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이드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인페르노이드
일본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
영어판 명칭Infernoid
속성종족
화염악마족

1 개요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최초 등장한 카드군.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시연회를 여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름의 어원은 큰 불->연옥을 의미하는 "인페르노"(Inferno) + ~와 같은, 혹은 닮은 것을 의미하는 어근 "이드"(-id). 본래 의미는 "연옥을 닮은 것" 이겠지만, 현대에 와선 "이드"라는 어근 자체가 안드로이드(남자와 닮은 것->남성형 로봇), 비크로이드, 휴머노이드, 슬러그 노이드의 경우와 같이 ~와 닮은 로봇(노이드/로이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므로, 결과적으로 "연옥을 닮은 로봇"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실제로 몬스터들이 기계적인 외양을 하고 있으며, 설정상 기계인 클리포트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이름이 비슷하고 기존까지 인페로 줄여불리던 인페르니티와 확연히 구분을 짓기 위해, 인페르노이드는 인페노라 줄여부르거나, 노이드라고도 부르는 경우도 있다.

또한 튜너 몬스터인 데카트론이 나온 것을 볼 때 후에 인페르노이드 싱크로 몬스터가 나올 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2 설정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연옥의 사자!!

오랜 시간, "나츄르의 신성수"에 "클리포트"와 함께 봉인돼왔던 연옥의 사자들.
그 몸에는 과거의 몬스터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클리포트로부터 모습을 드러낸 악마들.엘섀도르 미도라시의 신성수 조작은 클리포트로 끝나지 않고 이놈들까지 불러내고야 만 것이다. 이놈들의 갑작스런 출현과, 동시에 드러난 클리포트와의 연관성 때문에 듀얼 터미널 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이들 역시 클리포트의 나무를 기본적인 모티프로 삼고 있는데, 각 클리파가 상징하는 죄악을 모티프로 한 것이 클리포트라면, 이놈들은 그 클리파를 관리하는 악마들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관련 마법/함정 카드에서 클리포트의 나무나 클리포트 아카이브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아 확실. 즉, 세피라의 천사들을 데려온 시계신의 대칭점에 있는 카드들이다.

원체 악마학이나 오컬트 학문이 다 그렇듯이 클리포트의 나무와 마찬가지로 악마의 이름들 또한 조금 중구난방으로 정립되지 않은 면이 있다. 또한, 마왕룡 베에르제와는 달리 악마의 이름에서 일부를 따온 것도 아니고 아예 그대로 가져온지라, 종교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TCG 쪽에서는 이름을 여러 언어로 적은 서수 숫자로 완전히 바꾸었다.

안에 갇혀 있다는 과거의 몬스터의 정체는 이것저것 짬뽕시켜 놓은 듯한 기괴한 디자인 때문에 불명.[1] 사실상 마스터즈 가이드에서 설명하지 않는 한 어떠한 추론이나 논의도 불가능한 상태. 연관성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슈메다이,벨페고르,바엘,아드라멜라크가 인벨즈의 몬스터들과 스텟이 일치한다.

인페르노이드의 모습을 잘 보면 몸 곳곳에 코어로 추정되는 전구 모양의 물체가 레벨 개수만큼 달려 있는데, 이것들이 발하는 색은 각각의 인페르노이드가 지배하는 역카발라의 색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4i의 지배자 아스타로스는 감키코트를 상징하는 클리포트 디스크의 색인 파란색의 코어를 기지고 있다.

또한 데카트론을 제외한 모든 인페르노이드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줄무늬가 있다. 아슈메다이부터 이후의 인페르노이드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지, 하급 중에서도 아스타로스의 꼬리부분을 잘 보면 비슷한 줄무늬가 있음을 알 수 있고, 샤이탄은 코어에 무늬가 있다.

일러스트 배경과 코어를 보면 각 인페르노이드의 크기를 알 수가 있는데, 일단 모든 코어가 동일한 크기라고 가정하면 샤이탄부터 네헤모스까지 점점 크기가 커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작은 바위 정도의 크기(샤이탄)부터 나무를 아래서 올려다봐야하는 크기(벨제불), 나무와 비슷한 크기(루키후그스, 아스타로스), 나무보단 커다란 크기(아슈메다이), 숲보다 큼(벨페고르), 산과 비슷함(바엘), 산보다 거대함(아드라멜레크)를 거쳐서 마침내 릴리스나 네헤모스가 되면 크고 아름다운 사도급의 크기가 된다.

3 개별 카드 일람

인페르노이드들은 데카트론을 제외하면 전부 통상 소환[2] 불가에 자신 필드 위의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 합계가 8 이하일 때에 패나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제외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특수 소환 몬스터들이다. 마치 정룡의 특수 소환 효과를 베이스로 재정비해서 카드군으로 내놓은 느낌.

번외격인 데카트론을 빼면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에 따른 상/하급 분류가 무의미하지만, 레벨에 따라 전반적인 효과 유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에 따라 상/하급을 구분한다.

3.1 번외: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card100022837_1.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デカトロン
영어판 명칭Infernoid Decatron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화염악마족500200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이외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레벨을 그 몬스터의 레벨만큼 올리고, 이 카드는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여, 같은 효과를 얻는다.

유일하게 통상 소환이 가능한 인페르노이드. 그리고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인페르노이드를 1장 매장해주는 강력한 덤핑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이 튜너고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에 용이하도록 자신의 레벨까지 올려주며[3], 묘지로 보낸 인페르노이드의 효과와 이름을 복사하는 효과까지 있어 아스타로스로 인페르노이드의 치명적인 적 배너티 스페이스를 부순다던가 벨제불이나 루키후그스로 갈아타서 걸리적거리는 녀석을 치워준다던가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며, 릴리스나 네헤모스의 이름을 베껴서 허몽으로 말아먹는 짓도 가능하다. 또한 1턴에 1번 제약이 없으니 몬스터 게이트나 명추리로 양산도 가능하다.

단점은 팬텀 오브 카오스처럼 공격력까지 배낄수 있는것은 아니라서, 공격력/수비력이 500/200으로 한정되며, 서치가 어렵다는 것. 원 포 원외에는 덱에서 패/필드로 가져올 수단이 거의 없다.

그리고 베낀 대상의 레벨+1이 되기 때문에 만약 이걸로 베낀 게 네헤모스나 릴리스 아니면 아드라멜레크라면 이거 다음에 다른 인페르노이드의 특수 소환을 절대로 할 수가 없으니 소환하면 효과 활용을 한뒤 치우거나 싱크로나 엑시즈 소재로 써서 치워먹어야 한다. 요 녀석은 연옥의 허몽이 깔려도 원래 레벨 1이라 허몽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레벨이 그대로 남게 된다. 이걸 소환할때 아마 보통은 추리게이트에 걸려서 소환하게 될 테지만 잘 생각해보고 사용하자. 패에 몬스터 게이트가 존재할 경우에는 과감하게 네헤모스, 또는 릴리스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데카트론의 효과발동에 체인해, 매크로 코스모스 또는 마스크 체인지->다크로우 등의 제외계 마법/함정/효과몬스터가 데카트론의 효과 처리시에 존재하게 될 경우는,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되기 때문에, 데카트론은 효과를 베끼지도 못하고 자충수를 두는 바보가 되어버리니 주의.

사족으로 진염의 폭발에 대응된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므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지만 보통의 인페르노이드는 리빙데드 등의 체인 2 이상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는 넣지 않으므로 모르고 있어도 큰 상관은 없는 부분이다.

일러스트는 거의 대파된 릴리스의 머리통. 하지만 릴리스의 머리 디자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머리에 붙은 코어들의 색이 보라색이 아니고, 정수리에 네헤모스의 코어를 하나를 더 박았다. 아마도 격파된 상태에서 머리를 분리해 다른 인페르노이드의 코어를 회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슨 근성가이....참고로 녹색코어를 보면 인간형태의 무언가가 갇혀있다. 네헤모스의 코어도 자세히보면 인간형태의 무언가가 존재한다. 네페섀도르 퓨전의 일러스트에서 보듯이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뱉어낸 코어들이 각각의 인페르노이드에게 배달되면서 중간에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는 사람 또는 몬스터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몬스터의 코어에 흡수된 몬스터 중 하나가 바로 엘섀도르 미도라시였고, 이후 테라나이트령수+네크로즈에 의해 박살이 나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코어에 흡수되었던 미도라시는 령수에 의해 가스타의 무녀 윈다로 되돌아오고, 령수의 일원인 '정령수사 윈다'가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Dekatron(또는 Decatron). 간단히 말해 십진수를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음극방전관이다. 데카는 '10'을 의미하는 접두사이기에 이런 이름이 된 것이며, 이 음극방전관이라는 것도 데카트론이 모으는 10개의 전구(코어)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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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급(레벨 1~4)

인페르노이드 1장을 제외하고 패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필드 위의 카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동 효과이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만 사용할 수 있는 묘지 제외 능력.

3.2.1 1i - 타우미엘: 인페르노이드 샤이탄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샤이탄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シャイターン
영어판 명칭Infernoid Pirmais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화염악마족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1턴에 1번, 필드의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원래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해 대상의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사탄. 사탄을 이슬람에서 샤이탄이라 하며[4], 이슬람 교리의 이블리스에 대응되기도 한다. 이블리스가 불로 만들어졌기에 불을 다룬다는 전승과 기믹이 있음을 생각하면 어쩐지 매우 적절하다.

효과는 제법 강력한 덱 바운스 효과. 의심가는 마법, 견제 함정 카드나 리버스 몬스터로 추정되는 몬스터나 뒷면으로 세트해놓은 핸드등의 카드들도 되돌려 줄수 있어 상당히 좋지만, 문제는 0/0의 처참한 능력치인데다가 이런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소환조건은 같은지라 가성비가 좋지 않아 보일 수도 있다. 벨제불도 아쉽긴 하지만 그건 벽으로라도 쓸수 있는데 이 카드는 그런 거 없다. 밑의 루키후그스나 아스타로스와는 달리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다! 데카트론으로 베끼지 않는 이상 아무래도 좋은 부분이다만.

이전 버전에서는 대상으로 했던 카드가 앞면이 되면 덱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서술되어있었으나, 이는 공식사이트에서의 예시가 일반함정인 화목의 사자여서 생긴 오해이다. 애초에 필드 위에 남지 않고 체인 후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덱/패로 되돌아가지 못한다. [5] 즉 대상이 앞면표시로 되었을 때 그 대상이 미스테이크같은 지속함정일 경우, 정상적으로 덱으로 되돌아간다.

