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의 장군들 | |||
미국 | 말콤 "에이스" 그랭거 | 알렉시스 알렉산더 | "핀포인트" 타운즈 |
중국 | 타 훈 콰이 | "모루" 신 파이 | 칭 시 타오 |
GLA | 스랙스 박사 | 론달 "데모" 유지즈 | 카사드 왕자 |
보스 | "암호랑이" 링 |
(왼쪽부터 평상시, 승리 시, 패배 시의 사진)
목차
1 대사
-시작 시
"레이저 충전 완료. 목표 추적중.""좋아 장군. 내가 여기 모래 위에 선을 그었네."
"이제 이 선을 넘을 배짱이 있다면, 와서 나를 잡아 보시지 장군!"[2]
-막사 건설 시
"막사를 건설하면 단지 희생될 병사들을 더 만드는것일 뿐이오."보장에게는 좀 C발같은말!
-군수공장 건설 시
"날 잡으려면 더 많은 탱크가 필요할거요, 장군. 행운을 빌겠소."
-비행장 건설 시
"비행장을 건설하는 건 내 레이저에 공중 표적을 제공하는 것일 뿐이오, 장군."
-방어 건물을 많이 지었을 때
"기지 방어 시설이 많으면 내 레이저 공격이 지연되긴 하겠군."
-건물에 보병들을 주둔시켰을 때
"장군, 건물에 숨지 말고 어서 나와 놀자고."
-보병을 대규모로 운용 시
"꽤 많은 보병들을 훈련시켰군. 당신의 어리석은 작전을 빨리 구경하고 싶은데."
-전차를 대규모로 운용 시
"자네의 재래식 탱크들은 내 레이저의 상대가 안된다니깐."
-추가 자원 발견 시
"이 자원들은 당신의 실패한 전술을 메꾸기엔 충분치 않을 것 같소, 장군."
-원유 유정탑 점령 시
"할 수 있는대로 원유 유정탑에서 자금을 모으시오. 내가 곧 점령하러 갈테니깐."
-정유 공장 점령 시
"정유 공장이 차량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걸 몰랐소? 이런, 얘기하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교전 상황
"준비하시오, 이번 전쟁에서 곧 교훈을 배우게 될 테니까.""최첨단 신무기가 당신의 집 문을 두드리고 있소."
"막 공격할 참이오. 경보음을 울리는 게 좋을거요."
"이쪽으로 오다니 어리석군, 장군."
"내 레이저가 뜨거운 칼이 버터를 자르듯 당신의 방어막을 부술 거요."
"정밀 공격 시작."
"빛을 좀 쬐 드릴까, 장군?"
"내 레이저가 당신의 무기를 증발시켜 버리고 있군."
-이기고 있을 때
"쉽게 얻는 건 쉽게 잃는 법.""당신은 이 직업이 적성에 안 맞아. 미술을 한번 해보지?"
"아름답지 않소, 장군?"
"레이저를 똑바로 쳐다보지 마시오. 뒷통수까지 타들어갈테니."
"예쁜 불빛에 현혹되지 마시오, 장군."
"나의 칼날 같은 정확도에 당신의 무기는 상대가 안 돼. 그냥 항복하는 게 어떻소?"
"레이저는 최대 효과를 위해 구경이 정확하게 조정되어야 하지."
-승리 시
"내가 당신의 전술을 분석했을 때 이미 약점이 다 노출되었었지."
-보병들을 잃었을 때
"내 병사들을 사냥하는 걸 즐기고 있군"
-전차들을 잃었을 때
"내 차량들을 내버려두시지!"
-플레이어의 방어 건물이 파괴될 시
"당신의 기지 방어물들은 무용지물이오."
-플레이어의 전력이 부족할 때
"전력 부족? 어떻게 당신 기지를 전력 부족으로 만들 수 있단 말이오?"
-플레이어의 기지가 많이 커졌을 때
"당신 기지가 주택단지같은 모습이 되어가는군. 내가 파티클 캐논으로 하늘에서 점선 이어 그리기 놀이를 해서 건물을 좀 태워주지."
