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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 (화) 15:48 기준 최신판
1 개요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의 2차창작소설. 즉 팬픽. 작가는 卑しき乳牛.
연재된 사이트는 pixiv이며 장르는 단간론파+루프물이라는 꿈과 희망이상으로 절망이 가득한 장르.
단간론파 팬픽답게 꿈도 희망도 절망으로 삼켜버리는 전개가 원작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그 나에기 마코토가 몇번이고 멘붕할 정도니 말 다했다.
제목의 '나신역(俺新訳)'의 의미는 내(俺)가 새롭게(新) 해석했다(訳) 라고한다.
편수는 1부 24편+후서1편, 2부 26편+후서1편, 3부 27편+후서1편, 4부 28편+후서1편, 5부 31편+후서1편으로 전부해서 136편에 후서 5개. 여기에 5부 집필중에 단간론파 제로가 나온터라 5부는 구판과 신판 두버전이 나와 있다. 무쿠로의 말투를 고쳤을 뿐 내용상으론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원작을 1회차로 계산해서 이야기가 진행하기에 제목이 1부는 2-○, 2부는 3-○, 3부는 4-○하는식으로 1개씩 밀려있다.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고 번역하는 블로거가 있다. 2014년 현재 기준 1부만 전부 번역되었다. 현재는 번역자가 바쁜 관계로 잠시 중단 상태. 3월 1일부터 다시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는 번역을 완전히 그만 둔 상태....였다가 9월에 번역 복귀 선언을 하였다. # 하지만 복귀 선언 이후로 올라온 건 없다...
허락을 받은 다른 번역가도 있다. 이쪽은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 조아라에서 연재 중. 일주일 마다 한 편씩 번역 하고 있었으나, 번역가가 고3이기 때문에 야자와 시험의 압박 때문인지 최근에는 거의 한달에 한 편 수준으로 올라온다. 2015-10-18 기준으로 제 3부를 번역하고 있다. #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지도 않았고, 손번역이 아니라 그냥 일본어를 번역기로 돌린 발번역이긴 하지만 5부까지 모두 한국어로 번역된 것도 모 네이버 블로그에 존재한다. 결말까지 꼭 이 소설을 보고 싶은데 일본어를 전혀 못하고, 번역기라도 감수할 수 있다면 이것을 보자.[1][2]
재미있고 인기가 많긴 하지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의 전개가 많고 특정 커플링을 엮으려는 전개(정도가 심한 건 아니지만)가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팬픽은 팬픽으로 받아들여야 할뿐 아래의 이러한 설정들이 원작 게임에 충실할 것이란 생각은 삼가하도록 하자.
이 팬픽을 보면 원작 게임이 루프물을 써도 재밌을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회차나 스토리 별로 수혜자들이 있기도 하다.
아직 내용이 부족하니 아는 사람은 계속해서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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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2.1 초고교급 희망
- 원작 주인공이며 본작 주인공인 희망으로 가득한 '초고교급 행운'씨.
- 그 포지션 때문에 본작은 어느 의미로 철저하게 나에기를 이지메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 멘붕하지만 그때마다 동료들 덕분에 일에서는모습은 그야말로 오뚝이. 그리고 다시 멘붕이라는 가학적인 전개가 그를 기다리지만...그럼에도 다시 일어선다. 결국 12회에 걸친 절망학원생활[3] 끝에 가족들과 재회하면서 해피엔딩. 잘됐네 잘됐어.[4]
- 이 작품에선 특수능력이 있는데 바로 기억 조작 장치의 내성. 누구보다 빠르게 무조건으로 기억을 회복한다[5].
- 원작의 메인 히로인급 캐릭터 중 하나이며 사건의 시작을 열었던 '초고교급 아이돌'.
- 본작에서는 그녀의 계획이 성공하는데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나에기에게 '이것은 꿈이 아니다'라는것을 알려주는 역할이 되었고...결국 나에기가 모든 트릭을 논파해서 그녀를 처형대에 직접 보내버림으로서 나에기의 트라우마에 새로이 한줄을 더했다.
- 나중에 3부에서 제 컨디션을 찾고 합류했을 때는 어느 의미론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이상가는 대인전의 전문가로서 활약. 4부에선 연적인 키리기리에 비해 치명적인 약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기와의 애정전선이 전개되지만...그 결과는 최악의 결말로 돌아온다.[6]
- 등장하는 여성진들에게 별명을 붙이는 버릇이 있다. 세리스티아 루덴베르크에게는 타에짱(당연히 당사자는 들을 때마다 질겁한다), 이쿠시바 무쿠로에게는 무쿠짱...
- 5부 에필로그에선 다시 아이돌로 활동하기로 한다.[7] 키리기리에게 나에기를 잘 부탁한다고 한다. 마음을 정리한 듯.
이는 물론 원작 설정과는 전혀 관계없다.[8]
- 원작에서는 강력한 쿠로였던 '초고교급 겜블러'.
- 팬픽의 전체 내용을 보면 희망팀이 넘어서야 할 거대한 벽이자 그들의 책사이기도 하다.
-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버릴수 있는 절대적인 의지력을 넘어설 방법이 없어서 작가가 '2년간의 기억을 돌려준다'는 초강수를 선택해야 했을 정도의 강적. 그랬던 만큼 아군이 된 다음에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여러 도움을 주는데..[9]
- 마찬가지로 2년간의 기억을 되찾은 야마다와는 서로의 흑역사를 들추는 싸움을 하기도.
- 어째 4부와 5부에서는 본명이 좀 많이 나온다.
마이조노라든가 이시마루라든가 그리고 터지는 세레스의 욕지거리마이조노는 차라리 타에쨩이라는 애칭으로라도 부르지 이시마루는 아예 대놓고 풀 네임 혹은 야스히로라고 부른다.하가쿠레와는 당연히 관계없다 - 에필로그에선 나름 그녀의 팬들이 생긴 모양. 원작 게임에서 언급된 그녀의 꿈을 보면 어느 정도 비정상적인 상상이 갈 것이다.
- 원작과 그다지 변함없이 올곧은 '초고교급 스위머'
- 그 올곧음 덕분에 몇번이고 사고를 치게됐고, 그중 한번은 나에기가 멘붕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자살하려는 후카와를 구한 덕분에 그녀의 첫번째 친구가 되며, 토가미와 더불어 후카와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10]
- 4부에서는 비록 초반에 죽긴 했지만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여지를 남기지 않음으로써 후지사키가 어떤 식으로든(살해라든가 쿠로로 당첨된다던가) 죽는 룰B와 세레스와 야마다가 관련된 룰 D를 타파시키고, 5부에서는 소소한 활약을 한다.
- 에필로그에선 언급이 적긴 하지만 학교를 탈출한 일행들 중 오오와다에게 억지로 수련을 시키려던 오오가미를 아무렇지도 않게 끌고 가기도 한다.
역시 친구 사이 - 여담으로 작가는 3부 후기에서 '여자한정으로 나에기만큼이나 조합하기쉽다'라고 평.
- 의외로 신체능력이 우수한 '초고교급 동인작가'.
- 세레스티아와 콤비로 이곳저곳에서 활약한다. 본작에서의 묘사는 '여왕과 하인'
적절하다 - 에필로그에선 문학 관련으로 활약한다고 한다. 가끔은 에로물도 쓰겠다고.
- 최강의 무력을 지닌 '초고교급 무도가'
- 적이 되지 않는 그녀지만, '지상최강의 생물'로 칭해질 정도의 절대적인 무력과 '내통자였다'는 입장덕분에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무력함을 한탄하는 일이 많지만, 그녀가 날뛰면 절망쪽은 무력적으로 생고생을 해야한다. [11]
- 에필로그에선 켄이치로와 함께 최강을 목표로 계속 전진하는 한편, 절망에 싸인 세계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한다.
- 오오와다 몬도 이 팬픽의 첫번째 수혜자
- 강함속에 약함을 숨기고 있었던 '초고교급 폭주족'
- 자신의 약함에 무서워하고 괴로워 하면서도 그 약함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성장해 희망측에 큰 힘이 되는 남자.
- 1부에서는 생존하긴 했지만 전체 루프를 보면 생존률이 그다지 좋지 않다. 2부에서는 교칙 위반으로 인한 처형, 3부에서는 후지사키를 쿠로로 만들기 위한 흑막의 계략에 의해 살해당하는 등.. 절망 측에서 크게 경계한 모양.[12]
- 후지사키와의 관계는 다들 걱정스럽게 보고 있었지만, 4부에서부터는 그를 단련시켜주기도 하는 등 사이가 좋아진다.
- 5부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이 이끄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일원들과 함께 세계를 재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하는데, 원작 자유행동에서 언급된 목수 일을 할 모양이다.(잘하면 건축업까지 할지도?) 역시 1부의 성장은 헛되지 않았다.
- 이시마루 키요타카 이 팬픽의 두번째 수혜자
- 올곧고 올곧으며 올곧은 '초고교급 풍기위원'.
- 너무나도 올곧지만 원작에서는 멘붕한 그였고 본작에서도 멘붕하지만[13][14], 4부 후반에 마침내 멘붕에서 회복하고[15] 동료가 된다.
- 동료가 된 뒤 5부에서는 웬만한 경우에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들을 이끌며 절망측과 정면승부 한다. 그야말로 열혈 주인공 포지션. 이쿠사바 무쿠로를 희망측으로 끌어들임과 동시에 플래그를 꽂은 듯[16][17] 하지만 본인에게는 그런 자각이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는 듯.
아이고 - KY에 마이페이스적인 면 덕분에 은근 개그지분을 담당하고 있다. 3부 초반에선 오오와다와 후지사키가 진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나타나서 "불순이성교제는 금지다!"라고 한다거나
엄밀히 말하자면 불순동성교제4부에선 정신을 차린 뒤 토가미가 후카와를 치료해주는 모습을 보고 "우리 부모님도 이랬던 때가 있었던 것인가! 이렇게 보니 불순이성교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라고 한다거나..그리고 토가미는 입닥쳐를 시전했다거기에 또 후반에는 세레스에게 입을 잘못 열었다가 두들겨 맞지를 않나.[18] - 5부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했다고 한다. 토가미는 경제, 나에기는 교육, 그리고 자신은 정치 관련으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자고 말한다.
- 쿠와타 레온 이 팬픽의 세번째 수혜자
- 격정가인 '초고교급 야구선수'.
- 원작에서 마이조노에게 살해당할뻔하고, 본작에서는 실제로 살해당하거나 교칙위반으로 살해당하거나 하는 등[19], 여러모로 취급이 좋지 않던 이 남자. 3부에서 드디어 동료가 된 후에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분위기가 심히 암울한 이 작품에서 은근히 중요한 역할. 4부에서도 살아남는 걸 보면 명줄이 긴 모양.
- 살해 당할 뻔했기 때문에 마이조노와 굉장히 불편한 관계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동안 마이조노를 곁에서 보다가 반해버렸다. 마이조노쪽에서도 이를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나에기에 대한 마음을 포기할 수 없어서... 그래도 기다리겠다고 한다. 은근 순정파?[20]
- 애정전선쪽인 면과는 별개로 마에조노와는 호흡이 잘 맞는다. 서로 정반대의 타입으로 서로의 약점을 보충해준다고. 나에기와는 절친이 되는데, 5부에서는 4부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토가미와 후카와를 제외하곤 자신뿐이었기 때문에 두뇌파 겸 지시대장인 토가미 대신 나에기를 지켜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하가쿠레와도 은근 죽이 잘 맞는 타입.
- 의외로 전투력도 상당해서 직접전투에서도 활약. 전투력은 '초고교급 야구선수'로서의 신체능력덕분에 싸움기술이 없음에도 중상위권. 거기에 아군에게 사격무기가 없는 이 이야기에서 초정밀 강속구라는 원거리 공격능력은 매우 강력하다. 근접전투능력도 초고교급 격투가나 군인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에이스겸 4번타자'의 근력으로 휘두르는 방망이는 어지간한건 다 부술 수 있다. 생각해보면 은근 무섭다.
- 5부 에필로그에선 스포츠 관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나름대로 야구에 열중하게 된 듯.
- 원작 메인 히로인급 캐릭터 중 하나인 '초고교급 탐정'씨.
- 원작에서도 나에기와 멋진 콤비였던 그녀는 본작에서도 파트너인 나에기와 함께 '초고교급 부부'라고 불릴정도로 멋진 호흡을 보여주는 그녀지만, 정말 최악의 이유로 나에기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린다. 그 후에도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나에기에게 연정을 느낀다. 4부에서는 사야카와도 서로 이름을 부르는 등 친분을 쌓지만 마이조노 사야카와 함께 살해당한다. 5부 노멀 엔딩에서는 학원장의 해골을 이용해 자신을 도발하는 에노시마에게 격분해 에노시마를 사살하지만 초고교급 절망들이 이를 역이용, 키리기리를 살인마라고 몰아세우는 바람에 그녀를 옹호하는 희망측의 입장이 위태로워진 상태. 키리기리 자신도 그녀를 노리는 위협이 많아져서 오오가미 사쿠라에게 무술을 배우고 항상 총기를 휴대하는 등 많이 힘든 모습. 이는 나에기가 카이바 에리의 협력을 얻어 1회차(본편)으로 타임리프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결국 트루 엔딩인 12회차에서는 키리기리 진과 재회, 갈등을 해소하게 된다. 참고로 나에기의 12회 루프에 대해 눈치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
- 트루 엔딩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탐정 이외에 자신이 도울 일을 더 찾아보겠다고 한다. 거기에 나에기를 둘러싼 러브라인의 최종 승리자가 된 모양. 그야말로 역 프로포즈를 하기까지.. 메데타시 메데타시
- 원작에서 모노쿠마이상의 어그로를 끈 '초고교급 후계자'
- 본작에서도 마구마구 어그로를 끌어버린다.
- 강력한 '악의'로서 희망들을 막아서거나, 자신의 가치관과 너무나도 어긋나는 상황에 버티지 못하고 멘붕했다고 부활하는등, 이야기를 꼬아버리는 주역. 3부에서 이시마루의 자기희생과 후카와의 헌신적인 사랑(당연히 후자의 역할이 컸다)에 의해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4부에선 아군으로 들어왔다. 사실 나에기, 이시마루와 함께 리더에 가장 어울리는 역할인데다 전투력도 우수하다 보니 아군이 되면 대활약. 나에기가 부드럽게, 이시마루가 열혈로 아군을 이끈다면 토가미는 다소 냉혹하고 계산적이다. 자기 스스로도 '자기로써는 사람을 장기말로 생각하게 쉽게 된다'라고 인정했다. 그래도 모두가 살아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든든한 아군.[21]
- 후카와와의 관계는 후카와만의 일방통행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토가미도 후카와에게 나름 신경을 쓰는 관계가 된 듯하다. 4부 후반에 후카와를 치료해주는 것만 봐도 뭐..
그의 행동에 감동한 후카와는 눈물 콧물 코피를 쏟았다카더라 - 5부에선 히다카 후도와의 싸움에서 히다카가 '너랑 떨어져 있는 '문학소녀'는 어떡할거임?ㅋ'라고 도발하자 "신생 토가미가의 2대를 낳을 여자를 얕보지 마라 시궁창 쥐새끼 히다카 후도ㅋ"라고 되받아쳤다!!
