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1 대한민국의 도로명

대한민국에 있는 도로명이다. 국내에는 다음과 같은 동성로가 있다.

1.1 대구광역시 동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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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CGV대구한일 거리. 저 멀리 대구역도 보인다.[1]

東城路

일제가 대구읍성을 허문 자리에 들어서있는 대구광역시최대 번화가. 대구가 단일도심체제라 대구사람들에겐 시내(downtown)로 통하는 도심번화가다. 구글 지도로 보기. 다음 지도로 보기.

1.1.1 범위

좁은 의미로는 말 그대로 대구읍성의 동쪽 성벽을 허물고 낸 0.92km의 길을 말하는데, 중앙파출소[2]-대구백화점 본점-CGV 대구한일[3](H&M)-대구역 구간까지다. 그리고 이 중 중앙파출소~대구백화점~CGV대구한일까지의 거리가 일종의 메인스트리트로 취급된다.

넓은 의미로는 남쪽으로 반월당역달구벌대로, 서쪽으로 중앙대로 내지는 종로, 북쪽으로 대구역, 동쪽으로 공평로까지를 포함하는 거대한 상권을 의미한다. 이 항목에서 다루는 내용들도 넓은 의미의 동성로 상권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동으로 봉산동, 덕산동, 사일동, 남일동, 동성로3가, 동문동, 문화동, 공평동, 동성로2가, 태평로1가, 교동, 용덕동, 상덕동, 완전동, 포정동, 동성로1가, 북성로1가, 화전동 등으로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행정동으로는 동성로1, 2가는 성내1동, 동성로3가는 성내2동이다.

동성로1가는 엄밀히 따지면 대구 현지인들에게 동성로가 아니라 교동이라 칭해지지만, 실제로 통용되는 의미의 동성로는 교동을 포함한 중구 성내1~3동과 삼덕동 전역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통용되는 서울의 명동의 광의적 의미가 충무로1~2가, 을지로1~2가를 포함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서울로 치면 명동-종로 주도심인데다가, 잠실이나 영등포 정도의 부도심은 있으나 강남 같은 위상의 부도심은 없는 대구에서는 그야말로 사실상 유일한 시내(Downtown).

1.1.2 역사

일제강점기 직전인 1907년에 대구읍성의 성벽을 허물고 그 자리에 동성로, 서성로, 남성로, 북성로를 만들었고 도심지에 중앙로를 만들었다. 성벽을 허문 이유 중 하나론 대구읍성 밖에 살던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땅값을 올리기 위해 당시 대구 군수였던 박중양과 결탁한 결과물이었다는 설도 있다.

여튼 허물어진 읍성 성벽의 역사성을 기려 대구역에서 중앙파출소까지의 동성로'길'엔 철거된 동쪽 성벽을 상징하는 장대석이 깔려있다. 그러나 이 돌 근처에 별다른 안내판이 없어서 그런지 딱히 관심을 가지는 보행자들이 있진 않다. 장대석 곳곳에 대구읍성의 성곽을 나타내는 표시가 바닥에 박혀있으나, 아무런 글이 적혀있지 않아 대구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기 어렵다. 대구읍성 흔적 안내.

1.1.3 규모



상당히 크고 아름답다. 면적은 명동 이상이고, 전국구로 봐도 밀리지않는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이것은 내륙도시 대구의 도심 발달 과정에서 구도심과 신도심이 일치했기에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무슨 뜻이냐면 부산광역시의 경우에는 구도심이 남포동이었는데 서면역환승역이 되면서부터 서면이 부산의 신도심으로 성장하여 도심이 분화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대부분의 광역시급 도시에서 일어나는 반면, 대구의 경우에는 개화기부터 발달한 도심인 대구역 상권과 그 이후에 성장한 동성로 상권이 붙어있는 데다가 대구 지하철의 첫 환승역이 동성로 근처인 반월당역이 되는 바람에 동성로 일대가 거대 상권이 된 것이다.

이는 대구가 평지 내륙도시라서 도시의 확장 자체가 중심부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가능한 점도 컸는데,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나 인천광역시의 경우 항구도시라서 한쪽이 바다로 막혀있는 바람에 구도심을 정중앙으로 봤을 경우 바다 반대쪽으로만 시역확장이 되었고[4], 대전광역시는 동부가 대청호와 산악지대라서 평지인 서쪽으로만 시역확장이[5], 광주광역시는 대규모 평지인 서부 광산구 지역을 흡수하면서 역시 서쪽으로, 서울특별시의 경우는 북한산이 가로막고 있고 북쪽보단 남쪽이 안보상 좋다는 이유 등으로 남쪽으로만 시역확장이 주로 이뤄져왔다.

