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노래)

(透明人間에서 넘어옴)

1 개요

투명인간이라는 제목의 노래이다.

2 퍼퓸의 노래

Regular-Edition.jpg
통상반

Cling ClingRelax In The City//Pick Me Up c/w투명인간STAR TRAIN


퍼퓸의 메이저 데뷔 21번째 싱글 Relax In The City/Pick Me Up의 커플링곡. 일본 내 발매일은 2015년 4월 29일이다.

Relax In The City가 발라드풍의 곡이고, Pick Me Up이 강렬한 일렉트로닉 풍의 댄스튠이라면 커플링 곡인 투명인간은 그 중간 지점에 있는 곡이다. 그러나 후렴구부터 고음으로 넘어가버리는 Pick Me Up과는 달리 중저음의 음역대에 부드럽고 아련한 멜로디와 후렴구부터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신스음등 전반적으로 1mm와 비슷한 색채를 띈다.
사운드적으로는 밝거나 맑은 음색을 지닌 사운드 소스를 중저음역에 반복적으로 배치하고 멤버들의 목소리에 보코더를 심하게 걸지 않았으나 멜로디를 단조로 진행하고 베이스와 드럼라인을 둔탁하고 무겁게 잡아 결과적으로는 약간 어두운 풍의 일렉트로니카 곡이 되었다. 또한 처음 후렴구부터종반부까지 계속해서 반복되는 맑은 신스음을 밀도있게 배치하여 메인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렸다.
가사가 독특한 구성을 띄고 있는데, 투명인간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의 소재를 주 제재로 삼았고, 투명인간의 일어발음인 toumei ningen과 too many pains, too many gain 등 비슷한 발음을 가진 문구를 반복해서 사용하여 중의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한 LEVEL3 이후로 발매하는 모든 싱글마다 가사에 함축적인 의미가 있거나 메세지성이 강한 곡이 한곡씩 들어가있는데[1] 이번 싱글에서는 투명인간이 그런 곡으로 보인다.

2.1 가사

一呼吸をして
히토코큐오 시테
한번 호흡 하고

ゆっくりと立ち上がるたびに
윳쿠리토 타치아가루 타비니
천천히 일어서면서

存在を確かめる
존자이오 타시카메루
존재를 확인해

きっと 僕は ここに いるから
킷토 보쿠와 코코니 이루카라
분명 나는 여기 있으니까


透明人間 透明人間
토메이닝겐 토메이닝겐
투명인간 투명인간

誰も 気付いて くれなくて
다레모키즈이테 쿠레나쿠테
누구도 눈치채주지 않아서

自由のせい 自由のせい
지유노 세이 지유노 세이
자유로워서 자유로워서

同じ照明を 浴びたいのに
오나지 쇼메이오 아비타이노니
같은 빛을 받고 싶은데도

too many gain too many gain

走り抜ける 風だけを
하시리 누케루 카제다케오
빠져나오는 바람만을

残してく 残してく
노코시테쿠 노코시테쿠
남겨놓고가 남겨놓고가

透明な世界に too many pains
토메이나 세카이니 too many pains
투명한 세상에 too many pains


日を 辿る 旅に
히오 타도루 타비니
해를 쫓아가는 여행에

傾いた 都会の 中で
칸타무이타 토카이노 나카데
저물어가는 도심 속에서

運命を 乗り越える
운메이오 노리코에루
운명을 뛰어넘어

きっと 僕は ここに いるから
킷토 보쿠와 코코니 이루카라
분명 나는 여기에 있으니까


透明人間 透明人間
토메이닝겐 토메이닝겐
투명인간 투명인간

誰も 気付いて くれなくて
다레모키즈이테 쿠레나쿠테
누구도 눈치채주지 않아서

自由のせい 自由のせい
지유노 세이 지유노 세이
자유로워서 자유로워서

同じ 照明を 浴びたいのに
오나지 쇼메이오 아비타이노니
같은 조명을 받고 싶은데도

too many gain too many gain

走り抜ける 風だけを
하시리 누케루 카제다케오
빠져나오는 바람만을

残してく 残してく
노코시테쿠 노코시테쿠
남겨놓고가 남겨놓고가

透明な世界に too many pains
토메이나 세카이니 too many pains
투명한 세상에 too many pains

3 이나바 코시의 노래

이나바 코시는 외롭고 존재감 없는 소년이란의미로 투명인간이란 제목의 노래를 만들었는데 충격주의가 어느정도 요구되는 게 나가사키 남아 유괴 살해사건가해자를 주인공으로한 노래를 만들었다고한다. 또한 이나바코시의 투명인간은 가해자소년에관에서 뿐만 아니라 청소년에 관에서 사람들에게 이 사회에서 우리 자신이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무거운 면을 이야기해주는 노래이다. 특히나 이 노래의 주제로 해석할 수 있는 학교폭력, 가출소년, 막장부모, 아동학대는 한국에서도 많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손꼽히며[2][3] 이것이 부모의 책임도 있고 또한 우리 주변의 무관심에 대한 책임도 있으며 더욱더 나아가서 사회의 책임도 있음을 가해자 소년의 감정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1 가사

透明人間みたいに どこでもゆける
토-메-닌겐미타이니 도코데모 유케루
투명인간처럼 난 어디든 갈 수 있어

うらやましいだろ
우라야마시이다로
좋겠지?