- 에필로그에선 이시마루가 말한 대로 경제 관련에 도움을 주는 모양. 하는 일 자체에 대한 언급은 적다.
- 1/3의 적중율을 지닌 '초고교급 점쟁이'
- 원작처럼 종이멘탈이셨지만 회차를 반복하면서 은근 멘탈이 굳건해졌다...기 보다는 마이페이스화됐다. 초반부에서는 살인학원생활이 주는 공포와 서로에 대한 불신때문에 자잘한 사건을 많이 일으켜 나에기를 멘붕시키는 역할을 맡았지만 3부에선 은근 이익을 계산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토가미의 심리를 찌르는 발언이라든가 흑막의 발언을 논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의외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4부에선 사망하긴 했지만 후지사키와 얼터 에고를 지켜줘서 룰E를 타파하는 공을 세웠다.[22] 하지만 중요한 때는 역시 허당..
- 에필로그에선 언급이 적다. 아마도 원작 게임의 엔딩과 비슷하게 활동할 듯.
-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리가 없는 '초고교급 프로그래머'
- 심약한 소녀.. 가 아니라 소년. 이시마루와 함께 모든 루프에서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대인배. 대신 매 루프마다 2일째의 사건으로 죽기 때문에 나에기 일행이 이 규칙들을 깨느라 꽤 고생한다.[23]
- 그런데 이게 다 이유가 있었으니, 4부에서 그가 무사히 컴퓨터를 손에 넣은 뒤 네트워크와 연결되자 얼터 에고들[24]을 이용한 난무 개시. 키보카미네학원의 시큐리티를 마구 돌파한다. 비록 중간에 실패하긴 했지만 제법 큰 성과였으며, 이 때문에 흑막들이 기존의 살인학원생활에서 희망 측VS절망 측으로 방침을 변경하게 된다. 5부에선 성능 좋은 이쿠사바의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야마다의
호와타타타하는도움을 받고 오오가미의 호위를 받으며 얼터 에고 양산형들[25]을 만들어 본격 무쌍을 펼치는 등 여러 활약을 한다.초고교급 천사 - 에필로그에선 당연히 프로그래머 쪽으로 활약중. 얼터 에고의 완성도 또한 높인 모양이다. 거기에 진엔딩에서는 팬들이 무지막지하게 생겼다.[26]
- 오직 뱌쿠야를 위해 살아가는 순정얀데레 '초고교급 문학소녀'. 다만 후반부에 갈수록 얀데레보다는 순정이 부각된다.
- 2부에서는 혈액공포증이 있던 그녀가 오직 뱌쿠야의 복수를 위해 혈액공포증을 극복하고 가위를 들기도 한다.제노사이더 쇼와 필담을 해가면서 소름끼치게 웃는 모습은 제대로 호러. 나에기와 키리기리는 그녀에게 제대로 아웃당할뻔 하기도 한다. 다만 3부에서 찌질한 토가미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마지막엔 자신이 노려지는 것을 알면서도 토가미를 걱정하다가 죽었다. 이는 토가미가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그 사랑이 보답을 받아 4부부터는 토가미와 준 커플화가 된다. 토가미가 직접 그녀에게 애정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행동을 보면...
- 그 외에도 아사히나와 친구가 되고 야마다에게 격려받는 등 많은 일들을 거치면서 그녀도 성장하게 된다. 본작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인물 중 하나.
- 에필로그에선 소설을 계속 쓰겠다고 한다. 실제 연애에 대해서는 토가미가 나름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듯. 거기에 또다른 인격인 제노사이더 쇼가 비교적 얌전해졌다. 다만 자신을 '토가미-제노사이더-쇼'라고 불러 달라는 등 기행은 여전한 모양. 물론 후카와 본인 역시 토가미 일편단심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2.2 초고교급 절망
- 변덕스럽고 강대한 절대악 '초고교급 패션걸'
- 원작 최종보스로서 절대악에 가까운 카리스마를 마구 휘둘러댄 그녀였지만, 본작에서는 정체도 수법도 모두 희망들에게 간파당한 탓에 중간보스로 추락에 심지어 이쿠사바 대신 고인드립 당하기도 하는등 취급이 나쁘다...고 5부 초반내용까지만 본 사람들이 생각하기가 무섭게 최종보스로 복귀.[27] 최후엔 무쿠로를 제압하고(죽이진 않았지만) 키리기리를 멘붕시키는 대활약을 펼치며 희망들에게 절망을 선사하기도 한다. 5부 트루 엔딩 루트 초반엔 1회차로 돌아와 키리기리 진을 탈출시키려는 나에기의 앞을 막아서지만 절망 페티시인 그녀답게 '앞으로 너는 루프하면서 우리들을 절망하게 만들고 너도 절망할거다' '지금 키리기리 진을 놓아주면 희망과 절망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되는데 그게 너에게는 더 절망적이지 않겠냐'는 주장에 나에기와 키리기리 진을 놓아주고 물러난다. 12회차에서는 생포되어 희망이 절망을 이겨내는 세계를 지켜보는 벌을 받게 된 듯.[28] 근데 이렇게 되면 2로 연결되지 않는데?
하지만 2의 단간 아일랜드라면 가능할 것 같다
- 3Z인 절망언니. '초고교급 군인'
- 원작부터 본작까지 일관적으로 믿고있는 여동생에게 배신당하는 역할인 그녀지만, 절망측의 무력담당답게 한번 활동을 개시하니 4대1의 상황을 상처하나 없이 돌파하거나, 오오가미 사쿠라와 무승부를 하는등 압도적인 전투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절망에 기뻐하는 절망애호가였던 그녀는 여동생에게 배신당하는 절망만은 기뻐하지 못했고. 그녀의 죽음을 곁에서 지켰던 이시마루는 5부에서 후지사키와 함께 그녀를 설득했고[29][30] 이에 키보가미네 학원 78기생으로서 희망들의 아군으로 돌아선다. 작품내에서는 이 상황을 유기견을 주웠다라고 표현했다. 본인도 딱히 반박은 하지 않는 듯. 죽음의 위협을 무릅쓰면서까지 자신을 설득한 이시마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나 그에게는 그런 의사가 전혀 없다.
지못미에노시마 쥰코에게는 애증을 품고 있으며 여동생이 다른 사람에게 죽는 모습을 보면 참을 수 없기에 자신이 직접 그녀를 죽이려고 했다. 흠좀무. 뭐, 어차피 절망이 된 자신이 그녀를 죽이는 것이 제일 편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고 그 외의 희망들이 그녀를 죽일 경우에는 희망 측의 명분이 흔들린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노멀 엔딩 에필로그에서 희망측을 호위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으니 트루 엔딩에서도 그 방면으로 활동할 듯.
- 히다카 후도
- 평범한 사람에서 '절망'이 된 루프현상의 원흉 '초고교급 기계사'
- 본작 오리지널 캐러. 모노쿠마의 제작자이자 정문의 타임리프장치의 개발자.
- 본래는 절망학원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키보가미네 학원을 반복되는 바깥에서 관찰하기만 할 생각이었지만, 희망들의 행동으로 인해 절망의 법칙이 깨어질 상황에 몰리자 학원에 침입,'17번째'인간으로서 희망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 유난히 토가미 뱌쿠야를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알고보니 뱌쿠야의 배다른 형(!)으로 뱌쿠야와 함께 토가미 가의 가장 유력한 계승후보 중 하나였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토가미 가를 계승할 의지가 전혀 없었기에 토가미 가의 당주는 그를 모든 인간에게서 버림받게 만들어 살아있는 투명인간화 시켰다. 그 후 2년간 쓰레기같은 생활을 이어가다가 카이바 에리와 만나게 된다. 히다카 후도라는 이름은 이 때 카이바 에리가 지어준 가명. 이 사건을 계기로 절망화했던 것.
- 여담으로 똑같은 절망애호가지만 에노시마와 취향은 많이 다르다.[31]
- 에필로그에서도 결국 그는 개심하지 않았다.
- 카이바 에리
- 자신이 즐거우면 좋을뿐인 루프현상의 원흉2 '초고교급 신경학자'
- '사라진 2년간'에 대한 본작의 해석인 오리지널 캐릭터.
- 단간론파/제로가 나오면서 입지가 위험해 졌지만, 딱히 문제가 될 레벨은 아닌터라 계속 잔류.
- 엄밀히 말하자면 초고교급의 절망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쾌락을 위해 행동하는 사이코패스에 가깝다. 단지 자신의 쾌락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비인도적인 일에 제한을 걸지 않는 절망 측이 편했던 것 뿐. 자신의 지적 쾌락을 위해서라면 나에기 마코토에게 최대의 절망을 선사하는가 하면[32][33]마지막 최후의 희망을 일으키기 위한 발판[34]을 대주는 등 선악을 가늠할 수 없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쾌락에 따라 움직이는 면에서는 쿠와타 레온과 약간 닮은 점이 있다. 본인도 그 점을 말하면서 쿠와타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쿠와타는 당연히 진저리치면서 거절했다.
- 트루 엔딩 에필로그에선 언급이 적다. 역시 작가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인 인물이었던 모양.
2.3 그외 사람들
- 켄이치로
- '바깥'의 '희망의 잔당'을 이끄는 만능의 리더.
- 오오가미 사쿠라가 사랑한 그 '지상최강의 남자'맞다.
- 병중인 몸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초월한 무력을 자랑하는 리더.
- 그 외에 '희망의 잔당'을 수많은 능력으로 그가 혼자서 이끌고 있다...고 바깥에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건 페이크. 켄이치로가 가지고 있는것은 오직 무력 뿐으로, 나머지는 숨어있는 다른 멤버들이 하는것이다. 바깥의 '절망한 인간'들이 희망을 끝내기 위해 공격을 하려해도 그 타겟을 자신에게 좁히기 위해 거짓소문을 흘린 것에 불과. 그가 쓰러지지 않는 한 희망은 무너지지 않고, 그가 쓰러지더라도 희망은 아무문제 없는, 말그대로 낚시.
- 여러모로 지상최강급 남자지만, 사실 병이 완쾌한것은 아니라 무리해서 억지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전성기때의 움직임은 그리 길지않다고 한다(울트라맨?)
- 원작 오프닝에서 살해당한 키보가미네의 학원장.
- 본래는 뼛조각밖에 남지 않아야했지만, 트루 엔딩 루트에서는 카이바 에리가 만든 프로토타입 '기억역행장치'가 그가 살해당하기 전날에 완성됐었던 덕분에 그 장치를 이용해서 나에기는 그를 구해낼 수 있었다. 12회차에서는 쿄코와 재회, 그간에 있었던 부녀간의 갈등을 푼다. 그 동안에는 레지스탕스에 합류해서 이런저런 활약을 했던 듯, 6회차보다 레지스탕스의 기세가 강하다고 묘사된다. 나에기와 가족의 감동적인 재회를 도운 사람이기도 하다.
3 줄거리
나에기는 꿈을 꾸고있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절망학원의 첫번째 사건.
...이후에 전개 될 사실을 알고 있는 나에기는 빨리 꿈에서 깨기만을 기도하고...
기억하고 있는것과 다른 사태가 전개되면서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시 시작된 첫 살해.
다시 시작하는 학급재판.
다시 시작되고 만 절망학원의 생활.
이번에야말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나에기는 다시금 새로운 절망에 도전한다.
3.1 1부 - 2nd school life
원작이상으로 나에기를 몰아붙이는 새로운 학원생활의 시작.
미래를 알고있음에도 벌어지는 살해를 막지못하고, 1주차(원작)에서 얻은 동료를 하나하나 잃어간 끝에 결국 나에기마저 멘붕해버리지만, 동료의 지지로 나에기는 다시금 일어선다.
후서에 의하면 이번 이야기의 모토는 가장 효과적인 나에기 괴롭히기였다고 한다.
캐릭터적으로 말하자면 오오와다, 오오가미편이라고. 그런만큼 오오와다가 작가의 예상마저 넘어 멋지게 성장.
3.1.1 최종 생존자
나에기 마코토
키리기리 쿄코
오오가미 사쿠라
오오와다 몬도
총 4명.
3.1.2 부제
- Re;이키킬
- 악몽과 악몽
- 생사반전
- 명암유전
- 가면의 눈물
- 쿠와타 레온이 살해당하고 마이조노 사야카는 쿠로로 처형.
- 기본적인 트릭은 원작과 똑같다. 원작에서 마이조노가 계획을 성공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팬들의 추측이 난무하는데, 이 픽션에선 나에기를 힐난, 매도하며 세레스 버금가는 악녀 포스를 선사한다. 원작 챕터1의 진상 및 마이조노 사야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마이조노가 나에기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원작 게임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현상이나, 다만 바깥에 있을 동료들에 대한 걱정과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한 감정이 겹쳐 본능적으로 비난했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 뿐이지만..[35]
- 윤회의 사각
- 약자의 강함
- 강자의 강함
- 찢어진 약속
- 죄업
- 후지사키 치히로가 후카와 토우코에 의해 살해당한다.
- 나에기는 1회차의 흉기였던 아령을 치워 후지사키의 살해에 사용되는것을 막았지만, 오오와다의 폭주는 막지 못했고, 이전과 똑같이 격분한 오오와다는 후지사키의 목을 졸라버린다. 그후 후지사키가 죽은줄 알고 도망쳐, 나에기에게 죄를 고백한 오오와다지만, 이 때 후지사키는 사망이 아니라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이것을 후카와가 발견. 말그대로 '아무런 힘도없는 자신도 살해 가능한'상황에 후카와는 자신의 비밀을 숨기기위해 교살후 제노사이더 쇼의 짓인것처럼 현장을 조작했다.
- 소년이여 절망을 부숴, 절망에 빠져라
- 욕망환기
- 참회
- 굽히지 않는 욕망
- 내습자
- 기억장해
- 세레스가 야마다에 의해, 이시마루가 토가미에 의해 살해된다.
- 이전 재판에서 후카와가 처형당하며 외친 절규로 토가미가 기억을 어느 정도 되찾고 혼란한 상태에 빠지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나에기는 토가미의 이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세레스와 야마다의 주의를 돌리는 데 급급해하지만, 한밤중에 나에기 본인이 기습당하면서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야마다는 이전에 들었던 나에기의 충고를 기억해 내고 미술실에서 세레스의 배신을 눈치채고 살해하며, 현장에서 바로 잡혀 쿠로로
신속하게처형당한다. 한편 토가미는 기억을 되찾았지만 기억과 다르게 전개되는 현실과, 동시에 '영원히 절망학원에 갇히게 된'현실에 절망하여 폭주. 살인을 막으려던 나에기를 기습하여 감금시키고, 전 주차의 기억을 활용해서 이시마루를 살해한다. 나에기를 살해하지 않고 기습만 했던 이유는 자신의 살인이 방해받는 것을 막을 겸, 이전의 동료였던 나에기에게 약간의 정이 남아있었기 때문. 여담이지만 이 때 토가미의 처형은 두 번은 귀찮다고 하는 모노쿠마에 의해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끝난 뒤 키리기리는 나에기에게 '어떻게 살인이 벌어지려는걸 알고 있었는가'와 '토가미의 마지막 말은 무슨의미인가'를 묻지만 나에기는 거기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밝히지 않으면서 뭘 믿으라는거냐'는 말과 함께 결별당하고 만다.
