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 66 | |||
동영상 | 지역 | 미국 | |
제한시간 | 5분 [경유지 추가시간] 경유지 1 : 2분 경유지 2 : 2분 | ||
공격 추천 영웅 | 파라, D.Va, 맥크리, 정크랫[1] | 방어 추천 영웅 | 트레이서, 겐지, 바스티온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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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로 바라본 스타팅 포인트 |
"66번 국도로 떠납니다"
Route 66
미국의 실제 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화물 운송 전장이다. 스토리상으로는 맥크리가 오버워치에 가입하기 전에 속해있던 데드락의 본거지였다. 그래서 인지 맥크리가 섬광탄 터트리기 편한 좁은 공간이 많고, 우회로도 적당하기 때문에 맥크리로 플레이하기 은근 좋은 맵이다. 공격팀 시작지점인 카페에서 철로를 폭발시킬때 쓰인걸로 보이는 기폭버튼이 있는걸 보니 아마 기차로 운송중이던 무기를 빼돌려서 데드락 본거지로 가져가는 설정인 걸로 보인다.
2 360° 파노라마
3 구성
시작 지점에서 제 1경유지까지의 1구간, 제 2경유지까지의 2구간은 길이 길게 이어지는데다가 공중이 열려있고 발판으로 활용할만한 장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파라나 저격수들이 활동하기 좋은 편이며, 1, 2구간에서는 원거리 공격 영웅을, 3구간에서는 근접 기술을 사용하는 영웅으로 적재적소에 플레이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6년 6월 까지는 2탱커를 필두로한 공격팀이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어서, 밸런스 패치가 요구되고 있다.
공격 팀의 뒤로 돌아갈 수 있는 루트가 몇몇 있기 때문에 후방에서 교란해 줄 수 있는 영웅이 수비에서 꽤 좋은 역할을 한다.
3.1 제 1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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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한 기차들이 방어물 역할을 해주고, 안이 비어있어서 이 기차 안에서 싸움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또한 이 기차들 때문에 어디서 누가 튀어나올지 모른단 점도 특징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뒤로 빼서 주유소2층에서 방어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기차에서의 1대1교환은 수비팀에서 치명적이기 때문. 그리고 오른쪽에 절벽이 있으며 절벽 근처엔 헬스팩이 있어서 헬스팩을 먹으러 온 적팀을 파라나 루시우로 낙사시킬수 있다.
후반부로 가면 큰 내부에 헬스팩이 있는 큰 건물(주유소)과 함께 좌측에는 좁은 우회로가 존재한다. 우회로에선 1:1에 막강한 맥크리의 킬량이 쏠쏠하며,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을 이용한 방어도 제법 보이는 편이다.
3.2 제 2 경유지
경로 특성상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적군을 코앞에서 마주치기 쉬운 곳이다. 사방이 뚫린 구조이기 때문에 방어측 실내에서 튀어나오는 스나이퍼와 온갖 창의적인 장소에서 튀어나와 눈뽕을 던지는 맥크리들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될 구간이다. 특히 제 3 경유지 문 바로 앞에서는 문의 우측 상단과 그 바로 밑에서 수비진형이 기습할 수 있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공격측은 이를 잘 활용해야 하며 수비측도 문 코앞에 왔다 해서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반대로 이러한 루트 때문에 국도 아니랄까봐 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나는 구간이기도 하다.
3.3 제 3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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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측 기준 문이 열린 후 잠깐의 오르막을 지난 뒤 오른쪽으로 꺾으면 최종 지점까지는 일자형 지형이다. 왼쪽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b거점과 같은 회전하는 발판들이 있고 오른쪽엔 수비팀의 뒤를 잡을수 있는 우회로가 존재한다. 주로 오른쪽 우회로를 점거하고 뒤를 잡아 타이밍을 노리면 수비팀을 붕괴 시킬 수 있다.
보통 화물 운송전의 막바지에는 공간이 탁 틔어져 우주방어를 펼칠경우 공격진에서 애를 먹곤 하지만, 이곳만큼은 막바지마저 좁은 편에다 컨테이너로 인해 길목이 차단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도착지점으로부터 공격진 견제가 쉽지 않다. 공격의 승률이 높은 원인도 여기에 기인한 듯.
4 이스터에그
- 공격쪽 스타팅인 주점안을 둘러다니다 보면 여러 이스터에그들을 발견할수가 있다.
