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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식
위꼴주의
여자들은 이거 먹는 배가 따로 있다 카더라 그래도 다 자기 배다
식사 후에 먹는 간단한 음식을 일컫는 단어. 본래는 프랑스어로 "식사를 끝마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한국어로는 후식(後食)이라고 순화하여 쓸 수 있다.
양식에서는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단맛이 나는 가벼운 요리를 내놓는 경우가 많다. 디저트 와인이라 하여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와인도 만들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과일류나 치즈류의 음식 역시 자주 나온다. 한식 등에서는 간단한 다과나 식혜, 과일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성상 단 과자 계열이 나오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입맛이 변하면서 과자 등을 내놓는 한식당도 있다. 단, 고깃집의 후식은 한 끼 식사류를 지칭한다.
간식과 헷갈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디저트는 식사 후 입가심으로 먹는 것으로 끼니 사이에 먹는 음식인 간식과는 다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혼용되는 듯. 아예 후식으로 자주 먹는 단 음식을 통틀어 디저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도가 높은 음식이나 치즈류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찌기 딱 좋다. 애초에 입가심으로 먹는 것이니만큼 많이 주지는 않지만 디저트류로 자주 사용되는 음식을 주식마냥 먹는다면... 망했어요.
특히 대한민국이나 일본은 서양식 식단을 전통적으로 따르는 나라가 아니기에 카페 등에서 '디저트'라 불리는 것을 시키면 한 끼 식사로도 좋을 만큼 두둑히 주기도 한다(...) 참고로 나이 든 사람보다는 나이 적은 사람이,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개인차가 있어 나이 많은 남성이 달디단 케익 등을 좋아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2 일본의 만화잡지
고단샤에서 매월 24일 발간하는 순정만화 잡지. 1997년에 Kiss의 증간호로 창간되었다가, 때마침 망한(...) '소녀 프렌드' 작가진이 대거 건너오면서 현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주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을 독자층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