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오버워치)


1 개요

Overwatch. 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유엔 산하 다국적 군사 조직.

예하의 첩보 조직으로 블랙워치(Blackwatch)가 존재했었다.

블랙워치 로고[1]

2 역사

참고 자료(1) 바래진 영광: 잭 모리슨의 발자취
참고 자료(2) 돌아온 오버워치: UN의 오버워치 독립 활동 인정 이후의 불확실성, 그리고 희망

2.1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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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원년 대원들. 왼쪽부터 아나 아마리, 가브리엘 레예스, 토르비욘 린드홀름, 잭 모리슨, 라인하르트 빌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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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추가 이후 밝혀진 초기 시절 사진. 좌우 양 끝에 이름도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 생겼다.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양쪽 끝의 인물을 제외하면 왼쪽부터 가브리엘 레예스, 아나 아마리, 어린 파리하 아마리, 잭 모리슨, 라인하르트 빌헬름, 토르비욘 린드홀름, 앙겔라 치글러, 제시 맥크리 순으로 서 있다.[2]

오버워치는 UN에서 2040년대에 발발한 옴닉 사태에 잘 대응한 자들을 모집하여 설립되었다. 이들의 목표는 옴닉의 근거지에 큰 타격을 입히는 것. 오버워치 후보 중에는 군인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으로 복무하던 모리슨과 선임장교 가브리엘 레예스도 있었다. 장교인 레예스가 오버워치의 지휘를 맡았지만 모리슨은 오버워치 요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의 자질을 보여준다. 이후 제어 프로토콜을 모두 파괴하는 식으로 옴닉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옴닉 사태 후에 오버워치는 자금 지원을 받는 공공단체가 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저조차도 오버워치의 승리를 확신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리슨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모리슨은 우리가 오버워치 요원들에게 갖고 있던 기대치를 그저 충족시키기만 한 게 아니라 뛰어넘었죠.

가브리엘 아다웨, UN 사무차관이자 오버워치 설립의 중심인물

UN은 레예스가 아닌 모리슨을 공식 사령관으로 임명한다. 레예스는 승급에 실패, 두 사람의 관계는 악화된다. 강습 사령관 모리슨 아래서 오버워치는 지구 평화 유지군으로 전 세계의 치안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뿐 아니라 혁신에 앞장서서 우주 탐험, 의료 연구 등 여러 과학 분야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일궈낸다.

2.2 몰락

파일:오버워치 반대.png

하지만 전성기의 찬란한 인류의 수호자 같던 오버워치는 점점 몰락한다. 세간의 이목을 이끌었던 중요한 임무를 실패로 이끈 부주의, 부정부패와 부실경영, 무기확산, 인권피해, 여러 가지 충격적인 혐의와 사건들이 터지면서 오버워치를 바라보는 여론이 완전히 박살 난다. 심지어 오버워치의 최후 몇 년 전 블랙워치라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조직의 정보가 공개된다. 블랙워치의 납치, 고문, 암살 등 활동 때문에 그나마 오버워치를 옹호하던 시민들도 당연히 인권을 무시하고 변질된 오버워치에 반발하며, UN 또한 각국에서 많은 국가의 주권을 위협하는 거듭된 폭력적 위법 행위를 저지르는 오버워치의 해체를 요구받는다. 결국, UN 특별 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오버워치는 길고 긴 비밀스러운 감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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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은 오버워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는 우리의 도덕적 잣대였고,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친구였습니다.

라인하르트 빌헬름의 추도사

UN 감사가 진행 중이던 스위스의 오버워치 본부에서 레예스가 분쟁을 일으켜 총격전이 벌어지고, 도중에 원인불명의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로 모리슨과 레예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고 모리슨은 국장이 치러진다. 레예스가 일으킨 사태는 오버워치 요원들을 의심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고, 일부는 폭동으로 번져 오버워치의 기지들이 파괴되는 사태들이 발생했다. 이후 감사와 수사 끝에 결국 오버워치는 해체되었고, 페트라스 법이 제정되어 오버워치 활동이 금지되어 요원들은 각자 갈 길로 흩어졌다.[3]

