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유니버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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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크리스탈 젬스스티븐, 펄, 에머티스트, 가넷(루비, 사파이어), 페리도트(시즌 2 25화 이후),
로즈 쿼츠, 비스무트, 크레이지 레이스, 빅스, 스노우플레이크
홈월드 젬스옐로우 다이아몬드, 블루 다이아몬드, 고(故) 핑크 다이아몬드, 루비(다리, 팔이, 배꼽이, 눈알이, 닥), 다른 루비들, 옐로 펄, 블루 펄, 네프라이트, 카넬리안, 재스퍼 , 페리도트
무소속라피스

작중에 등장하는 마법생물. 외계에서 온 불로불사의 존재로 각각 고유한 보석을 가진다. 이는 개체의 정신적 본질이며 이 보석을 에너지원 삼아 인간 여성[1]의 모습을 형성한다.[2] 육체가 일정 이상 손상을 입으면 젬 속으로 들어가 몸을 복구할 수 있다. 회복에 걸리는 시간은 젬마다 다르다. 작중 펄은 2주가 걸렸고 애머시스트는 몇 시간만에 다시 돌아왔다. 너무 빠르게 재생하면 불안정한 육체가 형성돼서 위험한 것 같다. 육체는 이렇지만 본질인 젬이 손상을 입으면 치료할 수 없다.[3]

모든 젬들이 크리스탈 젬스처럼 인간과 같은 형태를 띠는 것은 아니다. 본질인 보석(젬)에 상처를 입으면 24화 "Indirect Kiss"에서 애머시스트가 보여준 것처럼 육체의 형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거기에 언어기능 및 특수능력이 약화되고, 더욱 손상이 심해지면 이성을 잃고 아예 젬 괴물(Gem Monsters)이 된다. 다시 말하자면, 작중에 등장하는 젬 괴물들은 원래 인간의 형태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젬이 망가진 뒤 괴물의 형상으로 바뀐 것이다.[4] 23화 "Monster Buddie"에서 가넷의 말에 따르면, 타락한 젬 괴물을 치유하기 위하여 로즈 쿼츠도 노력했지만 결국엔 실패했다고 한다.[5]

스티븐은 타락한 젬 괴물을 길들이는데 어느 정도 성공해, 나중에 젬 괴물을 치유하는데 스티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였지만 안타깝게도 스티븐의 치유의 힘으로도 젬 괴물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수 없는것이 시즌3 14화 "Monster Reunion"에서 밝혀졌다... 젬 괴물들 중에는 육체적 손상이 아닌 정신적 손상을 당해 변한 종류도 있는데(즉 이들은 젬이 멀쩡하다), 이 경우 치유의 힘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

스티븐은 "Monster Reunion"에서 센티피틀을 치유의 힘으로 어느정도까지 회복시켰지만, 결국 증상이 다시 악화되었고 결국 센티는 완전한 젬 괴물이 되고 말았다. 젬 전쟁 중, 반란군의 승리쪽으로 전세가 기울자 "다이아몬드가 개입해서 무언가를 저질렀으며 그로 인해 변이가 되었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거대한 섬광을 발사했는데 이것에 노출된 젬들이 괴물로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들은 Guide to the Crystal Gems에서 밝혀졌던 젬들의 보석은 젬의 '정보' 를 담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DNA와 구별되나 유사한 개념으로 추정되며 스티븐은 로즈의 정보와 그렉의 DNA의 결합으로 태어날수 있었다고 서술되어있음.) 상기한 다이아몬드의 개입이 이 '정보'에 영향을 미쳐 젬들의 본질을 뒤바꿔 괴물로 변이시켰을것이라는, 핵무기의 방사능과 피폭이 연상되는 젬괴물들의 기원을 추측, 제시하기도했다.

모든 젬은 여러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외모나 옷을 바꾸는 것은 물론, 올빼미푸마 등의 동물에서, 자동차헬리콥터 등의 탈것까지 가능하다. 작중 애머시스트가 이러한 변신술을 자주 사용한다. 인간 형상일 때가 많고, 장기 역시 구현되지만,[6] 인간의 장기가 완전 자동으로 구현되진 않는다. 로즈 쿼츠는 스티븐을 낳기 위해 자궁을 구현해야 했고, 방영되지 않은 스토리보드 중에서 페리도트가 음식을 처음으로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애머시스트가 페리도트한테 소화하는 걸 알려줄 때, 또다른 구멍을 "만든다(create)"고 했다.

번식으로 개체를 늘리지 않아 젬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한동안 수수께끼였는데 작중 언급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생명체임이 밝혀졌다.[7] 단편 The Classroom Gems의 'How Are Gems Made?'에서 드러나는 바, 작중 유치원에 있던 '추출기'가 땅에 꽂히면 근방의 무기질을 끌어들여 젬을 만드는 것이다. 유치원 주변의 땅이 황무지가 된 까닭이 이것으로, 젬 문명은 개체를 늘리기 위해 행성마다 추출기를 전진배치하다 지구를 발견한 모양이다. 페리도트가 뭔지도 모른 것을 보면 로즈가 반란을 일으키기 않았으면 지구가 어찌 되었을지 예상해 볼 수 있다.

페리도트의 설명에 따르면 젬들을 부르는 정식명칭은 외계침략형 무기질체 생체병기인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력이 다른 행성에서도 지구에서 활동하는 인간처럼 활동할 수 있다. 인간 혼혈인 스티븐은 달에 가자 붕붕 날아다녔지만, 다른 젬들은 그럴 수 없었다. 페리도트가 처음 지구에 적응할 때 신체기관인 발을 '중력 접합기'라고 표현한 것이 들어맞는 셈.

시즌 3 에피소드 16 "Greg the Babysitter"에서 로즈의 말에 의하면, 젬들은 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자기가 무엇이 되어야 할 지 명확하게 알고 태어나고, 그 상태 그대로 영원히 산다고 한다.[8] 젬들 사회가 계급제인 것 또한 이 부분의 영향인 듯 싶다.

크기에 따라 전투력이 비례하는 것 같다. 그리고 퓨전시 크기가 커지며 힘이 세진다. 커지는 정도는 퓨전하기 전 젬들의 크기(전투력)와 수에 비례한다. 예를 들어 가넷의 전투력을 지닌 재스퍼와 라피스 2명이 퓨전한 말라카이트는, 크리스탈 젬스 4명이 퓨전한 알렉산드라이트와 동일한 크기가 된다.

애머시스트가 원래 젬에 비해 작게 만들어졌다던가 펄이 고급인 축에 속한다는 페리도트의 발언이나 재스퍼가 라피스와 퓨전하기 전까진 라피스의 강한 힘을 알지 못했던 것 같은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같은 젬이라 할지라도 그중에서 특출나게 강하던가 고급스러운 젬이 있는 듯하다.

1.1 크리스탈 젬스


Crystal Gems.

지도자가넷, 前(전) 로즈 쿼츠
정식 맴버스티븐, 펄, 에머티스트, 가넷(루비, 사파이어), 페리도트(시즌 2 25화 "Message Received"편 이후)
동맹 관계라이언, 그렉, 코니, 라피스
前(전) 맴버로즈 쿼츠, 비스무트, 크레이지 레이스, 빅스, 스노우플레이크

지구를 수호하는 젬들. 비치 시티 크리스탈 사원을 본부 삼아 지구를 위협하는 괴물 젬들을 퇴치하는 것이 주 임무다. 수천년 전 지구를 침공하려고 온 젬들의 일원이었지만 나중에 로즈를 따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후 살아남은 젬들이다. 그렉과 코니 같은 주연 캐릭터를 제외한 인간들도 크리스탈 젬스를 딱히 의식하지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 같다.[9][10]

지구 안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와 딱히 정을 붙이진 않은 듯하다.[11][12] 오직 로즈 쿼츠만이 생명 내면의 아름다움에 감명받아 깊은 유대를 맺으려고 했다. 하지만 다른 크리스탈 젬스도 스티븐과 함께 지내며 조금씩 인간에 대한 마음가짐이 변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게 보인다.

페리도트는 에피소드 "Message Received"(시즌 2 25화)에서 옐로 다이아몬드에게 선전포고 이후 크리스탈 젬에게 받아들여졌다.

여담으로 캐릭터들의 성격은 정서발달의 과정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인간은 실제로 스티븐 → 애머시스트 → 펄 → 가넷 순으로 정서발달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그리고 레베카 슈거는 이 성격이 완전히 의도된 것이라며 찾아낸 사람에게 '눈치채줘서 고맙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여담으로 펄, 애머시스트, 가넷의 방은 실제 진주, 자수정, 가넷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따 온 디자인이다. 펄(진주)은 바다 속에서 만들어져서 물로 가득 차 있고, 애머시스트(자수정)은 돌 속의 공동 안에서 형성되어서 동굴 같은 디자인이고, 가넷은 높은 압력과 온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중심에 용암이 있는 것이다.[13]

실제로 캐릭터 디자인이나 성격 역시 광물의 특성에서 따 온 것이다. 펄(진주)은 부드럽고 완벽을 추구하고, 애머시스트(자수정)은 거친 성격, 가넷 역시 굵직한 성격을 지닌다. 사실 이 셋은 파일럿과 디자인이 정말 많이 달라진 케이스로, 레베카 슈거는 파일럿의 디자인보다 더 단순하고 개성이 더 뚜렷한 디자인으로 수정하도록 했다고 한다.

페리도트가 지나가는 말로 "나도 이제 별을 달아야 되는 거야?"라고 하는데, 실제로 크리스탈 젬스의 의상은 모두 별이 들어간 디자인이다. 하지만 로즈 쿼츠가 있을 때는 로즈 말고 별을 달고 있는 캐릭터가 없었다. 크리스탈 젬스가 사라진 로즈를 기억하기 위해 별을 달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설정상 젬들에겐 정확한 키가 없다. 제작자가 다이나믹한 연출을 위해 키의 차이는 있지만 정확히 키를 설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Fight for life on the planet Earth,
Defend all human beings, even the ones that you don't understand,
Believe in love that is out of anyone's control,
And then risk everything for it!"
"행성 지구의 생명체를 위해 싸워라.
모든 인간을 지켜라, 이해할 수 없는 이들까지도.
그 누구도 억누를 수 없는 사랑을 믿고
그를 위해 어떤 위험이라도 감수해라!"
○ 이 선언문은 "Guide to the Crystal Gems"에서 공개된 로즈 쿼츠의 선언문으로, 왼쪽이 원본, 오른쪽에 있는 건 한글 해석본이다. 해당 도서에서 밝혀진 정보들 관련 게시글

1.1.1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 문서 참조.

1.1.2 애머시스트

애머시스트 문서 참조.

1.1.3

문서 참조.

1.1.4 가넷

가넷 문서 참조.

1.1.4.1 루비

루비 문서 참조.

1.1.4.2 사파이어

사파이어 문서 참조.

1.1.5 페리도트

페리도트 문서 참조.

1.1.6 로즈 쿼츠

전쟁중이었던 시절스티븐을 임신했을 때의 모습

Rose Quartz

성우는 Susan Egan/이가라시 레이.

이름의 유래는 석영(Quartz) 중에서도 분홍빛을 띄는 석영인 로즈 쿼츠(Rose Quartz).[14] 홍수정이라고도 한다.

스티븐의 어머니. 지구와 인간의 경이로움에 매료되어 반란군이 되기로 결정했고, 그로 인해 결성된 크리스탈 젬스의 원조 리더였다. 이 시절에도 치료의 눈물같은 다양한 마법을 부릴 수 있었고, 부드러운 인상과는 달리 상당히 뛰어난 지휘관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15]

그렉의 평가에 따르면, 240cm 정도의 크기의 분홍 아가씨라고. 가넷, 펄, 애머시스트를 포함한 젬들이 모두 따르는 좋은 성격의 소유자로 보인다. 자신들의 고향인 홈월드에 대항해 생판 남의 행성인 지구를 위해 싸우는 것임에도 많은 젬들이 따라줬고, 애머시스트나 펄이 로즈를 그리워하는 모습도 계속 나온다. 특히 펄은 로즈를 위해 움직이는 게 자기의 전부였다고 말할 정도.

인간인 그렉과 결혼해서 스티븐을 낳았는데, 스티븐을 낳고 나서 젬만 남기고 사라져서 스티븐은 로즈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16] 이 때문에 로즈가 죽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한 팬이 원작자에게 어쩌다가 스티븐의 엄마를 죽이는 설정으로 갔냐고 물었는데 "로즈가 죽었나요?"한 적이 있고, 육체적인 형태는 사라졌으나 정신적인 본질은 스티븐의 젬 안에 남아있기 때문에 죽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으로 굳어지고 있다.스티븐이 죽자 로즈가 까꿍하며 부활하는 팬픽도 있다 그래서 작 중에서 실제 모습을 비친 적은 좀처럼 없으며, 그림이나 사진에서 눈을 감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로즈가 지닌 능력은 현재 스티븐이 모두 물려받았기 때문에 스티븐의 항목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의문점은 애머시스트나 재스퍼같은 다른 쿼츠 계열 젬들은 일반적으로 전투(특히 공격) 능력만 지닌 반면, 로즈는 쿼츠임에도 전투 능력 외에 치유 능력이나 부유 능력 및 식물 조작 등 굉장히 다양한 능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벽화 등을 통해 존재할 것으로만 추측되던 핑크 다이아몬드와 뭔가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카툰 네트워크 한국 더빙판에서는 그렉이 엄청나게 나이 많은 로즈에게 반말을 쓰고;;, 나이가 엄청나게 많은 데다가 만날 때까지만 해도 인간을 다소 우습게(...) 보던 경향이 있는 로즈도 자기보다 한참 어린 그렉에게 반말을 쓴다.


시즌 1 35화 "Lion 3: Straight To Video"에서는 로즈의 목소리와 눈을 뜬 모습이 공개되었다. 스티븐이 라이언의 갈기에서 "To Steven"이라는 비디오를 찾아내서 도넛 가게의 세이디와 같이 보는데, 그 속에는 그렉과 로즈의 추억과, 스티븐을 향한 그렉과 로즈의 영상 편지가 담겨 있었다. 거기서 로즈는 지구의 다양한 가능성과, 각자의 생명체가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 그리고 각자의 삶이 복잡하면서 단순하다는 것이 놀랍다고 한다. 그리고 로즈는 스티븐이 어서 태어나 지구의 놀라움을 느끼며 살기를 바랐다.

로즈의 말에 의하면 로즈와 스티븐은 공존할 수 없기에 로즈는 스티븐의 반 쪽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로즈는 그렇게 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스티븐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든 순간이 로즈 자신임을 알았으면 한다고 한다. 덧붙여 로즈는 스티븐이 특별한 사람이 될 것이며 특별한 인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사라진 후 남은 이들을 잘 보살펴 달라고 하면서 비디오가 끝난다.

51화 "The Return"에서, 그렉이 로즈 쿼츠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스티븐에게 해 준다.[17] 로즈는 홈월드가 지금까지 많은 행성들에 무시무시한 일을 저지른 것을 더이상 견딜 수 없었고,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모두 끝내기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홈월드를 배반해서 크리스탈 젬스를 제외한 모든 젬들을 지구에서 내쫓아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젬들과 사람들이 죽었고, 로즈도 결국 자신을 비롯한 크리스탈 젬스밖에 구해낼 수 없었다. 그렉의 말에 의하면 로즈의 방패가 많은 공헌을 한 듯하다.

시즌 2 5화 "Story For Steven"에서 그렉과 로즈의 첫 만남을 볼 수 있는데, 로즈는 그렉이 "미스터 유니버스"로 활동할 당시 관객에 있었던 유일한 팬이었다고 한다. 로즈는 그렉의 음반 "코스모스로 가는 우주 열차(Space Train to the Cosmos)"에 관심을 갖고 음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그렉은 로즈한테 그 음반을 선물로 주고, 티셔츠를 주려고 하는데 로즈한테 맞을 사이즈를 가지러 밴으로 가는 사이 사원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그렉이 사원에 둘러진 철조망을 타고 들어와 로즈한테 기어이 티셔츠를 주었고, 이후 밴을 타고 다시 만났을 때, 로즈는 처음에 그렉에 대해 끔찍이도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만나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그렉의 열렬한 고백으로 로즈는 마음을 열고 다시 만나게 되었다.

12화 "We Need to Talk"은 처음으로 만난 지 몇 달 정도 지난 시점으로, 그렉과 로즈가 듀엣 공연을 한다. 그리고 그렉은 공연 도중 펄과 로즈가 퓨전한 것을 보고 펄의 동작을 따라해 가면서 로즈와 퓨전을 하려고 하지만, 로즈는 그 말을 듣고 웃으면서 인간이니까 퓨전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들은 정말 재밌다는 말을 하는데, 그렉은 진지하게 로즈와 만나고 있었던지라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그렉은 로즈와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하자 로즈는 태연하게 "가넷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등 서로 소통이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참다 못해 폭발한 그렉을 보고 로즈는 "원래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면서 당황해 한다. 그렇게 자신과 로즈는 사고 방식이 다르다는 걸 깨달은 그렉은 천천히 대화를 나눠 보기로 했다.

22화 "The Answer"에서는 젬 전쟁 당시의 반란군의 지도자로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지구를 침략하는 계략을 꾸미던 블루 다이아몬드를 습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루비와 사파이어가 퓨전해 가넷이 된 것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을 본 펄은 이 둘을 젬펑시키려고 하지만 로즈가 말린다. 이후 지구에서 가넷을 다시 만나 환영해준다. 홈월드에서는 가넷을 보고 "역겹다"는 반응만 나왔는데 지구에서 만난 로즈는 가넷을 "다시 봐서 기쁘다"는 반응을 해주어서 가넷도 마음을 열고 크리스탈 젬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시즌 3 16화 "Greg the Babysitter"에서 아기 사워 크림을 보고 감탄하고, 그렉과 함께 사워 크림을 돌보게 된다. 로즈의 말로는 젬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들의 지위와 역할이 확실히 구분되어 평생을 그 일만 하며 살아가는 반면에, 인간들은 아주 조그마한 존재로 태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성장'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의지로 해나간다는 점에서 인간을 놀라운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렉은 그 말을 듣고 엄청나게 심오하고 공감가는 이야기라며 받아 적을 것을 갖고 오기 위해 밴에 들렀다 오지만, 로즈와 사워 크림은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고, 한참을 찾은 끝에 둘이 놀이공원의 관람차에 있는 걸 찾아낸다. 로즈는 관람차 입구에서 관람차를 타고 기어오르는 사워 크림을 지켜보고 있었고, 로즈는 그걸 두고 아기한테 좋은 발달 경험이 될 거라며 신나하고 있었다. 물론 그렉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그렉은 곧바로 사워 크림을 내려오게 하기 위해 관람차를 타고 기어올라 사워 크림을 잡았지만, 정작 자기가 못 내려와서(...) 로즈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로즈는 관람차의 레버를 가지고 그렉을 내려오게 하려고 하지만, 레버가 말을 듣지 않자 조종기를 부숴버린다.(...) 결국 사태가 더 심각해지자 로즈는 관람차의 좌석을 뜯어서 관람차의 엄청난 속도 때문에 튕겨나간 그렉과 사워 크림을 받고 천천히 내려온다. 역시 스티븐의 강력한 힘과 낙하 속도 조절 능력은 유전이다

시즌 3 24화 "Back to the moon"에서 로즈가 핑크 다이아몬드를 부쉈다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핑크 다이아몬드의 소유였던 지구를 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스티븐은 로즈의 이런 결정을 아직 받아 들일 수 없는 듯 하다.

