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시리즈 | ||
월드 오브 탱크 | 월드 오브 워플레인 | 월드 오브 워쉽 |
World of Warplanes
발매 | 2013.11.12(러시아) , 2013.11.13(북미,유럽) |
제작 | 워게이밍넷(Wargaming.net) |
유통 | 워게이밍넷(Wargaming.net) |
플랫폼 | PC |
장르 | 비행슈팅 |
공식 홈페이지(북미) |
1 개요
Get Airborne!
워게이밍넷의 휘하 스튜디오인 Persha Studia가 월드 오브 탱크의 후속으로 개발한 MMO 비행슈팅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그랬듯이 복잡한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아케이드성 직접적인 도그파이트에 집중하는 액션 게임이다.
2013년 정식 오픈 당시 북미,유럽,러시아 할것없이 전체적으로 심각하게 부진했고[1] 그로 인해 아시아서버와 한국서버 오픈은 예정일도 잡아보지 못하고 연기, 일단 워쉽부터 신경써서 유저풀을 확보한 후 워플레인의 국내 서비스를 예상하고 있다고 했었으나 국내 서비스에 대한 전망은 비관적이다.[2]
- 2011. 6.7 - E3에서 발표
- 2011. 8 - 게임스컴에서 공개 + 러시아 서버 알파테스트
- 2012. 2.23 - 유럽,북미 포함한 글로벌 알파테스트 모집
- 2012. 5.30 - 클로즈베타 테스트 개시
- 2013. 4.4 -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대한 NDA 해제.
- 2013. 7.2 - 오픈베타 테스트 개시
- 2013. 8.21 - 정식 오픈일 발표. (9월 20일)
- 2013. 9.20 - 정식 오픈 연기. 오픈일 재발표. (러시아:11월 12일/북미&유럽: 11월 13일.)
- 2013. 11.2 - 제 10회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시뮬레이션대회 종목으로 참전. #
- 2013. 11.12 - 러시아 서버 정식 오픈
- 2013. 11.13 - 유럽/북미 서버 정식 오픈
2 시스템
2.1 전투 시스템
워플레인에서는 지상공격기나 자유낙하폭탄 등의 장비도 등장하다 보니, 그냥 전투기끼리만 아웅다웅하던 기존의 비행슈팅과는 양상이 많이 다른 편이다. 기본적으로 전투기 외에 다수의 지상목표가 주어지며, 한 지상목표에도 타겟이 여러 개 있다. 이 지상목표를 격파할 때마다 전술점수가 주어지는데, 중장갑 타겟은 6점, 또는 방공포(노란 세모) 격파 시 2점이 들어오며, 나머지(노란 네모)는 1점이 들어온다.
비교적 잡기 어려운 항공기는 격추에 15~25점이 주어지지만, 한 지점 내에 여러 타겟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큰 수치로, 지상 공격기를 격추시키고 호위하는 것이 게임에서 꽤 큰 흐름을 담당하게 된다.[3] 그리고 이 점수를 실시간으로 종합하여 점수가 더 높은 팀은 그만큼 제공권 게이지를 더 많이 제공받으며, 전술점수는 0에서 시작해서 지상 타겟을 부수거나 적기를 격추시키는 등으로 점수가 더 이상 0이 아닌 순간부터 제공권을 채우기 시작한다.
승리와 무승부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승리 : 상대의 모든 항공기를 격파하거나 제공권 게이지 100%[4]를 먼저 달성.[5] 그 상대팀은 당연히 패배.
- 무승부 : 3초 이내 간격으로 제공권을 양쪽이 다 채우거나, 한 팀의 항공기가 모두 파괴되고 3초 이내로 상대편의 항공기가 모두 파괴됨. 또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타임아웃.[6]
지상 타겟이 완파당하거나 전투기가 격추되면 제공권 게이지를 상실하므로,[7] 이 제공권 게이지를 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제공권 게이지는 최대 0%까지 줄어들며, 그 이상의 저하는 없다.
요약하면 전투기는 영웅을 만들고 폭격기는 역사를 만든다.는 격언 그대로. 아직 본격적인 폭격기는 없지만
또한 월드 오브 워플레인 역시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부품 손상 및 승무원의 기절 시스템이 들어있는데, 보통 장비가 손상 단계를 거쳐 파괴되는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달리, 여기서는 모듈이 하나라도 파괴되면(월탱으로 치면 빨간색) 초창기에는 탄약고 유폭처럼 즉사했으며, 이후에 시스템 재조정으로 즉사는 사라졌으나 여전히 손상만 되는것에 비해 파괴 판정이 뜨는 경우가 잦다. 파괴된 모듈은 소모품을 이용하거나 수리될 때까지 몇 초간 버티는 수밖에 없다. 수리된 부품은 손상 상태가 된다 (노란색). 유폭 개념이 존재하는 월오탱/월오쉽과는 달리 유폭은 존재하지 않는다.
- 엔진이 파괴되면 엔진이 가속 불능이 되어, (단발 엔진이거나, 다발인데 전부 파괴된 경우) 부스트를 아예 쓸 수 없으며, 회복된 이후에는 부스트시간과 엔진 냉각속도가 현저히 줄어든다.
- 주 날개가 터지면 기체의 몸통을 축으로 도는 롤링 성능이 떨어지며, 꼬리 날개가 터지면 선회력이 저하된다.
- 승무원이 기절하면 공통적으로 스킬 능력이 떨어진다. 조종사가 기절하면 추가로 무장의 명중률이 떨어지며, 후방기총 사수가 기절하면 추가로 후방기총 사격을 중단하고, 회복하더라도 후방 기총의 효율이 줄어든다.
- 화재가 발생하면 일정 시간동안 도트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입는다. 시간 간격은 월오탱보다는 큰 편이다.
이들은 몇 초 이후에 수리/회복되지만 공중전에서는 몇 초가 몇 시간에 가깝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 외에도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배경 시간대가 상당히 넓은 편으로, 1~3티어는 복엽기 시대 후반이면서 전간기인 1930년대에서 시작하고, 4~8티어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배경이며, 9~10티어로 가면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의 제트 전투기까지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티어별로 교전 양상이 크게 변하는 것도 게임의 즐길 거리 중 하나.
2.2 생활 시스템
2.2.1 항공기 생일 (출고 기념일)
지금은 월드 오브 탱크에도 도입되었지만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삼군 최초로 생일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생일 시스템은 (격납고 부족 등을 이유로) 다음 티어를 연구하자마자 버림받는 항공기들에게 애정을 조금이라도 가져달라는 의미로 시행된 것인데, 출고 시점으로부터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주년에 각 보너스가 존재하며, 이후에는 1년마다 엠블렘을 제외한 1주년 보상과 동일한 보상을 준다.
다만, 해당 시기가 되었을 때를 기점으로 주기별 생일 이벤트는 각 7일 동안만 수행할 수 있으며, 놓치면 1주년을 제외하고는 두 번 다시 할 수 없다. 또한 항공기의 일부 생일 이벤트를 수행한 뒤 매각했다 재구입을 했다면, 구입 시기는 마지막으로 구입한 날짜가 기준이 되며, 이벤트는 그 다음 이벤트부터 진행된다.[8]
2.2.2 일일 임무
월오플에도 일일 임무는 존재한다. 일일 임무는 하루에 3가지 임무를 주고 4시간마다 한가지 임무를 교체할 수 있다.[9] 임무는 티어대별로 나뉘는데 보상 역시 티어대별로 달라진다.
티어 | 보상 |
1~4티어 | 크레딧(1만 미만) 소모품(미포함 존재) |
5~7티어 | 경험치(1,000~1,500, 미포함 존재) 크레딧(1만~1만 5천) 소모품(미포함 존재) |
8~10티어 | 경험치(1,500~2,500) 크레딧(1만 5천~2만 5천) 소모품 |
임무는 각 난이도별로 그 보상의 수준이 달라진다. 1.9.2 워캐치로 임무 보상에 토큰을 추가하면서 한 임무에서 모든 티어대 임무를 완수하면 임무당 토큰을 고정으로 2개씩 주기도 했지만, 이 역시 1.9.4 패치를 계기로 난이도별로 1~3개씩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 임무에서 모든 티어대의 임무를 완수하면 초록 글씨로 mission completed라는 문구가 뜨며, 일부 티어대만 완수한 상태라면 임무를 완수한 해당 티어대의 기체를 클릭했을 때 초록 글씨로 partially completed라고 쓰여 있다. 1.9.4 패치로 상사 계급장과 비슷한 노란 게이지바가 추가되어 해당 티어대의 기체를 굳이 클릭해보지 않아도 임무 완수 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되었다.