2.3 재결성

그러나, 윈스턴지브롤터 기지에서 비밀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리퍼를 필두로 한 탈론 세력이 지브롤터에 침투한다. 탈론은 오버워치 대원들의 정보를 빼돌리려 했으나 윈스턴과 아테나의 기지로 가까스로 막는다. 이후 페트라스 법의 영향을 받는 위험을 감수하고도 윈스턴은 다른 요원들을 재결합하기 시작하였다. 요원소집 버튼을 누르자 많은 요원의 사진들이 지나가는데, 가끔 그 캐릭터들이 게임 상에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요원소집에서 마지막에서 두 번째에 나오는 삭제된 영웅은 눔바니맵 A 거점의 광고판에 등장한다. 스크린샷 : [1]

이후 현재 시점인 2070년대의 배경 스토리나 영상 중 가장 최근의 시간대를 다룬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눔바니의 박물관에 침투하여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강탈하려던 리퍼와 위도우메이커를 윈스턴과 트레이서가 막는 장면이 나온다. 이 와중 서라는 보초는 안 서고 돌겜이나 하는 경비원 파란옷 입은 애 등에 문양이 낯익다...?

3 소속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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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유지군 활동 당시 오버워치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윈스턴의 추억 사진. 왼쪽부터 가브리엘 레예스, 잭 모리슨, 토르비욘 린드홀름, 앙겔라 치글러, 레나 옥스턴, 윈스턴, 라인하르트 빌헬름, 시마다 겐지, 제시 맥크리, 아나 아마리.
레예스가 잭 모리슨에게 등을 돌린 모습이다. 사령관 임명 문제로 둘의 관계가 악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사진.
이름직책상세 · 활동 여부
잭 모리슨전 사령관무법자 상태, 사실상 오버워치 요원으로서는 연을 끊고 등을 돌린 상태이나 여전히 혼자서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솔저: 76이라는 이름으로 아나와 함께 활동 중.
아나 아마리전 부사령관파리하 아마리의 어머니. 오버워치의 저격수로 복무하였으나 인질 구출 작전 도중 탈론의 요원 위도우메이커에게 당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회복 후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고향을 지키면서 솔저: 76과 같이 활동 중.
가브리엘 레예스초창기 리더
전 블랙워치 요원
현재 리퍼라는 이름으로 탈론 소속됨
라인하르트 빌헬름활동 중
토르비욘 린드홀름기술자활동 중
랴오오버워치 초창기 6명의 멤버 중 한 명. 생존 여부는 불명
윈스턴현 리더
과학자
다른 요원들을 소집하여 활동 중
레나 옥스턴전 전투조종사활동 중. 각 임무 시 출격하는 대형 수송선의 조종을 맡는다고 한다.
앙겔라 치글러야전 의무장교활동 중
저우메이링과학자남극에서 구조된 후 합류하여 활동 중
시마다 겐지활동 중
제시 맥크리전 블랙워치 요원현재 용병으로 활동 중
둠피스트
제라르 라크루아장교(추정)탈론과의 전쟁을 지휘한 인물. 탈론에 의해 세뇌당한 자신의 부인 아멜리 라크루아에게 사망
사운드 퀘이크시네마틱 영상에서 꼬마아이가 언급한 요원. 미사일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퓨저네이터시네마틱 영상에서 꼬마아이가 언급한 요원
아테나오버워치의 작전 지휘용 AI 프로그램

4 해체 원인

가장 큰 의문 거리는 오버워치가 무엇 때문에 해체되었는가이다.

4.1 표면적 원인

표면적으로는 위에서 설명한 여러 가지 부정부패, 비리, 블랙워치라고 하는 오버워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첩보조직의 인권을 무시한 행동들 때문이다. 스위스 본부에서 가브리엘 레예스가 일으킨 총격전은 그저 오버워치 해체를 조금 더 앞당긴 것이다.

4.2 갈등과 분열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으로 승진하자 레예스와의 관계가 틀어졌어요. 둘 사이에서 흐르던 긴장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명확해졌죠. 제가 나서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했어요. 우리 모두가 노력했죠. 하지만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되도록 둘 사이의 싸움에 끼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뿐이에요.

앙겔라 치글러, UN 공청회에서의 발언
오버워치가 폐쇄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대로 두는 게 최선이에요.