여담으로 루비가 로즈 쿼츠가 핑크 다이아몬드를 부쉈다고 말하기 전까진 로즈 쿼츠가 핑크 다이아몬드냐는 추측이 돌았었다. 로즈 쿼츠의 이미지 컬러인 분홍색과 핑크 다이아몬드의 분홍색을 연관시켜보면 언뜻 맞는 이야기일수도 있었다.

시즌 4 3화 "Buddy's Book"에서 과거의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스티븐이 라이언을 처음 만났던 사막에서 무려 7마리의 사자를 대동하고 다닌다. 펄조차 작중 시점에서 로즈가 사자를 기른 사실을 모르므로 몰래 길렀거나 무슨 사연이 있는 모양. 그러나 라이언과는 달리 모두 갈색 갈기의 사자들이라 라이언과의 관계는 아직 미지수. 여기서 사막에서 모래성을 찾아 헤매고 있던 버디를 도와주기 위해 찾아오는데, 버디가 젬 유적을 탐험한 일지를 읽어보고 버디가 처음으로 발견한 건 아닐지 몰라도 이 일지처럼 세세하게 기록한 건 본 적이 없다며 위로해 준다. 그래서 버디한테 작가가 되는 건 어떻냐고 제안하자, 버디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수많은 책을 쓰고 그 책들을 모아 비치 시티에 자기 이름을 딴 도서관을 만들게 되는 것으로 해피 엔딩.

1.1.7 비스무트

시즌3 20,21화에서만 나온 원래 모습지금까지 잠깐만 나왔던 젬 형태의 모습

성우는 Uzo Aduba

2016년 8월 4일 "Bismuth" 에피소드에 출연된 크리스탈 젬[18]. 가슴팍에 젬이 있으며 실제 비스무트의 형형색색의 색상을 반영한 듯한 무지개빛 드레드록스와 남다르게 큰 근육질 거구가 특징.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비스무트. 어째서인지 금속계열 원소이다.

이전 시즌에서도 라이언의 갈기 속 차원에서 방울 속에 갇힌 젬 형태로 만 출연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대장장이 기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쟁을 함께한 크리스탈 젬인만큼 가넷과 펄과도 아는 사이였다. 어떠한 이유로 방울 속에 갇혀있었는지 등, 의문점이 많은 상태.

시즌 3 "Same Old World"에서 홈월드 젬들과 크리스탈 젬들의 전쟁에 말려들게 된 라피스를 공격해서 젬펑시킨 젬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모두가 예상했듯 'Bismuth'편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라이언이 자신의 티셔츠를 자꾸 물어 뜯자 스티븐이 티셔츠를 갈기 속에 가져다 놓는데, 올라가 있던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바람에 방울로 감싸진 비스무트 젬을 풀어주게 된다.

비스무트는 크리스탈 원년 멤버로, 본디 건설을 맡은 젬이었으나[19]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만들라는 로즈의 조언에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20] 크리스탈 젬스의 무기를 만드는 대장장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한다.[21] 비스무트가 돌아오자 가넷과 펄은 기뻐하지만, 비스무트와 초면인 애머시스트는 로즈를 포함한 그 누구도 자신에게 비스무트 이야기를 안 한 것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다.[22]
그리고 그 날 밤 비스무트는 스티븐과 이야기를 나누며 로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스티븐은 모두가 자신의 엄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말한다며, 자신이 절대 로즈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비스무트는 스티븐은 로즈와는 다르다며, 로즈가 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될 수 있고, 로즈 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23][24][25]이야기 도중 스티븐이 로즈의 검을 꺼내자, 스티븐은 더 좋은 무기를 쓸 필요가 있다며 스티븐을 자신의 대장간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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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지도자가 자기 군대가 이길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마다한단 말이야?!"


작품 내에서 역사 대부분의 혁명 및 개혁 중에 온건파와 대립한 과격파의 일면을 대표하며,
현재까지 크리스탈 젬스 중 조금이나마 로즈와 사상으로 대립했던 유일한 젬

그리고 이 작품이 잠시나마 전쟁을 다룬, 단지 아동용 애니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해 준 캐릭터


대장간에서 비스무트가 스티븐에게 보여준 무기는 바로 젬의 보석을 한 번에 부술 수 있는 '브레이킹 포인트'였다.[26][27] 로즈의 검은 정정당당한 싸움을 위해서 만들어졌지만[28] 홈월드 젬은 그렇게 싸우지 않는다며 거기에 대항하기 위하여 개발한 신병기라고 한다. 그러나 스티븐은 그런 짓은 홈월드와 다를 게 없다며, 크리스탈 젬스가 할 만한 짓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 무기를 쓰는 걸 거부하지만, 비스무트는 이는 홈월드와 맞서기 위해 불가피한 것이라며, 스티븐이 쓰지 않을 것이라면 자신이 쓸 것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밀어붙인다.

그러자 스티븐은 그 누구도 이 무기를 쓸 수 없다고 하며 무기를 파괴하려 하자 비스무트는 로즈와 똑같은 말을 하는 스티븐을 보고 로즈가 또 다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으로[29] 오해한다.[30] 결국 스티븐과 격돌하게 되고,[31] 압도적으로 스티븐을 밀어 붙여 넉다운 시키고 '브레이킹 포인트'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스티븐이 본능적으로 뽑은 로즈의 검에 복부를 꿰뚫린다.[32] 이후 비스무트는 스티븐에게 그 때 자신을 부숴 버렸어야 했다며, 자신을 그 때 죽였다면 적어도 자신이 로즈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 알지 못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스티븐이 자신이 크리스탈 젬스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줄거라고 답하자 비스무트는 스티븐을 바라보며 그렇다면 스티븐은 로즈보다 더욱 나은 존재라고 말하며 로즈의 검의 능력에 의해 다시 젬펑된다.[33]

스티븐은 비스무트의 젬을 방울로 감싸고 크리스탈 젬스에게 돌아가 모든 사실들을 말해준다. 비스무트의 젬은 사원에 보관되었고, 스티븐과 크리스탈 젬스가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대게 덩치 큰 젬들이 한 파워 하듯이 굉장히 강력한 듯하며, 전투 묘사를 보면 거의 가넷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힘을 가진 듯하다. 전쟁 중에 가넷과 단 둘이서 홈월드의 쿼츠 한 대대를 물리쳤다고...[34]

공격성이 너무 짙어서 그렇지 그 부분만 제외하면 성인군자 급이다. 등장 이전에 비스무트가 재스퍼나 페리도트처럼 처음 보는 애머시스트에게 상처를 줄까봐 걱정했던 팬들도 많았는데[35] 의외로 가장 먼저 건넨 말은 "애머시스트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였고, 애머시스트의 무기를 보고 "와, 이런 채찍은 아무 쿼츠나 만들 수 없는데"라며 칭찬을 하며 차별없는 모습을 보이고, 스티븐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거나 가넷과 펄에게 장난을 치며 어울리는 등 성격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언제나 모두가 칭찬하고 존경하며 훌륭한 모습으로 나오는 로즈 쿼츠를 분명 화가 나 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부정적으로 언급했고 누구나 다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만든 존재이기도 하다.

1.1.8 라이언

성우는 Dee Bradley Baker[36]/최한/카네모토 료스케

말 그대로 분홍색 사자. 입에서 워프 구멍을 내뿜어 워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워프 패드 없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37] 공격할 때는 입에서 분홍색 충격파를 내뿜는다.

늘상 시크한 성격이 특징.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최소 젬과 관련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관심 끄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하지만 달로 워프해 달라든가, 통신 허브로 워프해 달라든가 하면 들어주는 걸로 보아 말귀는 알아듣는 듯하다. 확실히 크리스탈 젬스한테 도움이 되는 캐릭터긴 하지만, 크리스탈 젬스의 일원인지 로즈 및 스티븐의 애완동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단 스유 위키아크리스탈 젬 항목에서는 크리스탈 젬스의 인원으로 분류되었다.[38]

시즌 1 10화 "Steven's Lion"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사막 유리(Desert Glass)'를 찾으러 크리스탈 젬스가 사막에 갔을 때 처음으로 만났다. 물론 크리스탈 젬스는 보자마자 경계 태세를 갖추었고[39] 처음에는 사막에 내버려두고 왔지만 워프해서 왔는지 다음 날 스티븐의 집 앞에 와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스티븐은 사막 유리때문에 집에 찾아온 줄 알고 바닷가에 던져버려서 사막 유리가 모래성을 다시 짓는다. 하지만 라이언은 사막 유리로부터 크리스탈 젬스를 지키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고, 결국 라이언의 활약으로[40] 사막 유리를 다시 되찾는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금붕어공룡을 제치고 스티븐의 애완동물 노릇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몸 색깔이 핑크빛인 것부터 시작해서, 왜 사막에 홀로 있었는지, 왜 사막 유리를 지키고 있었는지, 정체가 무엇인지 등의 여러가지 의문점은 풀리지 않아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생물이다. 하지만 성격이 시크해서 매사에 별 관심이 없고, 애초에 말 못하는 금수이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대답해 줄 리는 만무하다.

이후 17화 "Lion 2:[41] The Movie"에서는 스티븐을 태우고 영화관에 가는 듯했으나, 뜬금없이 로즈의 무기고[42]로 스티븐을 데려다 주었다. 여기서는 라이언이 스티븐의 말을 듣지 않다가 갑자기 말을 듣고 반응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스티븐이 'Train'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라이언이 반응해서 바다로 뛰어든다. 35화에서 밝혀진 로즈와 라이언의 관계를 감안하면, 아마 로즈가 라이언을 훈련시킬 때 이러한 몇 가지 단어에 대응하도록 훈련시킨 모양이다. 어쨌든 17화 전체적으로, 자세히 보면 뭔가 뜬금없는 일이 일어날 때는 스티븐이 자기도 모르게 몇 가지 키워드를 말해서 그런 것임을 알 수 있다.

26화 "Ocean Gem"에서는 아직 젬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못하는 스티븐을 대신해 라피스 라즐리가 만들어 낸 스티븐의 분신과 싸우는 역할을 한다. 라피스 라즐리의 능력이 너무 강력해서 라이언 혼자 스티븐의 분신을 무찌르기는 무리였다. 결국 스티븐이 나서서 라피스의 젬을 치유해주면서 모든 게 해결되었지만.


35화 "Lion 3: Straight To Video"에서는 스티븐이 엄마인 로즈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고 하자, 라이언이 자꾸 자신의 갈기에 스티븐을 부비부비(...)시킨다.함정이었어! 그것도 아주 귀여운 함정! 그렇게 스티븐을 꼭 끌어안다 못해 발톱까지 세우자, 참다 못한 스티븐은 라이언을 밖으로 내쫓지만, 귀여운 눈빛(...)으로 다시 집안에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그러다가 라이언의 갈기 속에 또 다른 차원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스티븐은 그 갈기 속 공간에서 어머니 로즈의 유품[43]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중에서 한 편의 비디오를 발견하게 된다. 비디오의 내용은 로즈 쿼츠가 생전에 찍어놓은 영상. 라이언이 스티븐에게 그렇게 부비적댔던 것은 스티븐이 갈기 안의 공간과 어머니의 유품들을 발견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전까지는 라이언이 로즈와 같은 핑크빛인데다가, 야생동물 치고는 스티븐과 너무 잘 지내는 걸 보고 로즈와 관계 있을 거란 예측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결국 어떻게든 로즈와 관계있는 녀석이란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10화에서 크리스탈 젬스는 처음 보는 눈치였고 로즈와 가장 가까웠다고 자부하는 펄조차도 라이언이 로즈와 관련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보아 집에서 직접 키웠던 건 아닌 모양이다.

45화 "Rose's Scabbard"에서는 결국 펄을 멘붕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과거 전쟁터에서 로즈의 칼집을 찾아내는데, 로즈의 칼이 분명 17화에 나왔던 무기고에 있을 것이고, 자신 외에는 아무도 안 왔을 거라고 자부했으나, 이미 스티븐은 17화에서 한 번 나온 적이 있었고, 무기고에도 로즈의 칼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초조해진 펄은 스티븐한테 칼의 외양을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면서 묘사해줬으나, 그 칼 역시 이미 35화에서 라이언의 갈기에서 찾은 엄마의 유품이었던 것이다. 펄은 자신이 로즈와 가장 가까운 사이고, 로즈의 분신이나 다름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지라 로즈가 자신에게 말한 적이 없는 라이언의 존재를 알게 되자 멘붕하고 칼집을 찾았던 전쟁터로 도망치게 된다. 결국 스티븐은 펄을 위로해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고 스티븐은 라이언의 갈기에서 과거 전쟁 당시에 사용했던 로즈의 깃발을 꺼내주고, 그걸 본 펄은 정말 열정적으로 전쟁 당시 로즈의 활약에 대해 설명해 준다.

시즌 2 19화 "Nightmare Hospital"에서는 로즈의 검을 숨기려던 차에 어디론가 가버려서 마헤스와란 부인에게 검을 들키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결국 경악한 마헤스와란 부인이 검을 가지고 병원으로 가버리자, 라이언으로 병원으로 워프해서 되찾으러 갔다. 35화 이후로 라이언이 잘못 데려다주는 경우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말귀는 알아듣는 모양. 게다가 라이언이 라이언 리커즈(Lion Lickers)라는 사자 모양 아이스크림에 환장하는 것을 스티븐이 알아채서 말을 잘 듣게 되었다는 듯. 실제로 라이언 리커즈를 라이언한테 내밀자 포장도 뜯지 않았는데 곧바로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 평소의 시크함이 단숨에 사라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동물이라서 그런 지 비닐 포장을 못 뜯는다....

시즌 2 27화 "It Could've Been Great"에서는 무려 달로 워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클러스터를 뚫을 드릴은 다 만들었는데 클러스터의 정확한 좌표를 몰라서 달에 있는 기지에서 알아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달에 갈 일이 원체 없었는지 워프 패드가 없어서 고전하고 있었다. 그래서 라이언을 설득하기로 하는데, 라이언은 귀찮았는지 달로 워프해줄 수 있냐는 말을 단방에 무시했는데, 스티븐이 계속 지구가 없어지고, 라이언 리커즈(Lion Lickers)도 없어지고, 낮잠도 못 잘거라고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결국 달로 가기로 한다. 평소에 라이언을 통해 워프할 때도 라이언을 꽉 붙잡아야 할 만큼 빨랐는데, 이번엔 거리가 꽤 되는지라 워프 구멍을 여러 개 만들어 통과해야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워프할 때마다 기력이 닳는지 워프하자마자 달 기지 안에 쓰러져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3 18화 "Crack the Whip" 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펄과 가넷이 재스퍼를 찾으러 나간 동안 애머시스트가 코니와 스티븐을 돌보는 역할을 하는데, 애머시스트가 코니와 스티븐을 데리고 여기저기 놀러 다닐 때 라이언도 따라가서 비둘기도 쫓으러 다니고 심지어는 관람차도 타고 다녔다.사자를 데리고 어떻게 관람차에 탔는지는 묻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엔 해변가까지 따라와서 노는데, 거기서 재스퍼가 나타나자 애머시스트, 코니, 스티븐을 도와 재스퍼와 맞서 싸웠다. 결국 스테바니로 퓨전해서 재스퍼는 일단 후퇴했지만, 여기서 라이언이 크게 활약한 건 없다....

시즌3 "Bismuth"에서는 초반부에 스티븐의 기념품 티셔츠를 물고 장난치는 모습이 나온다. 스티븐은 그것을 보고 티셔츠를 서랍위에도 올리지만 라이언은 역시 장난치는것을 멈추진 않았다. 결국에는 스티븐은 라이언이 못만지게 티쳐츠를 라이언의 갈기속 차원으로 보관하기로 한다. 갈기속 차원에서 만난 비스뮤트와 스티븐은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라이언의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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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3화 "Buddy's Book"에서 워프를 사용해 스티븐과 코니를 도서관 주차장에 데려다주고(잠궈두면 돼 '뿁뿁') 쿨하게 제 갈길을 갔다. 그러다가 에피소드 말미에 항해사 버디가 모래성을 찾아 사막을 헤메다 로즈를 만났는데 로즈의 곁에는 라이언을 닮은(그러나 분홍색은 아닌) 사자 일곱마리가 있었다! 어떻게 라이언이 분홍색이 되었는지, 일곱 사자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티븐과 라이언이 처음 만난 사막(시즌1 10화 참고)에서 로즈와 일곱사자가 등장했으니 어떻게든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식 에피소드는 아니지만 "Lion in the Box"라는 보너스 영상이 있다. 영상 내용은 라이언이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걸 좋아한다는 게 끝이다.그리고 귀엽다 시즌 1 35화에서 집 밖으로 내쫓았을 때 울면서 귀여운 눈빛을 발사한 것도 그렇고 박스 안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고양이를 많이 닮았다. 물론 사자가 고양이과 동물이고, 스티븐의 애완동물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잘 길들여진 걸 생각하면 괜찮은 고증이긴 하다.

현재 스포일러로 공개된 핑크 다이아몬드의 머리 스타일과 갈기의 모양이 비슷해 핑크 다이아몬드 = 라이언 설이 돌고 있다. 이 가설이 진위 여부가 밝혀지만 추가바람.


여담으로 초기엔 평범한(?) 사자가 아닌 인면사자같은 캐릭터였다. 그 덕에 초기 디자인이 굉장히 무섭다. 원래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면서 스티븐을 쳐다보는 인면 사자를 기획했는데, 만약 이게 그대로 나왔으면...

1.1.9 그 외 전 멤버

비스무트가 언급한 전 크리스탈 젬스 멤버들로, 아직까지는 어떤 자료도 없다.

각각 크레이지 레이스[44], 빅스[45], 스노우플레이크[46].

1.2 홈월드 젬스


Homeworld Gems.

지금 세대의 홈월드의 젬으로 크리스탈 젬스와는 달리 별이 아닌 다이아몬드 모양을 달고 있다.

1.2.1 재스퍼

원래 모습시즌 3 23화에서 변질되어 괴물이 된 모습[47]

Jasper

성우는 Kimberly Brooks/시오타 토모코. 이름의 유래는 벽옥(Jasper).[48]

홈월드의 젬들 중 하나로, 코가 있을 위치에 젬이 있으며, 주로 소환하는 무기는 주황색 박치기 투구이다. 풍성한 산발 머리가 애머시스트를 연상시킨다.[49]

수 천년 전, 젬 전쟁 당시 로즈 쿼츠를 포함한 반란군과 싸운 경험이 있다. 즉 전투 경험이 상당한 베테랑 젬이다. 로즈 쿼츠의 전술에 깊은 인상을 받고 존중했으며, 지구에 온 목적도 로즈 쿼츠와 싸우기 위해서였을 정도. 전투광 속성이 있다.

상당히 강한 젬이다. "Jailbreak"에서는 퓨전 젬인 가넷하고 싸웠는데 이를 혼자서 상대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보통 실력자가 아니다. 또한, 실제로 싸우는 모습을 보아도 가넷이 시종일관 노래를 부르며 웃으며 싸워서 그렇지, 밀리거나 맞는 쪽은 거의 가넷이었으며, 막판에 엔진에 던져서 승리한 것이지 완전히 육탄전으로 이긴 건 아니다. 또한 엔진에 갈렸음에도 젬펑되지 않은걸 보면 정말로 강하다.

