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파이트

ギャラクシーファイト ユニバーサル・ウォーリアーズ

1 개요

SUNSOFT가 1995년 발매한 네오지오용 대전액션게임. 후에 PS, SS로 이식되었으며 Wii, WiiU의 버철콘솔로도 발매되었다. 참고로 네오지오 원판과 이식판은 게임성 및 밸런스가 약간 다르다. (이식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레인지된 것)

2 스토리

천년에 한번,
신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은하계각지 태고의 서적에 전해진다.
우주력 XX년, 은하계의 데니어스 항성계가
그 1000년째를 맞이한다.

전설의 신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나타난 것은
신이 아니라 암흑을 지배하는 악마였다.

그 이름은 "페르덴 크라이스"
그 자신은 번영도 쇠퇴도 아닌 "하나의 종"으로의 존재.

그의 거대한 힘은 세계를 복종,혼란과 절망에 의한 붕괴의 길을 걸어
누구도 그 힘을 막을 수 없었다.
사람들은 그 재앙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3 등장 캐릭터

• 롤프

은빛 별의 영웅

- 주인공. 은하영웅으로 존경받는 존재.

- 외우주 아틀라스 출신

- 우주에는 은하영웅이 4명 존재했고 롤프와 이들은 전우였으나 의문의 인물에 의해 롤프를 제외한 세 명은 사망했다.

- 로켓티어의 그것처럼 부스터를 이용한 공격을 사용한다. 스카우터 속성. 카우보이 비밥의 주인공이었던 스파이크가 주로 사용했던 도발을 사용하는 것도 포인트. 욕하는 게임리뷰어 그분의 먼 후손일리 없다.

• 카즈마

어둠의 질풍

- 주인공의 동료. 인술을 사용하는 무예가.

-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롤프와 동행한다. 롤프와는 같은 행성 출신.

- 대검을 자신의 손목파츠에서 꺼내는 스타일로 싸우는데, 여기에서 호쾌하게 베어올라가는 기술은 보는 사람에게도 시원함을 주게 했다. 대시중에도 사용가능.

- MUGEN에서 카즈마를 어레인지 한 '진(真)카즈마'란 캐릭터가 등장.

• 쥬리

여성 우주해적

- 여자 우주급 도적. 모히칸스러운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패션 센스가 꽤나 주목을 받아 당시의 플레이 당시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을 정도.

- 자기 자신의 강함을 추구하기 위해 원거리 공격에 의존하지 않고 속도에 자신의 몸을 맡기는 타입. BGM의 연출도 더해져서인지 플레이하는 캐릭터 역시 빠르게 움직이려 노력하게 된다. MUGEN에 등장

• 루미

유명해 질 거에요!

- 루테시아 별의 주민으로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가출한다. 스테이지 BGM은 보컬곡. 새턴 버전도 마찬가지.

- 롤링 어택도 하는 등 통통 튀는듯한 움직임이며 걸을때마다 뿅뿅소리가 난다. 파란색 쫄쫄이에 비키니를 덧입은듯한 모양새인데 팔레트 장난질만 조금 하면 아예 맨살에 비키니입은것처럼 보이게 할수도 있다(...)

- 해당 별은 지구 기준으로 1년이 절반이라는 듯 하며, 항상 대대로 쌍둥이가 태어나는 특징이 있다. 배경에 등장하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 2명은 아마도 그녀의 쌍둥이 동생들(성별이 다르다.).

- 역시 MUGEN에 등장

• 알반

망국의 왕자

- 원래는 행성 로자리스의 왕자

- 자신의 별을 멸망시킨 자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난 왕자 캐릭터. 스테이지도 그렇고 무언가 처절한 느낌이다.

- 젊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93세. 마법능력이 높지만 실제 사용시 성능은 딱히 좋지 않았던 듯 하며, 그나마 페르젠에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패턴을 제대로 외우면 원코인이 가능할 것이다...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게 문제.

- 이 스테이지의 경우는 모래에 파묻혀있는 묘사가 나름 흥미로웠다.

- 2013년 8월, MUGEN에 등장.

• 골든 돈(G.DONE)

과거를 잃은 남자

- 기억을 잃고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아오다가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것 같다고 느끼고 그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나선다는 것이 스토리의 배경.

- 겉보기에 뭔가 댄스를 잘 출법한 흑형으로 패션센스가 유달리 기억에 남았던 훤칠한 사내. 놀랍게도 1000년을 살아온 인물.