영판의 Pirmais는 라트비아어로 첫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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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i - 가기엘: 인페르노이드 벨제불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2.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벨제불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ベルゼブル
영어판 명칭Infernoid Antra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화염악마족02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상대의 앞면표시의 카드를 주인의 패로 날려버리는 효과를 가진카드. 샤이탄과 달리 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만 되돌리는것이 가능하다. 수비력이 2000이라서 잠깐 벽으로도 쓸 수도 있으며, 또한 샤이탄과 같이 효과 발동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카피했다면 발동 후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2i 가기엘을 지배하는 벨제불(Beelzebul).(나무 위키 항목은 바알제붑 항목을 참고할 것.) 이교도 가나안인의 신 바알제불(Baal-Zebul)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벨제붑(Beelzebub)으로 쓰기도 하고, 히브리어로는 "파리의 왕"이라는 의미인 바알제붑(Baal-Zebub)이라고 하기도 한다. 참 이름 많다

참고로 마왕룡 베에르제도 이 악마의 이름의 일부(Beelze)를 따온 것으로 보이나, 애초에 일본어 표기가 다르다. 거기엔 "에"자가 있고 여기는 없기 때문. 게다가 보다시피 번역명은 "베에르제"인고로 그 논리대로라면 "베에르제불"이 되버린다. 아무래도 ee 부분을 "에"로도, "에에"로도 읽을 수 있다보니 같은 영단어라도 읽는 방식을 달리 가져와 참고한 듯.

효과 발동 시에 지정했던 카드가 뒷면이 되어도 상관없이 바운스한다. 사족으로, 하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영판의 Antra는 리투아니아어로 2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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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3i - 사타리엘: 인페르노이드 루키후그스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3.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루키후그스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ルキフグス
영어판 명칭Infernoid Harmadik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화염악마족16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1턴에 1번,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몬스터 파괴 능력을 가진 인페르노이드. 공격력은 1600으로 꽤나 준수하기 때문에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몬스터 파괴 효과를 쓸 시 공격 제한이 붙어버리기에 주의. 이전 버전에서는 크리밴디트, 카드 트루퍼 등의 카드와 조합하는 것으로 다채로운 3랭을 꺼내는 것도 좋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일반 소환이 가능하며 인페르노이드 카드 군에 속한 데카트론이 발매된 이후로는 일소가능한 3렙과 3랭을 덱에 넣는건 파워 다운의 지름길. 이 카드 자체가 3렙이라 덱을 갈면서 공격력 2500의 어태커가 되주는 피안의 여행자 단테 등 써볼 여지 자체는 많다. 보통 다른 튜너나 레벨을 올린 데카트론과 조합해 7싱, 8싱을 뽑는 전략이 많이 보이고 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3i 사티리엘을 지배하는 루키푸구스(Lucifugus). 굉장히 마이너한 축에 들어가는 악마인데, 일단 비슷한 이름/어원을 가진 루시퍼와는 다르다. 국내 인지도는 루키푸구스/루키프구스가 엇비슷하지만, 이름의 어원으로 보이는 라틴어 루키푸구스(lucífŭgus)가 국내 사전에 등록되어 있고, 또 영어 철자로는 아무래도 프보단 푸에 가깝기에, 전자를 택하도록 하겠다. 다만 나무위키에는 이 악마의 이름이 루키프구스로 등록되어 있음에 주의. 그런데 한글판에서는 발번역이 일어나서 루키후그스가 되어버렸다.

영판의 Harmadik는 헝가리어로 3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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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4i - 감키코트: 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4.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アスタロス
영어판 명칭Infernoid Patrulea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화염악마족18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1턴에 1번,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마법/함정 파괴능력을 가진 인페르노이드.

주로 쓰이는 용도는 역시 걸리적거리는 지속마법 카드나 함정카드를 파괴하는 요원으로 쓰인다. 특히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는데는 발군. 클리포트 툴을 효과 한번으로 파괴가능하고, 일반소환 계열 몬스터인 데카트론으로 효과를 카피한다면 아스타로스를 견제하는 배너티 스페이스, 일회쉬기까지도 파괴할수 있다. 레벨이 4이기 때문에 데카트론과 튜닝하여 싱크로로 이을수도 있으므로, 활용도는 무궁무진한편. 공격력도 높은편이므로 어태커로 쓸수도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4i 감키코트를 지배하는 아스타로트(Astaroth). 또한, 잘 보면 꼬리에 X자 무늬가 있다.

영판의 Patrulea는 루마니아어로 4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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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상급(레벨 5~8)

인페르노이드 2장을 제외하고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적당한 코스트와 타점, 우수한 효과를 지녔으며, 무엇보다 묘지에서도 기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페르노이드의 주력 몬스터들이라 할 수 있다.

효과를 보면 하급의 효과와 유사하되 확연히 강력해진 걸 느낄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라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건에 의해 발동하지만, 필드의 카드 1장에만 영향을 주던 하급 몬스터와는 달리 패, 엑스트라 덱, 필드, 연속 공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 있는 효과이다.

②의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대 묘지 제외 능력으로,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하던 하급들과는 달리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발동 가능하다. 즉, 자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프리 체인으로 탑재한 것이나 마찬가지.

일러스트의 경우도 하급에 비해 강렬해서, 몸체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무늬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있다.

3.3.1 5i - 골라카브: 인페르노이드 아슈메다이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5.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아슈메다이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アシュメダイ
영어판 명칭Infernoid Piaty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화염악마족22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여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때려서 전투 데미지를 주면 상대의 패를 1장 털어버리는 레벨 5 인페르노이드. "묘지로 보내다"이기 때문에 암흑계마굉신도 두려워하지 않고 패를 털어버릴 수 있다. 다만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발동하는 효과는 주의하자.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 수록 능력치가 좋아지는 인페르노이드들 사이에서 하급과 상급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여 있어서 스탯이 굉장히 미묘하다. 핸드데스도 좋은 효과지만 등장한 9기 이후의 환경에서는 잘 안 쓰인다는 걸 생각해보면, 같은 코스트를 요구하면서 높은 공격력으로 더블어택이나 제외를 시켜버리는 두 상급에 비해 벨페고르와 같이 우선 채용률이 한참 밀려 채용되지 않는다. 심지어는 6엑이나 7엑이 가능하거나 광연으로 레벨을 맞추어(1+1+6) 튀어나올 수 있는 벨페고르보다 채용률이 낮으면 낮지 결코 높다고는 할 수 없다 이래저래 애매한 카드.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5i 골라카브를 지배하는 아스모데우스(Asmodeus)의 헤브라이어 표현인 아슈메다이.

영판의 Piaty는 폴란드어로 5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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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6i - 타기리온: 인페르노이드 벨페고르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6.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벨페고르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ベルフェゴル
영어판 명칭Infernoid Sjette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화염악마족24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공격 선언만 해도 상대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 1장을 제외시켜버리는 효과를 가진 카드. 다만 딱 1장만 제외하며 그것마저도 상대가 골라서 제외하기 때문에 상대의 키 카드를 노리기도 힘든데다가 공격력마저 제왕과 동급, 또는 하위인 2400이라서 필드에 오래 남아 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또 3장만 소재로 써도 더 강한 공격력과 추가로 2장을 더 엑스트라덱에서 보내버리는 티에라까지 나와버려서 빛이 바랜 감이 있는 카드.[6] 허나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연옥의 광연의 등장으로 덱에 꼭 1장씩은 들어가게 되는 출세를 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6i 타기리온을 지배하는 벨페고르(Belphegor).

영판의 Sjette는 덴마크어로 6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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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7i - 하라브 세라펠: 인페르노이드 바엘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7.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바엘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ヴァエル
영어판 명칭Infernoid Seitsemas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화염악마족26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를 공격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면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레벨 7 인페르노이드. "고르고 제외한다"는 텍스트 덕분에 마제스펙터와 같이 무지막지한 내성으로 무장한 카드군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견제가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의 실질적인 에이스 1. 다만 공격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라는 다소 늦은 타이밍에 효과가 발동된다는 것이 약점. 즉 상대 필드에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들만 버티고 있을 때에는 그 카드들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 하급 인페르노이드는 곧바로 효과가 발동된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이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다.

파워 인플레 때문에 은근히 낮아보이지만, 최상급에 걸맞는 2600이나 되는 공격력 덕분에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하는 제외 효과를 자주 쓸 수 있다. 그리고 몬스터/마법/함정 차별과 앞면/뒷면 차이가 없어서 광범위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참고로 2장 이상의 바엘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체인1 바엘A-체인2 바엘B 식의 체인을 쌓지 않고 한장의 효과처리를 종료한 후 남은 바엘의 효과를 다시 체인링크를 만들어 처리한다. 알아두자.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7i 하라브 세라펠을 지배하는 바알(Baal). 일러스트에선 바엘이 들고 있는 창의 창날에 클리포트들에서 볼 수 있는 눈알 회로가 장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판의 Seitsemas는 핀란드어로 7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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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8i - 사마엘: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8.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アドラメレク
영어판 명칭Infernoid Attondel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화염악마족28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1번 더 이어서 공격할 수 있다. 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2800이라는 우수한 타점과 공격적인 능력으로 인페르노이드의 실질적인 에이스 2. 필드 장악력이 상당하지만, 공/수 둘중 하나가 2900 이상인 몬스터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해 묘지로 보내면 더블어택이 가능한 레벨 8의 인페르노이드. 이어서에서 알 수 있듯 반드시 공격 후 바로 이어서 공격해야 한다. 다만 개벽과는 효과 발동 타이밍이 다르다. 개벽은 데미지 계산 후(라이프의 변동 처리 후,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지는 처리를 행하기 전)에 발동하지만, 아드라멜레크의 효과 발동 타이밍은 데미지 스텝 종료시(라이프의 변동 처리 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처리를 행한 후) 라서, 펜듈럼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 경우는 더블 어택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중 8i 사마엘을 지배하는 아드라멜레크(Adramelech/Adrammelech/Adramelek). 또한 아다르 말리크(Adar-malik)라고 부르기도 한다.[7]

영판의 Attondel은 스웨덴어로 8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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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최상급(레벨 9~10)

인페르노이드 3장을 제외하고, 상급들처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기 자신만으로도 레벨이 8을 넘기기 때문에 다른 인페르노이드의 전개를 틀여막고, 코스트도 3장이라는 결코 만만한 조건이 아니지만 그에 걸맞는 매우 강력한 능력치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능력치의 경우, 벨제불을 제외한 다른 중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이 전부 수비력이 0이었던 것과는 달리 공격력, 수비력이 동일해 표시 형식을 바꿔 전투 파괴하기도 힘들다.

①의 효과는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며, ②의 효과로는 상급들과 마찬가지로 아무의 턴에나 발동할 수 있는 고성능 카운터를 가지고 있다.

3.4.1 9i - 가말리엘: 인페르노이드 릴리스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9.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릴리스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リリス
영어판 명칭Infernoid Devyaty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9화염악마족290029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연옥" 카드 이외의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소환했을 경우 연옥 카드 이외의 다른 마함을 전부 갈아버릴 수 있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소환 반응형 카드나 강제 탈출 장치 같은 프리 체인 카드가 무섭기는 하지만, 차원 유폐 같은 다른 카드는 전부 날려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고성능의 효과. 게다가 연옥 마법/함정 카드들은 멀쩡하게 남겨 주기까지 하지만, 세트되어져 있는 연옥 마법/함정 카드들은 당연히 파괴되어 버리니, 릴리스를 특수 소환하게 전에 발동시켜 놓던지, 릴리스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발동하던지 해야 한다.