48화 "The Return"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크리스탈 젬스의 인원 수를 보고 그저 몰락한 반란군으로 인식한다. 별로 그렇게 손 볼 필요를 느끼지 못했는지 레이저로 날려 버리려고 했지만, 레이저를 막아낸 스티븐의 방패의 문양과 보석을 보고, 스티븐을 반역자 로즈 쿼츠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전에 알던 로즈 쿼츠가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하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크리스탈 젬스는 다시 공격에 나서지만 가넷은 한 큐에 분해당하고[50] 크리스탈 젬스를 완전히 압도해 이들을 습격하고 납치한다. "옐로우 다이아몬드"에게 로즈 쿼츠(스티븐)를 보여줄 목적이었다.

49화 "Jailbreak"에선 클러스터를 확인하는 걸 제쳐두고 스티븐을 옐로우 다이아몬드에게 보여주는 걸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넷이 다시 돌아오자 재결전을 벌이는데, 초반에는 가넷을 압도하다가 우주선 엔진에 던져져서 결국 1대 1로 지고, 우주선도 지구에 추락해버린다. 그렇게 큰 충격을 겪고도 젬펑당하지는 않았는데, 끄나풀이라도 잡으려고 라피스와 퓨전하려고 했더니 라피스한테 낚여 동귀어진 당했다.

그리고 한참 안 나오다가 시즌 2 13화 "Chille Tid"에서 재등장한다. 그런데 라피스가 주도권을 잃었을 때 잠시 나와 딱 두마디만 하고 끝. 안습. 유우우우! 유! 유우우!! 유!! 으어학! 노~~~~!!

시즌 3 1화 "Super Watermelon Island"에서는 말라카이트 상태로 재등장. 오랜 시간동안 드디어 라피스에게서 주도권을 뺏은 것으로 보인다. 가넷, 에머티스트, 펄의 퓨전인 알렉산드라이트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나, 수박 스티븐들에게 정신 팔렸을 때 알렉산드라이트의 일격으로 분리되어 퓨전이 풀렸다. 둘 다 오랜 시간 퓨전한 상태라 기절해 있어서 옮겨야 했으나 클러스터가 깨어나려고 시작한 대지진으로 땅이 갈라지고 그 땅 속으로 미끄러져 떨어졌다.(...) 영원히 고통받는 재스퍼

5화 "Hit the Diamond"에선 홈월드에서 온 루비 병사들이 페리도트가 재스퍼를 잡으러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페리도트는 재스퍼를 페리도트의 호위라고 했지만 루비들은 재스퍼를 지구 임무의 리더라고 불렀다.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루비들에게 명령을 내려 수거하려 한 것도 그렇고 라피스가 재스퍼에게 한 짓도 있어서 홈월드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보면 지위가 높은 젬인 듯하다.

15화 "Alone At Sea"에서는 라피스 앞에 다시 나타난다. 처음에는 퓨전을 "나약한 젬들이나 쓰는 것"으로 보았는데, 말라카이트로 퓨전하고 나서 제대로 맛들렸다.(...) 또 한편으론 자신을 가혹하게 구속시켰던 라피스의 강력한 힘에 매료된 듯하다.[51] 이번화에서 재스퍼의 마조히즘이 드러났다결국 그녀답지 않게 무릎까지 꿇으면서 간청했지만 라피스한테 단칼에 거절당한 뒤, 물로 된 어퍼컷을 맞고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다.

17화 "Gem Hunt"에서는 북극에서 재등장하는데, 거기서 오염된 젬 몬스터들을 처리하며 젬들을 모으고 있었다.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사실 라피스에게 줄 예물을 모으고 있다고 카더라 젬몬 마스터

18화 "Crack the Whip"에서 다시 등장하며 그 속셈이 밝혀지는데, 파손된 젬들을 모으고 있었던 건 바로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애머시스트를 보고 같은 쿼츠 계열이면서 왜 이리 약하냐고,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완벽하다고 했던 로즈 쿼츠를 기준이 낮다며 모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머시스트를 공격도 제대로 못하게 리타이어시켰다.[52] 이후 스티븐과 코니가 전투에 합류하는데, 처음에는 애머시스트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스테바니로 퓨전하고부터 오히려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상황이 불리해지자 삼류 악당이나 할 대사를 치면서 작전상 후퇴를 한다. 그런데 후퇴를 하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바다에 들어가고, 대사가 너무 로켓단스러워서 시청자들을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스테바니:쟨 이제 바다에서 사나봐. 북극에서 비치시티까지 달려오는 근성 젬

22화 "Beta"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재스퍼가 원래 지구에서 만들어진 젬이고, 애머시스트보다 훨씬 못한 베타 버전 유치원에서 만들어진 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재스퍼의 구멍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태여서 강력한 젬이 된 듯하다. 그리고 베타 버전 유치원에 우연히 갔던 페리도트, 애머시스트, 스티븐이 재스퍼를 발견하는데, 자신이 태어난 유치원에 새로 구멍을 더 뚫어 거기에 젬 몬스터를 가두고 있었다.

23화 "Earthling" 편에서 에머티스트를 궁지에 몰아 넣었으나 스티븐이 에머티스트를 구해주고 둘이 퓨전하여 스모키 쿼츠가 되어서 이길 것 같자, 더는 퓨전체에게 당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가둔 변질된 젬 괴물과 퓨전해버린다. 그러나 억지로 퓨전한 것이어서인지 젬 괴물은 재스퍼한테서 벗어나려고 했고, 생각했던 것만큼의 위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괴물이 도망가버리자 재스퍼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 나와 퓨전했던 어느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아해.." 라고 말하는데 이게 굉장히 불쌍해보인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젬 괴물과 퓨전한 영향인지 변질되기 시작한다. 그걸 본 스티븐은 구해주려고 했지만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는 젬들을 도와주겠다며 다가오는 것'이 네가 다른 젬을 현혹하는 방법이냐며, 페리도트를 가르켜 저놈에게서 지위와 강화기도 뺏어버렸다고 했지만 페리도트는 내가 결정한 일이고, 지구에서 사는 게 나의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티븐을 보면서 네가 내 다이아몬드에게 한 일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스티븐은 "옐로 다이아몬드?" 하고 묻는다. 재스퍼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스티븐을 바라보며 "내 다이아몬드! 너의 다이아몬드!!! 핑크 다이아몬드!!!!!"라고 외친 후[53] 변질되어 스티븐 일행을 공격하나 페리도트가 금속조종능력으로 떨어진 쇠창살을 조종해 재스퍼를 공격한다, 결국 재스퍼는 젬펑해버리고, 에머티스트가 "이리와, 자매."[54] 라고 말하며 방울에 담아 사원으로 보냈다.

작 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강한데도 제대로 이긴 적은 한 번도 없다. 가넷을 거의 압도하며 두들겨 팼으나 마지막에 가넷에 의해 우주선의 엔진에 던져져 패배한다. 엔진에 처박혔음에도 젬펑되지는 않았지만 만신창이가 되어 다 쓰러져가는 상태에서 라피스 라줄리에게 퓨전하여 같이 크리스탈 젬들을 무찌를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끝내 자신보다 한참 아랫계급인 페리도트한테 잼펑까지 당하면서 안습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처럼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인지 초기엔 팬덤도 강한 이미지를 많이 따라갔으나, 점점 페리도트처럼 허당 속성 팬아트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55] 그리고 이 쪽은 페리도트와 세트로 치토스라고 놀림받는다. 과자 외계인

특별히 갱생의 여지를 보인 적이 없는 골수 악역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팬덤에서는 재스퍼마저 갱생시키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많은 팬아트나 팬픽에서 재스퍼가 크리스탈 젬에 합류하거나 합류한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단 작중에서 스티븐의 교화 능력이 유독 특출난 건 사실이기는 하지만 단 한번도 둘이 직접 엮인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모양. 클러스터 계획 실패 이후 루비들이 재스퍼를 송환하러 지구로 온 것도 그렇고, 아마 작전 실패로 인해 홈월드에 돌아가면 처벌받게 될 것으로 추측되니 여자저차 페리도트와 비슷한 이유로 스티븐 팀에 합류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23화 "Earthling"편에서 변질되어 치료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설령 치료가 된다고해도 합류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2.2 다이아몬드

과거의 다이아몬드 문양현재 다이아몬드 문양 트라이포스?

The Great Diamond Authority

옐로우 다이아몬드의 소속前(전) 페리도트, 재스퍼(前(전) 故(고) 핑크 다이아몬드의 소속), 옐로 펄, 루비(다리, 팔이, 배꼽이, 눈알이, 닥)
블루 다이아몬드의 소속前(전) 사파이어, 前(전) 루비(크리스탈 젬스의 일원), 루비(오른쪽 팔, 오른쪽 손등), 前(전) 라피스, 알 수 없는 부하들, 블루 펄
故(고) 핑크 다이아몬드의 소속前(전) 로즈 쿼츠, 재스퍼(핑크 다이아몬드가 죽고 난 뒤에 옐다의 소속이 되었다.)

홈 월드 젬들의 지도자들로 각각 다이아몬드 모양의 젬을 몸에 달고 있으며, 색깔에 따라 화이트, 옐로우, 블루, 핑크로 나누어 있다. 본래 서로 다른 젬 종족을 이끌던 족장들이었으나 서로 연합하여 홈 월드 정부의 각 부분을 통치하고 있다.[56]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모든 젬들은 이들을 받들기 위해 만들어 진다 한다.

현재는 세 명밖에 없으며 시즌 3 "Earthlings"에서 재스퍼가 다이아몬드에 대해 설명할 때 핑크 다이아몬드까지 나오며 그 외에도 지구에 남겨진 젬 유적에는 핑크 다이아몬드의 문양이나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게 많지만 센티피틀이 전쟁 당시를 회상하며 그린 다이아몬드 문양에는

맨 밑의 다이아몬드가 빠져 있고 현재의 홈 월드에서 쓰는 다이아몬드들의 문양에 핑크가 빠지고 세 다이아만 나온 걸로 보아 젬 전쟁 중에 핑크 다이아몬드한테 무슨 일이 생겼었다는 추측이 있다. 시즌 1 "Jailbreak" 에피소드에 나온 우주선 바닥의 문양에는 화이트, 옐로우, 블루 다이아몬드를 상징하는 모양 밖에 없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언이 핑크 다이아몬드라는 설이 있고, 로즈 쿼츠가 핑크 다이아몬드를 죽였다는 설이 있고, 로즈 쿼츠가 핑크 다이아몬드 그 자체라는 등 핑크 다이아몬드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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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ack To The Moon'에서 루비 병사인 '아이볼'의 증언으로 로즈 쿼츠가 핑크 다이아몬드를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볼이 그 자리에서 직접 목격한데다가 펄의 반응으로 미루어보아 거짓의 여지는 없는 것 같다.

1.2.2.1 옐로우 다이아몬드


Yellow Diamond.

성우는 전설적 뮤지컬 배우인 페티 루폰(Patti LuPone). 이름의 유래는 노란색 다이아몬드(Yellow Diamond). 어?

젬들의 군주 중 한 명. 48화 "The Return"에서 재스퍼가 첫 언급, 시즌 2 14화 "Cry for Help"에서 페리도트가 구조신호를 보내면서 다시 언급된다. 8화 "Serious Steven"에서 나온 젬 스톤에 엘로우 다이아몬드로 추정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시즌2 28화에 페리도트가 스티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이아몬드 수신기를 사용하여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통신해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등장 처음에는 강단 있고 카리스마 있는 오만한 군주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어 페리도트를 압박했지만 심기를 굳게 다진 페리도트의 일침에 본의 아닌 굴욕적인 표정을 보인다. 눈매나 거만한 성격, 심지어 컬러링까지 어느 기묘한 흡혈귀와 판박이다

시즌 3 14화에 나오는 센티피들의 증언에 따르면 젬 전쟁을 이끌다가 전세가 크리스탈 젬 쪽으로 기울자 무슨 슈퍼 병기를 사용해서 지구에 있던 젬 대부분을 젬 괴물들로 뒤틀어버린거 같다.

등장 시간이 꽤 짧음에도 불구하고 작붕이 조금 심하다(...). 사시에다가 기린목 그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Giraffe mom으로 불리며 놀림받는 중.

1.2.2.2 블루 다이아몬드

Blue Diamond블루 다이아몬드가 타고 다니는 가마

성우는 회상편 한정으로 가넷과 같은 Estelle.[57] 이름의 유래는 파란색 다이아몬드(Blue Diamond).

시즌 2 "The Answer"에서 가넷의 회상으로 등장한 바가 있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와는 또다른 홈월드의 군주 중 하나. 5750년 전 식민지 행성 지구를 통치하고 있었고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희귀한 예언의 능력을 지닌 휘하의 사파이어에게 반란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루비의 돌발 행동으로 예언이 틀어진 것을 빌미삼아 일의 책임을 물어 루비를 박살내려고 하지만 사파이어가 루비를 이끌고 클라우드 아레나에서 탈주한다. 이것을 보아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같이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닌 듯 싶다. 그 뒤 살아남았으니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시즌 4 3화 "Buddy's Book에 나오는 버디의 책에서 블루 다이아몬드의 가마로 추정되는 이동 수단이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2.2.3 화이트 다이아몬드


White Diamond

시즌2 24화에서 벽화로 잠깐 등장. 다이아몬드 중 하나이지만, 그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그녀의 정체를 알면 추가바람.

1.2.2.4 핑크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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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Diamond

시즌3 24화에서 벽화로 등장.[58] 약 5750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다이아몬드 중 하나.[59] 지배하는 도중 반란이 일어났다. 루비(아이볼)에 의하면 로즈 쿼츠에 의해 죽었다고 전해진다.
외국에서는 이게 또 밈으로 농구를 하는 자세로 묘사된다.(...)

1.2.3 센티피들

다이아몬드에 의해 변질된 모습시즌 1 23화 때 모습스티븐에 의해 반쯤 치료된 모습

정식 방영 이후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젬 괴물로, 원래는 괴물로서 첫 등장했지만 스티븐이 가진 치유의 힘 덕분에 새롭게 재조명된 젬. 참고로 센티피틀은 크리스털 젬스가 지어준 이름으로 아직까진 진짜 이름은 밝혀진 것이 없다.[60] 지네같이 생긴 외모에 입에서 산성액을 내뱉는 것이 주요 능력으로 처음엔 젬들도 고전할 정도로 강한 상대였다.

사원에 안치된 이후 시즌 1 23화 "Monster Buddies"에서 스티븐이 다시 깨움으로써 제대로 된 인연이 시작된다. 그 동안 로즈조차도 손상된 젬을 복구할 수가 없었기에 길들이는 것도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센티피틀은 스티븐을 잘 따랐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몸을 바쳐 그를 구해줌으로써 손상된 젬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시즌 3 "Monster Reunion"에서 치유의 힘이 돌아온 스티븐에 의해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외형이 불안정한 것만 빼면 지능과 기억은 젬 시절 그대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후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설명하는데, 원래는 지구로 온 정찰대원 중의 한 명이었으며, 이후 젬 전쟁이 터지고 나서 상관[61]에게 어떠한 명령을 받은 뒤 도망치던 와중에 어떠한 빛을 보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는 걸 보면 다이아몬드 때문에 젬 괴물이 된 모양.[62]

이후 큰 슬픔 때문인지 인간형이었던 몸이 다시 지네형으로 되돌아가려 하고, 끝내 의식을 붙잡은 끝에 괴물이 된 자신의 동료들이 갇혀있었던 우주선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결국 괴물로 되돌아갔지만 동료의 곁으로 되돌아간 것에 대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2.4 루비

루비 문서 참조.

1.2.5 네프라이트

Nephrite

이름의 유래는 연옥. 홈월드 함선의 조종사였으며, 펄과 비스무트에 의해 언급.

1.2.6 그 외 홈월드 젬(Homeworld Gem)

  • 다음 문서는 시즌 2 22화 과거 회상편인 "The Answer"에서 나온 젬을 기준으로 한 문서이다.
사진(색깔)
(포도주색)
(암록색을 띤 청색)
(하늘색)
라피스 라즐리]와 닮았다.]]
(감청색)
(네이비블루) 헤어스타일이 코니의 엄마인 프리앙카 마헤스와란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연분홍색)
(분홍색)
(포도주색) 헤어스타일이 재스퍼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분홍색) 마찬가지로, 헤어스타일이 재스퍼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포도주색)
(핫핑크색)
(카네이션 핑크색)
(라벤더색)
(옅은 자줏빛색)
(연어살색)
(라벤더색)

1.3 다른 젬들

1.3.1 라피스 라즐리

해당 문서 참고.

1.3.2 변질된 젬

젬 전쟁 당시 크리스탈 젬스와 싸웠거나 일원이었던 젬들로 젬이 부서지면서 변질된 경우와, 다이아몬드들의 수작에 의해 변질된 2가지 케이스가 존재한다.

지렁이 괴물오벨리스크 *사막 유리
(시즌 1 7화에 등장)(시즌 1 8화에 등장)(시즌1 10화에 등장)
젬 동굴 생물체큰 새수박 전기석 *
(시즌 1 11화에 등장)(시즌 1 12화에 등장)(시즌 1 18화에 등장)
아이스 괴물투명한 젬 괴물워터 베어 *
(시즌 1 23화에 등장)(시즌 1 30화에 등장)(시즌 2 4화에 등장)
슬링커게 젬(Gem) 괴물그린 그레이트 노스(Great North) 괴물
(시즌 2 5화에 등장)(시즌 2 7화에 등장)(시즌 3 18화,19화,23화에 등장)
오렌지 그레이트 노스 괴물자갈이 깔린 베타 유치원 괴물초록색 줄무늬 있는 베타 유치원 괴물
(시즌 3 18화,19화에 등장)(시즌 3 23화 등장)(시즌 3 23화 등장)
빨간색 줄무늬 있는 베타 유치원 괴물보라색 줄무늬 있는 베타 유치원 괴물[63]주황색 반점이 있는 베타 유치원 괴물
(시즌 3 23화 등장)(시즌 3 23화 등장)(시즌 3 23화 등장)
알 수 없는 쿼츠 퓨전혀괴물
(시즌 3 23화에 등장, 재스퍼와 그린 그레이트 노스 괴물의 퓨전.)(시즌 4 1화에 등장)

그리고... 재스퍼...

2 젬 퓨전

가넷: 우선 존재의 중심에 보석(Gem)이 있어야 해. 그리고 신체가 으로 변할 수 있어야 하지. 그리고 그 빛을 걸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어야 해.

그렉: 비유적으로?(Metaphorically?)
가넷: 문자 그대로.(Literally.)

젬나이트

젬들끼리는 서로의 몸을 융합하여 새로운 인격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그 방법은 춤을 통해 서로의 생체 리듬을 맞추는 것(Synchronize). 보통은 두 명의 젬끼리 하지만, 한 번에 셋 이상이 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융합되어 생겨난 새로운 젬은 젬을 2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64] 융합하기 전 두 젬의 성향과 외모가 섞이는데 그 형상은 제각각이다.

이렇게 새로 생겨난 인격체는 기존의 능력에 더하여,[65] 새로운 능력을 가지게 되며[66] 거대한 몸집과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기존의 두 젬의 무기를 합한, 강력한 젬 무기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퓨전의 주 목적은 전투용. 하지만 크리스탈 젬스(정확히는 가넷)에서는 퓨전을 두 젬의 궁극적인 사랑의 결실로 보기도 한다.

