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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NLB Spring 2012 우승 | ||||
리그 출범 | - | 거품게임단 | → | MVP 화이트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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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선호산(Space), 김범석(Kkinsh), 김윤재(Longpanda), 최인석(inSec), 배어진(Dade)
한 명 없어도 이길 수 있다는 CJ 엔투스의 패기!
그러나 이 사진에 나오는 팀이 계속 CJ 엔투스로 불리는 일은 없었다.
NiceGameTV League of Legends Battle 초대 우승팀
2012년 5월 24일에 NLB Spring 2012 우승팀인 거품게임단 소속 선수들(LongPanda, Kkinsh, Pecko)을 영입하면서 창단했다. 이후 Insec까지 영입하면서 거품게임단을 계승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KeSPA 소속 기업들 중에 최초로 창단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이다.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 Natus Vincere, Xenics Storm, StarTale과 함께 C 조에 속했는데 3패로 16강 광탈했다. 1일차 Xenics Storm전에선 그럭저럭 경기를 펼쳤는데, NaVi전에선 미드 카서스에게 패하고, 2일차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StarTale에게 펜타킬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거품게임단 시절보다 실력이 더 못하고,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팀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인섹과 다데를 영입한 후 치룬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5위 선발전에서 LG-IM에게 1:3로 패배하였다.
나이스게임TV 용쟁호투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WE를 만나면서 3:0으로 패했다. 인섹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인섹했다고 카더라.
2012년 12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CLG.EU를 격파하고 MYM에게 패배하면서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Fnatic을 상대로 첫 경기를 가져갔지만 남은 경기를 내리 내주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팀 오더가 별도의 스트림으로 송출되었는데, 중구난방의 오더를 보고 많은 이들이 일명 PC방 오더라면서 경악했다. 이런 오더 속에서도 CLG.EU를 잡아냈다. 팀 토크가 방송된 이후 "답이 없다"라고 평하던 사람들도 오더랑 똥판다만 바꾸면 올라갈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도 인섹이 계속해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인섹의 원 맨 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내가 망친 팀 내 손으로 일으킨다! 당장 나무위키의 롤 챔스 윈터 12강 항목을 쭉 훑어보기만 해도 알겠지만, CJ의 경기를 요약하는 문장을 보면 "인섹의 기묘한 모험, 소년가장 인섹, 한 줄 요약: 영원히 고통받는 인섹" 등 CJ의 경기력의 대부분이 인섹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8강에서 Azubu Frost를 탈락 직전까지 몰아붙이며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그리고 중계진마저도 역대 최고 수준의 명경기라며 칭송할 정도. 결국 한 끗발 차이로 NLB행의 고배를 마시게 됐지만, 국내 시청자 및 해외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고, 그동안 14연패를 달리고 있었던 CJ의 가능성을 의심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CJ의 잠재력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가받았다.8강 경기 레딧반응
8강경기 이후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다이아리그 8강에 합류했고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실력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롱판다와 나머지 팀원들이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인섹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IEM 7 퀼른에서 4강에 오르며 IEM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하는가 싶었으나, IEM 7 브라질에서 Anexis가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켜 밀려나서 자동 탈락하였다.
헛개수 NLB 이후로 해체가 확정되었다. 이후 발언들을 보면 이때 NLB 결승 직전에 "너네들 해체함. ㅅㄱ"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2013년 2월 5일, 기존 Azubu 소속이었던 Frost, Blaze와 계약하면서 기존 멤버들 포함 준 3팀 체제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규정상 2팀밖에 안 되는 데다 5명 팀전이란 특성상 구 CJ 멤버들은 잉여로 보내게 될 것이란 의견이 대세였고 실제로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징조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LOL 클럽 마스터즈 대회에서 이 다섯 명 중 아무도 엔트리에 들지 못하면서 그런 예감이 거의 현실이 되어 가고 있었다.
