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리

1 군대 아이템(?)

겨울에 착용하는것이 의무화된 물건.헤드폰과 비슷한 형태에 솜을 채운것이 PX에서 주로 판매되는 일반형이다.
민간인이 처음 보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고 궁금할 법한 물건. 최근에는 홈쇼핑이나 시장에 가보면 널려서 뭐에 쓰는 정도인지 아는 사람이 많다.

군용으로 나오는 보급품의 경우 머리띠처럼 두르면 귀가 가려지는 형태이지만 보급품은귀를 가리면 시야확보가 안되고 시야확보를 하면 귀가 가려지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앞쪽은 이마에 두르고 뒤는 최대한 아래로 내려당겨서 찍찍이로 고정하면 되긴 한데..너무 조이면 머리가 조여서 혈액순환이 안 돼서 아프다(!). 덕분에 보급 귀도리를 창고에서 처음 봤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하여간 보급품은 뭘 해도 안돼

2011년 말~2012년초부터는 디지털 무늬인,px에서 파는 것과 같은 디자인의 귀도리가 보급되기 시작했다.나름 따뜻하다 카더라.

부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방에서는 겨울에 귀도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니면 간부나 선임들에게 욕을 먹게되며, 부대에 동상에 걸린 사람이 생길 경우 24시간 귀도리 착용이 의무화된다. 말이 많긴 하지만 깔깔이, 목토시와 함께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필수품이다.

병장들이 눈 쪽으로 쓰고 '스카우터'라고 주장하며 후임들에게 웃기를 강요할 때 쓰기도 한다.

2충청남도 마스코트 중 하나

frec_91.gif
파일:/image/038/2005/01/04/cutie4200501041621590.jpg
(그림의 오른쪽, 왼쪽은 1+1은 귀여미)

충청남도 마스코트 중 남성형. 예전에는 단독으로 나왔다(위 그림).
「거북 구(龜)」와 「귀할 귀(貴)」자에, 목표와 방향을 뜻하는 「도리(道里)」, 바른 길을 의미하는 「도리(道理)」 등을 합성한 이름으로 21C 충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고 착실히 추진하는 귀한 거북의 이미지를 담았다.귀도리를 하고 있다

2012년 10월 충청남도가 마스코트를 변경하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