- 올·올·디스페어
- 고독과 고립
- 고고의 우울
- 흔들리는 천칭
- 충격영상
- 투쟁의 끝
- 아사히나와 하가쿠레가 싸움 끝에 서로를 살해하게 된다.
- 여태껏 이어져왔던 살인사건들과 오오가미의 스파이 혐의 폭로로 동료들 간 불신은 극에 달하게 된다. 특히 아사히나는 이전에는 토가미/후카와/하가쿠레라는 3인을 원망했던 경우와 달리, 생존자의 변경으로 인해 하가쿠레와 극심하게 대립하는 상태가 된다. 나에기도 키리기리에게 경계당하는 상태이고, 오오와다가 그나마 중립적이지만 중재력까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 그 와중에 오오가미의 자살 시도가 이루어지지만 나에기 일행의 설득으로 오오가미는 자살을 그만두고 흑막과 싸울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사히나와 하가쿠레는 지나친 대립 끝에 식칼을 들고 싸우다가 서로를 찌르고 과다출혈로 사망. 이 살인사건 영상은 재판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는데, 여기에 찍힌 아사히나[36]는 나에기에게 제법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그런데 하가쿠레에겐 왠지 별 유감이 없는 모습이다
- 실속하는 청춘의 정크푸드
- 투쟁의 끝
- 다시 시작에
- 윤회법칙
- 이전부터 키리기리에게 경계당해왔던 나에기는 살인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져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상태가 된다. 이 와중에 이전과 똑같이 무쿠로의 시체 재활용이 이루어지고, 절망에 굴복한 나에기는 싸워나가기보다는 학원에 영원히 남는것을, 키리기리를 쿠로로 지목하는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키리기리가 프레스기에 깔리기 직전에 얼터 에고에 의해 똑같이 구해지게 되고, 키리기리는 비로소 이전 주회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37] 나에기는 얼터 에고라는 동료를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으며 초고교급의 절망들과 맞서 싸울 것을 다시 다짐하게 된다.
- 초고교급 희망; 반가[38]편
- 희망반가
- 윤회법칙
- 생환법칙
- 과거로 나는 희망
- 나에기와 키리기리, 오오와다와 오오가미로 갈라진 생존자 일행은
후자는 모노쿠마와 무쌍난무도 찍는다. 사쿠라쨩과 동급으로 노는 사기캐 오오와다 인증에노시마를 물리치고 살인학원의 타임루프를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이 때 나에기와 키리기리는 일련의 사건들이 반복되고 있음을 두 사람에게 알리며, 모든 동료들과 함께 빠져 나가기 위해 이번만은 루프를 다시 반복하기로 하고 대신 루프를 타파할 방법을 궁리한다. 이 때 고안된 것이 아래의 룰. 에노시마의 처형 후 살인 학원 생활을 막기 위해 나에기 일행은 졸업과 동시에 다시 살인학원으로 뛰어든다.
- 나에기와 키리기리, 오오와다와 오오가미로 갈라진 생존자 일행은
- 여담으로, 에노시마는 전주차의 기억이 없었기때문에 원작 그대로 상황을 전개했으며, 그탓에 학급재판에 패배했다고만 나올뿐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희망들의 목표가 절망학원의 공략을 넘어 '루프현상의 타파'가 되면서 원작 최종보스는 중간보스로 추락.
3.1.3 룰
반복되는 주회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사건 사고들이 있는데, 키리기리의 지적에 따라 그 공통점을 찾아내서 다음 주회에 이들을 타파하는 것이 탈출의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주회의 움직임은 대부분 이 룰의 타파나 예방을 위한 행동이 주가 된다. 한편 주회를 반복해 가면서 룰도 바뀌어 가는데, 이게 대부분 나에기의 뒤통수를 후려쳐 절망에 빠뜨리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 1차 주회에서 밝혀진 룰들
- 룰 A : 첫번째 학급 재판의 사건에서 마이조노 사야카와 쿠와타 레온은 반드시 살인사건을 일으킨다.
- 룰 B : 후지사키 치히로는 두번째 학급재판의 사건에서 반드시 피해자가 되어 죽는다.
- 룰 C : 이시마루 키요타카는 세번째 학급재판의 사건에서 반드시 피해자가 되어 죽는다.
- 룰 D : 야스히로 타에코[39]는 야마다 히후미와 세번째 학급재판의 사건에서 공범 관계가 된다.
- 룰 E : 얼터 에고는 네번째 학급재판과 관련되어 파괴당한다.
- 룰 F : 오오가미 사쿠라의 스파이 혐의 폭로를 계기로 네번째 학급 재판과 관련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 룰 G : 학원을 나간 생존자는 다시 살인 학원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사건과 관련없이 기억과 관계된 룰도 있다.
- 기본 룰 : 이전 주회에서 학원을 살아 나간 사람들은 다시 살인 학원 생활로 돌아오게 된다.
- 룰 x : 이전 주회에서의 기억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이전 주회의 생존자 뿐이다.
- 룰 Y : 이전 주회에서 생존했다고 해서 바로 기억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두번째 주회에서는 나에기는 기억을 바로 생각해 낼 수 있었지만, 그 외에 5명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거나 죽기 직전까지, 혹은 죽을 때까지도 기억을 생각해 내지 못했다.
3.2 2부 - 3rd school life
'전원을 구한다'는 목적을 이루기위한 나에기의 분투기.
첫살해의 법칙, '룰A'를 깨는데 실패하고, 한때 믿음직한 동료가 이번에는 최강의 적이 되어서 희망을 가로막는다.
이어지는 사건의 끝에, 절망에 속아 희망을 가로막는 '살인귀'
모든 사건을 넘어, 희망들은 새로이 나아간다.
후서에 의하면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을 나에기/키리기리콤비에서 전원으로 옮긴다'를 목표로 하고있었다고.
캐릭터적으로는 세레스, 야마다편.
특히나 세레스는 모노쿠마를 낚아 올리는등 대활약.[40]
그외에는 후카와의 폭주도 매우 강력. 어느의미 에노시마보다 무섭다.
3.2.1 최종생존자
나에기 마코토
키리기리 쿄코
야스히로 타에코
야마다 히후미
후카와 토우코
총 5명
3.2.2 부제
- Re;Re;이키킬
- 3번째 세계
- 누군가를 위해 종은 운다
- 벗어날수 없는 죽음
- 시련
- 포효
- 마이조노가 이쿠사바 무쿠로에게 살해당하며, 쿠와타는 교칙위반으로 처형된다.
- 일단 둘의 죽음을 막는 조건으로 무엇보다 두 사람이 마주치지 못하게 해야 했기에 나에기 일행들은 마이조노가 쿠와타를 살해하려는 현장을 덮친다. 마이조노가 달아나 버리지만 그래 봤자 학원 전체가 밀실이었고, 게다가 쿠와타가 지나치게 흥분해 있어 그를 억눌러야 했기에 놔뒀다. 그러나 다음 날 바로 마이조노가 시체로 발견되고 만다.
- 사실은 나에기 일행이 현장을 덮쳤을 때 이미 마이조노는 살해당한 뒤였다. 에노시마가 이쿠사바에게 질렸다며 트릭까지 세세하게 정해주고 살인을 일으키라고 지시한 것. 그러나 나에기와 키리기리에 의해 트릭이 밝혀지고 궁그닐의 창에 찔려 사망한다. 그 뒤, 쿠와타는 자신이 살해당할 뻔한데다 범인 혐의까지 뒤집어쓸 뻔하자 격분을 누르지 못하고 모노쿠마를 공격하나, 그 자리에서 교칙위반으로 바로 처형당한다.
- 나에기 마코토 VS 토가미 뱌쿠야
- 소실
- 흉기변천
- 키리기리 쿄코VS후카와 토우코
- 나에기 마코토VS토가미 뱌쿠야
- 후지사키가 토가미에 의해 살해당한다.
- 나에기 일행은 아군을 좀 더 늘릴 필요성을 느끼고, 마침 자신들을 대욕탕으로 불러낸 토가미에게 흑막의 이름을 가르쳐주며 설득하기에 나선다. 하지만 토가미는 이야기를 믿지는 않지만 흥미는 느낀다며 그대로 돌아가 버린다.
- 오오와다는 전 주회의 일로 후지사키에게 잘해줄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후지사키의 시체를 목격하고 만다. 그러나 오오와다가 일행을 불러온 뒤 시체는 사라져 어느 틈엔가 대욕탕까지 옮겨져 있었다. 알리바이와 범행 수법이 꼼짝없이 제노사이더를 지목했으나 제노사이더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한다. 하지만...
- 사실 진범은 토가미였다. 나에기와 키리기리의 신뢰를 역이용해 후카와와 공범이 되어 시체 이동 트릭에 그녀를 이용해서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었던 것. 동시에 나에기에게서 들은 '주회'의 정보를 이용해 감시카메라가 존재하지 않는 대욕탕에서 살해를 실행함으로서 모노쿠마조차 진범을 모르는사건으로 만들어 흑막을 공격하기 위한 작업이었다.[41] 하지만 시체 이동 트릭과, 살해 시간대에 제노사이더가 아닌 후카와를 목격했다는 이시마루의 증언이 나오면서 토가미는 나에기에게 쿠로로 지목당한다. 처형당하기 직전, 토가미는 "나에기와 키리기리가 흑막을 알고 있었다"라는 폭탄을 투하하고, 후카와에게는 "네놈이 나를 죽였다"라는 폭언을 내뱉은 뒤 그대로 모노쿠마에게 처형 당한다.
- 후기를 보면 작가 왈 스스로 고난이도 트릭을 만들어 내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작품 전 챕터를 통틀어도 꽤 상위권에 속하는 트릭 난이도를 자랑하는 챕터.
- 없어진 2년
- 갈등
- 인연의 증명
- 영혼의 종언
- 동건과 별건의 틈
- 3분의1의 순수한 쿠로
- 없어진 것
- 이시마루가 하가쿠레에 의해 살해당하며, 오오와다가 교칙위반으로 처형된다.
- 오오와다는 나에기에게 5층에 있던 자신의 곡괭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첫번째로 오오와다가 사망한 주회에는 있었지만, 그가 생존한 주회에는 치워져 있었던 것. 오오와다는 그 점에 의문을 가지며 그 나름대로 세레스와 야마다를 막아낼 방법을 찾는다. 한편 나에기 일행들은 이번에야말로 세레스와 야마다를 막는 데 성공하지만, 어째서인지 하가쿠레는 이전과 똑같이 실종 상태에다가 오오가미의 모습까지 보이지 않으며 그들이 나타났을 때 이시마루와 오오와다의 시체가 발견되고 만다.
- 사실 하가쿠레의 실종동안 오오가미는 모노쿠마에게 불려가 폭탄으로 동료를 살해할 것을 지시받고 있었다. 이 이야길 들은 오오와다는 살인은 그만두라며 폭탄을 빼앗아 출입 금지구역에 들어갔고, 세레스와 야마다의 사진을 빼돌리고 모노쿠마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한편 하가쿠레는 동료들의 화합을 다시 꾀하려던 이시마루에게 불려간 중이었는데, 순수하게 그 목적이었던 이시마루의 의도를 오해하여 공황상태에 빠져 살해하고 만 것. 결국 하가쿠레는 쿠로로 처형된다.
- 오오와다가 살해까지 당하면서 굳이 세레스들의 사진을 빼돌린 이유는 그들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였던 것. 오오와다는 자신의 곡괭이 이야기를 듣고 사물과 기억 간 모순이 생기면 기억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고, 이시마루의 살해를 막기 위해 사진을 빼돌렸던 것이었다. 그의 생각대로 세레스와 야마다는 기억을 되찾으며 3챕터는 마무리.[42]
- 오오가미 사쿠라가 음독 자살하고, 아사히나 아오이가 검정으로 처형당한다.
- 2년간의 기억을 되찾은 세레스와 야마다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그리고 나에기에게서 사건의 진상(세 번째 루프, 세계 최악의 절망적 사건, 기억을 유지하는 동료라도 죽어 버리면 다음 루프에서는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는 일 등)을 전해들은 아사히나는 불안감에 시달리다 공복을 해결하고 씻기 위해 외출금지 규칙을 어기고 방을 나섰다가 목욕탕에서 자살(익사)를 시도한 후카와 토우코를 발견하고 살려낸다. '너는 싫지만 그래도 죽는 건 보고 싶지 않다'고 울면서 호소하는 아사히나의 진심에 조금 마음을 푼 후카와는 목욕탕 밖에서 들려오는 발소리를 듣는다. 그 발걸음의 주인은 진짜 에노시마 쥰코였다.
- 나에기, 키리기리, 오오가미, 세레스, 야마다는 탈의실에서 향후 대책을 의논한다. 에노시마 쥰코가 흑막이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학원의 이사장을 연기하는 에노시마 쥰코를 논파하려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필요하다. 1회와 2회에는 공통적으로 이쿠사바 무쿠로의 시체가 발견된 후 생물실에서 불이 밝혀진 램프의 수를 알 수 있었고, 이쿠사바 무쿠로와 에노시마 준코가 동시에 찍힌 사진, 이쿠사바 무쿠로와 궁그닐의 창에 찔려죽은 가짜 에노시마 준코의 사인이 일치하는 점, 살인 학원생활의 참가자는 16명이라는 힌트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 힌트들을 얻으려면 에노시마 쥰코가 "이쿠사바 무쿠로 살인재판"을 벌여 키리기리나 나에기 둘 중 하나를 검정으로 삼게 해야 하고, 둘이 죽지 않으려면 얼터 에고가 필연적으로 박살난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 작전에 야마다 히후미는 반대, 얼터 에고는 동의하지만 뜻밖에 세레스도 얼터 에고를 희생시켜 얻을 이득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진다. 결국 에노시마가 어떻게 나오는지 태도를 보기로 하고 다섯 명은 흩어진다.
- 회의를 파하고 후카와 토우코의 방을 지키기 위해 돌아가던 오오가미 사쿠라는 매일밤 이어진 경비로 인해 체력이 크게 떨어진 것을 아사히나 아오이에게 지적받는다. 아사히나는 오오가미 대신 오늘은 내가 후카와의 방을 지키겠다, 후카와가 제노사이더가 되면 바로 오오가미의 방으로 도망치면 되니까 문제는 없다고 강변한다.
- 약속대로 아사히나 아오이는 새벽 2시에 후카와 토우코를 방문한다. 둘은 함께 '출입 금지'인 식당으로 향한다. 식당은 열려 있고, 그곳에는 '진짜 에노시마 준코'가 둘을 기다리고 있다. 아사히나는 그 둘이 새벽에 식당으로 찾아오면 살인학원생활의 진실을 가르쳐 주겠다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에노시마는 이쿠사바 무쿠로와 자신이 자매인 것, 자신이 흑막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자신이 학생들의 유일한 적은 아니며 너희들의 적은 하나 더 있다고 주장한다. 갑자기 '기억을 되찾았다'고 주장하는 세레스와 야마다, 그들의 달라진 태도에 의문을 품던 아사히나와 후카와는 에노시마가 "야마다 히후미,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뿐만 아니라 나에기 마코토와 키리기리 쿄코도 희망봉 학원 78기생들을 몰살시키려 드는 초고교급의 절망"이라는 말에 흔들린다.