하지만 대구는 도시가 확장된 지금까지도 시의 지리적 중심이 구도심과 제법 일치한다. 즉, 도시규모가 작았을 때의 중심지는 도시가 커지면서 지리적인 위치로 보면 중앙이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구도심을 대체할 신도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대구는 구도심 또한 시 기준에서 제법 중앙이고, 대구역이 있어 대구철도교통의 한 축도 아직 담당하고 있다보니 완전히 쇠락하지 않고 도심(혹은 부도심)의 자리를 지키게 된 것이다.

1.1.4 교통

동성로에 속해있는 지하철로는 반월당역중앙로역, 그리고 대구역(물론 철도역도 겸한다)이 있다. 이 중에서도 핵심상권은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사이또는 통째라고 보면 편하다. 특히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라 접근이 용이하다.

주의할 점은 버스 정류장 이름 중엔 동성로라는 곳이 없으므로 목적지에 맞춰서 눈치 잘 보다가 적당한 곳에서 내려야 한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있는 정류장은 원래 세 개였다가 전용지구 개장과 함께 동아백화점 본점쪽 동성로는 '경상감영공원', 중앙파출소쪽 동성로는 '약령시'로 정류장 이름이 바뀌었다. 보통 핵심번화가로 취급되는 곳은 중앙파출소쪽이다. 다행히 약령시 건너편에 있는 정류장의 이름은 '약령시건너(동성로입구)'가 되었다.

이외에 '2.28기념중앙공원'이나 'CGV 대구한일'에서 내려도 된다. 대구시청쪽 또는 중앙로역 네거리에서 좌회전하는 노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정류장 위치가 달라 매우 낚시이다. 아니면 반월당역쪽 '봉산문화거리'나 '현대백화점/동아쇼핑'에서 내려 걸어도 된다. 약령시나 만경관 쪽에 볼일이 있다면 '곽병원/만경관'에서 내려도 된다.

중앙로를 따라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조성되어있어 버스 타기가 간편하고, 차도를 줄이고 인도를 넓혔기 때문에 걷기가 수월한 편이다.[6] 물론 승용차나 택시(버스 운행시간 이외에만 출입가능)는 출입금지인데 국내 최초로 시행된 거라 시행 초기에는 혼란이 많았다. 지금도 간혹 성실한 세금납부자(?)들은 차 몰고 들어왔다 단속 카메라에 찍힌다 다만 이 구간내에 위치한 상가와 관련된 차량(예를 들어, 상가에 납품 차량이나 점포관리 목적의 차량)과 혈액 수송차량은 통행이 허용된다.[7] 상업지역 특성상 이륜차 또한 상시 통행이 허용된다.[8] 참고로 동성로에는 대구에서 절반 이상이나 되는 비교적 많은 헌혈의 집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그 외 일부 허가받은 차량에 한해선 승용차도 출입할 수 있다.

참고로 과거 동성로 거리는 50여년 동안 노점상들이 난립해 보행에 방해가 되고 미관상 보기가 영 좋지 않았다. 전에는 대구백화점 앞에서부터 대구역 건너편 대우빌딩 580여m에 흩어져 있는 노점상 150여 곳이 있었다. 하지만 2008년 중순부터 2009년 초순까지 대구시와 중구청이 동성로 주요 거리에 있는 노점들을 모두 철거했으며, 일부 노점상들은 동성로에서 1km가 좀 넘는 곳으로 이전했다. 그리고 철거된 자리는 가로수와 벤치를 놓는 등의 사업으로 보행자전용구역이 되었다.

1.1.5 주요 상점들

1.1.5.1 백화점

종합 백화점으로는 지역 토착 백화점으로 대구백화점(정문 앞은 동성로 중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동아백화점, 그리고 반월당 근처에서 동아백화점의 분점인 동아쇼핑이 영업중이다. 또한 전국구 백화점으로는 대구역 민자역사의 롯데백화점과 교보문고 앞의 롯데 영플라자가 있다. 그리고 동성로 상권 서쪽 끝자락인 동아쇼핑 옆에 현대백화점이 2011년 8월 19일에 개장해서 성업중. 하지만 백화점이 개장하고 난 다음부터 달구벌대로헬게이트가 열렸다. 현백 대구점 개점 이후에 롯데 대구점의 매출이 줄어들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패션 전문 백화점으로는 자이유가 있는데 이 곳은 원래 갤러리존이었다가 폐업하고 자이유가 된 곳이다. 예전에는 2.28 기념중앙공원 앞에 크고 아름다운 밀리오레와 CGV 대구한일점에 엑슨밀라노도 있었지만 밀리오레는 2006년, 엑슨밀라노는 2013년 망했다. 밀리오레는 한동안 흉물로 방치되었으나, 2008년 노보텔 대구점과 대구 시티센터 그 건물에 자리잡았고 엑슨밀라노의 경우는 폐업한지 얼마 안되어 H&M이 들어왔다.

