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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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글/그림이강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2016년 4월 2일[1] ~
연재 요일일요일
장르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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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블로그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감염자' 나는 괴물이 되었다.

1 소개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 만화로 장르는 스릴러이다. 만화 곳곳에 고어한 장면들이 있는 탓인지 19금 웹툰이다. 인체가 변형되고 식인을 한다는 점에서 일본 만화인 기생수도쿄구울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는 독자가 많다. 특히 7화에서의 전개내용이 기생수랑 비슷하다고 하는 독자들이 있었다.

만화의 공간적 배경은 대구광역시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모노레일동성로 거리가 등장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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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석규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안습인생의 끝을 달리는 인물. 인기도 그다지 없고 학교에서도 입지가 약하지만 프라모델이나 만화 분야에선 자신 있는 우리 위키러 왜 왜 위키러가 왜같은 캐릭터이다. 수학여행을 간 전날 이후 한달간의 기억이 사라졌다. 공부도 나름 잘하고, 친구들에게도 다정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등 본성은 착한편이다. 다만 그 한달간의 어떤 일이 있었는가에 따라 본성을 숨기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
엄청난 재생속도를 가진 기형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트랜스처럼 쉽게 변이를 하지 못하고 일반 트랜스보다 강력하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 주로 변신을 한다.
기형자이지만 극소수의 트랜스들만 할 수 있다는 완전형까지 변형이 되었다. 트랜스가 된 것인지 돌연변이이기 때문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듯.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게되어, 절망과 좌절감을 가진채 복수에 굶주린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 문정혜
트랜스 집단에 소속된 여자. 한석규를 예전부터 계속 지켜봐왔으며, 더욱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아예 한석규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까지 온다. 나이도 불명이고, 오히려 신분위장으로 보일 수도 있다. 스토커 석규가 패륜 누명을 쓰자 자기집에 데려와서 같이 살게해준다. 성격이 굉장히 더러운 편이며, 요리도 한석규보다도 못하는 듯... 동생이 하나도 맛없다고 하는걸보면...
작중에서 예쁜 외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7화에서 석규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나무에 올라간 고양이를 구출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한다 또 자기에게 집적거리는 불량배들을 석규가 혼내주었고, 물에 떠내려가는 강아지를 구해주는 등 자상한 석규의 모습도 한몫한다. 그리고 그날 댓글창에는 당장 동물을 구하러 간다는 내용의 베댓들이 속출했다 그래봤자 안생겨요 닥쳐
예쁜 외모와 석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성격으로 호평받는 이 웹툰의 만인의 여신. 그러나 29화에서 납치당하고 말았다! 사실 쥐고 있던 게 폭탄이어서 구해준거라 카더라
  • 트랜스 집단
석규처럼 기형이나, 변형체가 될 수있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황은 없으나, 또다른 집단으로 구성된 윤준수 패거리들을 감시하고 있다.
  • 황진우
석규 반의 반장으로, 돈이면 돈, 운동이면 운동, 얼굴이면 얼굴 등 뭐 하나 뛰어나지 않은게 없는 엄친아이다. 그러나 수학여행뒤 자살했다고 하면서 입양아였다는게 알려지게 된다.
  • 석석규
수성구 경찰청 형사과 소속 형사이다. 계급은 경사이다. 주인공과 이름만 동명이인.
  • 윤준수
학교 친구이자, 의 축. 변이가 가능한 트랜스로 한석규를 비롯한 학교 친구들을 수없이 살해하였다.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서 도망간걸로 확인. 이놈이 아마 석규의 부모님을 죽이게한 장본인일 가능성이 있다.
  • 까까
석규가 구해준 유기견. 종은 웰시 코기로 보인다. 처음엔 그냥 임시 보호를 할 생각이었으나, 불의의 사건으로 석규의 부모님이 살해된 뒤 석규의 든든한 애완견이 된다. 강아지답게 촉이 상당히 빠르다.

3 상세 설정

액체로 이루어진 바이러스 덩어리가 지하수나 약수 등 물에 섞여들면서 인간을 감염시키고 그 과정에서 유전자를 완전히 변형시킨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인간이라는 종에서 변형돼 새로운 종으로 태어난 감염자들을 트랜스(트랜스피시스. transspecies : 종을 넘어선)라고 부른다. 이들은 배운 적 없는 영어를 읽고 쓸 수 있다거나 만져 본 적도 없는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고 신체조직의 크기는 물론 피부의 형질까지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변형되고난 뒤 돌아오면 배가 미칠듯이 고파지게 되어 식인을 하게 된다.

변이 과정 중에 체질이 맞지 않아 계속 변형만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폭주자로 부른다 이들은 이성이 사라지며 이성이 상실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영양분을 보충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사한다.

한편 폭주자와 트랜스의 중간은 기형자라고 부르는데 폭주자와 달리 이성은 있지만 트랜스처럼 세포가 안정화되지 않아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이들 중에는 간혹 특이한 능력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변형을 제어하지 못해서 다 쉽게 죽어버렸기 때문에 폭주자와 기형자를 크게 구분하지 않았었다.
트랜스중에서는 완전하게 변형을 하는 완전형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소수 존재한다.

하지만 같은 시기 같은 물을 마셔도 감염되지 않는 사람이 더 많고 감염 조건을 알 수 없어 연구 중에 있다.

최초의 트랜스였던 사람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느껴 작은 모임을 만들었고 그게 현재의 트랜스 모임이다.

4 평가

현재까지는 흥미진진하게 떡밥도 던지면서 잘 끌어가고 있는 편 다만 심약하거나 잔인한 것을 못 보는 사람들은 보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 정식 네이버 연재 기준
  2. 30화에서 성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