모든 티어대를 완료한 임무는 현지시각으로 다음 날 자정에 새로운 임무로 교체되며, 일정 시간이 경과하기 전까지 임의로 임무 교체를 수행할 수 없다. 만약에 세 임무 모두 완벽하게 수행했다면 일일 임무 창의 모든 임무가 사라지며 이 역시 다음날 자정[10]에 새로 들어온다.
3 병과
3.1 전투기 (Fighter)
이 게임에서 가장 주력이 되는 병과로, 세부 스펙은 국가나 기체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11] 대체로 모든 병과 중에선 기동성이 가장 뛰어나고 화력과 내구도가 가장 약하며 경량 구조이다보니 치명타 피해가 가장 잘 일어나기도 한다.
격추 시 전술 점수는 15점이며, 손실 시 제공권의 15%를 잃는다. 아이콘은 월탱의 경전차와 동일한 마름모 모양이다.
3.2 다목적 전투기 (Multi-Role Fighter)
'1.6'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존 함재기의 대체개념으로, 전체적으로 성능이 전투기와 아래 서술할 중전투기의 성능이 어느 정도 배합된 듯한 느낌을 준다.
강력한 화력과 공격기도 안 부러운 폭장을 갖추고 제공과 방공망 제압 등의 다용도 임무를 수행하는 병과이다. 1.6 패치로 새로 등장한 트리도 있었지만, 기존의 기체들도 일부가 개편되면서 이쪽으로 넘어와서 모든 국가의 1티어 전투기와 2024-12-06 19:06:19 현재 미국의 경우 9티어 F6U를 제외한 함재기 트리 전부와 F-94D, 썬더볼트 트리 전체에 적용되며, 독일은 5~7티어 Fw 190 시리즈가 해당된다. 소련은 1~4티어와 기존의 Yak-7 시리즈가 해당되며, 일본은 8~10티어 신덴 시리즈, 영국은 중전투기 트리의 2, 3티어가 해당된다.
치명타 피해는 전투기에 비해 발생 확률이 조금 낮은 편이며, 로켓이나 폭장은 몰라도 헤드온 화력이 절륜한 경우가 많다. 일본을 제외하면 대체로 전투기 트리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중전투기의 요소가 좀 포함되어 있지만, 어쨌든 전투기 기반이라서 업적 등 몇몇 상황에서는 전투기로 취급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전투기와 동일하게 격추 시 전술 점수는 15점이며, 손실 시 제공권의 15%를 잃는다. 아이콘은 위가 뾰족한 부채꼴 모양이다.
3.3 중(重)전투기 (Heavy Fighter)
월드 오브 탱크의 중전차를 생각하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강력한 엔진에서 나오는 빠른 속도와, 탄탄한 내구도를 자랑하고, 무장도 공격기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화끈한 데다 폭탄으로 지상공격도 고고도에서 수월히 수행하는 등 강력한 녀석이지만, 기동성이 약해서 도그파이팅에선 오히려 전투기에게 밀린다.
중전투기의 장점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때는 헤드온(Head-on)전투로, 머리를 맞대고 싸우면 절대로 지지 않는다. 특히 초기 돌입시 보통 전투기가 헤드온을 걸어주면 얼씨구 좋구나 감사합니다 하고 1킬을 얻어내면 된다.[12] 대표적으로 7티어 중전투기인 Bf.109Z의 경우, 8티어 전투기와 헤드온 싸움을 벌여도 이겨내는 괴물이다.[13]
엔진이 강하다는 점을 이용해 고고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에너지 파이팅의 우위를 가져가면 공중전에서 밀리지 않는 녀석이 된다. 6티어까지는 대부분 후방기총을 가지고 있어 뒤를 잡혔을 때 큰 도움이 되지만, 고티어에서는 이마저도 없으니 에너지 관리에 신경쓰자. 안그래도 선회력이 낮으므로 전투기와 1:1의 선회전이 된다면 이겨낼 도리가 없으니, 가급적 아군이 숫적으로 더 많은 전투지역으로 가야 제 화력을 다 발휘할 수 있다. 또는 절대로 따라오지 못하게 고고도로 도망치거나.
현재 독일, 영국, 미국에만 중전투기 트리가 있으며, 공중전 전문 병과 중에선 커다란 동체와 튼튼한 내구도로 인해 치명타 피해가 가장 적게 일어났으나, 안그래도 엔진성능과 화력을 동시에 잡아 전투기들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던 중전투기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특성이라고 판단했는지 1.9.5.3 업데이트에서 너프를 받아 다목적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격추 시 전술 점수는 20점이며, 손실 시 제공권의 20%를 잃는다. 아이콘은 월탱의 중형전차와 동일하게 마름모가 2등분된 모양이다.
3.4 공격기 (Attack Aircraft)
지상 공격기. 이름대로 공대지에 특화되어 있다.
얼핏 보면 중전투기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폭탄을 안 달거나 달더라도 얼마 없으며, 그마저도 떨구고 끝인 중전투기보다 높은 내구도를 바탕으로 많은 폭탄/로켓 및 기총장비를 갖추고 무장의 느린 과열까지 겸비해 지속적으로 대지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병과다.[14] 이 게임에서는 지상목표 격파도 적기 격추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공격기를 통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제공권 수치를 확보해 게임을 뒤집을 수도 있다. 반대로 보면, 상황에 따라 공격기를 손실했을 경우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게임에서 질 가능성도 있다.
게임 내 기종 중 동티어와 비교해도 내구도가 가장 높다. 가장 낮은 독일 2티어 프리미엄 공격기인 Fi-98도 내구도가 180이며[15], 티어가 올라갈수록 HP가 100정도씩 증가하다가 10티어쯤 되면 내구도가 2000은 기본으로 찍는다. 높은 내구도를 바탕으로 대공포나 뒤를 쫓는 파리떼 적기들의 공격을 버텨내야 한다. 내구도가 전투기의 2.5~5배 정도로 높지만, 전투기가 뒤를 쫓기 시작할 때 직선으로 비행하면 게임 초창기에는 기체들의 딜링이 시원찮아 버티면서 비행이 가능했으나, 거듭된 패치로 기체들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대폭 상승하면서 순식간에 내구도가 깎여나간다. 이럴 때는 안전거리를 최대한 유지해서 최대한 사격을 피하면서 후방 기총을 통해 반격하자. 회피 기동으로 후방 기총의 사격각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아니, 권장한다. 그 외에는 내구도가 동급 기체에 비해 많이 높은것을 감안한것인지, 공격기에게 넣은 딜링은 다른 기체를 두들긴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치와 크레딧을 짜게 준다.
