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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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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노동 8호의 작품.
적은 서로 닮아간다. 짜증나는 일이지. -크로덴
Extremes Meet.
서양 속담/격언 중의 하나. 다른 표현은 '양극단은 일치한다.'
영어에는 이와 비슷한 뜻으로 동전의 양면(two sides of the same coin)이란 관용구가 있다. 즉 동전이 양면이 서로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똑같은 동전이라는 의미.[1]
2 내용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서도 비슷한 구절이 나온다. '극단적인 정의는 실제로는 부정의이다.' 동양철학에서도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 말은 '어떤 것이 끝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가 된다.'는 뜻. 음양(陰陽)을 표현할 때 쓰는 말로, 음이 극한에 달하면 마치 양과 같이 되고, 양이 극에 달하면 음과 같이 된다는 뜻. 조악하게 비유하자면, 빛이 없으면 사물을 볼 수 없지만 빛이 너무 많으면 눈이 부셔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결국 완전한 어둠이나 다를 바가 없게 되는 것. 드래곤 라자의 헬카네스와 유피넬의 개념과도 유사하다 하얀 마법사?
비슷한 개념이 서로 통하는 유유상종과는 달리, 이 표현은 정반대의 개념이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을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주로 정치적인 비판을 할 때 이 표현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철새들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이 외에도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전문가가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극과 극이 통하는 일종의 긍정적인 예로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AVGN, 102화에서 제작과정을 보여준 뒤에 103화에서 아예 초창기의 스타일로 돌아갔다.
한편 이 말은 정치적으로 그 사회에 존재하는 정치집단중에서 가장 진보와 가장 보수, 그 중간에 있는 집단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흔히 하는 수사이기도하다. 애초에 그 사회에서 가장 진보와 가장 보수의 포지션 자체가 뒤틀려 있을 지도 모른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극연왕이 비슷한 의미로 사용한 적이 있다. '극을 잇는다'라는 이름대로다. 극연왕은 '모든 극은 서로 이을 수 있다'고 말하며, 실제로 전 대륙에 도로를 건설해 '극'을 이으려 했다. 그래서 이명으로는 도로왕.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은 사실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통용되고 있다.
주의할 점은,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 역시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식으로 까대면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기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비논리적인 수사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중립이나 중도가 정당성이나 공정성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며, 양극단에서 까인다고 해서 자기만 옳은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좌우 양쪽에서 까인 아돌프 히틀러는 뭘까요? 즉 자신은 공격당하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여러 의견들을 까기 좋은 태도가 극과 극은 통한다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3 실체
-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은 양 극단을 단지 하나의 관점으로만 본 것일 뿐이며 다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유유상종이었을 수도 있다.
- 예를 들어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와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은 이데올로기적인 차이(파시스트 대 마르크스주의자) 때문에 서로 몹시 혐오하는 관계이었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둘 다 독재를 지향하고 탄압적인 정책을 펼친 권력욕이 강한 독재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둘이 맺은 독소 불가침조약이 탄생했다는 얘기도 있다.
- 또한 가까운 예로 박정희와 김일성의 관계도 이와 유사하다. 두 사람은 미국과 소련 주도 하 양극체제의 최전선에서 치고 받고 싸우던 지도자였고 또 외양상 대척점에 놓인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7.4 남북 공동 성명 발표 직후 소름 끼치도록 똑같이 독재를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었고 결국 유신헌법과 사회주의 헌법이라는 산물을 낳았다. 설령 이데올로기적 신념은 달랐을지 몰라도, 두 사람 모두 권력을 내려놓기 싫어한 똑같은 권력자였을지도 모른다.
- 결국 우리가 현재 극과 극의 관계로 이해하고 있는 어떤 것이 사실은 양 극단에 치우친 관계가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
- 하지만 대다수는 자신이 이해하지도, 설명하지도, 공감할 수도 없는 사람이나 사물, 현상 등을 발견할 때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을 남발한다.
- 복잡하게 사고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간편한 논리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이해하려는 최소한의 시도 조차 포기한 채 '극단'이라는 낙인을 찍어버린다면 결국 편협한 사고의 악순환의 늪에 빠지게 된다.
- 다만 모든 사람들이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인 '통찰력'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사고방식이 만연할수록 우리의 삶의 터전인 이 세상은 더욱 황폐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따라서 자신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극과 극은 통한다."라는 한 마디로 끝내 버리려고 하지 말고, 다른 관점이나 다른 사고방식으로도 접근해보려는 태도를 가져 보자.
