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式会社かぶしきかいしゃ講談社こうだんしゃ
주식회사 코단샤
Kodansha Ltd.
외래어 표기법에 다르면 고단샤가 된다. 구글 검색 결과 더 검색 결과가 많았던 쪽으로 표기.
1 개요
일본의 대형 출판사. 쇼가쿠칸, 슈에이샤 등과 함께 일본의 거대 출판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본사는 도쿄도 분쿄에 있다. 미국 쪽에서도 활동하는지 미국 쪽 공식 사이트가 존재한다.
공식 홈페이지(일본)
그 역사도 오래된 편으로, 1909년 노마 세이지(野間淸治)가 "대일본웅변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했다. 이후 1911년부터 코단샤라는 명칭을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25년 코단샤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2년 현재의 정식 회사명인 "주식회사 코단샤"는 1958년부터 사용한 것. 이후 노마 가문이 쭉 사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한국에는 만화나 라이트노벨 계열로 유명하지만 일반 서적 방면으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학 관련 잡지인 군조(群像)를 내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데뷔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처음 받은 상이 바로 이 군조상이다. 일본어대사전 제 2판과 코단샤 국어사전(일본 입장에서. 한국에서는 일본어사전) 제 3판 등 사전의 발행도 맡고 있다.
한국 언론이나 외래어표기법을 지키는 서적 등지에서는 주로 고단샤로 표기하지만, 상술한 사정으로 아무래도 한국에서 코단샤를 언급할 일이 많은 오덕 계열에서는 통용 표기인 코단샤 쪽이 우세한 편이다. 한자를 그대로 읽어 강담사라고도 부르는데, 서울문화사가 코단샤와 계약하여 정발하는 만화책 뒤쪽 표지에선 (한자나 로마자를 병기하느냐의 차이는 있으나) 꼭 한글로 '강담사'로 표기한다. 한편 대원과 학산이 정발하는 코단샤 만화책 뒤쪽 표지에는 '이 작품은 일본 講談社와의 독점계약으로...' 식으로 한자만 표기되어 나온다. (이런 서울과 대원·학산의 양 표기법은 쇼가쿠칸과 슈에이샤의 경우에도 각각 동일하다.)
자회사로 코분샤를 두고 있다.
코단샤 만화상을 주최하여 매년 각 부문별로 만화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 출판업 외의 사업
이른바 "오토와 그룹(音羽グループ)"이라 불리는 재벌로, 출판업 외에도 산하에 킹 레코드 등의 회사를 두고 있다. 사업부문은 "오토와 그룹" 계열과 "코단샤 그룹" 계열이 따로 있는 듯하며,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는 양측의 계열 기업을 따로 기술하고 있다.
그 외에도 TBS 계열의 주식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후지TV를 후원하고 NHK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등 언론 계열에도 영향력이 큰 회사. 각 방송국과 협력하여 자사의 인기작을 영상화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게임 소프트 쪽에도 관여하고 있어서,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마법선생 네기마 등의 게임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식품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어서 에너지드링크의 전신인 영양음료 "도리코노(どりこの)"를 발매하기도 했다. 다만 전쟁 때문에 재료 중 하나인 설탕의 공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1944년 이후 이쪽에서는 손을 뗐다. 대체 어디까지 사업확장을 하려고 했던 거냐 코단샤 잘 됐으면 야마하
당시 일본 현지에서 인기와 임팩트가 엄청나 그에 대한 뒷얘기가 대를 이어 전해질 정도였고, 2011년에 이를 소재로 한 '전설의 도리코노'란 책이 나왔는데, 정작 출판된 곳은 카도카와 서점이다... 이뭐병
3 산하 문고
- 고단샤 문고
- 고단샤 +α문고
- 고단샤 X문고
- 고단샤 X문고 화이트하트
- 고단샤 파랑새 문고 (아오이토리 문고)
- 고단샤 라노베 문고
- 고단샤 노벨즈
- 애프터눈 문고
- 블루박스
- 이치진샤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