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북한)의 시, 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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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郡
1 소개
북강원도의 군 중 하나이다.
옹진, 철원과 함께 남북한에 동일한 명칭이 있는 군이며, 남한이 대부분을 차지한 철원과 달리 고성군은 북한이 고성읍을 차지했고, 면적도 조금 더 넓다.[1]
북한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이기도 한데 장전(長箭)의 연간 강수량은 1519.9mm에 달하며, 남한의 다우지역인 서귀포, 섬진강 하구에 버금간다.
2 역사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고성군"과 "간성군"이라는 2개의 독립된 군이었으나 1914년에 고성군을 폐지하여 간성군에 합치고 군청을 간성에 두었다. 그러다가 1919년 군청을 고성으로 옮기고 고성군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에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다 북한으로 넘어갔다가 한국전쟁 이후 남한이 간성을 비롯한 상당수 지역을 가져갔다. 사실상 "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한의 고성군은 고성군(남한) 항목 참조.
1914년 이전의 고성군 지역은 수동면 남부를 빼고 북에 남았다. 1952년 북한이 행정 구역을 개정하며 통천 최남부의 림남면[2]을 합치고 장전으로 군청을 옮겼다. 원래의 고성읍은 휴전선에 가깝고 장전읍이 더 컸으며 군의 남쪽 지역은 남한의 관할로 넘어가서였다.
3 교통
동해북부선이 있다가 철거됐다가 남북 화해 분위기속에 북한이 먼저 다시 금강산청년선으로 다시 깔았고, 남한과도 연결되어 있다.
4 관광
금강산이 당연히 제일 유명하다.
5 행정
분단 이전 기존 고성군의 행정구역은 고성군(강원도)/행정 항목 참조.
1읍 23리이다. 해방 당시를 기준으로 원고성군 지역은 고성(高城)·장전(長箭) 읍, 서(西)·수동(水洞, 북쪽 절반)·외금강(外金剛) 3개면, 통천군 림남(臨南)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