홈월드에선 이런 시각이 없어서, 전투를 하지 않는 데도 퓨전을 풀지 않는 가넷을 보고 홈월드 출신인 페리도트는 매우 불편해했다. 페리도트는 가넷을 'Perma-fusion'(영구적 퓨전)이라고 비꼬면서 따로 지칭하기도 한다. 74화에서 나온 사실로 같은 종류의 젬들끼리 퓨전하는 것은 괜찮지만, 다른 종류의 젬들의 융합은 홈월드 젬들이 굉장히 혐오스럽게 바라본다는 걸 알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젬들이 융합할 경우, 기존의 형태에서 몸에 달린 젬이 많아지고 덩치가 거대해지며 힘이 좀 강해지는 걸 제외하면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인격도 거의 동일해 보인다).

20화에서 수기라이트가 자신들의 육체를 너무 혹사시켰다는 가넷의 발언에 따르면, 융합된 젬은 합체에 쓰인 젬들과는 별개의 새로운 인격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융합의 궁합이 좋고 나쁘냐에 따라서 새로 형성된 인격이 안정적이거나(가넷) 혹은 제어가 안 돼서 합체한 젬들을 혹사시키거나(수기라이트) 아예 별개의 인격이 형성 안되는 경우까지 가는 등(말라카이트) 제각각인 것 같다.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크리스탈 젬스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젬 퓨전은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한다.

여담으로 시즌 2 29화 "Log Date 7.15.2"에서 보여진 오팔의 모습을 보아 퓨전시의 모습도 바뀔 수 있는듯 하다.
그에 따른 확실한 증거는 시즌 2 "The Answer"에서 나온 가넷의 처음 퓨전 모습으로 보면 된다. 결론적으론 젬들이 상처를 입어 젬으로 돌아간 후 다시 깨어날 때 모습이 바뀌듯 퓨전시의 모습또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듯하다.

크리스탈 젬의 신전에 조각된 거대한 여신상이 로즈 + 가넷 + 애머시스트 + 펄이 퓨전한 모습이라는 추측도 있다. 팬덤에서는 이미 기정사실화 된 상태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므로 주의하자.

2.1 오팔

시즌1 12화 때 모습시즌1 51화 때 모습[67]시즌2 26화 때 모습[68]

Opal.

성우는 Aimee Mann/이계윤. 정말 몇 마디 안하는데 임팩트는 강렬하다 이름의 유래는 오팔.[69]

애머티스트와 펄이 합체한 젬 퓨전으로, 에피소드 기준 가장 최초로 등장한 퓨전이다. 풍성한 포니테일큰 키, 네개의 팔이 특징. 애머시스트와 펄의 성향이 서로 달라 융합하는데 애를 먹었다. 신중한 성격, 나긋한 목소리 뾰족한 코 등을 보면 애머시스트보다는 펄의 영향이 더 큰 듯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창과 채찍을 합쳐서 만든 마법 .

12화 "Giant Woman"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애머시스트와 펄이 진 사람이 물풍선 맞는 체커 게임을 하다가 결국 싸운다. 이 때 싸우면서 "이래서 우리가 오팔이 못 되는거야"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 스티븐은 둘이 퓨전하면 거대한 여인인 오팔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든 이 둘을 퓨전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하필이면 둘이 싸우고 나서 사이가 평소보다 안 좋을 때라 애를 많이 썼는데, 결국 스티븐이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위기를 겪자 그제서야 퓨전을 하고 상황을 해결한다. 물론 천국 딱정벌레를 안 가져왔다는 걸 알자 곧바로 다시 싸우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오팔로 퓨전할 때 애머시스트와 펄의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퓨전하려고 해도 제대로 할 수 없었지만, 에피소드가 점점 진전이 되면서[70]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다 보니 서로 틱틱대면서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이까지 가면서 퓨전이 더욱 수월해졌다.

51화 "The Return"에서 잠깐 다시 출현했다. 홈월드에서 온 젬들을 제압하기 위해 우주선에 활을 썼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리고 시즌 2 26화 "Log Date 7 15 2"에서 잠시 등장해 페리도트의 드릴 기계를 옮긴다. 이 때 애머시스트가 그냥 옮기려고 했는데, 펄이 좀 더 신중하게 옮기자고 제안을 해서 서로 퓨전을 하기로 한다. 시즌 1 12화 때 스티븐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되어서야 퓨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다. 물론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 이종 젬들의 퓨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페리도트가 깜짝 놀라는 것은 덤.

2.2 수기라이트/서길라이트

시즌1 20화 때 모습시즌2 11화 때 모습[71]

Sugilite.

성우는 니키 미나즈. 이름의 유래는 수기라이트(Sugilite).[72] 한국에서 방영할때는 서길라이트.

20화 "Coach Steven"에서 가넷과 애머티스트가 합체한 젬 퓨전. 전체적으로 외양은 가넷과 애머시스트를 반 쯤 섞어 놓은 모양새고, 막나가는 성격은 애머시스트와 루비의 영향이 더 강한 듯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건틀렛과 채찍을 합쳐서 만든 철퇴. 특이한 점으로는 가넷의 눈 세 개, 애머시스트의 눈 두 개를 받아 총 눈이 5개가 달려있다.. 작중에서는 통신 허브의 기둥을 부수는 일을 하다가 너무 오래 변신해 자제력을 잃고 폭주하다가 펄이 저지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수기라이트로 퓨전할 때의 가넷의 춤은 왁킹댄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특이하게 처음 퓨전 했을 땐 가넷의 젬이 윗쪽 팔들에 있었으나후에 재등장했을 땐 아랫쪽 팔들로 내려왔다.

이후 "Cry for Help"에서 잠시 등장해 송신탑을 완전히 산산조각낸다.

고릴라 같은(?) 외모와 출연 비중이 적다는 추측으로, 2016년 9월 30일 기준으로, 가장 좋아하는 젬 퓨전에서 꼴찌[73]로 부터 두번째...

2.3 알렉산드라이트

시즌1 32화 때 모습시즌3 1화 때 모습[74]

Alexandrite.

성우는 Rita Rani Ahuja. 이름의 유래는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75]

32화 "Fusion Cuisine"에서 가넷, 애머시스트, 펄 세 명이 모두 합체한 젬 퓨전. 크기는 수기라이트보다 더 크고, 팔은 6개, 젬은 4개가 있으며, 크리스탈 젬스의 상징인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세 명의 성격이 워낙 딴판이다 보니 알렉산드라이트로 융합된 뒤에도 서로 합이 안맞아 손발이 따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압권은 턱에서 갈라져 나오는 또 하나의 입. 이 입에서는 무려 불도 뿜어 낼수 있다! 후에 사도닉스의 발언에 따르면 그 불꽃은 혼돈의 덩어리라고...

크리스탈 젬스 넷[76]이 모두 퓨전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크리스탈 젬스의 모든 융합체들의 무기를 강화하여 소환하며[77] 또한 사도닉스처럼 맨 아랫팔이 달린 허리가 360도로 회전하는 것으로 보아 각 융합체의 특성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듯.

그렇게 오랫동안 등장이 없어 혹시 잊혀졌나 싶다가, 80화 "Super Watermelon Island"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준다. 어쩐 일인지 봉인이 풀려난 말라카이트와 치고박고 싸우다 방심한 틈을 타 사도닉스의 망치를 이용해 하늘로 쳐올린 뒤 오팔의 활로 결정타를 먹여 말라카이트의 퓨전을 풀어버린 것. 작중 사도닉스, 서길라이트, 오팔의 무기를 모두 사용하며 애머티스트의 채찍까지 사용하는 연출로 보아 크리스탈 젬스와 그 퓨전들의 모든 무기를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라카이트에게 날린 화살이 잠시 크리스탈 젬스의 구성원들[78]로 변하는 연출이 장관.

하지만, 2016년 9월 30일 기준으로 젬 퓨전 인기 순위에서는 꼴찌...

2.4 스테바니/스티브니[79]

시즌1 37화,시즌2 9화 때 모습시즌3 11화 때 모습
시즌3 18화 때 모습시즌4 4화 때 모습

성우는 AJ Michalka/와타나베 아케노

37화 "Alone Together"에서 스티븐과 코니가 퓨전했다! 원래 젬은 젬 끼리만 퓨전이 가능한데, 스티븐은 인간 혼혈이기 때문에 인간과도 융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남성+여성이 합쳐졌으니 중성인 것 같은 데 다른 젬들이 그랬듯이 지구 기준으로는 여성적인 느낌이 더 강하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볼 때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것 같다. [80]얼굴만 보면 콧대는 코니를 닮았고, 통통한 볼과 하관은 스티븐을 닮았다. 머리카락은 스티븐처럼 푹신해보일만큼 풍성하고 코니처럼 길다.

인간 혼혈은 스티븐이 최초이기 때문에, 인간과 젬의 퓨전도 스테바니가 최초이다. 때문에 다른 젬들은 스테바니가 등장했을 때 매우 놀라워 했다. 펄은 어서 둘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고 가넷에게 설득하는걸 도와달라고 하지만, 가넷은 쿨하게 좋은 경험이 되라고 하면서 둘을 밖으로 내보낸다.[81][82]

해변가에서 춤을 추다 얼떨결에 퓨전이 된 스테바니는 도시를 누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스티븐과 코니 둘이 합쳐졌기 때문에 말하자면 혼자가 되어 쓸쓸해 한다. 결국 파티에서 자기에게 대시하는 케빈에게[83] 화가 나 막춤을 추다가 다시 두 명으로 분리되었고, 다시 서로를 찾게 되어 행복해 했다는 결말.

"We Need to Talk"에서 잠깐 등장했다. 그렉의 앨범을 정리하는 일을 돕던 스티븐과 코니가 노래를 듣고 흥이 나서 춤을 추다가 생긴 불상사(...). 그렉은 당연히 놀라서 얼어버렸다. 이러다간 평생 춤도 못 추겠다

시즌3 11화에서 다시한번 등장한다. 이전에 37화에서 자신들에게 작업을 걸었던 케빈을 엿먹이기 위해 스티븐과 코니가 퓨전을해서 자동차 경주를 한다. 처음에는 스티븐의 케빈에 대한 증오(hate)[84] 때문에 경주에 굉장히 집착하지만, 코니의 설득으로 그럴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집착을 버리면서 경주를 계속한다. 아쉽게도 마지막에 이기고 있다가 케빈의 니트로부스터 때문에 지지만, 자신의 첫 운전치고는 좋았다며 멋지게 떠나간다.(그리고 케빈은 관심을 못받자 열폭한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완벽한 이니셜 D의 오마주.

시즌3 18화 "Crack the Whip"에서 제스퍼에게 젬펑당한 에머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등장해 재스퍼와 전투를 벌인다.이때 스테바니로써 싸우는 첫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언과 협력하여 재스퍼를 상대로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예전의 펄과의 훈련에서 보였던 코니가 공격하고 스티븐의 방어하는 환상의 콤비네이션이 퓨전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한 것!!! 이 모습을 처음 본 재스퍼의 심정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컬쳐쇼크. 결국 재스퍼는 스테바니에게 탈탈 털리고 아윌백을 시전하며 바다속으로 사라진다.

시즌 4 4화 "Mindful Education"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등장할 때마다 점점 안정된 디자인을 갖는다.

2.5 말라카이트


공성파괴자 돌격수
Malachite.

성우는 Jennifer Paz, Kimberly Brooks.[85][86]

49화에서 등장한 재스퍼와 라피스 라즐리의 퓨전 젬으로 이름의 유래는 공작석(Malachite). 가넷과 싸우다 밀린 재스퍼가 도망가려는 라피스를 붙잡아 복수를 종용하며 자신과 퓨전하도록 설득하고,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스티븐을 눈 질끈 감은 뒤 무시하며 퓨전하는 듯 했다. 퓨전 직후 라피스의 물을 다루는 능력까지 그대로 보유한 강력한 퓨전 젬을 상대로 2차전을 벌여야 할 것 같았으나…

사실은 라피스가 재스퍼를 낚아 동귀어진하기 위해 퓨전한 것이었다. 퓨전 후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나, 젬 내부에서 힘을 발현한 라피스의 의지로 만들어진 손들이 솟아올라 말라카이트를 붙잡고 바닷속 깊은 곳으로 끌고 들어가며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말라카이트의 얼굴이 재스퍼와 라피스의 것으로 나뉘며 발악하는 모습이 꽤나 기괴하다.

이후 "Chille Tid"에서 스티븐의 꿈으로 등장.[87] 젬 내부에서 아직도 라피스 라즐리와 재스퍼가 힘 겨루기를 하는 중인 듯. 스티븐이 꿈에서 계속 찾아가자 라피스는 집중해야 하는데 왜 자꾸 오는 거냐며 자신을 찾지 말라고, 자신은 이제 라피스가 아니라 말라카이트라고 선언한다.

시즌3 1화 "Super Watermelon Island"에서 재등장한다. 크리스탈 젬스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봐서 라피스가 재스퍼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 젬스는 말라카이트에게 수적 열세를 말하며 싸울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말라카이트는 너희가 숫자는 많을지 몰라도 애초에 급이 다르다는 걸모르냐며 공격한다 물을 얼음으로 바꿀 수 있고, 그걸 통해 벽을 만들거나 창을 만들어 발사하며 재스퍼의 박치기용 투구로 강력한 돌진을 하거나, 라피스의 날개를 통해 날아다니기도 한다. 이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크리스탈 젬스 이 퓨전한 알렉산드라이트를 상대로 밀리긴 커녕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함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알렉산드라이트의 공격을 한대도 맞지 않고 오히려 몸싸움에서 힘으로 이기고 알렉산드라이트를 집어던져 알렉산드라이트는 퓨전이 풀릴뻔했지만 간신히 버틴다. 그러나 수박스티븐들의 방해로 정신이 팔려있던 와중 알렉산드라이트의 회심의 일격을 맞고 결국 화살을 맞고 퓨전이 풀려 리타이어.

사실 라피스는 젬에 균열이 가서 힘이 약화된 상태로 바닷물을 끌어모아 대기권까지 도달하는 물기둥을 만드는 강력한 특수능력을 보여줬고, 재스퍼는 퓨전 젬인 가넷을 상대로 육탄전으로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운 일이 있다. 즉, 젬 중에서도 최상급의 특수능력 + 육체가 융합된 만큼 말라카이트가 강한 건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다만 결국 스티븐 수박들에게 정신이 팔려 방심한 틈을 노린 알렉산드라이트의 기습과 마무리로 큰 대미지를 받으면서 젬 퓨전이 풀려버린다.

짐승의 목 부분에 사람의 상반신이 붙어있는 형상이지만 발이 있어야 될 부분에 손이 있다. 두 젬이 퓨전한 모습이지만 크기와 기괴함은 네 젬이 퓨전한 알렉산드라이트와 맞먹는다. 라피스와 재스퍼가 정말 안 맞는다는 것과 그 둘의 강함을 보여주는 건지도 모른다.

2.6 레인보우 쿼츠


Rainbow Quartz. 이름의 유래는 석영 중에서도 무지개빛을 띄는 석영의 영어명인 레인보우 쿼츠(Rainbow Quartz).

"We Need to Talk"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총 등장 시간은 18초 남짓.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춤만 조금 추다가 분리했기에 성우가 없다.(...)[88] 그렉과 크리스탈 젬스가 같이 공연을 비디오로 찍고 있었는데, 그렉과 로즈 사이의 케미스트리를 시기한 펄이 로즈에게 귓속말을 한뒤 퓨전을 시행했다. 로즈의 말로는 펄이 퓨전으로 뮤직비디오를 멋지게 해 줄 거 라고. 쇼맨쉽 정도로 써먹은 듯.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만 퓨전한대매 [89]

극에서 등장한 펄의 세번째 퓨전, 로즈의 첫 퓨전이다. 또한 눈이 네 개인데 위 아래로 오드아이다.
자세히 보면 위에있는 눈은 펄의 눈이고 아래에 있는 눈은 로즈쿼츠의 눈이다.

2.7 클러스터


The Cluster. 이름의 유래와 뜻은 '작은 열매 송이', 또는 무더기의 영어명 클러스터.

"Catch and Release"에서 페리도트가 두려워하는 대상으로 계속 언급된다. 페리도트의 최초의 목적은 클러스터가 성장하고 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스티븐이 페리도트에게 지구는 그렇게 나쁜 곳이 아니다고 말하자 페리도트는 지금까지 지구가 어땠는지는 상관없다고, 이제 곧 그 무엇도 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When It Rains"에서 전지구적 규모의 클러스터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페리도트의 말에 의하면 지구가 식민지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것으로 판단나자 계획한 젬 병기로, 지금까지 나온 클러스터들은 인공퓨전의 프로토타입이였던 것. 현재는 지구의 깊은 곳에서 자라나고 있으며, 완전히 성장하는 그 순간 행성 하나를 박살내버리도록 설계되어 있다고.[90] 페리도트는 그를 감시하기 위해 지구로 온 일종의 파견원이었고, 이후 자신이 지구에 남겨져 클러스터의 부화와 함께 꼼짝없이 죽을 지경에 몰리자 차라리 클러스터를 파괴하기로 결정한 모양.

이후 시즌 3 2화 "Gem Drill"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온다. 드릴로 파고 들어간 중심에는 수만개의 클러스터 젬들이 모여있었고 스티븐과 페리도트가 도착했을땐 이미 형태를 갖추려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 문제인지 형태 생성에 이상이 생겼고 그 틈을 타 페리도트가 드릴을 가동한다. 그러는 와중 스티븐이 의식을 잃고 꿈속에서 클러스터 젬들과 대화를 한 결과 부서진 젬들은 그저 형태를 찾고 싶어할 뿐, 지구를 파괴하고 싶지 않아한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후 조각들이 스티븐과의 대화를 통해 지구에 남기를 원하며 서로를 방울로 감싸 형태를 갖추는 것을 저지하였고 마지막으로 거대한 방울로 감싸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2.7.1 클러스터 젬


Cluster Gems. 융합체

등장은 "Keeping it Together"에서 했지만, "Jail Break"에서 페리도트가 재스퍼에게 '여기에 온 이유는 클러스터를 확인하는 것이었다.'면서 불평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고대에 홈월드 젬과 크리스탈 젬스 사이에 있었던 전쟁에서 산산조각난 젬들을 강제로 융합시킨 것이다. 스티븐은 클러스터 젬을 젬 돌연변이라고 부른다.


물리적인 실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젬 몬스터들이 그러는 것처럼 인간 모습의 그림자가 비치다가[91] 그림자가 파편화 되는 등 매우 불안정한 모습이다. 이런 클러스터 젬의 모습을 본 가넷은 그야말로 멘탈의 붕괴. 팬들의 멘탈도 붕괴

"Nightmare Hospital" 재등장했다.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인 덕분에, 급히 호출 당한 마헤스와란 부인이 코니를 혼내다 말고 병원에 로즈의 검을 들고 가는 계기가 되었다. 교통사고 당한 개체 말고 또 다른 개체가 이미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두 개체 전부 다리는 2개로 멀쩡하고 하나는 팔이 여러개 달리고 하나는 비약적으로 크다. 이 클러스터 젬들은 스티븐의 버블을 공격하다가 드디어 칼 뽑은비밀을 밝힌 코니와 스티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고 방울에 봉인 된다.

