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동명 행정구역에 대해서는 철원군(북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군 | 고성군 | 양구군 | 양양군 | 영월군 | |
인제군 | 정선군 | 철원군 | 평창군 | ||
홍천군 | 화천군 | 횡성군 | |||
자치시 | 강릉시 | 동해시 | 삼척시 | 속초시 | |
원주시 | 춘천시 | 태백시 |
철원군청사.
철원군 마스코트. 철원의 '두루미' 를 상징화 하였다고 한다.
철원군 鐵原郡 / Cheorwon County[2]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898.4㎢ |
광역시도 | 강원도 |
하위 행정구역 | 4읍 7면 |
시간대 | UTC+9 |
인구 | 48,955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54.26명/㎢ |
군수 | 이현종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군청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51 (舊 신철원리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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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鐵原. 강원도의 한랭지옥 초열지옥 군(郡) 중 하나. 이 지역은 강원도 전체 지역 중 최서단과 최전방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군의 북부로 휴전선이 지나간다. 경원선 월정리역의 녹슨 철도와 기차(철마는 달리고 싶다)가 보여주듯 남북분단의 아픔을 뼈아프게 간직하고 있는 군이며, 노동당사, 제2땅굴 등의 안보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궁예가 후고구려(태봉)의 수도를 천도한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鐵原을 우리말로 풀면 '쇠벌'이 되는데, 서울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도'를 의미하는 '서울'이란 말의 유래 중 하나가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3]
특이한 지명이 많은데, 누가 전방 아니랄까봐 동송읍에는 대위리, 갈말읍에는 상사리가 있다(...). 중대장과 행보관? 동송읍에는 오덕리에 오지리도 있다. 오덕리 옆에 대마리도 있는데 뭐
뻥이 아니라 진짜 한국 UFO연구협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1979년 UFO가 이 곳에 추락했었던 적이 있다.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전방지역은 군인을 중심으로 유독 UFO 및 외계인 목격담이 꽤 많은데[4] 1979년은 부마항쟁 및 10.26 사태 등으로 정정이 불안했던 때였고, 같이 훈련하던 미군이 해당 비행물체 잔해를 넘기라고 요구해 모두 인계했으며 1980년 보고서가 나왔으나 군사기밀이라 공개는 못 했다.[5] 군사정권 때 사건이라 외부에 보도되지 않은 데다 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1979년 여기에 뭔가 떨어진거 만은 사실이다.[6] [7]
2 지리
동쪽으로는 양구군과 접하고[8]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 남쪽으로는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휴전선을 경계로 북한령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과 접해있다.
참고로 북한령 철원군은 원래 남한의 철원군과 한 지역이었는데 한국전쟁 이후 휴전선을 경계로 대부분이 남한에 편입되고 철원군 북부지역만 북한에 남아서 주변지역을 합쳐서 만든 것이다.
남북분단 이전에는 동쪽으로 김화군(북한령 포함), 화천군과 북한령 평강군, 북쪽으로 북한령 평강군, 이천군, 남쪽으로 연천군과 화천군이 접하였던 곳이었다.
3 자연환경
평야지대라고 하지만, 사실상 내륙분지지역이라 민간인에게도 여름에는 끔찍하게 덥고 겨울에는 끔찍하게 춥다. 여름의 햇살은 뜨겁다 못해 따갑기까지 하다. 현지인에 의하면 주변 지형도 분지지형이거니와 동네 이름부터가 땅 속에 쇳덩어리가 하도 많다고 쇠벌, 즉 鐵原이 된지라 여름에는 땅이 뜨겁게 달아올라서 덥고 겨울에는 땅이 차갑게 얼어붙어서 추울 수밖에 없다고 한다. 현지 축산업 브랜드명 중 철원 쿨포크 ±66이라는 돼지고기 브랜드가 있는데, 이 ±66의 뜻이 연교차라니 말 다한 셈.
공식적인 최저기온은 2001년 1월에 영하 29.2도가 기록된 바 있고, 비공식적이긴 한데 2010년 1월에 한때 겨울 최저온도가 영하 30.5도에 달했다.[9]
철원그라드의_위엄.jpg 철베리아 이래서 태봉국 궁예왕이 망한거라카더라.
저 그림대로라면 부산에 영하 35도쯤 찍어둬야 뭔가 자연스러울 것 같다.
