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국민라디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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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TV', '국민라디오'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개요

2013년 3월 3일 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인터넷 언론사. 정치권력이나 자본권력이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언론사를 지향한다. 현재 인터넷 TV방송국 '국민TV', 인터넷 라디오 방송 '국민라디오', 인터넷 신문 '국민TV 뉴스', 쇼핑몰 '쿱앤샵'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TV는 평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 후 팟캐스트로도 시청가능하다. 국민라디오는 팟빵, 아프리카TV를 통해 평일 오전 7시~저녁 7시에 방송한다.
방송국이 있는 웰빙센터 지하 1층에 '국민카페 ON AIR'를 운영하고 있다.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으며 공개방송, 강연 등도 열린다.

2 역사

2.1 설립 및 1기 경영진(2013~2015)

2.1.1 설립 과정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있던 2012년, 진보적 성향을 자처하는 많은 시민이 대선과 관련해 편향되어 있는 종합편성채널 보도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김용민PD가 제안했던 협동조합방식의 TV방송이 대선 직후 각계 전문가가 모인 좌담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김용민 PD가 참여하였던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에 참여하였던 경제학자 우석훈, 선대인 등이 해당방송에서 협동조합의 장점에 대해서 꽤 자세히 다룬바가 있었다.

대안언론의 필요성을 느낀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국민주권방송협동조합'카페를 개설해 지지를 표명하였고, 이에 힘입어 '자본권력과 정치권력에 흔들리지 않는 방송', '국민이 주인인 방송을' 표방하는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출처 : 위키백과

2.1.2 개국

2013년 4월 1일 국민라디오(당시 국민TV 라디오)가 개국했다. 하필 만우절에...그리고 1년 뒤 TV개국을 목표로 태스크포스 단을 마련했다. #

2014년 4월 1일 개국했다.
팟빵유튜브를 통해 1시간짜리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K방송하기 시작했다. 한때 유튜브에서 생방송이 중단되기도 했었으나 협의가 잘되었는지 2014년 4월 10일 이후 유튜브 생방송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국민TV는 개국특집방송으로 다음날인 4월 2일부터 5주간 ‘국정원 국민특검’을 방송했다. 박범계‧정청래‧민변변호사‧한겨레, 경향신문 기자 등이 ‘특별검사’로 참여했으나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중단되었다.

2015년 4월 6일 개편에 맞춰, 국민TV는 '보이는 라디오'를 신규 편성했다. '뉴스K'도 시간대를 앞당겨 저녁 7시로 옮겼다.#

2.1.3 한계

2014년 11월 16일, 국민TV와 국민라디오를 돌아보는 방송평가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국민TV의 대표 브랜드가 없다는 문제, 제도권과 차이 없는 방송 포맷 등 차별성의 문제, 인터넷 기반 방송의 한계점과 콘텐츠 유통의 문제 등을 거론했다.#

거기다 개국 초기 지향했던 성향은 기존의 언론에 등을 돌린 사람들의 호응을 사는데 성공했지만, 콘텐츠의 질에서 한계를 나타내었다.

2014년 하반기 들어 비중있는 사법 사건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논평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부분에서는 해당 사건에서 선장에게 살인죄가 적용되지 못한 것은 검찰의 공소 요건 입증이 실패했고, 재판부는 소송 법제와 절차에 따라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아니한 것인데, 이러한 판결이 나오자 재판부가 잘못 판결했다느니 세월호 사건에 음모가 숨어 있다느니(...)하는 터무니 주장이 나왔다고 한다. 또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살인죄의 적용에 대한 현 사법부의 기조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판결문 분석을 전혀하지 않은 채,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서는 판결에 대해 판결문 분석이나 법조인의 해설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건의 경우 3심인 대법원 판례뿐만 아니라 1심과 2심의 판례 모두를 제대로 분석했는가 하는 점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대법원에서 사실심을 해서 판결이 무효라는 취지의 20년 전에나 먹힐만한 이야기를 반복하거나, 대법원에서 무조건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식의 법률논리에 맞지 않거나 거대담론을 끌어들이면서 무조건 비난하고 보는 입장을 취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법원이 법률심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실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거조사를 하거나 변론을 통해서 사실 판단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기도 한다. 단순히 ‘대법원=법률심’이라 프레임을 정해 놓고 무작정 비난을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사실심 기능을 맡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현실이지 법리에 근거한 원칙이라고 볼 수는 없다. 관행이 되었다고 당연히 당위가 되지는 않는다.

