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기를 지구에서 현지조달했던 쪼잔한 인스펙터 패거리와는 다르게 게스트는 모두 독자적으로 개발한 병기들을 운용하고 있다. 디자인은 후지이 다이세이와 테라시마 신야.
설정미스인지 아니면 일부러 이런 설정을 만들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게스트 병기들은 공통적으로 용도에 비해 크기가 제각각 이상하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때문에 이런 설정에 대해서 뭔가 이상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모양인지, OG 시리즈에 와서는 수치들이 조정되었다.
OG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는 전쟁상인집단 골라이큰르에서 제작한 물건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1 일반 병기
1.1 가로이카 - Garo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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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11.5m
-중량: 21.0t
-주요 무장: 레이저 발칸(Laser Vulcan), 래피드 건(Rapid Gun), 개틀링 빔(Gatling Beam)
게스트군의 정찰기. 코드네임은 어친.
제 바르마리 제국의 메기로트와 같은 용도. 물론 정찰기답게 소형에 정보수집 외의 능력도 심하게 떨어진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AI가 탑승하기도 했고 병사가 탑승하기도 했다.
어째 MS의 코어 블록 시스템이 수납된 부분만 따로 떼다가 이것저것 달아둔 형상이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 당시 퍼스널 트루퍼와 일부 게스트 기체, 듀락실 등등의 디자인을 보면 실제로 그렇게 디자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벼운 빔 계열 무장을 장비하고 있으며 OGs에서 깜짝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1]. 비생물적인 외형이면서 이상하게도 꼬리랑 지느러미 등등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 달려있다.
GBA판 OG1, OG2에서는 조보크 측이 주로 노획하거나 자체 생산한 메기로트를 사용했지만, 리메이크작인 OGS에서는 조보크 측이 가로이카를 쓰도록 설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참전했다. 때문에 남극사건 당시 에어로게이터로 위장하고 온 제제난 측 우주선을 그랑존이 격추하자 본래는 메기로트가 나와야 할 자리에 OGS에서는 가로이카가 등장하는데 덕분에 남극사건의 이성인들이 에어로게이터로 위장한 조보크란 사실을 짐작 가능토록 하는 세심한 연출이 가능해졌다.
2차 OG에선 조보크의 일파인 게스트가 주적 중 하나로 나오므로 당연히 등장. 하지만 게스트뿐만 아니라 가이아 세이버즈에서 노획해 미끼나 훼이크로 자주 애용한다.
1.2 그라시두 류 - Grassidow=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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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28.4m
-중량: 32.2t
-주요 무장: 더블 발칸(Double Vulcan), 매스 드라이버 캐논(Mass Driver Cannon), 이온 빔 캐논(Ion Beam Cannon)
포격기. 상당히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한쪽 어깨에 몸체 길이의 2배는 되는 매스 드라이버 캐논을 장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이온포도 장비하고 있다. 그냥 딱 보면 포격용임을 알 수 있는 외형의 메카닉이다.
원래 크기는 전고 20m가 넘지만 매스 드라이버 캐논으로 인해 체구가 작아 보인다. 믿기 힘들겠지만 제원상으로는 얘가 라이그 게이오스보다 크다. 설정 미스인지, 아니면 진짜 설정상 얘가 라이그 게이오스보다 더 큰 건지?
1.3 레스트레일 - Les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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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31.2m(구 설정)→17.7m(OG 시리즈 설정)
-중량: 27.1t
-주요 무장: 레이저 발칸(Laser Vulcan), 듀얼 빔 소드(Dual Beam Sword), 레이저 건(Laser Gun), 더블 캐논(Double Cannon)
경무장 돌격기. 역관절 다리와 긴 팔에 꼬리가 달려있는 특이한 형태이다. 레이저 포, 레이저 검 등 광선무기를 주로 장비하고 있으며 최전선에 선다. 덧붙여 OG 시리즈에서는 게스트 주력기 중에서는 가장 구형이라 도태되는 중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다.
희한한 건 경무장 돌격기면서 크기가 전고 30m를 넘는다는 점인데, 이런 설정이 좀 무리수라 느껴졌는지는 몰라도 OG 시리즈에서는 설정상의 수치가 수정되어 레스트그랑슈와 같은 크기인 전고 17.7m가 되었다.
1.4 레스트그랑슈 - Lestg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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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17.7m
-중량: 25.8t
-주요 무장: 레이저 발칸(Laser Vulcan), 런처 미사일(Launcher Missile), 레이저 캐논(Laser Cannon), 트윈 레이저 소드(Twin Laser Sword), 드라이버 캐논(Driver Cannon)
레스트레일의 지휘관기 버전. 꼬리가 없으며 다리도 역관절이 아니고 양 어깨에는 엄청나게 큰 바인더가 장착되어 있는 인상적인 모습이다. 또한 하이힐을 연상시키는 발과 점점 가늘어지면서 굴곡진 다리 때문에 상당히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기체이기도하다. 지휘관기지만 크기가 레스트레일의 절반이고 무장은 레스트레일과 동일하며 미사일 발사기와 드라이버 캐논이 추가되어 있다.
