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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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尙南道廳 / Gyeongsangnam-do Provincial Government
홈페이지

1 소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舊 사림동 1번지)에 위치해 있다.

경상남도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이자 그 기관이 입주한 건물. 바로 맞은편에 경상남도청을 견제하는 경상남도의회가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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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남도청이 소재했던 곳은 진주시였다. 1896년 경상도으로 나누면서 이후 1925년 3월까지 진주에 소재했다. 도청 건물이 있던 곳은 현 진주시 남성동 73-10-11번지. 지금의 진주성 안쪽으로, 이곳에 최초의 경상남도관찰부청사가 설치되었다. 당시 건물 이름은 선화당이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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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점점 큰 도시가 되면서 1925년 4월 1일 부산부로 도청이 옮겨졌다. 이 때 진주 등 서부경남 주민들은 도청이전 반대운동이 강하게 벌어졌다고 한다. 중후한 서양식 벽돌건물로 6.25 전쟁 때는 북한군에 점령당한 서울 대신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기능하기도 했다. 이 건물은 경남도청이 옮겨간 이후 동아대학교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1962년 경상남도 부산시직할시로 분리되면서 경남도민들은 당연히 도청이 다시 경상남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진주와 그 동안 새로 부산 다음으로 경남에서 큰 도시가 된 마산이 경쟁했는데 정작 1983년 경남도청이 경남으로 환원됐을 때 도청은 진주마산도 아닌 당시 정부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던 창원시로 갔다.[1] 그리고 창원은 계속 커져 진주를 제껴버리고 역으로 마산을 먹어버렸다

  1. 당시 창원은 시로 승격한 지 딱 3년 째 된 꼬마 도시였다. 그리고 이 도청 이전이 창원이 경상남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