딱히 춥지않았는데?
물론 이는 매우 특별한 경우이며 휴 다행이다 시베리아 기단이 극강으로 발달하는 경우 고기압의 특성상 중심부보다 주변부가 위력이 세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고기압 주변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더더욱...[10]
실제 그 당시 군 복무중이던 어떤 사람은 불침번 경계 중 온도계의 저 밑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수은 온도계에 빨간점 딱 하나만 찍혀있는 끔찍한 광경.(새벽녘에 영하 29.5도) 철원 3사단에서 훈련받을 당시 너무 힘들어 흘린 침에 옷에 닿는 순간 얼어붙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혹한기 동안 화상환자가 속출하기도 했다. 무리한 핫팩은 건강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인데도 겨울철만 되면 철원평야에 독수리 보러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 학을 보러 하악하악(…)거리며 간다고도(…) KBS 예능프로 1박 2일의 김종민도 여기 가서 두루미 출사미션을 수행했다. 위장용 텐트를 두르고 통째로 움직이는 모습이란...
물론 경기도 양평군이 1981년 1월에 -32.6도(...)를 기록해서 남한 최저 기록을 갖고 있지만, 역대 최저 기온이 그렇다는 것이지 보통 겨울 일기예보를 보면 양평보다 철원의 평균 기온이 낮다. 남한에서 철원과 추위를 비교할 만한 지역은 영하 27도 정도를 찍기도 하는 충북 제천시 정도가 있겠다. 최저 기온 기록만으로 보자면 철원의 영하 29.2도에 대해 대관령이 영하 28.9도로 비슷하고, 의외로 충북 충주시가 영하 28.5도로 비슷하다. 충주도 내륙 분지 지역이라 남한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다. 상세 자료는 여기 참고. 그리고, 남한에서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가평군이다. 평균기온이 낮은 곳에서만 자란다는 잣이 가평군에서만 생산되는 것도 그 이유.
다만 철원의 1월 평균기온은 -5.5℃로 평창군(-7.7℃)[11][12]보다도 높다. 겨울에 영하 40도 밑으로 내려가는 북한의 중강진(-19.5℃)이나 삼지연(-22.8℃)은 말할 것도 없고.
4 연혁
과거 후삼국 시대에는 궁예가 태봉의 수도로 삼았다. 다만 관련 유적지들은 현재 비무장 지대 내에서 흑역사로 숨죽이고 있다. 철원성 유적은 하필 또 재수없게 휴전선이 정확하게 관통한다.(…) 남한이나 북한 중 하나에 속했다면 조사가 이뤄졌을텐데 저 지경이라 거의 손도 못 대고 있다. 정확한 위치는 경원선 최북단인 월정리역 정면이 유적터이다. 안보 관광으로 갈 수 있는 월정리 전망대에서 원래 보이는 위치지만 60년간 자란 무성한 숲이 가려 못 본다. 군에서 철원유적에 직접 들어가 찍은 화보집도 있으며 주요 도서관이나 군부대에 있으나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다.
강원도에선 몇 안되는 평야 지대다. 수십만년 전에 용암이 나와 지금의 철원, 포천 지대를 메웠고 그것이 철원 평야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도 강원도 최대의 쌀 생산지로 이름 높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수도로 삼은 이유도 이러한 입지 기반 덕분이다. 그러나 철원은 웅거하기는 좋은 땅이었지만 수도로서는 한계점이 많았다.일단 너무 춥다 철원 평야와 평강 고원의 쌀 생산량으로 수도의 인구와 군사를 먹여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으며, 외부에서 물류를 공급할 육로, 특히 수로가 없었다. 당시 철원에서는 가는 포 1필로 쌀을 5되밖에 살 수 없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무열왕 때 경주에서는 포목 1필로 쌀 450~650되를 살 수 있었고물론 이 수치는 엄청난 과장으로 취급받긴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20~40되를 살 수 있었던걸 보면, 조선 시대의 쌀 생산량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당시 철원의 물가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철원군 동송읍에서 임꺽정이 활동해 고석정 맞은편 강에 석성을 쌓고 관군과 대적하였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원래의 지역 특성에다가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분기되는 교통의 요지라 엄청나게 발전했지만[13], 남북이 분단하면서 북한이 남침을 준비하는 지역인 철의 삼각지대에 속했다. 북한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이기도 했으나, 1948년 원산으로 도청이 옮겨가고 북한 입장에서 최전방 지역에 해당되어 몰락하기 시작했다. 끝내 6.25 전쟁이 터지면서 폭격을 받게 되었고, 전쟁이 중반을 넘어가자 북한군과 국군은 철원·김화·평강 일대, 이른바 '철의 삼각지'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투를 벌였다. 이로 인해 철원역과 당시의 시가지는 흔적만 남기고 모두 파괴되었으며, 지금은 무인지대다.