4 극과 극이 통하는 예시
예시를 추가할 때는 가급적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문서로 추가바람. 만악의 근원 문서가, 여러 사람이 죄다 자기 입장에서 나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서로 모순 상충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집어넣다가 예시를 제한하게 된 것처럼 되지 않도록 하자. 여기는 나쁜 것들을 죄다 쓰는 문서가 아니다! 즉 단순히 '성향이 반대'라는 이유로 예시를 추가하지 말고, 극과 극이면서 공통점이 있는 경우 추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일반인 대다수가 인정하고 있는 항목만 서술한다.
4.1 동족혐오
이 분류는 문서도 따로 있으니 같이 읽어두자.
- 이슬람과 기독교, 유대교 그리고 바하이교 - 성향이 극과 극을 달리지만 사실은 모두 같은 뿌리를 지니고 있다. 십자군 전쟁, 종교 박해 등으로 성향이 극명하게 갈렸을 뿐이다. 근데 이건 동족혐오로 보기 힘든게 그들의 성서인 꾸란과 구약성경 그리고 신약성경에서의 교리가 곧 그들 주의 성향과 언행을 결정하는데, 셋이 사실상 다 다르다 (...) 이슬람의 알라는 무함마드가 십자군 전쟁을 거치면서 자기 꼴리는대로 꾸란의 서술을 바꿨다 (...) 처음엔 기독교랑 유대교랑은 같은 신을 믿으니 칭구칭구 해야 한다고 했다가, 십자군 전쟁에서 질리도록 당하니 '저 개새끼들은 샤리아 율법에 따라서 우리에게 세금을 바칠때까지 박해하고 뒤지게 패죽여야댐 - -' 이라고 써두었다. 유대교는 아직도 구약에서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메뚜기같은 곤충이나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되고, 기독교의 무조건적인 희생과 사랑 그리고 아가페를 베푸시는 하느님과는 달리 위엄넘치고 피조물들이 두려워하며 섬겨야할 절대 유일한 신으로서 묘사된다. 이렇게 각 종교마다 교리가 달라 말이좋아 같은 신을 섬기는 자들이지 어디가서 동족혐오라며 이들에게 뻘리면 저 새끼 뭐라냐? 취급을 받는다. 그러지 말자. 사실상 미국인, 캐나다인, 호주인, 뉴질랜드인, 영국인 을 두고 야 너네들 다 같은 민족이라매? ㅋㅋ 근데 왜 미영전쟁 벌이고 캐나다는 미국 침공해서 백악관에 불지르고 뉴질랜드는 왜 호주에게, 캐나다는 왜 미국에게 라이벌의식을 느끼냐? ㅋㅋ 이상한 새끼들이네 하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다. 그리고 이런 말하고 난뒤에 받는 멸시와 무시 그리고 조롱의 수준도 비슷하다(...)
- 이슬람과 힌두교 - 서로 적대관계이나 둘 다 커리문화권의 대표적인 종교다. 그리고 전자는 돼지고기를, 후자는 쇠고기를 금기시하다 보니 두 종교의 문화권 모두 닭고기와 양고기가 많이 소비된다.
- 이슬람과 힌두교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금기시하는 이유 : 한쪽은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한쪽은 신성하게 여기지만 둘 다 금기시하는 건 매한가지.
- 중2병과 고2병 - 둘 다 스스로가 이미 성숙했다고 착각하지만 아직은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애당초 이 둘은 서로 증상을 상당수 공유한다. 대표적으로 스노비즘과 스노비즘에서 오는 우월의식 내지는 부심.
- 씹덕과 빠순이 - 씹덕과 빠순이 모두 자신이 동경하는 대상엔 막대한 자금을 부어대지만, 정작 이 둘은 서로를 까기에 바쁘다. 이 기사만 봐도 그 병림픽을 짐작케 할 정도. 하지만 오덕을 까는 건 오덕뿐이라는 명대사도 있고 이 말도 있다.
- 쿨게이와 정치극단주의 - 후자는 비판받아 마땅한 대상이긴 하지만 전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책없이 비방만 줄기차게 한다는 것으로, 서로 상대 진영을 비방하기 바쁜 후자보다 나을 것이 없다.
- 남성혐오와 여성혐오 - 그야말로 이성혐오로서 극과 극에 있으며 서로를 특히 혐오한다. 대표적으로 일베저장소와 메갈리아.
4.2 기타 극과 극이 통하는 유형
- 네다홍과 네다통 - 키배에서 논파당하거나 자신과 반대되는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 상대방을 홍어라고 비난하거나 통구이[2]로 몰아 매장시킨다.
