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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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링크

1 개요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에 위치한 박물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의 부속 시설이다. 전국의 110개 대학 박물관 중에서도 박물관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국보 2점, 보물 12점을 비롯한 중요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어 고려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3대 대학 박물관으로 꼽힌다.누구 마음대로?[1] 전체 유물 수량으로도 어지간한 국공립 박물관 수준 이상이다. 부산박물관 안습...

2 연혁

1957년에 개관하였다. 원래 동아대 설립자인 고 석당 정재환 박사의 개인 소장품 전시관으로 출발했으며,[2] 2009년 5월 19일에 구덕캠퍼스에 있었던 박물관을 부민캠퍼스의 옛 경상남도청 건물로 이전 개관하였다. 박물관 건물 자체도 일제강점기에 붉은 벽돌로 중후한 서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1983년에 창원시로 이전하기 전까지 경남도청으로 이용되었고, 6.25 전쟁 시기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로도 이용되었던 등록문화재 제 41호이다.

3 소장품

국보 2점, 보물 12점 등 전국 대학 박물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에 드는 박물관이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그 외 많은 왕실 가구 및 현재 박물관 인근에 한국에 단 하나 남은 미제 부산전차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3][4]

4 교통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위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 근처.

대학교 소속 박물관이지만 다른 흔한 대학 박물관들과 달리 시가지 큰길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캠퍼스 탐방(...)을 할 필요까진 없다.

5 기타

박물관에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부지 뒤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5]과 연계하여 견학코스를 만들고 있다.[6] 카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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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대 대학 박물관의 원출처는 여기인 것 같다.
  2. '부산의 간송'이라 불릴 만큼 경상도 지역에서 유명한 문화재 수집가였다고 한다. 간송은 간송미술관 문서 참조
  3. 1915년부터 1968년 폐선될 때까지 부산의 도시철도 역할을 했던 노면전차. 야인시대 같은 곳에서 나오는 도로에서 자동차와 섞여 달리는 그것 맞다.
  4. 박물관에서 배부하는 무료 티켓으로 일정 시간동안 타볼 수 있다. 단 티켓 수량은 하루에 일정 수로 제한.
  5. 임시수도 시절 경무대 대신 대통령 관저로 이용된 건물. 당시 생활상 재현 및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승만대통령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밀랍인형으로 집무실을 재현해놓았는데 비오는 날엔 호러다(...).
  6.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