1.5 칼레이체드 - Calley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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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19.8m
-중량: 32.5t
-주요 무장: 레이저 발칸(Laser Vulcan), 스프레드 미사일(Spread Missile), 레이저 소드(Laser Sword), 메가 빔 런처(Mega Beam Launcher), 대구경 빔 캐논(Large Barrel Beam Cannon)
중무장 포격기. 온몸에 덕지덕지 개틀링, 미사일 등을 장비하고 있으며 날개 같은 바인더가 있고,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다. 전체적으로 보면 건담 시리즈의 The O와 즈사를 합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중포격기면서 역시 그라시두 류보다 크기가 작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조보크로 위장한 퓨리인 소 데스 조가 프롤로그에서 이걸 타고 싸웠었다.
2 친위대 기체
공통적으로 상당한 내구력을 갖고 있는데다가 무장까지도 이것저것 많이 붙어있는데도 오히려 일반 병기보다 크기가 작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선 이 문서에서 여기보다 아래쪽에 소개되는 기체들은 전부 발시온의 테마곡이 다른 모든 BGM을 무시하고 BGM으로 깔린다. (그래서 4차만 한 유저들은 해당 BGM을 아예 게스트 BGM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2.1 게이오스 그루드 - Geios=G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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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21.4m
-중량: 38.0t
-주요 무장: 런처 미사일(Launcher Missile), 듀얼 레이저 소드(Dual Laser Sword), 더블 캐논(Double Cannon), 대구경 빔 캐논(Large Barrel Beam Cannon), 드라이버 캐논(Driver Cannon)
게스트의 중급 지휘관기. 처음 이 디자인이 나왔을 때는 팔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도 팔 관절 구조가 희한하게 생겼다. 성능이 뛰어나고 조작도 쉬우며 탈출장치가 매우 우수해 용병들에게 인기있다는 뒷설정이 있으며 4차 S에서 로프가 한 번 탑승했다. SFC판 4차에서는 게스트가 처음 나오는 미션에서 제브가 딱 한 번 탑승하고 그 다음부터는 병사들만 타고 나온다.
HP가 30000대에다가 후반에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지라 이래저래 골치아픈 놈들. 4차에서는 포세이달 13인중이 게이오스 그루드에 타고 나오는 일도 있었다. 기와자의 기함이 된 제라니오와 함께, 포세이달과 게스트의 커넥션을 매우 깊이 의심해볼만한 대목. 문 드웰러즈에서는 가디소드의 비르고 벨처가 타고 나오기도 한다.
2.2 라이그 게이오스 - Liege=Ge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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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グ・ゲイオス / Liege Geios
-전고: 22.9m→ 25.9m(OG시리즈)
-중량: 41.5t→ 99.3t(OG 시리즈)
-주요 무장: 런처 미사일(Launcher Missile), 메가 빔 런처(Mega Beam Launcher), 기가 블래스터(Giga Blaster), 롱 레이저 소드(Long Laser Sword), 드라이버 캐논(Driver Cannon), 대구경 빔 캐논(Large Barrel Beam Cannon)
게스트에서 만든 게이오스 그루드의 발전형으로 상급 지휘관기. OG에서는 골라이큰르에서 제작해서 게스트에게 제공했다는 설정이다.
대단히 복잡미묘한 형태에 다양한 무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게스트 메카닉들을 다 합친 것처럼 생겼다. 다양한 무장 덕분에 포격전에 능하다.
이상하게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이 타는 경우가 많았으며 4차에선 다이탄3의 코로스와 돈 자우서도 라이그 게이오스에 타고 등장했다.
자세한 설명은 라이그 게이오스 항목으로.
3 고위 지휘관용 기체
오그밸류
뷰드리파
제이드람
3.1 오그밸류 - Orgb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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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38.0m => 23.1m(OG 시리즈)
-중량: 97.8t => 72.7t(OG 시리즈)
-주요 무장: 연장 미사일(Barrel Missile), 롱 레이저 소드(Long Laser Sword), 기가 블래스터(Giga Blast), 트윈 드라이버 캐논(Twin Driver Cannon), 플라즈마 리더(Plasma Leader, MAPW)
-필살기: 게인 슈터(Gein Shooter)
제브(제브리스 프르슈와)의 전용기. 라이그 게이오스의 설계 사상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결점다운 결점이 보이지 않는 포격기. 주 무장은 기가 블래스터와 트윈 드라이버 캐논, 맵병기인 플라즈마 리더와 트윈 드라이버 캐논을 공명시켜 상대 주위에 전격의 충격파를 폭발시키는 필살기인 게인 슈터를 장비하고 있다.
