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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21:38 기준 최신판
{{틀:월드 오브 워플레인}}
목차
1 개요
"원거리 딜러일 것 같죠? 아니에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소련 일반 전투기' 트리들.
2016년 7월 시점에서 1차 전투기 트리(라보츠킨 트리), 2차 전투기-다목적기 혼합 트리(야코블레프 트리), 3차 전투기 트리(미코얀-구레비치 트리)로 트리가 3개씩이나 존재한다.
트리별로 세부 특징이 갈리지만, 전체적인 공통점으로는 3티어까지는 세 트리가 전부 폴리카르포프 계열의 다목적 전투기들로 한 줄에서 갈라져 나온다.
그런 만큼 부품 호환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원거리 명중률이 떨어지는 중티어 무장들을 다 같이 쓰다 보니 기수무장인데도 원거리 명중률이 개판인 점까지 완벽하게 서로 답습하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2 공용 트리 (Polikarpov 계통)
소련 전투기 트리에서 4티어까지 담당하고 있던 기체들이었지만, 1.6패치로 l-17을 제외한 정규트리 소련 전투기 1~4티어 기체 전체가 다목적 전투기로 바뀌어서 일반 전투기인 기체는 I-17 한 대만 존재한다.
다른애들 로켓 그대로 들고있는데 혼자 뜯겼다. 안습
여기서 야코블레프(Yak-1), 미코얀-구레비치 트리로 갈라진다.[1]
이 부분에 해당되는 다른 기체들은 월드 오브 워플레인/소련 테크 트리/다목적 전투기 항목을 참조.
2.1 Polikarpov I-17 - 4티어
1934년부터 1937년까지 개발되었으나, 대량 생산 중이던 I-16에게 밀려 프로토타입 1대만 만들어진 채 양산되지 않았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100 | 750 마력 | 470 kg | 수랭식 | 4티어 | 스톡 | 0 | 0 |
M-100A | 860 마력 | 484 kg | 수랭식 | 5티어 | 1,550 | 24,500 | |
M-103 | 960 마력 | 495 kg | 수랭식 | 5티어 | 최종 | 1,950 | 29,8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20mm ShVAK (1936) (H) 1문 | 65 | 360 | 600 | 90 | 4티어 | 최종 | 3,400 | 34,500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62mm ShKAS (1933) (W) 4정 | 30 | 1,500 | 400 | 30 | 3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sKB-15 | 105 | 1,363 | 3티어 | 스톡 | 0 | 0 |
TsKB-19bis | 115 | 1,370 | 4티어 | 최종 | 1,500 | 30,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5,500 xp | 124,000 크레딧 |
I-16에게 존재감이 밀린 어쩡쩡한 선회기
3티어 I-16 초기형에서 선택해 넘어갈수 있는 두 선회기 중 하나. 영국트리 추가 이전인 0.5.1 업데이트에서 야코블레프 트리를 위해 추가되었다.
스톡 기준 I-16 후기형과의 차이점은, 동체가 가늘고 길어졌으며, 7.62mm ShKAS 4정이 전부 날개에 박혀있다는 점. 업그레이드시 날개의 7.62mm 기관총을 20mm 기관포로 교체하는 I-16과 다르게 7.62mm 기관총을 그대로 둔채 기수에 20mm 기관포 1문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화력을 추가한다. 그래서 전체화력은 I-16에 비해 낮지만, 20mm가 과열되면 7.62mm가 더 많은 I-17의 화력이 더 잘나오는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난다.
화력 자체는 그래서 나쁘지는 않은데, 피탄면적이 제로센처럼 심각하게 크며, 동체 사이즈가 작아 선회차를 커버쳐서 제로센을 압박하는 I-16 후기형과는 다르게 그냥 저냥 무난하게 돌기에 선회전에서는 조금 밀린다. hp도 셋 중에서 제일 낮은 115.[2]
장점으로는 직선주행시 속력이 제일 빠르다는 점이며, 전체적으로는 다른 특징의 두 선회기 사이에서 혼자 애매한 성능 탓에 난감한 기체이다.
1.6 업데이트 이전에는 RS-82 로켓을 탑재할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다른 폴리카르포프계 정규트리 기체들은 전부 다목적기로 분류되어 자신의 로켓을 지키는 동안 혼자 일반 전투기로 남아 RS-82 로켓을 빼앗겼다. 그리고 미코얀 트리의 시작지점인 MiG-3을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티어 전투기로는 야코블레프 트리의 Yak-1과, 미코얀 계열 트리의 MiG-3이 있다. Yak-1은 기수에 탑재하는 20mm ShVAK(1936) 기관포에서 올라가고, MiG-3은 풀업엔진인 M-103에서 올라간다.
3 1차 전투기 트리 (Lavochkin 계통)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소련 트리가 공개될 당시 처음부터 존재했던 트리로, 트리의 기체들이 전부 세몬 알렉산드로비치 라보츠킨(Семен Алексеевич Лавочкин/Semyon Alekseyevich Lavochkin)가 설계하는 '라보츠킨 설계국'(OKB-301)제 기체로 이루어져있어 라보츠킨 트리라는 별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트리의 특징은 선회 특화인 2차 전투기 트리(야코블레프 트리)나, 고고도 특화인 3차 전투기 트리(미코얀-구레비치 트리) 사이에서 줄을 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엔진 출력과 부스트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도 성능까지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도를 올리다보면 어느 정도 패널티는 존재한다.
고도성능과 기동성, 속도 등이 전부 소련 트리 중에선 중간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강점이 별로 없을 것을 의식했는지, 롤링 성능만큼은 포케불프 트리에 버금갈 정도로 셋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4 Lavochkin LaGG-3 - 5티어
2차 세계대전 직전에 나무로 제작된 고속 전투기로, 전쟁 말기까지 모든 전선에 투입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105P | 1,050 마력 | 600 kg | 수랭식 | 5티어 | 스톡 | 0 | 0 |
M-105PF | 1,180 마력 | 620 kg | 수랭식 | 6티어 | 5,100 | 41,800 | |
M-105PF2 | 1,280 마력 | 620 kg | 수랭식 | 6티어 | 5,300 | 43,100 | |
M-106PV | 1,350 마력 | 610 kg | 수랭식 | 6티어 | 최종 | 6,100 | 49,2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H) 1문 | 84 | 420 | 660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3mm VYa-23 (H) 1문 | 110 | 390 | 740 | 90 | 6티어 | 최종 | 6,280 | 44,550 |
엔진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12.7mm BS (S) 1정 | 47 | 800 | 460 | 60 | 4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LaGG-3 | 205 | 2,636 | 5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4,300 xp | 330,000 크레딧 |
- 1.6 업데이트 이전의 LaGG-3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선회를 받았으나 너무 많은걸 잃어버린 Yak-1의 하위호환
2차대전기에 사용된 전투기. 보증서 붙은 나무관짝이란 별명이 붙은 바로 그 전투기다. 그래도 4티어의 I-17에선 쓰지도 못하는 플랩이 달려있다는 건 심심한 위안거리이다.
1.6 패치 이전과 비교해서 연구계통에 대격변이 일어나 기체의 성향 자체가 바뀐 기체로, 가장 큰 변경점은 화력이 대폭 너프당했다. 화력 GG침 그 결과 화력이 무지 낮아졌고, 야코블레프 트리의 Yak-1과 비교할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녀석만 화력이 처참해졌다는 점. 6티어부터의 다른 라보츠킨 트리 기체들은 폭장 삭제 정도만 맞은 터라 크게 데미지가 없었다.
대신 선회쪽 관련된 성능이 전반적으로 버프를 받긴 했으나,[3] 여전히 선회빼고 아무것도 없는 Yak-1보다는 선회력이 많이 부족하며, 37mm Sh-37로 인해 Yak-7로 넘어갈 수 있던 옆그레이드 징검다리도 37mm가 삭제되어 Yak-1으로 넘어가면서 라보츠킨 트리를 타려는게 아니라면 크게 타야 할 이유는 없다.
현실에서 Yak-1에게 밀린 것까지 고증하는 고증덕후 회사 워게이밍
그나마 존재하는 장점으로는, 이후의 라보츠킨 트리의 기체 대부분이 그렇듯이 풀업 기준으로 엔진 성능은 나쁘지 않으며, 다행히도 이쪽은 여전히 야코블레프 계열의 기체와 호환이 된다.
희한하게도 20mm와 23mm를 동격으로 취급하는지[4] 중량이 같아서 구경이 커져도 기동성 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 기총 연구를 하면 화력과 사거리가 올라가긴 하지만 그 반동으로 연사력이 떨어져 사실상 그게 그거다. 엔진을 풀업하고 화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쪽을 추천한다.
1업 엔진인 M-105PF에서 La-5로 넘어갈 수 있다.