후방기총의 데미지는 전투기들의 기총보다 훨씬 성능이 떨어지나, 방심하고 끝까지 뒤를 쫓는 전투기들에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부담을 줄 수 있다.[16]
티끌모아 태산
적기에게 맞고 있다 보면 모듈이 터지거나 불이 나는 순간을 더 자주 보게 되는데, 모듈 손상은 타 기종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이지만 내구도가 워낙에 높아서 화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후방 사수가 기절하면 공격기의 거의 유일한 생존 수단인 후방 기총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구급상자는 꼭 챙겨놓자. 어차피 선회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동 트림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공격기가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적기 외에 방공포대(바다맵에서는 전함)가 있다. 방공포대 및 전함의 경우 내구도를 깨알같이 갉아먹는 기관총부터, 데미지가 눈에 띄게 느껴지는 고사포가 있다. 눈에 띄게 데미지를 입는다고 순식간에 삭제되는 수준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차근차근 지상목표를 파괴하자. 다만 특정 지상목표 주변에 오래 체류할수록 방공포의 명중률과 대미지가 늘어나는데, 이게 1분을 넘어가면 1초마다 30씩 깎이는 무시무시한 화력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빨리 처리해야 한다. 대공포는 과거에는 HQ[17] 주변에 많이 배치되어 있었고, HQ를 파괴하면 능률이 확 떨어졌으나 지상타겟 개편으로 맵 곳곳에 퍼졌고, HQ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맵의 거의 반절이 방공포의 사정거리 안이니 골치아파졌지만 그 대신 지상타겟에서 방공포 파트만 일점사해서 부수고 넘어갈 수 있으니 방공포만 제압하면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공격기는 초기 헤드온 전투에서 중전투기급 화력을 뽐내는 괴물이기도 하지만, 엔진이 좋지 않아 고고도를 유지할 수 없고, 선회력이 약해서 선회전에 그야말로 쥐약이니 헤드온 이외엔 도망갈 생각이나 하는게 좋다. 특히 타 플레이어들도 공격기가 느린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과거에는 공격기가 보이면 귀중한 경험치 공급원이죠 얼씨구나 하고 뒤를 쫓기에 여념이 없지만, 1.9 패치 이후로 봇이 등장하면서 전략의 기본 틀은 "공중전에서 이긴 쪽이 진 쪽의 공격기를 마저 정리한다"는 개념으로 바뀌어서 처음부터 공격받을 일은 거의 없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시작하자마자 꼬리를 잡으러 쫒아오는 플레이어도 소수지만 여전히 존재한다.[18][19] 그래도 자신이 위기에 처했다면 후방기총을 활용하거나, 최대한 아군의 엄호를 받자.[20] 전투기 싸움에서 공중전 능력이 구린 공격기가 별로 안 중요해보일 지 모르나, 당신이 처음부터 죽으면 이 게임에서 역전 가능성은 없다.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물론 공중전 능력이 구리다보니 아군이 봇과 플레이어를 포함해 전부 던져서, 지상타겟 파괴로 제공권 수치를 충분히 벌어두지 못한 상황에서 전황이 기우는 경우에는 역전을 해내기 쉽지 않다. 공격기가 게임을 뒤집는 경우는 공중전이 팽팽하게 진행되어 적 기체들도 손상을 입은 상황에서 지상타겟을 많이 파괴해 벌어둔 제공권 수치 격차로 인해 공격기를 잡기전에 게이지를 채우는 상황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답없이 전황이 기우는 경우에는 적 기체를 1기씩 낚아다가 붐앤줌으로 찢어버리는 중전투기 쪽이 대체로 역전극을 찍기에는 유리하다.
격추 시 전술점수는 25점이며, 손실시 제공권의 25%를 잃는다. 아이콘은 월탱의 구축전차와 동일한 역삼각형 모양이다.
4 국가별 테크트리
월드 오브 워플레인 | ||
장비 | 테크 트리 | 지도 |
소모품 | 승무원 스킬 | 업적 |
월드 오브 워플레인 테크트리 | ||||||
미국 | 전투기 | 다목적 전투기 | 중전투기 | 프리미엄 | ||
영국 | 전투기 | 다목적 전투기 | 중전투기 | 프리미엄 | ||
독일 | 전투기 | 다목적 전투기 | 중전투기 | 공격기 | 프리미엄 | |
소련 | 전투기 | 다목적 전투기 | 공격기 | 프리미엄 | ||
일본 | 전투기 | 다목적 전투기 | 프리미엄 | |||
중국 | ||||||
프랑스 | ||||||
그 외 기체들 | ||||||
주포는 "Synchronized(S-엔진), Cowling-Mounted(C-동체), Wing-mounted(W-날개), Hub-mounted(H-허브)"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
엔진의 성능은 숫자에 관계없이 엔진 1개의 성능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엔진 갯수에 카탈로그 성능을 곱한 값이 전체 출력/추력이 됩니다. | ||||||
무장 역시 1정(또는 1문)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되며 각 구경별로 무장 갯수에 DPS를 곱한 값의 총합이 전체 화력이 됩니다. 다만, 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 ||||||
기체의 성능은 서버별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2024-12-06 19:06:19 현재 1.9.9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유럽은 SI 단위를 만든 세계답계 미터법이 표준화되었지만, 영국의 기관총 구경은 인치법으로 표기합니다. | ||
구경 | 인치법 | 미터법 |
.303 | 0.303 inch | 7.7 mm |
.50 | 0.5 inch | 12.7 mm |
1.9.5 버전 현재 완성된 정규트리를 갖춘 국가로는 미국과 소련, 독일과 일본, 영국이 있으며, 골플만 확보한 중국과 프랑스도 있다.
각국마다 간략한 소개영상이 있는데 미국과 독일은 초기에 제작되어서 그런지 각 시대별 4종류의 비행기가 같이 비행하다가 가장 저테크는 그냥 직진하고 전투기들은 좌우로, 제트기는 위로 흩어지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나라들은 후에 추가되어선지 약간 역동적으로 나오는데
일본은 타 국가와 다르게 두번째로 소개하는 제로센은 콜세어의 기동에 거꾸로 털리고 실제론 없는신덴 제트기 개조형이 고고도에서 방심한채 편대비행중인 F-86 세이버를 산산조각내는것으로 끝난다. 실제론 저런 기동 절대 안된다. 실속이나 걸리지, 꿈깨자.
소련은 아무것도 안하고 이동만하면서 왜 나온지 모를 I-5 복엽기 3대가 대공포화에 노출되자 전투기들의 도움을 받아 대공포들에게서 벗어났지만 빠르게 다가오는 La-15 제트기의 기류에 휩쓸려서 추락한다.팀킬
영국은 2016년 7월 기준 가장 늦게 나온 정규트리 답게 전투장면이 강화되어 각자 맹활약하는 장면이 들어가 있다.(스핏파이어가 날개로 V-1을 쳐낸다거나, 블렌헤임이 독일 폭격기 편대 사이에서 진삼국무쌍을 찍는다거나.)
중국이나 프랑스는 정규 트리가 등장하지 않아서 트레일러가 없다.
5 기타 하위 문서
6 서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현재 워게이밍 소속의 북미, 유럽(EU), 러시아 서버와 워사가[21] 소속의 독자 서버인 중국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시아서버는 워게이밍 서버 중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는다.
6.1 러시아(RU)
워게이밍 본사가 있는 서버로, 이용자 수가 가장 많다. 핑은 300대로, 한국에서 이곳까지 날아와서 공중전을 벌이는 데는 무리가 있다.
6.2 유럽(EU)
EU권 국가들을 위한 서버이다. 아시아처럼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참여하므로 인구는 러시아 다음으로 많지만, 의사소통하는 데는 어려움이 다소 따른다. 이곳 핑은 300대지만, 러시아에 비해서는 훨씬 안정적이다.
6.3 북미(NA)
월드 오브 탱크 한섭이 열리기 전까지 많은 숫자의 유저들이 전차를 끌던 그 북미 서버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북미서버에서 전차를 몰고 있다면 자유 경험치가 공유가 된다.
한국 기준으로 워게이밍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버 중에선 핑이 200대로 가장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 대신 단점도 굉장히 큰데, 게임 오픈 초창기에 압도적인 상대인 워 썬더와의 경쟁에서 패배할때 가장 큰 피해를 본 서버이기에 사람이 서버중 제일 적다.
정식 오픈 이전에는 어느정도 사람이 있었으나, 경쟁작은 정식 오픈을 해도 초기화를 하지 않는다는 초강수를 이미 둔 상황에서 우직하게 정식 오픈시 초기화를 밀어붙이면서 유저수가 급폭락 끈기있는건지 멍청한건지, 그 후로 1.4 업데이트 당시의 MM 개악과 함께[22] 매치 잡히는 속도가 대폭 감소. 그로 인해 안그래도 줄어있던 유저수는 2015년 10월 시점까지 서서히 감소해갔고 2014년 시점에서 워플레인 북미서버는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 테크를 탔던 훌륭한 망겜으로, 업데이트는 꾸준히 제공되지만 언제 서비스 종료를 해도 이상하지 않던 상황이었다. 2015년 10월 1.9 업데이트로 상황이 격변하긴 했지만.
2014년 당시의 공방은 2대2/3대3 같은 소규모로 매치가 잡혔다. 원인은 당연히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덤으로 편대(월탱의 소대/워쉽의 전대 개념)원 숫자 제한도 3인이라서 [23] 상대팀은 손발이 착착 맞는데 아군은 오합지졸 당나라 군대인 꼬라지를 구경해야 했으며, 추가로 3인 편대원들은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커버해줄 기체들을 주로 끌었다. 화력과 고도성능이 좋은 중전투기를 2대 편성하고 중전투기의 구린 선회를 커버해줄 고고도 일반 전투기를 1기 넣는다거나, 공격기의 후방기총이 강력하긴 하나 1대 분량으로는 미묘한 수준이므로 3대로 방어 진형을 짜서 움직이는 방식.