- 최종보스와는 약간의 관련성이 있다.

- 2014년 3월, 이 캐릭터까지 MUGEN에 나오면서 모든 캐릭터의 등장이 완료되었다. 공중에서 슈퍼 박치기같은 기술을 쓴다든가 기술은 여전히 기괴한 센스를 자랑한다.

• 균터 브루스

선택된 전사

- 구르지에프 부족 출신의 전사. 아이들을 좋아한다.

- 점장이의 예언에 따라 강대한 적으로부터 자신의 부족을 지키기 위하여 수련 여행을 나섰다.

- 골렘 이미지의 전사.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탐탐처럼 짧고 분명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성향이 있다.

- 엔딩에서 보면 아내와 아들이 있다!

- 이 스테이지와 야콥 스테이지의 물에 비쳐지는 연출은 꽤나 흥미로웠다.

• 무사파

- 군사제국 화키루의 신형 격투병기

- 전투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 강자를 찾아다닌다는 설정이다.

- 로봇. 인간의 뇌를 CPU로 사용한다. 이 작품의 SF틱한 이미지를 대변해주는 캐릭터.

• 야콥/중간보스

- 루테시아 별에서 신성화한 영역을 지키는 토끼처럼 생긴 수호신. 루미와는 특별한 관련은 없음. 지구의 언어를 사용하지는 못함.

- 게임보이 판으로 해당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인 "트립 월드"의 플레이어 캐릭터에 해당한다.

- 첫 라운드에서는 피격판정이 꽤나 낮다는 것만으로 상대하기 괴로운 캐릭터이나, 두번째 라운드에서부터는 해당 게임의 특성인 동캐릭터 대전이 없는 대신 이 캐릭터가 원작에서 변형된다는 기믹을 반영해 자신의 2P 컬러로 변신하는데, 공격력이 꽤나 높다.

• 페르덴 크라이스/최종보스

- 해당 작품의 최종보스.

- 와쿠와쿠7의 최종보스인 페르난데스와도 관련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모티브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그 궁극생물...

- 미칠듯이 좋은 기본기에 장풍도 빠르고 더불어 대공기까지 보스답게 사기의 극치를 자랑한다. 특히 공중장풍은 높은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

• 로웨/시크릿 보스

- 한 라운드도 지지 않으면 엔딩 이후에 나오는 노인. 최종보스였던 페르덴과 호각으로 붙었던 인물로 언급되며, 카즈마의 경우는 아버지의 원수에 해당하는 인물.

- 기술이 어느 게임의 모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개량을 해서인지 만만치않게 강하다.

- 추후 그 작품의 후속편에서 그 캐릭터가 나오는 바람에 외모까지 패러디되어버린 경우가 된다.

• 보너스군

- 로웨의 샌드백에 혼이 들어간 형태.

- 기술은 아시다시피 풍림화산류의 노골적인 패러디.

- 가드가 불가능하며, 꽤나 강력한 인상을 남겨서인지 차후작인 와쿠와쿠7에서도 등장한다. 이 당시에는 침뱉기라 불리는 기술외에는 없었다. 기술명이 붙은 건 분명 와쿠와쿠7...

4 기타

• BGM이 꽤나 이펙트가 강렬해서 아직도 평가가 좋다.
• 전 스테이지에 무한 필드를 채용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로 인해 밸런스의 붕괴가 이뤄졌다는 평이 많다.
• CPU전에서는 동 캐릭터 대전이 없다. 이는 와쿠와쿠7에서도 마찬가지.
• 골든.돈의 경우는 커맨드의 태반이 공중에서만 나가기로 유명하다.
• CPU의 인공지능이 패턴화 되어있지만 간파하기가 어렵고, 간파해도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드물게 CPU가 유리한 상황에서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될 경우 무한 필드를 이용하여 계속 백대쉬로 도망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CPU와의 대전이 어려운 이유 1.
• 타이밍만 놓치지 않는다면 어느 캐릭이든 필살기로 가드캔슬을 내어 카운터 데미지를 낼수 있다. 특히 승룡계열이 유리하다. CPU가 툭하면 이걸 써대기 때문에 선공하는 플레이어가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CPU와의 대전이 어려운 이유 2.
• 유명 성우가 참여한 작품은 아님.

5 관련된 항목

• 와쿠와쿠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