- "희망봉 학원의 5층에는 살아남은 마지막 희망들이 있다. 너희들은 이쿠사바 무쿠로와 내가 초고교급의 절망을 솎아내기 위해 뽑아내서 기억을 소거한 희생양이다. 우리는 다수를 위해 소수를 포기한 악인이다. 모노쿠마가 이쿠사바 무쿠로(가 변장한 에노시마 쥰코)를 죽인 이유는 나에기와 그 동료들이 모노쿠마의 조종권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이쿠사바(가 변장한 에노시마)는 모노쿠마의 컨트롤을 되찾기 위해 나에기 일당과 적대하다 살인을 저지르고 죽은 것이다. 오오와다 문도는 우연히 기억을 되찾았지만 그걸 눈치챈 나에기 일당이 연극으로 그를 속여 교칙 위반을 저지르게 해서 죽인 것이다. 오오가미 사쿠라는 당초에는 이쿠사바에게 제대로 협력해 주고 있었지만 학원 밖에 있는 좋아하는 남자가 나에기 일당의 손아귀에 들어가 어쩔 수 없이 배신자가 되었다. 초고교급 절망들은 룰에 준거해서 저지르는 '학급재판'이라는 살인을 즐기고 있고, 아마 다음에는 오오가미 사쿠라로 하여금 아사히나 아오이와 후카와 토우코를 죽이게 해서 절망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교묘하게 아사히나 아오이와 후카와 토우코를 구슬린 에노시마는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너희 둘이 나에기 마코토와 4명의 절망들을 죽여야 한다, 그래야 희망봉 학원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고 호소한다.
- 다음날 아침식사에서 나에기가 무심코 흘린 켄이치로의 이야기를 들은 아사히나는 나에기가 절망이라고 확신한다. 아사히나가 숨기지 못하고 잠깐 노출한 표정을 본 오오가미는 2주째 루프에서 하가쿠레와 적대하고 의심암귀에 빠졌던 아사히나의 얼굴과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아사히나는 오오가미가 불러세우기 전에 식당 밖으로 나가서 에노시마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죽일 수는 없다, 설령 오오와다에게 강간당했다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던 세레스티아라도 죽일 수는 없다고 에노시마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에 에노시마는 살인 외에 해결책이 있느냐,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등을 떠밀린 오오가미가 너와 후카와를 죽이고 검정으로 처형당하는데다 오오가미의 인질도 쓸모가 없어져서 죽을 것이고 나에기 일당이 5층에 진입해 간신히 살아남은 희망마저 모두 죽어버리거나, 나에기 일당이 아사히나, 후카와, 오오가미 세 명을 모두 죽여 버리거나, 무용지물이 된 오오가미가 위험분자 취급당해 살해당하고 아사히나와 후카와는 절망들에게 몸과 마음이 망가질 때까지 능욕당하거나, 어쨌든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방금 전의 대답은 단순한 자기만족과 책임 방폐라고 비난하면서 화학실의 독약으로 세레스티아가 만들어서 모두가 나눠 마시는 밀크티에 독약을 넣어 다섯 명을 전부 죽이라고 종용한다.
- 혼란에 빠진 아사히나에게 에노시마는 "그리고 네가 움직이지 않으면 너의 중요한 친구는 확실하게 죽는다"고 치명타를 넣는다. 결국 아사히나 아오이는 오오가미 사쿠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에노시마의 제안을 따를 것을 결심한다.
- 다음날 아사히나는 홍차 타기를 자청해 사람들의 잔에 독약을 타면서, 오오가미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더라도 살인은 악이며 죄를 저지른 자신도 함께 죽어야 한다는 이유로 자기 자신의 잔에도 독을 넣는다.
- 오오와다가 죽은 이후로 쭉 고민하면서 '루프의 시작점 이전에 내통자가 된 자신은 빨리 죽을수록 손해가 적어지고 늦게까지 살아남을수록 동료들에게 해를 입히는 존재'라고 판단했던 오오가미 사쿠라는 독이 든 찻잔을 들면서 손을 떠는 아사히나를 눈치채고,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의 잔에 2번째 루프에서 자해하기 위해 사용하려 했던 독약의 분말이 묻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아사히나가 이렇게 행동하게 만들 사람은 에노시마 준코밖에 없다고 분노한다. 하지만 손을 떠느라 건배를 외쳤으면서도 잔을 제대로 들지 못한 아사히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미 독이 든 차를 마시기 직전이었고, 오오가미는 전원의 음독을 막기 위해 아사히나 아오이의 컵을 빼앗아 독이 든 홍차를 마시고 아사히나에게는 나에기와 동료들을 믿으라는 유언을, 에노시마 준코에게는 자신의 죽음은 명백한 자살이므로 아사히나는 검정이 아니라는 말을 남긴 후 사망한다.
- 오오가미 사쿠라 살인재판에서 나에기와 생존자들은 오오가미 사쿠라를 죽인 검정은 오오가미 사쿠라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모노쿠마(에노시마 준코)는 나는 오오가미의 말을 듣지 못했다, 증거가 없다고 억지를 쓰면서 투표를 종용한다. 그리고 법정에서는 사망자를 검정이라고 투표할 수 있는 버튼이 없어져 있었다. 빨리 투표하라고 윽박지르는 모노쿠마에게 나에기는 거래를 제안하지만 모노쿠마는 개조한 칼날 손톱을 발사해서 나에기의 다리와 키리기리의 발등을 꿰뚫는다. 결국 아사히나는 자기 자신에게 표를 던지고 검정으로 지명되지만 모노쿠마에게 끌려가면서 후카와 토우코만은 나에기 마코토에게 투표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결국 에노시마 준코의 함정은 아침식사에 참가하지 않아서 일련의 사태를 이해하고 있지 않은 후카와 토우코를 타깃으로 삼은 것이었다. 후카와 토우코에게 진실을 전하지 못한 절망에 시달리면서 아사히나는 처형당한다. 그리고 얼터 에고도 아사히나가 갇힌 상어 풀에 침수당해 망가진다.
- 그러나 나에기 마코토는 절망하는 대신 에노시마 준코에게 최후의 학급재판을 요구한다. 부상당한 키리기리, 그리고 에노시마의 예측 밖으로 세레스와 야마다도 나에기의 분노에 동조한다. 결국 에노시마는 학급재판을 받아들이고 물러나지만 이는 사건의 진상을 모르고 '자신의 친구 아사히나 아오이'를 잃은 후카와 토우코가 격노하여 학급재판을 약속한 3일 전에 나에기 일행을 살해할 것이라는 기대에 의한 것이었다. 모노쿠마가 법정에서 철퇴하면서 4챕터가 끝난다.
- 광애가 가는곳
- 흉인
- 동정동일성장해
- 바로본 욕망
- 후카와의 폭주, 그리고 야마다가 이 편의 메인 주인공인 이유가 드러난다.
- 학급재판이 끝난 뒤 에노시마와 그 뒤에 숨은 흑막을 찾아내기 위해서 나에기 일행은 안간힘을 쓰지만, 정확한 단서를 찾지 못해 헤메고 있었다. 바로 그 때, 후카와가 가위를 들고 나에기와 키리기리를 습격하고, 나에기와 키리기리는 후카와로부터 도주하기에 이른다. 원인은 역시 토가미와 아사히나를 죽음으로 이끈 이들이 나에기와 키리기리라 생각했기 때문. 게다가 이 때 후카와는 제노사이더의 인격이 아닌 본인의 인격으로 둘을 습격한 것.[45]한편 야마다와 세레스는 나에기와 키리기리가 계속 기다려도 오지 않자 후카와가 그 둘을 습격했다는 것과 그 원인이 토가미와 아사히나라는 것을 눈치채고 도와주러 가는데, 이 때 야마다는 세레스에게 "내가 좋아?" 라고 물어보자 세레스는 "뭐 그런 모습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라는 말을 해서 야마다에게 이별의 아픔을 선사했다. 한편 후카와는 나에기와 키리기리에게 심한 상처를 입히고 죽이려고 하는 순간, 야마다가 그녀를 깔아서 기절시키고 두 사람을 구해낸다. 한편 후카와는 분노에 가득 찬 말투로 나에기와 키리기리를 힐난하지만, 야마다가 그녀에게 나에기와 키리기리가 토가미와 아사히나를 죽인 원인이 아니라 진짜 흑막인 에노시마 쥰코임을 각인시키고, 같은 작가로써 그녀를 동경해왔다는 말을 뱉었다. 이런 그의 모습에 후카와는 마음을 풀게 되고, 키리기리의 품에서 갓난아이처럼 펑펑 운다.
- 기억도약 ∼타임·리프∼
- 고뇌를 베는 희망
- 사악을 끊는 희망
- 과거를 품은 희망
- 내일을 바라는 희망
- 에노시마 쥰코의 처형, 그리고 첫 번째 흑막 히다카 후도 등장.
- 드디어 진짜 흑막 에노시마 쥰코와의 마지막 학급재판 당일. 에노시마는 모두에게 절망을 선사하기 위해서 나에기와 키리기리를 불참한 상황에서 야마다, 세레스, 후카와의 트라우마를 건드리지만, 야마다가 "우린 모두 살아나갈 때까지 너와 싸우겠다!'라는 말을 하면서 에노시마에 버튼을 누르고, 이어 세레스, 후카와도 망설임 없이 에노시마에게 투표한다. 그리고 남은 나에기와 키리기리도 그녀에게 투표하면서 에노시마는 처형된다. 이후 그들은 모두를 살리기 위해 스위치를 누르고 문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이런 그들의 모든 모습을 히다카 후도가 지켜보면서 2부가 끝이 난다.
3.2.3 룰
- 3차 주회에서의 룰 변화
- 룰 A : 첫번째 학급 재판의 사건에서 마이조노 사야카와 쿠와타 레온은 '반드시 살인사건을 일으킨다' 가 '반드시 사망한다' 로 변경된다.
- 룰 D : 세레스와 야마다는 손을 잡긴 했지만, 오오와다의 활약으로 살인 사건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 기억 관련 룰도 약간 변경되었다.
- 룰 Y : 주회 반복이 시작되자마자 이전 주회를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나에기 뿐 아니라, 이중인격으로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 후카와/제노사이더도 포함된다.
- 룰 Z : 이번 주회로 추가된 룰. 생존 경험이 있는 인물이어도 직전의 주회에서 사망했다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3.3 3부 - 4th school life
살인학교생활에서 가장 뛰어넘기 어려웠던 룰A의 타파를 해낸 기념비적인 이야기.
동시에 완전히 예상외의 전개로 살인사건의 포문을 열면서 이 작가의 나에기 괴롭히기는 수많은 독자의 머리 꼭대기에 있다고 증명했다.
후에 작가 후기에서 '절망측의 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반전을 넣었다'라고는 하는데, 정작 그 반전 직전까지가 절망의 연속에 연속이었던 터라 이야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최흉의 절망을 감상 할 수 있다. 실제로 코멘트 란 등을 보면 4챕터 종료 전까지 원작을 뛰어넘은 절망이라고 절규하는 감상자들의 아비규환을 볼 수 있다.
캐릭터적으로는 마이조노, 쿠와타편. 다만 그들 이상으로 원작생존조인 토가미, 아사히나, 하가쿠레의 활약과 성장도 컸다고 평가.
3.3.1 최종생존자
나에기 마코토
마이조노 사야카
아사히나 아오이
쿠와타 레온
토가미 뱌쿠야
하가쿠레 야스히로
3.3.2 부제
- 시니킬
- 우정의 실상
- 꿈에의 궤적
- 먼 등
- 시니킬
- 키리기리에 의해 에노시마로 변장하고 있던 무쿠로가 살해당한다.
반복되는 이키킬을 돌파한 기념비적인, 동시에 이 작가가 얼마나 독자의 뒤통수를 잘 후려치는지 알려주는 이야기.
이전의 실패들을 교훈삼아, 그리고 세레스의 계책에 따라 룰 A를 타파하기 위해선 무쿠로를 경계함과 동시에 쿠와타와 마이조노의 신변을 둘 다 모두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를 위해 수정한 작전울 훌륭히 성공시켜 마이조노의 쿠와타 살해 시도와 그것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룰A를 타파하는데는 정작 성공하지만, 전혀 엉뚱한 살인사건을 알리는 방송이 교내에 울려퍼진다.
피해자는 에노시마 쥰코, 범인은 키리기리 쿄코. 이쿠사바라는 변수를 막기 위해, 그리고 냉정함을 잃어 나에기에게 더이상 탐정으로서 도움이 되지 않는 자신을 버리기 위해 기억을 버리려고 키리기리가 무쿠로를 살해한 것. 물론 그냥 싸워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이기에 무쿠로의 밥에만 몰래 독을 타는 방법으로 살해하였다.[46]
반복되는 지옥같은 시간을 함께 극복해온 파트너를, 소중한 사람을 눈앞에서 잃어버린 나에기는 통곡한다.
- 사신
- 사신의 첫 울음
- 사신의 발소리
- 사신의 발자국
- 사신의 주박
- 사신의 가호
- 키리기리의 희생으로 대욕탕이 개방되고, 이곳에서 나에기의 동료들은 루프를 포함한 모든 사건의 전모를 털어놓는다. 대다수는 그를 믿어주지만 토가미만은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라며 힐난을 서슴치 않는다. 토가미에게 반해있는 후카와도, 저번 주회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 터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나에기보다 토가미를 더욱 따르고 있는 상태.[47]
그 와중에 다음 희생자로 점찍힌 후지사키는 오히려 오오와다와 친해지면서 얼터 에고의 제작에 착수하지만, 그러던 중 어느 날 느닷없이 후지사키가 아닌 오오와다가 시체로 발견된다. 체격 차이로 보나 살해 방법으로 보나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알리바이는 후지사키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후지사키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라고 말해도 '기억이 없어서 확신할 수 없었지만 역시나 그랬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재판결과 쿠로로 당첨되면서 후지사키는 처형당한다. 오오와다, 후지사키와 친해져 트리오를 이루고 있던 이시마루는 충격적인 전개를 버티지 못하고 언제나처럼 정신이 나가버린다.
그리고 이러한 재판 과정에서 토가미와 나에기의 갈등은 심해진다. 반면 쿠와타는 알리바이 입증 시 자신을 변호해 준 마이조노에게 마음을 조금 열어 이 쪽의 갈등은 풀리기 시작하지만...
- 붕괴
- 보이지않는 절망
- 9회말 2아웃
- 마이조노 사야카 VS 토가미 뱌쿠야
- 붕괴
- 후지사키의 쿠로 당첨으로 인한 나에기 일행에게의 신뢰 하락, 그와 대놓고 대립하기를 즐기는 토가미, 멘붕한 이시마루, 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 후카와의 행동 등으로 사실상 78기생들은 완전히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다. 그나마 절망한 나에기 대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애쓰던 세레스와 야마다는 오히려 토가미와 대립이 심해지는 등 상황만 악화시키고 만다.
그렇게 대립만 심해져 가던 어느 날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이번엔 세레스와 야마다가 같이 살해당한 것. 피로 남겨진 발자국과 알리바이, 타다 남은 흉기 등으로 용의자를 좁혀 가던 중 쿠로 용의자는 하가쿠레와 이시마루만 남고 만다. 나에기 일행은 하가쿠레가, 토가미 일행은 이시마루가 쿠로라고 우겨대는 와중 투표 시간이 되고, 쿠로를 못 맞추면 전원처형이라는 위기 속에서 정신이 나가있던 이시마루가 자신이 쿠로라는 쪽에 투표하고 처형당한다.[48]
- 후카와가 사실상 토가미에게 붙어버린 관계로 나에기 혼자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 된데다가 이번엔 하가쿠레가 괜히 쿠로 혐의를 썼던 것에 분개해 적대해 버리는 것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면서 챕터 종료.
