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神寓拝

< BOF 역대 개인전 스코어 우승·준우승곡 >
200420052006
우승
7つの鍵盤のためのソナタ -嬰ニ短調-海神寓拝路上のギリジン-Shou+rt Mix-
준우승
Red-rize "B172 mix"Bird Sprite -D.K.R. mix-VIP~飛べない俺はただのクマー~
< BOF2005 우승팀 >
♂ShooTinG StaR★ミ
雪月夜鐘物怪舞踏海神寓拝
곡명海神寓拝
장르fantasia
BPM200
작곡가sasakure.UK
BGAsasakure.UK
BGA 형식BMP BGA
ExtendedWandering Visitor (3:09)
발광 BMS 난이도 체계
차분명발광 난이도참고
fucker▼4제2발광
邂逅◆11LN
14ANOTHER★4DP
14-IIDX★8DP
수수하면서도 강력한 멜로디는 과연... 단지 BMS로 봤을 때의 곡은 아닌 것 같기도 했습니다. - 임프레 중

2002년부터 떠오른 괴물 작곡가 sasakure.UK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2대 BOF대회 우승곡

2002년에 "Be Happy!"라는 이벤트에서 가명으로 우승하고 난 후에, BOF 첫 대회에서 +i m a z i n e x o+로 괜찮은 성적을 냈던 sasakure.UK가 승승장구하면서 제 2회 대회인 BMS OF FIGHTERS 2005에 낸 곡이다. 한국발음으로 제목을 읽으면 해신우배로, sasakure.UK가 ♂ShooTinG StaR★ミ팀을 이루었을 때도 사기팀이라는 예측이 있었고[1], 실제로 그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2] 사실 이 팀은 세 곡이 전부 같은 장르명인 Fantasia를 달고 나왔고, 작곡가마다 다른 특색을 엿볼 수 있는 예가 되기도 했다.

'소년이 전설속에 나오는 해신을 만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라는, 장르명에 걸맞는 스토리를 주제로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냈으며, 특히 사사쿠레 본인이 직접 만든 BGA는 비주얼 구성이 곡과 잘 맞아 떨어지는 동화적 분위기의 구성으로 되어있고 패턴에도 작년 대회에 냈던 곡인 +i m a g i n e x o+와 같이 중간의 'Free of feeling'을 전후한 변속 등 여러 요소가 있다.
이러한 경향은 후에 AVALON으로 이어지고, Jack the Ripper◆의 패턴에서도 나타난다.[3]

BPM은 200으로 빠른 편인데, 패턴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무난한 편[4] 거기에 많은 임프레가 지적한 음색의 문제가 맞물려서 평점은 그냥저냥한 23위이긴 했지만 총점 및 임프레 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다. 여담으로 sasakure.UK는 초기 BOF에서 여러번 1위 후보에 들었지만 실제 어떤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곡은 이 곡 하나다. 2008년의 Avalon과 2009년의 Jack the Ripper◆는 개인전 스코어 2위에 그쳤다.

사사쿠레의 동인 앨범 1집인 Wandering Visitor에 어레인지가 상당히 가해진 형태로 수록되었다. 사사쿠레의 BMS는 앨범에서 어느정도 음색이나 전개가 바뀌는 경우가 잦지만 그 중 원곡과 음색이 많이 바뀐 곡은 이 곡 하나다. 아무래도 원곡의 음색이 조금 조악한 느낌이 드는 것도 맞는지라...[5]
  1. 이들은 2003년 LiZ vs OMT에서도 2~4위를 전부 휩쓴 작곡가들이다.
  2. 팀 구성원 나머지는 각각 guna(현 maki), 篠螺悠那(Masa, 현 유우유P). guna의 雪月夜鐘는 총점5/평점4위, 篠螺悠那의 物怪舞踏는 총점3/평점6위를 기록했다.
  3. 물론 후자의 경우 sweez와 합작인 데다 BGA담당은 sta이긴 하지만 비교될 만한 구성이 많다.
  4. 음악 자체가 복잡한 패턴이 나오지 않는 구성이고, 제1발광 난이도에 등록된 같은 팀의 설월야종, 물괴무답과 달리 1발광에 등록된 패턴이 없다.
  5. 사사쿠레가 1집 앨범을 낼 때 그다지 좋지 못한 음질로 앨범 내기를 꺼려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바뀌어 본격적으로 음색이 풍부해지기 시작한 게 본래 작곡에 쓰던 QY100에 한계를 느끼고 갈아탄 Pangaea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