작 중 인간들은 클러스터 젬이 사람으로 인식되는 듯. 병원에 차에 치인 사람으로 입원하지를 않나, 마헤스와란 부인은 클러스터 젬을 그냥 환자 취급하지를 않나. 팔이 많거나 두꺼운건 그렇다 쳐도 머리가 없는걸 사람이라고 인식하다니 대단하다[92][93]

2.8 사도닉스


Sardonyx.

성우는 Alexia Khadime[94]/토요구치 메구미

세번째 스티븐 밤 영상에서 등장한 가넷과 펄의 퓨전. 이름의 유래는 홍마노(Sardonyx).

시즌2 14화 "Cry For Help"에서 페리도트의 송신탑을 부수기 위해 가넷과 펄이 퓨전했다. 애머시스트는 수기라이트가 되기를 원했지만 가넷은 지난 번의 퓨전이 재난이었으며 날뛰는 과정에서 워프 패드도 부쉈기 때문에 워프도 못할 뻔하지 않았냐고[95] 말하면서 펄에게 퓨전을 제의했다. 성격은 상당히 활달하고 쇼맨십이 능숙하며 TV 쇼의 진행자같은 외향이다.[96] 무기는 건틀렛과 창을 합쳐서 만든 워해머. 또 다른 특수능력으로 온몸이 상하좌우 360도로 돌아간다(...).[97]
외모는 그럭저럭 호평이지만 바퀴벌레 같다는 (...) 사람도 있다. 지못미

참고로 무기인 워해머는 변형이 가능하다. 함정에 걸린 펄과 가넷이 탈출할 때 망치머리 부분을 고속 회전시켜 드릴처럼 사용하였다.

덧붙여 퓨젼 댄스는 선미의 보름달 노래를 참고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등장이 없어 혹시 잊혀졌나 싶다가, 시즌3 24화 마지막에 잠깐 등장해 큰 루비를 우주공간 밖으로 날려버린다.
그 때 한 루비(아이볼)가 스티븐을 붙잡고 끌고가면서 스티븐마저 우주공간 밖으로 숨은 쉴수 있니 같이 날아간다.

시즌4 2화 " Know Your Fusion "에서 자신의 요요를 보여주며 신난 스모키쿼츠가 집을 부수자 스모키쿼츠를 중재하기 위해 펄의 요청으로 가넷과 퓨전하여 등장했다. 이후 스모키 쿼츠의 능력을 알기위해 사원속의 자신의 방에 들여보내는데, 캐릭터 컨셉과 잘 어울리게 TV쇼의 세트장처럼 되어있으며, 관객들도 있다.

" 사원 깊숙한 곳, 형이상학적인 방에서 생중계 되는 사도닉스 투나잇!

사도닉스는 이 쇼에서 오팔,서길라이트,알렉산드라이트가 보여준 기술들을 활용하는 게임들을 스모키쿼츠에게 시켜보기로 한다. 각각의 게임 코너들을 진행하면서 스모키쿼츠의 색다른 능력이 발휘되기를 기대하지만 스모키쿼츠는 요요 소환 말고는 특별한 능력이 없었다. 이후 속이 상한 스모키 쿼츠가 자신은 할줄아는게 그것밖에 없다며 자책하자, 스모키쿼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그를 몰아세웠다 생각해 죄책감으로 퓨전을 풀어버린다.

2.9 큰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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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22화 과거 회상에 나온 큰 루비시즌 3 5화, 24화에 나온 큰 루비

Larger Ruby.

"The Answer"에서 등장했다. 예언을 하는 희귀한 젬인 사파이어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은, 보편적인 병사인 루비 셋이 퓨전한 형태다. 젬의 위치는 오른쪽 어깨와 손등, 왼쪽 손바닥이다.
큰 루비의 등장 전 까지 묘사되었던 퓨전들이 사실상 젬 사회에서 사술로 취급되는 것이었다면, 큰 루비는 전투시에만 퓨전할 것, 같은 계급만 퓨전할 것 등을 지키는 그야말로 젬 사회에서의 정석적인 퓨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 3 5화 Hit the Diamond에 나온 루비들도 큰 루비로 퓨전한다.

2.10 스모키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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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시 모습주 무기인 요요

Smoky Quartz[98]

성우는 Natasha Lyonne

시즌 3 23화 "Earthlings"에서 첫 등장. 스티븐과 에머티스트의 퓨전으로, 스티븐에겐 젬과의 첫 퓨전이고 에머티스트에겐 인간과의 첫 퓨전이다.

에머티스트의 풍성한 산발 머리와 복장, 스티븐의 통통한 몸매와 복장이 합쳐진 디자인으로, 에머티스트와 스티븐처럼 가슴과 배꼽에 젬이 있다. 특이하게 왼 팔만 두 개가 달려있는 게 특징이다.

이전까지의 퓨전과는 달리 퓨전 당시에 버섯 구름 폭발이 일어나기도 했다.[99]

주 무기는 스티븐의 방패와 에머티스트의 채찍을 합친 요요. 다른 젬들이 퓨전했을 때의 무기처럼[100]퓨전한 젬들의 무기를 합쳐 스모키 쿼츠만의 무기를 보여줬다.[101] 저 요요로 상대방을 가격하거나 빙빙 돌려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 애머시스트의 채찍처럼 여러개를 꺼내는게 가능하다.

시즌4 2화 "Know Your Fusion"에서 재등장했다. 스티븐과 애머시스트가 가넷과 펄을 놀래켜주기 위해 멋있게 등장! 하는 듯 했으나 나오자마자 요요기술을 자랑하면서 집안살림을 다 부순다(...).

그 뒤 능력에 관심을 가진 사도닉스가 요요 외에 새로운 능력에 대해 추긍하는 과정에서 별 성과가 나오지 않자 난 그저 커다랗고, 엄청나게 잘못된, 써먹을 데라곤 없는 요요쟁이인가봐 라며 에머시스트 성향이 강한 자기비하적인 발언을 한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요요기술로 펄과 가넷을 구하면서 능력이 다양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6년 9월 30일 기준으로, 가장 좋아하는 젬 퓨전 중 1위를 차지했었다.[102]

여담으로, 스모키 쿼츠는 이산화 규소라는 반복 단위를 가지고 있다.
연수정은 주로 브라질,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스코틀랜드 그리고 미국에 위치해 있다.

3 인간

3.1 그렉 유니버스

현재로즈가 스티븐을 가졌을당시젊었을 적 모습(22세)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아버지!!!

Greg Universe.

스티븐의 아버지. 성우는 Tom Scharpling(톰 샤플링)[103]/최한/타다노 요헤이. 맨날 등장할 때마다 어딘가 타서 빨갛게 그슬려 있다.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숙식은 운전하고 다니는 밴 안에서 해결하는 듯 하다. 젊었을 적 무명의 포크송 가수였는데 아무도 없는 그의 공연에 유일하게 보러온 사람이 로즈였고 두 사람은 사이가 좋아져 결혼까지 했다. 그래서 태어난 게 스티븐. 스티븐이 어렸을 적에는 같이 살았지만 지금은 따로 산다.

젬스의 능력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지[104] 젬스와는 가능한 한 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으나 아들인 스티븐과는 가끔 같이 놀기도 하는 등 사이는 좋은 편이다. 스티븐이 종종 노래를 부르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것도 아버지의 영향인 듯 하다. 가수로서의 장래는 어둡지만 음악인으로서의 꿈은 갖고 있어서 라피스 라즐리에게 영감을 받아 앨범 커버를 그리고[105] 작곡을 하고 기타를 가르치려고 한다. 외모는 딱 키가 큰 스티븐. 탈모와 수염을 빼면 몸매까지 스티븐과 판박이.

시즌1 "Watermelon Steven"에서 허리를 완전 숙였을 때 혼자 일어나지 못한 걸 보면 허리가 좋지 않은 듯.

코니가 시즌 2부터 검술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로 주연 중 유일하게 전투가 불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차를 태워주고 라피스의 신호를 번역하는 등등 크리스탈 젬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시즌3 7화 'Drop Beat Dad'의 마지막에서 옛 매니저 마티에게 돈을 받아 부자가 된다! 예전에 쓴 노래를 예전 매니저가 광고회사에 팔았는데, 그게 크게 대박을 쳐서 그 돈을 받았다.
그 돈은 무려 $10,000,000!!![106] 덕분에 시즌3 8화에서 스티븐, 펄이랑 같이 엠파이어 시티에서 부자행세도 하며 여행도 하고 펄과 화해도 하는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다. 부자가 되었어도 계속 새차장 일은 계속 할 거라고 한다.
이후의 명대사는 시즌3 11화의 "Hey you forgot to... eh what do i care i'm rich"(잠깐 너 돈 안내고 갔잖....아 뭔상관이야. 나 부자인데.)
이걸로 크리스탈 젬의 물주 당첨. 하지만 벌써 시즌 3 15화에서 라피스가 수억 가량하는 요트를 박살내서, 돈이 오래갈지가 걱정이다.

그는 70년대 락 밴드인 의 팬이라는 걸 밝혀졌다.

원래는 성우인 톰 샤플링의 맞춤 캐릭터로 만들어진 캐릭터였다고 한다. 레베카 슈거의 아버지에서도 살짝 따 왔다고.

3.2 마헤스와란네 가족

3.2.1 코니 마헤스와란


Connie Maheswaran.

성우는 Grace Rolek[107]/안영미/노나카 아이

피부 색깔이나 이목구비를 봐서 인도 계열인 듯한데, 이후 성이 마헤스와란으로 밝혀지면서 인도계임이 확정되었다.[108] 마헤스와란의 뜻은 힌디어로 '우주의 주인(The lord of universe)'이다. 스티븐의 성씨가 유니버스인 것을 감안하면, 꽤 의미심장한 성이다. 여담으로 마헤스와란 부인은 유니버스 성씨가 진짜 성씨가 맞냐고 깠다.

스티븐과 달리 독서가 취미인데,[109] 마법사 소녀가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 시리즈 《Unfamilar Familiar》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러나 주인공과 사역마가 결혼하는 감성적인 결말은 엄청나게 싫어했다. 그러나 스티븐이 그 결말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나는 그 결말을 싫어하지만 그걸 좋아하는 스티븐은 좋아한다"며 인정하는 착한 소녀.

3.2.1.1 작중 행적

7화 "Bubble Buddies"에서 스티븐과 처음 만난다. 그 이전에도 오프닝에서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차가 지나갈 때 책을 들고 있던 의문의 소녀가 코니였다. 스티븐이 구해주려다가 젬이 발동해 비눗방울에 같이 갇혀서 이래저래 수난을 겪는다. 아빠가 경찰인데(엄마는 의사) 세계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녀서 같이 따라 다니느라 친구가 없다. 선박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데 이것도 친구가 없어서 선박에 대한 책만 읽느라 그런 거라고. 눈물 좀 닦고 나중에 스티븐과 친한 친구가 된다.

24화 "An Indirect Kiss"편에서 스티븐이 마시던 주스를 마셨다가 빨대에 묻어 있던 치유의 힘을 가진 침 덕분에 시력을 회복했고 그 때문에 안경알을 빼고 안경을 쓰게 됐다.

시즌 2 "Sworn to the sword"에서는 스티븐을 지키기 위해 펄에게서 검술을 배운다. 펄의 가르침을 받아서 실력은 일취월장을 하는데, 다만 펄의 사상까지 받아들여서 스티븐을 중요시 여기고 자신을 잘 돌보지 않았다가 스티븐의 설득으로 이전처럼 서로를 함께 지키자고 하여 둘이 공격과 방어를 분담하게 된다. 새로 나온 오프닝 부터는 로즈의 검을 들고 등장한다.

이후 "Nightmare Hospital"에서 스티븐이 로즈의 검을 빌려준다고 제안하던 도중 프리앙카 마헤스와란이 집에 돌아오는 바람에 검도 빼앗기고 외출금지도 당할 뻔 한다. 이후 엄마가 근무하는 병원[110]에 잠입해서 몰래 검을 빼오려다가 클러스터의 공격을 받게 된다. 검을 주지 않으려는 마헤스와란 부인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자신의 시력에 대한 진실도 밝히고 엄마 앞에서 검술을 멋지게 선보인다. 코니는 엄마에게 진실을 숨기지 않았다면 다시는 스티븐을 보지 못하게 할 것 같았다고 말한다. 마헤스와란 부인은 '이것과 저것, 그리고 그'[111]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코니에게 그저 이 모든 거짓말을 멈춰달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훈훈한 포옹으로 마무리된다. 사실 비밀이 하나 남아있다

시즌 2 "Steven's Birthday"에서 나이가 밝혀졌다. 스티븐이 14살 생일을 맞을 때 코니는 12살 9개월 째로 스티븐 보다 어리다. 스티븐이 연례행사처럼 생일날 나이가 들쭉날쭉해지는 문제가 생겼을 때 스티븐에게 네가 몇살로 보이든 나는 너와 놀고 싶다고 말해준다.

시즌 3 "Gem Hunt"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검술 실력이 놀랍도록 향상해서 실제 젬 괴물과의 첫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그 임무는 북극에서 발견된 젬 괴물을 발견했을 시에 에게 무전기로 연락을 주는 것으로, 이 임무를 수행할 때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서 부모님에게 보여주기로 한 듯하다. 하지만 실전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실제 괴물과 만났을 때 칼만 앞으로 뻗고 어쩔 줄 몰라하나, 재스퍼가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것도 있고, 애초에 임무가 괴물을 만나면 한테 연락하는 게 임무였기 때문에 첫 임무는 성공한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18화 "Crack the Whip"에서도 등장하며 스티븐과 같이 훈련하지만 전편에서 젬 괴물을 물리치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있었다. 이에 애머시스트가 나름의 충고를 해주고 수련이 끝나고 스티븐과 애머시스트와 함께 즐겁게 논다. 하지만 재스퍼가 젬 괴물과 함께 나타나자 스티븐과 함께 젬 괴물과의 전투를 치루던 도중에 애머시스트가 젬펑되자 구하러 같이 가던 와중에 스테바니로 퓨전된다. 전투가 끝난 이후, 퓨전이 풀리자마자 충고가 맞았다면서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애머시스트는 자신이 이길 수 없던 상대를 스테바니가 이기자 충격을 받고 후에 스티븐과 대결하는 원인이 된다.

시즌 4 3화 "Buddy's Book" 에서 다시 등장했다. 7학년[112]의 내용을 준비하기 위해 스티븐과 함께 버드윅 공립 도서관을 방문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라쿤이 히트비전을 쏜다는 굉장히 오류가 많은 내용을 써버렸다... 스티븐이 한 오래된 책[113]을 발견하자, 했던 것들을 다 때려치우고 그 책을 보기 시작한다. 책을 다 읽고나니 그 책을 쓴 저자가 나중에는 도서관을 지었는데 그게 바로 버드윅 공립 도서관이다.

4화 "Mindful Education 편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스티븐과 퓨전해 연습을 하던 도중, 나쁜 기억으로 인해 방심하고 넘어져 퓨전이 풀린다. 그 나쁜 기억이란 것은 자신이 어느 아이에게 부딪혔는데 무심코 그 아이를 공격해서 쓰러뜨린 것. 그것으로 인해 자신을 보는 시각, 자신이 사람을 다쳤다는 것 그런 생각으로 혼자서 괴로워하고 있다가 가넷과의 대화로 그것으로부터 외면을 하는 것이 아닌 마주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제프[114]와 이야기를 하면서 그 생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되지만 정작 스티븐이 그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하고 괴로워하면서 자괴감에 빠지자 떨어지는 와중에도 스티븐을 위로한다

스티븐 : 이런 감정은 전혀 느끼고 싶지 않은걸!)

코니 : 아냐! 넌 그것이 얼마나 안 좋은 감정인지 솔직해져야해! 그래야지 털고 넘어갈 수 있어! 나한텐 그랬는걸

그렇게 위로를 받고 스티븐과 다시 퓨전한채로 무사히 풀밭에 안착을 하고 눕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115]

3.2.2 더그 마헤스와란


Doug Maheswaran

코니의 아빠이자, 민간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3.2.3 프리앙카 마헤스와란


Priyanka Maheswaran

코니의 엄마이자, 의사이다.

실제 응급실과 다르다고 드라마를 못보게 하거나 스티븐의 부모님이 이상하다고 판단되어 둘이 만나는걸 금지하는 등 엄격한 어머니이다.[116] 하지만 그렇다고 코니를 마냥 억압하지 않고 대화를 하고 이해할려고 하는 좋은 어머니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뛰어난 의사인것처럼 보이는데 클러스터 젬을 보고 단순히 아픈 환자라 생각하고 심지어 심장소리도 안들리는데 청진기도 제대로 주지않았다고 병원 탓을 했다(...)

3.3 빅 도넛 가게 직원

3.3.1 라스

파일럿판 때 모습정규 방송 때 모습

Lars[117]

성우는 매튜 모이[118]/최한.

스티븐이 애용하는 빅 도넛 가게의 직원이며 훤칠한 키와 구멍 뚫린 특이한 귀가 특징이다.[119] 겉으로는 틈만 나면 스티븐을 놀리는 굉장히 짓궂은 성격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런 모습은 거의 허세일 뿐이다. 내면은 매우 연약하고 소심한 편이며, 남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다. 어릴 적에 로날도와 절교하기 전에도 이런 점을 지적당했고, 함께 어울려 다니는 쿨 키즈가 하는 말을 엄청 신경써서 계속 말을 바꾼다.

스티븐에겐 처음엔 스티븐의 외모를 가지고 비하하고 패드립[120]을 치는 등 스티븐에게 나쁘게 굴었으나 스티븐 덕에 사워 크림 일당과 친해진 후 스티븐에게 이전보다 잘 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잘 대하지 않는 모습이 드러났다. 스티븐을 만날 때마다 아무 말도 안하고 얼굴을 찌푸린 채 그냥 가고, 시즌 3 10화에서 스티븐이 참견을 할 때 "참견마!"라고 소리치고, 스티븐을 향해 "가서 딴 사람한데 참견이나 하지!"라고 말하고, 혼잣말로 "별난 별종 자식"이라는 말을 한 건 덤. 스폰지밥징징이를 떠올린다...

가끔씩 세이디와 함께 등장하며 스태프들이 세이디와 커플로 밀어주는 편. 세이디가 작고 통통해서 같이 있으면 뚱뚱이와 홀쭉이 콤비같다.(...) 그리고 쿨해 보이는 쿨 키즈와 어울리고 싶어서 폼을 재고는 한다.

세이디와는 거시기한 사이로, 세이디가 라스를 대놓고 좋아하지만 라스는 세이디를 밀어내고 있다. 라스는 세이디가 있든 없든 여자와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식으로 사귀진 않는 듯. 나중에 빅 도넛 편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풀리는데 이들은 밤중에 게임을 했으며, 라스를 플레이어 1, 세이디를 플레이어 2로 정하고 놀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게임을 말하는 셰이디의 묘사가 심상치 않은지라[121] 그보다 더한 걸 했다는 추측이 대다수다. 아일랜드 편에서는 엮여지는 듯 했으나 스티븐 유니버스 답게 갈등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이들의 관계는 거의 끝난 듯한 묘사가 존재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서먹하다. 엉클 그랜파 편에서 서로를 껴안긴 했지만 엉클 그랜파의 시공은 그보다 더 옛날인데다가 평행세계라서..

