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013년 2월 4일부터 동년 3월 26일까지 방영한 KBS 2TV 전 16부작 월화 드라마. 홈페이지.
그림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통영 출신 이태백이 고졸 학력을 딛고 서울에서 광고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실제 인물인 광고 디자이너 이제석을 모티브로 삼았다. 실제로 이제석은 드라마에서 진구가 연기하는 이태백이란 인물과 비슷하게 지방대 출신이라는 스펙의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광고 크리에이티브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드라마 제목도 그의 실제 별명인 '광고천재'를 갖다 쓴 것이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자.
처음 이 작품이 편성될 당시에는 광고천재 이순신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나 같은 방송사에서 주말 드라마로 최고다 이순신을 편성하면서 제목을 변경했다.그리고 KBS는 충무공과 무의공 그리고 동명이인을 두번 모욕 할 뻔 했다.
그리고 방송된 이후 드라마는 그야말로 대차게 망했다. 동시간대 MBC의 마의, SBS의 야왕에 밀리면서 시청률이 계속해서 15회까지 AGB 닐슨 기준 3~4%에 머물렀었으나 그래도 막방의 시청률은 AGB 닐슨 기준으로 6.3%가 나오면서 처음으로 5%를 넘었고 더불어 6%까지 넘었다. 드라마 자체도 허술하단 평가를 받으며[1] 드라마 제작시 정작 모델인 이제석에게는 별다른 조언조차 구하지 않았다고...
2 출연진
2.1 주요인물
2.2 지라시(GRC)
2.3 금산애드
2.4 이태백의 가족
2.5 그 외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3.02.04) | 4.3% | - | 4.3% | - |
2회 (2013.02.05) | 4.4% | 0.1%▲ | 5.0% | 0.7%▲ |
3회 (2013.02.11) | 4.4% | - | 5.4% | 0.4%▲ |
4회 (2013.02.12) | 4.4% | - | 4.8% | 0.9%▲ |
5회 (2013.02.18) | 4.0% | 0.4%▼ | 4.7% | 0.1%▼ |
6회 (2013.02.19) | 3.9% | 2.1%▲ | 4.0% | 0.7%▼ |
7회 (2013.02.25) | 4.3% | 0.4%▲ | 5.3% | 1.3%▲ |
8회 (2013.02.26) | 4.0% | 0.3%▼ | 4.6% | 0.7%▼ |
9회 (2013.03.04) | 3.5% | 0.5%▼ | 4.0% | 0.6%▼ |
10회 (2013.03.05) | 4.2% | 0.7%▲ | 5.2% | 1.2%▲ |
11회 (2013.03.11) | 3.5% | 0.7%▼ | 3.9% | 1.3%▼ |
12회 (2013.03.12) | 3.5% | - | 4.0% | 0.1%▲ |
13회 (2013.03.18) | 3.8% | 0.3%▲ | 4.4% | 0.4%▲ |
14회 (2013.03.19) | 3.7% | 0.1%▼ | 4.3% | 0.1%▼ |
15회 (2013.03.25) | 3.6% | 0.1%▼ | 4.1% | 0.2%▼ |
16회 (2013.03.26) | 6.3% | 2.7%▲ | 6.7% | 2.6%▲ |
4 기타
- 이 항목은 드라마가 화제성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방영 한달여만에야 작성됐다.
-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뜬 박하선의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하지만 시청률이 망하면서 안습. 게다가 진구는 첫번째 드라마 주연작이었다.
-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드라마가 처음이라 밥먹는 장면에서 무조건 열심히 먹다 낭패를 봤다고 한다. 처음 먹은 반찬들을 전부 다른 앵글에서 촬영할 때도 똑같이 먹어야 했기 때문. 덤으로 본인에게도 이 드라마 출연 자체가 흑역사가 되었을 것이다.
- ↑ 당장 주된 소재인 광고를 작중에서 만드는 과정부터가 비전문가인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허술하고 두루뭉술했다. 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자료조사나 분석, 피드백 같은 딱딱한 과정은 보여주기 어렵다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지나가는 묘사로나마 표현했다면 조금 더 나았을 텐데 이런 실제적인 과정에 대한 묘사가 일절 없이
학부생 과제하듯 뚝딱뚝딱 짠! 하고 만들어지는 광고는 극의 개연성에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