대충 요약하면 아군은 나 포함해서 그냥 랜덤으로 잡아주는 일반 뉴비들인데, 상대는 손발도 맞고 서로 단점도 커버해주는 팀플이 되는 주작편대를 상대해야 했다. 완전히 박살난 MM의 효과로 적 주작편대는 8티어 3대인데, 아군은 8티어 1대에 6티어 2대라는 말도 안되는 티어배분은 덤.
그로 인해 뉴비는 뭘 타건 상대 주작편대에게 털리니 재미가 없어 게임을 때려치고, 그로 인해 인원이 늘어나질 않으니 매치 잡히는 속도는 그대로라 일반 유저들도 게임을 때려치는 총체적 난국이던 상황이었다.
2015년 5월 편대원 숫자 제한을 2인으로 낮추는 극약처방을 한 후[24] 2015년 10월 1.9 업데이트에서 AI들을 매치에 추가하면서 상황은 다행히 호전되었다. 3인 편대가 2인 편대로 줄어들자 상대적으로 편대의 흉악함도 줄어들었고, 믿을만하지는 못하지만 AI들이 팀에 들어있어 적 기체들을 빠르게 잡아내면 적 편대가 있더라도 수적 우세로 찍어누를수도 있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AI들을 던져준 뒤 딜이라도 해서 경험치라도 챙기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적 편대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횟수가 줄어들고 잡을 수 있는 적들이 생겨나자 뉴비들의 유입도 조금씩이나마 생겨나서 동시접속인원 숫자가 서서히 증가했다. 물론 경쟁작과의 경쟁에서 참패하고, 자체의 병크로 인원을 까먹어 망겜이라는 프레임을 썼으니 유저가 많이 증가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것으로 추정된다. 워게이밍측에서 서버를 닫을 가능성이 없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월드 오브 시리즈 메인 3부작 중 하나라는 타이틀을 다행히 보유하고 있는 워플레인을 그렇게 쉽게 닫거나 하지는 않을것이다. 사람이 더 없고 돈이 더 안되던 시절에도 끈질기게 살려놓았으니.
확실히 1.9 업데이트 이전에 비해 플레이가 쾌적해진 것은 사실인데, 과장 조금 보태서 같은 티어로 매치 매이킹을 돌리는 사람이 단 두명만 있더라도 매치를 잡아줄 수 있기에 농담 조금 보태서 적은 인구수가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게 되었다. 아래에 서술될 렉싱턴_박물관 시리즈 관련은 제외하고
그 외 다른 특징으로는 에섹스급 CV-16 렉싱턴을 박물관으로 개장한, USS 렉싱턴 박물관의 Virtual Battle Station 부스에서 워플레인과 워쉽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Lexington_Museum+숫자 계정들이 한섭 오픈 초창기의 G-Star 계정들이나, PC방 전차들과 같은 문제를 안고있다. 어지간한 기체들은 죄다 풀어준 계정으로, 고티어 기체들에도 제한없이 접근가능하므로 어린 아이들을 포함한 게임에 대한 기초 지식조차 없는 유저들이 고탑방에 종종 들어오기 때문, 지상공격에 메리트가 전혀 없는 일반 전투기 계열로 땅을 긁거나, 게임 내내 이상한곳을 날아다니는 것은 기본이며, 대부분의 결말은 훌륭한 경험치팩이 되거나 땅바닥에 F-104 말뚝처럼 기체를 꽂고 추락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보통이라, 처음 등장했던 시점부터 꾸준히 포럼이나 게임 내에서 욕을 먹어오는 중. 워쉽으로 재배치되었다가 무르만스크 게이트로 인해 그만둔 '커뮤니티 매니저' Gunlion이 워플레인에게 남긴 마지막 폭탄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 계정들은 위에 서술했듯 워쉽에도 등장하지만, 워쉽에서는 그렇게 큰 악몽이거나 하지는 않는데 이들이 대부분 협동전/Co-op Battle로 빠지고, 배는 적어도 추락하지는 않는데다 워쉽은 워플레인에 비해 유저 숫자가 굉장히 많아 조우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북미서버의 명물, 렉싱턴 박물관.
6.4 중국(CN)
워게이밍이 아닌 그들의 라이센스를 받아 운영하는 War Saga 소속의 서버이다. 중국 통신 관리의 법칙에 따라 각각의 통신회사가 분할 담당하는 북방(망통)과 남방(전신) 서버가 존재한다.
대체로 순위권별 평균 레이팅은 남방서버가 더 높은 편이다.
6.4.1 장점
- 타 서버에 비해 핑과 인구수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북방서버는 인구수가 많으며, 핑이 120~150ms정도이고, 남방서버는 인구수가 조금 적지만 핑이 80~100ms로 더 쾌적하다. 남방서버 기준으로 레이팅 랭킹에 등록된 유저는 현재까지 확인된 랭킹 기준으로 2만 3천명이다.[25] 시차도 1시간 차이라 일상생활 패턴에 맞출 수 있다는 건 덤.
- 저티어 양학이나 중티어 주작편대의 등장 가능성이 북미서버에 비해 없다고 봐도 될 수준으로 등장 비율이 낮아서[26] 육성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
- 고유의 특징으로 이벤트를 굉장히 자주 하는데,[27] 타 서버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퍼주기식 이벤트가 열린다. 2016년 7월 초에 1주일 동안 시행되었던 크레딧 4배가 대표적인 사례로, 이 시기에 골플 운용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도 했다.
- 주목할 만한 점은 매일매일 출석체크로 크레딧 수급하기 좋은 환경이다. 매일매일 출석체크는 총 7일 동안 꼬박꼬박 출석체크를 하면 그날 그날에 해당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7일차 보상까지 얻은 뒤, 8일차에 출석체크를 한번 더 하는 것으로 출석체크를 다시 초기화하고 그 다음날에 1일차부터 다시 시작된다.[28]
매일매일 출석체크 보상은 다음과 같다.
1일차[29] | 공압 재시동기 3개 |
2일차 | 5티어 프리미엄 기체 3일간 대여[30] |
3일차 | 자동소화기 2개, 구급상자 2개 |
4일차 | 10만 크레딧 |
5일차 | 자동소화기 3개, 구급상자 3개, 공압 재시동기 10개 |
6일차 | 7티어 프리미엄 기체 10일간 대여[31] |
7일차 | 30만 크레딧 |
6.4.2 단점
- 남북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단점이 있다면, 본사에서 업데이트한 데이터를 받아다가 현지화 과정을 거쳐서 업데이트하는 구조인데, 업데이트 버전이 0.0.1 단위로 1~2회 정도 차이가 난다.[32]
- 하지만 월드 오브 워쉽은 같은 방식으로 패치하지만 최신 버전에 딱딱 맞춰서 나오는데 반해 월오플은 업데이트 속도가 지지부진한 걸 보면 워사가 내의 현지화 팀을 돌려막기 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월오쉽에 몰아넣은 듯한 의혹이 들 정도.
- 기존에는 중국 주민번호를 별도로 요구하지 않았으나, 1.9쯤 전후해서 공중망 가입 시에도 주민번호를 요구하게 되었다.
- 말이 통하지 않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33] 어차피 국내 서버나 아시아 서버가 없는 마당에 그런 걸 감안해야 하냐고 생각할 순 있지만, 중국어에 능통하다면 몰라도 하는 수 없이 영어로 채팅을 해야 하는데, 전투 중에는 일부 문자와 단어를 아예 입력할 수 없다는 치명타가 있다.[34] 그리고 중국이 한국 못지 않게 학구열이 불타오른다고는 해도 항공용어는 고사하고 중, 고등학교에서 배울 법한 일상적인 회화마저 불가능할 정도로 영어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정작 3d 비행 특성상 채팅할 여유는 별로 없기 때문에 눈에 잘 안띄는 단점이다.
- 8탑방이 좀 골치아프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서버에서는 자국산이라는 중국의 8티어 전투기인 JL-1A-37을 만들어서 상시 판매까지 하고 있는데, 이녀석은 선회력이 XP-72 수준이지만, 속도성능이 9티어 평균 수준으로 8티어 중에서는 중전투기까지 전부 찍어누르고 1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투기를 따돌리는 건 기본이고 중전투기까지 상승추격으로 잡아내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이녀석이 떴다 하면 8탑방을 거의 초토화를 내는 주범이기 때문이다.[35] 이런 걸 상시판매를 하고 있으니 지갑전사도 그만큼 대량으로 양산되어 8탑방의 승패는 JL 숫자에 달릴 정도...