로날도와 어린 시절 친구였지만 로날도가 초자연현상이 찍힌 라스 엽사를 공개하려고 해 사이가 틀어져 절교했다. 다만 이후 서로의 오해를 알게 되어 화해하려는 조짐이 보인다.

만화에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동네 오락실에서는 입장 금지된 상태라고 한다.

3.3.2 세이디 밀러

파일럿판 때 모습정규 방송 때 모습

Sadie Miller.

성우는 케이트 미쿠치[122][123]/안영미

스티븐이 애용하는 빅 도너츠 가게의 직원이며 상냥하고 착한 성격이다. 나이는 16살에서 18살로 추정. 작중 행보를 보면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손에 꼽힐 정도인 대인배 멘탈갑. 키가 작고 통통하다. 또한 의외로 힘이 굉장히 세서 비눗방울에 갇힌 코니와 스티븐을 구하려고 의자로 내리쳤는데 의자가 박살날 정도다. 작살을 던져 물고기를 곧잘 잡는 것을 보면 운동신경도 좋은 것 같다. 가끔씩 라스와 함께 등장하며 스태프들이 라스와 커플로 밀어주는 편. 문제는 사귀기도 전에 뒤틀려 있는 관계라는 것이다 라스가 키가 훤칠하고 말라서 같이 있으면 뚱뚱이와 홀쭉이 콤비같다.(...)

"Island Adventure"에서 얀데레성을 보이고, 라스도 세이디에게 감정이 있는지 라스와 키스했다. 하지만 이 화 이후에는 셰이디는 본격적으로 라스를를 좀더 씁쓸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라스를 좋아하는 것에 현자타임이 온 것이 아닌가 싶은 묘사일 정도로. 그리고 여기서 인간의 몸으로 젬 괴물을 물리친 사람 중 하나가 된다.

어머니인 바버라가 도시락을 싸주시는데 바버라는 제이미와 같은 곳에서 일하는 우편배달부다. "Sadie's Song"에서 세이디와 엄마에 대해 좀 더 다뤄진다. 언제나처럼 세이디를 혼자 일하게 남겨두고 라스가 퇴근해버린 이후, 세이디는 홀로 창고 정리를 하면서 음악에 맞춰 노래부르다가 스티븐에게 그 모습을 들킨다. 마을 축제 'Beach-a-Palooza'[124]를 홍보하고 있던 스티븐에게 세이디는 조금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축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제대로 된 준비를 위해서 스티븐과 함께 방으로 쓰고 있는 지하실[125]로 들어가 상의를 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갑자기 바버라가 집에 오는데 무척이나 걸걸한 중년이시다.(...) 쿵쿵거리며 집안을 오가고, 스티븐의 배를 퉁 건드리는 몸짓을 한다. 물론 세이디를 무척이나 사랑하는지 일하면서 지나 다니다가 얻은 귀여운 인형을 집에 가져와 세이디의 방 한켠에 인형으로 산이 쌓여있다. 문제는 세이디가 십대 중후반이라는 것. 바버라는 세이디가 축제에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들떠서 스티븐과 함께 세이디의 준비를 도와준다. 축제의 밤, 앞 차례가[126] 다 끝나고 이제 세이디가 올라가야 하는데 세이디가 중압감에 못 이겨 숨겨두었던 갈등을 드러낸다.

바버라는 열정이 너무 큰 나머지 너무 가버리는 류의 사람이었다. 세이디가 11살 때 수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몇 달 후에 400미터 경기에 나가게 하고, 소프트볼을 하러가니까 심판을 때리는 등 문제가 있었다. 세이디는 엄마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바버라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순간 그 때 미스터리한 참가자의 이름이 불리고, 대타 미스터리 참가자가 공연하는 사이 세이디와 바버라는 화해한다. 에피의 마지막에서는 세이디가 빅 도넛의 창고에서 스티븐의 우쿨렐레에 맞춰 편안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며 끝난다.

공포 영화를 좋아해 로날도와 친하다. 로날도의 공포 영화 파티에 스티븐과 함께 초대받았다.

여담으로 "Island Adventure"에서 얼굴에 생긴 흉터가 최신화에서도 계속 남아있다.

만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굴맛 크래커(Oyster Crackers)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세이로 나온다. 그런데 캐릭터 해석을 잘못 했는지 원래 나이보다 더 많게 묘사된다. 성우연기가 지나치게 어른스럽다든지, 라스가 세이디에게 존댓말을 쓴다든지.

3.4 비치 시티워크 프라이 가게 직원

3.4.1 프라이맨


Mr.Fryman[127]

성우는 Billy Merritt.

"비치 시티워크 프라이(Beach Citywalk Fries)"라는 튀김가게 사장으로, 감자튀김을 연상시키는 머리가 특징.[128]

시즌 3 "Restaurant Wars"의 주인공으로, 피디가 실수로 음식 조약을 어기고[129] 치즈 스틱을 스티븐에게 튀겨주자 옆집 피자가게와 갈등하게 되어 레스토랑 전쟁을 벌인다. 그래서 직원이었던 피디를 마스코트 인형 담당으로 다시 채용하고, 피자 조각 튀김을 스티븐에게 먹어보라고 한다. 처음에는 로날도와 피자가게의 키키를 커플로 엮는 작전에 휘말려 잘 해결되는 듯 했으나, 뜬금없이 로날도의 여자친구가 등장하는 바람에 실패하게 된다. 그와중에 피자 가게와 튀김 가게가 힘을 합쳐 대형 뷔페를 몰아낸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티븐은 자신만의 가게를 열어 감자튀김을 제공하는데, 프라이맨은 감자튀김 안에 케첩이 들어있는 것을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하며 스티븐에게 사정사정해서 레스토랑 전쟁을 그만두라는 조건으로 문을 닫게 하여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3.4.2 로날도 프라이맨

현재어린 시절

Ronaldo Fryman.

성우는 Zachary Steel/요네다 모토히로.

'비치 시티워크 프라이' 패스트푸드의 사장인 프라이맨의 아들이자 견습직원.(?) 피디의 형이다.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 공포 영화 팬이자 음모론자이며 처음에는 뱀인간에 대한 음모를 믿고 있었다. 이후에는 비치 시티에서 벌어지는 괴상한 일의 원인이 크리스탈 젬스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가 젬스가 떠나면 자신이 파고들만한 이상한 일이 없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가넷에게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킵 비치시티 위어드'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실제로도 제작진이 로날도 시점에서 이런 저런 글을 올린다.

라스 항목에 서술된 바와 같이 과거에 라스와 친구였다가, 지금은 세이디와만 친하다. 그러나 라스와도 사이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Sadie's Song"에서 'Beach-a-Palooza' 축제에 나가는데, 내용이 돌 인간을 알아보는 법에 대한 강의.

시즌3 12화 "Restaurant Wars"에선 두 가게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피자집의 키키와 연인 행세를 제안받지만 자신한텐 여자친구가 있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결국 그대로 작전을 실행하던 중 애니 DVD를 돌려주러 온 여친에게 보여 오해를 사 차이고 만다. 장거리 연애 중이여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 오타쿠 커플인지 여자친구를 おひめさま(오히메사마)고 부른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스티븐 때문에 연애관계에 차질이 생긴건 분명해 보인다. 결국 친구 말 듣다가 오히려 손해만 본격. 이래저래 안습이다.

이름의 유래는 맥도날드+감자튀김(컬리후라이)

3.4.3 피디 프라이맨


Peedee[130] Fryman

성우는 Atticus Shaffer.

"비치 시티워크 프라이스"라는 튀김 가게의 직원. 아빠를 닮은 감자튀김 머리와 코맹맹이 소리가 특징. 하지만 장래에 집을 사거나 월급을 받는 등의 걱정을 하고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하는 등 스티븐과 비슷한 또래임에도 상당히 성숙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시즌 1 "Frybo"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여태까지 튀김 가게 마스코트였던 프라이보 인형 옷을 입고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피디는 그 역할을 정말 죽도록 싫어했고,[131] 스티븐이 변질된 젬으로 인형 옷을 입지 않아도 되자 정말로 기뻐한다. 그래서 피디는 스티븐과 함께 애들처럼 놀아보자며 오락실 앞 해마 모양 놀이기구를 타는데, 어릴 때는 좋아했으나 지금은 타 봤자 목만 뻐근하다며 실망해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스티븐에게 털어놓는다.

원래는 앞으로 장래에 자기 집을 사서 아이를 키우고 아버지에게 감명을 드리기 위해 튀김가게를 이어서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132] 그런데 직원으로 채용될 줄 알았더니 왠 마스코트 인형 안에 들어가 홍보를 하는 역할을 맡아 불만이 많았던 것. 하지만 프라이보 인형에 문제가 생겨 손님들 및 프라이맨에게 해를 끼치자 가게로 다시 달려간다.

거기서 프라이맨이 자신의 튀김 가게뿐만 아니라 주식 회사 및 다른 계열 회사의 아주 소중한 직원이라는 말을 털어놓는다. 그 말을 듣자 쓰러진 아버지를 공격하려는 프라이보를 나무 막대기 하나 들고 맞서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나무 막대기로는 역부족이었고, 나중에 스티븐의 활약으로 프라이보를 물리친다. 이후 프라이보는 화형식을 시켜버리고 다시는 마스코트 인형을 들이지 않기로 하고, 피디는 드디어 튀김가게 직원으로서 채용이 된다. 이후 에피소드에도 간간이 나와 튀김을 튀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3 "Restaurant Wars"에서 레스토랑 전쟁 때문에 다시 피자 코스튬을 입고 밖에서 홍보해야 되는 처지에 놓였다. 이후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레스토랑 전쟁을 끝내서 겨우 원 상태로 복귀할 수 있었다.

3.5 피시 스튜 피자 가게 직원

3.5.1 코피 피자


Kofi Pizza

성우는 Godfrey C. Danchimah.

"피시 스튜 피자(Fish Stew Pizza)"라는 피자 가게의 사장. 성이 피자다.(...) 게다가 이름을 한글로 표기하면 코피가 된다.(...)

시즌 1 "Beach Party"에서는 크리스탈 젬스가 해변에서 변질된 젬과 싸우다가 가게 간판을 부숴먹고 사과도 안 해서 크리스탈 젬스를 입장 금지시킨다. 그래서 스티븐은 갈등을 풀어보고자 해변가에서 파티를 벌이는데, 도중에 변질된 젬이 다시 나타나자 할머니의 기지로 젬을 무찌르게 된다. 그래서 코피는 파티 접대와 가족을 지켜준 것으로 용서를 해주고 입장 금지를 풀어준다.

시즌 3 "Steven Floats"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공중에 떠서 내려오지 않는 스티븐과 연락하기 위함이라는 명목으로 가넷한테 가게가 털리고 핸드폰을 뺏겼다.

시즌 3 "Restaurant Wars"에서는 튀김 가게에서 치즈 스틱을 튀겨줬다는 이유로 레스토랑 전쟁이 시작된다. 튀김 가게에서는 피자 튀김과 튀김가리를 선보이고, 피디를 다시 마스코트 인형으로 세우는 모습을 보여줬고, 피자 가게에서는 피자에 온통 감자튀김을 얹고, 스티븐에게 V.I.P임을 증명하는 계약서에 싸인할 것과 빨갛게 달아오른 말굽을 찍힐 것을 강요했다.(...)추노? 그래서 결국 스티븐이 가게를 하나 차려서 크림치즈가 들어간 피자 베이글을 선보이자 천재적인 발상이라며 튀김 가게 사장과 함께 레스토랑 전쟁을 끝내는 조건으로 가게를 몰아내게 된다.

3.5.2 키키 피자


Kiki Pizza

성우는 Reagan Gomez-Preston/안영미.

피자 가문의 일원이자 "피시 스튜 피자"의 직원으로 주로 카운터를 보는 역할을 한다. 쿨 키즈의 일원인 제니와는 쌍둥이다. 하지만 틈만 나면 쿨 키즈와 콘서트를 가거나 놀러다니는 제니와는 달리 키키는 여가 시간 때마다 달리기를 하면서 보낸다.

시즌 3 "Kiki's Pizza Delivery Service"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키키는 제니가 배달 일을 자신한테 맡기는 일을 일삼자, 몇 주동안 피자 치즈에 사로잡히는 꿈 때문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스티븐이 꿈 속으로 들어와 치즈에서 해방시켜주자 스티븐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스티븐이 능력을 쓰면서 기력이 딸리게 되자 더이상은 못 도와주게 되자 꿈의 내면 속으로 들어간다. 거기에는 치즈와 피자 토핑으로 이루어진 제니가 있었고, 그 제니도 콘서트 때문에 배달 일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키키는 처음에 제니를 실망시킬 수 없다며 망설이자, 스티븐은 자기가 다시는 못 도와준다면서 제니도 이 상황을 원하지 않을 거라며 거절하라고 한다. 그래서 키키는 기어이 거절을 하고 치즈 제니는 끈덕지게 달라붙던 손을 놓고 다시 돌아간다. 그러자 치즈가 다 사라지면서 모든 일이 해결되어 키키도 하루 연차를 내고 마음 편히 달리기를 한다.

3.5.3 나네후아 피자


Nanefua Pizza

성우는 Toks Olagundoye/이계윤

코피 피자의 어머니이자 제니, 키키 피자의 할머니. "피시 스튜 피자"의 직원으로 직책은 요리사이다. 코피와 마찬가지로 가나 출신으로 유머러스한 성격과 독특한 사투리 구사가 특징이다.[133] 스태프 중 하나인 Ian Jones-Quartey의 할머니인 Theodosia Okoh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134]

시즌 1 "Beach Party"에서는 가게 간판을 부쉈음에도 스티븐과 크리스탈 젬스에게 우호적인 성향을 보였으며, 이후 스티븐과 함께 기지를 발휘해서 변질된 젬을 물리치는 활약을 펼친다.

3.6 해롤드 스마일리

현재젊었을 때

Harold Smiley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게이 캐릭터이다. 사실상 작품 내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남성 동성애자 캐릭터.

성우는 Sinbad[135] → Colton Dunn.[136]

비치 시티 펀랜드의 사장이자 직원.[137] 밤에는 레슬링 중계인으로 투잡을 뛰는 듯하다. 젊었을 때는 코미디언, 배우 겸 R&B 가수로 활동하곤 했다. 성격은 상당한 대인배로, 스티븐 일행이 지금까지 그의 오락기하고 각종 놀이기구들을 박살을 냈음에도 출입 정지나 청소를 시키는 등 벌인 사고에 비하면 처벌이 적은 편이다. 그 많은 시설을 혼자 관리하는데도 얼굴하나 일그러지지 않으려 노력하는걸 보면 성격도 매우 긍정적인듯.

시즌 1 2화 "Laser Light Canon"에서 잠깐 지나가는 역으로 등장했다가 5화 "Frybo" 편에서 정식으로 등장했다. 그러다가 8화 "Serious Steven"에서는 회전 티컵 놀이기구를 박살낸 스티븐한테 평생동안 놀이공원 출입금지를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 잘 들락날락하는 걸 보면 용서를 받은 듯하다.[138]

9화 "Tiger Millionaire"에서는 레슬링 경기의 중계인으로 등장하고, 11화 "Arcade Mania"에서는 펀랜드 내의 오락실 주인으로 등장한다. 스티븐이 가넷을 끌어내기 위해 오락기의 기기판을 뜯어내자 스티븐한테 오락실을 청소시키게 한다. 물어내라고 하는 것도 모자랄 판인데 어찌보면 진짜 대인배다.

21화 "Joking Victim"에서 젊었을 때는 배우 겸 R&B 가수였다는 게 밝혀졌다. 빅 도넛 가게의 직원용 비디오에서 젊었을 적 모습도 공개되었다. 나중에 정말로 해롤드가 빅 도넛에 와서 빅 도넛 노래를 불러주자 반가워했으나, 배우 겸 R&B 가수였다고 하자 섭섭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6화 "Ocean Gem"에서 짤막하게 등장해 바다가 사라지면 누가 펀랜드에 오겠냐고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모든 게 해결되자 마을 사람들하고 같이 스티븐을 환호했다. 34화 "Watermelon Steven"에서는 스티븐이 펀랜드 앞에 스티븐 수박을 파는 가판대를 세우자 누구한테 허락받았냐며 따졌다가 수박을 공짜로 주니까 눈감아주는 모습을 보였고, 나중에 수박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2 17화 "Sadie's Song"에서는 비치-어-팔루자(Beach-A-Palooza)에서는 사회자로 등장해 수수께끼의 가수로 등장하는 세이디를 응원했다.

시즌 3 9화 "Too Short to Ride"에서는 다시 놀이동산의 직원으로 등장하는데, 롤러코스터의 직원이었다가 인형 뽑기의 직원이었다가 이 곳 저 곳을 왔다갔다하며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놀이동산에 다른 직원이 없는 모양. 힘들어 보이는 해롤드한테 괜찮냐고 묻자 6일동안 침대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한다. 안습.

시즌 4 5화 "Future Boy Zoltron"편에서 그가 전에는 코미디언 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와 같이 일한 사람이 따로 있었는데 이름은 "쿠엔틴 프라우니"이다. 정확한 내용은 추가바람.

3.6.1 쿠엔틴 프라우니


Quentin Frowney

성우는 Brian George

시즌 4 5화에 처음으로 등장. 스마일리와 같이 일했던 前(전) 코미디언이었다. 현재는 진정한 농담도 모르는 불행한 남자다. 그는 펀랜드에 있는 졸트론[139] 이라는 점치는 기계를 발견하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지만, 스티븐은 그 남자가 계속 불행해 질거라는 말을 했었다.[140] 절망감을 느낀 그는 비치시티를 떠나러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스마일리와 오랜만에 만나고 진정한 농담에 대해 알게 된 그는 웃음을 되찾았고, 행복하게 버스에 올라 탄다.

3.7 쿨 키즈

라스가 동경하는 잘 노는 10대들. 부모님 말 듣기 보다는 놀기를 좋아하고 폴리스 라인을 가볍게 무시해 양아치로 오해할 수 있으나, 알고보면 착한 사람들이다.[141] 스티븐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 여담으로 크리스탈 젬들과 포지션이 겹친다.

3.7.1 벅 듀이


Buck Dewey

성우는 Lamar Abrams.

듀이 시장의 아들. 시장 아들로서 부담감을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그 지위를 잘 이용하기도 한다. 아버지와는 사이가 안 좋아서 유치원때 그린 선거 포스터를 자기 흑역사로 생각한다. 스티븐의 아빠 기타레슨 홍보 포스터를 티셔츠로 만들어 웃음거리로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스티븐이 선거 포스터를 티셔츠로 만들어 뿌리자, 자기 잘못을 깨닫고 그렉에게서 기타를 배우기로 한다.

과묵한 성격, 눈을 완전히 가리는 선글라스로 가넷과 포지션을 공유한다.

3.7.2 사워 크림

Sour Cream아기였을 때

어니언의 이부 형이자 비달리아의 아들로 장남. 친부는 그렉의 공연으로 비치 시티에 잠깐 드른 매니저 마티.[142] DJ가 되길 희망하나[143] 새아버지 옐로테일은 사워 크림이 자기처럼 어부가 되길 원해 둘은 갈등하고 있다. 그런데 디제잉을 할때마다 집 안의 전기를 다 쓴다...

