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 상위 항목 : 리그 오브 레전드/다중 킬
Penta Kill.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한 명이 다섯 명을 연속으로 전광판으로 보내면 잡아내면 뜨는 문구.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나온 5를 뜻하는 펜타+Kill. 퀘이크나 언리얼 토너먼트 등의 멀티플레이 고전 FPS에서 연속킬을 할 경우 몬스터킬이나 멀티킬 같은 메시지가 나오곤 했는데 거기서 따온 듯 하다. [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많은 영웅 중 킬스틸막타를 치기가 좋거나 충분한 지속딜링이 가능하면서 추격기가 확실한 챔피언이 비교적 펜타킬이 쉬운 영웅에 속한다. 이즈리얼, 베인, 트리스타나같이 추격기가 좋으면서 잘큰 AD 캐리 또는 그 AD캐리를 궁으로 잡아낸 모데카이저가 있으며, 사망 시에도 7초간 살아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궁극기로 적 영웅 전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카서스가 있다.
아예 펜타킬을 하라고 만든 챔프로는 킬과 어시스트를 획득하면 스킬 쿨타임 초기화가 되는 챔피언들이 있다. 추격기가 장전되는 아칼리, 점프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카직스와 트리스타나, 고정데미지 궁극기로 막타를 쳤을경우 재시전이 가능한 다리우스, 킬이나 어시스트시 모든 스킬 쿨타임이 15초 감소되는 카타리나, 같은 조건으로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의 쿨이 70%감소하는 마스터 이같은 챔프가 있다. AD캐리들의 영향력이 줄어든 시즌3에서는 확실히 위 챔프들이 더 쉽다.그리고 특히더 충이많다
반면 스킬 콤보를 다 집어넣어 한두명을 삭제하고 나면 쿨이 돌아올 때까지 할 일이 없는 ap누커들은 펜타킬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드물지만 전부 1렙에서 펜타킬이 나오기도 한다. 1렙 펜타킬이 나오는 경우 게임은 거의 폭파된다. 물론 1렙 펜타킬하고도 지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아리 1렙 펜타킬 장면. 마지막에 훈의 아리의 템창에 쓸 데없이 큰 지팡이가 나오는 게 보인다. 시즌4에서는 극 초반 퍼스트 블러드나 킬/어시를 먹을 시 얻는 골드의 양이 줄어듬으로 5킬다 먹어봤자 겨우 800~900골드 가량 먹기 때문에 게임 폭파 수준까진 아니었다. 경험치 차이까지 고려하면 또 얘기가 달랐지만 시즌5에서는 예전처럼 골드를 전부 주게 변해서 확실하게 터진다.
AI도 할 수 있다.[2] 또한 한 게임에 2번 나오는 것도 가능은 하다.
쿼드라 킬을 따게 되면 어지간한 상황이 아닐 경우 다른 아군들은 펜타킬을 따도록 몰아줘야 하는 불문율이 있다. [3] 그리고 만약 펜타킬을 당할 플레이어가 죽어라 도망간다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긴 하지만 당연히 주로 적군)고 매너 펜타 하라며 야유를 받는다. 하지만 승리를 위한 관점에선 당연히 생존해서 어떻게든 대비를 하는게 맞다. 상대가 던져줘서 줏어먹은 펜타킬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펜타매너라는 어이없는 짓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지만 에이스 당했다고 무조건 게임이 끝나는 게 아닌 것 처럼 쿼드라 당했다고 무조건 게임이 끝난 게 아니니 괜히 가서 퍼주지 말자. 아군이 쿼드라 먹었는데 막타를 뺏어먹는건 백번양보해서 펜타비매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군에게 안죽어줘서 비매너라니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가. 그래도 적군이 펜타킬을 주면 명예로운 적을 주며 감사하다고 한다
쿼드라 킬을 딴 상태에서 시간이 지난후(연속킬 인식시간) 나머지 1명을 또 따도 비공식 펜타킬로 인정된다. 뭐 이때는 마무리 라는 단어가 더 인상적이긴 하지만.