1.1.5.2 대형서점

2000년 9월 30일 문을 연 교보문고와, 직접적으로 동성로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동성로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하여 2003년 7월 17일 문을 연 영풍문고가 있다. 이 두 서점이 들어서기 전에는 대구의 토착 대형서점이 여러 곳 있었고 90년대까지는 다들 그 나름대로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교보, 영풍과 같은 서울 거대자본 대형서점의 대구 진출, 인터넷 서점시대의 개막 등으로 지역 토착서점들은 점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어 결국 줄줄이 폐점하기에 이른다. 대구서적, 청운서림, 하늘북서점 등이 문을 닫았고 결국 2006년 4월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형서점이었던 제일서적마저 부도처리되고 말았다. 본영당서점은 시내 중심가를 벗어나 대구 MBC 건물로 이전했다가 폐업했고, 학원서림은 2000년대 들어 발빠르게 방통대 등 대학교재전문서점으로 변신했다가 이후 대구 MBC 건물로 이전하면서 예전의 종합대형서점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비록 시내를 떠나긴 했지만 대구 토착 서점의 리즈시절 당시에 있던 서점들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서점이다.

동성로 메인상권에선 좀 벗어나있지만, 그리 멀진 않은 노보텔 근처에 서브컬쳐계 서점인 코믹프라자도 위치하고 있다.

1.1.5.3 지하상가

중앙로역을 중심으로 한 대현프리몰[9]반월당역을 중심으로 한 크고 아름다운 메트로프라자와 메트로센터가 있다. 둘 모두 이어져 있지만 통신골목 부근을 기점으로 서쪽은 메트로센터, 동쪽은 메트로프라자로 나뉜다.

중앙로역반월당역 사이에는 아무런 지하상가가 없기 때문에 두 곳에서 그 사이를 지나갈 때엔 무조건 밖으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주위가 춥거나 더울 때, 이나 가 내릴 때엔 이동하기에 은근히 불편하다. 지하철 한 정거장 타면 된다. 참고로 두 역 사이의 거리는 500m가 조금 못 된다. 그래서 환승 아닌 딴에야 반월당역-중앙로역을 지하철 타고 이동하기엔 돈이 상당히 아깝기 때문에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거릴 생각해보면 더 아깝다 중앙로역-대구역도 마찬가지.

대구역 지하에도 지하상가에 점포가 스무개 정도 있지만 거의 지하보도 수준으로만 쓰이는 곳이라 존재감이 매우 미약하다.

1.1.5.4 영화관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는 CGV 대구점, 대구현대점, 대구아카데미점 롯데시네마 동성로점, 만경관, 그리고 리모델링 후 CGV 대구한일로 재개관한 한일극장이 있다. 만경관의 경우 2013년 말 리모델링하면서 입장권을 9천원으로 올렸다. 대신 영풍문고 멤버쉽 제휴할인을 받으면 1인 1매 5000원으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다. 3D영화는 제외. 2014년 8월 기준. 다른 곳도 비슷하다.걍 영화 보지말자

예전엔 중앙시네마도 있었으나, 2007년 폐점한 이후 아직까지 빈 상태로 남아있어 시내의 흉물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건물은 중앙로 바로 앞에 있는 큰 건물이라서 금방 찾아볼 수 있는데 심지어 건물 바로 앞이 사람들이 붐빌 수 밖에 없는 '약령시' 버스 정류장인지라 더 대비가 된다. 2014년 쯤부턴 입구쪽에 까페가 하나 들어섰다. 뒤쪽은 여전히 폐건물. 간혹 잡상인들이 앞에서 물건을 팔기도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동성로에는 독립영화 상영관인 '동성아트홀'도 있다. 2015년 일시 폐관되기도 했지만 다시 재개관되었다. 동아백화점 본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까페 참조.

1.1.5.5 오락실

유명한 오락실로는 롯데오락실, 로얄 게임장, 메트로 게임랜드[10]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1.5.6 기타상점

더락 2층에 건덕후가 많이 찾는 건담베이스가 있다.

통신골목 쪽에 구체관절인형 업체인 블루페어리의 쇼룸이 있다.

1.1.6 그 외 정보

동성로 전 구간이 금연구역이다. 공무원들이 단속도 돌고, 주변 상인들도 동성로 골목길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일하게 동성로 근처에서 합법적으로 흡연할 수 있는 교보문고 앞과 뒤에는 항상 흡연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책과 담배의 만남 하지만 최근에 교보문고 앞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되어서 지하주차장 입구 앞에 있는 구역만 남았다.

동성로, 중앙로와 그 근처 골목길들은 KT올레 와이파이 존 지역이다. 다만 버스 정류장 근처는 T 와이파이도 있다.

