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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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안드레아이다.

1973년 10월 24일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용화리(현 아산시 용화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충청남도 대전시로 이주하여 대전 흥룡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명석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재학 시절에는 건국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2002년 신훈패션이라응 의류회사를 창업하여 사장으로 활동하다가 2002년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의 대표로 선출되어 활동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2030 정치 네트워크 대표를 역임한 후, 손학규 경기도지사 보좌관으로 일하게 되었다. 손학규의 2007년 대선 캠프와 싱크 탱크인 선진평화연대 등을 오가면서 전략기획담당, 인터넷 대응을 전담하는 사이버전략실장을 역임하는 등, 손학규의 측근으로 일찍부터 활동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아산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여 단수 공천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손학규가 민주당 당대표가 되자 대표 정무특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아산 지역 출마를 선언했지만, 경선에서 김선화에게 패하면서 출마 자체가 좌절되었다. 본인은 복기왕 시장이 조직적으로 김선화 후보를 밀어줬다고 반발했지만, 결국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후에는 지역위원장 경선을 놓고 김선화와 대결하기도 했으며, 동국대 언론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 후보로 공천되었다. 공천 과정에서 4년 전과 달리 의외로 단수 전략 공천으로 결정이 났는데, 손학규 계열인 정장선, 김헌태 등이 공천 실무를 담당하면서 혜택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화 후보가 이번에는 4년 전과 입장이 바뀌어 격렬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그리고 신도시 개발과 삼성 공장 입주로 인해 젊은 외지인 비중이 높은 아산 을 지역 선거에서 유리하게 선거를 이끌면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남도 아산시)통합민주당10,628 (13.75%)낙선 (3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남도 아산시 을)더불어민주당28,472 (47.61%)당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