- 베트남 공화국의 상황을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입 -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대해서 군납비리, 부정부패, 군사기밀 유출, 국론분열, 매국노등으로 베트남 공화국의 전철을 밟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는 소수 의견이 있기 때문에 방심하고 말고 그 위험요소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뿌리뽑아야 한다는 의도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극우들과 종북주의자들이 이러한 레퍼토리를 써먹는 경우가 많은 데 극우들은 베트남 공화국이 멸망한 이유 중에서 공산주의자를 비롯한 좌파들의 내부 중상과 남파간첩의 공작으로 망한 것이라고 강조하여 공안정국을 조성하기 위해 써먹는 것인 반면, 종북주의자들은 북한은 한반도에서 자주적이고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강조하는 반면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이자 정통성이 없는 국가로 비하하기 위해서 써먹는 것이라 이 둘의 차이점은 대한민국의 상황에 베트남 공화국의 상황을 대입시키는 의도가 다르고 하지만 둘을 보면 대한민국을 베트남 공화국과 똑같은 취급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종북주의자의 북한의 국력에 대한 평가
북한 미화와 그 반대 세력의 평가 - 종북주의자들은 북한이 이렇게 위대하다라는 이유로, 그 반대에서는 북한이 이렇게 위험하다라는 이유로 과대평가를 한다. - 만물일베설과 종북몰이 -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너 일베충이지? 너 종북이지? 하는 식으로 똑같이 몰아간다.
- 남한의 반공웅변대회와 북한 주민들의 이명박 집단비난
- 주사파와 뉴라이트 - 두 집단 때문에 극단정치주의자들 대부분이 진보=종북, 보수=친일 이라는 잘못된 정치적 고정관념과 시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뉴라이트는 소련 붕괴와 북한의 실태를 파악하기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사파의 일원들이었다. 즉 그들의 모태는 하나였다.
- 국제정세
- 비뚤어진 애국심과 극단적인 자국 혐오 - 즉 국빠와 국까. 둘 모두 나라망신을 시킨다는 점에서 똑같다. 또한 전자는 나라나 사회에 잔말 말고 무조건 감사해라라며 자기개발서 수준으로 개인의 의지에만 책임을 돌리는 수준이라면 후자는 내가 잘못된건 다 나라탓, 사회탓이다라고 요약할수 있는데 이것도 둘 다 엄청난 어그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이다.
- 나치즘과 시오니즘 - 물론 후자의 경우는 나치즘 때문에 방어심리로 확산된 이론이긴 하지만 행동을 보면 그야말로 똑같다. 나치야 말할 것도 없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깡패짓을 하여 이젠 국제 여론에 국제 깡패로 제대로 낙인 찍힌 상황이다.
- 이슬람 극단주의와 이슬라모포비아 - 21세기 들어 온갖 사건을 겪으며 서로간의 증오의 연쇄가 끊이지 않고 있다. content://media/external/file/35727
- 혐일과 혐한초딩 - 한일관계를 말아먹는 주범으로, 걸핏하면 서로를 까기 바쁘다. 이 둘의 싸움은 어떻게 보면 위에서 언급된 히틀러와 스탈린의 싸움과 맞먹을 정도.
- 한국기원설과 동북공정 - 한 쪽에서는 '모든 중국 것은 한국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모든 한국 것은 중국에서 비롯되었다'라고 주장한다면, 결국 이것은 문화의 고유성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무리수를 둬서라도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일치시키려는 점에서… 차라리 이하동서설을 참조바람.
- 빠와 까 - 빠가 까를 만든다, 까가 빠를 만든다 문서 참조. 어느 정도까지는 별로 같지 않지만, 골수 빠/까는 놀라울 정도로 같은 경향을 보인다.
- 위키페어리와 반달리즘 -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한끗 차이이다.
- 마이너스와 플러스 - 실은 가장 어울리는 개념이며 본질은 비슷하다.
-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흑인 우월주의자들 - 실제로 일부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일부 흑인 우월주의자들은 은근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대인이라는 공동의 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와 지나치게 자식을 사랑하여 자식의 모든 잘못을 눈감아주는 부모 - 양쪽 모두 자식의 인생을 망친다는 점에서 통한다. 특히 전자의 경우 심하면 자식을 무자비하게 학대하여 훗날 자식이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며, 후자는 자식이 학교폭력을 저지르면 피해학생이나 그 가족들 앞에서 갑으로 군림하며 뻔뻔스럽게 굴어 자식이 더더욱 반성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양쪽 모두 자식을 인간말종으로 만드는 셈이다.
- 위키공동체 사이의 관계
- 엔하계 위키(舊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 리브레위키)와 백괴사전(……) - 대다수 문서에서 드립이 판을 친다는 점은 비슷하다. 왜곡적인 내용도 양측 모두 비슷하게 있는 편. 다만 백괴사전은 공대개그 위주인 반면, 엔하계 위키는
지난유행어 드립 위주로 적혀 있다. - 위키백과와 백괴사전 - 정반대의 성향을 지니고는 있지만 규정의 내용이 상당히 비슷하고, 빡빡한 정도도 비슷해 오히려 사용자 교류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 위키백과와 구스위키 - 위키백과는 규정이 너무 빡빡해서 출처 표기까지 해야 하며, 구스위키는 일베발 지역드립 및 고인드립성 내용을 규제하지 않을 정도로 규정이 너무 없다시피하다.
