트)다!. 1000Sv의 방사능을 쬐면 시체가 증발 한다는점을 가정하면 살아있는 것은 커녕. 신체가 유지되는것이 신기하다.
- ↑ 여기서 이 세력의 전투력을 알 수 있는데, 극단적인 방법이기는 했어도 오버워치 등장 이전까지 어느 나라의 군도 정지시키지 못했다는 옴니움을 파괴하는 것에 성공했다.
- ↑ 쳐들어온 옴닉도 옴닉이지만 옴닉에 대항하지도 않고 자국민들을 버리면서까지 호주 내륙을 내주었던 호주 정부도 엄연히 잘못이 컸다.
- ↑ 현재 정크랫이 쓰레기 더미들 속에서 중요한 비밀을 알아냈고 그것 때문에 목숨에 위험을 받게 되자 같은 전 멤버였던 로드호그에게 이득을 반으로 나누자는 조건하에 경호원으로 고용했다. 둘간의 상호대사를 들어보면 정크랫이 주로 미친듯이 까불대고 로드호그는 옆에서 태클를 던지는 식인 듯.
- ↑ 해당 심볼의 모습이 스프레이 수집품으로 나와 있다. 이미지 추가바람.
- ↑ 이 조직이 되게 비범한 게, 과거 옴닉 사태 때 기용되었던 OR14 이디나 모델뿐만 아니라 단 한 기를 제외하고 전부 파괴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바스티온들을 운용하는 기염을 보여준다!
- ↑ 블랙워치에 들어가게 된 것은 자신을 영입한게 리퍼인 이유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순수한 정의인 오버워치보단 정의를 노리면서도 목적을 위해 필요악도 감수하는 블랙워치가 더 알맞았던 덕분이며 관료제나 형식주의에 구애받지 않는 블랙워치를 선호했다고 한다. 그래도 사적으론 관계가 있는지 메르시와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고 아나는 오버워치가 해체된 지금에도 부사령관이라며 존경하고 있다.
- ↑ 오버워치의 현재 시점에서 세상이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른 곳도 아니고 치안이 잘 잡혀있는 독일에서 저런 무장조직이 활개를 치는데 공권력이 손을 놓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옴닉 사태와 오버워치 해체의 여파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 ↑ 샴발리 수도회의 사상은 끝까지 연설등으로 인간들에게 교리 등을 퍼뜨리다 보면 화친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지만 젠야타는 그 과정에서 그에 맞지 않거나 그걸 들을 환경도 안되는 존재들은 포함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다.
- ↑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영문판 라인하르트의 대사에서는 브리짓으로 발음되고 있고, 브리기테/브리짓이 독일인지의 여부도 언급된 적이 없어 어느 쪽 번역이 바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만화 대사를 수정하라는 클레임의 내용도 단순히 "라인하르트는 독일인이니까 브리짓이라 발음할 리가 없다"류에 그치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피드백으로 성급하게 만화 대사를 수정한 것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
- ↑ 본인 말로는 친한 라이벌이라 지칭한다.
- ↑ 리퍼와 같다.
- ↑ 남편은 루시우를 맡았다.
- ↑ 형의 말을 들어보면 오버워치 요원 상당수는 용병이 된 듯.
- ↑ 창의적인 유저들은 이걸로 브로피스트를 시전하기도 한다.
- ↑ 트레이서는 동성애자이다. 발매 전에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인물 중 성 소수자가 있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에밀리가 나오면서 그 캐릭터가 트레이서로 밝혀졌다. 혹시 트레이서가 양성애자일 가능성도 있다는 유저의 추측도 있었지만, 오버워치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추가 트위터에서 트레이서는 레즈비언이라고 못박았다. #
- ↑ UN의 그 인물에게서 유래한 재단이다. 다만 블리자드 코리아 번역판에서는 '아다위'라는 영어식 독음으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