일단 위에서 제기된 비판점들은 근거의 유무 관계를 떠나 한 번쯤 돌아볼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위의 비판점들은 국민TV가 견지하는 공정방송으로서의 선명성에서 기인한 것들이 많은데, 이것들은 국민TV이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가치들이다. 즉, 선명성을 견지하면서 조합원의 조합으로 남는 폐쇄성 조합이 될 것인지, 선명성을 대중화 해 나가면서 모두에게 열린 공개성 조합이 될 것인지와 관련된 비판 사항들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입장이 섞여 있는 대중에게 선명성 있는 방송으로서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된 쌍용차 문제의 경우에도 하나의 결론을 내려놓고 거기에 근거를 꿰맞출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쌍용차 문제를 설득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대중성을 위해서 선명성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선명성을 대중에게 강요하지말고 합리적인 근거로 그 선명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국민TV의 보도 행적으로 볼 때 후자보다는 전자의 성격이 짙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 문화평론가는 '국민TV는 깨어있는 시민의 방송에 그치지말고 잠들어 있는 시민을 깨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평한 바 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여러 조합원들은 '조합은 조합원의 것'이라는 반박을 한다. 당연히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조합이 행하는 행위가 조합원의 것인지의 여부는 다른 문제일 수 있다. 특히, 미디어협동조합의 경우에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통하는 것을 주업으로 삼는데, 방송의 대상은 당연히 공중이다. 즉, 조합이 행하는 방송 행위는 조합원의 것이 아니라 공중의 것이라는 점이다. 다만, 조합의 경영과 운영은 당연히 조합원의 수중에 있기 때문에 방송의 방향이나 조합의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조합원이 결정할 수 있겠지만, 공중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을 소유하려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현재의 미디어협동조합에서의 조합원은 공정 방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러한 방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 여러 조합원들은 '국민TV는 공정방송을 지향한다'고 반박을 한다. 당연히 공정방송을 지향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다. 다만, 공정방송의 콘텐츠가 특정 집단에서만 소비되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이다. 현재의 미디어협동조합이 질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 두고도 그것을 확산시키지 못하는 원인은 대외 언론 환경에 대한 편협한 인식도 한 몫을 하는 듯 하다. 이는 기성의 제도권 언론의 매커니즘을 과소평가하는 데서 기인하는 것이다. 국민라디오의 일부 출연진들은 소위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 언론의 영향력이나 신문 매체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기성 언론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현실과는 다른 것이다. 여전히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은 국내의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외의 신문 매체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안 언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무시하고 단순히 '보수언론=무시해도 되는 것들'이라는 프레임을 세우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공정언론의 콘텐츠 확산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이런 식의 논리 겁박은 국민TV의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민TV가 조합원 배가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은, 일반 대중이 국민TV의 조합원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국민TV가 일반 대중에게 공정 방송이라는 자신들의 모토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는 의미이다. 일부 조합원들은 인지도가 낮은 것 아니냐고 하지만, 이미 국민TV가 출범한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단순히 인지도 문제로 보는 것은 사태를 축소해서 보겠다는 것에 불과하다.

한편, 위와 같은 상황 아래서 아래에서 기술된 조합의 경영 여건이 오랜 기간 동안 개선되지 못하자, 조합의 활력이 떨어지고 주요 인사가 조합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까지 벌어지기도 하였다. 조합의 경영 여건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조합 직원의 입장에서는 '저임금 고노동'을 강요받는다는 것인데, 좋은 여건의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는 노동자에게 그러한 조건은 상당한 갈등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민TV직원들은 엄연히 급여를 받아서 일하는 노동자이지 성직자가 아님을 유념하자. 더욱이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상당한 수준의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직원들은 아주 우수한 고급 인력들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내부 갈등이 발생하면 그 조직에 계속 몸과 마음을 둘 수 있을지는... 결국 조합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조합과 조합원들이 갖고 있는 폐쇄성과 논리 강박을 극복해 대중으로부터의 조합 선호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를 통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우수 인력을 유치해 나가야 할 것이다.