4.1 Lavochkin La-5 - 6티어
공랭식 엔진과 공기역학적 설계를 적용한, LaGG-3의 후기형입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82A | 1,330 마력 | 868 kg | 공랭식 | 5티어 | 스톡 | 0 | 0 |
M-82F | 1,700 마력 | 878 kg | 공랭식 | 6티어 | 9,800 | 54,800 | |
M-82-FN | 1,850 마력 | 898 kg | 공랭식 | 7티어 | 최종 | 15,500 | 86,2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S) 2문 | 80 | 400 | 660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0mm B-20 (S) 3문 | 95 | 420 | 700 | 90 | 6티어 | 최종,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13,700 | 40,3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La-5 | 220 | 2,100 | 5티어 | 스톡 | 0 | 0 |
La-5F | 240 | 2,125 | 6티어 | 4,550 | 57,000 | |
La-5 (1944) | 260 | 2,150 | 6티어 | 최종 | 5,200 | 54,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500 xp | 892,000 크레딧 |
동체삼천지교
엔진만 바뀐 관짝에서 준수한 6티어 선회기까지의 여정
위 나무관짝의 후계기로 1942년에 개발되어 2차 세계대전 동안 운용된 전투기.
일단 스톡은 심각한 수준으로, 화력도 그리 좋지 않은데다 엔진성능도 구려서 중전투기는 아랫티어 BF 110 E도 요격하지 못한다. 다만, 선회력이 좋다는 장점은 아직까진 써먹을 정도니 이 점을 잘 이용해야 한다.[5] 다행히 1업 엔진인 M-82F 엔진은 스톡 엔진과의 성능차가 크게 나는 좋은 엔진이므로, 추천 업그레이드 순서는 엔진 1업 - 동체 풀업 - 무장 풀업 - 엔진 풀업 순서이다.
화력은 스톡과 풀업의 차이가 크다.[6] 스톡 시점의 무장은 20mm ShVAK 2문으로, 카탈로그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큰 문제가 있다. 20mm 2문에서 나오는 총탄의 숫자는 탄막을 형성하기에는 많이 부족한데다, 탄 분산도도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서[7] 객관적인 화력이 동티어 다른 전투기들과 비교하면 떨어진다. 그 때문에 체력이 좀 있는 기체들은 데드식스에서 과열될 때까지 쏴도 못 잡는 경우가 태반이다.
더 고통스러운 점은 20mm를 하나 더 달기 위해서는 동체를 2번이나 연구해야 한다는 사실. 무슨 월드 오브 워쉽도 아니고 이녀석은 동체만 3가지다. 동체를 풀업하면 내구가 260으로 튼튼해지지만, 선회력은 절대로 증가하지 않는다. 20mm를 하나 더 달면 그만큼 속도와 기동성이 떨어지는데, 1.9 이후 현재 선회력을 키우는 방법은 동체 연구밖에 없는 시점에서 이는 La-5를 더 처참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8] 어차피 화력을 위해 피눈물 머금고 연구하겠지만 B-20 3문을 연구하면 다음티어인 La-7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엔진 부스트 시간은 18초로 전투기 치고는 긴 편이다. 엔진 출력도 그럭저럭 6티어 치고는 준수한 편이라서 도망가는 고고도기도 어느정도 추격해서 때려잡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선회가 나쁜건 (위에 서술했듯) 절대 아니고, 고고도 기체들도 아직 중전투기를 제외하고는 엔진성능이 2% 부족하기에 고고도 일격이탈만 잘 피해낸다면 중고도에서는 B-20 3문으로 패왕처럼 지낼수 있다.
그래도 이 엔진 성능이 막 고고도기급으로 좋은 것은 아니다. 고도성능이 중간고도쯤으로 잡혀있어 고고도에서도 날아다니는 무식한 괴물같은 활약은 할 수 없는데, 시작하면 유저든 봇이든 만나는 장소는 거의 2,000m 이상의 고고도가 주를 이루다보니 교전 초반부에는 Yak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정작 할 일이 없어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한다는 건 변함없다. 그나마 스핏파이어처럼 중고도에서 자주 노는 기체들이 잡혀주러 기어내려오는 경우, 다른 선회기들에 비해 고도성능이 좋은 편이라 기회를 자주 잡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핏파이어에서 고도성능이 조금 까인 대신 선회가 조금 나아진 기체이다.
제로센 : 이거, 친구가 늘겠는데?
풀업 엔진인 M-82-FN에서 다음 티어인 La-7을 연구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1.9 업데이트 재조정에서 간접버프와 간접너프를 동시에 받은 기체인데, 원래 풀업 기관포인 B-20은 스톡 무장인 ShVAK보다 '집탄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밀리는 하위호환이지만, 대신 무게가 ShVAK보다 가벼워 3문을 달아도 ShVAK 2문과 무게가 비슷해서 큰 페널티가 없던 옆그레이드 같은 느낌이 드는 무장이였는데, 무장 재조정으로 ShVAK은 장점은 죄다 너프먹고, 탄분산도는 유지하는 바람에 혈압오르는 스톡무장이 되었고, 풀업무장인 B-20은 제대로된 성능향상이 이루어져 굉장히 준수한 풀업무장이 되었으나, 무게가 너프를 먹어 선회가 소폭 구려졌다. 그렇다고 B-20의 분산도가 좋은 것도 아니다.
4.2 Lavochkin La-7 - 7티어
La-5의 후기 개발형으로, 발전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차용하였습니다. 총 5,753대가 1944~45년에 생산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82-FN | 1,850 마력 | 898 kg | 공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ASh-83 | 1,900 마력 | 970 kg | 공랭식 | 7티어 | 최종 | 14,100 | 99,5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S) 2문 | 80 | 400 | 660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0mm B-20 (S) 3문 | 95 | 420 | 700 | 90 | 6티어 | 13,700 | 40,300 | |
23mm NS-23 (S) 3문 | 110 | 400 | 740 | 90 | 7티어 | 최종 | 19,500 | 71,83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La-7 (1944) | 270 | 2,180 | 6티어 | 스톡 | 0 | 0 |
La-7 (1945) | 290 | 2,200 | 7티어 | 최종 | 17,600 | 96,7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60,000 xp | 1,305,000 크레딧 |
23mm 달린 La-5
일단 스톡은 La-5에서 20mm B-20을 찍고 왔다는 가정 하에 렛푸보다야 덜하지만, 다른 7티어 기체들이 죄다 그렇듯 살짝 난감한데, 전티어 La-5에서 세부스펙 조금 오른게 전부라서 그렇다. 무슨 장난을 쳤는지는 알 수 없으나, 티어가 오르면서 속도도 쥐꼬리만큼 빨라지고 선회도 조금 나아진다. 그래도 공방서 마주치는 다른 풀업 기체들에 비해서 성능이 많이 밀리는 것도 있고, 8티어를 거의 보지 않는 La-5와 다르게, 맨날 보는게 8티어라서 굉장히 힘들다. 엔진은 올려봐야 꼴랑 50마력 올라가고, 엔진 무게도 같이 올라가니 우선순위를 미루는 것이 좋고, 동체를 올리자니 이미 선회기로서 선회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다. 23mm 기관포부터 올리자. 엔진은 부스트시간이 20초로 늘어서 아직까진 스톡도 쓸 만한 수준이다.
23mm NS-23 기관포를 얹고 나면 그 외에는 천천히 올려도 된다. 동체와 ASh-83 엔진 둘 다 2016년 7월 시점에서는 전용부품이니 만약 그냥 빨리 La-9 넘어가고 싶다면 23mm 기관포만 연구하고 넘어가도 좋다.
그리고 만약 La-5를 20mm ShVAK(1941) 2문으로만 넘는 기행을 펼치고 넘어왔다면.. 행운을 빈다. 1.9 업데이트에서 무장이 개편되면서 20mm 2문은 화력이 그렇게 준수한 수준은 아니며,[9] 23mm NS-23을 올리기 위해 B-20을 연구해 넘어야 한다는 선행조건이 붙는데, 그 B-20도 명중률이 개판인건 여전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풀업 7티어 사이에서 미묘한 성능으로 운용난이도가 상승한 La-7의 운용난이도는 지옥이 된다.
1업 기관포이자 La-5에서 연구해 들고올 수 있는 20mm B-20에서 다음티어인 La-9를 연구할수 있다.
4.3 Lavochkin La-9 - 8티어
La-7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넓은 작전반경과 강력한 무장이 강점인 금속제 전투기로, 한국전쟁 당시 운용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82-FN | 1,850 마력 | 898 kg | 공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M-93 | 2,100 마력 | 900 kg | 공랭식 | 8티어 | 23,300 | 134,600 | |
M-93 + RD-1 | 2,100 마력 | 1,098 kg | 로켓(!!) | 8티어 | 최종 | 26,000 | 235,0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B-20 (S) 4문 | 95 | 420 | 700 | 90 | 6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 (S) 4문 | 110 | 400 | 740 | 90 | 7티어 | 최종 | 19,500 | 71,83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La-7-120 | 300 | 2,105 | 7티어 | 스톡 | 0 | 0 |
La-9 | 340 | 2,100 | 8티어 | 최종 | 23,000 | 140,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07,500 xp | 2,410,000 크레딧 |
라포츠킨의 최고 전성기
8티어의 I-250, Me 262와 더불어 월오플에서 몇 안되는 혼성 동력 전투기이다.
스톡은 La-5 풀업을 가져다가 20mm B-20 기관포 1문만 증설한 듯한 부품상태가 특징으로, La-7에서 힘들게 연구해야 하나 성능개선은 50마력에 불과한 ASh-83 엔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스톡 엔진으로는 La-7 스톡때처럼 다시 La-5에서 사용하던 1,850마력짜리 M-82-FN을 사용한다.