- 지주
- 불안충동
- 안개속의 원적
- 불면의 밤
- 무신 떨치다
- 나에기 일행에게의 신뢰는 바닥을 기게 되고, 다음 희생자가 사쿠라로 점찍혀도 워낙 그녀가 막강한 탓에 보호의 의미도 없는 와중이라 여전히 갈등만 심한 상태가 전개된다. 특히 하가쿠레는 대놓고 적대감을 숨기지 않으며, 전의를 상실한 나에기와 그의 편이지만 기억이 없어 상황을 해결할 대책이 안 서는 마이조노와 쿠와타도 갈피를 못 잡는 상태.
- 그러던 어느 날 뜬금없이 폭탄이 발견된다. 원래 있을 수 없는 곳에서, 사람 하나 죽이기에 충분한 위력을 지닌 물건이 발견되어 다들 우왕좌왕하지만, 벽 하나쯤 우습게 부술 수도 있는 물건이기에 살인 학원을 빠져나갈 도구로도 유용한 만큼 당장 폐기하기도 어려운 난관에 봉착한다. 결국 나에기를 제외한 각자가 돌아가면서 폭탄을 감시하는 규칙을 만들지만, 후카와가 제노사이더인 상태로 자기 방에서 폭사당한 상태로 발견된다. 이에 토가미는 여지껏 자신에게 붙어있던 후카와가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이었다는 걸 그제서야 깨닫고, 유언이라고 할 수 있는 제노사이더 쇼와의 대화 흔적인 메모조차 자신의 상식과는 완전히 어긋나고 있는상황[49]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멘탈붕괴.
- 여전히 이전 재판들처럼 알리바이로 용의자가 오오가미로 좁혀진 상태이나, 사쿠라는 자신이 쿠로임을 전면으로 부정하면서도 자신을 쿠로로 투표하도록 종용한다. 자신이 알리바이가 없는 이유는 자신은 그 때 흑막에게 스파이로 호출당했기 때문이며, 자신은 계략에 빠졌을 뿐이지만 흑막의 뜻에 따라 투표하지 않으면 전원이 쿠로 지적 실패로 죽게 된다는 것을 간파한 것. 이 반전과 똑같이 여지껏 일어났던 사건들이 모두 그와 같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며 챕터 종료. 여담으로 이 챕터 직전까지 코멘트란과 추가 태그란은 절규에 절규의 연속이었다.
- 나에기 마코토 & & 토가미 뱌쿠야
- 변용
- 충돌
- 공투
- 상처
- 동료
- 사쿠라의 희생으로 나에기 일행에겐 간신히 희망이 찾아왔지만, 후카와의 죽음으로 토가미는 멘붕한 상황. 하지만 아사히나에게 수정펀치를 먹고 후카와의 유서를 보면서 토가미도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나에기 일행에게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기뻐할 틈도 없이 여지껏 발견된 어떤 것보다도 더 심하게 훼손된 시체가 발견된다. 교실, 실내정원, 수련장에서 각각 토막난 채로 불탄 머리, 몸통, 손발이 발견된 것. 이전에 보여줬던 무쿠로의 활용(?)에 비해도 지나치게 심한 시체의 상태에 모두가 공포에 질리며, 흑막의 계략 또한 누구를 겨냥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나에기 일행은 여지껏 겪어왔던 것과는 또다른 위기에 몰린다.
- 하지만 위기를 오히려 역전의 기회로 잡아, 나에기 일행은 흑막에게 여태껏 일어났던 사건의 진상과 함께 당신의 정체를 폭로해 줄 것이라 선언하며 학원 전체 구역의 개방을 요구한다. 흑막은 나에기가 승리하면 자신이, 패배하면 학생들 전원이 처형당할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나에기와 토가미, 마이조노와 하가쿠레, 쿠와타와 아사히나로 각각 나뉘어 불탄 시체와 함께 이전의 살인사건들의 조사에까지 착수하기에 나선다.
- 투명인간의 존재입증 문제
- 나에기 마코토 및 토가미 뱌쿠야의 원죄 증명 문제
- 후지사키 치히로의 원죄 증명 문제
- 이시마루 키요타카의 원죄 증명 문제
- 오오가미 사쿠라의 원죄 증명 문제 및 투명인간의 실재 증명 문제
- 기억 및 사랑의 존속 가부 문제
- 이전 조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깨닫고 키리기리의 부재를 절감하며 각자의 조사는 이전과 다른 결과를 낳는다. 오오와다의 살해 현장은 조작되어 있었으며 범인은 후지사키보다는 훨씬 신장이 큰 인물이고, 세레스와 야마다의 살해범은 화학 반응으로 실험한 결과 여자였으며, 후카와의 살해범은 미완성된 얼터 에고[50]의 기록에 따르면 흑막의 모노쿠마 파일과는 살해 시각이 달라 알리바이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입증이 나온다. 특히 세레스와 야마다를 죽인 인물은 에노시마 쥰코였으며, 그녀가 바로 불타서 토막난 시체인 인물인 것. 나에기들과 재판 중이었던 흑막은 그가 에노시마가 아닌 인물과 동시에 그녀를 살해한 범인임을 지적당하자 처형당한다. 에노시마 외에 타임 루프를 건 또 다른 흑막이 있다는 것은 입증했지만, 그 흑막을 처형한 또다른 흑막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감시실 아래에 있던 숨겨진 방이 여전히 열리지 않는 것을 봐선 무언가 중요한 것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한편 다음 주회에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살아있지 않아도 문을 빠져 나가기만 하면 가능할 수 있다는 가설이 세레스 생전에 제기되었었다. 시체가 제발로 걸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생사 여부가 아니라 문의 통과 여부에는 아무도 주목할 생각을 못했던 것.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생존인원들과 함께 후카와의 시신까지 들고 나가면서 이번 챕터는 종료.
3.3.3 룰
- 4차 주회에서의 룰 변화
- 룰 A : 마이조노가 쿠와타를 살해하려 했지만 세레스와 키리기리의 활약으로 실패.
- 룰 B : 후지사키 치히로는 두번째 학급재판의 사건에서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로 변경.
- 룰 C : 이시마루 키요타카도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로 변경.
- 룰 D : 세레스와 야마다가 살해당해 기억을 상실해 공범이 될 가능성이 부활한다.
- 룰 E : 변했다기보단 이번 주회에선 지켜지지 않았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타파가 아니라 소실이라고 적혀있다.
- 룰 F : 오오가미 사쿠라가 네번째 학급재판 사건 때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로 변경.
3.4 4부 - 5th School life
기본적으로 최종이야기의 사전준비에 가까운 이야기.
그덕분에 그동안 돌파불능의 장벽으로 군림하고 있던 룰들이 마구 깨져 최종적으로 룰G를 제외한 모든 룰이 타파되었다.
다만 압도적인 희망측의 우세를 뒤집은게 후에 나오는 '절망의 땅따먹기'. 작가가 '목적없는 엔터테인먼트'라고 후서에 말하지만, 그 엔터테인먼트가 희망측에게 절망을 선사하는것이 말그대로 여동생님의 발상다운 절망의 게임.
이야기적으로는 순서를 따르면 이시마루, 후지사키 편이지만 정작 활약은 소극적. 일단 두사람다 성장이벤트가 준비는 되어있다.
3.4.1 최종생존자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이시마루 키요타카
토가미 뱌쿠야
쿠와타 레온
후지사키 치히로
후카와 토우코
나에기 마코토[51]
총 6명. 나에기에게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스포일러 참조.
3.4.2 부제
- 인의 있던 싸움
- 초고교급 절망들
- 2명의 살인귀
- 오오가미 사쿠라 VS 이쿠사바 무쿠로
- 특이하게 나에기가 아닌 무쿠로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여기서의 무쿠로는 소설 제로를 아주 충실히 반영한 성격으로 그려지고 있다. 즉 전투만렙/인트쪼렙/쥰코모에.
키리기리는 나에기에게 사건의 전모를 듣고 기억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을 믿고 일행에 합류하기로 한다.[52] 다만 나에기가 흑막에게 경계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지경에 이르러 일행 전원을 끌어모으지는 않았기에 기억이 돌아온 건 아직 마이조노와 쿠와타 뿐이었다. 하지만 이 둘이 기억을 갖고 있어서 살인 사건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흑막들은 무쿠로를 주범삼아 나에기를 타겟으로 노리고 그를 살해해 재판을 벌일 계략을 꾸린다. 한편 나에기 일행은 네 명이서라도 무쿠로를 기습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지만 네명이 무쿠로 한 명에게 완전히 패배하며[53] , 흑막에게 눈치채이는 신세가 된다. 이 이상 경계 상태를 지속하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한 흑막들은 나에기를 꾀어내어 무쿠로가 죽이도록 하기에 이르지만, 나에기가 나와 있어야 할 장소에선 오오가미가 무쿠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쿠로는 자신의 팔까지 찢어가면서 분투하지만 결국 완전히 패배할 위기에 놓인다. 그 때 다른 곳에 있던 이시마루, 후지사키, 아사히나가 강당에서의 소음을 듣고 난입하며, 그 찰나를 노리고 무쿠로는 아사히나를 노린다. 오오가미는 둘 사이를 가로막고 아사히나 대신 칼에 찔려 죽게 되며 무쿠로도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만 결국 오오가미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으로 죽게 된다. 죽어가던 중 에노시마에게 자신은 이용당했을 뿐이라는 걸 알게 된 무쿠로는 분개하지만 이미 죽어가는 중이라 아무 반격도 하지 못하고, 막판에 뒤쫓아온 이시마루와 후지사키가 소생을 시도해 보지만 그대로 사망해 버리고 만다.
- 언어베이러블 리포트
- 고심 참담
- 감정의 파문
- 암운
- 폭로
- 오오가미의 죽음을 목격하고 아사히나는 기억을 되찾게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가쿠레도 천천히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러나 토가미만은 전 주회에서 기억은 쉽게 떠올릴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데 비해, 마이조노의 자극에도 여전히 전의 주회와 같이 오만한 반응만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전혀 아무 기억도 떠올리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한편 후도우는 남자탈의실에 있는 후지사키와 오오와다를 노리고 기습하려 했는데, 건너편 탈의실에 아사히나가 잠복해 있었다. 오오가미의 죽음을 목격했던 아사히나는 그녀의 사망에 의해 룰 F가 타파되었기 때문에 정말로 죽는 편이 도움이 되는 인물이 있는지 고민에 빠졌고, 고민 끝에 자신은 룰에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만큼 죽어도 하등 상관이 없는 인물이며 룰과 관련되어 매번 죽어나갔던 후지사키와 이시마루를 살리는 것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길이라고 결론짓고 자신이 희생하는 쪽을 선택한 것.
아사히나의 운동신경은 굉장한 편이기는 했지만 결국 남자인 후도우와의 몸싸움은 아사히나가 패배해 그의 칼에 찔리는 것으로 걸로 끝이 났다. 후도우는 상황을 조작해 나에기 일행을 궁지로 몰아가려 했지만 그 틈에 후도우의 속셈을 간파한 아사히나는 과다출혈 전에 스스로 발을 묶고 수영장에서 익사해 자살한다.
아사히나의 시체를 보고 후카와는 결국 감정을 주체 못하고 울어버리는데, 여기서 여지껏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제노사이더가 아닌 후카와였음이 드러난다.[54] 한편 토가미도 경악을 숨기지 못해 자신이 기억을 회복하지 못했던 것은 위장이었음이 알려지고 만다. 결국 무슨 수를 써도 재판을 벌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흑막, 에노시마는 학생들에게 '절망의 땅따먹기'를 제안해 승부를 벌이기 시작한다.
- 두사람다 블랙★프리큐어(...)
- 절망 땅따먹기
- 암여우들의 기억
- 영겁지옥의 밤
- 먼 새벽
- 밤에 피는 붉은 꽃
- 새벽에 태양은 진다
- 오오와다와 야마다의 희생으로 룰 B와 룰 D가 파괴된다.
'절망의 땅따먹기'에 기겁한 학생들은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남은 학생들은 탈출구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모노쿠마의 습격으로 후지사키와 세레스가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 둘이 희생되려는 상황에서 후지사키는 오오와다가, 세레스는 야마다가 나타나 그들을 보호한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 야마다와 오오와다 둘 다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메게 된다. 결국 야마다는 얼마 안가 죽고, 오오와다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말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야마다의 죽음에 대한 학급재판이 열리게 되고, 세레스와 마이조노의 활약으로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되면서 에노시마가 처형된다. 그리고 학급재판 후, 오오와다가 죽고 말았다는 소식에 후지사키와 이시마루는 절망에 빠지게 된다.
- 남자는 괴로워;못쓸 남자들의 인정편
- 주말의 포장마차
- 마지막 벽
- 가속하는 악몽
- 생명의 감옥
- 이시마루 키요타카 VS 토가미 뱌쿠야
- 폐색
- 하가쿠레의 희생으로 룰 C가 파괴된다.
오오와다와 야마다의 죽음으로 더욱 절망에 빠진 이시마루에게 후지사키는 죽은 사람들의 의식을 담은 얼터 에고를 보여주었고, 이를 본 이시마루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모두를 대면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보았던 토가미가 이시마루에게 쏘아붙이는 말을 하면서 두 사람이 싸우게 되고, 이를 쿠와타와 하가쿠레가 간신히 말리면서 일단락되지만, 이시마루는 다시 우울모드로 빠지게 된다. 한편 전 챕터에서 부상당한 나에기를 다른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간호하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더욱더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던 중, 특수 룰[55]을 이용한 히다카의 음모[56]에 학생들이 습격당하고 그 가운데 하가쿠레가 살해된 채 모노쿠마에게 끌려가는 것을 쿠와타가 보게 된다. 사건 후, 히다카는 하가쿠레의 시신을 한 번 찾아보라면서 토가미를 건드렸고, 이시마루에겐 '모든 죽음의 원인은 너에게 있다'며 그를 더욱더 코너로 몰고간다. 그 뒤 하가쿠레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모두가 애를 쓰는 동안, 토가미는 풀 죽은채 있는 이시마루와 주먹다짐을 하면서 이시마루가 좌절해서는 안된다면서 이시마루를 독려하고 이시마루는 다시 자신감을 되찾게 되고, 이것이 이후 나에기를 대신해 그가 리더격의 인물이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탐색에 나서던 중, 야마다의 방에서 하가쿠레의 시신이 발견되고, 이시마루는 오열한다. 그리고 이 사건의 범인이였던 히다카는 결국 자살을 중용받고 처형된다.
- 그리고 그가 없어졌다.
- 울적함의 퇴적
- 불가역성 딜레마
- 그리고 그가 없어졌다
- 사자 몸 속의 벌레
- 문의 너머
- 나에기의 실종, 그리고 두 번째 흑막 카이바 에리 등장.
