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 히어로 작전에 등장하는 조직
ガイアセイバーズ / Gaia Savars.
과거로 날라가버린 주인공 잉그램 프리스켄 / 비렛타 프리스켄이 배속되는 부대. TDF에 소속된 제2독립 유격 부대로, SRX, 울트라맨, 키카이다, 갸반, W건담, G건담팀등의 영웅들이 모여있다. 부대 대장은 하야타 신.
주 업무는 ETF의 침공을 저지하는 것이며, 독자적인 행동권한을 가지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울트라 경비대와 협력해 작전을 수행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흑막인 초신 제스트를 물리친 뒤에는 거짓된 세계가 사라지면서 멤버들은 기억을 잃은채 원래 세계로 귀환하게 된다. 다만 잉그램만은 이 세계의 기억이 남은채로 돌아가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반프레스토에서 만든 게임인 가이아 세이버.
2 슈퍼 히어로 작전 다이달의 야망에 등장하는 조직.
전작인 슈퍼 히어로 작전과 동명의 부대지만,전작의 세계와 별계의 세계관이라 같은 부대는 아니다.3개의 장(가이아의 장,라이더의 장,키카이더의 장)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통합편인 쇼와 울트라맨의 장에서 설립된 특수부대로 XIG,가면 라이더,키카이더 형제,이나즈맨,우주형사,쇼와 울트라맨 3인방,머신맨으로 구성되어있다.전작과 마찬가지로 부대 대장은 하야타 신.
3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등장하는 조직
여기서는 스펠링이 Gaia Saviours로 변경. 슈퍼 히어로 작전에 나오는 가이아 세이버즈의 오마쥬이다. 약칭은 GS. 자칭 "지구를 지키는 검". 이를 보면 세이버Sabers의 의미도 담겨있었던 듯.
지구연방 대통령 그라이엔 그라스만이 비밀리에 창설한 대통령 직속의 특수작전부대. 항모 역할을 하는 기동전함과 거기에 탑재된 기동병기들에 의한 전격전, 통칭 ISA 전술을 이용하는 부대로, 지구연방군과는 독립된 오로지 대통령의 명령으로만 움직이는 군사조직이다. 모함은 에어 크리스마스, 본거지는 그랜드 크리스마스...인데, 사실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의 최후 거점이었던 아이도네우스 섬.
작중 초반에는 GS라는 코드네임으로 통하며 조직의 실체는 비밀취급되며 일종의 신형병기들의 실험부대로 여겨졌으나, 게스트 세력의 본격적인 침공과 동시에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며 지구권의 새로운 지킴이로 일약 발돋움하였다. 하지만 강룡전대에게 무조건적인 투항과 보유한 로봇들을 모조리 넘기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해오며, 가이아 세이버즈를 피해 도망치는 강룡전대에게 그라이엔 대통령 암살죄를 뒤집어 씌워 게임 내내 진득하게 추격한다.
부대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세이버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조직 구성원 대부분이 능력은 있으나 성격이나 과거에 문제가 있는 인물들인데다 강룡전대의 소속된 인원들과 악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일부 인원들은 정체를 숨기려고 가명을 쓰거나 변장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너무 허술해서......게임에서도 한 번 만난적이 있는 인물이라면 이 분 같은 경우만 아니면 다들 알아채니 플레이어 시점에선 누가 누군지 뻔히 다 보이는 건 말할 것도 없다(…)
나중가면 어차피 강룡전대는 반역자로 찍혔으니 숨기지 않아도 상관없다면서 그냥 대놓고 자기 입으로 정체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어차피 강룡전대도 적이었던 사람들을 자신들의 전력으로 영입한 전적이 하도 많아서 뭐라 말 할 처지도 아니었고.
승승장구하면서 세력을 넓혀갔지만, 슈우 시라카와가 제제난과 알테우르가 밀담을 하는 날조영상을 내보내면서[1] 반대 세력이 들고 일어나기 시작[2]하고, 바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자 강룡전대와 휴전협정을 맺어 놓고는 나중에 협정을 깨고 공격하는 바람에 역으로 쳐들어온 강룡전대에게 전멸한다.
그리고 본거지 그랜드 크리스마스에서 가로이카와 여러가지 조작의 증거가 발견되어 강룡전대는 누명을 벗는다. 거기다 종전 후 총사령관인 알테우르가 매우 위험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련자들이 줄줄이 실각되거나 좌천되거나 재판에 불려나가는등의 피해를 보았다.
조직원들 중 과거에 아군부대와 대립한 인물이 있다는 것, 초반에 아군 세력으로 등장했다가 적으로 대립하는 것 등을 고려했을 때 윙키 슈퍼로봇대전의 티탄즈의 역할을 계승한 세력으로 보인다. 거기다 흑역사가 되는 결말마저 티탄즈와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