- 디아블럭스 핫소스라고 적힌 포스터. 이 포스터 밑에는 데커드 케인이 서명한 수표가 있다.
- 한 식탁에는 카봇 스타일의 글씨체로 그려진 크래프트 프롬 더 스타즈라는 만화책이 있다. 이 만화책 표지에는 모선과 전투순양함, 사라 케리건, 짐 레이너, 제라툴이 그려져 있다.
- 음료 자판기에 박사붐과 저그 문양이 그려져 있다.
보라색깔인거 보아 저그는 포도맛인듯 하다아니면... - 롤러 메뉴판을 보면 제작진의 이름이 지나간다.
- QR코드가 있는데 이를 핸드폰을 이용해 스캔하면 Credit Chips NOT Accepted라는 글자가 뜬다. 설정상 옴닉을 위한 코드인 듯.
- 왼쪽의 바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쪽에 맥크리의 사진이 붙어 있다.
- 맵 중간지점의 한 장소에 가보면 히페리온의 주크박스를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약 4세기 뒤에 이 주크박스는 코프룰루 구역의 한 행성의 열차에 태워졌다가 도둑질당하고...
- 카드 뒷면에 하스스톤의 엠블럼이 박혀있다.
- 최후의 수비 지점에는 리장 타워 소유주인 루쳉 인터스텔라(Lucheng Interstellar)의 기업 로고가 박힌 컨테이너 박스가 보인다. 또한 실내에 하나무라의 라멘가게의 멀록 엠블럼이 박힌 물품도 찾을수 있다.
- 3차진영때 공격팀의 부활지점은 두곳으로 나뉘는데 이중 한곳은 할리우드 맵의 할프레드 글리치봇 감독이 제작한 영화의 피규어가 잔뜩 있다.
- 공격팀 스타팅 포인트 바로 위에 탈선한 열차가 매달려 있는데, 절단면을 쏘면 열차가 끊어질 듯이 흔들린다.
5 트리비아
이 맵은 실제로 LA에서 시카고를 잇는 미국의 유서깊은 66번 국도를[2] 바탕으로 했다. 역시 실존하는 헐리우드 맵에 이어 미국을 상징하는 두번째 맵으로 나왔다. 참고로 실제 66번 국도는 해제되어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에 편입되었으나 일부 구간이 "역사적 도로"로 복원되었다.
덕분에 맵 주요 포인트가 주유소, 주점, 정비소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때문에 맵을 익히는데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이 맵에서 공격팀이 운반하는 것이 바로 핵폭탄, 공격 시작지점을 자세히 보면 철로가 폭발로 인해 끊겨있고 화물에 핵미사일이 실려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데드락의 본거지가 있는 곳이었고 가브리엘 레예스가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히며 소탕한 듯 하다. 허나 완전히 소탕된 건 아닌듯하며 솔저: 76가 이를 지적한다. 맥크리는 이곳에서 데드락 소속의 갱단이었던 걸로 보이며, 이곳에서 체포되어 사법거래를 통해 블랙워치에 편입된 모양. 그래서 수비팀에서 시작할 시, 이곳에 돌아온 게 잘 한 일인지 모르겠다는 투의 대사를 한다.
맵 곳곳의 할리 데이비슨 같은 오토바이[3]와 토르비욘의 데드락 스킨으로 보아 갱단원들은 전형적인 폭주족의 모습을 하고 있을듯 하다.
덤으로 공격측 시작지점 식당의 카운터 밑에는 맥크리의 사진이 붙어있다. 그 옆에 라이플이 함께 놓여있는걸로 봐서는 무법자 신분의 맥크리가 식당에 오면 쏴버리기 위함인듯.
공격측 시작지점 식당에 시계가 있는데 가리키는 시간이...!!! It's high noon...- ↑ 정크랫은 상대보다 위에 있을때 유리한데, 초반 컨테이너 지역을 제외하면 공격군은 올라가 있는 지형이 많기 때문이다. 옆 통로로 새어나가 화물 목적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비군을 위에서 족칠 수 있다.
- ↑ 흔히 국도로 알려져 있지만 US 하이웨이는 지방도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다만 이후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에 편입되었다. 참고로 미국에는 연방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는 없고 전부 지방정부에서 관리한다.
- ↑ 바퀴가 달린 게 아니다. 다른 맵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들처럼 바퀴가 있을 자리에 부유를 위한 장치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