이걸로 가장 유명세를 탄 사람이라면 역시 김동준 해설위원.
2016년 추가된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은 사상 최초로 펜타킬 대사를 가지고 나왔는데, 첫 펜타킬 대사와 2번째 이후의 펜타킬 대사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2 온게임넷 주관 대회 역대 펜타킬
2024-12-05 09:30:49 기준 펜타킬은 총 30회이며, 포지션 별로 ADC 20회, MID 8회, TOP 2회이다.[53] 2024-12-05 09:30:49기준으로 롤챔스 최다 펜타킬 달성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배준식으로 총 3번 달성했다.[54] 탑 라이너들의 펜타킬은 모두 리븐이 달성했으며, 2015 서머에서만 두 번 나왔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역대 펜타킬
1년에 한 번만 열리고 경기 수도 적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3년 동안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가 2014년에 이르러서야 겨우겨우 3번의 펜타킬이 나왔다. 그동안 안 나온 거 몰아서 나오기. 사실 시즌 3 롤드컵 당시에 피글렛이 롤드컵 사상 최초 펜타킬 기록을 세울 뻔 했지만 누군가가 막타를 스틸하는 바람에... 사실 후술할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라 카더라
역대 펜타킬 일람 | |||||
순서 | 닉네임/이름 | 당시 소속팀 | 대회 | 챔피언 | 비고 |
1호 | Imp 구승빈 | Samsung Galaxy White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 베인 | 영상[55] |
2호 | Rekkles 마틴 라르손 | Fnatic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 루시안 | 영상[56] |
3호 | Imp 구승빈 | Samsung Galaxy White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8강 | 트위치 | 영상[57] |
4호 | Balls 안 레 | Cloud 9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 다리우스 | 영상[58] |
5호 | NL 슝웬안 | Flash Wolves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 징크스 | 영상[59] |
6호 | sOAZ 폴 부아예 | Origen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8강 | 다리우스 | 영상[60] |
2024-12-05 09:30:49 기준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일어난 펜타킬은 총 6회이며, 포지션별로 나누면 ADC 4회에 TOP 2회이다. 탑 라이너들의 펜타킬은 전부 다리우스가 달성했으며, 2015 롤드컵에서만 두 번 나왔다.
이 외에도 중간의 텀이 길어서 게임 시스템상으로 펜타킬로 뜨지는 않았지만 2014년 9월 26일 Samsung Galaxy Blue의 원딜 Deft 김혁규가 16강 LMQ와의 1차전에서 코르키로 3킬[61]후 2킬[62]로 5연속 킬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영상
4 펜타킬의 저주..?
펜타킬을 하게 된 선수가 속한 팀은 해당 시즌에 우승하지 못하며, 해당 팀이나 선수의 결과가 좋지 않게 된다는 징크스이다. 로코도코도 이에 대하서 나는 캐리다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마가 끼었나? 그리고 이 저주는 17번이나 발동된 끝에 페이커가 소속된 SKT T1이 롤챔스 스프링에서 우승하면서 끝났다.대신 페이커는 이지훈이 너무 잘해서 결승전에 출전도 못했다. 이후 서머에서 같은팀의 뱅이 펜타를 하고 결승까지 출전하여 우승함으로써 여지가 없이 정말로 끝났다.
4.1 온게임넷 주관 대회에서의 경우
1호 - 그 날 펜타킬이 나오기는 했지만 막눈의 전설의 랜턴 올라프와 함께 결국 나진은 탈락했다. 원딜인 히로는 슬럼프가 오면서 KTA와 MiG를 떠돌다 은퇴했으며, 당시 주축이 모인 나진 쉴드는 2014 시즌 롤챔스 윈터 에 모든 멤버가 바뀌기 전 까지 4강에 들지 못했다.[63]
2호 - CLG.NA가 스프링 시즌때 처럼 8강에서 고배를 마신 후 팀은 슬럼프에 빠지고 더블리프트는 소년가장 신세.