- 엔하계 위키(舊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 리브레위키)와 백괴사전(……) - 대다수 문서에서 드립이 판을 친다는 점은 비슷하다. 왜곡적인 내용도 양측 모두 비슷하게 있는 편. 다만 백괴사전은 공대개그 위주인 반면, 엔하계 위키는
- 인간 찬가와 인간 비판 - 둘 다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시작했다는 점이 같다.
- 게임 중독과 게임불감증 - 게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점은 똑같다. 전자는 더 하고, 후자는 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 각종 지역 비하 속 고인드립 - 다른 지역드립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들은 특히나 악질 중의 악질이다. 혐오스러운 표현이 많으니 굳이 궁금하면 고인드립을 참고.
- 자기혐오와 자기애성 성격장애 - 전자는 자신을 너무 싫어해서 남에 대한 관계를 급격히 떨어트리지만 후자는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남들에게 피를 내도 합리화하는 성격이다.
- 셧다운제 찬성론자들과 몇몇 과격 반대론자들 - 셧다운제가 제정되면서, 몇몇 셧다운제 반대론자들이 셧다운제 = 악이라는 일념 하나로 셧다운제와 전혀 상관없는 주제인데도, 말도 안되는 억지를 써서까지 셧다운제를 까거나 단지 셧다운제 찬성론자는 물론 중립적인 입장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부모욕 등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가 보인다. 이건 반대론자들이 그렇게도 까대는 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의 무지함을 드러내는 일이므로 웬만하면 자제하자. 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의 다이나믹한 논리는 셧다운제 문서 참조
- 합동출판사와 만화 검열제 → 게임업계와 여성가족부 등
- 합동출판사는 산업계의 높으신 분들, 만화 검열제 등은 정치계의 높으신 분들로 인한 것. 합동출판사는 한국의 만화 산업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질적으로는 오히려 퇴보시켰으며, 만화 검열제는 질적인 퇴보에 쐐기를 박았다. 사실 이는 정경유착으로 인한 것. 이후 전술했던 셧다운제 및 게임규제 이슈라는 이름 하에 게임업계와 여성가족부의 싸움으로 재현된다.
- 위의 것이 부정적인 예라면, 이것은 긍정적인 예. 방심위에서 웹툰의 폭력성을 이유로 규제를 선언하겠다고 밝히자 웹툰 작가들이 이에 반발하여 노컷 캠페인을 벌였는데, 이 캠페인 역시 언어폭력에 대해선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 덕에 자율규제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불과 1~2년만에 웹툰 시장은 굴지의 만화시장으로 성장했다. 이 경우는 위와는 달리 찬반 모두 본질적인 문제를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후술할 만류귀종의 예에도 속한다.
물론 방심위는 그 이후의 병크도 많다.
- 클리셰와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꼴마초와 쉐미니즘(페미나치) - 근거없이 자신이 속한 성(性) 집단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상대 성 집단을 비하, 무시하는 것에선 똑같고, 똑같은 이중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둘다 양성평등의 적이다.
다른 사람 피해 주지 말고 너네끼리 만나서 결혼해라!! - 컴덕과 컴맹 - 양자 모두 사회에 나가서 컴퓨터랑 엮일 경우 피곤해진다.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 애플빠와 애플까 - 빠가 까를 만든다에서 출발했지만 이제 와선 양쪽 다 악질적 편집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 만류귀종 - 사실 이 쪽이 포괄적인 개념이다.
- 이선호와 장강훈 - 둘 다 KIA 타이거즈 전담 기자이지만 성향은 매우 반대다. 이선호는 온갖 오그라드는 기사 제목과 내용으로 KIA 찬양 일색이라면 장강훈은 과장되게 부풀리거나 왜곡,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KIA를 헐뜯는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둘 다 KIA 타이거즈를 까이게 만드는 건 같다.
- 이런 믿음은 안돼 와 안돼 정말 안돼 - 제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통하지만. 내용은 정반대다. 전자는 음파낭비 급 "돈 밝히는 먹사"들이 부를 노래고 후자는 진짜 예수의 가르칩니다.
- 남극과 북극 - 지구의 각각 남쪽 끝과 북쪽 끝이며 전자가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이 얼음으로 뒤덮인 것인 반면 후자는 대륙들로 둘러싸인 바다에 얼음이 둥둥 떠있는 것이지만 둘 다 사람이 살기 힘들 정도로 추운 기후에 해당하는 건 같다.
