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에 대해서는 극과 극은 통한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관용구
흑백논리와 통하는 면이 있는 말. 한 주제에 대해 양 극단으로 갈라진 두 집단을 말한다.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 상위 문서: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605회 2011년 7월 31일 방영분부터 시작.
코너 아이디어는 김장군이 생각해냈다고 한다. #
자석의 같은 극끼리는 안붙고 튕겨 나가며, 다른 극끼리는 붙어 버리는 S극과 N극의 성질을 이용하는 개그이며, S극의 역할로는 임우일, 박지선, 김장군이 하고, N극 역할은 송영길 혼자이다. 자석이 N극과 S극으로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은 잠시 잊자. 복장은 S극은 가슴팍에 S라고 써있는 파란색 쫄쫄이, N극은 가슴팍에 N이라고 써있는 빨간색 쫄쫄이. [1] 대사는 적은 편이고, 주로 몸을 이용한 개그이다.
깔리는 배경음악은 이현도의 사자후. 이 음악이 나오면서 4명 모두 제자리에서 뛰고, S극 3명이 서로 몸을 부딪히면서 튕겨나가는 시늉을 한다. 튕겨나가는 시늉을 할때 뿌웅~ 과 같은 효과음도 첨가된다. 음악이 끝나면 송영길(N)을 중심으로 다 붙어 버린다.
혼자 N극인 송영길이 S극들에 의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S극끼리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하긴 하지만...
상황 하나를 본다면 임우일(S)이 박지선(S)을 성추행(...)하려다가 같은극이라서 튕겨나가져서 송영길(N)에게 붙어버려서 송영길을 성추행하게 되는 서로 의도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그 것을 발견한 김장군(S)이 이미 송영길과 붙어버린 임우일을 체포하려고 하는데 김장군 마저도 체포는 안하고 송영길과 붙어버려서 송영길을 성추행 해버린다(...).
S와 N이어서 그런지 남(임우일)과 북(송영길) 개그가 나왔다.
코너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뚜렷한 편. 이것도 사람마다 개그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코드에 맞는 사람은 재미있다라고 하고, 코드에 안맞는 사람은 재미없다는 식(...). 코너 이름이 극과 극이라서 반응도 극과 극.
8월 21에는 파란색=S극, 빨간색=N극임을 이용해 누가 머리를 때리려고 하자마자 송영길이 파란 모자(...)로 방어하는 식의 응용판도 나왔다. 물론 빨간색으로 때리니깐 그대로 맞았다(...).
2011년 10월 30일 방송으로 폐지되었고, 그 뒤에 2011년 11월에는 이층의 악당이라는 코너가 대체코너로 나왔었다. #
3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전 코너
- 상위 문서: 웃음을 찾는 사람들/종영 코너
2013년 11월 8일 방영분부터 시작.
한 속성에 대해 서로 상극인 두 사람이 만나서 음악에 맞춰 약 1분 가량의 만담을 하는 코너.[2] 두 사람은 초록•노랑 쫄쫄이를 입고 등장하는데[3], 초록 의상을 입은 사람은 받쳐주는 편이고, 노란 의상을 입은 사람은 자신의 속성을 이용하여 웃음을 준다.
상황을 하나 들자면 키 큰 장다리가 다리 다친 땅따리를 업고 병원에 가는 건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키 작은 땅따리가 다리 다친 장다리을 업고 갈 때에는 키 차이 때문에 장다리의 다리가 땅에 끌려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4년 5월 23일 방송으로 폐지되었다.
※등장인물
2번 문단의 개그 콘서트의 코너와 웃찾사의 이 코너의 공통점은, 출연진들이 쫄쫄이를 입고 등장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