기관포의 숫자는 위에서 언급했듯 4문으로 늘어나며, 스톡은 20mm B-20이 달려있으나, 엔진과 다르게 기관포는 다행히도 La-7의 풀업 무장이던 23mm NS-23을 사용하므로 La-7에서 연구하고 넘어왔다면 그대로 크레딧을 들여 갈아끼워 줄 수 있다... 연구하지 않았다면 ShVAK 2문짜리 La-7같은 좋지 못한 꼬라지를 보게 된다 기관포의 숫자가 4문으로 늘어서 그런지 화력 자체는 이전보다 괜찮은 편이지만, 지금까지의 소련 기관포들이 그러하듯 기수무장인데도 불구하고 원거리 명중률이 개판인 건 어디 안갔으므로 여전히 기관총으로 쏘는 수준까지 접근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그래서인지 무난한 특징을 보유한 히스파노-수이자 HS.404계열 20mm 4문으로 무장한 F2G(20mm M3)나 스핏파이어 Mk.14(20mm Hispano Mk.V)보다 통상적인 교전상황에서의 화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로켓 부스트 등 근접전을 펼칠 인프라가 조성되어있고, 600m까지는 기관포 4문의 화력이 다른 트리의 20mm 4문 못지않게 준수하므로 화력 하나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엔진을 풀업하면 슈발베처럼 무려 로켓이 달린다! 하지만 엔진 출력이 프롭기답게 마력으로 표기되는 걸 보면 로켓은 부스트에만 관여하는 듯하다. 다만, 풀업이 엔진을 그대로 두고 로켓만 추가된 수준이라, 부스트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1업 엔진이 조금 더 무거워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로켓 달았다고 슈스이마냥 부스트성능이 갑작스럽게 좋아지는 것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로켓 달고 안 달고의 차이는 어느 정도 느껴지는 편이다. 로켓이 달리면 기존의 단발 프롭 전투기가 아닌 왕복기관이 포함된 혼성동력 전투기로 분류되서 엔진이 쌍발로 취급되면서[10] 한쪽 엔진이 터져도 나머지 엔진이 살아있다면 부스트를 계속 쓸 수 있다. 부스트시간은 20초.
선회력 끝판왕인 Yak-15, 신덴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우위에 선다. 8티어에서 선회력이 가장 좋다는 신덴과 선회시간이 동일하며, 신덴의 롤링은 말할 것도 없고 이 때는 야크 시리즈의 롤링 성능도 약세인 시기라서 기동성은 La-9의 승리.[11] 거기다 Yak-15가 제트 전투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로켓 부스트를 내세운 La-9에 약간 밀리며, 화력, 내구도, 고도성능 역시 La-9가 조금씩 더 우세하다. 어떻게보면 라포츠킨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지도.
선회말고 아무것도 없는 신덴은 선회전 최강자 타이틀조차 다른 녀석에게 넘겨줬다. 지못미
1업 엔진인 M-93에서 다음 티어인 La-160으로 넘어갈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기종은 1.9.5.3 현재 엔진 업그레이드에 따라 유일하게 상태 표시 아이콘이 바뀌는 기종이다. 1업 엔진까지는 단발 프롭기용 아이콘을 사용하지만, 로켓 엔진을 달면 혼성동력 전투기용 아이콘을 사용한다.
4.4 Lavochkin La-160 - 9티어
후퇴익이 적용된 소련의 첫 제트 전투기로, 1947년 의례비행 때 시제기가 전시되었지만, 대량생산은 하지 않았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RD-10 | 900 kgf | 745 kg | 제트 | 8 티어 | 스톡 | 0 | 0 |
RD-10UF | 1,170 kgf | 800 kg | 제트 | 9티어 | 27,500 | 155,800 | |
RD-500 | 1,590 kgf | 567 kg | 제트 | 10티어 | 최종 | 45,000 | 250,000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NS-23KM (C) 2문 | 130 | 420 | 780 | 90 | 8티어 | 스톡 | 0 | 0 |
37mm N-37KM (C) 2문 | 290 | 120 | 620 | 120 | 8티어 | 20,500 | 91,000 | |
30mm Sh-3-30 (C) 2문 | 295 | 300 | 640 | 120 | 9티어 | 최종 | 43,200 | 90,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La-160 | 400 | 2,430 | 9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77,750 xp | 3,450,000 크레딧 |
소련 유일의 완전 중무장 전투기
전성기 뒤에 찾아온 스톡지옥
1947년 제작된 시제기. 여기서부터 제트엔진이 장착되며, 9티어에서 35도 이상급 후퇴익이 적용된 몇 안되는 전투기이다.[12]
엔진 중에서 풀업 엔진인 RD-500은 Yak 트리의 Yak-19의 최종 엔진이기도 하므로 여기서 연구했다면 바로 달 수 있다.
무장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스톡은 23mm 2문, 1업은 37mm 2문을 쓰며, 풀업이 30mm 2문으로 풀업이 중간보다 구경이 작아지는 특이한 유형이다. 37mm는 MIG-9의 무장이기도 해서 이쪽에서 연구해서 들고 올 수 있다. 하지만 주 무장으로선 절대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일단 연사력이 분당 120발 수준으로 낮고, 그것도 2문 뿐인데다 명중률이 8티어 슈스이 수준으로 개판이기 때문에 공격기/지상타겟 사냥 이외에는 사실상 할 짓이 없는 무장이다. 거기다가 A6M3(exp.)의 30mm처럼 이녀석도 37mm로 몇 방 쏘다 보면 그 반동으로 감속이 일어나는 현상까지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운용하는 플레이어를 미치게 하는 무장.
최종 무장인 30mm는 유일한 30mm 무장이면서 속사형 기관포로 분류된다.[13] 37mm에 비하면 30mm가 맞추기 쉬운 편이지만 37mm나 30mm나 쏘면 뒤로 밀리고, 맞추기 힘든 건 변함없다.
기동성은 풀업 기준 평균 선회시간이 22.2초에 롤링 성능이 초당 128도로 라보츠킨답지 않게 롤링 성능이 낮은 편이다. 그 어떤 기종도 선회로 뒤를 잡을 수 있었던 La-9와는 달리 Yak-19와 신덴 카이 등 선회가 더 우월한 기종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풀업 기관포인 30mm Sh-3-30에서 다음 티어이자 트리의 마지막인 La-15로 넘어갈 수 있다.
4.5 Lavochkin La-15 - 10티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제작된 소련의 1세대 제트 전투기로, 소량만 생산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
RD-500 | 1,590 kgf | 567 kg | 제트 | 10티어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23mm NR-23 (C) 3문 | 165 | 480 | 800 | 90 | 10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La-15 | 500 | 3,030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67,900 xp | 6,000,000 크레딧 |
라보츠킨 최후의 전투기.
무장은 23mm NR-23 3문이며, Yak-30도 풀업 기준으로 무장 구성이 같기 때문에 특별한 정도는 아니다.
운항고도가 2,000m로 올라오면서 중고도 전투기 및 다목적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5 2차 전투기/다목적기 트리 (Yakovlev 계통)
제로 빼면 선회력 1위
2013년 8월, 0.5.1 업데이트로 추가된 트리로, 이쪽은 알렉산더 세르게이비치 야코블레프의 '야코블레프 설계국(OKB-115)'에서 생산된 기체로 이루어져 있기에 야크기/야코블레프 트리라는 별칭이 있다. 야꾸다 야꾸!
이 트리의 특징으로는, 내부에서 추가로 두 갈래로 갈린다는 점인데, 선회력이 우수한 대신 화력이 그냥 그런 Yak-1계열 전투기들이 있고, 기관포를 37mm나 45mm같은 저연사 극화력의 대구경포로 교체해 무식한 순간화력을 획득한 대신 선회를 일정 부분 까먹은 Yak-7계열 다목적 전투기들이 있다. 둘의 공통점은 언제나 풀업 기관포는 새 것을 연구해야 한다는 점과, 둘 다 저고도 선회기라는 점.
이 둘은 7티어까지 각자의 길을 가다가 8티어 Yak-15에서 다시 한갈래로 합쳐진다. Yak-15는 Yak-7 계열보다는 Yak-1 계열에 가깝다. 그렇다고 Yak-7계열 제트 전투기가 없다고 낙심하지 않아도 된다. MiG의 I-260이라는 녀석을프리미엄 다목적 전투기로 내놓았으니. Yak-7 계열 5, 6, 7티어 3기는 다목적기 항목을 참조.
평균 화력은 셋 중에서 가장 낮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소련 최종 티어의 무장은 다른 트리와 동일하게 23mm NR-23인데, 9~10티어에서나 구경할 법한 이 무장을 야크 트리는 8티어부터 이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무장을 아예 연구하지 않아도 계통도상으로는 10티어까지 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라보츠킨 트리처럼 10티어에 왔다고 자동으로 연구되는게 아니라 아예 별도로 연구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10티어 화력을 위해서라도 8티어에서 NR-23을 연구하는 편이 낫다.