2번 효과는 몬스터 효과 발동을 견제하는 효과. 네헤모스와 마찬가지로 무효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거나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패/필드/묘지/제외 존 어디에서 발동하든 몬스터효과이기만하면, 무효화할 수 있다. 단 제외 존에서 발동한 경우는 제외할 수 없고, 효과를 무효로하는 것까지만 처리. 또한 이펙트 뵐러, 증식의 G 등의 발동한 위치(패)와 발동 후의 위치(묘지)가 다른 카드의 경우도 제외는 하지 않고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까지만 처리한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상당히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1장씩 넣으면 허몽을 잡고도 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하고, 추가 자원의 문제도 있어 2장을 투입. 광연 및 이웃의 제초기가 나온 이후는 3장씩 투입하는 형태가 많이 보인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9i 가말리엘(Gamaliel)에 대응하는 악마인 릴리스(Lilith).

영어판의 Devyaty는 러시아어로 9번째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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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0i - 네헤모트: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0.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ネヘモス
영어판 명칭Infernoid Onuncu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0화염악마족30003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②: 1턴에 1번,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소환했을 경우 종언의 왕 데미스처럼 다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는데 환경 인플레가 굉장히 심해진 현 환경에서도 자신 이외의 몬스터 전부 파괴는 강력한 효과이다. 몬스터에 한정되는것은 아쉽지만, 마법/함정 쪽은 위의 릴리스로 때에 따라 입맛따라 선택할 수 있으니 큰 상관은 없다.

2번 효과는 다른 인페르노이드와는 달리 마법/함정 견제효과. 특이하게도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뿐만 아닌 효과의 발동도 무효로 하는지라, 이미 발동해있는 필드/펜듈럼/지속/장착 마법이나 지속 함정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다. 또 특이하게도 무효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스킬 석세서브레이크스루 스킬 등 묘지에서도 사용 가능한 카드 및 아티팩트의 신지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는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위의 릴리스와 같은 이유로 2~3장 투입.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역카발라 10i.네헤모스/네헤모트(Nehemoth)임과 동시에 이에 대응하는 악마 그 자체인 나헤마(Nahemah).(네헤마(Nehema), Naamah라고도 한다) 이상하게 애만 카발라의 이름(Nehemoth)과 악마의 이름(Nehema)이 비슷한 것과, 여기에서 다른 애들과는 달리 10번만은 카발라명인 Nehemoth가 Naamah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는걸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악마/카발라와는 달리 이 10번만은 이에 대응하는 악마가 그 카발라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듯.

영판의 Onuncu는 터키어로 10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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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융합 몬스터(레벨 11)

3.5.1 11i - 다아트: 인페르노이드 티에라

ARC-V 유희왕 레벨 11 몬스터
게이트 가디언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하이퍼 사이코거너/버스터
창성신 sophia성태룡sophia의 네크로즈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카디언 - 버들 -카디언 - 버들에 소야도풍 -
타락천사 루시펠창성신 tierra세피라 토라 그라마톤

card100022552_1.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티에라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ティエラ
영어판 명칭Infernoid Tierra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1화염악마족34003600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 "인페르노이드 릴리스" +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융합 소재로 한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 3종류 이상: 서로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3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 5종류 이상: 서로의 덱 맨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낸다. ● 8종류 이상: 서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를 3장까지 고르고 묘지로 되돌린다. ● 10종류 이상: 서로의 패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듀얼터미널 스토리의 진 최종보스이자 한때는 인페르노이드의 로망 정도로 취급받았던 카드.

창성신 sophia와 대칭점에 있는 신으로서 창성신과 같이 양손에 파멸의 구체와 창조의 구체를 지니고 있다. 다만 위치가 반대이며, 이는 날개의 색도 마찬가지. 창성신과 머리 디자인이 거의 같다. 이후에는 아예 아포클리포트 킬러와 카넬, 모든 클리포트의 코어를 모아서 창성신 tierra가 되었다![8] 덧붙여 원본인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7번째로 나온 레벨 11 몬스터. 그 레벨 11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화염 속성 몬스터이며, 소생 제한이 존재하는 몇 안되는 몬스터다. 여기에 공격력/수비력도 소피아의 그것을 대칭시킨 것이다.

인페르노이드의 최상급 에이스 2종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3단 융합체이기 때문에, 평범한 융합으론 꺼내기가 매우 힘들다. 대신 전용 융합 카드 "연옥의 허몽"이 조건부로 덱 융합을 허용하며, 소재도 무려 6장까지 마음대로 쓸 수 있기에 네헤모스와 릴리스를 서치할 수고를 덜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웜 제로처럼 10종류 이상을 조합하면 10종류의 효과뿐만 아니라 그 아래의 모든 효과도 사용할수 있다. 그렇지만 즐겜용 덱을 짜는게 아니면 거의 모든 종류의 인페르노이드를 덱에 우겨넣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3~5종류만으로 만족하도록 하자.

히어로가 죽어버리고,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꺼내는 일이 밥먹는 정도로 쉽고 자주 일어나는 16년 1월 이후 환경이니 소화와 허몽을 메인에 넣어도 괜찮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효과 발동 시 이펙트 뵐러, 스킬 드레인이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의 효과 무효계를 맞으면 상상 이상으로 뼈아프다.

효과는 플레이어 모두에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도 손해를 보거나 오히려 상대에게 득이 될 수도 있다. 소피아, 그리고 이 카드의 진화형과는 달리 필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다가[9] 효과라고는 소환 시 유발 효과밖에 없고, 그 효과 중 패 /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경우, 상대 카드는 상대가 고른다는 점은 벨페고르와 마찬가지로 키 카드를 노리기 어렵게 만든다. 제외 존에서 묘지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의 경우도 마찬가지. 또 이 효과를 쓴 뒤엔 레벨 제한만 잡아먹는 바닐라가 되어버린다는 것도 문제. 결국 이 녀석의 주된 활용법은 허몽을 통한 자원 셔틀.

여담으로 다른 카드의 도움이 없으면 이 녀석은 소피아를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티에라의 소환이 압도적으로 쉽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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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포트 카드군: 연옥

한국판 명칭연옥
일본판 명칭煉獄
영어판 명칭Void

인페르노이드를 서포트하는 마법/함정 카드는 전부 "연옥(Void)"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마법은 연옥의 XX으로 통일, 함정은 XX하는 연옥, XX의 연옥, 연옥의 XX 등으로 분산되어 있다. 연옥의 소화가 연옥 마함을 서치하므로, 무의 연옥이나 연옥의 함정 속으로를 서치할 수도 있다. 다만, 영문판에서는 Null and Void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영문판 연옥의 소화에서는 "무효" 이외의 "연옥" 마법 / 함정으로 바뀌었다.

4.1 마법 카드

4.1.1 연옥의 사도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1.jpg

한글판 명칭연옥의 사도
일어판 명칭煉獄の死徒
영어판 명칭Void Seer
속공 마법
①: 자신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자신의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자신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될 경우, 그 파괴되는 몬스터 1장 대신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금지된 성창을 위시한 금지된 시리즈에게 있는 효과 내성을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부여해준다. ②는 자신/상대 어느 쪽에 의한 효과 파괴던 간에 다 막아주므로, 블랙홀, 격류장이나 네헤모스 등과 조합해서 보다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과 ②는 데미지 스텝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 시리즈 등의 데미지 스텝 제거계를 상대할때도 유용. 무엇보다도 사도의 ②번 효과는 발동하는(체인 블록을 만드는) 효과가 아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발동이라고 오기되어있어 오해의 여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지만, 그냥 묘지로 보내는 행위 대신 묘지의 사도를 제외하면 되는 것.

이름의 사도의 표기가 使徒 가 아닌 死徒다.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일러스트에선 아드라멜레크를 향해 코어같은 무언가가 흡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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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연옥의 범란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2.jpg

한글판 명칭연옥의 범란
일어판 명칭煉獄の氾爛
영어판 명칭Void Expansion
필드 마법
①: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인페르노이드 토큰"(악마족 / 화염 / 레벨 1 / 공 0 / 수 0) 1장[10]을 특수 소환한다. ②: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자신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에서도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제외할 수 있다. ③: 자신 필드의 레벨이 가장 높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이외의 자신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상대는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고, 효과의 대상으로도 할 수 없다.

이름의 "범란"은 "범람"의 람을 란(爛, 빛날/문드러질 란)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인페르노이드의 특소는 물론 효과 발동 또한 용이하게 만들어주며, 대상 내성까지 만들어주는 필드 마법.

①의 효과로 자신의 필드에 지속적으로 토큰을 공급할 수 있으며, ②의 효과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들이 특수 소환될 때 패/묘지에 더해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또한 제외할 수 있게 해 준다. 토큰은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므로 전개에도 방해되지 않는다. 다만 토큰 생성이 고작 자기 스탠바이 페이즈에 한 번이라는건 조금 걸린다.

③의 효과가 재밌는데, 자신 필드의 최고 레벨 인페르노이드를 제외한 인페르노이드들 전체에 공격 대상/효과 대상 내성을 걸어주는 효과. 다른 조건도 없이 필드 마법을 발동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인페르노이드 덱은 레벨이 다른 몬스터를 2장이상 꺼내서 비트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효과.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지정하는 텍스트는 많으나, 이와 같이 "1장"이 없고 효과가 복수에 전부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경우는 유희왕에 그리 많지 않는데, 일단은 바닥없는 모래늪#폴 포지션의 재정을 볼 때,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복수 존재할 경우 그 전부에 해당 사항이 적용되는 듯 하다. 즉, 그 전부에 공격 대상/효과 대상 불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똑같은 레벨만 복수 존재하는 경우도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필드에 같은 레벨의 인페르노이드만이 존재할 때에는 그 몬스터 모두가 가장 높은 레벨의 인페르노이드로 취급되어 그 카드들 전부 공격 대상과 효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러스트가 클리포트 마함에서는 그냥 기계적인 느낌만 주던 클리포트의 나무가 여기에 와선 그야말로 악마의 나무에 걸맞는 포스를 뿜어대고 있어 인상적이라는 평.

인페르노이드 덱 외에도, 그저 노코스트로 매턴마다 토큰을 생산해낼 수 있는 카드라는 이유로 히포 카니발등의 어이없는 디메리트를 가진 토큰 생성 카드들에 분노하던 환상수기 유저들이 기뻐하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소환하는 인페르노이드 토큰은 어드밴스 팩 2015에서 실물이 나왔는데, 이렇게 생겼다.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토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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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연옥의 소화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3.jpg

한글판 명칭연옥의 소화
일어판 명칭煉獄の消華
영어판 명칭Void Vanishment
지속 마법
"연옥의 소화"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를 1장 버리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연옥의 소화" 이외의 "연옥"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턴, 자신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밖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자신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후에,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묘지에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를 실행한 서로의 몬스터를 제외한다.