2.1.4 자금난 문제

  • 2014년 7월부터 자금난이 심각해졌다. 원인은 마땅한 자금원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질적인 유일한 자금원은 출자금인데, 일반적인 협동조합이라면 이 출자금을 바로 운용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수월하다. 하지만 미디어협동조합의 경우에는 방송 장비를 마련하는데 초기 투자식의 자금이 계속 필요하므로 출자금을 곧바로 운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금난에 빠질 수밖에 없다.
  • 자금문제 등으로 인한 위기에 대해 2015년 1월, 서영석 당시 이사장이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황을 얘기했다.
  • 2014년 8월, 자본잠식 상태에 접어들어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전반적인 제작비 감경에 들어갔다.
  • 2014년 10월부터 조합의 경영 사정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조합원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나, 조합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경영 사정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업 수익의 부족이다. 본래 협동조합이라는 것은 공동 출자에 의해 영리 활동을 하고 그 수익을 출자자들이 나누는 구조인데, 미디어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본질적 기능보다는 법외 방송으로의 수단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자금난이 개선되지 않는 것이다. 대규모 광고 수입이나 외주 방송 제작 등과 같은 안정적인 사업 수익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본질적인 경영 정상화가 불가능 할 것이다.
  • 2015년 4월 초, 조합원들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 5월 4일, 상품 5개 판매를 시작으로 오픈했다. 이에 앞서, 2014년 11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관련한 의견 수렴회를 열었고, 이후 2015년도 사업 계획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준비했다.

2.1.5 원인

이런 자본 문제의 가장 큰 이유는, 별다른 수익 모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협동조합을 출범한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조합 설립 초기에 새로운 미디어 지형을 창출한다는 데 주안점을 주었기 때문에 세밀한 경영 전략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며, 경영상의 문제도 한 동안 수면 밑에 가라 앉아 있었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 많은 조합원이 이러한 자금난을 인지하기 시작했으며, 조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의 성원이 이어졌다. 또한, 조합에 대한 높은 지지로 인해 대외적인 불만은 크지 않았다.

원칙적으로 미디어협동조합은 협동조합으로서 조합비를 모아 그것으로 수익 사업을 전개하고, 그 수익을 조합원에게 보장해야 한다. 다만, 미디어협동조합에게 설립 취지 상 무조건 영리적 운영을 강요할 수는 없으므로 조합원 개인에게 가시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을 요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본잠식 수준의 상태에 들어갈 때까지 경영 상의 전환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쉽게 이야기해서 자본잠식 상태라는 것은 본래 모집한 출자금을 까먹었다는 건데, 이는 조합 경영진들에게 중징계를 가할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초기 자세도 지적을 해야 하는데, 아주 쉽게 말하자면 사업가의 자세로 경영해야 할 사람들이 자선활동의 자세로 회사를 경영한 것이다. 이러다보니 국민TV는 초기에 변변한 수익원도 없으면서 상당한 시설 비용과 인건비를 지출하는 모험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와 함께 간판 프로인 뉴스K의 부진이 장기화되는 것도 우려스러운 사항이다. 뉴스K가 개국을 앞두고 있을 당시부터, 같은 시간대에 JTBC 뉴스 9이 방송되는 것을 두고 시청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JTBC는 제도권 언론으로서 정규 케이블 텔레비전으로 방송하는 것도 모자라 네이버, 다음, 유튜브 등과 같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한 영상 생중계를 하는 반면, 뉴스K의 경우에는 여전히 팟빵 단독으로 중계를 한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이는 소위 진보계에서 공통적으로 저지른 오판이었다. 손석희 앵커의 JTBC행이 일시적인 현상이고 장기적으로는 실패할 것이라고 본 점이다. 기성의 제도권 언론에서도 진보 성향의 언론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언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란 행보를 전혀 내다보지 못한 것이다.