教室の中でも 廊下を走っても
쿄-시츠노 나카데모 로-카오 하싯테모
교실에서도, 복도를 달려도

みんな見てないみたい
민나 미테나이미타이
모두 날 못보는 것 같아

なんて自由なんだろ 波のない海
난테 지유-난다로 나미노 나이 우미
파도가 없는 바다는 얼마나 자유로울까

だれかぼくの名前を呼んで
다레카 보쿠노 나마에오 욘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だれでもかまわないよ 早く
다레데모 카마와나이요 하야쿠
누구든 상관없어 빨리

今日はやけに暑い日だよね
쿄-와 야케니 아츠이 히다요네
오늘은 너무 더운 날이지

喉は渇いてる
노도와 카와이테루
목이 말라

伝言はありませんか?
덴곤와 아리마셍까?
전할 말은 없나요?

商店街を歩いて バスに乗りこんでも
쇼-텐가이오 아루이테 바스니 코리콘데모
상점거리를 걷고, 버스에 올라타도

何も起きないよ
나니모 오키나이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知ってる人は何人か すれちがったけれど
싯테루 히토와 난닌카 스레치갓타케레도
아는 사람을 몇 명인가 지나쳤지만

見てるのはカメラだけ
미테루노와 카메라다케
날 보고 있는 건 카메라뿐이야

ズボンのポケットの ナイフは少しひんやり
즈봉노 포켓토노 나이후와 수코시 힌야리
바지 주머니 속의 칼은 조금 싸늘해

だれかぼくの名前を呼んで
다레카 보쿠노 나마에오 욘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だれでもかまわないよ 早く
다레데모 카마와나이요 하야쿠
누구든 상관없어 빨리

このシャツを脱ぎ捨ててみたい
코노 샤츠오 누기스테테미타이
이 셔츠를 벗어버리고 싶어

空にほうり投げたい
소라니 호-리나게타이
하늘에 벗어 던져버리고 싶어

伝言はありませんか?
덴곤와 아리마셍까?
전할 말은 없나요?

真夜中に目が覚め 天井に手をのばす
마요나카니 메가 사메 텐죠-니 테오 노바스
한밤 중에 깨어 천정으로 손을 뻗었어

だれかぼくの名前を呼んで
다레카 보쿠노 나마에오 욘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だれでもかまわないよ 早く
다레데모 카마와나이요 하야쿠
누구든 상관없어 빨리

景色はぜんぶ ゆがんでゆくよ
케시키와 젠부 유간데유쿠요
풍경은 전부 일그러져가

熱にうなされて
네츠니 우나사레테
열에 들떠서

おかあさん
오카-상
어머니

僕はあの時 光をめざして
보쿠와 아노 토키 히카리오 메자시테
나는 그 때 빛을 향해서

最高の世界を夢に見ながら
사이코-노 세카이오 유메니 미나가라
최고의 세상을 꿈꾸면서

せいいっぱいあなたの海を泳いだよ
세-잇빠이 아나타노 우미오 오요이다요
열심히 당신의 바다를 헤엄쳤어요

そしてもうどこかに行きたい
소시테 모- 도코카니 이키타이
그리고 이제는 어딘가로 가고 싶어요

世界よ僕の思い通りになれ
세카이요 보쿠노 오모이도-리니 나레
세상아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라

いつか僕の思い通りに 思い通りになれ
이츠카 보쿠노 오모이도-리니 오모이도-리니 나레
언젠가 내가 바라는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라

3.1.1 노래속 소년과 실제소년과의 차이

가사내용의 소년은 아무도 관심을 안받는 별 볼일 없는 소년 취급받던 아이면서도 부모의 억압속에서 살아온 아이로 묘사되어 있지만
실제 가해소년는 그런게 아니라 어머니가 엄하기만하고 제멋대로인데다가 가해소년은 아스피거증후군 환자이고 사건이후 친구와 장난삼아

사건에관에 이야기했다는 이야기를 보아 그렇게 친구가 없는 소년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1. Sweet Refrain이나 Hold Your Hand 등의 곡들
  2. 천종호 판사에관한 영상에도 부모의 무관심으로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가된 사례가 나온다.
  3. 가출문서에도 이런 문제가 설명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