3호 - 8강 탈락 후 스타테일은 해체되고 로코는 CLG로 이적했지만 최악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방출되었고, 결국 나진 쉴드에 정착했다. 하지만 스프링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고, 결국 후보로 강등되는 수모까지 겪게 된다.
4호 - 2:0으로 이겨도 팀이 탈락하는 상황이였고 결국 NLB 후 팀원들이 대거 빠져나가 사실상 해체. 이 후 MVP Blue는 기존 GSG의 선수 일부를 데려오게 되었다. 하지만 6호에서 또 저주가 터졌다.
5호 - MVP 화이트는 올림푸스 8강에서 유일하게 셧아웃 광탈당한 팀이 되었고 이후 헛개수 NLB에서도 거하게 말아먹었다.[64]
6호 - MVP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롤클마에서 우승하면서 저주를 깨나 싶었지만, 이지훈이 속했던 MVP Blue는 다음 스프링 시즌에서 충격의 12강 탈락을 하고 말았다. 이 후 NLB 플래티넘 리그 8강에서 LG IM 2팀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버그가 일어났고, 수습 도중에 일어난 비매너 행위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다. 결국 그 뒤에 열린 재경기에서 패배하면서 NLB에서도 탈락했다.
7호 - 제닉스는 그날 패배하면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고, 스프링 시즌도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했다.
8호 - 펜타킬을 달성한 엠비션은 이후 롤스타전 우승, 롤챔스 결승진출 등의 쾌거를 이뤄내지만, 결승전에서 89:11이라는 압도적인 예상을 뒤엎고(?) 오존에게 충격의 3대0 패배를 당한다. 게다가 섬머시즌 8강 상대 추첨에서 캡틴잭이 천적 KTB를 뽑아버렸고, 그 결과 5세트 접전끝에 패배하고 블레이즈 사상 처음으로 NLB행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나진 소드에게 2:0으로 패함으로 또 광탈하고, 선발전에서도 탈락하면서 롤드컵을 못가고 말았다.
9호 - 롤챔스 3위는 신생팀 중에 나온다는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았던 CTU는 8강에서 전시즌 우승팀 MVP 오존에게 3:0으로 완패하였다. 이어서 벌어진 LG-IM 2팀과의 NLB 8강전에서도 졸전끝에 2:0으로 패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아마추어팀이라 이정도도 잘한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CTU가 탈락하면서 신생팀 3위 징크스가 깨지고 말았다. 그리고 미마의 대리랭 의혹[65], 리리스의 패드립으로 욕까지 먹은것은 덤.
10호 - 펜타킬 이후 프레이는 그래도 선전해줬지만, 나진 소드는 2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66]그리고 다음 스프링 시즌에서도 엄청난 부진으로 팀의 발목을 잡으며 NLB행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결국 나진 소드 리빌딩 과정에서 방출되고야 말았다.
11호(이벤트전 1호)[67] - 임팩트의 펜타킬 이후 SKT T1 K팀은 KT-A팀에게 리그 2패를 당하게 되며,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 탈락위기에 빠지게 된다. 극적으로 성사된 재경기 끝에형제팀 T1 S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으나 오존에게 1:3으로 패배, 처음으로 NLB로 내려가게 되었다. 또한 NLB 4강에서도 CJ 프로스트 상대로 3:1로 패해서 체면을 구겼다. 또한 임팩트는 과거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1호 - 오존은 8강에서 전 시즌 결승에서 자신을 3:0으로 박살낸 SKT T1 K팀을 만나 3:1로 복수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4강에서 형제팀인 삼성 블루를 만나 3:1로 패했다. 특히 임프는 마지막 4세트에서 미스 포츈을 잡고 궁도 못쓰고 죽는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보여주었다. 물론 4강이라는 성적이 부진한 것은 아니지만, 오존 입장에서는 결승 진출을 하지 못했으니 저주로 느껴질 법한 상황. 하지만 롤챔스 3·4위전에서 CJ 블레이즈에 3:2로 신승해서 3위를 지켰고 롤 마스터즈에서도 SKT를 꺾고 우승했으니 스프링 시즌은 그럭저럭 해피엔딩으로 끝난 셈.
