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영화 관련 정보, 음악 관련 정보,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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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대 홈 시어터의 보급과 HDTV, DVD가 나타나면서 영화시장의 2차매체를 담당하던 비디오테이프는 사장되어가는 추세였다. 그러고 한편으론 개인용 PC와 전국적인 인터넷망 보급, 무어의 법칙처럼 갈수록 증가하는 하드디스크 용량과 더 나은 메모리칩의 발달은 누구나 집에 쉽게 컴퓨터를 두고 파일을 저장할 수 있게 만들어 불법 공유를 부추기게 되었고, 대중문화의 주류였던 음악, 영화, 만화, 게임이 주요 타깃이 된다. 이를 통해 음반은 희귀성이 없는 경우 대부분 팬들만 구입하게 되었고, 영화는 캠코더를 위시한 불법복제가 성행했으나 역시 극장에서의 현장감을 이겨낼 수 없었던 관계로 많이 사라졌지만 이내 발매된 DVD 속 영상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 DVD 시장 자체가 축소되기 시작한다. 이는 결국 한국이라는 시장에서 블루레이보다 DVD가 인기를 얻으면서도, 유통사들이 사업을 접기까지 하는 기형적인 면을 만들어 낸다.
결국 영화계 관계자들이나 다른 매체의 업계 종사자들도 이를 고민하여 불법 공유 사이트를 사전에 막고, 디지털로 유통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 나타난 캠페인이라고 볼 수 있다.
유독 영화에 한정된 이유는 음악계는 디지털 음원사이트의 정액제나 스트리밍을 통해 상당부분 해결이 되었고[1], 만화는 웹툰과 단행본 시장의 분리가 거의 정형화되었으며, 게임은 디지털 다운로드 구매가 자리를 잡았지만 영화를 비롯해 방송은 2차판권엔 여전히 소비가 낮은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2]
문제점은 영상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화질도 엉망 화면비도 엉망
예를 들어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3기가 대의 겨울왕국은 1080p의 해상도에 좋은 화질을 보여주지만 네이버로 다운받을 수 있는 겨울왕국은 720p에 시네마스코프의 좌우를 잘라서 비스타비젼을 만들어버렸다. 덕분에 프갤대폭발[3] 이처럼 시네마스코프비율 영화를 IPTV, VOD 등으로 보면 비스타비젼으로 바뀌거나 해상도저하. 화질저하는 예삿일이다.
물론 일반소비자들은 풀HD TV를 가지고 있으나 신경도 안 쓴다. 그러면서 4k에 혹해서 4k 나오면 사겠지 그야말로 호갱
2 현황
2011년부터 TV를 통한 광고를 시작했다. 극장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으며 2014년 1월에는 안성기, 박중훈, 유지태, 차태현, 조정석, 한효주, 신세경, 배수지가 나오는 합동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DVD나 블루레이의 경우, 한국영화의 코멘터리에 간혹 삽입된다. 그러나 정품이용자들이 불법공유를 이용하지 않음을 생각할 때 이 방책은 별로 실효성은 없다. 영화 다운로드시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해상도와 용량, 그리고 가격. 특히 FHD화질은 일부 사이트를 제외하곤 거의 지원하지 않는다.
일반도서나 만화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DRM이 걸려있고 iOS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에서의 이용에 제약이 많은 편이며, 아직 컨텐츠도 많지 않다. 반대로 해외 이용자들은 아마존닷컴의 킨들이나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접근성과 이용량의 차이가 큰 편이다.
3 굿 다운로더를 지원하는 사이트
3.1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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