-버튼 대령 생산 시
"장군, 버튼 대령은 무능한 바보일 뿐이네."
-흑수선 생산 시
"흑수선은 내 레이저한테 다 보이지."
-자멘 켈 생산 시
"쟈멘 켈이 레이저 스코프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네. 나한테는 안먹히니까."
-파티클 캐논 건설 시
"자네가 파티클 캐논을 건설하면 내가 파티클 캐논으로 파괴할텐데, 이런 아이러니가 또 어디에 있나?""파티클 캐논? 광선을 서로 교차시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군."
-핵 미사일 건설 시
"핵 미사일로 날 멈출수는 없을 거요, 장군.""내 레이저는 핵 미사일도 녹일 수 있다는걸 모르나? 낙진이 다 당신 기지로 떨어질텐데."[3]
-스커드 폭풍 건설 시
"그 스커드 폭풍을 파시오, 장군. 그렇지 않으면 내가 부숴주지.""스커드 미사일들은 내가 없애주지."
-플레이어의 부대가 본진에 접근할 시
"당신은 방금 반경레이더를 스쳤소. 이제 당신이 어디 있는 줄 알지.""우리 기지에 접근하는게 보이는군. 더 오지 않기를 권고하네."
"적이 기지에 있다! 전 병력 귀환하여 레이저를 배치하라!"
-방어건물 파괴 시
"내 방어 시설을 부수고 있군! 전 부대 기지를 사수하라!"
-막사 파괴 시
"내 막사에서 물러나!"
-비행장 파괴 시
"감히 내 비행장을 파괴하다니!"
-발전소 파괴 시
"내 발전소에서 물러나시오!""안돼! 물러서란 말이오! 내 레이저를 유지하려면 이 발전소들이 필요하단 말이오!"
-군수공장 파괴 시
"내 군수공장! 안돼애애!"
-커맨드 센터 파괴 시
"안돼! 불도저! 빨리 와서 커맨드 센터를 다시 건설해!"
-지고 있을 때
"뭐라고?! 나를 꺾는다는건 말도 안돼! 당신처럼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에게 질 리가 없어!"당신에게 패배할 수는 없지. 이 무능한 어릿광대 같으니!
"어떻게 이길 수가 있는 거지? 시뮬레이션 상에서는 이렇지 않았는데!"
"모든 변수를 계산해놨는데, 어떻게 당신이 이기는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건설 불도저들은 발전소를 더 많이 건설하라. 레이저는 전력이 많이 들지."[4]
-패배 시
"당신은 나를 패배시켰소, 장군. 허나 난 당신의 전술을 분석해서 더 강한 전술을 고안해 낼 거요."
2 개요
미군의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1인자[5]였던 ‘핀포인트’ 타운즈는 레이저 기반 무기와 관련한 다양한 공격 및 방어 전략을 개발했다. 2008년에 타운즈는 미군 군사 학교에서 자신의 이론을 가르칠 것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타운즈는 교육자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2010년에 다시 지휘관으로 전쟁터에 복귀했다.
타운즈는 자신의 부대 전체에 그 단점과 장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레이저 기술을 도입한 덕분에 시뮬레이션 전쟁 게임은 물론 실제 전투에서도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대장의 직위에 있는 그는 에너지 강화와 더불어 파워의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레이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미군은 그의 역량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본명: "핀포인트" 타운즈("Pinpoint" Townes)
국적: 미국
계급: 대장
소속: 미육군
계급 번호: 00010204-0IKE0
본거지: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해변 포트 유니온
주요 전술: 레이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 등장한 제너럴 중 한명으로 레이저에 특화되어 있다. 대전하다보면 말하는 대사들이 죄다 레이저 만능주의, 완소 레이저 빠돌이 할아범(...)이다.