12호 - 블레이즈는 8강에서 KTA를 제압하며 4강까지 무난하게 올라왔다. 4강에서 나진 쉴드를 상대로 1,2경기를 내주기는 했지만 3경기에서 엠페러가 데뷔이후 처음으로 롤챔스에서 MVP가 되며 경기를 승리했고 4경기도 승리하며 블라인드 매치까지 이끌고 갔다. 그런데 블라인드 매치에서 경기가 완전히 터져 버리며 결국 경기를 졌고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그리고 한 시즌 뒤인 서머 시즌에서 창단 처음으로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화이트한테 덜 터졌던 저주가 마져 터져버렸다
13호 - SKT T1 S는 이 경기를 이겼지만 다음 2세트를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3:2로 역전패. 결국 결승행 티켓을 KT Arrows에게 넘겨줘야 했다. 그 뒤 3·4위전에서 페이커 MK2이지훈을 제외한 팀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T1 K처럼 영고미드(…) 잔혹사를 찍게 되었다.
14호 - 나진 실드가 천신만고 끝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면서 펜타킬의 저주가 끊기나 싶었는데 얼라이언스와의 16강 조별리그 2차전에서 노킬, 노어시, 노타워, 노오브젝트 라는 사상 초유의 관광을 당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 꿍은 파밍만으로 코어템을 조립했으나... 또한 16강 마지막날에는 C9에게 패배하여 2년만에 한국팀이 북미팀에게 패배하는 기록을 세우고 누가 삼성을 만나느냐 C9과 다시 1,2위 순위결정전을 치뤄야 했고 이기기는 했지만 C9의 스플릿 운영에 휘말려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8강에서 OMG에게 0:3으로 셧아웃을 당하며 탈락했다.거기다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내내 가히 눈썩수준의 밴픽을 뽑아냈으며 2세트는 경기내용까지...이쯤되면 정말 저주가 사실인듯한데
15호 - IM은 후야 타이거즈를 이기고 롤챔스 시드를 확보하는데 성공은 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치뤄진 시범경기에서 신생 삼성 갤럭시와 함께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이 됐다. 게다가 삼성 갤럭시는 신생팀에 SKT T1 전을 제외하면 전부 무승부였던 반면 IM은 2014 서머시즌 2팀 맴버들을 그대로 이끌고 왔는데도 1무 3패로 프리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최하위에 등극했다. 참고로 손스타도 무너지는 팀과 함께 무난하게 망했다. 그래도 정규시즌 1라운드에서 뜬금없는 선전으로 설마 하는 생각을 하게 했으나(...), 그런거 없고 2라운드에서 완전히 망하면서 승강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16호 - 진에어가 롤챔스 스프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주를 끝내나 싶었는데 뜬금없이 IM에게 2:1로 발목을 잡혀버렸다. 참고로 파일럿은 2세트와 3세트에 나왔는데 2세트는 이겼지만 3세트에서 반쯤 잡았던 경기를 어처구니 없이 내줬다. 게다가 2라운드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됐지만 IEM 쇼크 이후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중에 파일럿은 GE전에서 승부조작급 쓰로잉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준플레이오프까지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CJ에게 압살당했다.
17호 - 개막전부터 펜타킬을 보여주며 프리시즌에 이어서 최강자로 군림할 거 같은 SKT T1이 CJ에게 발목을 잡히며 스윕당했다. 심지어 페이커는 출전한 2세트에서 앰비션의 갱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죽을 쒔다. KT, IM 등 당시 약팀들을 잡으며 기세를 끌어올리나 싶었지만 진에어에게도 또 2:0으로 지면서 겨우내 끌어올린 팀의 상승세가 끊겼다. 페이커 본인도 2세트에서 갱맘/트레이스에게 공략당하며 속수무책으로 졌다. 그래도 결국 2라운드 전승+스프링 시즌 우승을 달성하면서 펜타킬의 저주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결승전에 페이커 대신 이지훈이 나와서 펜타킬의 저주를 피했다 카더라.