5.1 Yakovlev Yak-1 - 5티어
I-26 고속 전투기로 1940년에 개발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 초기의 소련 주력 전투기입니다. 개량형까지 포함해서 총 8,734대가 양산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105P | 1,050 마력 | 600 kg | 수랭식 | 5티어 | 스톡 | 0 | 0 |
M-105PD | 1,160 마력 | 640 kg | 수랭식 | 6티어 | 4,800 | 39,600 | |
M-105PF | 1,180 마력 | 620 kg | 수랭식 | 6티어 | 최종 | 5,100 | 41,8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20mm ShVAK (1941) (H) 1문 | 84 | 420 | 660 | 90 | 5티어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ShKAS (1941) (S) 2정 | 34 | 1,5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12.7mm BS (S) 1정 | 47 | 800 | 460 | 60 | 4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2,270 | 12,5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Yak-1 | 180 | 2,224 | 4티어 | 스톡 | 0 | 0 |
Yak-1B | 190 | 2,137 | 5티어 | 최종 | 3,100 | 50,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400 xp | 328,000 크레딧 |
소련의 제로센
낮은 고도성능과 구린 엔진성능도 그대로
I-17에서 연구해서 넘어오는 5티어 전투기.
Yak-1의 특징은 1,000m 아래의 저고도 싸움에서, 그중 특히 난전에 능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하지만 난전에 들어가기 전에 고고도에서 급강하하여 순삭을 시도하려는 미영독 국가의 중전투기와 전투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중전투기의 경우, 잘못하면 기체 일부가 분리되어 광탈당하거나 적어도 손상을 일으킬 만한 화력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주익이나 미익부분에 손상이 떠버리면, 이점인 선회를 상실해 그냥 날아다니는 경험치팩이 되어버리니 굉장히 신경써야한다. 같은 저고도 선회기인 A6M2와 공방내 입지가 비슷하다.
선빵을 내주고 시작해야하는 수동적인 녀석
이후 야크기의 계열은 싸움에 뛰어든 적 비행기들을 우수한 선회로 뒤를 잡는 플레이에 중점을 둔다. 적이 도망가면 야크-1은 엔진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14] 따라가기보다는 근처의 다른 비행기를 골라 잡아야 하며, 헤드온은 피해야 한다. 체력이 180~190대여서 그리 오래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동성이 좋아서 피한다고 쳐도 그 곶곶 엔진성능으로 인해 상승도주하는 적을 다시 쫓아갈 일이 막막하다. 특히 고고도에서 시작하는 DAM 맵 등에 걸리면 이녀석은 할 짓 없이 손가락이나 빨고 앉아 있어야 한다. 그게 싫으면 공격기라도 사냥하거나.
A6M2 제로센: 어서오게 친구!
화력은 많이 처참하다. 스톡 상태에서 20mm 1문, 7.62mm 2정으로 화력이 빈약한데, 이전티어 I-17에서 기관총이 2정 줄어든 다운그레이드 상태이다. 12.7mm BS를 연구해서 달아줄 수는 있으나,[15] 문제는 12.7mm BS는 동체 연구가 선행 조건으로 붙어있는 데다, 무장 갯수가 2정에서 1정으로 줄어들면서 DPS 총량도 줄고 무장의 연사력도 줄어들어서 탄이 더 안꽂히는건 덤. 사실상 유효사거리 증가 빼고는 별 메리트가 없다.
LaGG-3도 대구경 무장들을 뜯기며 화력이 잉여가 되었으나, LaGG-3은 23mm Vya-23을 연구해서 달아줄 수 있기에 Yak-1보다는 화력에 관해서는 처지가 나은 상황이다.[16]
장점 중 하나로는 수리비가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 따라서 탄약은 부족한 딜을 화재로 메꾸기 위해서라도 크레딧탄을 절대적으로 추천한다. 다른 장점으로는 무장이 전부 기수에 몰려있다는 점인데, 그로 인해 급기동 시 날개의 20mm는 죄다 빗나가 허망해지는 A6M2와는 달리 조준만 정확하면 무장의 딜을 전부 때려박을 수 있다.[17] 선회가 좋은 저고도 선회기답게 조준이 빗나갈 일은 고고도 BnZ기들에 비해 적다.
하지만 거지같이 안맞는건 여전하다.
전체적으로 자체 성능은 그냥 저냥 무난한 저고도 선회기지만 이전 티어 I-17보다 화력이 떨어지는 병맛과, 5티어 부터 천천히 시작되는 고고도 전투의 흐름 때문에 경쟁자인 A6M2 제로센같이 고달픈 기체.
첫 등장 당시에는 RS-82 로켓을 보유했으나 1.6 패치로 로켓이 삭제되었다.
스톡 엔진에서 옆그레이드로 대구경포를 운용하는 다목적기 트리인 Yak-7을 연구할 수 있고, 풀업 엔진인 M-105PF에서 다음 티어인 Yak-1M을 연구할 수 있다. Yak-7의 경우, I-16에서 연구하는 것보단 요구 경험치가 적게 들어가지만, 이쪽을 몰아봤더니 맘에 안들어서 어쩔 수 없이 옮겨가는 게 아니라면 그냥 처음부터 Yak-7을 타는 편이 낫다. 남자라면 한방
5.2 Yakovlev Yak-1M - 6티어
Yak-1을 기반으로 1943년에 만들어졌으며, 추후 개조형으로 Yak-3가 제작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105PF | 1,180 마력 | 620 kg | 수랭식 | 6티어 | 스톡 | 0 | 0 |
VK-105PF2 | 1,280 마력 | 620 kg | 수랭식 | 6티어 | 5,300 | 43,100 | |
M-106-1sk | 1,350 마력 | 610 kg | 수랭식 | 6티어 | 7,500 | 49,200 | |
VK-107A | 1,500 마력 | 755 kg | 수랭식 | 7티어 | 최종 | 12,500 | 74,000 |
중심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H) 1문 | 84 | 420 | 660 | 84 | 5티어 | 스톡 | 0 | 0 |
20mm SHA-20 (H) 1문 | 110 | 420 | 720 | 40 | 7티어 | 최종 | 7,200 | 46,5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ShKAS (1941) (S) 2정 | 34 | 1,500 | 400 | 21 | 4티어 | 스톡 | 0 | 0 |
12.7mm UBS (S) 2정 | 55 | 800 | 480 | 42.8 | 6티어 | 최종 | 3,100 | 19,83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Yak-1M | 225 | 1,908 | 6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4,500 xp | 891,000 크레딧 |
저고도의 Bf-109F
화력의 시작은 Yak-1 스톡과 동일하게 시작된다. 7.62mm 2정을 12.7mm UBS로 교체할 수 있는데, 전티어와는 달리, 2정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Bf-109F와 무장구성이 비슷해진다. 전티어에서 겪어서 알고 있겠지만, 12.7mm가 1정 더 늘어나면서 부족한 탄막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속도성능은 Bf 109F에 필적할 정도로 출중하지만, 저고도기체이기 때문에 고고도에서 활동하기엔 제약이 많은 건 변함없으니, 교전 시에는 최대한 동일 기종이나 제로센 시리즈를 최대한 먼저 잡아주자.
5.3 Yakovlev Yak-3 - 7티어
Yak-1을 기반으로 1943년에 개발되었으며, 1944~1945년 사이에 소련의 주력 전투기 중 하나로, 총 4,848대가 제작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VK-105PF2 | 1,280 마력 | 620 kg | 수랭식 | 6 티어 | 스톡 | 0 | 0 |
VK-107A | 1,500 마력 | 755 kg | 수랭식 | 7 티어 | 12,500 | 74,000 | |
VK-108 | 1,850 마력 | 684 kg | 수랭식 | 8 티어 | 최종 | 20,000 | 140,0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H) 1문 | 84 | 420 | 660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 (H) 1문 | 125 | 420 | 740 | 90 | 7티어 | 최종 | 19,500 | 76,6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7mm UBS (S) 2정 | 55 | 800 | 480 | 60 | 4티어 | 스톡 | 0 | 0 |
20mm B-20 (S) 2문 | 95 | 420 | 700 | 90 | 6티어 | 최종 | 13,700 | 40,3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Yak-3 (1944) | 240 | 1,902 | 7티어 | 스톡 | 0 | 0 |
Yak-3 (1945) | 260 | 1,875 | 7티어 | 최종 | 17,400 | 100,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62,000 xp | 1,310,000 크레딧 |
1업 엔진인 VK-107A는 전티어 또는 다목적 트리 Yak-9U의 최종 엔진이기도 하므로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즉시 가져올 수 있으며, B-20은 La-5의 최종무장이라서 역시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출고하자마자 기관총과 작별을 고할 수 있다. 1업 엔진만 장착해줘도 자체 속도는 충분히 나오지만, 부스트시간은 달랑 1초 늘어서 13초가 된다. 일단 위 두가지를 바로 장착할 여유가 된다면 앞으로의 연구는 취향따라 알아서 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일단 엔진 무장부터 연구해서 Bf 109F스러운 화력을 개선하자.