- 워게이밍 직영에 비해 중국 인터넷 방화벽인 만리장성 때문인지 플레이 도중에 핑폭이 일어나 조종 불능 상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서버에서 플레이한다면 전투에 바로 들어가기 전에 튜토리얼에서 부스트 키를 이용해서 반응성 체크를 하고 조준점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중앙으로 제대로 돌아오는지 확인한 뒤 전투에 참여하길 권장한다. 1.9.4 이후 이 현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핑폭 여부는 지역과 해외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신규 트리를 테스트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워게이밍 서버와는 달리 테스트서버를 이용할 수 없으며, 결제서비스에도 제한이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해외서버는 마스터카드(마에스트로 포함)와 비자면 되지만, 중국서버는 중국은행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대리결제 등을 요청하지 않으면 요금결제를 할 수 없다.
본격 강제 무과금 플레이프리미엄 30일치 끊으려면 토큰 400개 갖다 바쳐야 한다.
7 기타
현재 핑은 대략 200~250ms대를 유지 하고 있긴하나, 게임의 반응을 서버가 아닌 워썬더와 같은 클라이언트 기반으로 변경하여 핑대비 반응성이 개선되어[36] 초보들도 1~2대는 격추가 가능하다.
문제라면 초보들이 적다는거지.
물론 초보가 적다고 했지 삽질유저가 적은 건 아니다
월드 오브 탱크 및 월드 오브 워쉽에 비해서 개개인의 기량이 크게 작용하는 편이며, 월탱/워쉽보다 진입장벽이 더 높은 게임인 만큼, 제대로 된 편대전술은 전투에서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솔로잉을 하더라도 공중전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전술이랑 팀웍에 대한 개념은 숙지하고 있는게 좋다. 뵐케의 금언 항목, 특히 8번을 참조할 것. 아군끼리 공중충돌하는 경우의 80% 이상은 적기 1대를 2대 이상이 같이 쫓아다닐 때다. 같이 다닐 편대가 있다면 타치 위브나 러프베리 원형진 항목도 참고해볼만 하다.
순수하게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유저와 키보드 세팅으로 세밀하게 컨트롤하는 유저의 능력차이가 좀 심한 편이다. 마우스로만 플레이해도 기본적인 기동에 선회전까진 해내고 헤드온 조준의 경우 오히려 마우스가 더 간편하기도 하다. 그래서 마우스로도 공방 평균 성적은 따낼 수 있지만, 키보드까지 같이 쓰는 유저와 비교해보면 3차원 기동에서 능력차이가 드러나게 된다. 그래도 조이스틱이 넘사벽 원탑을 먹던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편.
하지만 시뮬레이션 수준의 복잡한 조작성 대신 아케이드성 강한 쉬운 조작성으로 어필하려던 게임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기도 하거니와, 최악의 악재는 바로 가이진의 워 썬더가 월드 오브 워플레인과 거의 동시기에 클베와 오베를 거쳐 런칭에 들어갔다는 것.
오히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이 내세우던 '간편한 조작' 면에서도 워썬더의 아케이드 모드가 훨씬 쉬웠고, 시뮬레이션과 같은 리얼한 조작감 조차 워썬더의 히스토리컬/리얼리스틱 모드가 압도적인데다 심지어 이걸 입맛대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고 그래픽과 원활한 게임 진행[37] 면에서도 워썬더가 훨씬 낫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과 공유한다. 따라서 기존의 북미서버 월드 오브 탱크/월드 오브 워쉽 프리미엄 이용자는 월드 오브 워플레인 북미 서버 역시 프리미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 경험치도 월드 오브 탱크와 공유한다. 따라서 이 패치와 동시에 자유 경험치가 한데 합쳐졌으며, 원래는 워쉽을 포함한 세 게임 전부 자유 경험치와 골드를 공유할 예정이었으나... 워쉽이 혼자 더불룬부터 시작해서 따로 놀기 시작하면서, 워쉽과는 프리미엄 계정만이 공유된다. 다른 둘에 비해 판당 경험치가 더 많이 들어오고, 그만큼 부품과 티어 연구에 더 많이 소모하다보니 취소된듯 싶다.
'Developer', 이른바 슈퍼테스터로 추정되는 유저들이 미공개된 프리미엄 기체를 사용하여 게임에 참가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기체는 정보에도 없고 스펙 및 기타사항들도 불문에 부친 상태이므로 현 상황에서는 레어 전투기다. 이들이 사용하던 기체들은 1.4패치를 통해 정식 판매되는 물건도 있었으며, 차후 테스트를 통해 실전배치될 모양이다. 즉 이들을 통하여 각종 시제 프리미엄 기체들을 테스트하여 내놓을 심산이다. 혹시나 이런 경우가 보일경우 업데이트를 잊지 말도록.
1.4패치 기준으로 전투대기 영상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월탱처럼 멈춰있다가 시작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는 불만이 제기되었는지 이제는 전장에 기체들이 이동중인 형태로 바뀌었으며 1.5패치에서 자기 기체가 줌 업 되는등 다각도로 보여주나 게임 시작전까지 상하좌우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외에도 게임시작 전 적기와 성능을 비교하는 창도 수정이 되어 이제는 아군기와 비교도 가능해졌다.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플레인/sample1.jpg
풀업과 노업의 차이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플레인/sp2.jpg
멋스러운 비행장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플레인/sample3.jpg
이렇게
그리고 그 동안 무분별한 박치기 남용에 대한 문제와 쓴소리가 많었던 모양인지 1.5 패치를 통하여 기체간 충돌에 대해서도 수정이 되었는데 그 동안 내구도가 많고 적음에 따라 서로 충돌하면 그 즉시 양쪽 다 파괴되어 격추로 판정이 났었다.
단, 뒤에서 충돌한 경우는 뒤쪽에서 들이받은 쪽에 대해 아주 약간의 내구도만 남기고 충돌을 받은 기체는 격추로 판정시켰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의도하든 아니든 간에 상대가 충돌공격을 시도해도 내구력이 자신보다 낮으면 상대만 파괴되도록 변경되었다. 물론 충돌에 따른 데미지는 받는다. 이렇게 되면 내구도가 낮은 기체의 경우 충돌 공격 성공률이 급격히 낮아지게 되었다. 대신 체력을 깎지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플레인/Select.jpg
1.6패치를 통하여 프리미엄 계정을 구매할 경우, 다음과 같이 두 배경화면 중 하나를 선택해서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세련된 격납고냐, 아니면 깔끔한 아웃사이더 필드냐.
11월 들어 런칭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8 주요 패치 내역
8.1 1.1.0~1.4
1.1.0 패치를 통해 독일 FW트리가 추가되었고 1.2.0 패치부터 월오탱과 같은 전투 결과 창과 미션제가 도입되었으며, 1.3 패치를 통해 특정 기체들의 밸런스 조절과 함께 미국 중전투기 트리가 추가되었다.
1.4패치로 미국 머스탱기체의 밸런싱작업과 신규맵 2종이 추가되며 MM시스템이 변경된다. 또한 6티어 프리미엄 기체 5종이 추가되었고 독일/영국의 지상 공격기와 중국 프리미엄 항공기들이 추가되었다.
8.2 1.5
2014년 8월 말에 1.5패치가 진행되어 PvE 시스템을 채용한 '봇 대전'[38]이 추가되는데, 이는 아마도 초심자가 게임에 익숙해지기 위한 컨텐츠로 추가할 묘책인 듯 하다. 신규맵 1종이 추가되고 기존 맵 3종에 대한 변경사항이 생겼으며 MM 시스템의 개선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기존 제공권 점령 시스템이 문제가 제기되었던 모양인지 제공장악 시스템은 물론 기체와 고정목표의 점수배점 변경등 여러가지 변경이 있다. 목표 및 전투기, 중전투기, 공격기의 기체점수도 차이가 생겼다. 기존에는 제공수치 100%를 자동으로 채우면 승리하지만 이제는 점수를 쌓다가 어느 한 쪽으로 제공점수가 우세하는 분기를 잡으면 자동으로 제공 게이지가 더 많이 올라가서 이대로 제공 게이지를 먼저 채우면 승리한다. 다만, 제공 게이지 차는 속도는 옛날보다 좀 느려진 편.