시즌3 7화 "Drop Beat Dad"의 주역이 된다. 공연 준비로 집을 나서다가 옐로테일과 다툰 사워 크림은 그렉과의 일로 찾아온 자신의 친부인 마티와 만나게 된다. 마티는 자신이 사워 크림과 보내지 못했던 시간을 되찾기 위해 사워 크림의 공연을 준비해준다. 하지만 마티가 사워 크림을 위해서가 아니라 신제품 과카몰리 음료를 위해서 공연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워 크림은 마티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엔 당신이나 이 후진 음료는 필요없다고 선언한다.[144] 그렇게 공연이 좌절되나 했지만 옐로테일이 사워크림의 옛 장비를 가져오고 사워 크림이 공연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자 사워 크림은 옐로테일과 화해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다.

시즌 3 16화 "Greg the Babysitter"에서 그렉의 회상에서 아기 모습이 잠시 등장했는데 비달리아의 아들답게 어렸을 때부터 무척 쿨했던 모양. 그리고 목소리가 아기였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리고 옐로테일과 같은 언어를 쓴다. 으에

창백한 피부색과 머리색, 길쭉한 체형으로 펄과 포지션을 공유한다.

3.7.3 제니 피자

성우는 Reagan Gomez-Preston/김은아

피자집 딸이며 성이 피자(...) 피자 배달 차량을 자가용처럼 쓴다. 얌전한 쌍둥이 자매 키키와 비교당해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그래도 가족과 기본적으로 사이는 나쁘지 않다. 가넷이 스티븐이 탄 탈출 포드를 공격하려고 했을 때 몸을 던져 스티븐을 보호했다.

시즌3 13화 "Kiki's Pizza Delivery Service"에서는 콘서트 공연을 보기 위해 쌍둥이 자매인 키키에게 일을 떠맡기고 부모님께 비밀로 한 채 떠나는 무심한 모습을 보이나 키키가 스티븐의 도움으로 사실은 싫고 힘들다고 고백하자 순순하게 휴가까지 충분히 즐길수 있도록 일을 대신 해준다.[145]

둥글둥글한 외형, 쾌활한 성격으로 애머시스트와 포지션을 공유한다.

3.8 어니언네 가족

3.8.1 옐로테일


Yellowtail

성우는 Tom Scharpling.

어니언의 아버지이자 비달리아의 남편. 직업은 어부이다. 덥수룩한 노란색 수염과 시종일관 "므아므아"거리는 것 말고는 아무 말도 안하는 게 특징.[146] 옐로테일이란 이름은 동명의 물고기에서 따 왔으며, 나머지 가족 이름 역시 음식에서 따 왔다.

시즌 1 "Steven and the Stevens" 에피소드에서는 스티븐이 아빠와 함께 비치-어-팔루자(Beach-A-Palooza)에 참가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너무 덩치가 커서 다 안 들어가는 트럭과 배를 세차하려고 해서 세차장에 트럭이 꽉 끼거나 전봇대가 쓰러져서 화재가 일어나거나 했기 때문이다.


시즌 2 "Onion Friend"에서 옐로테일이란 실명과 과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아무리 봐도 어니언 판박이다.

시즌 3 "Drop Beat Dad"에서는 사워 크림이 DJ 일 하는 것을 두고 그렇게 반대하다가, 막판에 달려와서 사워 크림의 기기와 장비를 들고 와서 다시 멋지게 연주하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사워 크림은 옐로테일이 쓰는 말을 한다![147]

3.8.2 어니언


Onion

성우는 Zach Callison/요네다 모토히로

비달리아의 아들이자 사워 크림의 이부 동생. 귀엽게 생겼지만 절대로 정상적으로 말을 하지 않으며,[148] 항상 뒤가 구린 음침한 캐릭터이다. 악인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상식인인 엄마, 형과는 달리 특이하다 못해 뒤틀린 듯한 인물이다.[149] 그래도 일단은 스티븐을 친구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귀가 없는데다 인간 음식을 먹지 않아 스티븐은 처음에 어니언을 외계인(...)으로 여겼다.

시즌 2 13화 에서 애완 뱀을 키운다. 스티븐은 뱀 먹이로 기르는 생쥐를 보고 어니언의 애완쥐인줄 알았으나 진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스티븐의 '가이' 나 한정판 과자 등 희귀한 물건에 대한 강한 수집욕을 보이는 듯 하다. 때에 따라선 절도나 불법침입등의 범죄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자신이 수집한 '가이' 와 '갤' 의 컬렉션을 통기구로만 이동할 수 있는 숨겨진 방에 남몰래 모아놓고있다.

시즌 3 부터는 일부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했었으나 시즌 4 7화 때 주연으로 오랜만에 등장. 자신 말고도 말을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다는게 밝혀졌는데, 스티븐은 이들을 만나고 처음엔 잘 어울리는 듯 했지만, 역시나 어니언 친구들 답게 정신세계가 만만치 않음을 알자 기겁을 하고 달아나버린다. 사실 어니언이 그를 부른 건 친구들이 여름방학 기간에만 이곳에 오는지라 스티븐을 포함에 자신의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서였다. 이후 친구들이 떠나고 또다시 혼자 보낼 생각에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물론 스티븐이 위로해주니깐 곧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3.8.3 비달리아

현재젊을적 모습

Vidalia

성우는 Jackie Buscarino.[150]

사워 크림과 어니언의 어머니. 이름은 양파 품종인 비달리에서 따왔고 머리 모양도 양파같다.

그렉의 옛 매니저 마티와 잠깐 사귀었고 현 남편은 어부인 옐로테일이다. 지금은 화가로 일하고 있다.

옛날부터 애머시스트와 친구였다. 그 탓인지 애머시스트를 모델로 한 그림도 많이 그린다. 상식인인듯 하나 한 성깔 해 애머시스트와 스티븐이 집에 왔을때 침입자인줄 알고 사냥용 총을 들고 위협했다.

어니언이 그 자신의 출산 영상이 담긴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

3.8.3.1 마티

시즌 1 48화 과거 회상편 때 모습현재 모습

Marty

성우는 Jon Wurster

시즌 1 48화 과거 회상편에 처음으로 등장. 한때, 그렉의 매니저이자 비달리아의 전(前) 남친.

그렉이 비치시티에서 공연을 했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마티는 엠파이어 시티로 가서 공연을 더 하기로 결심한다. 엠파이어 시티로 가는 도중, 그렉이 로즈를 만나는 것에 대해 믿지 못하고, 막 그렉에게 대하자 그렉이 화가 난 나머지 마티를 차에서 내보낸다. 이봐! 너 지금 뭐하는 거냐? 너 지금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 거라고!

시즌 3 7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자기의 아들인 사워 크림을 오랜만에 만나고, 마티는 자신이 사워 크림과 보내지 못했던 시간을 되찾기 위해 사워 크림의 공연을 준비해준다. 사실, 마티는 사워 크림을 위해서 공연을 한 게 아니라 신제품 과카몰리 음료를 광고하기 위해서 온거다. 큰 배신감을 느낀 사워 크림은 마티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엔 당신이나 이 후진 음료는 필요없다고 선언한다.[151] 그 말을 들었던 마티는 비치시티를 떠나고, 떠나기 전 그렉에게 봉투를 줬는데, 봉투 안에는 $10,000,000 수표이다!

3.9 빌 듀이


Bill Dewey

성우는 Joel Hudgson.

쿨 키즈 중 한 명인 벅 듀이의 아버지로 비치 시티의 시장. 200년 전, 비치 시티를 세운 윌리엄 듀이의 후손이다.

시즌 1 6화 "Cat Fingers"에서 첫 등장하는데, 그렉 유니버스가 스티븐하고 선거용 차량[152]을 세차하면서 물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고 "난 아빠와 아들이 같이 노는 걸 보려고 돈 낸 게 아니다"면서 핀잔을 준다. 결국 스티븐한테 물 세례를 받자 그렉은 스티븐을 말리며 세차값을 무료로 해주자 사업하는 방식이 맘에 든다며 칭찬한다.(...)

시즌 1 50화 "Political Power"에서는 주요 조연으로 등장. 펄의 로보노이드 실험으로 비치 시티 전체가 정전이 되자, 제일 먼저 스티븐의 집으로 찾아가서 펄한테 항의한다.[153] 이 때 펄이 빠르면 내일 돌아오거나 영영 안 돌아올 수 있다고 하자 경악을 하는데, 스티븐은 이번 정전에 대해 책임을 지며 듀이 시장을 도와준다.[154] 우선 위원회에서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게 시민들한테 오늘 밤에 전기가 돌아올 거라고 한다. 물론 반드시 그럴 거란 보장은 없었다. 그래서 스티븐은 시민들한테 거짓말을 한 거냐며 따지지만, 듀이는 시장이 되면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설명해준다. 왜냐면 비치 시티 시민들이 정전 사태같은 일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신이 짊어진 의무이기 때문에. 정전이 영영 안 돌아올 수도 있다는 걸 시민들한테 알려줘 봤자 혼란이 올 뿐이고 오히려 저녁 무렵에 돌아올 수 있다고 그럴 듯한 거짓말을 하는 게 낫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저녁 무렵이 되도록 전기는 돌아오지 않아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친다. 그래서 보다못한 스티븐이 나서는데, 스티븐은 비록 시장이 거짓말을 했을지는 몰라도 시민들이 이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고, 시민들을 사랑하기 때문이었다며 듀이의 편을 들어준다.

시즌 2 6화 "Shirt Club"에서는 아들 벅이 티셔츠 만드는 기구를 빌려가기 위해 재등장한다. 물론 듀이 시장은 자신의 선거 사업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기꺼이 빌려준다. 이후 벅이 어렸을 때 만든 포스터를 보자 엄청 반가워하며 추억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들에 대한 사랑은 각별한 듯.

시즌 2 17화 "Historical Friction"에서는 자신의 조상인 윌리엄 듀이에 대한 연극 대본을 쓴다. 그래서 제이미한테 이 연극을 성공시키면 스폰서를 맡겠다는 제안을 하는데 문제는 이 대본이 엉망이라(...) 스티븐이 펄한테 도움을 요청해 대본을 다시 쓴다. 펄의 각본을 본 제이미는 바로 이거다 싶어서 연극을 진행한다. 물론 듀이 시장은 대본과 다르다며 당황해하지만, 연극이 성공하고 듀이 시장의 지지도가 올라가자 제이미한테 마을 소극장의 총감독을 맡기는 것으로 훈훈하게 끝난다.

3.10 제이미


성우는 Eugene Cordero/카네모토 료스케

원래는 비치 시티의 우체부였으나, 연극 배우가 되기 위해 텍사스로 향했다. 그러나 잘 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돌아왔으며, 바다에서 돌아온 가넷을 보면서 한눈에 반해버린다. 거기에 영향을 받아 애정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거절당하면서 한동안 폐인같이 지내다가 가넷의 조언으로 다시 제정신을 차린다. 결국 큰 목표를 노리는 것보단 작은 것부터 이루면서 성장하기로 결심한 듯. 이후 비치 시티의 기원에 대해 스티븐과 같이 연극을 한 뒤 성공을 축하하며 시장으로부터 비치 시티 소극장의 총감독을 역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3.11 케빈


Kevin

성우는 Andrew Kishino

시즌 1 37화에서 스테바니를 처음 만나고 같이 댄스하자고 하자, 스테바니는 케빈의 이상한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다가 막춤을 추면서 퓨전은 풀리고야 만다. 그 때 케빈은 스테바니의 정체가 두 얘들[155]였다는 걸 알고서는 나간다.

그 이후로 안 나오는데, 시즌 3 11화에 오랜만에 다시 나왔었다. 레이싱을 하기 위해 히미쯔 X-12라는 차를 끌고 나왔다. 이 때, 스티븐은 이전 37화 때 케빈에 대한 증오가 생겼고, 코니와 함께 스테바니로 퓨전해 레이스에서 이기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케빈은 "너 나한데 집착하고 있는거 아냐?"하면서 깐죽거린다. 레이스를 하는 도중 스테바니와 왜 그렇게 깐죽거리냐 하고 묻자, 케빈은 남동생 때문에 삐뚤어진 거라고 말했다. 동생은 평생 아픈 몸으로 지내왔던거고, 케빈은 가끔 쿨하게 행동하고, 고통을 모두에게 꽁꽁 숨기면 그러면 고통이 저절로 사라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동생의 고통도 덜어줄지도 모른다고... 그러자 스테바니가 니가 그런 사람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케빈이 말한건 다 훼이크이다. 사실, 케빈은 애초에 형제 같은 건 없었고, 그냥 재미를 위해서 깐죽거렸던 거다. 결승점에 다 왔을 때, 니트로 부스트를 사용해 1등을 했었다. 꼴지로 들어온 스테바니에게 "모야 모야 맞아 맞아 내가 1등이라고 쨔샤!"라고 말한다. 스테바니는 좋은 레이스 였다며 손을 내밀자, 케빈은 뭔 수작이냐 라고 묻자 스테바니는 "네 말이 맞았어"[156]라고 말했다. 그러자, 케빈이 "날 교훈을 가르치지 말라고!" 라고 소리를 쳤지만, 스테바니는 웃으면서 차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케빈은 관심을 못받자 열폭한다.

4 그 외

그 외 문서 참조.