다크 프리즌에서는 키나하 소콘코도 타고 나오면서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2 뷰드리파 - Beautr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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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32.1m => 30.1m(OG 시리즈)
-중량: 75.9t
-주요 무장: 롱 레이저 소드(Long Laser Sword), 트라이 드라이버(Tri Driver), 마이크로 미사일(Micro Missile, MAPW), 대구경 빔 캐논(Large Barrel Beam Cannon)
-필살기: 일루전 소서(Illusion Saucer)
세티(쥬스티누 샤프라와스)의 전용기. 세티 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된 기체로서 인스펙터의 실베르빈트와 마찬가지로 기동성을 중시한 기체. 그 때문에 장갑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론드 벨 소속 기체의 종이장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화력도 역시 보통을 넘는 기체이다. 주 무장은 트라이 드라이버, 대구경 빔 캐논, 맵병기인 마이크로 미사일, 가위 모양의 양손을 늘린후에 마구 휘둘러 상대를 잘게 썰어버리는 필살기인 일루젼 소서를 장비하고 있다.
외형이 복잡해서 눈에 잘 안띄지만 슴가도 있는(...) 여성형 메카닉이다. 파일럿인 세티가 차고 있는 안대도 있는데 파일럿과는 반대쪽인 왼쪽 눈에 있다.
3.3 제이드람 - Zeid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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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36.5m => 22.4m(OG 시리즈)
-중량: 88.8t => 67.3t(OG 시리즈)
-주요 무장: 연장 미사일(Barrel Missile), 드라이버 캐논(Driver Cannon), 대구경 빔 캐논(Large Barrel Beam Cannon)
-필살기: 배니쉬 게이저(Vanish Gazer)
로프(그로피스 라크레인)의 전용기. 바란 슈나일의 선행시작기이며 맵병기가 없고 무장의 수가 적으나 그 대신 The O처럼 기체 자체의 성능이 극대화되어 기동성, 공격력, 방어력을 모두 균형있게 갖춘 기체가 되었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고모우도커 골라이큰르가 타고 나오는 것을 볼때, 오그밸류와 마찬가지로 지휘관용으로 양산 체제가 들어간 걸로 보인다.
주 무장은 연장 미사일, 드라이버 캐논, 대구경 빔 캐논, 필살기인 배니시 게이저가 있으며 특히 배니시 게이저는 미사일, 빔 캐논을 날린후에 등에 짊어지고 있는 대구경 빔 캐논을 앞으로 꺼내 양 팔에 끼워서 거대한 팔을 만든 후에 적을 펀치로 두들겨 패는 기술이다. 2차 OG에서는 손에 에너지 구슬을 만들어 적을 격파하는 연출로 변경.
위의 오그밸류, 뷰드리파와 함께 몰려다니기 때문에 제이드람이 먼저 아군 선봉을 격파하며(이데온, 건버스터 외에는 HP, 장갑 10단 풀개조가 아니면 무조건 일격에 DIE) 뒤이어 오그밸류, 뷰드리파가 맵병기 플라즈마 리더, 마이크로 미사일을 4연속으로 날려서 아군 진영을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모든 무장이 잔탄과 EN소비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 쓰고 나면 말 그대로 샌드백이 된다. 그 때까지 살아있을 아군이 몇이나 될지가 의문이지만.
3.4 바란 슈나일 - Baran=Schnail
문 드웰러즈 시점까지 디카스테스를 능가하는 조보크 계열 최강의 기체지만,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고 한다.
슈우 시라카와 왈 기체는 좋은데 주인을 잘못 만나서 성능발휘를 못한다고. 항목 참조.
4 게스트 기함 및 전함
4.1 제라니오 - Zela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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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752.8m
-중량: 87600.0t
-주요 무장: 레이저 발칸(Laser Vulcan), 소형 미사일(Small Missile), 대형 미사일(Large Missile), 하전 입자 빔(Charged Particle Beam)[2]
게스트 전함. 게스트군은 독자적으로 전함까지 운용하고 있으며 일단 일반 돌격기의 크기가 거대하다 보니 전함의 크기도 거대한 편이다(753m). 일반적인 대함미사일과 레이저 포, 하전입자빔을 장비하고 있다.
그런데 4차에선 라이그 게이오스보다 피통이 적다? 뭐 4차는 엄연한 전함인 트로이호스가 MS정도 피통밖에 없었던 버전이니...
