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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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 스티치 시리즈의 등장 외계인.
스티치의 숙적 이자 장난감

성우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한국판 더빙은 한상덕, 일본판 더빙은 이시즈카 운쇼.

은하계 대장으로, 예전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스티치를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키가 7m로,상어와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릴로는 거대하기만 한 멍청이(Big Dummy)라고 부른다. 초록색 플라즈마가 나오는 총을 무기로 하고 있다.

이후 스티치! 더 무비에서 햄스터빌의 부하가 되어 줌바의 실험체를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받지만 체격에 비해 별 도움이 안되어 항상 잔소리를 듣는데 해고 못한다는 이유가 고용비가 싸서(...)
TV시리즈에서 몇몇은 회수를 성공하나 결과적으로는 릴로 일행에게 다 빼앗긴다(...)

실험체 625호는 간투의 비행선에서 샌드위치를 만들며 간투를 놀리기도 하나 위로해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루벤을 귀찮다고 여기기는 하지만 그세 꽤나 정이 들었다.

중간에 루벤에게 어린 시절을 고백하기도 하는데 아버지가 꽤나 엄하고 친구가 거의.. 아니
아예 없었다고 한다. 왠지 모르게 미워할 수 없는 건 이 때문인가

이후 리로이 & 스티치에서는 당당히 햄스터빌을 배신하고 릴로 일행을 도와주지만 스티치!에서 돈 때문에 다시 붙는다.

참고로 아침드라마[1]에 빠져있다.... 어느 정도냐면 산타에게 여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과 같은 옷을 받고 매우 좋아했다...
  1. 같이 보던 루벤이 가끔 내용을 말해주는데 제대로 막장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