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대교

江華大橋

1 개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사이를 잇는 해상교량이다. 강화대교가 지나가는 곳은 손돌목이라고 한다.

2 건설

기존의 강화대교는 1965년에 착공되어, 1970년에 개통한 교량이었다!!! 강화대교 강화 방면 옆에 있는 교량이 구 강화대교다. 왕복 2차로로 개통한 지라, 차량 이용객이 많아지던 1980년대 후반부터 헬게이트가 열렸다.

노후된 강화대교를 대체하기 위해 강화대교 대체를 위한 구상이 시작되었고, 1993년 8월 경기도김포시, 강화군이 발주하여 기존에 있던 구 강화대교를 대체하여 신설한 다리로 1997년 12월 완공하였다. 강화군이 1995년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1995년부터는 인천광역시가 발주자로 변경되었다.

신 강화대교가 1997년에 완공되고 나서 구 강화대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채 방치되어 있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차량 통행은 불가능하지만, 자전거와 사람 통행은 가능한 C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인천광역시2014년에 들어서 유지/보수를 거쳐 자전거 전용 통행로로 재개통한다고 하는데, 2014년 하반기에 발주가 되었다. 개통이 되었는지는 추가바람.

3 사양

연장 780m, 왕복 4차로로 구성되었다. 강화군 동북부와 김포의 서북부를 연결하고 강화읍으로 직접 연결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 구간이 강화대로에 속하며 교량 동단에서 김포대로와 직결된다.

4 대체도로

한편 강화도 남부는 초지대교를 통해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