동성로내에서도 세대별로 모이는 장소가 갈린다. 중장년층, 노년층들은 대구역 근처나 교동시장 쪽에 주로 모이고, 젊은 세대들은 중앙로역이나 반월당역 사이에서 주로 모인다. 지역 음악인들이 자주 모이는 '동성로 쟁이'도 있다.

타 번화가들처럼 동성로에도 예수쟁이, 대순진리회 같은 전도꾼들이 간혹 보인다.[11]

몇몇 장소를 대구사람들은 흔히 줄임말로 쓰기때문에 외지인들이 헷갈릴 수가 있다. 아래는 대구 사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힌트다.

  • 대백 : 대구백화점 본점. 알파벳으로도 Debec이다. 동성로에서 만난다면 약속장소로 대백 앞인 경우가 많다.
  • 동백 : 동아백화점 본점으로 반월당쪽 동성로에 있다.
  • 동핑 : 반월당의 아백화점 쇼점. 보통은 동아쇼핑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 통골 : 통신골목. 과거에는 통골 시계탑에서 기다린다는 사람도 많았는데, 시계탑이 사라져버리며 Fail.
  • 메센 : 메트로센터. 주로 분수대라고 하면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분수대에서 모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중파 : 대구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약령시다.

사실 대백 빼곤 대구 사람들도 모르는 용어가 많다는게 함정

아울러 '대구 시내 중앙공원'이라 했을때 나이 든 분들은 대구우체국 근처 옛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을 떠올리지만 젊은 사람들은 롯데시네마 앞 2.28기념중앙공원[12]으로 이해할 수도 있으니 참조할 것.

한국게임회사 KOG의 본사가 동성로 교보빌딩에 있어서 가끔 동성로에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매년 열리는 동성로 축제도 볼거리인데 3일 동안 연이어(보통 금, 토, 일) 열린다. 각종 공연을 비롯하여 대백 앞 광장 기준으로 한일극장 방향은 대학교의 뷰티/패션학과 등에서 메이크업 시연을, 중앙파출소 방향은 국내외 다양한 각종 먹거리와 기타 공예품 등 볼거리가 많다. 간혹 돈 좀 썼다 싶으면 유명 인디밴드들이 공연을 오기도 한다. 2010년도에는 일본의 인디밴드가, 2011년도에는 블랙 신드롬과 락신(樂神, ROCK SSIN)이 공연을 오기도 했다.

1.1.7 참고

1.1.7.1 세부 상권들
1.1.7.2 자매품(?)
1.1.7.3 근접한 상권들
  1. 참고로 대구역은 대구의 거점역이 아니다. 서울로 치면 서울역이 아닌 용산역이나 영등포역 같은 포지션. 대구의 거점역은 동대구역이다.
  2. 좁고 노후화된 건물 때문에 2016년 신축이전이 결정되었다. 기사.
  3. 옛 한일극장
  4. 그래서 인천 중심에서 서쪽에 있는 어느 곳이 동인천이라고 불린다.
  5. 그래서 서대전역, 서대전사거리가 대전 중심에서 동쪽에 있다.
  6. 다만 인도 옆으로 경치용인지 작은 개울을 만들어놨으니 걸을 때 빠지지 않게 조심하자.
  7. 이들 차량은 앞유리에 대구지방경찰청장이 발행한 허가증을 부착하고 있다.
  8. 동대문의 퀵서비스 이륜차를 상상하면 상당히 곤란하다. 고도로 정비된 구역이고, 왕복 2차선에 중앙선 실선, 유동인구상 경찰이 상주하는 관계로 제아무리 배달 오토바이라도 칼치기고 뭐고 얌전히 갈 수 밖에 없다. 3034849368_20ca6237_daegu_now2814031429-1.jpg
  9. 구 중앙지하상가. 현재 중앙로역을 지나는 시내버스에서는 대현프리몰 광고를 들을 수 있는데, 유치뽕짝 가사에 왠지 병맛 넘치는 곡이라 오글거린다는 의견도 있다. 대현프리몰로 오세요~ 랄랄랄랄랄라~ 중앙로역에는 대현프리몰이 있습니다. 대현프리몰, 해피프리몰
  10. 서부 게임천국과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신다.
  11. CGV대구한일 앞 횡단보도에는 여호와의 증인이 진을 쳤고, CGV대구한일 ~ 대구백화점 구간은 예수쟁이 1명 내지 2명이 베리칩을 받지말라는 피켓을 들고 휴대용 앰프를 이용하여 전도한다. 그외에도 기타 사이비종교의 전도꾼도 가끔씩 등장한다.
  12. 중앙초등학교가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전하며 그 자리가 공원이 되었다.
  13. 다른 교동 항목들은 근접한 상권에 포함시켰지만, 교동귀금속골목은 입구가 동성로상권에서 이어지며, 동성로와의 왕래가 잦다는 점에서 동성로상권에 속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