지상 타겟의 경우에도 내구력에 따라 점수가 다르며 붉은색과 노란색의 히트 판정이있는데. 현재등장하는 모든 기체들은 이러한 지상공격에 각자 얼마나 유효한지 그 상태가 표시되어있다. 붉은색은 중장갑 타겟으로 잘 깎이지 않고 노란색은 그런대로 깎여나간다. 가장 점수가 높은 목표는 각 팀에 하나뿐이며 32점과 제공손실 32%가 걸려있다.
이 외에도 중국제 프리미엄 기체 2종이 추가되며 라포츠킨 전투기의 상향을 포함해 6티어 프리미엄 기체들과 기타 기체들의 리밸런싱이 추가되었다. 또 각국 모듈의 티어변경도 포함되었으며 제공 시스템의 변경에 따른 업적의 획득조건 변경과 새로운 신규 및 봇 모드 전용 업적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깨알같지만 이제는 기체의 전투대기 영상을 다각도로 볼 수 있다. 다만 시작하면 정면 고정.
8.3 1.6
1.6 패치 노트의 공개로 비행기 테크트리 등의 큰 변화가 생겼는데, 'Multi-Role Fighter', 즉 '다목적 전투기'라는 새로운 병과가 도입되었으며, 기관포와 외부 장착 무기(로켓,폭탄)를 탑재할 수 있는 기체에 적용되었다. 이것은 이전에 사라진 함재 전투기 분류를 다시 재도입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그 이외의 전투기들은 전부 경전투기로 취급된다.
이번 다목적 전투기 추가와 함께 대부분의 기체 무장에 대한 변경사항도 있어서 일반 전투기 대부분의 보조무장과 건팩이 삭제된다. 구스타프 1차 사형선고 따라서 이제 제공만을 하는 경전투기와 지상공격도 병행하는 다목적 전투기로 판도가 나뉘게 되었으며, 새로 추가되는 기체 외에도 기존의 전투기들 중 일부가 다목적 전투기로 전환되었다.
새로운 소련 트리로 5티어부터 시작되는 미그 트리가 추가되며 기존 야코블레프, 라보츠킨과 달리 고속, 고고도 성능으로 미국과 독일을 위협할 트리로 주목받는 중이다. 이 외에도 소련과 일본기체에 대해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제작사의 국가답게 무슨 버프 횡포가 있을지 모른다는 건 함정
그 외에도 이전 이벤트로 풀린 미티어를 포함 신규 7티어 프리미엄 기체들이 중국을 제외[39]하고 추가되었다. 또한 매치 시스템 변경과 상기한 것에 대한 트리 개편, 맵 수정, 업적 수정 등이 시행되었다.
8.4 1.7
나날이 유저수가 증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2월 초에 1.7 패치 노트가 공개되었다. 이 정보에 따르면 '독일의 정규 지상공격기 트리'가 추가되는데 Fw 57에서 갈라져 4티어부터 시작되며, 메서슈미트와 융커스 기체가 주를 이루지만, Fw 189C와 Hs 129 B도 있다. 그동안 지겹도록 소련 공격기 트리만 탔던 유저들에게는 꽤나 반길만한 소식이다.
이외에도 영국을 제외한 8티어 프리미엄 기체들이 추가될 전망이며 그간 후방기총 전투기라는 점 때문에 베타 때부터 주목을 받아온 미국의 'Seversky 2PA' 기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낼 모양이다. 신규 맵으로 'Province'와 'The Observatory' 2종이 추가된다.
몇 가지 맵에 대한 수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게임플레이와 매치메이킹, 업적, 일일미션 등 꽤 수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페이스 등 자잘한 것도 수정될 모양이며 몇 가지 특정 기체에 대한 수정이 예고되었다.
이 패치로 전보다 매치메이킹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다만, 그에따른 티어 불균형 현상도 생겼으니 주의할 것.
8.5 1.8
가장 큰 변화로 옆동네처럼 '클라이언트 기반 조종 응답성'이 적용되어 좀 더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편대원 숫자가 2인으로 제한되었다.
1.8 패치를 통하여 신규 8티어 프리미엄 기체 3종이 추가되었다. 일본은 무려 슈스이가 나오고(...), 소련은 La-9의 마이너카피인 La-11이 등장하며, 독일은 옛날에 메서슈미트 전투기/중전투기 트리에 있다가 하차했던 Me 109TL이 프리미엄 다목적 전투기로 복귀하였다. 중국서버에서는 만악의 근원 JL-1A-37도 함께 공개되었다.
또한 장비와 소모품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가장 큰 변화는 소모품 중에서 항공유가 삭제되고 대신 엔진 튜닝이라는 장비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으며, 엔진 부스트와 무기의 과열을 즉시 냉각하는 장비와 일정 시간동안 기동성이 증가하는 장비가 등장하였다. 그 외에도 폭탄/로켓을 위한 조준기와 급강하 시 가속도가 증가하는 장비 등도 나왔다.
1.8.3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소모품이 등장하였다.
8.6 1.9
1.9 패치를 통하여 '무장 재조정'이 이루어졌다. 무장을 기관총(경기관포), 15~23mm(장기관포), 30mm~37mm (중기관포), 37mm 이상(대구경포)으로 분류가 되어 구경이 작을수록 연사속도와 과열시간, 화재확률이 높아지지만, 그 대신 순간화력이 약해지고, 반대로 갈수록 연사력과 과열시간이 현저히 낮아지는 대신 한발 한발이 강력해지며 모듈 파괴확률이 높아지고 냉각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구스타프 2차 사형선고
또한, 구경별로 중량을 통합하여 특수기총을 제외한 동일 구경대는 어느 나라든 상관없이 중량이 동일하게 바뀌면서 기총의 전체 중량이 같다면 속도와 기동성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다. 통합된 기총별 중량은 다음과 같다.
중량에 따른 기총 표 | ||||||
30 kg | 7.5mm | 7.62mm | 7.7mm (.303구경) | 7.92mm | ||
60 kg | 12.7mm (.50구경) | 13mm | 13.2mm | |||
90 kg | 15mm | 20mm | 23mm | |||
120 kg | 30mm (분당 120발 이상) | 37mm (분당 100발 이상) | 40mm | 20mm MG-213C | 20mm M39 | |
180 kg | 30mm (분당 120발 미만) | 37mm (분당 100발 미만) | 45mm | 57mm | ||
360 kg | 20mm M61 | 50mm BK.5 | ||||
800 kg | 50mm MK-214 |
또한 공격기와 제트 전투기들이 전체적으로 내구도 버프를 받았으며 제트 엔진도 재조정되어 지속시간과 냉각시간을 같이 줄여서 부스트를 자주, 짧게 운용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40]
또다른 변화로 일반 전투에 봇이 참전하며[41] 양 팀의 전투기 구성비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42] 물론 봇을 격추해도 그만큼 전투성과로 인정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에이스, 파괴자 업적을 따기가 수월해졌으며 에픽 훈장을 받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외에도 일일 임무가 생겨 임무를 클리어하면 해당 기체의 경험치와 크레딧, 특수 소모품을 준다.
8.7 1.9.2
1.9.2 패치로 미국의 새로운 멀티롤 트리인 '썬더볼트 트리가 등장하였다.' 썬더볼트 트리는 주로 리퍼블릭의 기체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무장은 머스탱 트리와 동일하게 기관총만 사용하는 트리로, 머스탱 트리와 무장이 호환된다.
워캐치 이벤트를 통해 신규 8티어 프리미엄 기체 3종이 등장하였다. I-260은 57mm 대구경포가 트레이드마크인 소련제 쌍발 제트 전투기이며, 시팽은 스핏 14호에 준하는 성능의 영국 다목적 전투기이고, NC 1070은 공격기로, 월오플 최초의 프랑스 항공기이다.
이외에도 워캐치 기간 동안 중국서버에서만 상시 판매중인 JL-1A-37이 랜덤박스 경품으로 내걸렸으며, 겨울 시즌 동안 IL-10M이 반짝 판매되기도 했다.
가장 획기적인 건 일일 임무를 완벽히 달성하면 임무당 토큰을 2개씩 주기 시작했으며, 워캐치 이벤트 이후의 남은 토큰으로 격납고를 살 수 있게 해주었다. (1곳당 토큰 11개)
또한 삭제되었던 Bay 맵이 다시 돌아왔다.