레이저 장군이라고 부르며 보통은 레이저 뿅뿅레장이라 줄여 부른다
3 유닛
3.1 차량
3.1.1 레이저 탱크 (전차 - MBT)
가격 : 900
생산 시간 : 10초
전력 소모 : -1
Laser Tank
기존의 크루세이더를 대체하는 MBT로 공격력이 강하다. 대당 전력을 1씩 소모하므로 세심한 전력관리가 필요하다. 크루세이더가 일반 보병에겐 거의 데미지를 못 주는데 비해 크루세이더보다 기본 데미지가 강하고 명중률이 100%기 때문에 보병에게도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잘 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크루세이더보단 낫다는 것이므로, 괜히 대보병 무기 없이 대전차 보병에게 덤비지는 말자.[6]. 또한 레장의 장점중 하나인 싼 가격의 어벤저[7]와 함께 이용하면 대전차 보병도 손을 놔야 하기에 더욱 효율적이다.
저 전력 1소모가 좀 특이한 패널티이지만 이 전차의 가격(900$)대비 화력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 패널티는 아무것도 아니다. 레이저 탱크의 데미지는 중국 오버로드의 4분의 3이다. 즉 2대면 오버로드보다도 화력이 뛰어나며, 3대면 오버로드를 간단히 박살낼 수 있다. 게다가 미국 전략 센터의 강화를 뭘받아도 미칠듯한 효율을 보여주는 유닛. 특히 사거리를 늘려주는 수색섬멸 적용시 전차전에서 화력의 집중을 용이하게 해줘서 탱장이든 핵장이든 전차전에서 녹여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GLA는 발전소가 없어서 하이재커나 쟈맨켈로 빼앗아도 바로 전기가 꺼지기 때문에존나좋군?? 충분한 발전소를 점령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4 건물
4.1 생산, 기술 건물
4.1.1 상온핵융합 발전소
가격 : 700
건설 시간 : 10초
전력 생산 : 8
Cold Fusion Reactor
기존의 상온핵융합 발전소보다 100 저렴하고 전력 생산량이 3이 높다. 제어봉 업그레이드도 그에 영향을 받아 8의 추가 전력을 제공한다.
제어 로드 (Control Rod)[8]
$500, 생산 시간 30초.
발전소가 100%의 추가 전력을 생산한다. 개별 업그레이드.
4.2 기지 방어 시설
4.2.1 레이저 포대
가격 : 1000
건설 시간 : 10초
전력 소모 : -5
Laser Turret
기존의 패트리어트를 대체하는 방어 시설이다. 기존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이동중인 보병과 요격기능을 갖춘 항공기[9]에게는 미사일이 잘 안 맞아 데미지를 거의 주지 못하나 역시나 무기가 레이저이기 때문에 데미지 타격이 바로바로 들어가 차량/보병 모두 유효한 데미지를 준다. 추가로 레이저이기 대문에 당연히 킹랩터의 미사일 방어를 씹는다.[10] 제너럴에 등장하는 모든 방어건물 통틀어 최고 수위를 다투는 방어건물이지만 전력소모 또한 모든 방어건물 중에서 가장 전력 많이 먹어서 전력 -1패널티를 갖고 있는 레이저 탱크를 주력으로 이용한다면 다수를 짓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다.
모든 패트리어트 계열은 무기모듈이 4개로, 각 모듈이 클립, 즉 탄창 개념으로 설정되어있고, 탄창 자체를 일정한 간격으로 재장전 하는 구조이다. 이 무기 모듈들은 일반/EMP 패트리어트는 클립이 4발로 설정되있으나 레이져 패트리어트는 3발로 설정되있고, 사거리, 공격주기, 재장전 주기, 데미지, 스플래시, 명중률을 포함한다. 네 모듈은 각각 통상 대공/대지, 그리고 어시스트 대공/대지이다. 패트리어트 사거리 연계는 바로 저 두 모듈을 통해 활성화되는데, 저 두 모듈은 사거리가 450(토마호크가 350)으로 어떠한 공성무기보다도 길다! 그래서 토마호크, 스커드 발사기의 미사일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어시스트 범위 내 패트리어트에 신호를 보내 어시스트 무기를 활성화하고,[11] 미사일이 격추되면 장탄이 남게 되는데, 이걸 저 450이란 사거리 내 유닛들에게 쏟아붇는다! 다른 미사일계열 패트리어트는 발사속도가 명중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아서 한 타겟에 쏟아붇기 때문에 레이져 패트리어트가 아닌이상 보기가 매우 힘들다.[12]
그렇다보니 레이저 포탑이 여러대 모여있을 경우 방어 입장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공격 입장에서는 짜증[13]을 불러 일으킨다. 중국의 핵 캐논이나 인퍼노 캐논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토마호크나 스커드 런쳐같은 경우 레이저가 미사일을 요격한 후 남은 연발을 사거리 밖의 본체에(...) 퍼붓는 경우가 있는데 짜증이 폭발한다. 특히 스커드 런쳐는 종이장갑이라 맞고 터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짜증 대폭발.
