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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結晶洞穴 (결정동혈)
해외판: Crystal Cave
백룡 시스와 최후의 결전을 치루는 장소. 공작의 서고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화톳불이 있는 곳에서 접근할 수 있다. 마지막 화톳불 기준으로, 도서관 내부로 진입해 우측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2개의 방이 있는데(참고로 이 방들엔 각각 보물상자와 미믹이 있으니 주의) 그 중 오른쪽의 방으로 들어가면 레버가 있고 이것을 작동시키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활성화된다. 이 계단을 따라(아래에 수정화 망자가 있으니 주의) 간 다음 야외로 나가보면 옆에 크고 아름다운 수정 동굴이 등장하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된다.
일반적인 길이 아니라 수정 덩어리들을 밟고 다니는 것이니 생각보다 길이 좀 난해하고 아슬아슬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제법 안전하다. 후술할 것도 그렇고 이 장소에서는 이동하는데 용기(...)가 많이 필요하다. 단지 중간중간 등장하는 수정 골렘들의 공격을 주의하자. 이 쯤 오면 짬이 쌓여 골렘의 공격 자체는 별 의미가 없겠지만 대신 잘못하면 넉백으로 낙사한다(...).
쭉 가다보면 더 이상 길이 없는 공간이 도착하는데... 잘 둘러보면 하늘에서 결정 가루 같은게 슬슬 떨어지는데 허공에서 갑자기 무언가에 부딫히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바로 그 곳이 길이다. 참고로 보이지 않는 발판 전부에 결정 가루가 떨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특정구간부터는 직접 길을 확인해야만 한다. 여기부터는 무지개석을 던져가며 진행하면 된다. 99개를 사오면 5~60개 정도 소모하고 남는다. 길이 있는 곳에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빛나고, 낙사 지점으로 떨어지면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온라인 플레이 시에는 친절한 유저들이 납석으로 예쁘게 길을 그려 놨으니 따라가면 된다.
또한 활 내구도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면[1] 나무화살을 잔뜩 쟁여와서 지형확인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나무화살은 가격도 싸고, 결정적으로 발 앞에밖에 놓지 못하고 99개가 소지한계인 무지개석과는 달리 연속적으로 멀리까지 있는 발판에 적중시킬 수 있으며, 무려 999개를 쟁여올 수가 있다. 반대로 발 앞은 조준할 수가 없으니 무지개석과 적절히 조합해가면서 사용하면 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잘못해서 월광나비를 맞추면 골치아파지니 주의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렇게 진행하다 보면 프롬이 참 세밀한 구석까지 예측해서 디자인한 걸 알 수가 있는데, 화살로 지형을 확인할 유저들을 배려했는지 결정 동굴의 일부 지형과 보이지 않는 발판 전부는 공격하면 독특한 소리가 울려퍼져 화살이 맞았는지 그냥 날아갔는지 확인하기 쉽게 되어있다.
쭉 가다보면 월광나비가 여럿 있는게 보일텐데, 먼저 선공하지 않는 이상 덤벼오지도 않으므로 무시해도 좋다.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잡아봐야 몇백 소울 주는게 전부다. 진짜 문제는 보스룸 직전에 나오는 다리 달린 조개들(...)인데 제법 튼튼한데다가 가드불가 잡기 공격을 날리고 쪽수도 많으며 무엇보다 덩치가 커서 화면을 가린다(...). 하나하나 좁은 골목으로 유인해서 잡든지 무시하고 튀든지 하자. 다만, 이놈들은 빛나는 쐐기석을 드롭하는데 시스를 클리어했을때 등장하는 화톳불이 전송 가능 화톳불이므로 빛나는 쐐기석 노가다 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이 외에는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곳이다.
- ↑ 즉 보스전에서 화살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물론 활을 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계회적으로 숏보우 하나를 더 챙겨오는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