①의 효과는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연옥 마함을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상급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는 패에서 묘지에 보내져도 상관 없기떄문에 서치 효과는 고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효과를 발동한 후는 인페르노이드 외에는 소환이 막혀버리는 것이 아쉬운 디메리트. 소화-허몽-티에라 루트를 탔을 경우 미리 띄워놓지 않은 이상 그턴 앱솔메버 및 여타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몬스터를 사용한 원턴킬은 불가능하니 주의. 맹세효과가 아니라 인페르노이드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등 할거 다 하고 발동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급 인페르노이드들의 효과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고, 샤이탄같이 능력치가 낮은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을 벽으로 삼아 상대가 공격을 꺼리게 할 수도 있다. 묘지로 보내는 것이 코스트이기 때문에, 차원계 몬스터/마법/함정이 있으면 발동할 수 없다.

역시 소화(消火)와 소화(消華)의 발음이 같은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말장난. 일러스트는 얼어붙어 있는 셰키나가의 몸을 휘감고있는 릴리스의 모습. 셰키나가의 밑에 빙결계의 문장이 있는 것을 보면 네크로즈가 셰키나가를 얼린 듯하며 연옥의 소화 → 앨섀도르 아노마릴리스 → 세피라의 신격 → 소광하는 연옥의 순서로 아노마릴리스는 파괴되었다. 나오자마자 퇴갤 셰키나가와 릴리스가 아노마릴리스로 합체하면서 셰키나가와 합체했던 아포클리포트 킬러는 버려진 것으로 보이고 버려진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이후 행적은 클리포트 다운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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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연옥의 허몽

card100022907_1.jpg

한글판 명칭연옥의 허몽
일어판 명칭煉獄の虛夢
영어판 명칭Void Imagination
지속 마법
①: 자신 필드의 원래 레벨이 2 이상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는 레벨이 1이 되고,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인페르노이드"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 정해진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만 존재할 경우, 자신의 덱에서 6장까지 융합 소재로 할 수있다.

연옥 마법 카드들이 모두 그렇듯 허몽(虛夢)과 허무(虚無)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세피로트 나무의 아인(Ain)과 연관이 있다.[11]

①의 효과는 인페르노이드의 레벨이나 랭크로 인한 소환 제약을 사실상 없애주는 효과. 주의할 점은 랭크 2 이상의 엑시즈 소환이 어려워지는 것과 상대한테 주는 전투 대미지는 절반이 된다는 것. 원래 레벨을 따지기 때문에 위에도 언급해놨듯이 원래 레벨 1인 데카트론은 효과 적용을 안받으니 주의.

②의 효과는 다름아닌 티에라의 융합 소환을 위한 효과. 사실 인페르노이드의 레벨을 줄여주는 1번 효과의 진짜 용도는, 묘지의 인페르노이드들을 전개하여 융합 소재에 최대한 많이 써먹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더욱 충격적인건 섀도르 퓨전처럼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있으면 덱에서 소재를 조달할 수 있으며, 조달할 수 있는 소재 숫자도 최대 6장이나 된다는 것. 패/필드에 인페르노이드가 4종류만 충족되어도 티에라가 10단 융합체로 강림하여 패쓸기 효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티에라의 성능과 별개로, 조건부이긴 하지만 순수 인페르노이드에서도 카드를 대량으로 묻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훌륭하다. 6장 이상 묻어버리는 이상 설령 티에라가 아작나더라도 다음엔 매장당한 인페르노이드들이 줄줄이 기어나온다.

단점이 있다면 허몽을 필드에서 처리하지 못했을 경우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가 절반이 되어버린다는 점과 다른 덱 융합 카드가 그렇듯 효과 처리시 상대 필드에 엑덱몹이 사라지면 패융합이 강제된다는 점 뿐이다.

덤으로 카드의 발동시 소환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신의 경고, 신의 통고, 응전의 G 등의 소환 메타 카드에도 걸리지 않는다. 위의 두 천적이 사라져 상당한 파워카드가 되었고, 10월 금제 이후 추리게이트에 갈리기 전에 잡기 위해 서치를 목적으로 둔 소화 및 연옥 마법/함정 카드를 덱에 넣었던 연옥축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추리게이트 쪽이 사실상 더 좋았기 때문에 묻혔으나, 16년 4월 금제 이후로 추리게이트가 망한 상황인지라 이쪽이 이전보다 굉장히 중요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일러스트에서 데카트론이 클리포트의 나무로 다시 귀환하고 있다. 카드의 효과와 연결지어 생각하면, 여기로부터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가 탄생한 듯 하다. 허몽과 허무가 같은 발음이란 걸 생각하면 인페르노이드도 이제 마지막 수에 나선 걸 지도 모른다. 그리고 클리포트의 나무가 개박살난걸 보면 세피라에게 상당히 밀린듯하다. 당장 데카트론이 10개 코어들을 가지고 있는걸 보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가 전멸했을 가능성이 농후. 또한 카드 일러를 자세히 보면 부서진 나무 내부에 티에라의 실루엣이 보인다. 근데 여담으로, 티에라는 클리포트의 다아트에 해당될텐데, 저 위치는 가말기엘(9i)의 아래, 즉 다아트가 아니다.[12][13] 굳이 작화미스를 더 따져보자면, 저 박살난 위치에 있어야 할 타기리온(6i)이나, 주변 클리파들과의 연결선 따위는 있었던 흔적조차 없다. 타기리온과 가말기엘이 티에라를 예견했던 클리포트 툴과 클리포트 어셈블러인것을 생각해보면 단순 작화미스가 아닌 무언가의 떡밥일지도? 게다가 저 일러스트에 세피로트와 클리포트의 말쿠트/네헤모트가 개박살나있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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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무의 연옥

밑의 연옥의 함정 속으로 처럼 한참 전에 나온 카드인데 연옥의 소화로 서치가 가능하다.

4.2 함정 카드

4.2.1 창염의 연옥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4.jpg

한글판 명칭창염의 연옥
일어판 명칭蒼焰の煉獄
영어판 명칭Eye of the Void
일반 함정
①: 패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된다.

아니나다를까 나온 인페르노이드의 빡빡한 소환 제약을 무시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특수 소환 몬스터로서의 제약말고도 레벨/랭크 합계 제약도 무시한다. 다만 이렇게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는 그 턴에 무효화되기 때문에 네헤모스를 불러서 상대 턴에 격류장처럼 쓰는 짓은 불가능. 정작 자괴한다거나 하는 페널티는 없으므로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불러낸 다음 자기 턴에 평범하게 굴리면 된다. 되도록이면 코스트가 무거운 상급 인페르노이드를 불러내서 쓰자....근데 한참 뒤에 거의 상위호환인 광연이 나오는 바람에 발톱 때만큼 있던 쓸모가 없어져버렸다. 쓰지 말자.

일러스트의 내용은 네헤모스 vs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 하지만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화염 속성이라 네헤모스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다이아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게다가 공격력/수비력도 네헤모스가 한참 높다. 안될거야 아마.

본래 "푸른 화염"이라고 번역되어왔던 蒼炎(창염)과 이 카드의 蒼焰(창염)은 "염"의 한자가 다르나, 음과 뜻이 같은 이체자다. 저 한 글자 차이로 한글 정발명은 그냥 "창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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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각성하는 연옥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5.jpg

한글판 명칭각성하는 연옥
일어판 명칭殻醒する煉獄
영어판 명칭Void Launch
지속 함정
①: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2장까지 묘지로 보낸다.
②: 자신 필드에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매 턴마다 2장씩 인페르노이드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리석은 매장. 스탠바이 페이즈고, 함정 카드이므로 세트한 다음 자신의 턴에 발동해야 한다는 점은 즉효성이 떨어져 비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인페르노이드 이외 몬스터가 있으면 파괴도 아니고 그저 묘지로 가버린다는 망측한 디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하여 2번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적용(덱에서 2덤핑)한 후 Ω를 돌아오게 할지, Ω를 먼저 돌아오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14] 이건 아래의 소광도 마찬가지.

일러스트에서는 낙뢰와 클리포트 아카이브를 배경으로 인페르노이드 바엘이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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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소광하는 연옥

파일:Attachment/인페르노이드/16.jpg

한글판 명칭소광하는 연옥
일어판 명칭遡洸する煉獄
영어판 명칭Void Purification
지속 함정
"소광하는 연옥"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의 묘지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②: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제외되어있는 자신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묘지로 되돌린다. ③: 자신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 있는 인페르노이드를 샐비지해오고, ②의 효과는 인페르노이드 1장 한정 이차원에서의 매장이다. 제외되어 있던 몬스터를 코스트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묘지에선 소생이 안되는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을 패로 가져와 활용하는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연옥 마법/함정을 주축으로 넣는 인페르노이드 덱에선 이 카드 덕분에 지속력이 매우 높아, 게임이 후반부로 갈수록 굉장한 파워를 자랑할 수 있다.

다만 ③의 효과가 심각한 디메리트. 데카트론이 나오기 이전에는 추리게이트로 나온 일반소환 몬스터들이 필드 위에 있었기 때문에 발동할 타이밍도 거의 없었고 발동해도 얼마 버티지 못하여 거의 등한시되었으나 데카트론만 넣는 현재상황에서는 제거카드가 아닌이상 묘지로 보내질 일이 거의 없기에 연옥축이라면 필수적으로 1장 넣어야 할 정도로 위상이 올라갔다.

여담으로 위의 각성하는 연옥과 마찬가지로,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하여 2번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적용(제외된 몬스터를 되돌리는 처리)한 후 Ω를 돌아오게 할지, Ω를 먼저 돌아오게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얼어붙은 앨섀도르 아노마릴리스를 박살내는 모습. 같은 팩에서 나오는 세피라의 신격에서도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보이는데 신격에서 던져진 신창의 이후의 모습이 이 카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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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연옥의 광연

card100041406_1.jpg

한글판 명칭연옥의 광연(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煉獄の狂宴
영어판 명칭
일반 함정
①: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함정 카드 중에서 "연옥" 마법/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레벨 합계가 8이 되도록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3장까지 고르고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름 그대로 정신나간 효과를 자랑한다.

비교적 값싼 코스트로 덱에서 인페르노이드를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8이 되도록 이므로 주로 1+1+6 이 거론된다. 데카트론(네헤모스)+데카트론(릴리스)+벨페고르 로 첫턴에 광연을 잡아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빌드를 만들 수도 있다. 또는 상대의 엔드 페이즈시 발동해, 똑같이 1+1+6 으로 첫번째 데카트론은 효과를 발동하지 않고, 두번째 데카트론으로 벨페고르를 보낸다. 그 후 첫번째 데카트론과 광연으로 꺼낸 벨페고르를 튜닝해 7싱크로. 그 후 7싱과 데카트론을 엑시즈, 앱솔루트를 꺼낸 뒤 묘지의 벨페고르를 다시 꺼낸다. 그렇게 공격하고 벨페고르로 앱솔루트를 릴리스해 패왕흑룡이나 열룡을 꺼내면 2800+2400+3000=8200 원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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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연옥의 함정 속으로

원래 인페르노이드와 상관없이 한참 전에 나온 함정 속으로 시리즈인데, 위에서 나온 연옥의 소화로 서치가 가능해지는 바람에 여기에 관계가 있게 되었다.