히다카와 에노시마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이제 탈출을 모색하는 방법을 찾으려 한다. 후지사키는 얼터 에고를 통한 키보가미네 학원 서버 해킹을,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은 탈출구와 탈출 스위치를 찾는 역할을 한다. 그 와중에 마이조노가 나에기의 말실수로 인해 기분이 상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키리기리를 포함한 세 사람의 사이가 급격하게 어색해지게 된다. 이후 후지사키를 지키기 위해 두 사람씩 보초를 서게 되고 이 때 마이조노와 키리기리는 같이 밤을 새던 중 서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오해를 푼다. 그러던 와중에 나에기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모두가 멘붕하게 된다. 여기에 후지사키의 컴퓨터가 파손되고, 네트워크 선마저 사라지면서, 이 모든 일이 내부범의 소행이라는 것을 눈치챈 토가미와 키리기리는 점차 수사에 들어가고, 용의자는 쿠와타, 이시마루, 세레스, 후카와로 정해진다. 그리고 여러 단서를 모은 뒤, 키리기리는 세레스가 범인임을 밝혔으나, 오히려 세레스는 당당한 모습이였다. 바로 그 때, 마이조노가 세레스가 가짜임을 간파해 내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57]이를 들은 가짜 세레스는 변장을 풀고 자신을 '카이바 에리'라고 소개하면서, 진짜 세레스는 쓰레기장에 있음을 알리고 카이바는 이후 남은 학생들의 약점을 긁는 말을 한다. 하지만 나에기의 행방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 남은 이들은 카이바에게 분노를 감추지 않으며 그녀를 비난하지만, 정작 카이바는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이바는 토가미의 왼팔을 쏘고 사라졌고 그곳에는 네트워크 선만 남게 된다. 남은 학생들은 그를 찾기 위해 떠나고, 카이바가 나에기를 납치한 장본인임을 드러내면서 5챕터가 종료된다.
- 세레스 구출, 그러나 그 이후에 벌어진 마지막 학급재판이자 나신역 최악의 비극적 사건.[59] 마이조노와 키리기리가 나에기에 의해 살해됨.
먼저 세레스를 찾기 위해 쓰레기장으로 향한 이시마루와 후지사키. 그리고 그 곳에서 세레스를 찾아내는데, 눈치없이 이시마루가 그녀를 본명으로 부르는 행동을 하다가 니킥을 맞는다. 세레스는 카이바에게 납치되어서 롤머리 가발을 뺏기고, 흰 드레스를 입은 채 그녀가 주는 음식만 2주동안 먹었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이시마루는 "많이 먹었으니 살도 조금 쪘겠네.'라는 눈치없는 말을 하다가 세레스에게 스톤핑을 맞게 된다. 그 후 세레스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고 바깥으로 나온다. 그리고 남은 학생 8명은 나에기를 구출하기 위해 서로 역할을 맡는데, 후지사키와 세레스가 학교 전산망 해킹을, 남은 학생들이 나에기 구출을 위해 셜터를 열고 학원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던 중 세개의 길[60]로 나뉘게 되자 2인1조로 세 개의 길을 나눠 들어가게 된다. 먼저 중앙 통로로 향하는 쿠와타와 이시마루는 그 안에서 초고교급의 물리학자와 초고교급의 식물학자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이 두사람이 남긴 최후의 편지를 보면서 다시 마음을 굳게 먹는다. 지하 계단을 택한 마이조노와 키리기리는 서로 대화를 나눴고, 그러면서 서로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게 되면서[61] 두 사람은 더욱더 가까워지게 된다. 그리고 지하의 방에서 처형장과 처형도구들을 보게 된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토가미와 후카와는 카이바의 연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초고교급 절망들을 보게된다. 이로써 토가미는 카이바가 단순한 초고교급의 절망이 아닌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존재하는 초고교급의 절망인 것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은 시간에 후지사키와 세레스는 점점 나빠지는 공기에 고통을 겪게 되고, 나에기의 행방에 대해 후지사키와 세레스 모두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하면서 불안해한다. 그리고 때마침 중앙 통로 탐사를 끝낸 쿠와타와 이시마루는 아무도 오지 않자 여자들을 지키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데, 비밀 문을 발견한 쿠와타가 문을 열자, 그곳에 카이바가 있는 모습에 놀란다. 게다가 그곳에 나에기가 있는 모습에 더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지하의 모든 조명이 켜진다. 그와 동시에 나는 기분 나쁜 피냄새를 따라가던 쿠와타가 본 것은...[62]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마이조노와 키리기리였다.
이를 본 쿠와타는 큰 충격을 받고, 뒤따르던 이시마루도 이 광경을 보고 경악하면서 두 사람은 모두 절규한다. 그리고 학급재판이 열리게 되고, 모두가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쿠와타를 비롯한 모든 학생들은 카이바가 죽였다며 격노했지만 이시마루가 나서서 말리게 된다. 그렇지만 토가미만은 평정심을 잃지 않으면서 마이조노와 키리기리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면서 토가미는 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는데...
이 두사람은 모두 나에기가 죽인 것이였다.
모두가 믿기 힘들어 했지만, 토가미는 먼저 카이바의 키[63]로는 절대 마이조노의 목을 벨 수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증거로 뽑았다. 두 번째는 카이바는 오른팔만 쓸 수 있던 상황이였고, 나에기는 왼팔만 쓸 수 있던 상황이였는데, 키리기리의 가슴을 찌르고 마이조노의 목을 베게하려면 왼팔 밖에는 방도가 없다는 것을 간파했다. 쿠와타는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이길 바랬지만, 나에기는 이를 모두 인정하면서 자신에게 투표할 것을 종용한다. 그 때 카이바가 자신도 책임이 있으니 같이 처형대에 오르겠다고 선언하면서 결국 나에기와 카이바가 처형장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에기가 카이바를 밀치고 혼자 처형된다. 나에기가 죽는 모습을 보고 쿠와타와 이시마루는 절규하고 후지사키와 후카와는 오열하고, 세레스는 초조해했으며, 토가미는 울분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다음날 모두가 거의 실의에 빠진 모습으로 4부가 끝이 난다.
묘하게 4부는 제목패러디가 잦다.
3.5 5부 - Final School life
이번작에서는 드디어 마지막 남은 룰G가 타파되었다.
흑막 중 하나인 카이바 에리의 말에 따르면 조건은 두가지.
첫번째로 자신과 히다카 후도를 살려서 데리고 갈것.[64]
두번째는 반드시 정보처리실의 문으로 나갈 것.
3.5.1 최종생존자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으로 나뉜다.
노멀 엔딩의 경우에는 에노시마 쥰코가 사망하지만, 트루 엔딩은 전부 생존.[65]
3.5.2 룰
나에기 일행이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숨겨진 룰인 "이쿠사바 무쿠로는 어떤 식으로든 에노시마 쥰코에게 이용당하는 식으로 죽는다"가 타파된다.
3.5.3 부제
- 저무는 희망, 떠오르는 희망
- 끝의 시작
- 우직한 아침노을
- 와해하는 재의 성
- 카이바에 의해 기억을 이어받은 6주차의 히다카 후도의 시점으로 시작한다.
-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살던 때 카이바 에리에게 발견되고 함께 지낸 지 얼마 뒤 에노시마 쥰코와 함께 활동하게 되는 것으로 회상이 끝난다.
- 다만 후도는 자신과 취향이 거의 반대인 에노시마를 싫어하며 자신이 생각한대로 일을 진행하려 한다. 5주차의 생존자들이 전주회에서 있었던 일로 인한 충격에 의해 소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기억을 잃은 자들은 살인을 되풀이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였는데...
- 첫날부터 이변이 생겼다.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어야 할 학생들이 식당에 모여 있던 것. 그리고 거기에는 에노시마로 변장한 이쿠사바가 제외되어 있다는 사실도.
- 그리고 5주차의 생존자들과 함께 모두를 식당으로 모이게 하고 전주회에서 있던 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희망을 연설하는 한 남자를 보고 그는 후회한다. 후지사키 치히로와 함께 살인학원생활에 큰 걸림돌이었던 이 남자는 과거의 주회에서 나에기 마코토의 말을 믿어주고 가장 최초로 함께 흑막과 싸우겠다고 했으며, 거기에 전주회에서 현실이 가혹하다는걸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기에.
- 증오스러운 토가미 뱌쿠야와 함께 그 또한 처리했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모니터를 보며 외친다.
- "잘도 했겠다, 이시마루 키요타카!!"[66]
이 상황은 모두가 전날의 사건으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이시마루가 다시 모두를 격려하면서 '전원생환의 대의를 이루자!'라고 굳게 마음먹고 스위치를 누르면서 6주차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5주차에 생존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함께 살아나가야 한다며 열띤 호소를 했지만, 전 사건으로 완전히 GG상태에 빠진 나에기를 보며 '그의 소망을 꼭 이뤄줘야 한다'는 호소와 동시에 씁쓸해했다. 그리고 전개는 이쿠시바의 시선으로 전개되는데, 이 때 이시마루와 후지사키가 그녀를 설득하지만 이쿠시바는 에노시마가 배신할 리 없다고 부인했다. 그리고 이 이쿠시바의 처분을 놓고 그녀를 동료로 삼아야 한다는 이시마루파와 적을 동료로 삼을 수 없다는 토가미파로 분열되고 만다.
- 키보가미네 학원 78기생
- 데스페레이트 메모리즈
- 절망의존증후군
- 이시마루 키요타카 VS 이쿠사바 무쿠로
- 희망에 떨어지는 절망
- 절망인 희망
<시크릿룰> 이쿠사바 무쿠로는 어떤 식으로든 에노시마 쥰코에게 이용당하는 식으로 죽는다 룰이 깨진다
- 이쿠사바 무쿠로의 처분을 놓고 그녀를 설득해 동료로 맞이해야한다는 이시마루, 제거해야해야한다는 토가미를 중심으로 일행은 두 파로 나눠지고, 중재역할을 맡아야할 나에기는 전주차의 기억을 억지로 끄집어낸 탓에 멘탈붕괴한 상태였던지라 이 대립은 봉합되지 못한다. 이시마루는 한 발 앞서 이쿠사바에게 진실을 폭로, 이쿠사바는 말도 안된다며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시마루의 말이 너무 에노시마를 잘 파악하고 있어서 혼란스러워한다.[67] 이 때, 토가미파는 혼란스러워하는 이쿠사바를 습격, 한 차례의 소동이 끝 난 후 그녀에게 에노시마가 나타나, "설마 나를 믿지 못하는건 아니겠지? 정체가 들켰으니 모두 죽여버려."라는 지시[68]를 내린다.
이쿠사바는 쿠와타를 첫 타겟으로 공격하나, 공격을 눈치챈 키리기리가 쿠와타를 밀쳐내고, 이쿠사바는 오오가미에 의해 제압당한다. 제압당한 채로 끌려간 이시마루에게 끌려간 이쿠사바는 그에게 네 말은 전부 연기라며 부정하고, 이시마루는 이쿠사바를 끌고 전주에 이쿠사바가 죽은 장소로 끌고가 상의를 탈의하고 칼을 들려준 뒤 날 찔러보라고 도발한다. 모두들 달려와 아연실색을 하면서 말리려고 하나, 이시마루의 의지를 보자며 오오가미와 오오와다가 앞을 가로막는다. 결국 이쿠사바가 칼을 들고 이시마루에게 달려가 찌르려는 순간, 후지사키가 빠져나와 둘에게 달려가면서 외치는 소리로 결국 전주차의 기억이 떠오르게 된다. 주저앉아 절망하는 이쿠사바에게 후지사키가 다가와 위로해주고, 결국 이쿠사바는 희망 진영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무모한 짓을 벌인 죄로 이시마루는 토가미 일행에게 얻어맞는다. 이쿠사바의 방에 있는 컴퓨터로 후지사키는 양산형 얼터 에고를 만들며 야마다, 세레스, 오오가미와 함게 학원 해킹을 맡고, 이시마루는 오오와다, 아사히나 그리고 새로운 동료 이쿠사바와 함께 흑막 공격을, 키리기리와 쿠와타, 마이조노는 카이바 포획을, 토가미는 후카와 함께 후도 포획을 맡기로 한다.
- 학원탈출최종작전
- 화문
- 복수귀
- 궁지
- 용기
- 토가미 뱌쿠야 VS 히다카 후도
- 카이바를 생포하기 위해 정보처리실 지하로 내려가는 키리기리 조의 앞을 나에기가 가로막지만, 진실을 밝혀야된다는 설득에 나에기는 결국 동행한다. 한편, 후지사키를 습격하기 위한 모노쿠마 두체가 나타나고, 오오가미는 모노쿠마와 전투에 들어간다. 싸울수록 상대방의 정보를 흡수해 점점 강해지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모노쿠마로 인해, 오오카미는 가슴과 팔에 부상을 입고 위기에 처하지만 야마다의 도움으로 모노쿠마를 물리친다.[69]
토가미와 후카와는 모노쿠마 4마리와 함께한 히다카 후도와 맞닥뜨리며, 여기에서 후도가 성형하기 전의 얼굴로 나타나면서 토가미의 이복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후카와가 제노사이더 쇼로 변해 모노쿠마 2체를 상대하는 사이, 토가미는 직접 이복형 후도를 상대,[70] 독침으로 공격해오는 후도에게 고전하나 결국 그를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직 모노쿠마가 남은 상태인지라 다시 위기에 빠지는 토가미에게, 모노쿠마 폭탄을 가진 하가쿠레가 나타난다. 모노쿠마를 부셔줄 희망을 느끼고 토가미는 기뻐하지만 유유하게 모노쿠마를 지나치고 셔텨를 항해 폭탄을 던진다 안정의 하가쿠레
한편, 이시마루 조를 상대하기 위해 모노쿠마를 대동한 에노시마가 직접 등장한다. 이시마루는 직접 에노시마를 상대하고, 아사히나는 도망친 척 사라진 뒤 화장실에서 물을 담아 모노쿠마에게 부으면서 멋지게 활약. 이시마루와 오오와다의 열혈 전개도 나오며, 에노시마는 결국 이쿠사바의 칼에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고 탈출 스위치를 던진 뒤 사라진다. 에노시마를 물리친 뒤 아사히나는 재채기로 인해 제노사이더 쇼 모드가 풀려 핀치에 빠진 후카와를 구하기 위해 폭탄을 던지며 나타나고, 이를 회피한 모노쿠마에게 하가쿠레가 두번때 폭탄을 던져 파괴한...줄 알았으나, 죽은 척한 모노쿠마에 의해 아사히나가 다시 위험에 처하고, 이때 후카와는 가위를 들고 모노쿠마를 파괴하며 아시히나에게 달려가서 안는다.[71]
- 죄와 벌
- 쿠와타 레온, 마이조노 사야카, 키리기리 쿄코 VS 카이바 에리
- 악마가 와서 과거를 말한다
- 씻을 수 없는 잘못
- 비웃는 패자
- 피어나는 희망
- 졸업식
<룰 G : 학원을 나간 생존자는 다시 살인 학원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라는 룰이 깨진다>
- 쫓아오던 모노쿠마가 멈춘 뒤 모노쿠마를 피해 쿠와타들은 카이바 에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보이는 광경은 전주에 끔직하게 살해당한 키리기리와 마이조노의 모습. 쿠와타들은 경악한다. 카이바 에리는 그들의 모습을 본뜬 인형들을 그 사건현장처럼 재연해 그들에게 전주의 수수께기를 완벽하게 풀어줄것을 요구한다. 카이바 에리가 요구한 대답은 4가지 첫번째는 나에기는 왜 이둘을 죽였는가 두번째는 자신의 나에기에게 했던 세뇌는 어떻게 했는가? 세번째는 어떻게 그녀들을 모노쿠마의 모습처럼 보이게 했는가 마지막으로 3분을 줄테니 자신의 동기가 무엇일까 라고 질문을 한다.[72] 모두들 마지막 해답을 찾지 못하는 사이에 어느세 시간이 흐르고 타임리미트직전에 쿠와타는 "재미있으니까"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한다.OMG 결과는 정답.[73]
카이바 에리는 쾌락주의 즉 자신의 흥미를 위해서는 어떤 끔직한 짓이라는 하는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흥미를 위해 나에기에게 자신의 동료와 가족이 모노쿠마가면을 쓴 사람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장면[74] 을 계속 계속 보여주면서 그의 아드레날린을 극단적으로 높혀 모노쿠마라는 증오를 극대화 시킨 뒤 무조건 죽이라는 세뇌를 시킨것이다 작가님 나에기안티세요? 이때 마이조노는 전주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나에기에게 자기를 찌를때 제정신이었지요? 라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나에기는 사과하면서 시점은 나에기가 세뇌를 당할때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는 세뇌로 인해 극단적인 증오와 분노에 휩싸였고 때마침 마이조노와 키리기리가 이 곳으로 들어오자, 그녀들을 모노쿠마 가면을 쓴 사람으로 생각한 나에기는 망설임없이 그녀들의 복부를 수 차례 찔렀다.