또한, 처음부터 미디어 컨텐츠 배포가 팟빵이라는 단일 채널만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는 TV나 라디오 업체의 주수입원인 광고 수익을 확대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만들어 놓은 방송을 LG전자 TV에서만 시청 가능하게 하고 삼성전자 TV에서는 못보게 한 것과 같다. 콘텐츠를 배포하는 경로가 하나로 제한되기 때문에 시청자도 적고 그에 따라 당연히 광고비가 크게 책정될리가 없다. 현재 자금란의 가장 큰 문제인 듯. 지금에서만 보면 팟빵이라는 업체가 커지는데 도움을 주고 끝나버린 샘.
JTBC와 다시 비교해보자. JTBC는 자신의 자본력과 (종합편성채널이라는 위상이 가진)영향력을 이용하여 차츰차츰 유통 경로를 넓히고 시청자들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힘썼다. 하지만 비제도권 언론에서는 그 만큼의 채널을 확보할 자본력과 영향력이 부족했을 뿐더러,[1][2] 일부러 자신들의 대안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중이 접근하기에 비교적 어려운 뉴미디어(이를테면 팟캐스트)를 택하는 경향도 보였다..

이와 함께 조합의 재정난이 가중되자 뉴스K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물적, 인적 지원이 많이 줄어들게 되어, 제작진들의 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동안 뉴스K의 방송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뉴스K 문제는 조합의 재정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이자 원인이 되었다. 미디어협동조합은 출범 당시부터 영상 방송을 개시하기 전까지는 출자금만 받고 사용료는 받지 않겠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재정적 기반을 스스로 버렸었는데, 정작 뉴스K를 론칭하고 나니 상황이 달라진 것. 애초에는 뉴스K 론칭 이후 월조합비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와 미디어협동조합의 인지도 상승을 기대했으나, 윗 부분에 나온 문제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출자를 했음에도 월조합비를 납입하지 아니하는 조합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디어협동조합이 택할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아예 뉴스K를 폐지해서 제작비용을 줄이고, 관련 설비를 매각해서 재정난을 파격적으로 빠져나오는 방안, 뉴스K의 편성 시간대를 조정하여 청취층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뉴스K의 유통 경로를 다양화하는 방안이 있었다. 첫 번째 방안의 경우, 극단적일 뿐만 아니라 미디어협동조합의 설립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서 쉽게 선택하기 어렵지만 이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방안이다. 두 번째 방안은, 실제 많은 조합원들이 제기했던 건의인데 오후 10시는 연속극 방영 시간대라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 더욱이 보도 프로그램은 중복해서 보는 경우가 드물어서 단순히 시간대를 옮긴다고 해서 JTBC와 경쟁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뉴스K를 저녁 7시로 옮겨야 했다. 세 번째 경우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데, 아직까지도 팟빵 이외의 경로를 통해 생방송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서 팟빵과 장기간 전속 계약이 맺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역시 좋은 방안이긴 하나 즉시 실행하긴 어려운 듯.

2.1.6 잇따른 사직

2.1.6.1 노종면 제작국장의 사직

2014년 12월 23일 뉴스K의 진행자이자 당시 제작국장이던 노종면이 사의를 표명하였다. # 노종면의 사의는 미디어협동조합 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본인이 직접적인 사의의 이유를 밝히지 않아 조합 내부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견해도 있었다. ##
2015년 5월 15일, 노종면은 조합원 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퇴직한 이유에 대해 죄송스러움을 갖고 있으며, 지금은 평 조합원으로 갈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퇴직 이유에 대해 "제가 왜 힘들었고 왜 떠나기로 결심했는지는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누군가 심각한 왜곡을 하지 않는 한,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2.1.6.2 김용민 라디오국장의 사직

김용민 라디오국장도 사의를 표명하는 글을 조합원 게시판에 올렸다#. 이 사의는 조합을 완전히 떠나겠다는 의사표명의 취지보다는 자신은 급여를 받지 아니할 것이니 그 급여로 광고 전문가를 영입해서 조합의 재정 여건을 개선해 달라는 취지의 성격이 짙다. 김용민 국장이 이러한 사의를 표명하자 조합원 게시판은 한 때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오고 가기도 했다.

김용민 국장의 이러한 사의 표명은 그가 휴가 기간 중 일방적으로 조합원 게시판에 게시한 것인데, 이와 관련하여 조합은 직원이 사직 의사를 일방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종면 전 제작국장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의를 표한 점을 감안하면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조합과 여러 조합원은 판단하고 있다.

2015년 3월 26일, 이사회는 그의 사의를 반려했고, 김용민 국장은 이를 수용하며 사의를 철회했다.