그리고 EMP 패트리어트와 마찬가지로 기존 패트리어트보다 건설 면적이 미묘하게 넓어졌다.
5 제너럴 스킬
5.1 대위 특수기술
무인 정찰기 (Spy Drone)
스카웃 드론을 생산해서 일정 지역을 보여준다. 스텔스이며 적 디텍터에 들킬 시 적에게 요격 가능. 대기시간 1분 30초. 미국유저라면 필수로 찍어야 하는 스킬.
스텔스 전투기 (Stealth Fighter)
스텔스 전투기 생산 가능. 레장은 토마호크가 없기 때문에 이 스킬이 간간히 찍히기는 한다.
5.2 중령 특수기술
패스파인더 (Pathfinder)
패스파인더 생산 가능.
A-10 공습 (A-10 Strike)
개틀링포와 미사일로 목표물을 공격한다. 슈퍼무기와 커맨드 센터를 제외한 모든 건물 파괴 가능. 요격이 가능하긴 하나, 엄청 빡세다. 대기시간 4분.
보병 투하 (Para_Drop)
지정된 곳에 레인저를 투하한다. 1단계 5명, 2단계 10명, 3단계 20명. 대기시간 4분.잉여
긴급 수리 (Emergency Repair)
일정 지역의 유닛을 긴급 수리한다. 대기시간 4분.
5.3 준장 특수기술
기화폭탄 (Fuel Air Bomb) / MOAB (Massive Ordnance Airblast Bomb)
엄청나게 강력한 기화 폭탄을 투하한다. 대기시간 6분. $4000을 들여 전략 센터에서 MOAB(Massive Ordnance Airblast Bomb)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MOAB의 경우 기화 폭탄 기술을 얻기 전에 미리 업그레이드 해 둘 수 없다. 기화 폭탄 기술을 찍은 후에야만 전략 센터의 MOAB 업그레이드 버튼이 활성화되기 때문.(...)
기화폭탄은 바로 폭발하지 않고 약간의 딜레이 후에 데미지를 주지만 MOAB은 직격으로 바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효용성이 기화폭탄보다는 낫다.
삐라 살포선전물 투하 (Leaflet Drop)
목표 범위 내의 유닛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진다. 한타싸움에서 활용되나 범위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스펙터 건쉽 (Spectre Gunship)
저속 선회 비행을 통해 30초간 머신건과 105mm 포를 발사하며, 플레이어가 목표를 지정할 수 있다. 대공시설이 없을 경우 A-10보다 건물 2~3개는 더 부술 수 있다. 특히 제법 떨어져 있는 건물들도 모두 조준해서 부술 수 있다.
6 기타 특징
- 발전소 효율이 높다. 발전량 8+8, 건설 금액 $700.
- 전략센터 없이 어벤저가 생산 가능하다.[14] 게다가 가격도 다른 장군들에 비해 더 싸다. (1500원, 원래는 2000원). 레장은 이점을 이용해서 레이저 탱크와 어벤저를 잘 조합하면 유리한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레장이 에장과 그나마 싸움이 되는 이유.
- 레이저 탱크는 1대당 1전력을 소모한다. 즉 발전소가 파괴되면 전차가 작동(...)이 안된다! 발전소가 복구될때까진 공격은커녕 이동조차 불가. 만약 이때 전차들이 공격받는다면? 망했어요.