특이한 점은 같은 20mm인데도 허브의 20mm ShVAK는 엔진에 장착되는 20mm B-20보다 과열이 약간 느리다. 이는 아마도 엔진 20mm와 허브 23mm의 과열을 동급으로 맞추려고 조정한 듯 하다. 다만 라보츠킨 트리의 무장을 그대로 가져다 달아서 그런지 이녀석도 원거리 명중률이 개판이다.
선회력은 렛푸만 조심하면 특별히 위협이 될 상대는 없지만, 제로센 트리보다도 떨어지는 고도성능 때문에 여전히 고고도에서 힘쓰기 어렵다. 1초 늘어났다지만 부스트는 여전히 짧으므로 시작하자마자 부스트를 있는 대로 다 써서 가능한 한 위로 가야 하며, 위에 올라간 뒤에는 속도를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데, 이미 올라온 시점에서 속도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속도와 고도를 유지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차라리 늘어난 속도성능을 이용해서 어그로를 끌어서 적기를 저고도로 유인하는 편이 낫기도.
풀업 엔진인 VK-108에서 다음 티어인 Yak-15로 넘어갈 수 있다.
5.4 Yakovlev Yak-15 - 8티어
소련 공군에 최초로 투입된 제트 전투기로, Yak-3을 기반으로 1946년에 개발되었으며, 총 28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004 | 840 kgf | 720 kg | 제트 | 8티어 | 스톡 | 0 | 0 |
RD-10 | 900 kgf | 745 kg | 제트 | 8티어 | 24,200 | 142,300 | |
RD-10A | 910 kgf | 745 kg | 제트 | 8티어 | 25,500 | 150,000 | |
RD-10F | 1,100 kgf | 850 kg | 제트 | 9티어 | 최종 | 29,000 | 184,600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NS-23KM (C) 2문 | 130 | 420 | 780 | 90 | 8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KMU (C) 2문 | 145 | 420 | 800 | 90 | 9티어 | 38,000 | 84,500 | |
23mm NR-23 (C) 2문 | 165 | 480 | 800 | 90 | 10티어 | 최종 | 47,200 | 85,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Yak-15-JUMO | 300 | 1,855 | 8티어 | 스톡 | 0 | 0 |
Yak-15 | 310 | 1,885 | 8티어 | 최종 | 23,500 | 16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
Yak-3 | Yak-9U | 2,490,000 크레딧 |
105,800 xp | 113,800 xp |
8티어 유일의 제트 경전투기
모든 정규 트리에서 유일하게 8티어 제트 경전투기이며, 특이하게도 스톡 때 독일제 제트 엔진을 달고 나온다.
프롭기 시절의 Yak가 보여줬던 절망적인 부스트성능 때문에 제트엔진의 부스트가 짧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14초로 늘어났다. 제트 엔진이 프롭 엔진에 비해 짧게, 자주 쓰는 방향이라는 걸 생각하면, 전티어에 비해 더 오래 쓰면서 더 자주 쓴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소련의 모든 제트 전투기의 부스트시간이 14초인건 함정
다만 슈발베와 동일하게 엔진이 4단계다보니 업그레이드의 여정이 좀 긴 편이다. 각각 1업과 2업인 RD-10과 RD-10A는 중량은 같지만 추력 차이가 10kgf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다음 티어 내지는 최종 엔진으로의 연구 비용만 잡아먹는게 아닐까 의심되는 수준이다. 워게이와의 질의응답에서 슈발베와 Yak-15의 엔진을 3단계로 줄여달라는 청원이 있었으나, 스톡 기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둘 다 상큼하게 거절당했다.
선회기 특유의 낮은 내구도가 문제였으나, 1.9 패치 당시 제트 전투기의 내구도 버프를 받으면서 내구도가 300을 넘게 되어 내구도도 준수한 편이다.[18]
무장은 23mm 기관포 2문으로 스톡에서는 NS-23KM을 쓰는데, 문제는 이게 전티어 풀업(Yak-3이든 Yak-9U든)보다도 화력이 더 떨어진다. 기관포를 1업만 해도 Yak-3보다 나아지긴 하지만 탄막을 만들기 힘들고, 풀업인 NR-23을 장착해도 Yak-9U에 비해 화력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
1업 무장인 NS-23KMU는 MiG-9의 1업 무장이라서 여기서 연구해서 가져올 수 있으며, NR-23은 소련 전투기 트리의 최종무장이면서 동시에 9티어 공격기인 IL-40의 풀업무장이기도 하므로 다른 트리에서 10티어 전투기를 연구했거나 IL-40에서 연구했다면 바로 장착할 수 있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 직접 연구할 수밖에... 연구를 하지 않아도 9티어로 넘어가는 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대신 9티어에서 동체-무장의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9티어에서도 NR-23을 포기하고 넘어왔다면 10티어에서도 기본무장이 아닌 연구해야 뚫리는 최종 무장으로 인해 10티어 정예화까지 가는 내내 고생문이 활짝 열릴 것이므로 가능한 한 반드시 연구하고 넘어가자. 기존의 중구경 기관포들이 보여줬던 개판 수준인 원거리 명중률도 NR-23에서는 어느 정도 개선된 듯하다.
여기서 업그레이드 방향이 갈리는데, 동체-엔진 우선과 무장 우선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중간 티어 기관포의 문제점인 원거리 명중률로 인해 근접전을 벌일 수 있도록 인프라를 깔아주는 쪽이라면, 후자는 그냥 처음부터 최종 기관포를 연구해서 화력과 명중률 문제를 개선하는 쪽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NR-23을 이미 연구했다면 인프라만 깔면 그만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택지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7티어까지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생각해보면서 취향대로 연구하자.[19]
선회력이 La-9와 신덴에 필적할 정도로 동티어 내에서 기동성만큼은 '확실하게 우세한' 적수가 없다. 그래서 제트 엔진을 장착한 선회기답게 8탑은 물론이고 9탑방에서도 귀찮게 하는데는 일인자다. 만약에 적 팀에 신덴이나 La-9, 또는 동일 기종이 있다면 먼저 처리해주자. 선회기를 제거하는데 성공하면 그 뒤는 열세가 아닌 이상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을 일이 거의 없다.[20] 장애물이 많은 맵이라면 장애물을 최대한 활용해서 적기의 지면충돌을 유도하거나, 수적 열세일 때 본진에서 특유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최대한 버티면서 방공포로 적기를 잡는 플레이도 추천한다.
2업 엔진인 RD-10A에서 다음 티어인 Yak-19로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풀업 엔진인 RD-10F가 Yak-19의 1업 엔진이므로 연구하고 넘어가는 편이 좋다. 또한, NR-23을 연구 여부에 상관없이 다음 티어로 넘어가기 전에 자유 경험치를 2만 6천 정도 확보하면 좋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정작 다음 티어로 넘어가는 엔진은 전용 엔진이라는 게 함정[21]
5.5 Yakovlev Yak-19 - 9티어
1946년에 개발되었으며, 전통적인 디자인을 차용한 최초의 소련 제트 전투기들 중 하나로, 시제기 2대만 제작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RD-10 | 900 kgf | 745 kg | 제트 | 8티어 | 스톡 | 0 | 0 |
RD-10F | 1,100 kgf | 850 kg | 제트 | 9티어 | 29,000 | 184,600 | |
RD-500 | 1,590 kgf | 567 kg | 제트 | 10티어 | 최종 | 45,000 | 250,000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Sh-3 (C) 2문 | 150 | 480 | 800 | 90 | 9티어 | 스톡 | 0 | 0 |
23mm Sh-3 (C) 3문 | 150 | 480 | 800 | 90 | 9티어 | 동체 연구 필요 | 0 | 79,000 |
23mm NR-23 (C) 3문 | 165 | 480 | 800 | 90 | 10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47,200 | 85,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Yak-19 | 360 | 1,994 | 9티어 | 스톡 | 0 | 0 |
Yak-25 | 400 | 2,410 | 10티어 | 최종 | 25,800 | 240,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74,600 xp | 3,450,000 크레딧 |
되찾아온 기관포 3문
야코블레프 트리의 9티어 전투기. 이쯤 오면 Yak 시리즈의 만성적인 화력 부족도 어느 정도 해결된다.
모든 소련 전투기가 그러하듯 부스트시간은 14초로 고정되어있으며, 최종 엔진은 La-160의 최종 엔진이기도 하므로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별도 연구 없이 바로 들고올 수 있다.
스톡 무장은 23mm Sh-3[22] 2문이다. 뭔가 아쉬운 수준이지만 La-160의 NS-23KM 2문에 비해서는 다행인 수준. 기관포를 교체하거나 추가하려면 동체를 연구해야 바꿔줄 수 있다. 업 동체인 Yak-25[23]를 연구하고 나면 Sh-3을 1문 더 달 수 있고, NR-23을 연구할 수 있지만, NR-23은 전 티어인 Yak-15의 풀업 무장이기도 하므로 연구했다면 바로 가져올 수 있어서 동체 연구만 하면 직통으로 달 수 있으니 출고하자마자 바로 달고 싶다면 자유 경험치를 26,000 정도는 준비해놓자.
다른 데서 부품을 다 가져왔는데 그 놈의 동체가 문제.