- 아이슬란드와 몽골 - 극단적인 해양성 기후와 극단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여주지만 둘 다 농사짓기 힘들어 동물성 식품에 대부분 의존하며 인구밀도가 낮다.
자석 - 다른 극끼리는 붙고 심지어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 동족혐오까지 보여준다- 대부분의 병림픽.
- 개미와 흰개미 - 생물계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앙숙지간. 계통적으로 서로 거리가 있다. 개미는 벌목, 흰개미는 바퀴목에 속한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종족간 전쟁을 이어오다 보니 외형, 생태 등 여러 측면에서 서로 유사한 모습으로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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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산마리노 - 2010년대 기준으로 전자는 FIFA 랭킹 1등, 후자는 FIFA 랭킹 뒤에서 1등. 둘 다 유럽이고 UEFA 회원국이라 유로컵 예선에 나가며 FIFA 월드컵 지역예선도 유럽 쪽에서 치른다.
- 그런데 스페인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제대로 말아먹으며 FIFA 랭킹 1등 자리에서 내려가게 생겼다.
- 대한민국과 일본의 교육과 미국의 교육 - 전자는 학생들을 공부로 혹사시키고, 후자는 학생들이 너무 공부를 안 한다. 얼마나 미국 고등학생들의 자퇴율이 높으면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마저 "한국 학생들은 비디오 게임이나 TV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을 정도. 자세한 내용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 문서 참조. 물론 한국이나 미국이나 둘 다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 산과 염기 - 강산이건 강염기건 유해하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산은 SF물에 환영이지만 알칼리는 개취급.[5] 엄밀히 산은 부식성분이라면 염기는 독극물취급이다. - 조훈현 九단과 이창호 九단 - 이쪽은 긍정적인 의미다. 조훈현이 전성기때 "제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빠르고 호쾌한 기풍을 가졌다면 이창호는 이와 달리 전성기 때 침착하고 두터운 수를 바탕으로 끝내는 기풍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은 다들 알다시피 스승과 제자. 그것도 서로를 가족으로 여겼다. 단적인 예로 이창호의 결혼식때 바둑계 인사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인물이 조훈현이다. 이유는 조훈현을 스승이나 바둑계 선배가 아닌 가족으로 여겼기 때문. 때문에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다. 그래서 오오다케 히데오에게 이창호의 바둑은 조훈현을 이기는데 특화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그리고 더더욱 특이한 것은 두 사람 다 전성기가 지나고 기량이 쇠퇴할 무렵 기풍을 바꾸면서 부활했는데 이 기풍이 서로 겹친다. 두 사람의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두 사람이 바꾼 스타일은 초반부터 밀어붙히는 공격적인 기풍이다. 이 변신으로 조훈현과 이창호는 각각 "전신(戰神)"과 "아수라의 칼을 든 부처"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만큼 기존의 행보를 생각했을때 파격에 가까운 변신이라는 뜻. 아무래도 극과 극이던 두 사람이지만 좋은 의미에서 서로 통하는 것 같다.. 물론 이창호가 조훈현의 제자이므로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일부 이단 - 둘 다 '일부'와 '전체'를 혼동하여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 똑같다.
- 흑백논리와 양비론 - 둘 다 건전한 토론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같다.
- 스노비즘과 반지성주의 - 이성과 지식의 위치를 극단화시키고 이를 권력의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점에서 같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 둘 다 서로의 나라를 파괴한다는 내용이며 둘 다 불쏘시개.
- 연예인 더빙과 전속 시리즈 - 우선 전자는 비성우, 후자는 전문성우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둘 다 더빙퀄의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로 언급된다, 예외적으로 이 둘도 퀄리티가 좋거나 괜찮은 경우도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는 업의 이순재, 주먹왕 랄프의 정준하, 알파 앤 오메가의 박규리 등이 있고, 후자의 경우 투니버스 성우로만 구성된 작품 대부분.
- 지나치게 가혹한 처벌과 솜방망이 처벌 - 전자가 죄질에 비해 너무 무거운 처벌이라면 후자는 죄질에 비해 너무 가벼운 처벌이며 둘 다 죄질에 안 맞는 처벌이라는 점이 같다. 그리고 전자가 범죄자의 인권을 너무 무시하는 거라면 후자는 범죄자의 인권을 너무 보호해주는 것이며 둘 다 인귄에 대한 의식수준의 미성숙함에 따른 결과다.
- 지나친 규제강화와 지나친 규제완화 - 전자가 지나친 억압이라면 후자는 지나친 방관이다.
- 모든 종교의 광신도들 - 다른 종교를 믿는 이들을 이단아로 여기며 경멸하며 종교가 다른 광신도들이 서로를 헐뜯기도 하지만 결국 종교를 막론하고 다 같은 광신도일 뿐이다. 건전한 신도들은 종교의 차이를 인정한다.