결국 팀의 인기스타였던 인섹은 KT Rolster B로 이적하였고, 다데도 MVP 화이트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팀의 똥을 책임졌으나 마지막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롱판다는 전남과학대 팀에 참가하여 잠시 활약한 후에 군대를 간다고 했다. 그러나 낀시와 스페이스는 CJ 엔투스에 남아 예비멤버가 되었다.
14년 초 시점에서 롱판다는 군대를 가네 마네 하는 상황, 인섹은 KT-B의 주전 정글러, 다데는 삼성 갤럭시 블루의 미드 라이너, 스페이스는 CJ Frost의 주전 원딜, 낀시는 진에어 팰컨스의 서폿이 되어 있다. 롱판다와 낀시를 제외하고는 다들 소속팀에서 확고한 입지를 잡은 상황. 해체 이후 팀원들이 소속팀에서 날아다니면서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그와중에 영원히 고통받는 롱판다. 사실 구 맛밤의 최대 문제점으로 계속 지적받아 온 건 오더가 없다는 문제였고 이 점만 해결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 팬들도 꽤 있던 편이였다.
2 플레이 스타일
인섹 원 맨 팀
소년가장 인섹의 원 맨 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섹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인섹이 혼자서 뭔가를 해서 이득을 보고, 나머지 팀원들은 그 이득을 최소한으로 까먹으면서(…) 경기를 이끄는 것이 이 팀의 승리 방정식.
정글러인 인섹이 라이너에게 킬을 먹여주고, 적을 디나이시켜주고, 버프 컨트롤도 하고, 카정도 가고, 맵 장악도 하면서 팀원들을 최대한 키워놓고 적을 말려버린다. 이렇게 초중반을 오로지 인섹의 힘으로 넘기고, 후반이 돼서 잘 큰 라이너들과 함께 "자! 싸우자!" 그리고 진다(…). 결국 한타까지 인섹이 캐리. 덕분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인섹을 잡느냐 못 잡느냐가 대(對) CJ전의 모든 것이었다. 그리고 인섹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인섹이 벌어들인 이득을 덜 깎아먹으며 승리하는게 과제였다. 사실 거품게임단 시절에는 모두가 1인분씩 맡으면서 여타 아마추어 팀들과는 수준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나, 프로 팀과의 경기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행히 윈터시즌 이후에는 다른 팀원들도 제역할을 하면서 인섹의 부담을 덜어줬다.그러나 윈터시즌이 끝난후 이 멤버들이 두번다시 뭉치는 일은 없었다.
3 전 멤버들
- 정희철(Pecko)
- 김준섭(Emboob)
- 윤승택(Eryuk)
- 배어진(Dade): MVP Ozone으로 이적.
- 최인석(Insec): KT 롤스터 B팀으로 이적.
- 김윤재(Longpanda)
4 팀 주요 성적
기간 | 순위 | 대회 | 결과 | 상대 팀 | 획득 상금 |
2012.05.10 | 우승 | NLB Spring 2012[1] | 3:0 | 光 | ₩ 6,000,000 |
2012.07.03 | 9~16위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 0-3 | 조별 리그 | ₩ 4,000,000 |
2012.08.22 | 준우승 | CPL 한국 대표 선발전 | 1:2 | MVP White | |
2012.09.12 | 6위 |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 1:3 | LG-IM | |
2012.10.17 | 5~8위 | 용쟁호투 | 0:3 | World Elite | |
2012.10.28 | 5~8위 | IPL 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 0-2 | 조별 리그 | - |
2012.12.10 | 준우승 | IEM 7 쾰른 한국 대표 선발전 | 1:2 | Eat Sleep Game | - |
2012.12.16 | 3~4위 | IEM 7 쾰른 | 1:2 | Fnatic | $ 4,500 |
2012.12.26 | 5~8위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 2:3 | Azubu Frost | ₩ 12,000,000 |
2013.02.01 | 준우승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 2:3 | GSG | ₩ 2,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