18호 - 데뷔전 펜타킬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자체는 2:1로 패배했다. 이 경기이후 불안정한 경기력을 자주 보이며 나진은 결국 스프링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3호 - 서머 펜타킬을 기록한 뱅은 다음의 CJ전에서 너무 무기력한 모습, 게다가 베인충의 모습까지 보이며 팀을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어 버렸다. 이로 인해 SKT T1의 서머 유일한 패배를 찍었다. 그래도 다른 저주와는 달리 이후 폼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접 나와서 서머 우승도 챙겼으니 전승에서 1패를 찍는 선에서 마무리된 것을 보면 펜타킬 저주의 희생양중엔 최고의 해피엔딩..
24호 - 펜타킬을 기록한 뒤 삼성전에서 이기기는 하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그 다음 스베누 전에서는 스베누의 첫 승을 헌납하고 만다.
20, 21, 22, 25호 - 역대 롤챔스에서 펜타킬이 가장 많이 나온[68] 팀이었으나 1번만 기록했던[69] SKT T1에게 압도적인 격차로 패배했다.
26호, 28호 -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 그래도 잔류엔 성공했으니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다.
27호 -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와일드카드전에 아프리카를 2:0으로 찢고 진출했으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티원에게 막히고 말았다.
29호 - 이전에 KT에게 2:0으로 진 게 있어 리그 3위로 마감하였으나, 포스트 시즌에 각성하여 준플레이오프부터 결승까지 스트레이트로 치고 올라가 우승까지 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2016 MSI에서 4연패로 리그 4위가 되는 굴욕을 맛봤지만, 이마저도 우승으로 만회했다.
30호 - 포스트시즌에서 삼갤에 막히며 상위티어로 진출하는데 실패한다.
4.2 롤드컵에서의 경우
1호, 3호 - 15승 2패라는 그 당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하였으나, 펜타킬을 한 팀은 물론 그 형제팀까지 공중분해되기에 이른다.
2호 - 16강에서 광탈했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호 - C9은 펜타킬을 기록한 그 주차에서 3전 전승을 달렸으나, 그 다음주에 열린 경기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재경기 포함 4연패로 조별 리그에서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해 16강에서 탈락했다.
5호 - Flash Wolves는 많은 이들이 우승을 예상했던 A조 1위인 쿠 타이거즈를 제치고 조별 리그 1위로 8강에 올라왔지만, 8강에서 Origen을 만나더니 눈 뜨고는 봐줄 수가 없는 저질 경기들을 보여주며 탈락했다.
6호 - 4강에서 최종보스를 만나 반쯤 잡았던 1세트를 내주고 멘탈 째로 파괴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4.3 기타 대회에서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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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 임팩트가 펜타킬을 달성한 후 SKK는 8강에서 탈락했다.
- 2015 MSI의 SKT T1 - 조별리그에서 뱅선수가 프나틱과의 조별리그에서 마지막 한타에서 펜타킬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 준결승에서 가까스로 3:2로 프나틱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EDG에게 2:3으로 패배해 우승에 실패하게 된다.
- 2015 롤 케스파컵의 스베누 소닉붐 - 12강에서 타이거즈를 상대로 뉴클리어가 펜타킬을 달성했고 스베누는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만든다. 하지만 8강에서 SKT T1을 만나 2세트에서 승리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두 세트에서 압살당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스프링와서 망했다......
- 2016 LCS NA의 Immortals - 팀 리퀴드 상대로 후니가 펜타킬을 달성하기 무섭게 바로 후니가 자이온에게 압도당하고 바론 스틸을 당하며 CLG에게 전승이 끊기고 말았다.
- ↑ 다중 킬 외에 연속킬도 여기서 차용하였고, 실제로 MOBA 장르의 게임 자체가 FPS의 적지 않은 요소를 도입하였다. 특공대 스킨으로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고전류의 FPS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가져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 ↑ 난이도는 중급
- ↑ 그러나 벵기는 다른 경기도 아니고 롤드컵 결승에서 피글렛의 펜타킬을 와드 타고 날아가서 저지했다(...)