- 기독교 근본주의와 반기독교 - 둘다 이율배반, 극단적 성향, 자신들이 제기한 의견을 학계 전체가 공인한 설인 마냥 포장하는 점 등에서 굉장히 닮아있다.
- 매국노와 비뚤어진 애국심 - 둘 다 나라를 망치는 주범이라는 점이 같다. 전자가 자기 나라를 팔아먹는다면 후자는 국가이기주의로 자기 나라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전자는 우리나라의 친일파가, 후자는 일본의 우익세력이 대표적.
- 사우디아라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다른 이슬람 국가들 및 다른 종교를 믿는 국가들 - 모두 이슬람 극단주의자라는 공동의 적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시초인 와하브파를 신봉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들과 적대관계다.
당연한 거 아냐?정부관계자들이 범죄조직과 친해지면 그건 국가 막장 테크를 향한 지름길이다. 다만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사이가 좋은 것도 한 몫 했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이슬람만 좋고 다른 종교는 전부 이단이라는 식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적인 말로 떠들어대면 잡혀간다. - 각종 만능주의와 무용론 - 둘 다 대상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점이 같다.
- 정몽주와 정도전 - 정몽주는 끝까지 고려에 충성한 반면 정도전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는 데 일조한 개국공신이었으나 둘 다 이방원과 뜻을 달리하는 바람에(각각 다른 의미에서 뜻을 달리했지만) 결국 이방원이 보낸 자객에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 코어 콘텐츠미디어와 DSP미디어 - 전자가 언플을 너무 남발하는 반면 후자는 언플을 너무 안 한다. 하지만 둘 다 막장연예기획사로 악명이 높으며 한때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여 전성기를 누렸으나 역량부족으로 인해 명성이 급격히 추락하였다. 그렇게 사실상 몰락상태이긴 하나 완전히 몰락한 건 아니라는 점도 비슷한데 전자는 공식적으로 도산된 후 MBK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워 김광수, 소속 연예인 등 관계자들이 그대로 옮겨가 실질적으로는 그냥 회사 이름만 바꾼 셈이 되었으며 후자는 아예 공식적으로도 도산되지 않았다.
-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당시의 KeSPA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당시의 청동 - 두 사례 모두 정 반대일 뿐, 공공재(사유재)를 억지로 사유화(공공화)하려는 점에서 똑같이 까였다. KeSPA는 한 기업의 사유재산을 공공재 취급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고, 청동은 여러 사람이 만든 저작물을 몰래 자기 것으로 만드려 하였다.
- 단종과 철종 - 전자가 강제로 왕위에서 쫓겨난 반면 후자는 강제로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둘 다 누군가의 압력에 의해 자신이 원치 않는 삶을 살게 되어 결국 비참하게 요절한 비운의 왕이라는 점이 같다.
- 만력제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 후자는 임진왜란을 일으켰고 전자는 거기에 맞서 조선에 군사를 보내 조선군을 도와 일본군과 싸우게 했다. 즉 전자는 남의 나라를 위해 군사를 보냈고, 후자는 자기 나라를 위해(침략) 군사를 보냈다. 하지만 각각 사치와 전쟁으로 자신의 왕조/정권의 기반을 약화시켜 결국 자신들이 죽은 후 얼마 안 가 자신의 세력은 붕괴해버렸다.
- 공인중개사 시험의 민법 및 민사특별법과 공법 -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들 중 각각 전자는 이해에, 후자는 암기에 가장 특화된 과목이다. 하지만 둘 다 매우 어려워서 수강생들을 머리아프게 한다는 점에서 통한다.
- 후한과 조위
- 고니시 유키나가과 가토 기요마사
- 백수와 금수저 - 둘 다 놀고 먹는다(...) 금수저의 경우
-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과 임진왜란 - 전자가 우리나라와 중국 왕조가 일본을 침략한 전쟁인 반면 후자는 우리나라와 중국 왕조가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운 전쟁이며, 전자에서의 중국 왕조가 이민족의 정복왕조였던 반면 후자에서의 중국 왕조는 한족 왕조였다. 하지만 둘 다 처음에는 침략자에게 유리했다가 이후 침략자에게 불리해져 결국 침략당한 쪽의 승리로 끝났으며, 해당 전쟁의 후유증으로 얼마 안 가 일본의 정권(가마쿠라 막부/도요토미 정권)이 무너진 점에서 통한다.
- 경범죄처벌법과 국가보안법 - 하나는 일상생활에서 범할 수 있는 사소한 범죄들을 규정한 것이고 또 하나는 국가보안에 관한 중대한 범죄를 규정한 것이지만 모두 과거 독재정권에서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악용된 바가 있었다. 그래서 이 두 법에는 아예 형법 적용의 기본 원리를 법 내부에 박아 두었다[6].