4차에선 영광의 낙일 이후 매 시나리오마다 한 대씩 나와서 격침당한다. 못해도 장성급 제대에서 운용하는 기함일텐데 이런 함대를 몇 개를 동원하고서도 깨끗이 발린 티니퀘트 제제난의 안습함에 경의를. (이라기보다는 본의 아니게 슈우팀의 모루 역할을 하면서 그 수많은 게스트 함대를 전부 다 꿋꿋이 쳐부순 론드벨이 괴물인 걸까.) 또 블러드 템플 나오는 그 시나리오(올도나 포세이달)에서는 뜬금없이 포세이달 군의 기함이 되기도 한다. 게스트와 포세이달 군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대목.
테이니퀘트 제제난 성격에 하등원숭이들한테 자기들의 전함을 쉽게 내주지는 않았을 거고 (처음 보는 지구인들을 초장부터 하등원숭이들이라면서 경멸하는데 이놈 성격에 포세이달 군이라고 존중했을까?) 포세이달이 제라니오 등 게스트 병기를 샀다는 가정도 쉽게 하기 힘든 것이 자기네 군에서도 기함으로 쓸 정도의 고급 병기는 원래 다른 세력한테 함부로 파는 것이 아니다. 즉 제라니오를 선뜻 기함으로 내줄 정도면 포세이달군이 게스트 원정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뜻인데 마침 포세이달군의 총대장이 무기상인으로 위장하고 있는 아만다라 카만다라고, 이 녀석의 전용기에는 게스트의 무장인 기가블라스터가 달려 있다. 더불어 기체로서의 성능도 블러드 템플이 라이그 게이오스보다 압도적이다. (아니? 4차 스펙 기준으로 바란 슈나일보다 블러드 템플이 전투력이 더 높다.) 약간의 비약을 섞어 보자면, 아예 제제난 원정대를 아만다라가 무장시킨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지?
아니, 무지막지한 비약을 섞어보자면 라이그 게이오스가 블러드 템플의 다운그레이드판으로 포세이달이 만들어서 게스트에 팔아먹은 무기가 아닐지? 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제제난의 직속부하인 제브리스 프르슈와마저 처음엔 게이오스 그루드를 타고 나왔다가 그 다음 미션에서부터야 라이그 게이오스를 타기 시작한다. 라이그 게이오스가 게스트가 직접 만든 기체라면 직속부하인 제브한테마저 물량이 안 돌아갈 수가 없고, 게스트가 직접 만든 기체임에도 최고사령관 직속부하한테마저 못 태울 정도로 물량이 부족했다면 그런 준비상태로 남의 행성을 털러 오면 안된다. 마침 OG에서는 라이그 게이오스의 설정이, 윙키 슈로대의 포세이달군을 대신해서 나온 골라이큰르가 만들어서 게스트에 팔았다는 설정으로 돼 있다!
또 제제난이야 인스펙터가 3차 대전에서 양념해 놓은 거 줏어먹으러 왔다 치지만, 포세이달군은 펜타고나 월드에서 잘 살고 있으면 되는 걸, 제제난이 탐내던 그 지구의 군사기술력이 아니면 굳이 자기들 행성의 존재마저 모르고 있던 지구에 쳐들어올 아무런 명분도 이유도 없다. 포세이달이 자기들 정권 유지를 위해서 지구의 발달된 무기 기술을 손에 넣고 싶어했고, 그러면서 자기 손은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안 그래도 속이 근질근질한데 독자 세력은 없던 제제난한테 군수물자를 대주고 등 떠밀어준 거라고 해석한다면 매우 개연성이 맞아들어간다.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조보크인데, 한 쪽은 꼴랑 정예요원 5명 보내서 모든 병기를 현지조달해야 했는데 다른 한 쪽은 자기들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사기급의 기체를 수백대를 끌고 올 정도로 전력차가 상당하다면, 애초에 지구를 건드릴 필요 없이 게스트가 인스펙터를 직접 치면 됐을 일.)
솔까 제제난이 게임상에서 표현되는 모습만 봐도, 일개 잡졸만도 못한 총사령관이라는 상황은 정상적인 군대에서 일어나기는 매우 힘든 상황이다. 누군가가 뒤를 밀어준 사람이 있다는 뜻일 거고, 그걸 포세이달이 뒤를 밀어준 것으로 가정한다면...
결정적으로 월면기지에서의 그, 포세이달과 게스트의 커넥션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그 장면을 제끼고서라도, 애초에 4차에서 게스트가 맨 처음 나온 게 포세이달의 작전지에 제브가 지원을 오면서였다는 점도...
제2차 OG와 OG 다크프리즌에서 게스트와 전쟁상인집단 골라이큰르의 주력전함으로 나온다.
2차 OG에서 격추되면 무엇인가가 탈출하는 듯한 연출이 있다. 탈출한건 당연히 바란 슈나일.
4.2 우유다로급 제압포함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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