하지만 이것이 역으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GLA와의 대전시 하이잭커에게 비교적(?) 안전하다. 다른 진영은 하이잭커에게 차량을 뺏기면 적이 되어서 아군에게 공격을 하지만 레이저 탱크는 전력을 먹는다. 따라서 발전소 없는 GLA가 레탱을 먹으면 검게 변색되고 말그대로 관이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레탱을 먹은 하이잭커를 다시 토해낼 수도 없으니 안습 아, 물론 관이 된 레탱을 파괴하면 미국 파일럿 시스템의 특성 상 하이잭커는 다시 나온다. - 무엇보다 토마호크 발사기를 생산할 수 없다. 이거 때문에 미국의 다른 진영에서 토마호크 발사기 하나 뽑으면 깔끔하게 처리될 문제를 랩터를 뽑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빡세게 해결해야 된다(...). 그나마 기지 방어물에 강한 스텔스 전투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이것도 여의치 않다면 마이크로웨이브를 동원하자. 사실상 마이크로웨이브가 가장 효율이 좋긴 하다.
- 이것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레장의 ini파일을 추출해보면 레이저 팔라딘탱크가 존재한다. 한때는 이 유닛을 레장 전용 유닛으로 넣으려고 했던 계획이었던거 같은데 어째선지 등장하지 않고 팔라딘 탱크 생산 불능으로 되었다. 스펙은 1100원에 생산시간12초 제너럴 스킬요구에 내구력 500으로 일반 팔라딘탱크와 똑같지만 레이저탱크와 똑같은 레이저 공격을 하고 데미지는 일반 팔라딘탱크와 똑같은 60으로써 레이저탱크의 80데미지에 비해면 약한대신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2배에 가까운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레이저탱크와 똑같은 전력소모1 패널티를 갖고 있고 전력이 부족하면 멈춰버리는 레이저탱크와는 달리 이녀석은 전력이 모자라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움직인다. 만약 이 유닛이 나왔다 치더라도 모든 미국진영이 초반 자원 압박이 심한터라 GLA전이 아닌이상 보기 힘든 유닛이었을거 같다.
7 챌린지
레장의 진영은 맵 중앙부에 5각형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7시 쪽 구석진 곳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입구는 여러 개 있지만 각 입구마다 레이저 포탑이 줄을 서서 우주방어를 하고 있으며[15] 이거 때문에 에장은 킹랩터를 못 쓰고 슈장은 오로라 알파를 못 쓰게 된다.[16] 중국 장군들은 미그를 쓰지 못하게 된다. 러시는 코만치, 레이저 탱크, 센트리 드론이 온다. 그리고 레인저 부대가 계속해서 중립건물을 점령해댄다. 러쉬 자체는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편하게 가면 한눈 파는 사이에 방어진이 박살난다.
거기다가 파티클 캐논이 3개[17]라서 부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레이저 포탑으로 인해 슈퍼무기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18]
물론 컴퓨터는 슈퍼무기 2개를 올릴 때까지 계속 파티클 캐논과 러쉬로 깔짝댄다.모든 파티클 캐논이 뭉쳐 있으므로, 슈퍼무기 2개를 한번에 쏴주면 박살난다[19]. 그 다음으로는 일사천리이다.
파티클 캐논은 공격대상이 1위가 방어 건물(궁전은 제외) 2위가 군수공장(무기상) 3위가 커맨드 센터이다. (비행장은 확인바람) 이 건물들이 없으면 아예발사를 안한다. 방어건물을 띄엄띄엄 지어놓으면 파티클 캐논을 방어건물에 낭비한다.
GLA 라면 슈퍼무기는 반군 매복으로 점령하고 팔아버리자(공격해도 주변에 순찰도는 레인저는 보고만있다 하지만 부서진 건물 내부의 레인지에 반군이 모두 쓸려버린다.) 본진 내부에는 디텍터가 없고 순찰도는 레인저와 비행장에서 생산되는 코만치만 조심하면 된다. 자고로 러쉬도 터널네트워크로 본진에 쿼트캐논만 보내도 이긴다.