길막
NR-23은 10티어급 무장이긴 해도 일반형 기관포이기 때문에 Mk.12 또는 MG-213C에 비해선 화력에서 좀 밀리는 편이지만, 유효사거리만큼은 800m로 동급이고 원거리 명중률이 개판인 걸로 악명높은 소련의 중구경 기관포 중에선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무장이 3문이나 달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안 좋은 무장인 것도 아니다.
신덴보다 기동성이 더 좋았던 Yak-15 시절과는 반대로 선회시간이 20초로 급락하므로 더 이상 신덴을 상대로 무한 선회전이 통하지 않으며, Ki-162의 경우에는 선회력이 거의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Ki-162를 발견했다면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게임이 수월해진다.
풀업 엔진인 RD-500에서 다음 티어이자 야코블레프 트리의 최종 티어인 10티어 Yak-30을 연구할 수 있다. Yak-30은 NR-23이 기본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나오기 때문에 Yak-19를 운용할 생각이 없다면 여기서 다시 Sh-3으로 바꿔주고 NR-23을 10티어에 달아주자.
5.6 Yakovlev Yak-30 - 10티어
Yak-25를 기초로 1948년에 제작되었으며, 최초로 후퇴익 개념을 적용한 야코플레브 전투기로, 2대의 시제기가 제작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
RD-500 | 1,590 kgf | 567 kg | 제트 | 10티어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SH-3 (C) 3문 | 150 | 480 | 800 | 90 | 9티어 | 스톡 | 0 | 0 |
23mm NR-23 (C) 3문 | 165 | 480 | 800 | 90 | 10티어 | 최종 | 47,200 | 85,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Yak-30 | 380 | 2,829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61,000 xp | 6,000,000 크레딧 |
'스톡이 곧 풀업'이라는 10티어 고정관념을 깨는 유일한 기종[24]
야크트리의 최종 기체.
기동성은 신덴에 필적할 정도로 좋아서 정상적인 기동전술로는 잡기 어렵다. 다만 저고도 기체인 만큼 고고도성능이 좋지 않아 고도차 승부에는 약하다. 부스트시간은 여전히 14초.
특이하게도 스톡이 곧 풀업(외장은 별개)인 다른 트리들과는 다르게 10티어에 올라오고도 또다른 23mm 기관포를 장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과거야 화력이냐 속도-기동성이냐의 문제가 존재했기에 나름 호불호가 갈렸겠지만, 1.9 패치로 동일 구경의 무장 변경은 속도-기동성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모든 유저가 최종포를 들고 다닌다. 그냥 장착해줄 것을 또 돈 내야함
6 3차 전투기 트리 (Mikoyan-Gurevich 계통)
2014년 10월, 1.6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투기 트리. 여기도 아르툠 미코얀(Artem Mikoyan)과, 미하일 구레비치(Mikhail Gurevich)의 미그 설계국(OKB-155)제 기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래서 미그 트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는 전부터 Mikoyan-Gurevich를 MiG로 줄여놓은것을 미그라고 발음하던 데서 왔다.
엔진 성능은 좋아도 본질은 저고도기인 라보츠킨 트리, 저고도 선회기로서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야코블레프 트리와 다른 차이점으로, 미그 트리는 좋은 엔진 성능에다가 고도성능까지 받은 속도형 고고도 전투기 계열 트리로, 4티어 l-17에서 MiG-3을 연구하면서 시작된다.
이 트리의 특징은 앞서 언급한 엔진+고도성능으로 고고도 전투기이며, 8티어 I-250부터는 대구경 기관포인 37mm 기관포들을 탑재하는데, 비슷한 구경을 취급하는 야코블레프 트리의 Yak-7계열과는 다르게 일반 전투기로 분류되었다.[25] 이로 인해 고티어의 딜링은 37mm가 안꽂히냐 꽂히냐에 달리는 로또스러움을 자랑하고, 37mm가 과열로 굳어버리면 23mm로만 딜을 넣어야 해서 딜이 반토막나는 단점이 있지만, 의외로 연사로 쏘는 경우에 한하여 과열과 냉각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26] 딜이 반토막나는 상황이 기관총 + 기관포 수준으로 자주 등장하는 건 아니다. 그 외에도 고고도 전투기 치고는 제트 엔진 부스팅 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다른 소련트리와는 다르게 공격기 트리와 호환되는 부품이 존재하며, 7티어 I-220은 아예 옆그레이드로 IL-10으로 넘어가서 공격기 트리로 이어갈 수도 있다.
6.1 Mikoyan-Gurevich MiG-3 - 5티어
1940년에 고고도 고속 요격기로 개발된 기체로 1941년과 1942년 사이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합산 3,000기 이상의 기체가 생산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M-35 | 1,200 마력 | 830 kg | 수랭식 | 5티어 | 스톡 | 0 | 0 |
AM-35M | 1,350 마력 | 840 kg | 수랭식 | 5티어 | 2,960 | 21,500 | |
AM-38 | 1,665 마력 | 870 kg | 수랭식 | 6티어 | 최종 | 5,940 | 42,600 |
엔진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12.7mm BS (S) 1정 | 47 | 800 | 460 | 60 | 4티어 |
엔진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62mm ShKAS (1941) (S) 2정 | 34 | 1,500 | 400 | 30 | 4티어 |
외부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12.7mm BK (O) 2정 | 47 | 800 | 460 | 60 | 4티어 | 최종 | 2,270 | 9,600 |
기체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iG-1 | 185 | 2,400 | 4티어 | 스톡 | 0 | 0 |
MiG-3 | 195 | 2,425 | 5티어 | 최종 | 3,050 | 48,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400 xp | 308,000 크레딧 |
고고도 소련기의 시작점
미그기 트리의 시작을 알리는 기체로 첫 등장부터 우월한 운항고도가 일품이며, 고고도 전투기 중에선 선회력도 좋다. 그렇다고 선회전은 되도록 하지 말자. 대신 단점으로 5티어 고고도기 대표주자 셋[27]중에서는 화력이 제일 부족한데, 그나마 무장중 일부는 기수무장이라 명중률로 커버는 치는 정도. 기관총 2정이 외장으로 달리지만, 그만큼 속도와 기동성에 패널티가 생기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
엔진이 공격기 트리의 BSh-2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BSh-2에서 엔진 풀업까지 했다면 여기서도 바로 풀업할 수 있다. 부스트시간은 15초로 평균치다.
운용교리가 미국, 독일과 맞물리기 때문에 그 동안 선회전 위주로 게임해 온 소련 유저들에겐 첫 난관이 될 수 있는 기체이며 그 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업 동체인 MiG-3에서 다음 티어인 I-210으로 넘어갈 수 있다.
6.2 Mikoyan-Gurevich I-210 - 6티어
MiG-3의 엔진을 개량하여 작전반경을 개선한 기체로 1944년에 총 5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82A | 1,330 마력 | 868 kg | 공랭식 | 6티어 | 스톡 | 0 | 0 |
M-82F | 1,700 마력 | 878 kg | 공랭식 | 7티어 | 9,800 | 54,800 | |
M-82-FN | 1,850 마력 | 898 kg | 공랭식 | 7티어 | 최종 | 15,500 | 86,2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7mm UBS (S) 3정 | 55 | 800 | 480 | 60 | 6티어 | 스톡 | 0 | 0 |
20mm ShVAK (1941) (S) 2문 | 80 | 400 | 660 | 90 | 5티어 | 최종 | 4,200 | 65,780 |
기체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210 | 220 | 2,343 | 5티어 | 스톡 | 0 | 0 |
I-211 | 235 | 2,108 | 6티어 | 최종 | 4,900 | 5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30,000 xp | 809,000 크레딧 |
미그 트리를 밟은 유저를 반기는 지뢰
소련의 시제기중 하나로, La-5가 그랬듯 MiG-3에서 엔진을 M-82 엔진으로 갈아치운 듯한 기체.
스톡 성능은 La-5 스톡이 그렇듯 묘하다. 엔진 성능도 그냥 저냥 미묘하고 화력은 별로였으나, 1.9 무장재조정으로 무난해졌다. 기본 무장이 12.7mm UBS 3정인데, 이 무장은 야코블레프 트리에서 7티어까지 사용하는 무난한 기관총이다.
풀업은 La-5에서 고도성능이 해결된 듯하다는 준수한 속도를 자랑하지만 화력이 감소한다. 풀업 무장은 La-5에서 사용하던 20mm ShVAK(1941)으로, La-5의 악명높은 스톡무장으로, 여기서도 그렇게 좋은 무장은 아니다. 기관포답게 유효사거리와 발당 데미지가 증가하지만, La-5에서 그랬듯 원거리 명중률이 영 좋지 않고 무장의 갯수도 줄어들어서 DPS도 소폭 감소한다.[28] 이론상 DPS도 감소하지만 20mm 자체가 연사력이 느린 대신 발당 데미지가 올라간 방식이라 조준이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안그래도 낮은 DPS가 더 낮아진다. 사실상 발당 데미지와 유효사거리만 보고 쓰는 무장이지만, 그 유효사거리도 500~600m을 넘어가면 분명 카탈로그상 유효사거리 내에서 쏘는데도 명중률이 개판이라 실상은 근접용 20mm나 마찬가지다. 항암 치료 받으러 병원 가길 원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무장 연구만 하고 안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속도도 MiG-3에 비해서야 좋아졌으나 여전히 P-51A 머스탱이나 Bf 109F 프레드리히같이 처음부터 고고도기체로 등판한 애들에 비해서는 살짝 모자르기에 여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속도성능 자체는 준수하지만 운항고도가 조금 낮기 때문에 고고도 교전을 벌이는 경우에는 사실상 거기서 거기나 다름없다. 대신 기동성은 셋 중 가장 좋다.