  1. 원작자인 레베카 슈거 인터뷰에 따르면 대부분의 젬은 서로 성별 구분을 하지 않는 듯하다.
  2. The Classroom Gems의 'What are Gems?'에서 이 설명하기로는 질량이 있는 홀로그램이라고 한다.
  3. 젬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젬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은 로즈 쿼츠나 스티븐처럼 몇몇 특별한 젬에게만 있는 능력이다.
  4. 이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는 23화에서 주어진다. 해당 화에서 괴물이 변태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면 맨 처음에는 인간의 형상을 띤다.
  5. 치유 능력으로 젬을 치료할 수 있는 로즈도 못한 것을 보면, 젬 괴물이 되기 전이면 괜찮지만 그 이후로는 답이 없는 듯하다.노답
  6. 펄은 음식을 먹을 때 소화되는 느낌을 싫어하여 음식 먹는 것을 싫어하지만, 애머시스트는 먹거나 잠자는 것을 좋아한다.
  7. 모든 젬이 인위적으로 생성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8. 쉽게 말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 채로 영원히 생명체가 아닌 도구로써 산다는 것이다...
  9. 주변 인간들은 젬들을 동네 마법사라고만 생각한다. 그런데 크리스탈 젬스는 아무한테나 오래 살았다고 말하며 정체를 숨기려 한 적이 한번도 없다. 거기다 비치 시티에서 살지 않는 코니의 부모님도 코니가 젬과 마법을 이해 못할 거라고 했지만 기괴하기 짝이 없는 알렉산드라이트를 봐도 별 반응이 없었다. 작중 인간들이 젬을 보고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여러가지로 미스터리다.
  10. 원작자 레베카 슈거가 말하길 스유의 세계관에선 사람들이 젬들을 의식하지만 겁이 나서 관여하기를 꺼려하고 묻어두는 편을 택한 세상이라고 했다. 전세계에 젬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젬을 처음 봐도 아무 생각이 없다고? 그냥 만화적 허용일지도 모른다. 만화니까
  11. 인간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깔보거나 무시하지는 않는다. 애머시스트는 인간 비달리아와 친구이고, 펄도 200년전에 만난 윌리엄 듀이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렉이 크리스탈 젬스와 오랜 친구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2. 라피스는 크리스탈 젬스는 지구를 지키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며 화를 냈다. 동족인 라피스조차 지구에 위협에 될 것이라 판단하곤 수천년 간 거울속에서 꺼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13. 하도 다른 젬들이 들락날락하고 타락한 젬들이 모여서 그렇지 가넷의 젬으로 열리는 방이기 때문에 가넷의 방이라고 할 수 있다.
  14. 이 광물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사랑(Love)이고, 별명이 "Love Stone"이다. 보석으로 사용될 때도 주로 하트나 장미 모양으로 세공된다.
  15. 적장이고 강력한 재스퍼가 로즈의 전술을 존경했다고 말했을 정도고, 홈월드에서 지원받는 젬들과 싸워 이길 정도였으니 대단하다. 아들만 남기고 사라진 지금에도 크리스탈 젬스의 상당한 존경을 받는 것도 당연하다.
  16. 젬하고 인간 사이에서 어떻게 아기가 생기냐는 질문에 제작자 중 한 명이 스티븐을 가졌을 때 완벽하게 작동하는 자궁을 구축해서 태어날 수 있었다는 답변을 했다.
  17. 지금까지 젬들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스티븐이 자신들을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으로 보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인 듯하다.
  18. 하지만, 크리스탈 젬 항목에서는 前(전)맴버로 분류 되어졌다.
  19. 젬 엘리트들의 즐거움을 위한 첨탑이나 사원을 만들거나, 중요한 전사들이 싸울 경기장 같은 걸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20. 실제로 크리스탈 젬스에 소속된 젬들은 전부 로즈의 도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젬들이었다고 한다. 그녀들은 이 일을 자신들이 로즈에게 구원받았다고 표현했다 한다.
  21. 젬 전쟁 당시 저항군 측에서 사용한 모든 병기의 생산 및 관리의 책임자였다고 한다.
  22. 애머시스트의 채찍을 강화해주자 바로 태도를 바꿨지만...
  23. 다른 이들은 로즈가 대단했고 로즈처럼 될 수 있을까 말하면 다른 젬들은 넌 그렇게 될거야라고 말을 하던지 혹은 넌 엄마를 닮았어라는 대답을 해줬었지만 비스무트는 오히려 로즈에게 늘 비교되고 있는 스티븐에게 스티븐은 어머니인 로즈 쿼츠와 다른 존재이며 그 자신의 길을 가야한다고 말을 해주는 거의 처음으로 이야기해준 젬이다.
  24. 얼핏 보면 어머니의 그림자에 어느 정도 가려져 있었던 스티븐의 성장에 제일 크게 기여한 셈이 된다.
  25. 다르게 보면 비스무트처럼 그저 기계처럼 태어난 목적으로만 행동하다 로즈에 의해 정체성을 찾은 크리스탈 젬스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6. 영거리에서 송곳을 뿜어내 젬을 집중 타격하여 아예 파괴해 버리는 다시 말해 젬 하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파일 벙커형 무기이다. 당시 젬 전쟁에서 쓰인 무기가 거의 다 근거리 무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존재만으로도 전쟁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요, 시대적으로도 획기적일 수 밖에 없었던 무기이다. (젬 전쟁이 벌어진 건 약 5300년 전이다...)
  27. 참고로 작중에서 나온 무기들 중 확실하게 젬을 죽인다는 개념으로 간 무기는 현재까지 브레이킹 포인트가 유일하다.
  28. 로즈의 검은 젬의 물리적 형태(통칭 '폼')를 무력화시키고 휴면 상태(평범한 보석의 형태)로 잠재울 수 밖에 없는 검. 쉽게 말해 상대를 일정 기간 행동 불능으로 만들 수 있지만 죽일 수는 없는 검이라고 한다.
  29. 로즈가 새 형태를 갖추고 로즈의 아들이라 속인 걸로 생각한 것.
  30. 사실 젬 전쟁 당시 스티븐에게 보여준 것처럼 로즈에게 '브레이킹 포인트'를 선보였으며 그 때 지금처럼 로즈와 다투었고, 그녀에 의해 방울에 갇힌 것이라고 한다. 이후 그 사실을 자신의 친구들인 크리스탈 젬스에게 숨겨둔데다가 거짓말까지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더욱 상처를 받았던 것이다.
  31. 싸우면서 하던 말을 미루어보아 전쟁 중에 많은 동료들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로즈가 자신의 무기를 채택하지 않은 탓으로 여기며 원망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
  32. 일반 보석과 거의 월등한 강도의 젬의 보석을 한 번에 파괴하는 무기를, 복부의 보석 외엔 거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몸을 지닌 스티븐이 맞는다면 그건 그야말로 끔살이다. 그러니 그런 상황에 본능적으로 무기를 뽑아들 수 밖에 없다.
  33. 전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엄마인 로즈 쿼츠와 똑같은 말을 하는 스티븐을 보고 로즈가 모습만 바꾼 채 자길 농락하는 거라 여기며 분노에 눈이 멀었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모든 걸 말해 주겠다는 말을 듣자 스티븐은 정말로 로즈가 아닌, 로즈와는 다른 독립적인 존재임을 깨닫고 마지막 가는 말로 해준 듯 하다.
  34. 가넷의 말로는 세 대대라고 한다!! 대대에 따라 인원수는 다르지만 세 대대면 최소 900명 이상을 단 둘이서 처리했다는 뜻이다!
  35. 예를 들면 "얘는 쿼츠타입인데 왜 이리 작니?"같은 것.
  36. 그 외에도 말 못하는 괴물 목소리는 다 이 사람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7. 일례로 시즌 1 20화 "Coach Steven"에서 수기라이트 때문에 워프 패드가 박살나서 통신 허브로 워프할 수 없게 되자 시즌 2 14화 "Cry For Help"에서 라이언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8. 하지만, 정식 맴버가 아닌 동맹 관계로 분류되어졌다.
  39. 단, 애머시스트는 스티븐이 라이언 입을 움직여서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40. 여기서 분홍색 충격파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41. 라이언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는 항상 이런 식으로 제목이 붙여진다.
  42. 45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43. 방울에 갇힌 비스무트 젬, 로즈의 깃발, 17화에서 사용했던 검, 남편과의 사진, 비디오, 긴 나무상자, 티셔츠. 이 중 비스무트 젬과, 의문의 상자는 매우 떡밥성이 강한 물건들이지만, 갈기 속에는 공기가 없어 스티븐이 오래 있지 못하기 때문에 가져나오지 못했다.
  44. 마노의 일종. 물방울 뒤섞이듯 섞인 모양이 특징이다.
  45. 재스퍼의 일종이다. 산수화를 닮은 무늬가 대단히 특이한 광물이다.
  46. 흑요석 중에서도 눈꽃송이가 내린 모양이 특징적인 종류다.
  47. 변질된 젬과 퓨전 하다가 불안정된 퓨전 때문에 풀어지고 같이 퓨전한 변질된 젬의 영향 때문에 변질 된거다.
  48. 애머시스트로즈 쿼츠처럼 쿼츠(석영) 계열 젬이다.
  49. 허나 초기 디자인은 상당히 괴악하다.(...)
  50. 정확히는 젬의 육체를 분해시키는 무기로 가넷을 찔러서 가능했던 일이다. 그래서 가넷은 재스퍼와 재결전을 벌일 때 제일 먼저 이 무기를 빼앗아 부숴 버렸다.
  51. 자신에 비하면 라피스는 괴물이라고도 했다.
  52. 이후 애머시스트는 재스퍼한테 복수할 생각만 하게 된다.
  53. 원래는 재스퍼와 로즈가 같은 핑크 다이아몬드를 섬기다가 모종의 이유로 재스퍼는 옐로 다이아몬드를 섬기게 된 듯하다.(추측)
  54. 비록 적이였지만 둘다 지구출신의 젬이니 같은 자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재스퍼와 애머티스트의 갈등은 우월한 언니와 거기에 열등감을 느끼는 여동생과의 갈등으로 보여진다.
  55. 라피스가 천적으로 그려지는 일이 많다
  56. 각 벽화에 따르면 각각의 다이아몬드마다 주변에 여러 크기의 구체들이 그려져 있는데 아무래도 그것이 다이아몬드들이 지배하는 행성으로 추측되며 만일 그렇다면 핑크 다이아몬드는 구체가 2개 밖(그것마저도 달과 지구로 추정)에 없기에 가장 작은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이 된다.
  57. 가넷이 스티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회상편이 진행되기 때문. 후에 바뀔 수 있다.
  58. 시즌2 24화에서 처음으로 언급했었고, 시즌3 23화에서 제스퍼에 의해 언급했었다. 내 다이아몬드, 네 다이아몬드, 핑크 다이아몬드!!!
  59. 에 있는 달 기지도 만들었다.
  60. 젬의 생김새가 에메랄드의 일종인 트라피체 에메랄드(검은 거북등 무늬의 에메랄드)를 닮았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트라피체 에메랄드 혹은 에메랄드가 그녀의 본명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정보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확신은 불가능하다.
  61. 이 상관이 다이아몬드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슴팍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아닌 막대기 모양의 심볼이 그려져 있다.
  62. 해당 에피소드에서에서 젬 괴물들은 젬에 금이 가거나 한 게 아니라 다이아몬드들이 젬을 상대로 끔찍한 짓을 해서 변질된 것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 젬이 정신적으로 망가지기 때문에 회복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63. 젬 색깔이 에머티스트의 젬 색깔과 똑같다.
  64. 이 때문에 젬 퓨전을 하지 않아도 평상시에 젬을 2개나 가지고 있는 가넷이 어쩌면 젬 퓨전이 아닐까 하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결국 이 가설은 시즌1 49화에서 가넷이 루비와 사파이어의 퓨전젬임이 증명되었다.
  65. 가넷은 퓨전 상태에서도 변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파이어의 능력인 퓨처 비전을 사용할 수 있다.
  66. 가넷의 경우 전기를 다루는 능력이 생겨난다.
  67. 펄의 새로운 복장에 영향을 받았다.
  68. 애머티스트의 새로운 복장에 영향을 받았다.
  69. 펄(진주)처럼 바다에서 나는 광물이고, 애머시스트(자수정)처럼 이산화규소로 만들어진 광물이다.
  70. 예를 들면 "Secret Club"에서는 서로 남 탓하면서 싸우다가 가넷이 서로를 중재하고 화합을 강조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On the Run"에서는 펄이 애머시스트가 스티븐과 도망가려고 하고, 스티븐을 유치원으로 데려온 걸 혼내고, 서로 젬 무기까지 꺼내면서까지 계속 싸우다가 지금까지 애머시스트가 느끼고 있던 심정을 알고 위로해주면서 마지막엔 서로 안아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후 에피소드를 거치면서도 사이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71. 에머티스트와 가넷의 새로운 복장에 영향을 받았다.
  72. 명칭은 스기 켄이치라는 과학자에게서 따왔으므로 수기라이트가 맞다. 참고로, 스티븐은 "수길라이트"에 가깝게 발음한다.규산염 계열 광물의 하나로 포타슘이 포함되어 보라빛을 내는 보석. '라불라이트'라고도 한다.
  73. 알렉산드라이트
  74. 에머티스트와 가넷의 새로운 복장에 영향을 받았다.
  75. 이 광물은 빛의 방향에 따라 빨간색이 되기도 하고, 초록색이 되기도 해서 컬러 팔레트 역시 빨간색과 초록색이다.
  76. 사파이어, 루비, 펄, 애머티스트. 다만 퓨전에 참여하는 주체로서의 젬은 가넷, 애머티스트, 그리고 펄 이 셋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77. 무기의 교환은 기존에 소환한 무기를 다른 것으로 변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78. 가넷, 펄, 애머티스트
  79. 스티브니는 한국 더빙판 명칭이다.스테바니라는 이름의 유래가 stev(en)+(c)onnie인데 한국에 그대로가지고 올 경우 처음듣는 사람이 이름의 유래를 알기 힘들기때문에 스티브(ㄴ)+(코)니로 바꾼듯하다
  80. 스티븐 유니버스 코믹스 #4의 한 에피소드에서, 로날도와 코니가 잡지에 나온 모델을 보고 가넷과 펄을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로날도는 가넷이 그 모델이 틀림없다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고.. 어쨌든 이로 미루어 볼 때, 인간의 눈에는 (적어도) 가넷과 펄은 패션 모델에 준하는 미려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보이나 보다.
  81. "Now" "Go" "Have" "Fun!".
  82. 훗날 가넷도 퓨전젬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83. 이 남자도 외모가 꽤 중성적인데,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
  84. 대부분 인물들을 좋아하거나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는 스티븐이 대놓고 적의를 보이는 경우는 지금까진 재스퍼와 케빈이 유일하다.
  85. 애초에 정상적인 관계 내에서 퓨전한 것이 아니라서 말라카이트 고유의 성우는 없다.
  86. 여담으로 이 두 성우는 실제로는 서로 친하고, 서로 듀엣곡도 부른 적이 있다.
  87. 스티븐이 왜인지 모르게 느낌이 진짜같다고 했다.
  88. 하지만 로즈 쿼츠의 보석이 스티븐한테 아직 있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라도 다시 등장할 수 있다.
  89. 다만 이는 퓨전에 대한 입장 차이가 젬마다 달라서일 수도 있다. 가넷은 퓨전에 대해 상호간의 의사를 매우 중요시하게 생각하지만, 펄은 상대방의 입장보단 자기가 선망하는 대상과 퓨전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입장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약간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후에 이 입장 차이 때문에 가넷과 펄의 사이가 크게 벌어지기도 한다.
  90. 페리도트가 설명하기로는 클러스터의 최종체가 지구보다 훨씬 훨씬 클 것이라고 한다.
  91. 이때 젬 몬스터와 다르게 소름끼치는 여성들의 비명과 같은 굉음도 냈다.
  92. 만화적 허용이라고 하기엔 도무지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억지스러움 때문에 논란이 있다. 마헤스와란 부인은 환자(클러스터 젬)가 덮은 이불까지 들추며 진찰을 했지만 맥박이 안 뛰는 것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복도의 또 다른 클러스터와 진로실의 있는 클러스터도 날뛰고 포위됐는데도 딸과 자신, 딸친구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딸이 검을 달라는 말에 주위에 있는 괴물들의 위협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에초에 사람으로 인식돼도 목숨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나치게 침착한 모습 때문에 클러스터의 존재를 알고 있던거 같았지만 클러스터를 물리친 뒤 나오면서 처음 본 것처럼 말하며 놀란다(...) 놀라는 포인트는 그게 아닐 텐데. 애초에 알렉산드라이트보고 아무 생각없던 여잔데 뭐
  93. 헌데 생각해보면 이 세계관의 지구에는 오래 전부터 크리스탈 젬들이 존재 했었고, 그와 함께 홈월드과의 전쟁으로 이상한 일들을 많이 당해서 비슷한 경우들이 존재했던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대책 없는 거에 신경쓰지 말자. 만화니까
  94.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에포닌, 위키드엘파바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실제로 이 분이 Defying Gravity를 부르는 영상 댓글을 보면 "사도닉스를 안 떠올릴 수 없다"는 댓글이 정말 많다.
  95. 워프 패드가 부숴져서 라이언의 능력으로 왔다.
  96. 목소리에 약간의 에코가 있고, 무기를 만들면서 또 다른 자신의 손이 자신을 찌르자 놀라는 척 하기도 하며 '아니 내 무기가 어디로 갔냐'는 능청스러운 제스처까지도 한다.
  97. 몸 중앙에 있는 하얀 허리 부분을 기준점으로 돌아간다.
  98. 분홍빛이 도는 석영이 "로즈 쿼츠(홍수정)"인 것처럼, 흑갈색이 도는 석영을 "스모키 쿼츠(연수정)"라고 한다. 보석으로 쓰이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으로, 이전에는 색깔 때문에 선글라스에 쓰이기도 했다.
  99. 흥미롭게도 실제 스모키 쿼츠는 방사능에 의해 만들어졌다.
  100. 펄의 창에 가넷의 건틀릿을 합친 망치를 사용하는 사도닉스, 애머티스트의 채찍에 가넷의 건틀릿을 단 철퇴를 사용하는 서길라이트, 그리고 애머티스트의 채찍과 펄의 창을 합쳐 활로 사용하는 오팔과 같다
  101. 이로써 만약 스티븐+펄, 스티븐+가넷인 퓨전이 등장한다면 무기는 방패+창, 방패+건틀릿을 합성한 무기를 주무기로 쓸 것이라고 추측된다.
  102. 2위: 가넷, 3위: 스테바니, 4위: 사도닉스, 5위: 오팔
  103. 사워 크림과 어니언의 아버지인 옐로테일의 성우이기도 하다.
  104. 로즈가 경고한 것도 있고 젬스가 원래 지구 침략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105. 그림 실력이 어린 아들과 달리 수준급.
  106. 2016년 7월의 기준으로 하면 약 114억원이다.
  107. 1997년생으로 스티븐의 성우인 잭 컬리슨과 동갑이다! 아마 일부러 맞춘 거겠지..
  108. 인도계이긴 하지만 시즌 1 "Winter Forecast"에서 밥 먹기 전에 "이타다키마스"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09. 스티븐이 TV 시청 금지 당시에는 코니 따라 판타지 소설을 읽기도 했다.
  110. 왠지 닥터 웨스트라는 의사가 언급된다.
  111. 마법으로 치료된 눈, 분홍색 애완 사자, 그리고 스티븐.
  112. 한국 교육 과정을 기준으로 하면 중2~중3이다.
  113. 버디 버드윅이 젬 장소를 다녀온 일지이다.
  114. 코니가 다치게 한 아이 팔을 다쳤다.
  115. 스테바니가 "나 여깄어" 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상황상 코니가 말한듯.
  116. 근데 이건 가넷이 전화를 받고 패닉이 와 둘이 칼싸움하다 피 흘려서 죽었다고 말한 탓이 크다...
  117. 태어날 때 이름이 Laramie(레라미)였다.
  118. 영판과 일판 둘 다 담당하는 듯
  119. 그 구멍으로 귀고리를 하고 다닌다. 부모님이 하트 모양 귀고리를 사준 적이 있으나, 그건 절대로 안 끼는 듯.
  120. 사워크림 일당이 크리스탈 젬이 로즈 쿼츠의 마법덩쿨을 격리 시켜놓은 곳을 넘어가 이끼에 휘감겨 버리자 니 엄마와 너 때문에 모두 망해버렸다고 소리 쳤다.
  121. 단순히 게임만 한 사람의 억울함이 아니다.(...)
  122. 미드 빅뱅 이론에 조연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123. 라스 성우랑 마찬가지로 영판과 일판 성우 동일.
  124. "Steven and the Stevens"에서 스티븐이 시간선을 헝클어 놓으면서 까지 나가려고 했던 스테이지다. 애뉴얼, 즉 일년마다 돌아오는 축제로 이 세계관의 시간을 가늠할 수 있다.
  125. '와, 너 지하실에서 자는거야?'는 스티븐의 물음에, 벙커라고 생각하는게 좋다고 말하는데 세이디의 방어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126. 축제의 사회자는 스마일리씨, 빅 도넛의 안전교육 비디오의 노래를 불렀던 전 가수 전 배우라고 부르면 우울해하는 사람. 첫째는 할머니 피자와 키키 피자가 만담을 하고, 그 다음은 로날도가 돌 인간들을 알아보는 법에 대해 강의, 세번째로 우편배달부이자 아마추어 배우인 제이미의 마임 공연. 마지막은 익명이기를 원했던 세이디, 미스터리한 소녀의 차례였다.
  127. 옆집 피자 가게의 코피(Kofi)와는 달리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128. 참고로 이 머리 유전이다.
  129. 서로의 사업 아이템을 훔쳐쓰지 말자는 조약.
  130. 원래는 "Petey"로 지어내려고 했는데, 제작진의 오타로 "Peedee"가 되어버렸다.
  131. 인형 옷을 입고 돌아다니거나 춤추거나 하려고 하면 갈매기들이 날아와서 감자튀김 부분을 쪼아댄다. 아무리 쫓아내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
  132. 실제로 가게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Return" 편에서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가게가 걱정되어 피난을 가지 않으려고 했다.
  133. 스티븐이 그걸 또 배워간다.
  134. 이 분이 바로 가나의 국기를 디자인한 분이다.
  135. 90년대에 이름 꽤나 날렸던 스탠드업 코미디언. 솔드 아웃이나 굿 버거 등의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가넷의 성우인 Estelle이 이 사람 팬이었다고 한다.
  136. 어른의 사정이 있었는지 시즌 2부터 성우가 바뀌었다.
  137. 펀랜드에는 다른 직원이 없는 듯하다. 시즌 3 "Too Short to Ride"에서 6일동안 침대를 본 적이 없다는 언급도 있는 걸 보면....
  138. 시즌 3 "Too Short to Ride"에서 키 제한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못 타는 페리도트가 "당장 입장시켜줘, 이 돌탱아! "라고 하자 "너희들 또 평생 출입금지 당하고 싶냐?"라고 말한다.
  139. 그 졸트론은 스티븐에 의해 망가졌고, 스티븐이 졸트론으로 변장한 거다.
  140. 가넷의 미래 시야를 빌려서 미래를 본거다.
  141. 사실 이 주연들이사는 비치시티에서 사는 사람들 중 나쁘다고 할 사람을 세자면 다섯 손가락도 안된다.
  142. 길쭉한 몸과 흰 머리카락이 닮았다.
  143. 인터넷 친구들을 자기의 DJ 파티에 초대했다. 이때 스테바니도 초대받았다.
  144. 이때 옐로우 테일과 어니언이 쓰는 언어(...?)를 똑같이 쓴다!!!! 물론 마티는 그걸 못 알아듣는다.
  145. 사실 그저 키키가 자매에 대한 배려가 강했을 뿐 처음부터 싫다고만 했다면 그에 따라 순순히 자기 일정을 포기하고 일을 도와줄 생각이였다 .
  146. 이러는 데도 어떻게 소통은 가능한 듯하다.(...)
  147. 사실 이전에도 사워크림은 옐로우 테일과 같은 언어를 등장할 때 마다 썼다.
  148. 옐로테일처럼 "므아므아"거리며 말을 한다는 게 시즌 4 7화에서 밝혀졌다.
  149. 시즌 1 "Political Powers" 편에서는 듀이 시장의 말대로 정전이 복구되지 않자 야구 배트를 들고 오기도 했다. 게다가 원래 스토리보드에는 가시를 두른 야구 배트였다.
  150. 이 만화의 성우일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스티븐 유니버스 외에도 그래비티 폴즈, 릭 앤 모티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다.
  151. 이때 옐로우 테일과 어니언이 쓰는 언어(...?)를 똑같이 쓴다!!!! 물론 마티는 그걸 못 알아듣는다.
  152. 비치 시티를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시장은 듀이라네(Mayor Dewey)"를 외치고 다니는 차량. 차도, 인도 상관없이 돌아다니는데 왜 인도에다 차를 모냐고 물으면 자기는 시장이라며 아무데도 걸어다니지 않을 거라고 한다.(...)
  153. 여담이지만 듀이 시장은 펄 취향인듯. 크리스탈 젬스를 얘기할 때 "키 큰 사람(가넷), 보라색 사람(애머티스트), 예쁜 사람(펄)"이라고 하고, 펄이 나타나자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54. 물론 보수는 안 주었다.
  155. 스티븐과 코니
  156. 산 위에 있는 풍경이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