멀티가 11시 방향 최북단에 하나, 5시 방향 최남단에 하나가 있다. 초반부터 레인저가 본진 인근 건물을 점령하므로 멀티를 먹고 싶다면 아예 시작하자마자 건설 불도저나 일꾼을 멀티 지역으로 보내자. 그리고 멀티를 펴면 된다. 커맨드 센터를 지어두면 파티클 캐논의 공격이 그쪽으로 분산되는 효과까지 부가되기 때문에 더욱 좋다. 굳이 커맨드센터가 아니라도 방어탑만 2개 정도 세워놔둬 레장께서 그 아까운 파티클 캐논을 방어탑 하나 부시는데 투자하시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20] 단, 최소한 기지 방어는 해 두자. 11시 쪽으로는 센트리 드론과 레이저 탱크 1~2대가, 5시 쪽에는 코만치가 온다. 그렇게 최소한의 기지방어를 해 두고 멀티를 먹으면 슈퍼무기를 8개까지는 추가 자원 없이 너끈히 올릴 수 있다.(물론 슈장은 그보다 더 많이 지을 수 있다. 그러기엔 공간이 부족할걸?) 유정과 정제소[21]는 1시 쪽에 있다. 험비에 레인저 몇명 태워서 그쪽으로 보내서 점령시키면 되는데, 조심할 점은 거기 수비 건물 청소용으로 플래시뱅(섬광폭음탄)을 준비해서 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왠만하면 치누크나 헬릭스에 태워서 보내자.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1시쪽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협소해서 레이저 포탑의 사정거리가 닿는다.
버튼 대령은 12시 방향에 있는 수리 센터 지점 근처를 거쳐오기 때문에 그쪽으로 기지를 확장시킬 심산이면 개틀링 캐논이나 패트리어트를 하나쯤은 지어 두자. 분명히 대사에는 버튼 대령을 무능한 바보라고 디스하면서 자기는 굉장히 열심히 쓴다. 근데 계속 똑같은 곳으로 오는 것을 보면 무능한 바보처럼 운용하는듯
슈퍼무기를 올리는 순간 파티클 캐논은 그쪽으로 화력을 집중하지만, 슈장처럼 한번에 쫙 떨어지는 게 아니라 시간차 공격이므로 수리 유닛을 붙여두면 된다. 단 GLA는 일꾼의 수리속도가 이상하게 불도저보다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잠깐 신경 못쓰면 아차 하는 사이에 슈퍼무기 날아가니 주의.
방어는 공성병기와 제너럴 스킬을 이용해 뚫을 수 있으며, 일단 한 쪽만 뚫리면 중심부에는 방어가 적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ProGen 모드에서 보스장군(아이언사이드)으로 챌린지를 하게 되면 보스로 등장한다.
플레이시의 성능은 꽤 좋은 편이다. 특히 레이저 패트리어트가 강력한 데 다른 미국의 방어 시설인 파이어 베이스와 일반 패트리어트는 움직이는 보병에게 공격을 적중 시키지 못 해 적 보병이 공격할 때까지 맨땅에다 포격과 미사일을 낭비하는 데 비해 레이저 패트리어트는 그런 식으로 화력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어 방어가 편하다. 또 험비[22]와 어밴저가 저렴한 것도 대공 방어를 용이하게 해준다. 토마호크가 없어서 파티클 캐논이나 제너럴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적의 방어시설을 뚫기가 좀 짜증난다는 게 흠.
역설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대공 방어가 유리한 진영인데도 공중 유닛 위주로 공격해오는 슈장 전이 상당히 피곤하다. 어벤저가 저렴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중국의 개틀링탱크나 GLA의 쿼드캐논의 2배 가까운 가격이라 대량 생산이 어렵고 기동성도 다소 부족해서 어벤저만으로는 넓은 방어 범위를 모두 커버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저렴한 토우업 험비는 코만치에게 약하기 때문에 어밴저 배제는 효율이 나쁘다. 따라서 숫자가 부족한 어밴저를 유정 등 주요 거점에 배치하고 기동성이 좋은 토우업 험비가 다수 양산하여 적의 공격이 왔을 때 지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래저래 대공 차량만 열심히 뽑으면 되는 중국이나 GLA에 비해 손이 좀 많이 간다.