5 인페르노이드 덱

5.1 테마의 특징 및 구성 스타일

인페르노이드는 상기했듯이 정룡의 효과를 정비해서 나온 느낌이 강하며, 묘지에서도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한 상급과 최상급의 인페르노이드들을 사용하다보면 패 코스트가 패 코스트가 아닌 게 꼭 정룡들을 다루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정룡으로부터 인계받은 건 그 소환 방법뿐으로, 정룡이 줄줄이 달고 나온 온갖 유틸성 효과는 지니고 있지 않고 죄다 제거 계열 효과로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굴리는 방법 역시 정룡 덱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인페르노이드 덱을 짤 때는 상급/최상급이 자체적으로 소생할 수 있다는 점과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수에 주목해야 한다. "묘지에 강력한 몬스터가 많아도 한 번에 적을 죽일 수 없다"라는 단점은, 뒤집어 생각해보면 "한 번에 적을 죽이는 데 실패해도, 묘지에 쉽게 꺼내 올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가 많이 남아 있다"는 안정성으로 돌아온다. 묘지가 충분히 쌓인 인페르노이드는 아드라멜레크 같은 상급 하나가 미리 존재하는 상태로 최상급을 꺼내면서 카운터 함정을 제외하면 뵐러나 성배 따위는 코스트로 필드를 벗어나면서 안전하게 상대필드를 쓸어 버릴 수 있다. 물론 이 코스트로 지불한 녀석은 묘지만 있다면 다시 기어나온다! 결국 인페르노이드 덱은 상급과 최상급이 끈질기게 기어 나오며 상대를 압박해 들어가는 덱으로, 기존의 덤핑형 추리게이트 덱과는 다른 개념을 지닌 것. 또한 일반 소환 몬스터가 많을수록 추리게이트는 많이 갈 수 없을 것이고, 적을수록 추리게이트는 멈출 줄 모르고 플레이어를 자멸로 이끌 것이다. 보통 3장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다수니, 참고해 직접 굴려보고 수를 늘릴 것인지 줄일 것인지 결정하자.

추리게이트를 쓰지않고 안정적으로 덱을 묘지로 보내거나 허몽을 써서 진행하는 연옥축이나 라이트로드를 섞어쓰는 경우도 있다. 연옥축은 아래에서 후술하겠지만 허몽의 강력한 효과로 티에라를 소환시켜 누토스의 효과와 연동시키고 승기를 잡는 방식. 허몽을 빠르게 서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짝뜨고 다시 추리게이트에 묻혔고 왼팔의 발매로 완전히 사장될 뻔 했으나 4월 금제로 추리게이트가 다시 감옥으로 들어감에 따라 연옥축이 잠시 반짝했으나 결국 소화를 빼고 그 자리에 욕탐을 넣고 단테나 미네르바 등의 카드 및 라이트로드를 섞는 것이 강제되었다.

4월 금제로 추리게이트의 제한으로 폭삭 망해버린 인페르노이드는 소화, 허몽을 넣은 연옥축으로 버텨나갔으나 10월 달에 몬스터 게이트의 준제한, 왼팔의 대가가 등장함으로써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등과 같은 드로우계열 카드를 넣고 어떻게든 빠르게 덱을 순환시켜 승기를 잡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DD, 메탈포제 등 엑스트라 덱을 잘 활용하는 덱들이 많아짐에 따라 소화는 넣지 않고 허몽만 투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5.1.1 형식 구분

소위 말하는 "~축"에는 16년 4월 초기 일본환경 기준으로 크게 2가지가 있다.

  • 기본
이 형식은말 그대로 매우매우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덤핑용 카드로써는 명추리 및 몬스터 게이트만을 넣고 나머지 빈 공간에는 범용적인 견제마법/함정을 넣는 형식. 이 형식의 한 가지로써 왼팔의 제물을 넣은 형식이 있다. 그동안 추리게이트가 잡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게 일상이였던 인페르노이드에게 한번더! 찬스를 주는, 추리게이트 성공확률을 극대화 및 상황을 타개할 블랙홀 깃털 등의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장점을 지닌 카드를 넣은 것. 15년 12월~16년 3월사이는 왼팔을 넣은 인페르노이드만이 숨을 쉬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왼팔이 지닌 발동 조건 중 맹세 세트 불가 때문에 사실상 견제 함정카드를 넣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2장 이상의 패를 날린다는 것 또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왼팔의 제물은 특성상 말린 패를 추리게이트로 바꿔준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패에 버리기 아까운 카드가 있다면 그건 인페노가 아주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거나, 덱을 못 짠 것이다. 트윈 트위스터나 라이트닝 보텍스, 개기일식의 서 같은 자신 턴 전개용 카드나, 제외하기 아까운 데카트론과 하급몹을 미리 빼어 주고 왼팔의 제물을 쓰는 것이 정석이다.
  • 연옥 마법/함정을 집어넣은 연옥축
아직 왼팔의 대가가 출시되지 않은 15년 10월 이후 한국 환경에서 자주 보이는 형식. 파워카드인 허몽을 빠르게 서치하며 부가적으로 내성을 부여하는 사도, 추리게이트가 잡히지 않은 초반의 덤핑을 담당하는 각성, 후반을 책임지는 소광 등 허몽 외에도 나쁘지 않은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연옥 마법/함정카드를 주축으로 한 인페르노이드가 여러 대회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둔 적도 있지만 단점도 여러가지. 보통 여러 견제 카드들의 자리에 연옥 마법/함정 카드가 들어가는 것이라 덱 파워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소화는 허몽 및 각종 연옥 마법/함정카드를 빠르게 서치할 수 있지만 소환제약이 걸려 원턴을 내지 못하고 다음 턴 역으로 당할 확률을 높인다. 각성의 경우 초반의 덤핑을 책임진다는 식으로 서술해놓았지만 실제로 넣어보면 느리고 추리게이트를 한번 터뜨리고 나면 그저 종이로 전락. 16년 4월 금제로 추리게이트가 전부 제한을 먹었기때문에 4월 이후로는 연옥축이 쓰일 줄 알았으나...누가 연옥축 아니랄까봐 결국 다시 묻혔다. 왜냐하면 계속되는 메타 특성상 "빠르고 지속적인 전개" 나 "무겁지만 뚫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필드" 그 둘 중 어느 것도 연옥축은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 후에 작성된 함정 각성하는 연옥은 각종 마법함정 견제카드에 부숴지는 일이 허다하며, 소광하는 연옥도 말리는 순간 끝이다. 또한 공통적으로 그 두 함정 전부 인페노에게 싱크로나 엑시즈를 제한하게 만드는 한계점이 있기에, 현 테마상 연옥축은 묻힐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연옥축을 짜는 사람에게 권고할 점이 있다면, 추리와 몬스터 게이트를 빼고 다른 몬스터와 견제용 마함-패 트랩을 보강해서 안정적인 운영형 덱을 구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5.1.2 데카트론 발매 이전과 이후

데카트론 이전에는 카오스 계열 카드들과 조합하는, 덤핑류 카드에는 라이트로드/크리밴디트 등 빛/어둠 속성이 골고루 포진돼 있다는 점을 이용, 추리게이트에 대한 의존을 아예 최대한 줄이면서 개벽과 종언 등을 투입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었고, 도박성과 끈질긴 특수 소환이라는 카드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대신 안정적인 전개와 메타를 목표로 섀도르헤이즈비스트 등과 섞는 형식도 존재했다. 상기한 추리게이트에게만 의존하는 형식이 지닌 도박성과, 묘지-제외-특수 소환이라는 견제받기 딱 좋은 효과를 전부 지녔으며 그 중 하나라도 막히면 제대로 망해버리는 인페르노이드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 불가능하거나 마냥 아주 말리는 것만은 아니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상대가 어버버하다가 져버린 탓인지 최초로 공인 대회에서 우승한 인페르노이드 덱 역시 헤이즈비스트와 합친 형식이었다. [15]

데카트론의 발매로 이전처럼 마론이나 카드 트루퍼 등의 다른 몬스터를 넣을 필요가 없이 데카트론 1~3장 등으로 적절한 선에서 덱 파괴를 멈출 수 있고, 원하는 인페르노이드를 한 장 더 덤핑 가능하며, 효과 복사로 추가적 견제가 가능한 등 도박성이 있지만 성공하면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덱이며, 매커니즘이 비교적 단순해 굴리기 쉬운 덱이다[16]. 단, 사이드 교체에 매우매우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덱을 구성할 때 항상 사이드전을 생각하면서 구성해야한다.

5.2 테마의 역사

일본 기준으로 서술, 코나미의 사랑을 받는 테마 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1티어는 되지 못하고 언제나 2티어 또는 그 이하를 전전. 2016년 4월 전까지는 매 분기별로 제재먹은 카드가 거의 없고 매번 금제의 혜택을 받거나 좋은 지원이 나와 사실상 상향의 역사라고 볼 수도 있었다.

2014년 11월에 등장. 상기했듯이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덱 체험회를 개최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발매 당시에는 명추리 무제한,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이였기 때문에 16년 1월 현재에 비하면 이게 덱인지 종이뭉치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굴러가질 않았다. 대량덤핑의 키 카드가 4장밖에 되지 않아 일소몹은 당장 대량 덤핑이 가능한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 카드 트루퍼, 크리밴디트 등의 카드가 주로 투입. 마법/함정은 추리게이트를 한시라도 빨리잡기 위한 카드 파괴패 좌절이 반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며 그 외 개인 취향으로 바늘벌레 소굴, 팬텀나이츠 섀도우 베일이 들어갔다. 그 외 용암마신 라바골렘 이나 염정룡-블래스터 또한 들어가기도 했다.

2015년 1월 금제에서는 이득을 보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으로 내려옴에 따라 좀더 빨리 덱을 갈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패순환 카드(카드 파괴 및 패좌절, 무덤으로의 동반 등)이 반 필수적이였다. 돌이켜보면 기적의 발굴과 아슈메다이는 이때까지가 반드시 들어가던 때. 이 시점 이후로는 둘다 들어가지 않거나 아슈메다이 정도는 취향수준으로 들어가긴 한다.

2015년 2월 크로스오버 소울즈가 발매되면서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릴리스 및 샤이탄의 추가[17]로 승패패 노이드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초강력 몬스터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또한 같은 팩에서 데뷔, 툭 하면 다이아로 변신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승패패에서 오히려 패패가 되는 등 노이드에게는 지옥같은 상황이 시작되었다. 역으로 프톨레를 넣는 노이드도 있었으나 안 넣느니만 못해 빠르게 잊혀졌다.