- ↑ 롤챔스는 시즌명과 연도만 기재
- ↑ 2012년 4월 18일 MIG Frost와의 경기 2세트에서 갈리오-문도-쉬바나-코그모-잔나를 순서대로, 13초만에 다 순삭.
- ↑ 최초의 펜타킬이자 영상에서는 감동준 해설의 펜타킬 샤우트가 백미
- ↑ 2012년 6월 22일 PSW.Ares와의 경기 1세트에서 잭스-잔나-라이즈-코르키-판테온 순으로 잡았다. 다만 이번엔 팀원들이 펜타킬 만들어주려고 일부러 스탑을 걸고 있었고 덕분에 안죽어도 될 타릭이 죽었다(...)
- ↑ 최초의 외국팀, 외국인 선수의 펜타킬이며, 유일한 외국팀이자 가능성 낮은 일이지만 외국인 선수가 한국팀에 입단하지 않는 이상, 유일한 외국인 선수의 펜타킬이기도 하다.
- ↑ 2012년 7월 20일 CJ Entus와의 경기에서 미스 포츈-마오카이-신지드-누누-애니비아 순으로 잡았다.
- ↑ 2012년 12월 19일 나진 소드와의 경기 1세트에서 제이스-올라프-자이라-럼블-이즈리얼 순으로 잡았다. 다만 이즈리얼을 잡을 때는 트위치를 엄호하려던 초가스가 딸피상황에서 무리하게 쫓아가다 죽었다(...)
- ↑ 참고로 랜덤픽으로 골라졌었다.
자세한것은 이 링크 참조 - ↑ 2012년 12월 22일 KT 롤스터 A와의 경기 1세트에서 초가스-자이라-이즈리얼-제이스-럼블 순으로 잡았다. 수정 전 항목에는 이즈리얼-제이스-럼블-자이라-초가스순으로 잡았다고 나왔지만 영상을 보면 초가스가 가장 먼저 잡힌다.
넥서스가 반 넘게 체력이 깎여서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해서 케이틀린이 바로 안 싸우고 멈춰있었다고 인터뷰한거 같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 ↑ 경기 자체가 60분 넘는 초장기전이라 케이틀린이 엄청나게 잘 큰 상황이였고 KT는 그 전에 있었던 한타에서 아무도 안 죽었긴 했으나 피는 골고루 깎인 상황이였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그러나 MVP 화이트가 억제기가 전부 깨진 상황이라 옵저버가 넥서스 쪽을 찍어주느라 정작 킬하는 장면은 찍히지 않았다(...). 게다가 누누가 절대영도 쓰면서 막으려고 했지만 충전 중에 넥서스가 날아가면서 패배. 유일하게 펜타킬이 나온 팀이 패배한 경기가 되었다.
- ↑ 2013년 2월 20일 KT 롤스터와의 경기 3세트에서 제이스-바루스-레오나-럼블-신 짜오 순으로 잡았다.
제이스는 3타만에 순삭. - ↑ 온게임넷 주관 대회에서 원딜이 아닌 포지션에서 나온 최초의 펜타킬이자 AP 챔피언 최초의 펜타킬.
- ↑ 2013년 2월 23일 MVP와의 경기 3세트에서 카직스-녹턴-렝가-나서스-이즈리얼 순으로 잡았다. 한타에서 탱킹하던 중 카직스의 도약을 존야로 피하면서 살아남고, 황폐화와 부패로 카직스와 녹턴을 먼저 잡아내고, 진혼곡으로 나머지 두 챔피언을 한꺼번에 잡아내고, 딸피 이즈리얼을 딱콩으로 마무리.
하마터면 레넥톤한테 스틸당할뻔 - ↑ 2013년 4월 13일 KT 롤스터 A와의 경기 2세트에서 미스 포츈-럼블-쓰레쉬-나서스-다이애나 순으로 잡았다.
- ↑ 롤챔스에서 처음으로 나온 미드 라이너의 펜타킬이자 첫번째 근접공격 챔피언의 펜타킬.