8 멀티플레이
미국 진영에서 MBT 힘싸움이 가능한 일명 무적조합이 존재하는 장군. 이 조합은 레이저 크루세이더 + 어벤져 + 소수의 마이크로 웨이브 탱크 + 랩터, 코만치, 오로라로 이루어진 공군 + 패스파인더 + 험비,앰뷸 로 이루어진 조합이다. 이론적으론 일단 조합이 갖추어지고 실력만 있다면 슈퍼무기와 제너럴 스킬을 제외한 모든 조합을 갈아 버릴 수가 있다. 탱장도 핵장도 전면전시 상대가 되지 않는다[23]. 즉 전형적인 비싸고 강한 진영.
문제는 모든 미국 공통점인 초반을 험비컨트롤로 버텨야한다는 것과 토마호크가 없다는 것. 거기다 발전소 관리를 실패하면 전차들이 깡통이 될 수도 있으니 항상 대비를 해두자.
다행히도 레장에겐 레이저타워라는 미칠듯한 방어건물과 공군엔 아무런 패널티가 없으니 레타와 코만치,랩터로 방어가 어렵지않다는 장점이 있다.
일단 진영 특성 상 상성은 좀 많다. 특히 보장과 슈장은 상당한 상성이다. 이렇다할 대보병 유닛과 공성무기가 없기 때문. 나중에 레탱 어벤져 마이크로웨이브 조합을 갖추면 EMP 패트리어트로 방어된 슈장의 방어선은 여차저차 뚫겠지만 보장은 마이크로웨이브로 다 구워버릴 수도 없고 상당히 난해한 면이 많다. 이 때문에 레장이 초반에 레탱을 마음놓고 생산해도 되는 상대 진영은 중국의 핵장과 탱장 정도다. 사실상 이 두 진영도 로켓보병 생산해버리면 어벤져가 왠만큼 확보되지 않는 한 마음이 놓이지는 않기에 뭔가 애매하다. 그나마 탱장은 탱크헌터가 워낙에 비싼 관계로 잘 뽑지 않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같은 미국을 상대로는 초반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어벤져 덕분에 에장 정도가 그나마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에장 상대로도 공격적으로 나갈 수는 없고 레타와 어벤져로 방어를 하다가 한방에 몰아치던가 마이크로웨이브로 비행장 봉쇄, 혹은 레탱으로 긁어먹기 식의 게릴라로 버텨야한다. 슈장은 어차피 상성 자체가 잘 안맞는 장군이다보니 아주 초반에 험비 미디로 끝내버리거나 같이 테크 타면서 망할 오로라 알파나 슈퍼무기 퍼레이드를 하기 전에 승부를 봐야한다. 다행히 레장이 화력면에서는 1,2위를 다투는 진영이다보니 방어선 해체는 생각보다 쉬울 것이다.
GLA 상대로는 토마호크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당시의 싸움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대신 팔라딘이 없기 때문에 레탱과 어벤져를 섞어주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살짝 부담은 될 수 있으며, 험비보다는 코만치가 대보병에 더 적합하기에 상대의 쿼드캐논 등 대공차량을 레탱으로 무력화시켜주고 코만치로 RPG 트루퍼를 잡아주는게 좋다. GLA의 대장갑차량 방어타워는 패스파인더로도 제거되는 허접한 스팅어 사이트니 주력병력만 잘 상대하면 충분히 뚫어버릴 수 있다. 단, RPG 꽉 들어차있는 궁전은 조심할것. 물론 궁전도 어벤져 2~3기만 붙어있으면 별 피해없이 순식간에 해체는 가능하다. 전반적인 전차 힘싸움으로 진행되는 탱장과 핵장을 제외하면 그나마 평범하게 돌아가기는 가장 좋은 상대가 GLA이긴 하다. 물론 신경쓸 것은 여전히 많지만.
전반적으로 종합하자면 험비 컨트롤과 전차 컨트롤은 당연히 잘해야하지만 다른 미국과 달리 랩터와 코만치 컨트롤 역시 잘해줘야 고수가 될 수 있는 진영이다.
