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 | ||||
Gar Garpike | 이명 : 가파이크 | |||
Lepisosteidae Cuvier, 182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목 | 레피소스테우스목(Lepisosteiformes) | |||
과 | 레피소스테우스과(Lepisosteidae) | |||
속 | ||||
본문 참조 |
사진은 플로리다가아(Florida gar, Lepisosteus platyrhincus)
1 개요
레피소스테우스목 레피소스테우스과에 속하는 민물 어류들의 총칭. 우리나라에는 관상어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어 동호인들에게 유명한 점박이가아, 스펀지에 나온 앨리게이터가아 등이 유명하다.
2 특징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카리브 제도의 민물에서 살고 있는데, 몇몇 종은 기수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쿠바가아(Cuban gar, Atractosteus tristoechus)는 바다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
마치 악어처럼 생긴 주둥이와 이빨이 특징이며, 특히 앨리게이터가아는 이름처럼 그 특징이 매우 부각된다. 때문에 이 강력한 턱에 물리게 된다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일부러 건드려서 자극시키지만 않는다면 사람을 먼저 물지 않고 웬만하면 도망치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일으킨 사례는 극히 적다.
경골어류 중에서도 원시적인 집단 취급을 받으며, 가장 오래된 종의 화석이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발견되었기 때문에 종종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또한 철갑상어, 폴립테루스처럼 원시적인 경골어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경린을 가지고 있다. 경린은 매우 튼튼해서 부상이나 피부병으로부터 가아를 보호해 준다.
또한 부레를 통한 유사 폐호흡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존산소가 부족한 물에서도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1] 이 덕에 가아를 사육하다 보면 정기적으로 수면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행동은 가아 사육의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3 명칭
가아(Gar)라는 명칭은 사실 동갈치목에 속하는 Belone belone라는 학명을 지닌 바닷물고기가 가지고 있던 명칭이었다. 하지만 이 명칭은 이후 민물에 살고있는 레피소스테우스과에 속하는 종들, 그러니깐 이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종들에게 붙여졌으며, Belone belone는 현재 가피시(Garfish)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똑같이 민물에 살고 있는 물고기인 민물꼬치고기(Pike)와 비슷하게 생겨서 가파이크(Garpike)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종류
- 레피소스테우스속(Lepisosteus)
- 아트락토스테우스속(Atractosteus)
- 앨리게이터가아(A. spatula)
- 쿠바가아(A. tristoechus)
- 열대가아(A. tropicus)
- †A. strausi
- †A. simplex
- †A. africanus
- †A. atrox
- †A. messelensis
- †마실로스테우스속(Masillosteus)
- †M. janeae
- †M. kelleri
- †오바이크티스속(Obaichthys)
- †O. decoratus
- †O. laevis
- †오니이크티스속(Oniichthys)
- †O. falipoui
- ↑ 일반적인 경골어류의 부레가 몸의 7%를 차지하는 반면 가아는 12%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