전체적으로는 똑같은 엔진을 쓰면서 20mm를 3문 갖고가는 옆트리 La-5에게 뭔가 미묘하게 밀리는 느낌이지만, 선회전도 고고도전도 영 아닌 듯한 MiG-3에 비해서는 슬슬 고고도 전투기의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음 티어에서는 20mm가 4문으로 늘어나 화력이 출중해지면서 나사가 빠진 듯했던 화력을 확실히 메꿔주니 조금만 참자.
하지만 원거리 명중률이 개판인 건 소련 기관포 종특이라 어쩔 수 없다.
20mm ShVAK(1941)에서 다음 티어 I-220을 연구할 수 있다.
6.3 Mikoyan-Gurevich I-220 - 7티어
선회전을 위한 고고도 전투기인 I-220은 시제기 제작 후 다른 종류의 엔진으로 시험비행을 하였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M-38F | 1,720 마력 | 880 kg | 수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AM-39 | 1,900 마력 | 996 kg | 수랭식 | 7티어 | 13,900 | 85,500 | |
AM-42 | 2,000 마력 | 996 kg | 수랭식 | 8티어 | 최종 | 22,900 | 145,2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S) 4문 | 80 | 400 | 660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0mm B-20 (S) 4문 | 95 | 420 | 700 | 90 | 7티어 | 최종 | 13,700 | 40,300 |
기체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220 | 260 | 2,697 | 6티어 | 스톡 | 0 | 0 |
I-225 | 275 | 2,704 | 7티어 | 최종 | 17,200 | 89,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65,800 xp | 1,330,000 크레딧 |
일반 전투기급의 선회력과, 중전투기의 화력을 동시에 잡은 OP급 고고도 전투기
일단 스톡 무장으로는 이전 티어에서 사람을 열받게 하던 20mm ShVAK 4문에, 스톡 엔진은 전 티어인 I-210이 그랬듯 전혀 호환이 안되는, MiG-3 시절에 쓰던 애들과 비슷한 엔진인 AM-38F를 달고 등장해 갓 출고한 유저를 난감하게 한다. 전 티어에서 호환되는 거라곤 스톡 무장이 전부.
대신 다른 트리에서는 호환이 좀 되는 편이다. 최종 무장은 La-5 또는 Yak-3부터 쓰기 시작하는 B-20이므로 이쪽에서 가져올 수 있고, 풀업 엔진인 AM-42는 IL-10의 스톡 엔진이면서 동시에 IL-8의 풀업 엔진이기도 하니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바로 달 수 있다. 물론 둘 다 만족시켰다면 동체만 연구하면 된다.
무장은 전 티어에서 고생한 데 대한 보상인지 20mm 기관포가 4문으로 늘어났다. 그 덕에 화력 자체만 놓고 보면 동티어 고고도 전투기 중에서 가장 좋다. 다만 소련 중구경 기관포가 그러하듯 이녀석 역시 600m 이상의 원거리 명중률이 개판인 건 어쩔 수 없지만, 무장의 숫자가 늘어나서 뿌리는 탄의 양이 전티어 대비 2배 가량으로 늘어났으므로 타겟을 유효사거리 내에 넣기만 한다면 머스탱이든 구스타프든 산산조각내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20mm 기관포를 4문 장비한 기종들 중 중전투기들을 제외하면 Kostikov 302, 미티어 F.1, Fw 190 D 도라, A7M 렛푸, F4U-4 커세어 정도가 있는데, 이 중 렛푸는 저고도 전투기라서 20mm를 4문 달고도 지뢰 취급이며, Fw 190 D 도라와 F4U-4 커세어는 다목적 전투기라서 선회력이 영 좋지 않다. 그리고 도라는 부스트 빼면 속도성능까지 부실하다. 그리고 미티어와 302는 7티어 주제에 기수무장을 단 채 제트와 로켓엔진까지 받아간 반동으로 이쪽은 커세어보다도 선회가 심각하게 구려 중전투기랑 친구할 수준인 반면에, I-220은 기수무장을 받고도 붐앤줌 전투기 치고 선회력이 굉장히 출중하다.[29] P-51D는 그래도 근접 지속딜링이라도 좋지만, 109G는 과열도, DPS도 처참한걸 감안하면, I-220의 선회력과 화력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1.9의 저주로 영원히 고통받는 Bf 109G
엔진 성능도 풀업 엔진인 AM-42는 2,000마력을 자랑해, P-51D의 V-1650-7(1,650마력)을 가볍게 능가하고, Bf 109G 구스타프의 DB 605 ASC(M)과 동급으로(2,000마력), La-5 스톡스럽던 이전 티어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수준이다. 고고도 일반 전투기 3자매 중에서는 상승력이 가장 낮지만[30] 그래도 고고도 전투기답게 고고도는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정리하면, 20mm 기관포 4문으로 화력이 준수한데, 단점이라고 할 만한게 딱히 없다. 렛푸같이 고도성능이 구려 딜링할 기회도 없이 순삭당하지도 않고, Fw 190 D같이 벽돌도 아니다. 단점을 굳이 찾아봤자 20mm 기관포의 영 좋지 않은 원거리 명중률 정도인데, 그렇다고 30mm 중기관포 수준까지는 아니므로 전체적으로 굉장히 준수하다.
여기서 선택지 2개가 존재한다.
최종 엔진인 AM-42에서 동티어 공격기인 IL-10을 연구해서 공격기 트리로 넘어갈 수 있으며, 최종 무장인 20mm B-20에서 다음 티어 I-250을 연구해서 넘어갈 수 있다.
6.4 Mikoyan-Gurevich I-250 - 8티어
터빈기관에 왕복기관을 혼합하여 만든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전투기지만, 1945년~1946년 사이에 시제기를 만든 후 더 이상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VK-107A (E-30-20) | 2,200 마력 | 1,132 kg | 수랭식 | 8티어 | 스톡 | 0 | 0 |
VK-107R (E-30-20) | 2,560 마력 | 1,140 kg | 수랭식 | 8티어 | 25,000 | 196,000 | |
VK-107R (E-30-20F) | 2,750 마력 | 1,153 kg | 수랭식 | 9티어 | 최종 | 285,000 | 216,0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B-20 (S) 2문 | 95 | 420 | 70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 (S) 2문 | 110 | 420 | 740 | 90 | 7티어 | 최종 | 19,500 | 71,83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B-20 (H) 1문 | 95 | 420 | 70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7mm N-37 (H) 1문 | 230 | 120 | 620 | 120 | 8티어 | 최종 | 20,500 | 93,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250-1 | 295 | 2,377 | 7티어 | 스톡 | 0 | 0 |
I-250 (Mass Produced) | 310 | 2,420 | 8티어 | 최종 | 21,000 | 138,000 |
요구 경험치 | 크레딧 |
111,000 xp | 2,420,000 크레딧 |
23mm-37mm 혼합 운용의 시작점
La-9와 함께 정규트리에서 몇 안되는 혼성 동력 전투기이며, 특이하게도 Me 209 V4와 외형이 비슷하다. 엔진 형식이 왕복기관으로 취급되어 왕복기관의 과열/냉각을 표준으로 삼는다.[31]
스톡 무장은 전 티어보다 1문 줄어든 20mm B-20 3문이다. 풀업 무장은 다른 트리에서 연구해서 가져올 수 있는데, 엔진에 장착하는 23mm NS-23은 La-7 또는 La-9에서 연구해서 가져올 수 있으며, 기축의 37mm N-37은 Yak-9U의 2업 무장기도 하므로 여기서 연구했다면 바로 가져올 수 있다. 여기서부터 중구경 기관포와 중기관포를 같이 운용하기 때문에 37mm의 명중 여부에 따라 딜량이 결정되는 도박적 요소가 생긴다.
왕복기관이 있지만 어쨌든 혼성 동력이기 때문에 쌍발 전투기로 취급된다. 그 덕분인지 부스트시간이 18초로 전 티어(15초)보다 확실히 늘어났으며, 단발 프롭 전투기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엔진이 앞뒤로 하나씩 달려있으므로 하나가 터졌다고 바로 부스트 사용 불능 상태가 되진 않는다.
풀업 엔진 무장인 23mm NS-23에서 다음 티어인 MiG-9를 연구할 수 있다.
참고로 혼성 동력 전투기 상태 표시 아이콘은 이녀석을 표준으로 삼아서 만든 것이다.