2015년 4월 금제에서 손해와 이득을 보았다. 염정룡-블래스터는 아예 금지를 먹어버렸으나, 카드 트루퍼나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이 살아있었고, 몬스터 게이트나 명추리 등 키카드를 1번 더 쓸수 있게해주며 염정룡과 같은 타점을 지닌 혼돈의 흑마술사가 제한으로 도로 내려왔다. 또한 강력했던 카드군인 네크로즈/섀도르/클리포트가 대타격을 입어서 위상이 상대적으로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떨어지진 않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무제한으로 풀려 추리게이트를 6장 꽉꽉 채워넣을 수 있게된 것도 굉장한 희소식.

2015년 5월에는 데카트론의 발매로 종이뭉치가 아닌 덱이 되었다. 데카트론 1장으로 테마가 격변한거라고 볼 수도 있을만큼 커다란 지원.
허나 같은 팩에 카운터 또한 나와버려 상당히 미묘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약주고 병주는 것도 아니고.. 이후 5~9월까지는 그냥 조금 쎈 2티어 덱으로써 잘 살고 있었다. 프톨레-다이아가 뼈아팠지만, 치우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니...
2015년 10월 금제에서는 간접상향을 먹었다. 명추리에 체인해서 튀어나오며 갈려나갈 카드들이 모조리 제외되는 눈 뜨고 못 볼 광경을 보게 하던 마스크드 히어로, 덱 덤핑을 막아 덱의 기본적인 매커니즘을 박살내 버리던 프톨레마이오스-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사용하는 4축이 모두 금제리스트에 입성했다. 다만 희대의 사기덱 EMEm과 상당한 푸쉬를 받은 제왕피안에 밀려 1티어로는 올라오지 못했다.

2015년 12월 밀레니엄 팩이 발매, 파워카드인 왼팔의 제물이 등장하여 덱의 파워가 한층 강해졌고, 또한 2016년 1월 금제에서도 간접상향을 먹었다! 쇼크마스터의 금지로 허몽 및 추리게이트가 패에서 썩을 확률이 극히 낮아짐에 따라 다시 위상이 올라갔다.

하지만 코나미가 신 환경을 만들기로 결심한 듯한 느낌의 2016년 4월 금제에서 목이 댕겅 잘렸다. 인페르노이드의 생명인 명추리와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을 맞은 것. 이에 대부분의 인페르노이드 플레이어들은 아예 덱을 갈아타는 현상이 발생. 그러나 여타 카드들로 겨우겨우 호흡기를 달았다.

이후 분기에도 다른 고성능 덱들 사이에서 한두번 우승덱에 오르면서 어느정도 위상을 지켜냈다. 정리하자면, 4월달에 추리게이트가 전부 제한이 되어버려 망해버렸지만 10월 금제로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이 되고,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이웃의 제초기, 연옥의 광연 등 지원을 받아 다시 상향되었다! '코나미는 인페르노이드를 잊지 않았다', '역시 코나미의 사랑을 받는 테마다'라며 유저들은 환호하는 중.

5.3 다른 덱과의 상성

특수 소환 / 묘지 활용 / 도박성, 이 삼위일체의 비중이 다른 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덕분에 메타계 효과에 굉장히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데카트론이 안정성을 늘려준 편. 그래도 인페르노이드 자신들도 묘지 메타를 잘 하기 때문에, 묘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덱들 상대로는 잘 대처할 수 있다.

클리포트 자체가 묘지 자원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하급, 상급 인페르노이드의 2번 프리체인 효과와 아드라멜레크의 연속공격 효과가 의미가 없어지지만, 묘지에서의 갤럭시 싸이크론과 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의 필드 앞면 마/함 확찢 효과로 툴을 견제할 수 있고, 바엘의 필드 1장 제외 효과 덕분에 어렵잖게 상대할 수 있다. 패나 필드, 엑스트라 덱에서 클리포트가 하나씩 털리기 시작하면 클리포트는 점점 몰리게 될 테고 히든 카드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경우에도 네헤모스로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리가 가능해 상대가 어렵지 않다. 다만 클리포트를 상대한다면 필연적으로 보게 될 스킬 드레인, 일회쉬기, 그리고 배너티 스페이스는 인페르노이드의 천적. 특소를 막아버리면 인페르노이드는 전개가 불가능하고, 어찌어찌 소환한 몬스터도 효과를 잃고 그냥 소환하기 불편한 바닐라가 된다. 마함견제나 연옥의 사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했으나 2015년 4월 이후로 새클리 제한 툴 준제라는 무거운 금제를 받고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이 출현하여 상대하기 쉬워졌다. 그러나 16년 4월 금제이후로 티어덱이 전부 망하고 배너티 스페이스와 일회쉬기, 스킬드레인, 생명단축의 패와 통고로 무장한 클리포트가 탑 티어로 돌아와 이기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최대한 마법, 함정 제거카드를 이용하여 견제해 나가는 식의 플레이가 필요해보인다.
최대의 난점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 플레시아의 충혹마 빌드. 제외 효과를 가진 다크 로우와 언제든지 함정을 묻고 몹을 부술 수 있는 플레시아는 뚫기가 힘들다. 분명 상성에선 밀리지만, 2015년 10월 이전보단 상대하기 쉬운 테마. 2016년 4월 금제로 덱이 반토막났기 때문에 상대할 때 다크 로우를 뚫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말려 들어가니 다크로우를 최우선으로 견제해야 한다.
인페르노이드가 웬만큼 패가 말리지 않는 이상 질 일이 별로 없는 테마. 암흑계의 핵심인 그라파의 묘지생환 효과를 완벽하게 무력화시켜버리니 암흑계 입장에선 속이 터진다. 게다가 암흑계에서 쓰는 대부분의 마법카드는 인페르노이드에 그렇게 큰 해를 끼치지 않는편. 그라파의 공격력도 아드라멜레크부터 상대할때부터 밀리고, 인페노 한정으로 굉장히 잡기 쉬운 덱이지만, 아무래도 덱의 핵심이 죽어버렸으니 어느정도 긴장은 하면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릴리서-클라우솔라스가 나오면 상황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하며 드로우를 외치거나 그대로 GG를 쳐야했지만, 반대로 인페르노이드도 미스테이크 또는 오인체포의 투입, 또는 네크로즈 의식 마법들의 서치 효과를 발동시키기 전 제외시키는 등 한 방을 먹일 수 있다. 또한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 이전까지 인페르노이드를 무력화시키던 릴리서-클라우솔라스가 데카트론의 등장으로 좀 더 부수기 쉬워진 벽으로 변했으며, 네크로즈도 유니코르, 브류나크에 이어 슈릿트까지 제재를 당하면서 상대하기 훨씬 나아졌다. 2016년 4월 금제의 라바르바르 체인 제제로 인해서 날먹을 하기 매우 힘들게 된 것도 큰 희소식.
전체적으로 보면 인페르노이드가 강했으나 프톨레마이오스의 등장 직후 조금 밀렸지만 다시 인페르노이드가 우위를 점했다. 프톨레-다이아 빌드는 강했지만, 아주 못 치우는건 아니였고 알타일/죽소/리빙의 소생효과를 상/하급의 제외 효과로 엿먹일 수 있고, 메인에 데네브를 메타하는 미스테이크를 3장이나 넣을 수 있었던 것도 한 몫했다. 그러다가 10월 금제로 프톨레가 금지되고서 이후, 인페르노이드가 원만히 상대할 수 있게되었다. 사이드 전만 조심하면 어려울거 없는 덱이지만, 역시나 초강력한 인자는 조심하자. 아무리 상성이라지만, 4월 금제이후로 추리게이트가 6장에서 3장으로 줄었으니 조심해서 상대해야하는 상대지만 이웃의 제초기도 나왔고 광연도 나왔으니 이기는 것이 크게 힘들지는 않을 것. 트윈트위스터를 잘 잡으면 이긴다.
의외로 제왕 카운터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제왕의 주 전법이 엑덱 봉인, 소환 성공시의 강력한 효과 및 메인덱 고타점으로 상대의 명치를 후리는 것인데 인페르노이드는 엑덱을 쓰지 않아도 불편할 뿐, 충분히 싸울 수 있으며, 데카트론, 아스타로스, 트트, 릴리스 등으로 순식간에 제왕의 마함라인을 날릴 수 있다. 필수카드인 릴리스는 타점도 뒤지지 않고, 소환되는 순간 카운터 없는 제왕의 마법함정 필드존을 싹 쓸어버린다. 또한 묘지나 필드에서 발동하는 제왕들의 효과도 전부 막을 수 있으니 제왕 입장에서는 망했어요. 하지만 허몽이 썩어버리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16년 4월 이후 진 제왕영역과 범신의 제왕이 제한을 먹었으나 입은 타격이 큰건 이쪽이 더 크다. 상대하기 어려워졌으므로 몬스터를 뽑을때 신중히 뽑을 것. 그러나 SR제왕과 고오후우 제왕 등 제왕의 변종들이 나오면서, 제왕도 메타 추세상 엑스트라를 쓰는 쪽으로 변질되고 있으니 덱 타입을 잘 관찰할 것을 추천한다.
새로운 1군으로 떠올랐던 백룡 덱은 그냥 상대하기가 쉬운 테마. 허몽을 절대로 피할수 없는 테마이므로 메인전에서는 3000의 깡타점만 어떻게 잡아주면 되므로 옛날 EM 정도로 상대하기 껄끄러운 테마는 아니다. 백룡 덱 자체에는 영룡을 빼면 허몽을 잡을 카드도 없으며, 정령룡의 경우는 허몽을 켜주면 된다. 사이드전의 경우는 굳이 말할필요도 없다. 카오스MAX는 대부분의 백룡덱에서는 쓰이지 않지만, 꼭 염두에 두자.
가장 염두해야 할 것은 마제스펙터 템피스트. 유니콘의 경우에는 상/하급의 제외 효과로 피할 수 있지만 우선 인페르노이드 자체에서는 마제스펙터의 효과를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펜듈럼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갤럭시 싸이크론이나 트윈 트위스터로 펜듈럼 존과 함정들을 가볍게 파괴해주도록 하자. 첫턴에 네헤모스나 릴리스를 꺼내두어 전개를 막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제스펙터와 싸울 때는 인페르노이드 바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이유는 마제스펙터는 소닉 등으로 강화하지 않는 이상 상급 인페르노이드들을 타점으로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이고, 바엘의 비지정 제외가 마제스펙터에게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피안은 sr이나 팬텀 나이츠를 용병으로 하는 것이 거의 획일화되어 있다. 가토르호그의 소생 효과, 퍼파렐의 임시 제외 효과, 피안의 여행자 단테의 샐비지 효과, 스칼라마이온의 서치 효과는 전부 인페르노이드 자체만으로 충분한 견제가 가능하며 역시 허몽을 절대 피할 수 없는 테마이므로 허몽을 꺼내서 티에라를 꺼내주거나 다수의 전개를 하면 피안으로써는 타점으로 이길 수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는 인페르노이드가 약간 밀리는 추세였다. 그 이유는 ABC나 전성기의 EM룡검사의 날빌조차 뚫어버리는 인페노의 돌파력-메타력조차 피안의 압도적인 재생과 리쿠르트에 밀려버리기 때문. 인페노의 한정된 자원은 덱 파워가 약한 피안의 생명력을 깎아 내기가 힘들다. 하지만 피안이 다른 덱들에 비해 밀리게 되면서 이제는 해볼만한 싸움이 되었다. 피안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꺼렸던 인페노가 더욱더 이기기 힘들다.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의 기본타점이 2800 정도로 높은 편이라 바엘이나 아드라멜레크로 인한 제거가 어려울 수 있다. 묘지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DD는 인페르노이드와 상성이 좋지 않다. 기껏 라미아 등의 전개 자원을 쌓아놔도 인페노는 슬쩍 릴리스해 제외시켜버리면 끝이기 때문. DD가 사이프리드-오메가-크리스탈윙 빌드를 세운다한들 허몽이나 제초기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그 판을 뒤집을 가능성이 커지고 설상 허몽으로 나온 티에라가 막히더라도 묘지로 덤핑된 인페르노이드들이 줄줄이 기어나와 DD를 압박할 수 있다.