8.8 1.9.4
1.9.4 패치[43]로 일본트리가 소폭 버프되었으며, 미국 머스탱 트리의 기동성이 소폭 개선되고 기관총의 화력과 명중률이 상향되었다.
임무도 재조정되어 기존에 2개씩 주던 것에서 난이도별로 1~3개씩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에픽훈장과 에이스, 파괴자, 썬더 훈장 취득시 각 훈장당 1일 1회에 한하여 토큰이 1개씩 추가 지급된다. 또한 격납고 비용이 토큰 11개에서 18개로 늘어났고, 토큰 150개로 프리미엄 30일치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중국서버는 30일치 끊으려면 토큰 400개를 갖다 바쳐야 한다!
본격 무과금의 시대
짱깨는 도둑놈
또한 일반 전투의 배틀 큐가 바뀌어서 더 이상 어느 티어에 몇 명이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44][45]
봇에 대해서도 변화가 생겼다. 봇의 인공지능이 개선되어 적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공격당한 기지의 위치로 이동하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유저가 상용어구로 커맨드를 넣어서 봇을 일정 부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커맨드별 통제는 다음과 같으며, 공중전에서만 효과가 있다. 물론 봇은 이상한 반응을 보이거나 거부할 수도 있다.
커맨드 | 기본 키 | 적용 상황 | 비고 |
Coordinated attack to (대상) | F2 | 대상에게 화력을 집중시키거나, 교전에 방해될 적을 차단해야 할 때 | 타겟 락온 필요 |
Engaging (대상) | F3 | 교전 과정에서 봇이 개입하여 킬딸치거나, 아군과 공중충돌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 | 타겟 락온 필요 기본키 기준 'T' 키로도 사용 가능 |
Cover me! | F4 | 자신의 엄호를 요청할 때 | F7에 비해 왼손이 쓰기 편함 |
Clear my tail! | F7 | 꼬리를 잡은 적을 떼어내야 할 때[46] | F4에 비해 봇이 확실하게 반응함 |
봇의 행동패턴도 바뀌었는데, 적이 보이지 않으면 마지막 교전지역으로 이동하며, 적이 보이면 그냥 달려드는 플레이를 한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다 이긴 게임을 봇들이 붐앤줌 하는 적 유저에게 자기 몸과 마음을 조공으로 바치면서 망치기 일쑤다.
예전에는 싸우라고 해도 안싸워서 문제였는데, 지금은 싸우지 말라고 해도 닥돌하니 더 문제
그러니까 시작하면 유저를 암살하고 봇을 천천히 잡아야 한다.
제트 엔진의 이펙트가 바뀌면서 티어별로 연소실과 애프터버너 이펙트가 달라지게 되었다.
8.9 1.9.5
1.9.5 패치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소련 공격기의 23mm 후방기총의 화력이 너프된 것도 있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파일럿 스킬 시스템 변경'과 지표면 비행에 관한 것이다.[47]
파일럿 스킬은 기존의 스킬을 하나 마스터할 때마다 다른 스킬을 추가로 얻는 방식에서 월드 오브 워쉽의 함장처럼 스킬포인트를 모아서 스킬을 찍는 방식이다.[48] 스킬포인트는 최대 15포인트가 한계지만, 애초에 그정도까지 모으려면 몇천판을 타도 모자랄 지경이라 사실상 10포인트만 모아도 많이 모았다고 할 수 있다.
조종사의 경우 기본 12스킬과 특수 6스킬을 합쳐 총 18가지 스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후방 기총 사수는 8가지가 있다. 일반 스킬은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되지만, 특수스킬은 특별 조건 하에서만 발동된다.
7스킬에서 15포인트로 바뀌면서 파일럿들의 계급 체계가 바뀌어서 이제 더 이상 파일럿들이 장성으로 진급하는 일이 없어졌다.[49]
지표면 비행에서 개선된 점은 나무와의 충돌 개선과 기동성 증가가 있다. 나무와 한번 충돌할 때마다 내구도가 10씩 고정으로 깎여 저티어에서는 엄청난 패널티로 작용했던 문제점을 개선해 총 체력의 일정 비율만큼 깎이는 방향으로 개선하되, 공격기의 경우에는 다른 전투기에 비해 그 피해량이 어느 정도 경감되도록 재조정하였다. 또한 지면과의 충돌(CFIT)을 개선하기 위해 지면에 근접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기동성이 증가하여 지면에 충돌할 가능성을 어느 정도 줄였다.
봇 인공지능도 다시 개선되었다. 게임이 시작되면 봇들이 임의의 유저를 따라다니면서[50] 한데 뭉쳐서 돌아다니다 적기가 발견되면 교전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1.9.4에서 나타났던 반자이 어택의 폐해가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이번에는 게임 시작으로부터 교전이 시작되기까지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폐단이 생기기도 했다.
이젠 안 싸우니 문제
8.10 1.9.5.3
격납고 화면에서 페인트 샵과 보급고 탭을 여는 속도가 향상되었고, 비행음이 개선되었다.
일부 기체에 동물무늬 위장이 추가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공격기와 중전투기의 성능에 소폭 변화가 생겼다.
중전투기는 치명타와 화재에 좀 더 취약해진 대신, '기골 강화' 장비의 효과가 치명타 확률 10% 감소와 내구도 15% 증가로 바뀌었고, 화재 저항 스킬은 화재 발생 확률이 10%에서 20%로, '공기역학 전문가'(엔진튜닝에도 효과 적용)와 '방호 전문가'의 효과가 각각 20%에서 40%로 향상되면서 내구도를 늘리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움직이는 후방기총이 있다. 현재 IL-2 (t)와 블렌해임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 말 그대로 후방기총이 적기를 향해 움직이면서 사격한다. 또한 후방기총의 1회 사격량이 증가하여 후방기총의 화력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IL-40P는 1.9.5에서 너프받았던 후방기총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1회 사격량까지 증가하는 이중버프를 받았다. 소뽕 다만 후방기총의 피격 판정 범위도 그만큼 넓어져서 후방기총 사수가 기절할 확률이 늘었다. 어떻게 보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셈.
신규 기체로 SPAD 510이 추가되었고, 이는 워게이밍 18주년 이벤트 기체로 풀렸다.
자유경험치로 승무원을 급속 훈련시킬 수 있게 되었다. 교환비는 자경 1당 승무원 경험치 5.
8.11 1.9.6
일본 2차 전투기 트리인 육군 항공대 트리가 등장하였다. 연구/판매 개시는 10월 13일부터이며 이전까지는 Japanese threat 이벤트를 통해서 조건 만족시 선지급을 하고 있다.
또한 일부 스킬의 비용이 하향 조정되었으며, 움직이는 후방 기총이 적용된 기종이 추가되었다. 대상 기종은 IL-2(mod.), NC 1070, LBSh이다.
봇 인공지능이 다시 한번 바뀌었는데, 사격선상에 아군이 들어오면 사격을 중단하고, 부스트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기종별로 적정 운항고도로 날아다니려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 ↑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워썬더 때문에...
- ↑ 월드 오브 워쉽의 국내 클로즈베타를 진행했었으나 결국 서버가 망해버렸다. 결국 국내 서비스는 사실상 불가능...
- ↑ 다만 중, 후반 한정. 초반부터 전투기가 공격기 사냥하고 있으면 그만큼 공중전 전력이 줄어든다.
- ↑ 점수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
- ↑ 두가지 조건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엔 항공기 격파가 우선이다.
- ↑ 공방에서 1판당 플레이시간은 최대 15분이다. 그러나 아군의 항공기가 격추당하거나 지상타겟이 완파당해서 게이지가 깎일 지라도 제공권 점수를 땄다면 당연히 제공권 게이지가 꾸준히 올라가기 때문에
공격기 유저끼리 1:1 상황이 되었는데도 지상타겟만 집어먹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15분이 경과하기 전에 끝난다. (1.9.5를 기준으로 이전에는 5~7분이면 끝나며, 봇들이 시작하자마자 몰려다니기 시작한 1.9.5 이후로는 아무리 늦어도 10분 내외로 끝난다) - ↑ 지상타겟은 완파 시 타겟의 최대 점수에 따라 한곳당 2~32%만큼 잃고, 항공기는 병과에 따라 격추시 한대당 15~25%만큼 잃는다.