하지만 결국 2015년 5월 1일, 김용민은 미디어협동조합을 퇴사하였다. 김용민의 퇴사 경위에 대해서는 조합에서 방송하는 프로 중 하나인 맹경순의 아름다운 세상 2015년 4월 30일판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내용에 의하면, 김용민은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사직하고자 하는 의사를 표했으며, 최근에는 휴직 중에 타 프로에 출현한 것을 두고 이사회의 주의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일단 김용민은 일부 프로그램의 제작을 제외한 조합의 모든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고 한다.

2.1.6.3 노사갈등과 제작거부 사태

재정적자가 이어지면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국민TV에서 담당PD나 기자의 동의없이 뉴스K의 일부 코너가 축소, 폐지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3], 노사간 갈등도 조금씩 생겨나다 결국 2015년 7월 제작거부 사태가 벌어졌다.

2.1.6.4 경과
  • 2015년 7월 22일부터 미디어협동조합 노동조합원들이 국민TV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 7월 22일 미디어협동조합 노동조합원들이 오전 10시 국민TV 사옥 근처에서 국민TV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관련기사
  • 국민TV 경영진은 7월 27일 업무복귀를 명령 했다.
  • 7월 28일 국민TV 출연자 30명은 이번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7월 29일부터 출연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7월 30일 국민TV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공대위가 출범했다.
  • 8월 4일 ‘노조 지위 인정’을 제작복귀 이후 노사 대화로 풀고 “29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통해 새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 조직개편을 연기하고 현행 보도, 제작, 라디오, 사무국의 4국 시스템을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복귀하겠다고 했다. 조상운 사무국장은 5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현재 비대위 제안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으나 만약 논의된다면 이사회에서 얘기가 나올 것”이라며 “당초 비대위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고려할지 이사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 8월 5일 국민TV는 인사위원회에서 파업 참여한 노조원 12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 다음날 미디어협동조합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경영진은 사태 해결의 의지가 없습니까?'라는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대화 제안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이 중징계를 통보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성명서 전문 반면, 서영석 이사장은 전날 공대위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에 기강을 바로잡지 않으면 국민TV는 정상화될 수 없다. 협동조합이 운영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공대위에 전한 국민TV 상황 설명 자료에서 '시민사회단체의 관심은 감사한 일이나 조합원과 조합원들이 경영권을 위임한 경영진이 조합 정관과 규정에 따라 슬기롭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 한때 몸담았던 김용민 PD와 노종면 전 제작국장은 각각 출연한 팟캐스트, 조합원 게시판에서 현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했다.
  • 미디어협동조합 대의원 55명이 서영석 이사장과 김정일‧김철수 이사 이하 현 경영진에 대한 해임요구안을 29일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려했으나 무산됐다. 국민TV 공대위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태가 슬기롭게 해결되지 못한다면 한국사회에서 민주적인 독립매체운동은 대중의 불신을 사게 될 것”이라며 사실상 현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했다. 공대위는 “파행경영이 수습되면 국민TV발전위원회를 결성해 소중한 매체를 다시 살려나가는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영석 이사장은 지난 21일, 미디어협동조합 조합원 게시판에 “이번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이사장 직은 물러날 것입니다. 또한 이사장을 물러남과 동시에 조합게시판에서 있었던 저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독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소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며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서영석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 때에도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 조상운 전 사무국장이 라디오제작팀장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조상운 팀장은 27일 미디어협동조합 직원들에게 “공정노동조합 출범을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고 공정노조의 초대 노조위원장이 되었다. 사실상, 복수노조 사업장이 되었다.
  • 국민TV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이었던 이사 4명을 선출한 뒤 새 이사장으로 현상윤 경영부문 이사(전 KBS 노조위원장)를 선출했다. 이번에 뽑힌 4명의 이사(현상윤 이사장 포함)는 모두 1기 경영진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석 이사장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고 임시총회에 불참했다. 39일째 제작거부 중이던 국민TV노동조합은 임시총회 임원선출 결과에 환영입장을 밝혔다.#
  • 미디어협동조합 노동조합 김영환 위원장은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기존 경영진에도 제안한 것처럼 대화창구가 열리면 제작거부를 풀고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작거부 조합원들은 대부분 정직 등의 중징계가 확정돼 있는데, 신임 경영진이 징계 문제를 풀어낼지도 관건이다. 제작거부에 따른 파행을 풀어내는 것이 신임 경영진의 당면 과제다. 이에 대해 현상윤 이사장도 30일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제작거부는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대화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는 원칙을 신임 이사 간담회를 통해 확인했다”며 “빠른 시간에 공식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사 간 접촉을 하면서 다음 주초에 이사회를 소집해 논의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디어협동조합 노동조합은 9월 6일 이사회의 결정(징계 효력 정지 및 업무 복귀)을 수용, 다음날 제작거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기사), (노조성명)
2.1.6.5 관련 참고 자료

