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1호

가면라이더 45주년 기념 영화에 대해서는 가면라이더 1호(영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기본 스펙
(신1호 기준)
파일:가면라이더 1호.png
명칭가면라이더 1호
(仮面ライダー 1号)
장착자혼고 타케시
변신도구타이푼
180cm
무게70kg
도약력25m
질주력100m / 1.5초
전용 비클사이클론
신 사이클론
슈트 액터후지오카 히로시[1]
오카다 마사루 등

1 개요

가면라이더주인공 가면라이더최초의 가면라이더. 혼고 타케시가 변신한다.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히어로즈 시리즈를 비롯한 가면라이더 관련 게임이나 매체에선 이나다 테츠가 대역 성우를 맡고 있다.

성남대학교의 학생인 IQ 600의 혼고 타케시는 레이싱 대회에 나갈 연습을 하던 도중 악의 비밀결사인 쇼커에게 납치당해 은사인 미도리카와 박사에 의해 조직의 암살자로서 괴인 메뚜기사내로 개조되어 버린다. 그러나 뇌 개조 직전에 미도리카와 박사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미도리카와 박사가 쇼커에 의해 살해당하자 분노한 혼고 타케시는 가면라이더로서 쇼커와 싸울 것을 결의한다.

오즈 넷무비인 진지하게 찾아라! 너만의 라이더 48에서는 가면라이더라면 역시 개조인간이 가장 큰 특징이라 개조수술을 받아야만 비로소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는데 요즘 젊은 라이더들은 그렇지 않다면서 한탄한다. 그러나 자신도 그렇게 융통성이 없진 않다며 개조가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처럼 단련하는 정도라도 봐준다고 했지만...대답한 건 히비키 뿐. 열받은 1호는 "역시 개조다!"라고 말하면서 "쇼커든 데스트론이든 좋아하는 조직에 붙잡혀서 개조당하고 와라! 개조인간의 고통도 모르는 게 무슨 라이더라고!"[2][3][4]라고 일갈하다 끌려간다. 쿠사카 마사토 적격 참고로 끌려가면서 남긴 마지막 말은 "뭣하면 내가 개조시켜 주마!"[5] 세가타 산시로?

스컬걸즈페인휠의 9번 색깔이 가면라이더 1호를 모티브로 했으며 개조인간이 되어버린 점도 비슷하다.

여담으로 실체 촬영용 헬멧의 시야 확보를 위한 창은 메뚜기의 눈 같은 빨간 복안이 아니라, 그 아래 반달 모양의 검은색 눈 장식이다.

2 구 1호

330px

신장 : 180cm
체중 : 70kg
펀치력 : 3t
킥력 : 10t
점프력 : 제자리뛰기 15.3m, 멀리뛰기 48.7m
필살기 : 라이더 펀치(19.7t), 라이더 킥(30t)

13화까지 등장하는 버전. 후에 등장하는 신 1호와 구분하기 위해 흔히 '구 1호'라고 불린다. 일찍부터 혼고의 재능에 눈독을 들인 쇼커가 차기 핵심 멤버로 발탁하고자 당시 기준으로 최신예 개조인간으로 만들어져 개조인간들 사이에서도 능력이 높은 축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혼고의 운동센스와 개조신체의 힘을 앞세워 싸웠지만, 뒤로 갈수록 더욱 강한 개조인간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자신의 스펙을 최대로 살린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해 나간다.

벨트 '타이푼'에 풍압을 받아 변신하며 별다른 변신 포즈는 없다. 풍압이 없는 곳에서는 변신 할 수 없기에 '사이클론'을 타서 풍압을 만든 뒤 변신한다. 강한 맞바람으로 활동 에너지를 생성하기 때문에 작중 에너지 부족으로 변신이 해제된 적이 있다.하지만 가면라이더 W의 사이클론 메모리와 합친다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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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중 사쿠라지마 1호라 따로 칭하는 1호가 있는데 이건 부상당했던 후지오카 히로시가 복귀했을 때 입은 슈트로 40, 41화 당시 로케 장소가 사쿠라지마 였기에 붙여진 이름이다.[7] 그리고 사쿠라지마 1호의 가면이 검은 이유는 검은 스프레이밖에 없어서라고 한다.(...) 디케이드 넷 무비 18번

3 신(新) 1호

파일:Attachment/가면라이더 1호/Kamen Rider 1 Shin.jpg

신장 : 180cm
체중 : 70kg
점프력 : 25m
주파력 : 100m를 1.5초

혼고 타케시가 강화를 하기 위해 일부러 쇼커에 잡혀 재개조한 모습. 자기 최면을 걸어서 뇌개조 직전에 탈출했다.