그리고 조명이 켜지고 나에기는 자신이 찌른 사람이 마이조노와 키리기리임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됨과 동시에 그녀들을 향한 원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75] 키리기리의 가슴을 찌르고, 마이조노의 목을 베어 그녀들을 죽이고 절망에 빠진다.[76] 그 후 카이바와 함께 사형을 당할때 저런 인간이라도 더이상 죽는걸 보고싶지 않다며 카이바를 살리고 죽는다 시점은 다시 지금으로 돌아온뒤 분노한 쿠와타가 카이바를 때릴려고할때 키리기리가 막고 대신 따귀를 때린다 그정도로 되니?! 그 뒤 모노쿠마를 쫓아온 오오와다와 아사히나들은 수수께기를 풀었지만 절망한 쿠와타들을 보면 당황한다.
그 후 카이바를 생포해 올라가니 이시마루들이 위성을 해킹해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그러니 희망을 잃지말라고 말한다.[77] OH이시마루OH 그렇게 희망을 잃지 않고 졸업의 날을 맞이하고 세레스가 가챠퐁에서 뽑은 스위치로 탈출한다. 라는 듯 싶더니 문이 열리고 보이는 것은 바로.그녀 에노시마 쥰코였던 것이다. 그녀는 스크린으로 그동안 6번의 코로시아때 살인 처형했던 장면을 그들에게 보여주며 한명씩 절망적인 말을 해준다 그..그만둬!! 그 후 폭탄으로 자신들이 나온 학원을 부순다. 이 파트가 끝난뒤 어쨋든 졸업을 축하합니다 사립 희망봉학원78기생여러분!! 그리고 어서오세요 이직율100% 치사율99.9%의 세계로! 라는 글이 나온다 전원탈출맞아!?
- 탄환논파
- 초고교급 절망
- 기어가는 자들
- 한탄하는 승자
- 사지를 살아간다
- 키리기리 쿄코 VS 에노시마 쥰코
- 초고교급 희망
- 탄환논파
- 썩어가는 미래의 끝에
- 에노시마의 절망적인 졸업식 선물로 모두들 아연실색한다. 하지만 후지사키는 눈물을 머금고 떨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 에노시마는 "지금 한 사람의 인생을 졸업시켜줄까나?" 하면서 후지사키를 죽일려고한다. 이때 등장하는 모노쿠마가면의 남자. 그는 엄청난 전투능력으로 후지사키를 구해준다. 위기를 느낀 에노시마는 후퇴하면서 키리기리를 죽일려고한다. 그때 나에기가 막아주며 에노시마는 의문을 느끼며 나에기를 납치해간다.
납치된 나에기공주님그후 구해준 남자는 레지스탕스의 리더 겐이치로였고[78] 그들의 아지트로 대려간다. 모두들 에노시마가 보여준 영상의 충격으로 혼란스러워하지만 이시마루와 후지사키만은 빠르게 회복한다. 사실 이들은 6번의 코로시아이생활중 유일하게 아무도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회복한 것 이었다 그 후 에노시마의 방송이 울려퍼진다 건물 옥상에 나에기를 매달은뒤 지금으로부터 24시간후 나에기를 책형에 처할거라고 선언한다.
모두들 고민하는 와중에 키리기리 이쿠사바 이시마루 겐이치로는 나에기를 구출하러 떠난다. 셋은 절망들의 잔당에 위험을 처하지만 쫓아온 동료들의 도움으로 키리기리와 이쿠사바는 무사히 건물안에 진입한다 그러나 건물안에 아무도 없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옥상에 올라가기전에 등장한 마지막 모노쿠마 이쿠사바는 자기가 처리할테니 나에기를 구하라고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키리기리 쿄코 VS 에노시마 쥰코 전투능력은 에노시마가 압도적으로 높기때문에 키리기리는 위험에 처한다. 그 모습을 보고 나에기는 조금씩 빛이 돌아온다. 그때 마이조노는 스크린을 하나 빼앗은 뒤 나에기에게 나에기 덕분에 나는 희망을 되 찾았다.하면서 나에기에게 동료들운 나에기에게 자신의 희망을 전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키리기리의 "나에기군..희망은 앞으로..네가 한말이야" 하면서 나에기를 각성시키며 나에기는 "죽게 냅둘 것 같으냐!!!!!!!"하며 부활한다 주인공(히로인) 오카에리!!!
그리고 이어지는 "희망은 앞으로 나아갈거야 그렇지? 키리기리씨" 하면서 완전히 부활한다. 에노시마는 질색하며 나에기를 죽일려고하지만 키리기리가 막으며 이쿠사바가 등장해 에노시마를 막는다. 하지만 거의 다리를 못쓰게 된 이쿠사바는 에노시바의 팔을 쏘며 건물 밑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에노시마는 마지막 절망을 키리기리에게 전해준다. 그것은 죽은 키리기리의 아버지 키리기리 진의 유골을 보여주며 우롱한뒤 총을 주며 자신을 죽이라고한다. 키리기리는 분노로 이성을 잃고 나에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에노시마를 쏜다.[79] 그렇게 희망과 절망의 대결은 끝이난다. 그리고 1년후 비오는 날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에기는 치료를 하며서 대기를 하고 모두들 바쁘게 절망의 잔당들과 전투를 한다. 키리기리는 그때의 그 사건으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희망이 될수 없다는 반발로 전투가 끈이질 않았기 때문에 전투를 배워 절망들의 잔당을 처치하고 있으며 비오는 날마다 나에기의 곁으로 와 울었다.[80] 그리고 나에기는 3개월이면 자신의 치료가 거의 끝나니 키리기리에게 자신에게 권총을 하나 달라고하면서 이야기는 끝이나면서 노말엔딩을 맞이한다 이게 무슨 노말이야 그러나 노말엔딩글뒤에 ▼나에기마코토 라는 마치 게임 주인공 듀토리얼같은 화면이 등장하며 나에기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며 트루엔딩의 길을 열어준다.
- Rebuild -재생-
- 이별
- 구제에의 궤적
- 나에기 마코토 VS 에노시마 쥰코
- 재생
- 트루엔딩이야기 노말엔딩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비오는 날마다 자신의 곁에 와 우는 키리기리를 보면서 나에기는 하나의 결심을 하게 된다 그것은 학원장이 죽기직전으로 돌아가 학원장을 구하는 것 나에기는 모두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말하고 허락을 구한다. 모두들 그 위험한 결심에 놀라고 경악하지만 나에기의 강한결심을 느끼고 허락해준다 마지막으로 마이조노에게 인사를 할때는 마이조노의 기습키스를 받기도한다.
oh마이조노oh
- ↑ 단 말 그대로 번역기 번역이라서 진한개, 팥고물 등의 흔하디 흔한 번역기 특유의 오류는 물론, 토가미 뱌쿠야의 뱌쿠야가 백야로,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의 본명과 타에쨩이라는 호칭이 각각 안광다에코, 참으면(...)으로, ~ 등의가 ~들의로 번역이 되어 있는 등 번역기답게 번역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의 번역이 많으니 최소한 이런 것들은 고치고 볼 것. 또한 얘의 이름도 사가 시로 오타가 나있다. 고칠 것. 또한 에노시마 쥰코는 강노섬쥰코(...)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거 다 수정해도 번역기의 문법 파괴 때문에 망가진 문장들이 넘쳐서 읽기 정말 힘들다 - ↑ 사실 말 그대로 번역기 번역이라 굳이 네이버에서 번역기 번역본을 검색할 필요도 없이 그냥 일본어 원문을 복사해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번역기에다 붙여넣으면 비슷한 결과물이 나온다. 아니, 오히려 사용하는 번역기에 따라서 더 높은 퀄리티의 번역물이 나오기도 한다. 퀄리티가 좀 더 괜찮은 번역기라면 적어도 진한개나 팥고물과 같은 초보적인 번역기 오역은 발생하지 않는다. 자신이 갖고 있는 번역기를 좀 손 보아서 단간론파의 인명과 지명을 반영한 소위 단간론파용 번역기를 만든다면 캐릭터 인명도 제대로 번역된다. 번역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잘못된 문장 번역과 이에 따른 문법 파괴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번역기 번역이라고 해도 사용하는 번역기에 따라 보다 높은 퀄리티의 번역본을 만들 수 있으니, 모든 번역기 번역이란 게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번역기로 돌린 번역본을 찾기보다는 퀄리티가 비교적 괜찮은 번역기와 관련 프로그램을 찾는 것을 더 추천한다.
- ↑ 7회차~12회차까지는 나에기 하나만 기억을 가진 채로 1~6회차와 똑같은 사건을 되풀이하는 전개이다. 나에기가 굳이 동료들에게 살인학교생활을 되풀이하게 한 이유는 그 것으로 인해 동료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 ↑ 1회차로 돌아오면서 가족들을 구하는 것은 포기하고 키리기리 진 하나만을 학원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선택하지만 진이 레지스탕스에 가담하고 손을 써서 나에기의 가족들을 구해냈다. 오오 학원장 오오
- ↑ 이 기억 조작 장치에 의해 전회로부터 인계된 기억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사건을 계기로 복구되는데, 나에기에게 있어 가장 인상적인 기억은 다름아닌 초고교급의 재능을 지닌 다른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첫 만남이었던 것이 그 원인. 즉, 다른 사람들을 만나자마자 기억을 회복한다.
- ↑ 4부 종반에 키리기리와 함께 끔살당하는데 그 범인은 바로..
- ↑ 이 팬픽에선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이 전부 살아있다는 설정이다.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다고.
- ↑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그동안 공식설정들(예:네쿠로로쿠중학교때 나에기에게 호감을 품은사건등)이 새로생겨나면서 거의 취소선이 사실이되었다.
- ↑ 이중 가장 큰 성과는 2부에서 4부까지 기억을 계승하는 인격이 제노사이더가 아닌 후카와라는 사실을 숨긴 것. 이것으로 흑막 중 하나를 제대로 낚았다.
- ↑ 이 덕분인지 후카와는 5부에서 아사히나를 구하기 위해 가위를 들고 제노사이더 쇼가 아닌 자신의 인격으로 모노쿠마 중 하나를 정지시키기까지 했다!
- ↑ 특히 5부에서는 초반에 무쿠로를 제압하질 않나, 탈출 작전 때는 아예 무쌍을 펼치질 않나..
역시 절망측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최종병기 중 하나 - ↑ 사실 전체적으로 봐도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다. 2부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세레스와 야마다의 사진을 빼돌려서 두 사람이 기억을 되찾게(룰D 타파) 하고, 4부에선 비록 본인은 죽었지만 이시마루와 후지사키를 모두 구하는 데 성공(룰C 타파)하는 등, 중요한 몇 가지 일을 해결했다!
그리고 애독자들은 모두 오오와다 형님!!을 외쳤다그리고 5부에서 그와 동료들의 뜻을 이어받은 이시마루는... - ↑ 다만 3부 후반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멘붕하긴 했지만 하가쿠레를 구하려고 자신이 처형당한 걸 보면 역시 개념인일지도 모른다.
역시 '이시다'가 문제다후지사키와 함께 모든 루프에서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유이한 인물이기도 하다. - ↑ 4부에서 토가미와 나에기의 멘탈 케어(..)를 받기 전 언급된 그의 단점은 독선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할아버지의 일로 인해 천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앞서 마이조노에게 이에 대해 폭언한 적이 있었다. 4주차의 이시마루가 자기희생을 한 것에 마음이 움직였던 토가미는 이에 실망했고 결국 충격요법
이라고 쓰고 아사히나에게 배운 모양인 수정펀치 우려먹기식 멘탈 회복방법을 쓰게 된다. - ↑ 말은 이렇지만 사실 이 과정이 상당히 어려웠다. 나에기의 설득에도 인정하지 않다가 토가미에게 뺨 맞고(..) 수많은 설교 겸 대화를 듣고 나서야 겨우 자신의 독선적인 면을 인정했다.
- ↑ 무쿠로가 그에게 설득당할 당시 '만약 내가 그대로 칼을 박았다면 어떻게 할 것이었나'라고 묻자 '쿠로의 선정방식'에 대해 언급한 뒤 만일 그랬다면 자신의 남은 목숨으로 칼을 깊이 꽂히게 함으로써 스스로 쿠로가 되려고 했다고 말한다. 4부의 아사히나의 행동을 보고 생각해낸 듯.
역시 이시마루야 남들이 안 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해!다만 이후에 무쿠로가 계속해서 안 무서웠냐고 물어보자 '전언 철회다! 역시 무서운 건 무서웠다!'고 한다. 믿어주는 것까진 좋았는데 정말 동료들 입장에서 보면 진짜 도박.. - ↑ 참고로 설득 당시 나왔던 상반신 탈의는 코믹 엔솔로지 표지에서 따왔다는 작가의 말이 있다.
대놓고 노렸다 - ↑ 당시 세레스는 흑막에게 납치돼서 쓰레기장에 갇혀 악취미스럽게 꾸며지고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느라 폭식→살찜→폭식→살찜의 루트 반복으로 엄청나게
성질이 더러워져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세레스에게 다짜고짜 본명으로 풀네임을 언급하며 하가쿠레와 비교하고 있으니 자업자득이랄 수밖에.같이 있던 치히로 왈 그렇게 구둣발에 얻어맞은 이시마루와 주변의 쓰레기들은 구별이 가지 않았다고 한다 - ↑ 나중에 5부 초반에 마이조노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던 중 자신이 매회차마다 그녀에게 노려지는 처지를 빗대서 나온 말이 나도 어떤 의미론 너에게 사랑받는 모양이야.
나에기를 좋아하는 마이조노가 웁니다 - ↑ 하지만 5부 진엔딩 에필로그에서 나에기의 여동생을 보고 소개시켜 달라고 말한 걸 보면 순정파가 되기엔 한참 멀었다(..) 농담일 수도 있지만..