5.4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들

데카트론을 제외한 메인 덱 인페르노이드는 공통적으로 "~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 가능한 융합, 엑시즈, 싱크로, 의식 몬스터와 같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에, 다른 특수 소환 방법은 일절 먹히지 않는다. 유일하게 가능한 경우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의 텍스트를 가진 효과 뿐.[18] 다행히 Sin 트루스 드래곤의 전례가 존재하여, 정규 절차 없이 그냥 묘지로 보내도 자기 효과로 특수 가능하다는 재정이 떨어졌다.

특수 소환 조건이 상당히 빡빡하지만 살펴보면 빠져나갈 구멍은 그럭저럭 있다. 먼저 자신 필드 위에 효과 몬스터가 없을 때에는 레벨 및 랭크의 합계를 0으로 취급한다는 재정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소환 가능하다. 즉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들도 레벨을 세지 않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아스타로스를 베끼어 레벨 5가 된 데카트론과 벨제불이 필드에 있으면 합계 7이 되어 전개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의 경우의 수가 제한되는 데 반해, 이 둘을 싱크로해 스크랩 데스데몬을 소환하는 순간 이 합계가 0으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바로 아드라멜레크나 여타 상급이 연달아 나올 수 있다!

또한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 합계가 8 이하인 건 인페르노이드 본인이 나오기 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효과 몬스터를 많이 전개하더라도 그 레벨/랭크 합계가 정확히 8 이하이기만 하면 소환이 가능하다. 레벨 8인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가 필드 위에 나와 있어도 일단 1장의 인페르노이드는 더 뽑을 수 있고, 이는 강력한 최상급 인페르노이드 둘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

특수 소환 몬스터라는 점을 제외한 또다른 공통점으로,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발동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레벨 8 이하의 인페르노이드들은 전부 상대 턴을 포함하는[19] 프리 체인으로 자신 몬스터 1장 릴리스로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D.D. 크로우가 생각나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어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테이터스가 많이 허약한 샤이탄, 벨제불, 루키푸구스가 파괴 직전일 때 쓱 릴리스해 상대에게도 묘지 피해를 안겨 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효과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은 곧 필드 위의 몬스터를 줄여 레벨/랭크의 합계를 조정, 인페르노이드 고유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묘지 자원을 제외해버림으로써 죽은 자의 소생,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구신 노덴 등의 효과를 불발 시키는 등 상대의 전개를 막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암흑계상대로는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를 슬쩍 제외해 버리면 암흑계로써는 제대로 인페르노이드를 상대할 수가 없다.

5.5 같이 쓰면 좋은, 또는 좋았던 카드들

취소선이 붙은 카드는 "이 카드가 이렇게나 쓸모가 없고 아무도 안 쓴다" 라는 의미가 아닌, 인페르노이드가 발매된 직후부터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데카트론이 나오기 전까지의 환경에서 활약했거나, 그 이후에 발매된 환경이지만 16년 10월 이후 환경에서는 비교적 쓰기 영 좋지 않은 카드들이라는 뜻.