- 광무제와 강희제
- 광무제는 한족 왕조이며 고대 왕조인 후한의 황제인 반면 강희제는 북방 이민족인 만주족이 세웠으며 근세 및 근대의 왕조인 청나라의 황제다. 하지만 둘 다 중국의 대표적인 성군이라는 점에서 통한다.
-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 폭력시위와 폭동적 시위진압 - 모두 집시법 상으로는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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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함수-좌극한과 우극한이 같다. - 북한와 국방부 - 서로 물고 뜯고 죽이려 하지만 막상 하는 짓을 보면 서로 전세계 역사상 개막장중에서도 개막장의 상황을 보여준다. 국방부는 자국에게 밥만 제때 챙겨주는 정도의 차이에 인권의식이 일본군보다 못하다. 진짜 국방부의 주적은 군인권센터가 실질적으로 가장 적대시하고 막으려고 든다. 괜히 VS놀이 문서에서 대한민국 국군 장병의 인권과 소말리아 해적 인질의 인권이 비교당하는 것이 아니다.
- 위키 사이트를 신문고로 쓰려는 사람과 송덕비[7]로 쓰려는 사람들 - 목적은 반대지만 위키위키의 본질을 무시한 처사라는 점에서는 같다.
- 제5공화국의 '선진조국'과 북한의 '강성대국' - 둘 다 독재정권이 경제발전을 기치로 내건 슬로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나름대로 경제발전을 이룬 데 비해, 북한은 그러지 못했다. 더욱이 5공이 '선진조국'을 외치던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력은 이미 북한을 앞질러 있었고, 북한은 강성대국을 외치던 시점에도 5공 당시의 경제력에 따라가지도 못했다.
- 눈치드립과 궁예질 - 갑을관계에서 전자는 갑이 을에게 관심법을 요구하는 것이고, 후자는 갑이 을에게 관심법을 시전하는 것. 결국 둘 다 갑이 을을 갈구는 것이다.
4.3 창작물에서의 예시
- 거인의 별의 호시 휴마와 암스트롱 오즈마 - 호시 휴마는 일본인, 암스트롱 오즈마는 미국 흑인인데다가 라이벌 관계이지만 둘 다 혹사 수준의 야구 훈련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고 혼자 뿐인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초대한 사람이 안오자 상심한[8] 호시 휴마가 "너는 나와 같은 야구로봇","로봇은 로봇끼리 나와 하지 않겠나","야구로봇을 위해 건배하자"는 식으로 암스트롱 오즈마가 자신을 조롱하는 환청을 듣고 크리스마스 파티상을 엎어버린 뒤 오열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 나루토의 센쥬 토비라마와 우치하 이즈나 - 서로의 일족들을 불신했고, 또한 서로의 형들을 대적했지만, 결과에 끼친 영향력은 서로 다를바가 없었다.
- 러브라이브!
- 야훼와 볼드모트 - 둘 다 함부로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된다고 하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전자는 너무 신성하다는 의미에서, 후자는 너무 극악무도하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그야말로 극과 극의 이유로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셈.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성향에 속하는 혼돈 선과 질서 악 - 둘 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의견대로만 살아가는 공적으로 보면 나쁜 측에 가깝지만 존중할만한 점이 있다는 것이 동일하다. 혼돈 선은 룰을 개목줄마냥 보면서 제멋대로 활동하지만 기본적으로 선행을 즐기고 질서 악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살아가지만 지켜야할 도리는 지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데마시아와 녹서스
그리고 천상계와 심해 -
페어리 테일의 나츠 드래그닐와 그레이 풀버스터 -
파 크라이 3의 제이슨 브로디와 바스 - 워해머 40K의 인류제국과 카오스 세력
-
이문세 - 시를 위한 시시를 위한 시지만 역시 시이기 때문에 의미는 통한다. 자매품으로 노래를 위한 노래, 게임을 위한 게임 등.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어쌔신과 성전기사단 - 실제로도 동일 집단에서 갈라져나왔으며, 주인공 보정을 빼면 두 집단은 너무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디아블로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시리즈
-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칼날 여왕 시절(오리지널 저그 미션 이후부터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까지)의 사라 케리건[9]
- 저그와 프로토스 - 각기 악과 선이라는 전혀 성향이 다른 두 종족이지만 他종족에게 저지르는 파괴행위는 그놈이 그놈이었다.[10] 게다가 이 두 종족은 공통적으로 동일한 타락한 존재에 의해 강제적인 진화를 받아 본질이 왜곡된 동질적인 면이 있는 존재들이었다.[11] 다만 아몬과 관련없이 두 종족의 성향은 극과 극이었으며[12] 이 두 종족의 왜곡되지 않은 육체와 정수가 합쳐져 동일한 신적 존재가 되야 했기에 아몬의 영향이 없었더라도 성향이 극과 극인 두 종족의 결말은 같을 예정이었다.
