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네랄 아드미라르급 장갑순양함

사진

제1차 세계대전기의 러시아 해군 함선
수뢰정페르노프
구축함노빅, 데르즈키급, 오르페이급, 이즈야슬라브급, 피도니시급
잠수함델핀, 솜급, 카사크타급, 미노가, 아쿨라, 카르프급, 카이만급, 크랍, 모르즈급, 바르스급, 나르발급, A급
경순양함알마스급
장갑순양함파먀티 아조노바, 게네랄 아드미라르, 로시아, 블라디미르 모노마프, 그로모보이, 바얀급, 류리크, 아드미라르 나키모브급
방호순양함팔라다급, 스베틀라나급, 아스콜드, 보가틔아급, 이주므루드급
순양전함이즈마일급(보로디노급)
전함
프리 드레드노트급예카테리나 2세급, 임페라토르 알렉산드르 2세급, 페트로파블로프스크급, 트리 스비아티테리아, 로스티슬라브, 체사레비치, 보로디노급, 페레스베트급, 포템킨, 에프스타피급, 안드레이 페르보즈반니급
드레드노트급강구트급, 임페라트리사 마리야급, 임페라토르 니콜라이 1세급
취소선: 건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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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전장87m
전폭14.6m
높이5.8m
기준배수량4,604t
최대출력4,772hp
최대속력14kt
항속력10kt로 3,900해리
무장15.2cm 단장포 4문, 47mm 단장포 6문, 38.1cm 수중어뢰발사관 2기
탑재기 수없음
승원482명
동형함게네랄 아드미라르, 에진브룩스키

2 개요

게네랄 아드미라르는 러시아 제국해군이 1869년에 포포프 해군소장의 대양순양함 계획서에 기초하여 건조한 장갑순양함으로, 동형함으로는 <에진브룩스키>가 있다. 포포프는 당시 영국에서 먼저 기초한 비장갑 순양함인 <인콘스탄스>가 건조되고 있는 정보를 알고는 강철제 선체에 스크류를 가진 프리깃은 통상파괴와 습격에 적당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에 포포프는 러시아의 대양형 순양함은 영국의 <인콘스탄스>보다 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그는 <인콘스탄스>의 설계를 본딴 후 선체 수선부에 장갑을 두르고 강력한 무장을 배치하여 대형상선용 증기선과의 조우를 상정하여 함의 중요부위에 각각 방어체계를 재설비했다.

3 연혁

1번함인 <게네랄 아드미라르>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조선소에서 발주해 1870년 11월에 기공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해군예산의 문제로 인해 실제 기공일은 1873년 5월 21일이 되어서였다. 9월 25일에도 진수는 이루어졌지만 예산이 꾸준하게 주어지지 못해 1875년 9월 8일에 완공은 되었지만 추가공사로 인해 실제 취역한 것은 진수로부터 5년 후였다.

한편 발트공창에서 건조된 제 2번함 <에진브룩스키>는 <게네랄 아드미라르>에 앞서 1870년 9월에 기공되었지만 역시 자재부족과 예산의 늑장으로 인해 1872년에 공사가 중지되고 말았다. 그런 후 3년이 지나서야 공사가 진행되어 1875년 8월 29일에 진수 후 12월에 취역하였다.

두 함은 태평양함대에 편입되었다가 1900년에 기뢰부설함으로 개조되었는데, 이 때 함명도 각각 <나로바>와 <오네가>로 개명되었다. 나로바는 기뢰부설함으로 제 1차 세계대전시 핀란드 만에서 기뢰부설작업에 종사했는데 <오네가>는 1914년 9월에 현역에서 물러나 잡역선으로 분류되었다.

<오네가>는 1930년에 제적 후 해체되었는데, <나로바>는 1924년에 <10. 25>로 개명 후 제 2차 세게대전시인 1944년 말까지 보조선박으로 사용되다가 계류도중 선체 노후화로 인한 누수가 원인이 되어 침몰하여 전후인 1953년에 인양된 후 해체되었다.

출처:헤인사<러시아/소련해군 순양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