참고로 철원에서 엄청난 격전이 벌어진 또다른 이유는 당시만 해도 쌀은 나라의 근간이었기 때문에 곡창지대를 잃으면 큰 손실이었기 때문이다. 혹부리우스 김일성이 철원을 점령하기 위해 직접 지휘했다고 전해지는 김일성고지가 북한이 점령한 철원에 있는데, 북한군이 전투에서 져 결국 철원 점령에 실패하자 3일간 거기서 울고 두고두고 아쉬워 했다고 한다.[14] 따라서 현재는 면적에 비해 주민이 별로 없고 미개발 상태인 지역이 많으며, 비무장지대와 인접하니 철새들의 천국으로 특히 겨울에는 엄청난 수의 철새들이 철원 평야를 찾아온다. 철원군의 마스코트가 두루미일 정도. 이 때문에 농민들은 철새들을 위해 추수 뒤 논밭에 떨어진 낙곡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다.
1963년까지의 철원군. 빨간색 이름으로 된 지역이 구 철원군 지역, 파란색 이름으로 된 지역이 구 삭녕군 지역. 초록색 선이 휴전선이다.
현재의 철원 지역은 과거 철원군과 김화군이라는 2개의 독립된 군[15]이었다. 그러다가 광복 이후 북한 지역(38선 이북)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부전선과 동부전선이 38선 이북으로 북상하여 휴전선을 그으면서 철원군과 김화군 모두 두동강이 나 버렸다.
남한에서 수복한 철원군과 김화군 지역이 1963년 병합되었고[16] 신서면이 연천군에 편입되면서 현재의 철원군이 되었고, 북한 쪽의 철원군은 현재도 철원군이며(하지만 대부분의 영역은 근처 군에서 빌려온 것이다) 북한 쪽의 김화군은 김화군과 창도군으로 쪼개졌다... 지못미 김화군. 다만 김화라는 명칭은 현재도 철원군 김화읍으로 남아 있다.
국회의원은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과 묶어서 뽑는다. 현재 국회의원은 홍천 출신인 황영철(새누리당) 의원이다.
5 국방
조선인민군 육군의 전차가 밀고 내려올 가능성이 확실한 3개 축선중 하나가 위치한 곳이라 대한민국 육군 부대가 엄청나게 산재해 있으며(무려 2개 군단, 4개 사단이 주둔중이다. 그것도 메이커 사단들이 대거(...)[17][18], 그걸로 모자란다고 생각한 건지 거대한 대전차 방벽이 설치되어 있는데 평야지대를 전부 막고 있다. 안보 관광을 위해 월정리역을 가다가 보면 끝도 없이 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낮은 지역도 5미터 이상 되어 보인다. 북한군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제2땅굴을 팠다. 물론 들켰지만.
당연한 얘기지만 휴전선이 있어서 근무하는 군인들이 많으며 양구군, 인제군, 원통 등과 함께 최악의 근무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서 군생활을 하다 나온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다시는 ~~에 가나 봐라. OO방향으론 오줌도 안눈다"다.[19]
동송, 갈말권은 강원도 지역 중 유일하게 제3야전군사령부 관할 지역이다.
6 관광
태봉국의 수도 철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20] 한탄강유원지, 도피안사, 철원노동당사, 제2땅굴, 구철원 시가지, 백마고지역, 철원역, 월정리역[21] 등의 관광지가 있다. 철원군 동송읍의 고석정과 그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운영하는 온천도 고석정 바로 근처에 있으니 1박2일 정도 여행으로 다녀올만 하다. 물론 군생활을 철원에서 한 사람은 괴로운 기억이 떠오를 수 있으니 주의! 사실 안보관광 이외에는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다. 자연관광은 하다가 잘못걸리면 마인밭 피하기 실사판이 될 터(...) 당장 연천, 파주가는 길목 양옆이 지뢰밭이다. 장마때는 한탕강으로 아주가끔씩 목함지뢰도 떠내려온다.