- 울레자즈가 이끄는 무리와 대의회 - 둘 다 서로를 끔찍하게도 증오했지만 결국 그들의 행동은 서로 다를게 없었다.#
- 아이어의 칼라이와 샤쿠라스의 네라짐과 사이브로스의 정화자와 슬레인 탈다림[13]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후타바 안즈와 모로보시 키라리 - 안키라 커플링으로 대표되는 이 두 캐릭터는 대놓고 정반대를 노리고 만들어졌다. 각 문서 참조.
- DC 코믹스
- 단간론파 시리즈의 절망 페티시와 희망 페티시
- 쿠로코의 농구의 카가미 타이가와 쿠로코 테츠야
- 쿠베라(웹툰)의 신과 수라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질과 줄리오
- 하이큐!!의 히나타 쇼요와 카게야마 토비오
- 메다카박스의 쿠로카미 메다카와 쿠마가와 미소기
- 은혼의 천인, 막부, 천도중과 과격파 양이지사들 - 모든 천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나 천인들은 사실상 에도를 지배하며 막부도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천인의 편을 서고 천도중은 사실상 에도를 지배한다. 그리고 다카스키 신스케를 비롯한 과격파 양이지사들은 천인을 무조건 없애버리려 하며 특히 귀병대는 사상적 활동보단 테러같은 인명피해를 일삼고 다닌다.
- Fate/Zero의 우류 류노스케와 4차 캐스터 - 류노스케는 살인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신에게 고마워하고, 캐스터는 자신과 잔느를 저버린 신에게 분노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케이스. 만약 이 둘의 사상이 조금이라도 같았다면 류노스케는 진작에 캐스터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 ↑ 한국어에도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이 쓰이는데 상술했듯이 영어 관용구는 양면이 반대되어 보이나 실은 같은 동전이라는 식으로 '(본질이) 같다'라는 뜻을 강조하는 반면 한국어에서는 '하나의 존재/현상에 여러 측면이 있다'는 식으로 양면성을 더 강조하는 뜻으로 사용된다. 이는 어순의 차이(~의 / of ~) 때문에 이런식으로 의미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 ↑ 호남과 영남 지역을 비하하는 단어.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 엄밀히 말하면 메리 수는 원래 2차창작 용어인지라 메리 수 보다는 편애 받는 캐릭터라고 보는 것이 옳다. 다만 딱히 대체할만한 용어가 없기도 하고 이런 캐릭터가 메리 수에 비유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일단은 메리 수로 표기.
- ↑ 이 경우는 비하 캐릭터보다도 편애 캐릭터가 안 좋은 의미로 훨씬 더 돋보이긴 하지만 비하도 남용하면 해당 캐릭터의 극렬 안티가 아닌 한 불쾌감을 느끼기 딱 좋은건 마찬가지.
- ↑ 이론상 대중매체에 나오는 독 대부분은 알칼리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런 걸로 언급이 적다보니 존재감이 증발하는 편...
- ↑ 국가보안법 제1조 2항 : 이 법을 해석적용함에 있어서는 제1항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도에 그쳐야 하며, 이를 확대해석하거나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된다.
경범죄처벌법 제2조 : 이 법을 적용할 때에는 국민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지 아니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다른 목적을 위하여 이 법을 적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 ↑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비
- ↑ 휴마의 아버지 호시 잇테츠를 비롯한 호시 휴마의 주변사람의 상당수가 휴마에게 온갖 고생은 다 시켜놓고 매몰차게 대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 ↑ 케리건이 군단의 심장에서 코랄의 민간인들을 피할 시간을 주면서 이 굴레에서 벗어났다.
- ↑ 초월체가 차우 사라를 정화하는 프로토스의 함대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 ↑ 정확히는 스타크래프트 설정에서 나왔던 프로토스와 저그를 창조한 젤나가가 타락한 젤나가 아몬이 된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한 주요 종족 중 아몬의 영향을 받지 않은 종족은 원시 저그와 테란뿐이다.
- ↑ 프로토스는 완벽한 형태, 저그는 순수한 정수를 가졌으며, 프로토스는 절대공존을, 저그는 무한경쟁을 추구한다.
- ↑ 이념과 문화 등에 다른 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질적인 존재이지만 종족과 우주의 운명이 걸린 싸움에서 그들 모두가 똑같은 프로토스라는 정체성과 자신들의 동질점을 발견하고 통합을 이루어냈다. 어찌보면 긍정적인 사례.