9 모드
쇼크웨이브에서의 레장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Shockwave 참고.
다른 모드는 추가바람.- ↑ 사선 처리가 된 이유는 원래 나오려다 삭제되어서 그렇다.
- ↑ 챌린지 때 파티클 캐논을 플레이어의 기지 눈앞에 그어주면서 남기는 대사.
- ↑ 하지만 정작 발사하면못 막는다(...)
- ↑ 거의 패배 확정되면 하는 대사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다.
- ↑ 타운즈의 이름은 실존하는 과학자 찰스 타운즈에서 따온 것이다. 레이저 개발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196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 ↑ 크루세이더와 레이저 크루세이더는 공격타입이 AP로 같다.
- ↑ 슈퍼무기를 제외한 미사일에 대한 MD 기능이 있다.
- ↑ 원자로에 쓰는 그 제어봉 맞다. 번역을 왜 저렇게 해놨나 모르겠다.
- ↑ 특히 에장의 킹랩터는 이 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슈장의 EMP도 에장의 킹랩터 앞에서는 무용지물 수준.
- ↑ 전자전 장비 업그레이드로 일정확률 회피는 가능하다.
- ↑ 어시스트 모듈은 재장전이 없다. 즉 한 타겟당 클립 하나만이 주어진다.
- ↑ 그래도 파이어베이스 등으로 근접한 패트리어트를 가려두면 어느 패트리어트던지 간에 어시스트 공격을 요청받은 타겟이 건물로 막혀있게 되어 모든 탄약을 보존할수 있다. 게다가 어시스트는 중립/아군 건물을 공격해도 작동한다! 즉 이를 남용하면 사거리 450의 공성무기로(...)재탄생하게 된다.
- ↑ 어느 RTS나 대부분 공성 무기는 비싸고, 얇은 장갑에, 느린 속도가 대부분인데 방어 건물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라고 만든 공성 병기를 공성 병기 사거리 밖에서 툭툭 쳐대는 레이저 포탑은 그야말로 밉상일 수 밖에.
- ↑ 이는 패치 전에 레장만의 유일한 장점이었으나 이제는 슈장도 전략센터 없이 어벤져가 생산된다.
- ↑ 단, 동시에 가동되는 1구역이 한계다. 이는 미션시작시 음성으로 알려주는데 한글판자막에선 누락되어있다. 이걸 이용해 양동으로 러시들어가면 한쪽은 깰 수 있다
- ↑ 물론 오로라 알파는 폭격자체는 문제 없지만 무조건 $2000 라는 거금은 살릴 수 없다. 즉 복귀는 절대 못한다.
- ↑ 매우 어려움 난이도 기준.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2개, 보통 난이도에서는 파티클 캐논이 동작하지 않는다.
- ↑ GLA의 반군 매복으로 잠입하면 이 주변엔 방어병력이 공항에서 생산되는 코만치 이외에 방어 병력은 전혀 없다. 코만치가 없는 기회를 봐서 잠입한후 파티클캐논과 발전소 점령해서 역관광하는게 가능
- ↑ 물론 독장과 폭장의 스커드 폭풍은 한 방에 파티클 캐논을 박살을 낼 수 있지만... 적이 전선 유지 작전을 쓴다면 한방에 박살 안 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전선 유지를 잘 쓰지 않는다. - ↑ 즉 멀티 기지 방어탑 부수는데 파티클 2개를 쓴단 얘기다. 존나 좋군?
- ↑ 점령시 차량 생산비용 10% 감소.
- ↑ 수비해야 하는 영역이 넓은 핵장전이나 슈장전에서는 저렴하고 빠른 험비도 대공용으로 쓸만하다. 단 슈장전같은 경우 상대의 오로라를 격추시키기는 어렵고 험비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미그와 킹랩터(요격 레이저 때문에 공격이 거의 불가능하다.)를 운용하는 탱장전과 에장전에서는 쓰기 어렵다.
- ↑ 단 핵장은 화력전에서는 밀릴지 몰라도 속도를 이용해 레장본진테러를 할 수 있고, 공군을 이용해 핵캐논이나 인퍼노캐논을 처리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