하지만 이것은 신 1호가 어떻게 탄생했나를 설명하는 설정상 내용이고, 본편에서는 이치몬지 하야토가 해외로 나가는 53화 뒤에 혼고가 다시 일본에서 활약하는 54화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라이더 변신 포즈를 취하고 신 1호로 변신한다.[8]

글러브와 부츠가 은색이고 팔과 다리에 라인이 2줄이다.[9]

일정한 포즈를 취한 뒤 "라이더, 변신!"이라고 외친 후 하늘로 뛰어올라 변신한다. 소형 원자로가 체내에 탑재되었기 때문에 바람이 없어도 변신 가능. 하늘로 뛰어오르는 이유는 변신 사이의 0.05초가 완전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혼고 타케시는 이 틈 탓에 위기에 빠졌다.

별명은 기술의 1호.[10] 작중 가지고 있는 기술의 수는 48가지로 되어있으며 실제 2호도 1호의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Giant_Kamen_Rider_1.jpg

4 전용 바이크

4.1 사이클론

최대 속력 : 400km/h
점프력 : 30m
엔진 : 제트 엔진(200마력)
베이스모델
- 스즈키 T20 (변신 전) / 혼다 SL350K1 (변신 후)
- 혼다 CBR1000RR (The First/The Next)

타치바나 토베에가 만들어준 200마력의 제트엔진을 탑재한 최고 시속 400Km의 오토바이로 혼고 타케시는 이 속도에서 나오는 풍압을 이용해 변신했다. 오얏상이 대체 어떻게 이런 몬스터 머신을 혼자 만들 수 있는지는 물어보면 지는 거다. 사실 내용물은 닷지 토마호크라고한다.
위에 설명한 대로 다치바나가 만들었단 설정 이지만...실은 1화에서 쇼커기지에서 혼고가 탈출할때 타고나온 것이 첫등장이다.

4.2 신 사이클론

최대 속력 : 500km/h
점프력 : 50m
엔진 : 제트 엔진(250마력)
베이스모델 : 스즈키 Hustler TS250

타치바나와 타키 카즈야의 합작품. 700마력의 강화 제트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시속은 500Km를 넘는다. 급정거 할 때 뒷부분에서 낙하산이 펼쳐지도록 되어있다.

참고로 혼고는 처음 탑승한 뒤에 '성능은 생각보다 괜찮군' 이라고 별로 기대 하지 않았단 듯이 말한다.

4.3 네오 사이클론

최대속도: 545 km/h
점프력: 45 m
엔진: 제트엔진(300마력)[11]
베이스모델: 혼다 골드윙 F6C

가면라이더 1호(영화)를 통해 밝혀진 혼고 타케시의 새로운 바이크다
자세한사항은 추가 바람

5 소설 가면라이더 -탄생 1971-판 1호

만약 후지오카 히로시가 전치 6개월의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어떤 스토리가 되었을까란 가정하에서 전개되는 소설 내용의 1호.

기본적으로 특촬과 같지만 설정상 초반의 혼고 타케시는 오토바이를 타는 것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바퀴가 두 개인 것 보다는 네 개인 게 더 안정감이 있다면서 차를 타고 다닌다.(...) IQ 600이란 설정 대신 자신을 길러준 누나를 위해 노력해서 두뇌명석에 스포츠 만능이라는 설정이다.

여기선 제대로 개조인간이란 모습이 나오는데 몸에 나노머신이 있어서 총을 한 방 맞고도 몸 속에 있는 나노머신들이 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2] 또한 쇼커의 촉진제를 맞은 후 눈이 메뚜기의 복안이 돼버리면서 괴인 메뚜기인간으로 변할 정도이다.

벨트는 몸 속에 있는 나노머신에게 전류를 보급하며 더더욱 활성화 시키고, 그에 따른 열을 벨트에 달린 풍차로 식힌다는 설정. 그래서인지 변신방법이 벨트 옆의 다이얼을 돌려 변신하는 방식. 헬멧은 쇼커의 위성과 연동하여 공간정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 그리고 오토바이 또한 처음부터 가면라이더용으로 설계된 쇼커 제작 바이크인 점 등 기본적인 개조인간의 스펙에 그걸 더더욱 강화,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이란 느낌으로 라이더의 복장이 갖춰져있다. 애초에 차세대 전투원 계획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량 생산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느낌이다.

심지어는 일반적인 식사도 안 하고 개조인간 전용의 영양보급제를 먹기도 한다.[13]

6 하이브리드 인섹터판 1호

기본적으로 특촬판과 차이는 없지만 스토리상 정부에 간이 라이더 시스템의 정보를 넘겨주고 300명의 간이 라이더를 제작하는데 협력했다고 한다.

쇼커 괴멸 후 정부의 은폐를 위해 신주쿠에 폭격을 가할 때 진 케이스케(가면라이더 X)가 본 게 그의 마지막 모습이였고 그 후 행방불명. 그 후엔 내용중 가끔 정부 측이나 라이더들이 언급하는 정도.

