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타의 무녀 윈다

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Attachment/Gusto Winda.jpg

한글판 명칭가스타의 무녀 윈다
일어판 명칭ガスタの巫女(みこ) ウィンダ
영어판 명칭Winda, Priestess of Gusto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바람사이킥족1000400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튜너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는 나쁘지 않은 편.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튜너는 가르도와 이굴, 그리고 스퀴렐과 팔코 넷이며 튜너들도 그리 나쁘지 않은 효과이고 결정적으로 다음 턴에 바로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단, 텍스트 때문에 강제전이로 넘기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며, 자폭으로도 불가능하다.[1] 효과 외로 따지자면, 이 카드를 기점으로 미소녀 가스타들이 나왔기 때문에 사이킥족을 다시 보게 만든 일등공신이라 평가받는다.

설정상으로는 사령사의 일원인 풍령사 윈과 자매지간이라고 한다. 윈이 엄격한 가스타의 환경에 질려서 가출한 거라고.

이 쪽도 다른 가스타의 멤버들처럼 엄청나게 굴렀다. 우선 듀얼 터미널 1기 시정 극후반부, 침략의 범발감염의 일러스트에 들고 있던 지팡이만이 남아 있는 모습이 보이고, 마스터 가이드에서도 생사여부가 나와 있지 않아 많은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또한 벨즈 썬더버드가 또 하필 윈다가 마지막으로 스토리에 등장한 곳인 안개 골짜기의 제단 위에 앉아있다는 점도 생존 확률에 마이너스이며 가스타 조류의 모습을 한 벨즈 프레이스가 한두 마리가 아니라 가스타 새 세마리를 다 섞어놓았을 뿐 아니라 그 새 중 한마리는 죽었고 다른 새도 죽었을 확률이 높은 등... 요약하자면 사망 플래그가 너무 많았다.

이후 시즌 3에서 엘섀도르 미도라시로 타락하여 다시 등장했다. 초기에는 윈다가 죽고 섀도르가 윈다의 몸으로 미도라시를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오히려 미도라시가 섀도르를 이끌고 있는 듯한 증거가 나오면서 타락한 것이 확정. 그 동안 외모 빼고 별 존재감없던 이 처자가 타락하니 그야말로 듀얼판을 뒤흔드는 악녀가 되었다. 게다가 스토리적으로도 웬 듣도보도 못한 시스템그로테스크한 악마들까지 이 처자의 손에서 부활한 탓에, 윈다가 제2의 노엘리아가 되어 간다며 윈다 팬들이 우려했었다.

나츄르의 신성수를 뿌리째 들어내면서 클리포트인페르노이드가 부활하였고, 자기 자신은 네페섀도르 퓨전에서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의 코어에 흡수되었다가, 령수의 서환에서 테라나이트, 령수, 네크로즈의 협공으로 데카트론이 박살나면서 구출된 뒤 정화되어 령수의 일원으로 되돌아왔다.

픽시브에서는 왠지 6월 7일은 이카드의 생일로 통하는거 같은데 자세한건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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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약 자폭으로 효과가 발동한다면 스피어드 원턴킬이 너무나도 쉬워진다. 가르도→이굴→윈다→가르도 →... 순으로 최고 9번~10번 까지 상대몬스터에게 들이박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당연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