- ↑ 예시를 들자면 1월 1일에 F4U-1을 구입한 뒤 3개월까지 수행하고 매각 후, 다시 6월 1일에 해당 기종을 재구매했다면, 구매 시점이 6월 1일이 되며, 기존에 이미 3개월까지 수행한 상태기 때문에 돌아오는 생일 이벤트는 재구입으로부터 6개월 후인 12월 1일이 된다.
- ↑ 다만 이 4시간은 임무 교체 후 쿨타임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면 4시간 간격도 별 의미가 없다.
- ↑ 물론 서울 표준시가 아닌 현지 표준시로 자정이다.
- ↑ 전투기 이외의 병과들도 같은 병과 내에서 국가별로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 ↑ 그러나 아군의 지원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면서까지 헤드온 킬을 따는 플레이는 자제하자. 이 경우 뒤잡히면 구제할 방법이 없다.
- ↑ 다만 헤드온 전술은 공격기 상대로는 금물이다. 공격기는 중전투기와는 차원이 다른 내구도를 자랑한다.
- ↑ 고티어 방에서는 9티어 이상 공격기들이 제트엔진을 이용해 초반에 아군 지상목표를 파괴하러 오는 8티어 이하 공격기를 잡은 후 재빨리 적군 지상목표를 파괴하러 가거나 아예 제트엔진인 점을 이용해 전투기, 중전투기와 싸우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독일 공격기가 대표적인 사례.
- ↑ 보통 2티어 전투기들의 내구도가 80 정도이다.
- ↑ 후방기총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적기를 향해 사격한다. 대체로 선회전 상황에서는 보통 사람이 쏘는 기총보다 정확도가 더욱 뛰어나다.
- ↑ 지금의 30~32점 타겟으로, 진영별로 단 하나만 존재한다.
- ↑ 다만 복불복으로 저고도에서 봇을 포함해서 공격기들끼리 난투를 벌이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시작할 때 적 공격기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면 아군이 지상타겟을 부수는동안 적은 지상타겟에 손도 대지 못하니 확실히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적의 방공포를 빠르게 치워내는 것 역시 공격기의 주 임무이므로 어느쪽이 더 이득을 볼지 잘 판단해서 움직일 것.
- ↑ 참고로 국립공원 맵에서는 보통 양 끝에서 시작하는 공격기가 제일 먼저 포착된다. 문제는 1.9.5 업데이트가 아직 적용되지 않은 중국서버에서는 국립공원 맵에서 봇들이 뭉치지 않고 공격기를 발견하자마자 그걸 잡으러 떼거지로 달려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 상대적으로 더 높은 곳에 있던 적기들이 그들을 전부 정리하는 걸로 최후를 맞이한다.
공격기 발견하고 달려드는 봇들을 보는 같은 팀 유저 입장에서는...(...) - ↑ 미숙한 상대로 상당히 유효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후방에서 적 전투기가 접근해 올 때 지면에 아주 가까이 날면서 웬만큼 접근했다 싶으면 폭탄을 하나 투하하는 것이다. 적 전투기에게는 폭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폭탄이 떨어질 때 그 위를 지나게 되는 전투기가 스플래쉬 대미지를 받고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폭탄이 없고 아군도 주변에 없는 경우 어차피 안될 선회보다는 플랩을 펴고 속도를 최대한 줄여 적 전투기가 지나치게 하는 것이 좋다.
- ↑ 워게이밍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사들여 운영함.
- ↑ 의도는 좋았다. 최하티어로만 계속 끌려가면 탑방을 한번 준다거나, 월탱에서도 구축만 잔뜩 있다거나 하는 병과,티어 불균형의 해소 등, 말로는 확실히 좋은 업데이트였으나 이미 인원 이탈이 한뭉터기로 일어났던 '북미' 워플레인에게는 안맞았다. 사람이 좀 더 있는 러시아나 유럽서버만을 생각했던 업데이트.
- ↑ 편대원 숫자 제한을 2인으로 너프한것은 2015년 5월의 일이다.
- ↑ 주작 편대의 문제점은 사람이 많은 다른 서버들에서도 나타났다. 러시아 서버 통계상으로 솔로잉 유저는 평균 승률이 49%, 2인 편대는 50%, 3인 편대는 58%로 평균 승률이 훨씬 높다. 서로 연계플레이가 되는것의 이점이 공중전에서는 엄청 컸기 때문이다. [1]
- ↑ 물론 어디까지나 총 인원수지 동시접속자 수는 아니다. 동시접속자 수는 피크타임 기준 북방은 평균 3천~4천 명, 남방은 1천~3천 명.
- ↑ 편대가 나타난다고는 해도 네임드 또는 그에 준하는 실력자들은 아니다.
- ↑ 각종 이벤트 또는 할인판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 ↑ 다만 며칠 동안 출석체크를 안하면 자동으로 초기화가 된다. 크레딧 수급하긴 좋으니 꾸준히 해주자.
- ↑ 한국식 표기법인 일차(日次)와 달리, 중국에서는 천목(天目)으로 표기한다. 일본은 일목(日目)
- ↑ 대여 가능한 기종 : XF4U-1, Boomerang, Me 209 V4, P-40 M-105, Tomahawk IIb 중 1대
- ↑ 대여 가능한 기종 : XP-75, Yak-3RD, Fw 190 A-8, P-51K 중 1대
- ↑ 심지어 2016년 7월 초까지 워게이밍은 1.9.5버전까지 만들었지만, 중국서버는 여전히 1.9.3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7월 7일에 1.9.4 버전이 릴리스 되었고, 여기다 1.9.5 패치에서 등장했던 조종사 스킬까지 전부 집어넣는 기염을 토해냈다.
더이상 주작 편대를 피할 수 없다. 주작편대를 거부하면 모두 죽는다!거부 안해도 죽는다.드디어 일을 했다! - ↑ 인게임에서의 음성과 문자는 북미섭의 영어 파일로 덮어씌울 수 있다.
- ↑ 문자 중에서 "G"는 아예 입력할 수 없고, 단어는 예를 들어 "come on" 이라고 적으면, com이 볼드 처리되어 ***e on이 된다.
"sb"도 볼드처리되지만 이건 중국 욕설이라 그런거고."av"도 볼드 처리된다... - ↑ 중국서버는 티어별 유저 실력이 워게이밍 직영 서버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점도 감안하면 JL이 더욱 판을 칠 수밖에 없다.
- ↑ 개선되었다지만 여전히 묘하게 한박자 정도 늦는 감은 있다.
- ↑ 초창기 월플의 패킷 로스트로 인한 공중 북두의 권에 짜증내다 워 썬더로 넘어간 경우도 많다.
그리고 워썬더에선 프리징으로 고통 받았지 - ↑ Battle against Bots. 1.9 이전까지 유지.
- ↑ 데이터상으로는 중국제 7티어 P-51K가 존재한다.
- ↑ 다만 일부 기체는 지나치게 짧아지는 비극도 맞이했다. 이들에겐 사실상 너프.
- ↑ 월오플 유저가 얼마나 적은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
- ↑ 10인(?) 팀 기준으로 전투기 2~3 멀티롤 2~3 중전투기 2~3 공격기 2의 비율을 유지한다. (그 이상에 대해선 전투기 3~6 멀티롤 3~6 중전투기 2~4 공격기 2~4)
- ↑ 1.9.3은 봇 인공지능 개선이 전부라 생략
- ↑ 다만, 1분 정도 지나면 어느 티어대에 사람이 많은지는 알려준다.
- ↑ 다만 이 패치가 어떻게보면 솔플유저를 힘들게 하는 패치이기도 하다. 유저수 변화로 주작편대를 감지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
- ↑ 꼬리를 잡히지 않았더라도 집중 사격이나 다중 타겟 지정 등 특수한 상황에서 이걸 쓰는 경우도 있다.
- ↑ 중국서버에서는 1.9.4 패치에서 같이 적용되었다.
- ↑ 차이점으로는 워쉽은 하위 스킬을 하나 이상 찍어야 상위 스킬을 택할 수 있지만, 워플레인은 몇몇 스킬이나 특수스킬을 제외하면 전부 별개이다.
- ↑ 1.9.3까지는 미국 기준으로 파일럿이 1스킬 얻기 전 숙련도를 채우는 시기의 계급이 소위라서 이를 바탕으로 이론상 7스킬까지 모두 얻으면 소장 진급까지 할 수 있었다.
- ↑ 심지어는 유저가 공격기여도 따라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