7 특산물
더위 추위 전국적으로 알려진 철원오대쌀의 생산지이기 때문에 쌀 재배와 생산이 활발하며 그 외 토마토, 삼지구엽초, 곰취, 취나물, 파프리카 등도 생산한다.
8 행정구역 문제
강원도지만 도청소재지인 춘천시[22],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원주시[23][24]보다 경기도 연천군[25], 포천시[26] 쪽에서의 접근이 훨씬 쉬우며 심지어는 춘천보다 의정부시, 노원구나 도봉구가 더 가깝다.(...) 법원, 검찰, 세무 업무는 모두 의정부지법, 의정부지청, 의정부세무서[27] 관할일 정도로 실생활권이 경기도[28]이기 때문에 경기도로 편입하자는 떡밥이 돌기도 한다. 그러나 군민들 여론은 경기도 편입을 바라고 있지만 경기도에서 반응이 시큰둥한데다 강원도는 철원군을 그렇게 홀대하고도 철원이 경기도로 가는건 필사적으로 막고... 철원군민들 사이에서도 김화권 주민들은 경기도 편입을 반대해서 철원 & 동송 & 갈말권 주민들과 싸우기도 한다. 현재는 김화 지역에서도 편입 여론이 높아져 있다.[29] 김화권과 화천군간 도로의 경우 빗길에 다니기 위험하거나(56번 국도 수피령) 민통선 안에 있어서 낮에만 다닐 수 있거나(5번 국도 말고개) 중심지를 잇지 않는다.(463번 지방도 하오터널)다들 여기서 과속을 하죠
군의 경제 중심은 동송권 & 갈말권 두곳인데 김화권지역 인사들이 철원지역에서 파워그룹을 형성한 탓에(국회의원 & 군의회 & 군수 등등) 안그래도 철원권 & 동송권 & 갈말권 주민들은 김화권 주민들을 거의 증오에 가까울 정도로 적대하고 김화권 주민들은 나머지 권역 철원주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커서 선거때마다 이런 소지역주의가 발동하곤 한다. 철원지역에서 군대를 마치고온 사람들이나 철원출신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봐도 철원 & 동송 & 갈말 지역하고 김화권지역은 주민들 정서도 완전히 다르고 김화권 주민들이 유난히 보수적이고 깐깐하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사실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철원, 동송 및 갈말과 김화는 완전히 남남이던 동네였는데 휴전으로 인해 남쪽에 남은 김화군 영역을 철원군에 합친 것이다보니 이런 지역감정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긴 하다.
8.1 경기도 편입 논란
2011년 8월 행정체제 개편이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철원이 강원도 타군과 통합될지 아니면 경기도쪽의 군과 통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찬성론자들은 경기도의 군지역과 통합을 원하고있고 반대론자들은 강원도쪽 군과 통합을 원하고 있는 형국이다. 강원도 타군하고 통합되면 경기도 편입 찬성하는 주민들은 아마도 거품 물거 같다.
9월달에 기준이 나왔는데 당초에 기준을 정부가 정하려다가 지역간의 반발이 우려되 자율성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철원지역의 경우 찬성측이 유리한지 반대측이 유리한지 애매모호한 상황이다. 확실한것은 본격적으로 경기도 편입 찬성론자 VS 경기도 편입 반대론자 간의 빠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이라는 것이다.
경기도 편입을 김화권 주민들만 반대하는것도 김화권 주민들은 철원쌀 가치 떨어진다는 이유를 대지만 나머지 철원 & 동송 & 갈말권 주민들은 핑계에 불과하고 변화하는거 자체가 싫고 자기들 기득권이 날아갈까봐 그러는거라고 대차게 김화권을 디스하는 중이다. 개중에서는 원래 철원도 아닌 김화권 주제에 철원이 경기도 가는걸 막는다고 조롱하기도 한다. 정작 경기도는 철원에 대해 관심도 없는데.