인페르노이드의 핵심.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이라고 하면 실례일 정도인 카드들이므로 넣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박아넣자. 이 카드들이 없으면 인페르노이드는 뭘 넣어도 쉽게 말릴수 있으니 주의. 다만 체인으로 날아오는 마스크 체인지나 응전의 G 한 방에 게임이 터져나갈 수도 있으니 적당히 각을 보아 가면서 쓰는 것이 좋다. 15년 상반기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에서 슈퍼 레어로 명추리가 재록되었으니 고레어를 노린다면 구해볼만 하다. 16년 4월 금제로 둘다 다시 제한을 먹어 커버할 카드가 필요...했으나 16년 10월 금제로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이 되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범용 8싱의 혁명. 제외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는 대량 제외로 전개하는 인페르노이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프리체인으로 상대 패를 털어감과 동시에 필드의 레벨 합계를 줄여준다. 묘지의 카드를 덱에 다시 되돌리는 효과는 견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좋은 카드들. 성배의 경우 효과를 포기하는 대신 타점을 올리거나, 상대의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등 내 턴에 상당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브스스의 경우는 패에 잡히지 않고 갈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6년 4월 이후의 환경에서는 마제스펙터가 자주 보이지만, 제왕이나 가끔 올라오는 히어로 등의 덱에 유효하게 먹힐 수 있으니 사이드에 넣는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인페르노이드가 연옥축이 아닌 이상 서치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덱에 넣어도 상관없다. 넣으면 미러전이 아닌 이상 밥값을 하는 카드. 다만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가 쉽게 튀어나오는 현 16년 4월 환경 상 최대한 허몽을 빠르게 서치할 수 있는 소화 및 왼팔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덱에 넣으면 충돌하게 되어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메인에 넣는 것 보다는 사이드에 넣는 것을 추천. 오인체포의 경우는 싸이크론이나 트윈트위스터 등의 마함 제거계에 저격당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지속성이 없다.
소환 조건상 많은 몬스터를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기적의 발굴도 제외를 하다보면 5장은 금방 넘어가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하기도 쉽다. 다만 갈 수록 견제/제거계 카드를 넣기에 자리가 부족해져 프리체인인 매장 말고 발굴은 밀려 안 쓰이는 추세였었고, 11월 당시 매장도 쓰이지 않았다. 파워카드임에는 다름이 없지만, 추리게이트에 갈리기 전에 서치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소광이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게다가 PSY프레임로드 오메가같이 수시로 제외된 카드를 재활용하는 녀석들까지 나오면서 더욱 나락으로 떨어...진 것 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1장으로 창조경제를 실행하는 카드이고 16년 4월부터는 다시 투입되는 추세다.
데카트론이 발매되기 전까지 높은 확률로 투입되던 카드들이다. 카드 트루퍼는 덱을 3장까지 까고 최대 공격력 1900의 하급 어태커가 되어주며, 어떤 방식으로든 파괴되면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쏠쏠한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크리밴디트는 보통 덱에서 5장을 깎아주고, 쓸만한 마법/함정 카드가 있다면 1장 골라서 패에 넣어줄 수 있다. 다만, 크리밴디트가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의 효과로 갑툭튀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약한 몬스터가 되므로 인페르노이드의 효과 코스트로 릴리스하든, 같은 레벨 3 루키푸구스와의 엑시즈 연계 등으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2015년 데카트론이 발매된 이후로는 거의 넣지 않는다.
어떻게든 묘지로만 가면 덱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특수 소환된 이 카드를 인페르노이드의 효과 코스트로 계속 되돌려보내서 추리게이트를 여러 번 쓸 수도 있다. 추리게이트를 극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덱에 통상 몬스터를 마론 1장만 넣은 덱도 있는데, 추리게이트가 발동하는 순간 숨은마론찾기(…)와 함께 덱이 무서울 정도로 갈린다. 덕분에 일부 마론 팬들에게는 연옥까지 끌려가 영원히 고통받는 마론이라 불리기도... 현재 응전의 G가 판을치고 데카트론이 나온 마당에 이걸 1장만 넣는건 자살행위다. 재수없게 응G가 나온 상태에서 바로 이 카드가 걸려버리면 그걸로 게임 끝.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앞면 표시 마함을 1장 부술 수 있는 카드로, 덱에서 갈려 묘지로 가도 재사용 가능한 카드. 클리포트 툴이나 일회쉬기 같은 귀찮은 카드들을 빡 깨주자. 다만 최대 천적인 철벽은 부술 수 없으니 주의. 현재는 릴리스와 해피의 깃털로도 견제가 가능하고 상대 턴에도 사용이 가능한 미니 깃털 트윈 트위스터가 튀어나오면서 갤럭시 싸이크론은 아예 채용되지 않는다.
초반기에는 3추리 3몬게로 빠르게 소환하면서 나츄르 엑스트리오등 강한 몬스터를 소환하며 뵐러 또한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으나,. 3추리 3몬게 시절과는 2016년의 환경은 다르다. 그 때는 선공을 잡고 빠르게 튀어나와 자원을 쌓음과 동시에 집짓기가 가능했으나, 2016년은 그렇지 않다. 선공 프랑켄으로 어설프게 집을 짓기 보다는 오히려 후공을 선택해 상대보다 하나라도 더 많은 패로 스타트해 상대의 집을 부수는게 더 쉽고, 서치가 되고, 고성능으로 날빌 자원을 만들어주는 광연의 등장으로 인해 더는...참고
인페르노이드는 공통적으로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에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 상기의 몬스터는 필드의 효과 몬스터들을 손쉽게 무효과 몬스터로 치환해 레벨 합계를 확 낮추어 준다. 마침 저 셋은 범용 싱크로/엑시즈로 널리 쓰이는 레벨 6/7 및 랭크 4에 효과가 없는 대신으로 공격력이 동일 조건 상에서는 최강이라 서브 어태커로도 OK. 다만 젬나이트 펄은 노이드의 귀중한 자원을 2개나 잡고있어서 다른 2개에 비하면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마스터 오브 펜듈럼의 출시로 인페르노이드에게 생긴 단비같은 지원. 이 녀석들의 등장으로 원킬 루트도 생겼는데, 요지는 바엘 2장으로 앱솔루트 드래곤을 뽑고, 아드라멜레크를 뽑아 아드라멜레크로 2800, 앱솔루트로 2800, 아드라멜레크의 효과로 앱솔루트를 릴리스해 앱솔루트의 효과로 메테오버스트를 소환해 2500, 2800+2800+2500=8100, 또는 상기했던 광연으로 앱솔루트+벨페고르+패왕흑룡or패왕열룡, 즉 2800+2600+3000=8200 으로 원킬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단 광연 루트가 아닐경우 한번에 소모되는 자원이 6장이니 신중히 생각해 이 원턴킬 루트를 타지 않으면, 복구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형세역전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밥값은 하는 카드...였으나 15년 11월 이후로는 그냥 바보 일부 비티어 상대로 꺼내면 여전히 강하긴 하다.
비티어인 인페르노이드가 다속성/다종족 티어에게 저항할 수 있도록 재발굴된 카드. 메인덱 전원이 화염속성/악마족이고 비교적 고타점인 인페르노이드는 다른 몬스터를 띄우지 않는 한 어느 쪽을 발동해 놓던 안전하게 전개할수 있지만, 메인 덱 타점이 낮은 EMEm과 피안은 돌파 카드가 잡히지 않는 이상 상당히 고전할 수밖에 없다. 16년 1월 이후로는 둘다 잘 쓰이지 않는다. 메인 덱 타점이 강력하긴 하고, 상대의 움직임을 크게 봉쇄하기도 하지만, 트윈 트위스터의 등장으로 너무 쉽게 깨지기도 했고, 아래의 왼팔의 등장으로 더 이상 채용하지 않게 되었다.
맹세효과로 붙는 세트 불가와 패 코스트 2장 제외는 굉장히 성가시므로 사용에 주의. 쇼크 마스터가 살아있던 환경에선 거진 무의미한 카드1 수준이였으나, 16년 1월 환경에서는 쇼크 마스터도 죽었으니 마음 편하게 최소한의 코스트인 2장을 제외하고 사용하자. 상황을 봐가며 추리게이트나 허몽을 가져와 전개하면서 상대를 죽일 수 있는지 가늠해가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 왼팔을 사용하기 전 블랙홀이나 깃털 등을 사용해 필드를 깔끔하게 하고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발매되자마자 간간히 보이는 노이드 우승덱에서 많이 보였던 카드이며 16년 4월이 되면서 이 카드를 투입하지 않은 인페르노이드는 볼 수 없을만큼 필수가 되었으나 7월부터 슬금슬금 투입률이 줄고 10월부터는 타입에 따라 넣거나 안 넣거나 로 바뀌었다. 투입 전 자신이 어떤 스타일의 덱을 짤 생각인지, 그렇게 굴러가는 노이드에 왼팔이 과연 투입해도 정말 아무 무리없이 돌아가는지 고려해볼 것.
넣지 않으면 섭섭한 카드. 엑시즈, 싱크로 어느 쪽에도 사용 가능한 데카트론을 패의 인페르노이드를 묘지에 쌓으면서 바로 조달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때에 따른 상황돌파로도 사용가능. 일반 소환을 낭비할 필요 없이 데카트론의 효과를 쓸 수 있으므로 상당한 이득을 볼수있다.
허몽의 성공시 티에라가 소환되면 효과 무효에 두들겨 맞지않는 이상 최소 서로의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내는 것은 무조건 발동되므로, 이 카드를 보내서 내 티에라를 부수는 것과 동시에 상대 필드를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게 뭔 이상한 소리인가 싶겠지만, 16년 4월 환경에서의 추리와 몬게는 더 이상 자원 쌓기용 카드가 아니라 상황에 따른 히든카드로 역할이 바뀜에 따라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카드다. 특히 노이드는 덱을 갈지 못하면 지는 덱이고, 덱을 갈 카드를 잡아야만 하는 덱이기에 2드로우를 주는 이 카드를 투입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허나 추리&몬게 등을 드로우했는데 덱에 남아있던 일소 가능한 몬스터가 전부 코스트로 제외되어 무용지물이 된다던가, 노렸던 추리&몬게가 다 제외되었다던가 하는 일도 있어 호불호가 꽤나 심한 카드. 만약 자신이 불안요소를 조금이라도 덜고 싶다면 쓰지 않을 것을 권한다.
어둠의 봉인검 재정(봉인검 발동 시에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만 뒤집어진다는 제정, 고로 히어로나 백룡 상대로는 별로 쓸모가 없어졌다)으로 인해서 채용률이 올라간 개기일식의 서는 예전부터 어봉검과 함께 노이드에게 사랑받아 왔다. 자신이 전개할 때 귀찮은 몬스터를 덮어버리고 샤이탄, 바엘, 아드라멜레크 같은 몬스터로 없애버리거나, 추가 전개를 위해 뒤집을때 사용한다. 상기한 뒤집개용과 추가 전개를 할수 있다는 이점이 겹쳐 인페노 유저들은 보통 개기일식의 서를 선호하는 유저가 좀 더 많으나, 뒤집고 판세를 기울이지 못했다면 상대에게 들어가는 이점은 무지막지하게 커져 자신을 짓뭉갤 우려가 있으므로 어봉검과는 아직까지 취향차이.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카드를 쓰자.
인스턴트 퓨전 등을 넣고 엑시즈 소환을 하여 빠르게 덱을 가는 형식. 보통 SR을 이용하거나, 라이트로드 축 또는 루키후구스나 레벨을 올린 데카트론과 엑시즈를 한다. 추리게이트가 제한이 되어 덱을 갈 수 있는 다른 카드들이 필요했던 인페르노이드가 가끔 채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둘 다 한번에 3장밖에 갈 수 없고 현재는 게이트가 준제한이 되고 왼팔의 대가의 비중이 커져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를 가져와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덱을 갈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넣어야 하는 카드는 아니다. 위의 두 카드가 채용되지 않는 다른 이유는 다름아닌 랭크가 낮기 때문. 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은 패에서만 불러낼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이라면 엑시즈를 하기 위해 굳이 레벨을 맞추지 않고 레벨을 올린 데카트론으로 싱크로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패를 1장 버리고 마법/함정을 2장까지 파괴해주는 트윈 트위스터는 채용률이 매우 높다. 인페르노이드는 사이드와 지속 함정 등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인데, 이 카드가 나오면서 가장 큰 적 중 하나인 왕궁의 철벽을 처리할 수 없는 갤럭시 싸이크론은 채용률이 급하락했고, 이런 카드들을 쉽게 파괴해준다. 하급들을 버린다면 다시 소환하지는 못하겠지만, 상급들은 묘지에서도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패 코스트는 노코스트에 가깝다. 갤럭시 싸이크론에게 밀리는 점이라면, 묘지에서의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도.
덱을 최대 매수인 60장으로 맞추고 발동하면 한 방에 덱을 20장 이상 갈아버릴 수 있다. 중요한 마법/함정을 왼팔의 대가나 연옥의 소화 등으로 빼 오기가 수월한 인페르노이드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지원.
  1. 다만 네페섀도르 퓨전에서 미도라시가 인페르노이드의 배터리에 흡수되는 것으로 미루어볼때 과거의 몬스터는 인페르노이드가 나오기 전에 듀얼 터미널 3기에서 활동했던 몬스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2. 9기 전설의 기사 티마이오스에서부터 "일반 소환/세트"로 표기되던 번역이 "통상 소환"으로, 일본어 원문을 직역하여 표기하게 되었다.
  3. 다만 레벨을 올리는 것이 마냥 장점이 될수만은 없다는 것에 유의. 아래에서도 말하지만, 레벨을 먹고 추가전개를 막는 자충수또한 될 수 있으며, 8랭크 엑시즈를 하고 싶어 바엘을 보냈다고 치자. 거기서 데카트론은 레벨8, 묘지의 바엘은 7. 결국 아드라멜레크가 패에 존재해야만 8랭 엑시즈를 꺼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레벨 올리는 효과가 없었으면... 하는 유저들도 있다.
  4. 아랍어로 샤이탄이 "악마"를 의미한다.
  5. 죽은 자의 소생에 체인해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로 죽은 자의 소생을 찍어도 패로 되돌아오지 않는 것과 동일.
  6. 물론 티에라와는 달리 레벨이 6이라 추가 전개가 가능하며, 상대가 고르는거지만 제외이기 때문에, 차별화 자체는 할 수 있다. 하는 의미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7. 사소한 일이지만, 외래어의 한글 표기에서 파열음 받침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영어권/비영어권에 따라 다르다. 영어권에서는 받침 처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비영어권(특히 독일어/프랑스어)에서는 그냥 ㅡ자 붙여서 풀어쓴다. 더군다나 히브리어 쪽의 경우 아예 정해진 원칙이 없어서 이런 표기는 그야말로 중구난방. 실제로 저 악마 이름을 아드라멜렉이라고 표기한 곳도 많다.
  8. 효과는 강력해진 대신 소환 조건이 빡빡해졌다. 그리고 소환 시 효과를 사용한 이후엔 이 카드와 마찬가지로 바닐라가 되어버린다.
  9. 이 점은 구신 누토스를 엑덱에 투입하여 1번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3장 파괴 효과를 얻거나, 티에라 자신을 엑덱에서 묘지로 쌓는 것으로, 추가 자원을 노릴 수도 있다.
  10. 히포 카니발에서 토큰의 스테이터스를 표기하는 번역 텍스트가 일본어 원문을 거의 직역하도록 되었다.
  11. 시계신에서는 "허무계 아인"이 아인 소프-아인 소프 오르의 단계로 진화하여 결국 11번째 세피라 다아트의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소환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11번째 클리파에 티에라를 강림시키는 이 카드의 이름도 의미심장하다 볼 수 있겠다.
  12. 실제 다아트의 위치는 클리포트란의 작화에서 클리포트 툴이 위치한 자리다.
  13. 아무래도 다아트를 염두해두고 티에라를 만든게 아닌 듯하다.(티에라가 다아트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유저들의 추측에 불과하다.)그리고 티에라가 다아트가 아닌 그저 클리포트의 나무의 내부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하면 티에라의 크기를 따졌을 때 머리가 저 위치 쯤에서 보이는 것이 맞다.
  14. 생단패와 어셈블러/요선수 또한 같은 맥락. 턴 종료시 생단패의 패를 버리는 처리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인지, 어셈블러/요선수 의 효과를 발동한 후 생단패의 효과를 적용할 것인지 선택가능하듯이 이 카드와 Ω 또한 효과 적용 순서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15. 다만 일본의 공인대회는 한국의 공인대회와는 조금 다르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공인보다 비공인이 엄청 발달 및 활성화되어있어, 덱을 참고하고 싶다면 공인보다는 비공인 쪽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16. 인페르노이드는 덱만 넘길 줄 알면 된다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17. 당시에는 인페르노이드 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없었기 때문에 연옥 마법/함정을 주축으로 굴린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으며 덱을 망치는 지름길로 평가되었을 정도.
  18. 이것도 묘지/제외 존에서는 "소환 조건"과는 별개로 "소생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묘지/제외 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특수 소환하려면 정규 소환 절차를 만족하여 소생 제한을 해제한 상태여야만 한다. 일반적인 유저들은 모르는 복잡한 재정. 일본 유희왕 위키의 소생 제한 룰 항목이나 레벨 조정, 무지개의 인력의 재정을 참고하자.
  19. 단, 레벨 4 이하는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