메르시, 게임 내 대사
잊지 마. 날 이렇게 만든 건 너희야.[4]

리퍼, 게임 내 대사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어.

솔저:76, 게임 내 대사로 리퍼 처치시

한편 UN의 기밀 보고서 등에 따르면 오버워치 몰락의 원인은 팀의 분열이다. 전 오버워치 요원들의 게임 내 상호 대사도 오버워치가 단순히 한 사람의 내분으로 인해 해체된 것이 아님을 증언한다.[5] 내분에는 복잡한 사연이 얽혀있었고, 여러 문제나 불화가 이미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당사자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전체 요원의 문제로 번져나갔다. 모리슨을 필두로 한 요원들은 남은 오버워치 요원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려고 했다. 레예스와 나머지 요원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분명하다.

공존과 안정을 추구한 오버워치 대부분의 요원은 잭 모리슨과 뜻을 같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앙겔라 치글러는 둘 사이의 감정싸움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며 소극적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아 중립적 의견을 냈을 수도 있다.[6] 하지만 레예스파였을 가능성이 높은 블랙워치 요원들은 제시 맥크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리퍼가 있는 탈론에 들어갔다. 잭 모리슨과 가브리엘 레예스와의 쌓여왔던 갈등이 결국 팀의 분열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4.3 외부의 적

...음모였다. 오버워치는 안팎으로 공격받았다. 적들은 우리 본부를 폭파했다.

솔저: 76, 배경 스토리 동영상
'...(전략) 수년 전, 오버워치가 뒤집어쓴 수많은 혐의들의 진실성 또한 아직 쟁점이 되고 있다. 몇몇 역사가들과 정치 전문가들은 오버워치에 최초로 부패 혐의를 두었던 세력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내부의 문제도 있지만, 본부를 폭파한 것은 다름 아닌 이다. 솔저 76의 배경 스토리에서 서술되는 본부를 폭파시킨 '적들'과 '오버워치에 최초로 부패혐의를 두었던 세력'(과 그 의도)이라는 내용은 흡사 유사한 이미지를 띈다. 오버워치의 성향으로 볼 때, 옴닉에 대한 강경파들이나 정크랫 코믹스에서 드러나는 부패한 이익집단의 로비가 있었을 수도 있다.

아나 아마리 코믹스에서 위도우메이커가 오버워치 해체 이전부터 세뇌되어 활동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서로 악의도 충분했던 탈론이 유력한 흑막으로 떠오르는 상태. 탈론은 오버워치 요원의 아내를 납치해서 세뇌할 정도로 오버워치의 내부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블랙워치 대다수가 적개심이 있어야 할 탈론으로 넘어갔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연관성이 보인다. 탈론은 오버워치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며, 위의 부패사건의 증거를 조작하거나, 스위스 본부 폭발 사건에 개입하였을 동기, 정보, 능력이 충분히 있다. 단 탈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바뀔 수도 있다.

5 기타

리퍼와 메르시 사이의 상호 대사 중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원문

Mercy: "What happened to you?!"
Reaper: "You tell me, Doc."

게임상 대사
메르시: "당신 어떻게 된 거죠?"
리퍼: "보면 모르나."

번역
메르시: "당신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리퍼: "나도 모른다[7],의사양반"

대안 번역
메르시: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리퍼: "의사인 네가 더 잘 알 텐데."[8][9](정식 번역은 "보면 모르나"로, 이 해석을 따르고 있다.)

원문

Mercy: "This is not what I intended for you, Reyes"
Reaper: "You knew exactly what you were doing."

번역
메르시: "당신이 이렇게 된 건 내 의도가 아니었어요, 레예스"
리퍼: "너는 네가 뭘 하고 있는 지 잘 알고 있었어."