철원군번영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연천군 & 포천시 측에서 철원과 합치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가 우선 중요하고 철원의 경우 지역내 고질적인 소지역주의가 문제라는점...여기에 철원군번영회가 지역에선 꽤 알려진 단체라 해도 결국 시민단체일 뿐이라 결국 군의회나 군수의 결단이 중요할듯 싶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입장이 나왔다. 경기도 편입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단순히 철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결과에 따라서도 변수가 아주 많은 상황이라 어느쪽으로도 확신하긴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는 별 변동 없다 그리고 인근 연천 & 포천의 반응이 어떤지도 봐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반대측에서 경기도 편입보다 강원도에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럼 수십년동안 왜 강원도에 목소리를 못냈냐고 하면서 찬성측에서 개드립으로 취급하고 있는 중.
이와 유사한 사례로 경기도 광명시는 주민들간의 서울특별시 관할 편입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광명의 경우 서울 편입론이 인근 경기도 도시와의 통합론보다는 전통적으로 우세하다. 경기도는 현상유지, 즉 광명시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데 강원도 철원군의 편입에는 부정적인 입장. 이미 도시화된 광명시를 지켜내면서도 농촌 성향이 짙은 철원군 편입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 철원이 오대쌀 생산지라는 점에서도 보면 경기도 농업기반에 기여를 해 줄 것이라는 전망도 있겠지만 여하간 경기도는 철원군에 대한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천쌀, 여주쌀, 안성마춤쌀이 있으니까 2010년 이후 경기도의회는 민주당계+진보계 우세, 경기도지사는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이 되고 있는데 어느쪽도 철원군 편입에 관심이 없다. 당연히 강원도는 철원의 경기도 편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강원도로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결정 이후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의 하한선이 붕괴되면서, 철원군에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생활권상 해당 국회의원의 활동이 지역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경기도로 편입되어 동두천/연천 혹은 포천시와 한 선거구를 이루는게 거의 필수가 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의 경기도 편입 요구에 다시 불이 붙을지 주목된다.
조선시대 금성군 영역인 3개면(원남, 원동, 임남면)은 화천군에 편입되어 강원도에 잔류하며, 남북통일이후 북한령 지역중 금성권과 남한의 김화권 지역은 완전히 남남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또한 이천군과 화천군의 길목을 가로막으면서 통일 이후 강원도가 남북으로 분도되도록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강원도 북부4군 선거구도 큰 타격을 받아 재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원이 경기도로 편입된다면 경기도 역시 행정구역 개편이 될 것이며 논쟁이 분분한 경기북도 논란이 크게 부상할 것이다. 철원이 연천군과 통합될 경우 양 지자체 모두 꿈에 그리던 5만 인구를 돌파하게 되어 시로 승격될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둘을 합쳐도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이...
9 교통
이렇게 많은 군부대의 장병 휴가 교통수단은 대부분 시외버스다. 시외버스 3001, 3002, 시외버스 3003, 3005)(경기고속 ; 구 선진고속)와 와수리, 신수리를 책임지는 강원·진흥고속이 전부. 이외에도 동송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 경원선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시간에 맞춰 철원 버스 13가[30] 다닌다. 그 외 철원군 내 농어촌버스 노선에 대해서는 제일여객(철원) 문서를 참조. 현재 백마고지역에는 통근열차 외에도 서울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인 DMZ-train도 하루 1회 운행중이다.[31]
원래 경원선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한국전쟁 이후로 신탄리역에서 끊겨 있는 경원선 철도의 잔여 구간 복원 공사가 2007년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2012년 11월 20일 신탄리~백마고지 구간의 완공으로 마침내 대광리역과 신탄리역이 있었던 신서면이 연천군으로 넘어간 지 40여 년 만에 군내 철도 운행이 재개되었다. 이외에 몇몇 지역 주민들이 경기 북부 쪽에서 연장하려고 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신철원 쪽으로 끌어오자고 주장하고 있다. 흠좀무.