6.5 Mikoyan-Gurevich MiG-9 - 9티어
소련의 첫 양산형 제트 전투기로, 1946년부터 1948년까지 총 602대가 제작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쌍발 RD-20 | 800 kgf | 1,246 kg | 제트 | 9티어 | 스톡 | 0 | 0 |
쌍발 RD-21 | 1,050 kgf | 1,320 kg | 제트 | 9티어 | 최종 | 24,800 | 148,000 |
동체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NS-23KM (C) 2문 | 130 | 420 | 780 | 90 | 8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KMU (C) 2문 | 145 | 420 | 800 | 90 | 9티어 | 38,000 | 84,500 | |
23mm NR-23 (C) 2문 | 165 | 480 | 800 | 90 | 10티어 | 최종 | 47,200 | 85,000 |
동체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37mm N-37KM (C) 1문 | 290 | 120 | 620 | 120 | 8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300 | 360 | 3,398 | 8티어 | 스톡 | 0 | 0 |
I-308 | 400 | 3,440 | 9티어 | 최종 | 25,200 | 193,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79,000 xp | 3,520,000 크레딧 |
쌍발 인데 쌍발 아닌 쌍발 같은 쌍발
모든 경전투기 트리 중에서 유일하게 쌍발 전투기였지만, 1.9.6 패치로 10티어 Ki-162-III이 등장하면서 유일 타이틀이 박살났다.
쌍발이지만 상태표시 아이콘으로 보았을 땐 단발로 취급하며, 쌍발인데도 소련의 다른 제트 전투기들처럼 부스트시간은 14초다. 참고
스톡 동체의 내구도는 Me P.1092의 풀업과 동일한 360이며, 동체를 풀업해야 일반적인 9티어 전투기들의 스톡 수준으로 올라선다.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6.6 Mikoyan-Gurevich MIG-15 bis - 10티어
Mig-15의 개량형으로, 새로운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한국전쟁에 투입되었으며, 총 8,354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
VK-1 | 2,700 kgf | 972 kg | 제트 | 10티어 |
동체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23mm NR-23 (C) 2문 | 165 | 480 | 800 | 90 | 10티어 |
동체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37mm N-37D (C) 1문 | 320 | 120 | 640 | 120 | 10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Mig-15Bis | 500 | 3,626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56,000 xp | 6,000,000 크레딧 |
중구경 기관포가 같이 달린 스위프트
역사에서는 F-86의 라이벌이었지만, 인게임에선 스위프트의 라이벌이다.
평균급 성능에서 부스트를 희생한 대신 고고도성능과 대구경화력, 기동성을 소폭 보정받은 형태. 부스트는 여전히 14초이다.
화력은 전티어와 동일하게 23mm 2문과 37mm 1문이다. 따라서 37mm의 화력이 좋지만, 초당 2발이라 맞추기가 힘들다. 거기다 NR-23과 N-37D는 둘 다 속사형이 아닌 일반형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탄막을 만들기엔 2% 부족하다.[32]
전체적인 성능은 고도성능만 제외하면 스위프트와 굉장히 비슷하다. 내구도가 500으로 같고, 속도점수는 15점 차이이며, 선회력도 0.4초 차이로 근소한데다 롤링 속도도 초당 120도로 동일해서 스위프트와 Mig-15는 서로를 상대하는데 애를 먹기 일쑤다.[33] 만약에 스위프트 vs 미그15 라는 1대1 매치가 성사되었다면 최대한 아군의 협조를 받아서 처리하도록 하자.
특유의 고도성능으로 고고도에서 세이버, P.1101과 조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기체보다 속도성능이 우월하지만, Mig-15의 부스트시간이 14초로 짧은 데다, 기동성마저도 이들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부스트 관리나 컨트롤에서 살짝 삐끗하기만 해도 뒤잡히고 털리는건 시간 문제다.- ↑ 라보츠킨 트리는 I-17에서 이어지는 트리가 아니기 때문에 라보츠킨 트리를 타려면 I-16(l.)에서 LaGG-3을 연구해야 한다.
- ↑ 다른 둘은 120이다.
- ↑ 무장 자체가 삭제당하면서 줄어든 중량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전체적으로 골고루 소폭 버프를 받았다.
- ↑ 과거에는 20mm와 23mm 사이를 경계로 23mm 이상급은 중장갑 타겟에 데미지가 더 잘들어갔다. 그러나 지금은 20~23mm를 중구경 기관포로 분류하여 동격취급을 하는 듯 하다.
- ↑ 물론 i-16시리즈 정도는 아니다. 동티어 Yak들보다 선회력이 조금 부족한 정도.
- ↑ 20mm 2문에서 20mm 3문으로 바뀔 뿐만 아니라, 기총 자체의 연사력과 유효사거리도 늘어난다.
- ↑ 20~23mm에 해당하는 중구경 기관포는 주로 정밀타격 개념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 문제의 20mm들은 동체무장인데, 조금만 슬쩍 움직여도 분산원이 크로스헤어를 바로 벗어날 정도로 넓어지기 일쑤다! (분산원과 크로스헤어는 기본형 기준)
- ↑ 1.9 무장 재조정 이전에는 20mm B-20과 ShVAK의 무게차가 있어서 기관포를 달아도 기동성 차이가 거의 안났기에 좀 더 거리낌없이 달수 있었다.
- ↑ 20mm 기관포가 M3나 Hispano Mk.V, MG-151/20처럼 후기형이라면 조금 나을수도 있으나, ShVAK의 화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4티어 I-16(Late.)에서 이미 사용하던 녀석인데다, 당장 6티어 I-210부터가 화력 부족으로 고생한다.
- ↑ 동체를 둘로 나누어서 쌍발임을 표시한다.
- ↑ 물론 Yak-15보다 선회가 좋다고는 해도 그 차이가 0.4초밖에 안 되므로 사실상 별 차이가 없다.
- ↑ 이녀석을 제외하고 9티어에서 35도 이상급 후퇴익이 적용된 항공기는 독일의 Ta 183과 Me 262 HG2, 소련의 IL-40 뿐이다.
- ↑ 이 30mm 덕분에 유일하게 30mm를 쓰는 기체이면서 동시에 IL-40P와 더불어 소련 트리에서 유일하게 속사형 기관포를 쓰는 기체가 되었다.
- ↑ 부스터가 10초에 불과하다.
- ↑ Yak-7과 LaGG-3에서도 연구해 들고올수 있으니 무장 자체는 들고올수 있다...
- ↑ 그래도 23mm 역시 연사력 줄어드는건 감안해야 한다. 물론 맞으면 아프지만...
- ↑ 뒤집어 말하면 조준이 빗나가는 순간 데미지를 거의 못 준다는 말이 된다.
- ↑ 1.9 패치에서 이 혜택을 받은 8티어 기종은 정규 트리에서 Me 262와 Yak-15뿐이었다. I-250은 제트 엔진이 있지만, 기본 동력원이 왕복기관인 혼성 동력이어서 탈락했다.
- ↑ 다만 Yak-7 계열에서 올라왔다면 좀 골치아플 것이다. 이쪽은 원래 중구경 기관포가 아니라 대구경포를 운용했기 때문에 중간티어 23mm 원거리 명중에 대한 문제를 못 느낄 수 있기 때문.
- ↑ 다만 La-9에게 뒤를 잡히면 부스트고 뭐고 얄짤없이 갈려나갈 수 있으니 최대한 주의하자.
- ↑ Yak-19의 스톡 엔진은 Yak-15의 1업 엔진인 RD-10이다.
- ↑ 23mm Sh-3은 La-160에 달리는 30mm Sh-3-30과 이름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독일의 20mm MG-213C와 30mm MG-213-30과 같이 같은 설계에 기관포에 사용되는 탄종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 ↑ 물론 현재 알려진 그 쌍발 군용기가 아니다.
- ↑ 물론 8티어나 9티어에서 최종 무장을 연구했다면 풀업이나 마찬가지지만, 그걸 달기 위해 크레딧으로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건 변함없다.
- ↑ 사실 Yak-7 계열에서 쓰는 것은 연사력이 낮고 사거리가 길며, 발당 화력이 매우 강력한 대구경포지만, 이쪽 트리에서의 37mm는 사거리가 짧고 발당 화력이 낮지만, 그 대신 연사력이 어느 정도 보장된 중기관포이다.
- ↑ 둘 다 동시에 과열되었을 때 과열시간과 냉각시간을 비교해보면 37mm가 23mm보다 냉각시간이 아주 근소하게 앞선다. 다만 중기관포와 대구경포는 계단식으로 과열이 일어나기 때문에 연사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사격 후 냉각이 시작되기까지 딜레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 P-40, Bf 109E, 그리고 MiG-3
- ↑ UBS는 55*3 = 165지만 ShVAK은 80*2 = 160으로 5만큼 감소한다.
- ↑ P-51D보다 1.8초 빠르고, Bf 109G보다 0.1초 빠르다.
- ↑ Bf 109G 24.6m/s, P-51D 21.4m/s, I-220 19.6m/s
- ↑ 참고로 제트 엔진의 추력은 612.11 kgf이다. 이곳 참고
- ↑ NR-23은 모든 소련 전투기의 최종 공용무장이다. 즉, 소련 전투기는 9티어의 La-160을 제외하면 영영 속사형 기관포를 만질 일이 없다.
- ↑ 가장 골치아픈 상대는 속도와 기동성이 모두 자신보다 우월한 상대이며, 그 다음으로 골치아픈 상대는 동일기종의 상대이다. 동일기종은 조건이 같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