2.1.7 1기 경영진의 사직

  • 9월 8일, 이사장직을 내려놓은 서영석 이사는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서영석 타임즈' 마지막 방송을 통해 전날 이사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 9월 30일, 조상운 전 사무국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8월 임시총회를 앞두고 라디오제작팀장으로 보직을 변경했으나 이후 기자로 보직했었다.# 사직 이유로 “8월 임시총회를 통해 구성된 2기 이사회가 원칙과 규정을 무시했다”며 “더 이상 미디어협동조합에서는 협동조합 가치를 찾아볼 수 없고 희망도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2.2 2기 경영진(2015~)

2015년 8월말 임시총회 이후 2기 이사회(경영진)이 들어섰다. 2기 경영진이 강조하는 것은 '시민사회와 함께 만드는 국민TV'인데 기존의 한계와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2.2.1 '국민TV 시민모임' 발족

2015년 10월 14일, 국민TV 카페에서 <국민TV 시민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변·민족문제연구소·환경운동연합·장그래운동본부 등 총 26곳이 참여한 국민TV 시민모임은 △시민사회와 국민TV를 이어주고 △국민TV 콘텐츠가 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대안언론·독립언론의 수준 콘텐츠를 구독하고 시청·청취할 수 있게 노력하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현상윤 국민TV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득권 언론으로부터 배제되는 시민사회 현안들이 쟁점화돼 사회적 힘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시민모임은 국민TV와 함께 기성 언론에서 외면 받는 노동문제 등 사회적 현안을 의제화하고 독립언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1, #2, #3

2.2.2 시민방송 RTV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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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4일, 시민방송 RTV와 MOU를 체결했다.[4]

2월 19일, 'The 아이엠피터'의 RTV 방영이 시작되었다.#

2.2.3 여전히 존재하는 내부갈등, 경영악화

출처 : 미디어오늘 기사

개국 3주년을 맞았지만 지속적인 조직 축소와 사내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4년 12월 기준 2만8373명에서 2015년 12월 2만6863명으로 1년 사이 1500명가량 감소했다. 조합비 월 평균 수입은 1억4000여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 월평균 6300만원의 순손실(적자)을 기록했다.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퇴사한 사원들의 퇴직금 지급과 사내외 소송비용이 더해지며 경영이 악화됐다고 국민TV 측은 밝혔다.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K’를 주간으로 전환하고 민중총궐기 생방송, 쟁점토론 등을 편성하는 한편 ‘홍세화의 택시’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나 이렇다 할 성과나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인력축소는 콘텐츠제작능력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는 또 다시 인력 이탈로 이어졌다. 지난 2월에는 보도팀 막내기자마저 퇴사했다.

경영진은 2016년 상반기 목표로 △긴축경영 △신뢰회복과 갈등해소 △효율적 총선방송을 설정했다.

2.2.4 2016년 총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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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선 방송 체제로 전환, 월~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생중계와 영상물로 구성된 '투표의 힘'을,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총선특집 'The 아이엠피터'를 편성한다.

2.2.5 노종면 전 제작국장, 방송정책TF 단장으로

미디어협동조합이 8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노종면 전 방송제작국장을 무보수 봉사직인 방송정책TF단장 겸 비상근 보도데스크로 영입했다. 방송정책TF는 이사회 자문기구로 이번에 신설됐다. 1년 반만에 돌아온 셈이다.#