현재의 백마고지역은 민통선 내의 외촌리에 있던 구 철원역보다 남쪽인 대마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 경원선이 아닌 신설된 노선(고가철도)으로 운행하여 터널을 몇 개 지난다. 백마고지역에서는 철원안보관광버스가 운영 중에 있다. 본래 구 철원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철원군 주민들이 소망하였지만, 군사 안보 문제로 인하여 대마리까지만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개통하였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 또는 남북연합 등 통일과정으로 경원선 남북구간이 연결되고, 남북간 철도왕래가 잦아진다면 경의선 도라산역, 동해북부선 제진역과 더불어 철원역 또는 월정리역에 경원선 철도 남북출입사무소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데 불운하게도 복무지가 이 곳으로 결정된 불운한(...) 위키러가 있다면 백마고지역에서 동두천역까지 운행하는 통근열차를 이용해보자. 지역 시내버스(13번)와 출발/도착시간이 연계되어 있어 아침 9시에 동송 버스터미널 맞은편의 샹떼 pc방 정거장 앞에서 출발하는 백마고지행 버스를 타면 백마고지역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탈 수 있는데, 1시간 정도면 동두천에 도달할 수 있으면서도 요금은 단돈 천원이다. 도착시간도 10시 30분 경으로 나쁘지 않고, 동두천역에서 바로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역 앞에서 잠실/성남행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복귀시에도 3시 30분 기차를 타면 5시 안에는 동송에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백마고지역 참고.
또한 중앙고속도로를 춘천에서 철원까지 연결하자는 떡밥도 있으나 아직 남북통일이 베이퍼웨어인지라 현재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
기타 도로망으로는 3번 국도, 5번 국도, 43번 국도, 47번 국도, 56번 국도가 있다.
10 교육
철원군에는 총 16개의 초등학교, 5개의 중학교, 5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사립중고등학교는 없다.
10.1 초등학교
학교 | 소재지 |
철원초등학교 | 철원읍 금학로 297-18 |
묘장초등학교 | 철원읍 묘장로 344 |
동송초등학교 | 동송읍 금학로 187번길 16-13 |
오덕초등학교 | 동송읍 오덕로 159 |
장흥초등학교 | 동송읍 태봉로 2017 |
용정초등학교 | 동송읍 상노2길 11 |
김화초등학교 | 김화읍 김화로 551 |
청양초등학교 | 김화읍 청양로 381-19 |
도창초등학교 | 김화읍 도창2길 7-2 |
신철원초등학교 | 갈말읍 명성로 139번안길 45 |
문혜초등학교 | 갈말읍 태봉로 1556 |
내대초등학교 | 갈말읍 두루미로 422-21 |
토성초등학교 | 갈말읍 토성길 43 |
서면초등학교 | 서면 자등로 634 |
와수초등학교 | 서면 와수로 121 |
근남초등학교 | 근남면 육단2길 34 |
10.2 중학교
학교 | 소재지 |
철원중학교 | 철원읍 금학로 251번안길 12 |
철원여자중학교 | 동송읍 이평로 123번길 40 |
김화중학교 | 서면 와수1로 72 |
김화여자중학교 | 서면 와수1로 90 |
신철원중학교 | 갈말읍 명성로149번길 64 |
10.3 고등학교
학교 | 소재지 |
철원고등학교 | 철원읍 금학로 251번안길 12 |
철원여자고등학교 | 동송읍 이평로 123번길 40 |
김화고등학교 | 서면 와수1로 90 |
김화공업고등학교 | 서면 와수1로 72 |
신철원고등학교 | 갈말읍 명성로 149번길 64 |
11 정치
아무래도 6.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남한군의 최대 격전지라는 점, 무엇보다 휴전선과 맞닿은 곳이란 점으로 보수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16대 대선 딱 한번을 빼꼰 옛날부터 개혁주의 정당이 이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도 박근혜 후보가 65.41%를 득표율을 얻어 34.10%를 득표한 문재인 후보를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섰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근처의 양구군, 화천군, 인제군과 국회의원 선거구로 묶여 있는데, 철원이 다른 세 군에 비해 인구도 상대적으로 많고 새누리당 지지도 다른 지역보다 높다보니[32] 새누리당계 정당 후보가 다른 지역에서 밀리거나 경합을 해도 철원에서 새누리당 몰표가 나와 이기는 묘한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재보궐선거 당시 이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가 이겼는데,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는 다른 세 군에서 3,500표나 앞서놓고도 철원에서만 3,900표가 뒤져 한나라당 후보가 400여표차로 이기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고, 2010년 재보선 당시 민주당(2008년) 후보는 역시 다른 세 군에서는 1,300표 정도 앞섰고[33], 당시 개표방송 때에는 중반까지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그러나... 철원에서만 4,300표, 즉 더블스코어로 밀려서 역시 또 패했다. 삼군의 인구가 8만명인데, 철원군의 인구가 5만 가까이 된다. 넷을 합쳐도 간신히 최소 선거구 기준 인구 정도만 달랑거리는 인구라, 인제군을 동해안의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에 붙일 수도 없다. 애초 강원도 자체가 인구가 적어 정치적 관심도가 떨어지는 편이긴 하다.