두 대화로 짐작해 보았을 때 메르시가 리퍼, 즉 블랙워치 시절의 레예스에게 모종의 처치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르시의 특기를 생각해 보면 부상에 대한 의학적 조치였을 가능성이 높으나, 메르시의 첫 번째 대사(리퍼의 상태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 및 두 번째 대사(리퍼의 상태를 인지하였고 그 부작용이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음을 밝힘)로 미루어 보았을 때 그 의학적 조치가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실험적인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메르시는 단순한 의사가 아닌 나노 생물학 분야의 명망 있는 전문 연구자다. 또한, 대화의 성격 및 지금까지 밝혀진 메르시의 캐릭터로 보아 리퍼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을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인다. 종합해 보면,

1. 어떤 종류의 이유로 메르시가 리퍼에게 의학적 조치를 취했다.
2. 이를 통해 리퍼를 살려 놓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것이 어떤 부작용을 낳았다.
3. 지금까지 메르시는 부작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부작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리퍼의 도저히 인간이라 할 수 없는 특수능력들이 이것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리퍼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심각하게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 폭발 사건을 겪기 전에 의학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 경우에는 메르시가 당연히 리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왜 부작용이 일어난 건지 알 수가 없다. 리퍼가 된 그를 만나고 나서야 자신이 취한 조치의 부작용을 알아차렸을 것이다.[10]
  • 폭발 사건을 겪은 후에 겐지와 비슷한 상황으로 급하게 이루어졌다. 겐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한조의 눈에는 심지어 죽었다는 확신을 가질 정도의 상처에서 가까스로 구출되어 새 몸을 얻기까지 했다. 레예스 역시 폭발에 의해서 죽기직전의 상태가 되었다고 해도, 그녀의 기술력이나 신념이라면 치료를 못 할 것도 없다. 이 경우에는 그녀가 죽어가는 레예스를 되살리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부작용을 감수하고 조치를 취했으나, 리퍼의 현재 상태는 예상을 뛰어넘은 수준이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나 아마리 등장 이후 아나까지 죽은 줄 알았다가 살아있던 걸로 밝혀지면서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면서 활동하는 인물이 3명이나(리퍼, 솔저: 76, 아나) 되는 기이한 집단이 되었다. 단편 만화 노병들에서 셋의 조우를 그렸는데, 가브리엘이 퇴장하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아나가 얼굴을 보고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을 하자 "저놈이 이렇게 만들었다. 놈들이 죽게 내버려 뒀어. 고통받게 내버렸다. 그걸 절대 잊지 마"라는 말을 하는데 위의 메르시와의 대사를 생각해보면 '저놈'은 정황상 솔저: 76(잭 모리슨)을 뜻할 가능성이 높으니 반란 때 잭 모리슨과 싸워 중상을 입고, 그 후 뭔가 더 당했다는 걸로 보인다.
  1. 블랙워치 요원 시절의 레예스의 제복에서 이 로고를 볼 수 있다.
  2. 약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파라, 오버워치 멤버와 함께 있는 메르시, 맥크리가 같이 있는 것으로 봐서 근 20여 년 전, 옴닉 사태 이후 평화 유지군으로 한참 활동 할 때 찍은 사진인듯하다. 참고로 옴닉 사태와 그로 인한 오버워치 창설은 30여 년 전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현재 메르시의 나이는 37세인데, 메르시 스토리상 오버워치 입단 전에 이미 외과과장이었다. 20여 년전에 메르시가 이미 오버워치 소속이었다면 미성년자일때부터 이미 외과과장이 되고, 나노 생물학 분야에서 공헌을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3.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관람객 형제의 대사로 보아 많은 수가 용병 등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예시를 들자면 블랙워치 출신인 맥크리가 있다. 그리고 레예스는 탈론에 가입해서 리퍼라는 별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4. 이 대사는 옴닉사태 이후 사령관직을 모리슨에게 빼앗기고 블랙워치로 소속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5. 예를 들어 라인하르트는 리퍼를 처치하면 배신자라고 욕한다.
  6. 역으로 내전에서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없다.
  7. 구어체 숙어다.
  8. What happened to you?에 대해 '오버워치의 의료 전담에다가 과거의 관련성이 있는 네가 내 몸에 일어난 걸 모르겠냐'라고 답변한 것.
  9. 다만 이것은 '내 몸에 뭐가 일어난 건진 의사인 네가 알려줘야지'라는 개그성 대사로도 읽힌다(…)
  10. 의학적 조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솔져가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를 오마쥬한 면이 있는 걸 생각하면 마블 세계관에 넘쳐나는 슈퍼 솔져 실험의 실패작이 리퍼이고, 폭발 사건 이후에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드러난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트레이서가 비슷한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