그리고 챕터 8에서 슬슬 등장을 예고했다. 하지만 저작권 태클로 영구 중단 크리

7 가면라이더 THE FIRST, 가면라이더 THE NEXT

Img_first01.jpg Kamen_Rider_1_The_Next_Version.png
신장 : 187cm
체중 : 74kg
펀치력 : 3t
킥력 : 10t
점프력 : 15.3m
주파력 : 100m를 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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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THE FIRST가면라이더 THE NEXT에 등장하는 혼고 타케시가 변신하는 라이더. 극중에서 가면라이더라고 불리진 않고 '호퍼'라고 불린다.

원조 가면라이더 1호와는 달리 기술의 1호가 아니라 힘의 1호이다. 주로 던지기나 직선적인 라이더 킥을 날리며 THE NEXT에서는 쇼커 라이더와의 펀치 대결에서 동일 스펙의 쇼커 라이더의 주먹도 씹어버리고 박살내기까지 했다. 이외에 본편에서 나온 바이크 액션의 대부분을 담당했다.

본래 쇼커의 괴인은 주기적인 혈액교체가 필요해 조직을 배신할 수 없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혈액교체를 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가면라이더 2호(이치몬지 하야토)가 쇼커를 배반한 후 혈액을 교체하지 못해 고통받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 쇼커 간부의 "아무래도 개조인간들 중 최초의 성공작인 듯하군"이라는 대사로 미루어보아 애초에 혈액 교환은 배신 방지를 위한 보험이 아닌 개조인간의 결함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혼고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일반인 행세를 하는 게 가능했다.

THE NEXT에선 격한 전투로 인한 건지 마스크의 우측에 균열같은 금이 간 상태이고 전체적인 배색이 사쿠라지마 1호에 가까워졌다.

8 가면라이더 1호(영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연개되는 스토리로 쇼커와의 전투 후 45년간 싸워왔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전신의 외장이 중갑같이 되었고 벨트도 새롭게 개조한건지 과거 타이푼이 드러난 형태가 아닌 좌우로 열리고 그 가운데 타이푼이 나오는듯한 형태로 바뀌었다. 이러한 모습은 쇼커와 오랫동안 싸우면서 그에 맞게 변화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색상이 사쿠라지마 1호 처럼 글러브와 부츠, 크래셔가 녹색이 되고 눈이 진한 빨강색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러한 디자인이 나온 이유는 혼고 타케시 역인 후지오카 히로시 씨의 체형에 맞게 제작진과 의논하여 나온 결과물이라고 한다. 슈트 액터는 오카모토 지로가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몸이 두툼해진 탓인지 달리는 모습이 중전차 같은 무게감을 보인다.

9 가면 라이드 1호

Decade_1Go.PNG

추가바람
  1. 혼고 타케시 역의 배우 본인이다 초기 촬영에서는 스턴트맨이나 슈트액터를 사용하지않고 배우 본인이 직접 슈트를입고 연기를했으나 부상을당하면서 슈트액터라는 개념이 생기게된것이다.
  2. 이때 2호도 난입해 옳다고 1호를 거들고 있다.흠좀무.
  3. 참고로 이 대사는 쇼와 라이더 팬들이 헤이세이 라이더를 깔 때 쓰는 주된 레파토리이기도 하다.(...)
  4. 다만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개조형의 라이더가 나오지 않는 것은 인체개조가 방송코드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초대의 리메이크인 더 퍼스트에서 개조형으로 나온 것 역시 이게 극장개봉작품인 덕택. 방송코드자체는 법률처럼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 지켰다가는 방송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예외로 가면라이더 G가 있지만 이건 단편에 방송국의 주도로 제작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5. 실제로 1호는 2호와 함께 V3를 개조시킨 바 있었다.
  6. 이것의 오마쥬인지 W의 엑스트림 메모리에도 별로 필요하진 않지만 타이푼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다.
  7. 푸른색 슈트가 기존 슈트, 녹색의 슈트가 사쿠라지마 1호.
  8. 이렇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슈트 색이 너무 어두워 촬영하기 좋은 밝은 색 위주로 다시 만든 슈트이기 때문이다. '강화'했다는 내용은 나중에 붙여진 것.
  9. SIC 히어로 사가에선 오랜 전투로 부츠와 글러브가 닳아서 은색 비슷하게 광이 난다는 해석을 했다.
  10. 극중에서도 다양한 기술로 적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11. 이 부분은 수정자의 추정이다
  12. 이 나노머신 설정은 후에 가면라이더 THE NEXT에서 V3를 비롯한 후기형 개조인간들 설정으로 사용되어 오마쥬되었다.
  13. 하야토의 말에 따르면 플라스틱을 씹는 기분이라고 할 정도. 먹으면서 "역시 더럽게 맛없네"라고 첫 감상을 말했다. 애초에 생긴 것부터가 녹색의 형광바 같은 모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