철원군을 지역구로 오랫동안 국회의원을 역임한 전직 정치인은 김재순, 이용삼 등이 있다.
12 경제
오대쌀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라 경제수요의 대부분이 오대쌀 생산을 통해서 비중을 두는 편이며 민통선 이북에서 나는 쌀 재배도 성한 편이다. DMZ에서 흘러온 물로 키웠다는걸 강조한다. 그 외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13호는 철원 쌀이다.
특히 군부대가 주둔한 곳이 많아서 휴가 및 외박나온 군인들을 통해서 경제수요가 증가하기도 하였고 버스터미널에도 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인들이 많을 정도로 관광객과 함께 철원에 주둔중인 현역 군인들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편. 그리고 대민지원을 빙자한 노동착취로 농업생산에도 기여중.
특히 와수리가 외박 나온 군인들에겐 와수베가스로 통하며 식당, 볼링장, 노래방, PC방, 군장점 등이 밀집한 중심지라지만... 처음 가보면 철원이 얼마나 깡촌인지 알게해준다(...) 전형적인 군인들 등 처먹는 동네라 바가지가 심하고 하루 숙박료로 5만원 이상을 부르는 다 쓰러져 가는 여관도 많다. 좀 큰 팬션의 경우도 1박에 기본 10여 만원 이상 부르는데 이 지역에 주둔 하는 제3보병사단에서 신병 수료식 하는 날이면 물가가 2~3배로 폭등한다. 때문에 외박 나온 군인이나 먼 지역에서 아들 면회 온 부모님의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큰 돈을 지출 해야 한다. 여기서 군 생활 한 위키러의 빡침이 느껴진다
13 출신 인물
- 김일환
- 김정우(정치인)
- 박윤배 - 응삼이로 알려진 바로 그분.
- 심영 - 배우 김영인이 아닌 실존인물 심영이다.
- 염보현 - 전 서울특별시장
- 이용삼 - 정치인
- 이태준 - 소설가.
- 이만수 - 출생은 철원이라고 한다.
- 장땡(장은수) - 판타지개그를 만든 인물이다.
- 윤세영 - SBS회장
- 이충희 - 말이 필요없는 스타 농구선수 출신
- 우상호 - 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4 하위 행정구역
철원군/행정 문서 참고.
15 관련 항목
- ↑ 민간인 출입통제선 및 휴전선에 적용.
- ↑ Cheolwon이 아닌 Cheorwon이다. '철원'은 '처뤈'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발음대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인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처뤈'의 로마자 표기를 쓴다.
- ↑ 사실 철원에서는 쇠벌보다는 '쇠둘레' 라는 말이 오랫동안 더 통용되었다. 실제 철원 주민들에게 쇠벌이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쇠둘레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 ↑ 이상한 사람 취급 받기 싫어 얘기 안하다 어쩌다가 괴담 게시판 등에서 군대 관련 얘기가 나오면 귀신 본 얘기와 함께 단골로 나온다. 주로 나오는 목격담은 한 밤중에 UFO착륙 및 외계인 목격담이다.
- ↑ 해당 한국UFO연구협회 관련자는 신원불명 변사체들이 대머리라서 전두환을 방불케 해서 말을 못했단 말을 했다. 그는 변사체들의 괴이한 모습을 보고 직감으로 그들이 외계인임을 알았다고 했다.
- ↑ 1970년대에는 안 그래도 유독 한국에 UFO 출몰이 잦아 대한민국 공군 보안부대장 회의가 개최되기도 했다. 한국군의 힘으로 UFO로부터의 조국 수호가 가능한지를 의논해 본것.
- ↑ 여담이지만 이 말고도 한국의 산간지방이나 전방지역에 UFO추락사건이 몇 있다고 한다. 대부분 전방에서 일어난 특성 상 군사 기밀이라 대외비로 분류되어 보도가 안되어 모를 뿐.