- ↑ 2013년 7월 12일 진에어 스텔스와의 경기 1세트에서 나미-라이즈-레넥톤-리 신-케이틀린 순으로 잡았다.
- ↑ 온게임넷 주관 대회에서 아마추어팀이 프로팀을 상대로 처음 성공시킨 펜타킬.
- ↑ 2013년 11월 22일 삼성 블루와의 경기 1세트에서 이즈리얼-피들스틱-오리아나-엘리스-쉬바나 순으로 잡았다.
- ↑ 2014년 4월 4일 Midas FIO와의 경기 1세트에서 코그모-모르가나-직스-이블린-라이즈 순으로 잡았다.
- ↑ 구승빈의 온게임넷 주관 대회 최초 2번째 펜타킬
- ↑ 2014년 4월 23일 KT Arrows와의 경기 1세트에서 쓰레쉬-드레이븐-오리아나-레넥톤-엘리스 순으로 잡았다.
- ↑ 2014년 7월 30일 KT Arrows와의 경기 3세트에서 알리스타-자르반 4세-아리-엘리스-코그모 순으로 잡았다.
- ↑ 2014년 8월 29일 KT Arrows와의 경기 2세트에서 야스오-리 신-레오나-트리스타나-문도 순으로 잡았다.
- ↑ KT Arrows는 이 펜타킬로 12호에서 14호까지 3연속 펜타킬을 당한 팀이 되었다.
역시 콩은 까야 제맛 - ↑ 2014년 11월 22일 HUYA Tigers와의 경기에서 기록했다.
- ↑ 개편된 롤챔스 체제에서의 첫번째 펜타킬이다.
- ↑ 2014년 12월 18일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레오나-아리-이즈리얼-렝가-리산드라 순으로 잡았다.
- ↑ 2015년 1월 7일 나진 e-mfire과의 3세트에서 아리-카직스-럼블-브라움-칼리스타 순으로 잡았다.
- ↑ 롤챔스 2번째 비원딜 포지션의 펜타킬이자 최초로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나온 펜타킬. 추가로, 롤챔스 사상 최초 AP 챔피언 펜타킬이다.
- ↑ 2015년 2월 25일 SKT T1과의 2세트에서 코르키-누누-헤카림-룰루-모르가나 순으로 잡았다.
- ↑ 사상 첫 데뷔전 펜타킬
- ↑ 2015년 6월 13일 진에어와의 3세트에서 노틸러스-르블랑-렉사이-코르키-럼블 순으로 잡아냈다.
- ↑ 사상 첫 탑솔러 펜타킬
- ↑ 2015년 6월 13일 아나키와의 1세트에서 럼블-바루스-코르키-쓰레쉬-그라가스 순으로 잡아냈다.
- ↑ 19호 펜타킬이 나온 날과 같은 날에 나왔다. 즉 롤챔스 최초로 하루에 펜타킬이 두번 나왔다.
- ↑ 2015년 7월 10일 CJ와의 3세트에서 빅토르-알리스타-나르-이블린-코르키 순으로 잡아냈다.
- ↑ 롤챔스 최초로 한 시즌에 한 팀에서 펜타킬을 두 번 달성했다.
- ↑ 2015년 7월 15일 스베누 소닉붐과의 1세트에서 마오카이, 알리스타, 에코, 빅토르, 코그모 순으로 잡아냈다.
- ↑ 롤챔스 최초로 한 선수가 한 시즌에 두번 펜타킬을 기록했다.
3연속으로 펜타킬 당한 팀에서 3연속으로 펜타킬을 한 팀으로 - ↑ 2015년 7월 16일 KOO Tigers와의 2세트에서 이블린, 카사딘, 시비르, 마오카이, 애니 순으로 잡아냈다.
- ↑ 2015년 7월 23일 Longzhu IM과의 2세트에서 마오카이, 알리스타, 렉사이, 카시오페아, 코그모 순으로 잡아냈다.