- ↑ 3부 중반까지의 토가미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거나 자신의 의견을 필사적으로 제시하는 인물이 아니었다. 하지만 후카와가 죽은 이후 변화가 생기면서 5주차에서는 이시마루를 죽게 한 것을 후회한다고 생각하기까지 했고, 결국 그를 멘붕으로부터 회복시켰다. 여기서 나온 내용에 의하면 2주차~4주차까지 이시마루의 정신을 붕괴시킨 가장 큰 원인은 앞에서 언급된 독선적인 면이었으며, 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다만 보통사람이라면 절대 효과 없었을 충격요법을 계속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나에기가 걱정하긴 했다만, 결국 잘 해결되어서 다행일지도.. 이와 관련해서 이 내용이 나온 화의 Pixiv 태그 중 DV 카운셀러사 토가미라는 태그가 있다.
- ↑ 원래 하가쿠레는 누구보다도 가장 살고 싶어했는데 이때는 동료들을 위해서 희생했다는 게 아이러니. 참고로 3주차의 룰E는 타파가 아니라 소실이었다. 아래 각주에 후술되어 있다.
- ↑ 거기에 살아남은 4부에서도 죽을 위기를 두 번이나 겪었다! 초반에 흑막이 기습하려 한 것과 중후반에 다른 일행들과 함께 수면제로 잠재워진 뒤 흑막이 처리하려 한 것.
- ↑ 여기서의 얼터 에고들은 초중반에 죽은 동료들(오오가미, 오오와다, 아사히나, 야마다, 하가쿠레)의 인격을 이식한 것.
- ↑ 5부의 얼터 에고들은 전부 후지사키 본인의 인격만이 이식되었으며, 순전히 해킹 작업만을 하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이들의 인격을 접한 동료들이 괴로워할 일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 ↑ 키보가미네 학생들 중에서 그를 맞이한 인파의 수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물론 불건전한 사람들도 포함.
그러나 남자다후지사키 당사자는 사실을 모르는 듯..허나 찝쩍대다간 오오와다와 이시마루에게 혼날 거다 - ↑ 5부 중후반에 등장한 뒤 그동안 반복되었던 4주차까지의 내용을 기록해둔 영상들을 보여주었으며, 거기에 희망측 한명 한명에게 절망적인 발언을 해서 충격과 공포급의 멘붕을 선사. 그런데 원작에서도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을 일으킬 정도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 정도 발언이나 자료 제공은 당연히 했을 듯 싶다. 애초에 그녀의 예측은 나에기와 만나기 전까진 빗나간 적이 없었으니..
- ↑ 원래는 이쿠사바가 죽일 예정이었지만 그 동안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실패했다고 언급된다. 그녀가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장면이 압권.
- ↑ 말이 설득이었지 무쿠로에게 압수했던 칼을 돌려주고 자신을 죽여보라던가 본심을 자각하라고 말했다.
상반신 탈의는 덤이었고후지사키의 외침과 그의 행동에 의해 기억을 되찾은 타이밍이 좋았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이시마루는 그대로 사망이었다. 무쿠로도 동료가 되기 전에 이에 대해 몇번이고 언급했다. - ↑ 나에기의 스포일러에서 언급된 기억회복 룰에 따르면, 4부에서 죽기 직전의 그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은 바로 이시마루와 후지사키가 자신을 어떻게든 살리려 하며 슬퍼하는 모습. 사실 4부에서 이시마루가 멘붕했었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는 자신과 후지사키를 제외한 그 누구도 그녀의 죽음을 슬퍼해주지 않아서라고..
- ↑ 에노시마는 남을 절망시키는것 외에도 자신의 절망도 즐기며, 불규칙한 혼돈이 취향인 반면, 후도는 누군가의 절망만을 즐기며 정연한 규칙성을 애호한다.
- ↑ 5부 중반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나에기를 납치한 뒤 바깥의 황폐한 모습과 동료들이 죽은 모습, 거기에 가족이 죽은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방 사방에서 계속해서 보냈다. 카이바의 말에 의하면 일종의 조건반사 실험이었던 모양. 이로 인해 그 동안 쌓였던 모두에 대한 감정과 원망이 폭발했고, 때마침 도착했던 마이조노와 키리기리를 모노쿠마 가면을 쓴 두 사람으로 착각하고 4부 마지막 사건을 일으켰던 것.
- ↑ 참고로 변장 솜씨가 상당히 뛰어난 듯. 수면제가 든 약물로 희망측을 잠재운 뒤 세레스로 변장하고 있었는데, 마이조노가 이를 눈치채자 본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세레스는 나중에 후지사키와 이시마루가 발견.
- ↑ 바로 아래의 항목에 나오는 프로토타입 기억역행장치를 이용했다. 노멀 엔딩을 겪은 나에기가 카이바와 교섭해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1회차로 타임 리프를 하게 된다.
- ↑ 마지막 처형때 자신을 논파한 나에기에게 상냥하게 말한 것을 보면 그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 ↑ 기억을 모두 깨닫고, 하다못해 진실을 확정짓기 위해 사건현장을 필사적으로 밀실로 만들었다. 작중 표현하길 '마지막으로 헤엄친 장소는 피바다였습니다'
- ↑ 이 때 키리기리는 자신의 기억 조작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하다는 걸 알게 된다.
- ↑ 返歌:남이 보낸 노래에 대해 답하는 노래
- ↑ 팬픽 본문에 본명이 쓰여 있었으므로 똑같이 세레스라는 가명을 쓰지 않았다.
- ↑ 그런데 나중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이것보다 중요한 낚시가 있다. 스포일러 항목 참조.
- ↑ 후카와가 범인으로 지목 당하면 후카와 처형 뒤, 자신이 진범임을 밝혀서 다른 학생들과 흑막을 다 함께 처형 할 계획이었다.
- ↑ 이 때 오오와다가 남긴 편지들의 내용이 나오는데 그의 팬이라면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직접 보는 것을 추천.
- ↑ 뒷부분이 籠目가 아닌禍込め. 동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화근이 들어왔다 정도의 뜻.
- ↑ 心中. 두명 이상이 함께죽는것이라고 한다
- ↑ 대사 중 "이제 피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어요."라는 말이 그녀의 폭주를 대변하는 말.
- ↑ 정확히는, 컨디션을 무너트리도록 지효성의 독을 넣는데, 이때 스프를 너무 맛없게 만들어서 나머지 애들이 너무 맛없다.라는 반응을 하게 만들어 이쿠사바가 스프에서 느끼는 위화감이 독이 들어서가 아니라 너무 맛이 없어서그런거구나, 라고 착각하게 만들었다. 결국 스프를 다 먹은건 군인짬밥 덕에 맛없음의 기준이 한~참 낮은 이쿠사바와, 예의바른 이시마루 뿐이였다.
- ↑ 정확히는 후카와가 아니라 제노사이더가 기억을 갖고 있으면서도 두 인격이 다 나에기를 배신하고 토가미를 따르고 있는 상태...였다. 4부에서 또 이게 반전이 일어나지만.
- ↑ 토가미, 아사히나, 사쿠라와 나에기, 마이조노, 쿠와타로 하가쿠레가 쿠로인지 여부를 투표하는데 표가 딱 반으로 갈린 상황이었다. 딱 한 표를 더한 것이지만 사실상 자백 혹은 자살한 셈. 마지막 챕터에서 정확한 이유가 서술되는데, 정신이 나간 머리로나마 하가쿠레가 쿠로가 아니란 판단을 했기에 투표가 잘못되는 걸 막으려고 했던 것.
- ↑ 사실 후카와는 전력으로 살려고 한다면 살 수도 있었음에도 토가미의 토가미 가문의 뱃지를 버리지않고 지키려고 했기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죽었다.
- ↑ 나에기의 타임 루프 얘기를 들은 후지사키가 얼터 에고의 내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로 얼터 에고에 진동 감지 기능이 추가된 대신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없는 채로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서 폭탄의 폭파가 얼터 에고에 기록으로 남게 된 것. 얼터 에고 파괴의 룰 소실은 바로 이 얼터 에고 자체가 미완성이기 때문.
- ↑ 처형당했다. 4부 마지막 사건의 쿠로.
- ↑ 이전 주회에서 무쿠로를 살해할 때 자신이 이렇게 행동할 것이라고 이미 계산하고 있었다.
- ↑ 특히 쿠와타는 롤링 소배트를 턱에 직격으로 맞고 반나절 넘게 기절해있는 굴욕을 맛본다
- ↑ 제노사이더가 나에기에게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타임 루프를 지식으로나마 알고 있었기 때문. 이건 세레스의 책략이었는데,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이 제노사이더인 척 해서 적뿐 아니라 동료들까지 속여 스스로 비책이 되기로 한 것이다. 이전 주회에서 나에기에게 별 협력을 해주지 않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 ↑ 자신의 방이 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수면을 취하면 처벌한다.
- ↑ 수면제를 탄 홍차를 먹이고 모두가 잠든 사이에 모노쿠마를 방에 넣어 살해하는 방식
- ↑ 그녀가 세레스가 가짜임을 간파해낸 결정적인 이유는 그녀가 세레스의 본명인 야스히로 타에코에 따온 '타에쨩'이라는 말을 하면 진짜 세레스는 짜증내하면서 싫어하지만, 지금의 세레스는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 여기에 세레스가 좋아하는 교자를 가짜 세레스는 '저급한 음식'이라며 혐오했던 것. 그렇기에 세레스를 잘 알고 있었던 마이조노가 세레스가 가짜임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
- ↑ 실제로 이 마지막 사건이 쓰르라미 울 적에와 비슷한 전개양상을 띄고 있다.(트라우마를 가진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도 죽고 마는 내용) 또 이 챕터가 나신역 단간론파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부분이다.
- ↑ 그리고 이 비극은 5부 4챕터에서 가장 비극적이고 절망적으로 그 실태가 드러난다.
- ↑ 내려가는 계단, 중앙 통로, 올라가는 계단
- ↑ 마이조노가 먼저 키리기리를 '쿄코짱'이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처음엔 키리기리가 수줍어 했지만, 결국 승낙했다. 그리고 마이조노는 키리기리에게 자신을 '사야카'라고 불러달라고 했고, 역시 처음엔 키리기리가 머뭇거렸지만 결국 사야카라고 부르게 되었다.
- ↑ 이 때 10m, 5m, 3m, 2m, 1m, 발 밑의 상황을 보여주듯이 설명하면서 비극을 더 강조하고 있다.
- ↑ 140cm 정도되는 키. 마이조노는 165cm.
- ↑ 4부에서 루프 탈출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다. 후도가 처형당했으니까.
- ↑ 참고로 트루 엔딩에선 학원장과 나에기의 가족들도 다 살아남았다. 잘 됐네 잘 됐어~
- ↑ 사실 복선은 1부에서부터 있었다. 후지사키를 본의 아니게 죽게했던 오오와다를 감싸준 덕분에 그 뒤 오오와다는 얼터 에고와 속내를 털어놓은 뒤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일행들을 돕기로 하고, 그 오오와다가 2부에서 세레스와 야마다를 구하고 거기에 세레스가 후카와를 비장의 패로 사용하는 계기를 만드는 등, 나비 효과 식으로 흑막의 계획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 것. 다만 성장한 이 당사자는 3부까지는 계기가 생기면 알아서 멘붕하거나 날뛰는 문제가 있었고 때문에 후지사키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3부까진 어떻게든 진행시켰으나 결국 4부에선 보기좋게 실패.. 이렇게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흑막의 계획이 무너졌으니.. 살아남은 4부 전까진 활약이 적었지만 이 이야기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확실.
- ↑ 특히 이시마루와 후지사키는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는 인물 톱 클래스라고 하니 더욱더 혼란스러울 수 밖에
- ↑ 이때 1분 안에 토가미, 후카와, 하가쿠레를 죽이라고하는 말에 30초도 필요없다며 칼 한 개로는 피가 너무 묻으니 두개를 달라는 등, 후덜덜한 말을 한다.
- ↑ 이때 훈훈하게 악수를 하기위해 야마다가 손을 내미는데 오오가미는 무의식중에 야마다 머리에 안테나를 잡는다
사쿠라짱카와이 - ↑ 이때 위에서 설명한 "후카와는 신생 토가미가의 2세를 낳을 몸이라고!"는 발언이 나온다.
- ↑ 이때 후카와가 "왜 구해주러온거야" 물으니 아사히나는 "아마 후카와짱이 지금 날 구해준 이유랑 같을거야"라고 한다.
토가미를 두고 본격 백합 전개 - ↑ 첫 번째 답은 '이 방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였고, 두 번째 답은 '흰 방에서 지속적으로 끔찍한 영상을 보게 한 것'. 마지막 세 번째 답은 '모노쿠마 가면을 쓴 사람들이 나에기의 가족들을 처참히 죽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 ↑ 여기서 카이바가 쿠와타를 왜 마음에 들었는지 알게 된다 주로 자신의 재미를 위해 행동하는 쿠와타이기에 이 말도안되는 짓을 저지르는것도 자신의 흥미를 위해 했다는걸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 ↑ 이 장면의 글로 18금그로테스크주의 글이 하나 링크된다
꿈도희망도없어 - ↑ 키리기리는 4주차에서 이쿠시바를 죽이고 스스로 처형대에 간 일로 인한 원망으로, 마이조노는 이 모든 사건의 근원이 그녀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원망이 순식간에 폭발한 것.
- ↑ 이때 마이조노가 찔리면저 "저는 이럴때도 두번째이네요"라고 말하는데 아..아..아..ㅠㅠ
- ↑ 이때 키리기리를 제외하고 한명씩 자신의 희망을 전해주는데 감동이다
- ↑ 이때 겐이치로는 "o0g339r"라고 말한뒤 후지사키가 아군이라는걸 눈치챈다 사실 o0g339r는 오오카미사쿠라의 문자열이다
리얼충 폭발해라 - ↑ 이때 키리기리의 얼굴은 인간이라고 하기엔 너무 끔찍한 표정이라고 표현됐다
- ↑ 사실 이건 모두 에노시마의 계락이었다. 에노시마는 일부러 건물안에 절망 잔당들을 죽이고 오직 희망측 인물들을 올려보내 자신을 죽이는 모습을 전세계 인간들에게 보여주기위해 건물위에 헬리콥터를 띄워 방송을 했던 것이었다. 희망측인물이 자신을 죽이면 살인자가 어떻게 희망측이 되냐는 반발이 일어날테고 한쪽이 멸망하지 않는 이상 전쟁을 계속 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동생님 마지 라스보스 - ↑ 이때 학원장이 비틀거리는대 나에기는 포박당한 탓에 약해졌구나 생각하지만 사실 눈보다 포박을 먼저 풀어준탓에 시야가 안보여 비틀거린것이다 학원장은 "구해주는데 토다는건 그렇지만 눈을 먼저 풀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한다
역시 안정의 나에기 - ↑ 이때 발~견~했~다~ 하면서 등장한다 사실 카이바는 에노시마의 주의를 끌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에노시마와 함께 그 장소에 숨어있었다
구제할수없는 그녀 - ↑ 카이바는 기억을 지우는게 좋을텐데라고 말하지만 나에기는 똑같은 미래를 만들기위해서는 자기가 전부 기억해 유도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거절한다 그녀는 나에기에게 너는 다시 오른팔을 못쓰게 되고 기억을 이미 가진채로 키리기리와 마이조노를 죽일수 있냐고 묻지만 나에기는 다시 죽이겠다고한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