3 특징

  • 국민라디오는 라디오 광고를 하는 상업방송인데 대기업 광고는 일절 받지 않는다. 대신 조합원 신청 광고나 국민TV를 후원하는 중소기업 광고를 주로 내보낸다.
  • 조합원 가입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1좌(5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납입하여야 한다. 이후 조합을 탈퇴하게 된다면 출자금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반환은 납입금액의 현가에 준하여 이루어진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14년 11월 중순 기준, 출자금에 대한 현가는 원 납입금액의 1.784%이다.자료 즉, 납입한 금액을 돌려받을 때는 납입한 금액의 1.784%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는 것이다. 쉽게 증권으로 말하자면 100만원짜리 증권이 17,840원의 가치를 갖게 된다. 협동조합기본법 제26조 제1항은 '탈퇴조합원의 지분환급을 탈퇴를 신청한 년도의 자산부채에 따라 그 다음연도에 지급한다'고 되어 있다. 자료. 협동조합 특성상 적자가 나면 적자대로 출자금 반환이 이뤄지고 흑자나면 흑자대로 출자금 반환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 자본권력이나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공정하면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공정이라는 것은 기계적 중립이나 객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TV의 표현을 빌리자면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언론’으로서의 중립을 의미하는 것이다.

4 대표 프로그램

4.1 국민TV

  • 뉴스K
  • 진짜안보
  • The 아이엠피터
  • 김광진의 톡쇼

4.2 국민라디오

  • 민동기의 뉴스바
  • 디디쇼 - Drum & Drumer Show, 부활의 드러머 체제민과 시나위의 드러머 김민기가 진행하는 공개방송, 이후 체제민이 하차하면서 '김민기의 디디쇼'가 되었다.
  • 김성수의 오늘[5]
  • 사운드 오브 뮤직 정승조입니다

4.2.1 종영된 프로그램

  • 라디오소설(라디오 드라마) - 2014년 9월 개편부터 '라디오소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했다. 1달 간격으로 바뀌는데 이 드라마는 특정인물, 특정사실과 무관하다. 오해의 여지가 없기를 바람.
  •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토크 - 김용민 PD와 민동기 시사평론가(전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2015년 2월초에 미디어오늘에서 사직서를 냄)과 함께 진행하는 방송. 주로 미디어 관련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후 시즌 2격인 팟캐스트 '민동기, 김용민의 관훈나이트클럽'으로 이어졌다.
  • 서영석의 정치토크 -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딴지라디오에서 방송을 시작했던 정치관련 프로로 사실상 미디어협동조합의 산파역할을 해왔다. 2013년 국민라디오 개국 이후 여기서 방송했다. 7월 6일 시즌 2 방송 시작, 서영석 당시 이사장은 23일부터 진행을 맡았다고 한다.
  •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시즌 1 - 정통 루저 갱생 프로그램으로 정영진과 최욱이 진행하는 방송, 시즌 2 이후 팟캐스트로 독립했다.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 올밴 우승민의 쌈자대면 - 시즌 1 종료, 시즌 2 이후 리턴즈를 붙이고 독립했다.
  • 고상만의 수사반장
  • 강기석의 생각하나 - 20대 총선을 앞두고 개인사정으로 중단했다.

5 사건사고

  1. 접근하기 쉬운 채널일수록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케이블 텔레비젼은 설비를 갖출 때부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며, 네이버, 다음, 유튜브 등 역시 해당 포털에 동영상을 올리는 작업, 제휴를 맺고 실시간 송출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
  2. 더구나 포털 입장에서도, 국민TV의 컨텐츠가 충분한 숫자의 시청자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이 서야만 자신들의 플랫폼을 이용해 제휴를 맺는다. 즉 국민TV가 포털을 이용한 채널을 확보하려면, 충분히 많은 사람이 시청할 거라 예측할만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구입할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해야했다. 불과 1~2년 사이에 이를 이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3. 유지연PD는 7월 30일 미디어오늘 팟캐스트 프로그램 '미오캣'에서 “노종면 국장이 나간 이후 회사에선 비상상황이란 미명하에 비상식적인 일들이 있었다. 내 경우 담당했던 ‘인터뷰 중’이란 코너가 방송 하루 전날 폐지통보를 받았다. 인원이 별로 없어서 많은 사람이 붙을 수 없다는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 “(위에서) 인원이 적으니 연합뉴스를 우라까이(베껴 쓰기)하라고 해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고 했다.#
  4.  : RTV 공식 페이스북 계정
  5. 이강윤 당시 이사가 진행했으나 하차하고 김성수 시사평론가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