- ↑ 2015년 8월 5일 Longzhu IM과의 3세트에서 브라움, 쉔, 루시안, 오리아나, 그라가스 순으로 잡아냈다.
- ↑ 이 펜타킬로 kt는 롤챔스 최초로 한 시즌에 한 팀에서 세 명이 펜타킬을 달성한 팀이 되었다.
- ↑ 2016년 1월 16일 Afreeca Freecs와의 1세트에서 마오카이, 렉사이, 루시안, 르블랑, 알리스타 순으로 잡아냈다.
- ↑ 2016년 1월 28일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기록했다.
- ↑ 2016년 3월 25일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기록했다.
- ↑ 2016년 4월 8일 스베누 소닉붐과의 2세트에서 기록했다.
- ↑ 참고로 플레이 오브 위클리 LCK에서 송출해 준 스베누측 부스 상황을 본 결과 쿼드라 띄운 뱅을 위해 선물한 '매너펜타'였음이 밝혀졌다.
- ↑ 2016년 6월 29일 MVP와의 3세트에서 기록했다.
- ↑ 롤챔스만 따질시에는 총 23회 중 ADC 18회, MID 5회, TOP 2회.
- ↑ 파일럿은 비공식전 포함시 역시 3번이다.
- ↑ 2014년 9월 19일 Dark Passage와의 경기 1차전에서 오리아나-징크스-카직스-쓰레쉬-알리스타 순으로 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대회 역사상 최초, 한국팀 최초 펜타킬
채광진: 부들부들 - ↑ 2014년 9월 27일 LMQ와의 경기 2차전에서 마오카이-트리스타나-쓰레쉬-자르반 4세-피즈 순으로 잡았다. 유럽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최초 펜타킬
- ↑ 2014년 10월 3일 TSM과의 경기 4세트에서 문도-쓰레쉬-카직스-루시안-아리 순으로 잡았다. 구승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세계 최초, 한국팀 최초 한 대회 2회 펜타킬
- ↑ 2015년 10월 4일 16강 1주차 Fnatic과의 경기에서 야스오-오리아나-그라가스-알리스타-시비르의 순으로 잡았다. 이 중 가장 마지막에 죽은 시비르는 출혈 데미지로 죽었고 나머지 넷은 호쾌하게 단두대로 썰어버렸다. 북미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최초 펜타킬이며 최초의 탑솔러 펜타킬.
- ↑ 2015년 10월 8일 16강 2주차 CLG와의 경기에서 빅토르-알리스타-리신-에코-트리스타나 순으로 잡았다. 대만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최초 펜타킬
- ↑ 2015년 10월 16일 Flash Wolves와의 경기 1세트에서 렉사이-르블랑-모르가나-나르-징크스 순으로 잡았다. 유럽팀 최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탑솔러 펜타킬이자 롤드컵 최초로 한 대회에서 동일한 챔피언이 성공한 2번째 펜타킬.
- ↑ 트리스타나-브라움-럼블 순
- ↑ 카직스-피즈 순
- ↑ 사실 쉴드는 최근에도 8강은 자주 가긴 하지만, 그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하락세가 아니라 그게 원래 실력(...)이라는 평도 있다.
- ↑ 그래도 MVP 화이트(스프링 당시 MVP 오존)가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다행일수도..?
- ↑ 물론 실제로 하지는 않았지만, 이 일로 엄청 까였다.
- ↑ 롤드컵 4강 팀이었다는 점에서는 부족한 성적인건 맞다. 다만, 소드를 위해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소드가 속한 B조가 롤챔스 역대급 죽음의 조였다는 점, 그리고 탈락을 확정지은 3경기가 소드가 못했다기 보단, 인섹이나 류가 갑자기 미쳐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졌기 때문. 그래도 서머시즌보다 실망스럽지는 않았고 NLB 결승을 가면서 어느정도 체면치레는 했기 때문에 그나마 상황은 낫다.
- ↑ 이벤트전이라 윗 항목에는 기재되어있진 않다.
- ↑ 썸데이 1번, 나그네 1번, 애로우 2번
- ↑ 뱅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