- ↑ 그러나 양구와 접하는 지역은 민통선 내부라서 사실상은 화천과 접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 ↑ 저 기록은 갈말읍 정연리에서 기록된 기온. 같은 날 철원(정확히는 갈말읍내 쪽)의 기온은 영하 27도였다. 사실 덧붙이자면 정연리는 원래 평강군 남면에 속했다가, 평강의 거의 대부분이 북한 지역이 되면서 남은 평강군 지역을 철원군에 편입했는데 그 때 철원에 속하게 되었다.
- ↑ 사실 일반적으로는 동시베리아가 철원은 쨉도 안될 정도로 춥다. 얼마나 추운지는 사하 공화국 항목 참조.
- ↑ 다만 평지에 있는 철원기상대와 달리 이쪽은 기상대가 고지대에 있다.
- ↑ 의외로 시카고의 1월 평균기온이 철원의 2월 평균기온과 비슷하다. 하지만 위도를 보면 철원(북위 38도)보다 백두산과 같은 위도인 시카고(북위 42도)가 훨씬 북쪽에 있을 뿐더러, 바다에서 100km 남짓밖에 안 떨어진 철원과 달리 시카고는 대륙 한 가운데(가장 가까운 바다가 1000km이나 떨어진 볼티모어 앞바다다. 동위도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보스턴까지는 1400km.) 위치해 있는 곳이다.
- ↑ 실제로 분단과 전쟁이 없었다면 1950~1960년대에 철원시로 승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원산시, 춘천시, 강릉시, 원주시와 함께 강원도 4대 도시로 발전했을 것이다. 또한 강원도 북부권(이천군, 평강군, 회양군, 김화군 등)의 거점도시 역할을 했을 것이다. - ↑ 철원군 전역이 38선 이북이었다.
- ↑ 현재 갈말읍에 속해 있는 정연리는 원래 평강군 남면이었다. 위 지도의 평강군 영역에서 휴전선 아래로 나온 부분이다.
- ↑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따라 김화군을 철원군에 편입하였다. 단, 이북 5도 체계 하에서 김화군은 여전히 명목상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 ↑ 제2군단, 제5군단
- ↑ 백골부대, 청성부대, 오뚜기부대, 승리부대.
- ↑ 군대를 다룬 주호민의 웹툰 짬에도 나오는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가겠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의 3곳이다.
- ↑ 정작 궁궐터는 휴전선에 걸쳐 있다.
- ↑ 단 철원역과 월정리역은 폐역.
- ↑ 철원군청에서 춘천시청까지 75km, 1시간 40분 ~ 2시간 소요. 참고로 철원군청 옆에 있는 신철원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85km, 1시간 40분 소요.
강원고속이 일반 국도에서 110km/h씩 쏘면서 가는건 넘어가자. - ↑ 철원군청에서 원주시청은 170km, 3시간 소요. 경기도 서남쪽 끝인 평택과 비슷하다.
- ↑ 역으로 춘천(동서울까지 90km, 1시간 10~20분), 원주(서울까지 110km, 1시간 30~40분)에서도 철원보다 서울 가는 시간이 더 짧다.
- ↑ 철원군청에서 전곡읍까지 1시간.
- ↑ 철원군청에서 포천시청까지 1시간, 소흘읍까지 1시간 20분
- ↑ 2013년 5월부로 의정부세무서에서 분리된 포천세무서에서 관할하지만 종전과 그다지 차이는 없다.
- ↑ 내비게이션 기준으로 최소시간으로 맞췄을 때 철원군청에서 양주시청까지 1시간 20분(약 53km), 의정부시청까지 1시간 30분(약 56km), 노원구청, 도봉구청(약 64km)까지 1시간 40분.
- ↑ 김화 지역에서 포천시와 붙어있는 곳이 서면에 있는데 47번 국도로 연결된다.
- ↑ 2015년 8월 1일부로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단축되었다.
- ↑ 단 화요일은 운휴.
- ↑ 양구, 인제는 휴전선 인근 지역이지만 의외로 여러 선거 결과를 보면 민주당계 지지세가 강원도 내에서는 꽤 높은 편이다.
- ↑ 그런데 이것도 양구에서 앞선 표가 대부분이었고 화천은 500표 정도 뒤진 상황이었고 인제도 90표 뒤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